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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10-16 21:37:54

박영민(도라에몽)

영민이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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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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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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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도라에몽)|
도라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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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구
]]'''
'''[[신이슬|
신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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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실|
왕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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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퉁퉁|
만퉁퉁
]]'''
조연 - 주인공 일행의 가족들 (주변인물 포함)
도라미 노석구
(진구 아빠)
순이음
(이슬이 엄마)
이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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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퉁순
박영민 오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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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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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빌
(비실이 사촌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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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퉁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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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169e1,#1c1d1f><colcolor=#fff,#4169e1> 박영민
出木杉 英才 | Ace Goody
파일:영민이.png
이름 박영민, 똘똘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데키스기 히데토시(出木杉 英才 / できすぎ ひでとし) 파일:일본 국기.svg
출모샹(出木衫) 파일:중국 국기.svg
생일 4월 15일
별자리 양자리
나이 원작 : 초등학교 4학년
애니 : 초등학교 5학년
키 140cm[1]
거주지 도라시 동남구 강변마을[거주지관련][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도쿄도 네리마구 츠키미다이[4] 파일:일본 국기.svg
소속학급 5학년 3반
혈액형 AB형
가족 (현재) 엄마, 아빠
(미래) 아내[5], 아들 박재민
특기 시험에서 거의 대부분 100점을 맞기[6][7], 요리, 설명, 미술, 체육, 토론
취미 독서, 운동, 요리, 그림 그리기, 천체 관측, 연극, 펜팔, 영화 감상, 곤충채집
좋아하는 것[8] 친구들[9], 가족, 친구들과 어려운 사람들 돕기, 축제
좋아하는 음식 초밥, 햄버거, 쿠키, 라멘, 가츠동, 카레라이스, 닭튀김, 빙수, 텐동[10]
싫어하는 것 시끄러운 소리[11], 장난전화[12], 만퉁퉁의 노래[13], 남들이 자기 스스로 공부 안 하고 자신을 이용하려는 것, 친구들이 다른 친구나 친구의 부모를 험담하는 것, 신이슬의 바이올린 연주[14], 음식을 남기는 것, 진구와 퉁퉁이와 비실이의 대부분 나쁜 행동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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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169e1,#1c1d1f><colcolor=#fff,#4169e1> 한국 성우 이자옥(2001~2002, MBC)
김지혜(2006~2009, 구 도라에몽 1~7기, 신 도라에몽 1기)
이지현(2009~, 구 도라에몽 8기~21기, 신 도라에몽 2기~현재)[16][17]
이재범(청년기, 신 도라에몽 3~4기)
임채빈(청년기, TVA·극장판 스탠바이미 2)[18]
이현(청년기, 극장판 진구의 결혼전야)
일본 성우[19] 시라카와 스미코(1980~2005)
하기노 시호코[20](2005~)
나야 로쿠로(1989, 성인)
오오타키 신야(2007, 성인[21])
사카구치 슈헤이(2022, 성인)
미국 성우 스파이크 스펜서
}}}}}}}}} ||

1. 개요2. 특징
2.1. 이름에 대해2.2. 외모2.3. 능력2.4. 성격2.5. 가족2.6. 미래상
3. 대인관계4. 대장편 시리즈 & 극장판5. 2차 창작에서의 모습
5.1. 범용 창작에서의 모습5.2. 도라에모에서의 모습
6. 기타
6.1. 참고 링크

1. 개요

파일:external/henan.sinaimg.cn/U7261P827T16D32857F244DT20120608151245.jpg
도라에몽의 등장인물. 노진구의 같은 반 친구로, 학업은 상위권에 속하는 데다 스포츠에도 만능일 만큼 월등한 실력, 착실한 성격에 잘생긴 외모까지 받쳐주는 모범생. 진구는 자신과 정반대일 정도로 장점이 많이 드러나 있는 영민이를 친구로서는 매우 좋아하는 절친이지만, 이슬이와 붙어다니는 모습을 거의 대부분 질투하고는 한다.

2. 특징

파일:구도라에몽박영민.jpg파일:(박영민).png
구 도라에몽 신 도라에몽[22]
첫 등장한 에피소드는 코로코로 1979년 9월호에 연재된 <도라에몽과 도라미쨩>으로, 원작 만화책에선 단행본 기준으로 20권부터 등장하기에 늦게 등장한 편이다.[23] 이전 에피소드인 안녕, 도라에몽에서 노진구와 이슬이가 결혼하는 미래가 확정됐지만, 진구가 그 이야기를 하면서 이슬이와 영민이의 사이가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불평하자 도라에몽은 '혹시 미래가 또 바뀔지도 모른다'면서 진구를 초조하게 만들어 각종 뻘짓을 하게 만든다. 단행본 기준으로 보자면 진구와 이슬이가 결혼하는 미래가 확정되고 도라에몽의 구도가 안정화되자 진구에게 위기감을 넣으려고 투입한 추가 캐릭터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신 도라에몽으로 전환되면서 구 도라에몽 시절 대비 등장 빈도와 존재감이 급격히 높아졌다.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모습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과학, 문예, 스포츠에도 꽤 능숙한 솜씨를 보여주는 데다가, 그림도 잘 그리고, 심지어 요리에도 재능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전체적으로 만능인 엄친아다. 잘생기고, 공부와 운동 다 잘 하고, 성격도 좋은 등 모든 걸 다 갖춘 애라 이슬이를 비롯해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어서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릿을 많이 받아본 에피소드가 나온 적도 있었다.

퉁퉁이과 비실이는 그냥 약간 못된 친구들이라서 진구는 이들에게 이슬이를 뺏길지도 모른단 불안감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영민이는 이슬이도 진구 이상으로서 친하게 지내고, 심지어는 당시 작가가 가장 앞선 미래의 남자상이라고 봤던 집안일을 한다는 점까지도 특기로 삼았기에[24] 진구는 영민이에게 이슬이를 뺏길지도 모른다며 거의 불안해하고는 한다. 에피소드들 작중에서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진구가 영민이와 이슬이가 같이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거나 마음에 안 들어할 때가 많으며, 심지어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둘의 사이가 떨어지기를 바라기도 하며, 둘이 붙어다니는 걸 막으려고까지 하는 에피소드도 꽤 많다. 물론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영민이의 캐릭터성상 그 계획은 늘 실패로 돌아가곤 한다.

물론 진구가 미래에 이슬이가 영민이와 결혼할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자기 버릇을 반성하고 노력하는 경우도 있지만[25], 작품 연재 도중 영민이가 이슬이와 결혼하는 미래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이처럼 나올 때마다 너무 완벽에 가까운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는 편이기 때문에 아쉽게도 주연 5인방엔 끼지 못해서 레귤러가 되기엔 조금 미묘한 위치에 있는 불쌍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짱구는 못말려로 치면 한수지, 그 외 철수 엄마와 비슷한 포지션. 상술했듯이 원작에서 등장 시점이 단행본 20권대라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출연이 늦고, 도라에몽을 포함한 주연 5명이 워낙 역할 균형이 좋아서 영민이는 노진구와 이슬이 사이의 관계를 조절해 주는 역할에만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민이의 역할은 이슬이와 친하게 지내며 노진구에게 어떠한 결심을 하게 하는 것 말고는 별다른 역할이 없다. 도라미와 마찬가지로 주연 5인방과 가끔씩 활약하는 경우도 있기에 제6의 멤버라고도 볼 수도 있지만 비중이 적어서 만년 객원 멤버에 해당된다.

성격이 이슬이와 비슷해 포지션이 겹치는 데다가, 나올 때마다 이슬이 못지않게, 또는 그 이상으로 사고를 치지 않는 '준수한 모범생 이미지'만이 너무나 지나치게 강해져 있는 편이고 자주 나오는 등장인물도 아니며, 성격이 마치 대학생 이상의 성인과도 같은, 몇 년에서 수십 년은 더 성숙해진 모습 때문에 독자적으로 이야기를 끌고 갈 만한 행동을 전혀 보여주지 않는다. 그나마 예외라면 완벽했던 편인 영민이의 학업 성취도가 누군가의 장난전화로 촉발된 과도한 스트레스로 하락한 적이 있다는 에피소드를 꼽을 수 있겠으나, 사실 해당 에피소드는 그렇게 좋은 에피소드가 아닌 데다, 이를 제외하면 자주 나오지 않다 보니 매우 드문 편인 데다가, 거의 등장하지 않다 보니 이런 설정이 나오는 경우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이슬이도 간간이 어린아이답게 철부지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가끔 나오고 있는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이다. 즉 말 그대로 전형적인 먼치킨이라 개성이나 매력 요소로 따지자면 유일한 여자 캐릭터라는 특이점을 제외한 이슬이보다도 약한 셈이다.[26] 또한 무엇보다도 이 때문에 5인방들 중에서도 도라에몽의 도움을 받는 일이 가장 많이 없고, 5인방에 영민이가 들어오기라도 할 경우에는 도라에몽이 줘야 할 도움이나 문제 해결을 영민이가 대부분 해 줘 버릴 수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도라에몽의 도움이라는 요소를 이끌어낼 수가 없을 수도 있다. 물론 영민이가 도라에몽의 도구를 쓰는 에피소드도 종종 나오기는 했는데[27], 몇 번 써보더니 오히려 없는 게 낫겠다고 미련 없이 포기해 버려서 되레 영민이의 비범함만 올라가는 걸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았다. 예외라면 도라에몽의 도구를 부품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발명품을 생각해내서 다른 방향으로 비범함을 보여주기도 했던 적도 있었다.

1980~90년대 에피소드에서는 남자 모범생으로서의 리더십이 필요할 때 종종 등장했지만, 사실 리더십은 주인공 보정을 받은 진구에게 주는 것이 어울리는 데다, 현대에 나오고 있는 에피소드에서는 이슬이가 리더십을 가져도 딱히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어서 이조차도 사실상 논외가 되었다. 사실상 진구의 여자친구에 대한 질투 대상이나 도라에몽의 소극적 조력자 정도 밖에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는 안타까운 캐릭터이다.

특별한 사건이 터져 해결하러 갈 때마다 마을에 내버려두고 가는 일이 많다. 그렇기에 후술하겠지만 극장판 도라에몽에서는 등장하지 않거나 '해설역'이 되어 버리고는 한다. 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6인 체제 극장판을 구상해 본 적도 있는데 영민이의 활약이 '너무 많아서' 그만두었다는 이야기도 존재한다. 저조한 출연으로 인해 잠깐 네티즌들 사이에선 영민이 왕따설도 돌아다닌 적도 있었다. 본편 비중도 적었고 주제가에서마저 등장하지 않았다 보니 이 설이 당시에는 제법 진지하게 받아들여진 탓도 있었다.

다만 영민이도 사건에 휘말려서 고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용자의 기본 베이스가 좋아야 효율이 좋은 도구들이 등장하는 경우 진구가 십중팔구 영민이부터 타겟으로 잡고 실험양으로 써먹거나 납치&회유를 시도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렇게 일이 진행되는 경우 후반부에는 영민이의 순수 능력으로 역관광 당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어느 정도 레귤러급인지라 작내 대접은 좋다. 5인방을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 중에서 출연횟수가 많은 편에 드는 정도의 캐릭터이다. 여러 차례 재활용되는 엑스트라 캐릭터들에 비하면 캐릭터 설정도 제대로 짜여져 있다. 그리고 영민의 비중이 낮은 걸 의식해서인지 각본가에 따라서는 노진구, 도라에몽, 이슬이, 영민이 4명이 이야기를 끌어가는 에피소드도 간혹 있다.[28]

특히 애니메이션 신 도라에몽에서는 신 도라에몽의 수혜자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원작이나 구 도라에몽에 비해 비중이 꽤 늘어났다. 특히 단행본에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나 단행본 스토리를 크게 확장시킨 에피소드에서 자주 얼굴을 비추는데, 주로 주연 5인방과 함께 움직이며 이슬이와 함께 절대 선역 역할을 하면서 엉망이 된 상황을 수습하는 역할을 맡고는 한다. 신 도라에몽이 만화책이나 구 도라에몽에 비해 설정이나 표현이 순화되면서 상황이 심각한 막장으로 흘러가기 전에 수습 역할을 맡을 절대 선역이 한 명 더 필요해졌고, 이에 영민이가 수혜를 입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여전히 비중은 많이 부족하고, 위의 설명에 나와 있는 대로만 이용될 때가 많은 편인 것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다.

커뮤니티에서 도라에몽 짤로 나와서 주목받곤 하는 2020년대부터는 진구와 영민이의 우정을 왜곡해서 게이처럼 칭하는 밈이 붙었다. 공식적으로 출연 빈도는 낮지만 아래 묘사된 진구와의 관계를 보면 이런 밈이 붙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진구의 망상에 진지하고 호의적으로 대하는 인물 또한 영민이가 유일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의외로 드물게 둘이 같이 노는 에피소드에서는 궁합이 나쁘지 않게 표현되고 한다. 가령 진구가 오컬트에 관심을 보이다 다른 친구들에게는 무시받는데 영민이는 자기도 연구하던 부분이라 관심이 있다며 오히려 진구와 어울려 같이 진지한 토의를 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이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주위에서 모범생으로 치켜세우는 통에 피로감을 느끼는 영민이로서, 아무런 편견 없이 본인에게도 동일하게 아이다운 호기심이 가득한 질문을 해대는 진구 앞에서만큼은 본인도 덩달아 아이다운 모습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어 편안해 하는 묘사가 종종 있다.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한 모습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출장을 나가게 될 시 자식을 진구네 가족에게 맡기는 등 어른이 되어서도 우호적인 관계를 보여주는 등, 가끔 진구가 질투심을 느끼는 장면들을 제외하면, 실제로 둘의 관계는 도라에몽, 이슬이 못지않게 꽤나 좋은 절친한 친구이다.

작중에서는 기본적으로 성격이 좋은 인격자로 나오지만, 구 도라에몽에서 딱 한 번 흑역사가 나온 적이 있다. 진구가 비실이에게서 빌린 쌍안경을 영민이가 빌렸다가 망가뜨렸는데 그걸 인정하기 싫어서 진구에게 돌려줬다고 우기고, 진상규명을 위해 진구가 찾아오자 만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엄마에게 진구의 험담을 하기도 했었다. 캐릭터성에 전혀 맞지 않은 묘사라서 이후에는 다른 아이로 변경됐다.

2.1. 이름에 대해

성씨인 '데키스기'는 出来(でき)와 '너무'의 뉘앙스를 가진 過ぎ(すぎ)를 합하여 出来過ぎ=엄친아 비슷한 의미의 언어유희이며, 히데토시의 한자 표기는 英才이니, 이름부터가 아주 잘난 영재란 뜻이다.

한국 이름인 영민(英敏?)이라는 이름도 '영특하고 민첩하다'는 사전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데, 사실 국내에서는 코믹스 버전 이름인 똘똘이라는 이름도 유명하다. 똘똘이라는 이름은 본편 만화책으로 통용되는 <텐도무시 코믹스>와 <대장편 시리즈>에서 해당 이름이 쓰인다.[29]

원래대로라면 이 이름으로 고정됐을 테지만, 2001년도를 시작으로 MBC판 구 도라에몽에 이어서 2006년 대원계열 TV 애니메이션에서 영민으로 이름을 정리함에 따라 해당 이름은 국내 팬들 사이에선 코믹스 버전 한정 이름이 되었다. 국내 TV판의 이름 정리로 후에 나온 미수록집인 도라에몽 플러스나 관련 서적들에서도 영민으로 나오는 걸로 볼 때 이젠 똘똘이는 데키스기의 구판 버전 이름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노진구처럼 TV 애니메이션의 방영으로 국내 이름이 바뀐 대표적인 케이스. 사실 정발본에서도 처음 출연한 20권에서는 이름이 천재였다. 그러다가 22권부터는 똘똘이로 변경된다.

데키스기 히데토시는 연재 당시 작 중에서 성으로만 불렸기 때문에 이름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는 불명인 캐릭터였다. 알다시피 일본 이름은 한자를 쓰더라도 읽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아서 풀어쓰지 않는 한 바로 알기가 어렵다. 히데토시란 쇼가쿠칸 도라에몽 룸 편 <도라에몽 깊게읽기 가이드 ~텐코미 탐정단~>에 언급된 '히데토시'가 유력한 설을 얻어서 알려진 설정 이름이다.

이런 사정 때문에 연재 시에는 성을 제외한 이름의 표기가 자주 바뀌기도 했는데, 본편 22권에 수록된 <세금 새>에선 <타로>란 이름으로 처음 등장했다. 그 뒤 23권에 수록된 <투시 스티커로 대위기>에서 그의 공책에 <에이사이>라고 적혔다. 그 뒤 한동안 에이사이로 고정됐고 일본에서 개정판이 나왔을 때 22권의 <세금 새>에서도 에이사이로 고쳐졌다.

그런데 그 후에 나온 <도·라·컬트 ~도라에몽 통(2)의 책>에서 44권에 출연한 그의 아들 이름이 히데요니까 이름에 같은 앞 한자를 쓰는 에이사이는 사실 히데토시로 불러야 하는 거 아니냐는 설이 퍼져서 팬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고 곧 그것이 준 공식 설정이 되어서 후에 한차례 더 개정판이 나올 땐(…) 에이사이가 히데토시로 바뀌었다.

각종 관련 서적 등이 나올 때 이름이 히데토시로 나오지만 후지코 프로덕션 공식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에이사이로 표기를 했고 히데토시란 설도 있다는 중립적인 자세를 보였다.

2006년 5월 26일 방송분에서 시청자 퀴즈를 낸 적이 있는데, 데키스기의 이름을 맞히는 퀴즈에선 정답이 히데토시로 처리됐다. 또한 2010년 5월 14일분 방송에선 스스로 히데토시라고 소개까지 했다. 2022년 8월 13일 방송에선 노비타가 히데토시라는 이름을 언급했다. 사실상 미즈타 와사비판으로의 전환 후에는 히데토시가 데키스기의 이름을 읽는 방식으로 확정된 셈.

덧붙여 첫 등장은 코로코로 1979년 9월호에 연재된 <도라에몽과 도라미쨩>이었지만 그 당시는 아케치로 불렸다. 이는 문고판 도라미편, 혹은 한국에서 본편 코믹스로 불리는 텐도무시 코믹스의 도라에몽 플러스 4권에선 히데토시로 개정됐다.

사실 성도 문제가 없진 않다. 성의 한자 또한 독특한 편이라 종종 들리는 대로 쓰는 바람에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오기가 나기도 했었다. 도라에몽의 2차 창작 웹코믹인 도라에모에서도 출연 초기에 오기 됐었다.

참고 자료

2.2. 외모

사실상 안경 벗은 노진구의 외모를 베이스로 비슷한 헤어스타일에 좀 더 멋지고 잘생기게 그린 정도. 노진구처럼 마른 몸에[30] 하얀 피부, 눈은 이슬이 엄마, 신이슬은 물론 진구 엄마, 노진구의 안경 벗었을 때의 세로 타원형 도너츠형으로 눈 크기도 매우 크며 눈썹도 두꺼운 게 특징이다. 또한 침푸이의 주인공 진애리의 남자친구인 이명우와 상당히 닮았다. 파란색으로 염색한 머리를 제외하곤 붕어빵이다. 물론 구 도라에몽 쪽 한정.

파일:영민이 변천사.jpg
이쪽도 이슬이 못지않게 구 도라에몽과 신 도라에몽과의 작화 차이가 엄청나다. 오히려 신 도라에몽 쪽이 원작 만화와 더 가깝다. 구 도라에몽 쪽이 성숙한 미남이라면 신 도라에몽은 그 나이대 미소년 느낌. 구 도라에몽 작화에서는 비교적 두꺼운 눈썹이 강조되어 있으며, 이에 전체적으로 딱딱한 감이 있는 구 도라에몽 작화 상태로 인해 몇 살은 더 나이 들어 보이기는 한다. 반면 신 도라에몽에 접어들며 작화가 더 둥글둥글해지면서 원작과 유사한 작화를 사용하게 되며 초등학교 고학년 같은 외양을 보인다.

참고로 구 도라에몽 극초기에는 지금과 외모가 완전히 달랐다고 한다. 참고자료

2.3. 능력

그야말로 완벽 초인 먼치킨 그 자체인 모습이다. 일단 공부를 잘하는 우등생이라는 것도 그렇지만, 우등생이라고 해서 보통의 클리셰처럼 성격이 거만하고 딱딱하거나, 사교성이 떨어지는 성격이 전혀 아니다. 오히려 사교성이 좋고 성격도 착해서 다른 아이들과 노는데도 방해 없이 잘 껴서 노는 등 대인관계가 진구보다도 훨씬 우수하다.

공부를 기본적으로 성실하게 잘하는 편인 것은 물론, 놀이나, 취미, 스포츠, 심지어 마술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일례로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영민이가 숙제를 못하게 해서 골탕먹이려고 야구하는 데 참여를 시켰는데, 다른 인물들이 3~4시간, 노진구는 밤을 새워서 해야 한다고 말한 숙제를 자신은 30분이면 충분하다고 말한 적도 있었고, 다양한 분야[31]에 어마어마한 상식을 가지고 있으며, 야구도 에이스 급으로 무척 잘하는 편이었다. 그림도 사진 수준으로 무척 잘 그리는 편이며,[32] 점토 공예도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우주전함 모형을 만들 정도로 잘 한다. 도라에몽의 도움을 받아 모두가 함께 '우주대마신'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만들 때는 자신이 스스로 쓴 특수촬영 영화의 시나리오를 수정하여 사용했고[33], 학교 연극[34]에서 주연을 맡을 정도로 연기력도 좋다. 공예에도 재능이 있는지 퉁퉁이와 비실이와 함께 프라모델 디오라마도 만들었으며, 로켓 빨대 에피소드에서는 로켓 빨대를 보고는 그냥 그 도구로 혼자 날아다니기만 하지 않았고 우주선 형태의 동체를 만들어 기체 곳곳에 자세 제어 스러스터처럼 빨대를 박은 뒤 한곳에서 각부에 공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빨대 입구를 하나로 모은 컨트롤 박스를 설치해 진짜 우주선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내서 설계했다.[35] 모범생이면서도 노는 것도 좋아해 게임[36]도 하기는 하지만 본인 말에 따르면 너무 쉽게 깰 수 있어서 금방 질려버린다고 말한 적도 있으며, 만화[37]와 농담도 즐긴다. 진구 지력이 1, 퉁퉁이가 2, 비실이가 3.5, 이슬이가 6이면 영민이는 9~10으로 추정.[38]

축구, 야구, 농구, 배드민턴, 수영, 달리기 등 여러 스포츠를 잘하는 걸로 보아 신체 스펙도 비실이보다도 월등히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비실이는 특정 종목엔 부족한 모습을 보여 줄 때가 있었지만, 영민이는 부족한 점이나 모습이 나온 적이 없었다. 물론 동네 골목대장인 퉁퉁이에 비하면 싸움 실력이 뒤처지긴 하지만, 이건 퉁퉁이가 워낙 덩치도 크고 신체적으로 뛰어나서 그런 것. 어쩌면 성격이 좋아서 퉁퉁이와 싸우려 들지 않는 것일 수도 있긴 하다. 일단 퉁퉁이에게 맞는 모습은 비중이 원래 적은 편이었다 보니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고, 퉁퉁이 입장에서도 진구와 달리 모든 면이 뛰어난 영민이를 때리거나 괴롭힐 이유가 딱히 없고 오히려 칭찬을 아끼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런데 신 도라에몽 스페셜 : 영화 주인공은 누구 편에서 후반부에 퉁퉁이가 분노한 모습에 겁을 먹고 노진구 뒤에서 벌벌 떨었다가 이후에 다른 친구들과 도중에 도망친 것을 보면 퉁퉁이가 영민이와 비교가 안 될 만큼 강하다는 연출을 보여준 것일 수 있다. 따라서 잘 나온 적은 없어서 알 수가 없지만, 생각보다 겁이 많은 아이일 수도 있다.

야구를 할 때 맡는 포지션은 외야수, 3루수로 추정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어지간한 타구는 전부 잡아내며 타석에서는 거의 안타나 홈런을 뽑아내는 강타자인 공수겸비형 선수. 영민이가 있는데도 어째서 퉁퉁이 팀에서 계속 진구가 뛰는 것인지는[39] 알 수 없다. 아마도 비중이 너무 적어서 잘 나오지 않는 편인 데다, 공부를 하는데 바쁜 탓에 야구를 할 시간은 거의 없을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실제로 영민이가 이슬이와 같이 다니는 이유는 이슬이와 같이 공부를 하기 위해서일 뿐이며, 진구의 잘못된 생각이 아니다.

원작 코믹스 40권 '마음대로 건국세트'에 따르면 미국에 스미스라는 펜팔 친구가 있다고 한다. 이걸 보면 영어 실력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40] 또 암기력도 뛰어난지 수업을 듣고 다 머릿속에 넣어서 노트는 전혀 적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음악 실력에 대한 묘사만큼은 없다. 하지만 신 도라에몽 19기 12화 '거꾸로 되는 로켓'에서 나온 바로 보면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41]

2.4. 성격

기본적으로 누구한테나 상냥하며 단 한 번도 진구를 괴롭힌 적이 없었다.[42][43] 성인 독자들과 시청자들이 봐도 그 어떤 어른들보다 어른스러운 성격이다. 사실은 이 정도면, 고등학생 수준을 넘어 대학생 수준인 동시에 참 어른으로 보인다고 해도 될 지경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제는 영민이가 가끔씩 어리광 부리고 장난끼 있는 어린아이다운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도 많이 있다.

철저히 바른 생활만 하는지 퉁퉁이와 비실이는 말할 것도 없고 이슬이[44], 선생님[45], 지나가던 사람들, 심지어 동물들(...)도 다 묶어버린 정의의 로프에도 전혀 걸리지 않았으며, 단역 에피소드[46]에서 영민이에게 질투심을 느껴 상습적으로 한밤중에 악의적인 장난전화를 걸어서 힘들게 만들었던 전학생조차도 사과를 받고는 용서해 주었을 정도로 대인배적 성격이다.[47]

부자라고 매일 잘난 척을 하는 왕자병인 비실이와는 다르게, 영민이는 자주 등장을 하지 않는 편이다 보니 친구들이나 주변 어르신분들한테 칭찬을 받음에도 매우 겸손한 태도를 보인다. '폭력은 옳지 않다'라는 마인드도 가지고 있다. 한 에피소드에서 버스 정류장에서 새치기를 하는 어느 깡패에게 뒤로 가라고 하자 깡패가 결투를 신청해서 도라에몽의 도구를 빌린 적이 한 번 있는데, 진구라면 이걸로 깡패를 쓰러뜨리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영민이는 깡패를 진정시키는 목적으로 써서 더 좋은 결과를 냈다. 쓰고 나서 도라에몽에게 도구를 바로 돌려준 것은 덤이다.

의리도 강해서, 진구와 친구들이 퉁퉁이의 악행에 시달릴 때는 앞장서서 함께 해준다. 물론 저 악행도 대부분 퉁퉁이 콘서트. 다만, 영민이도 역시 퉁퉁이의 노래는 견디지 못하며 폭주하는 퉁퉁이를 억제할 능력은 없기 때문에 단지 함께 해줄 뿐이다. 퉁퉁이가 그냥 콘서트로도 모자라 디너쇼, 즉 자신이 만든 요리를 먹으며 자신이 부르는 노래를 듣는 콘서트를 기획한 적이 있는데, 이 에피소드에서는 이슬이는 운 좋게 피했지만[48] 영민이는 어쩔 수가 없다면서 진구, 도라에몽과 함께 참여해 줬다. 다행히도 퉁퉁이가 자기 요리를 맛보다가 기절한 덕분에 콘서트는 취소되었으며, 진구, 도라에몽, 영민이는 살았다면서 무척 기뻐했다.[49]

친구 사이라도 선을 지키는지라 진구가 영민이에게 부담스럽거나 부정한 부탁을 하면 영민이는 당연히 거절한다. 하지만 도라에몽이 왔던 22세기를 동경하고 좋아해서 진구가 "만약에 ~해주면 22세기를 구경시켜 줄게."라는 식으로 말하면 영민이는 거의 넘어가고는 한다. 예를 들어 코믹스 27권에 수록되어 있는 '인간 책표지' 에피소드에서는 진구가 영민이에게 인간 책표지를 쓰고 책이 되어 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영민이는 그럴 수는 없다며 단호히 거절했다. 하지만 진구가 영민이에게 "전에 미래의 세계에 가보고 싶다고 했었지?"라고 말하자 영민이는 꿈만 같다며 실컷 22세기를 구경하고 나서는 진구의 부탁을 어쩔 수 없이 들어주었다.

거의 완벽해 보이지만 의외로 오컬트와 관련된 것들을 좋아하는 그 나이대의 아이다운 면도 있다. 다만 영리한 성격답게 미신을 맹신하는 모습이 아니라, 진구가 뭔가 미신적이거나 비과학적인 이야기를 들고 와서 너도 이게 말도 안 되냐고 물어보면 '의외로 그런 걸 진지하게 연구했던 시기도 있었다' 라면서 역사적 측면에서 설명을 해주는 게 패턴 중 하나.

평소에는 화를 안 내긴 하지만 가끔씩은 화를 내기도 한다. 퉁퉁이가 동굴에서 종유석을 훼손했던 에피소드[50]에서는 얼굴이 분노로 붉어지더니 퉁퉁이에게 무섭게 소리를 지르며 크게 화를 냈다. 종유석은 형성되기까지 짧게 잡아도 수천 년은 걸리는 구조물이기 때문.[51] 영민이의 학문적 열의를 보여준 장면 중 하나. 천하의 퉁퉁이조차 찍소리 못 하고 쩔쩔맸으니…[52]

파일:영민이_분노.jpg
다른 한 에피소드에서도 퉁퉁이와 비실이가 진구를 무시하고 괴롭히자 얼굴이 분노로 붉어지며 두 사람을 강하게 질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기적의 섬: 애니멀 어드벤처에서 퉁퉁이와 비실이가 진구의 아버지인 노석구 흉을 보자 이슬이와 함께 퉁퉁이와 비실이에게 화를 낸다든가 진구의 지하나라 에피소드에서 진구의 만행에 참지 못하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혁명을 일으키는 장면 등 정도가 끝으로 화 내는 장면이 매우 적은 편이다.

다만 단점이라면 악의는 없는데도 미묘하게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한다는 것이다. 주위에서 칭찬해도 "별거 아니다" "난 (숙제) 10분이면 다 한다"[53]고 하는 등 예기치 못하게 일반 학생들에게 상처 주는 듯한 발언도 몇 번 하곤 한다. 또 반 친구들의 질투심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이슬이의 호의를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둔감한 성격이기도 하다.

이와 정반대로 '반대로 별에서의 영민이'는 노진구의 성격에 성적도 항상 0점이다.

2.5. 가족

가족으로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는데 사실상 등장하지 않는다. 그나마 아버지는 원작 코믹스 36권 '전세 칩'에서 얼굴과 목소리가 나오지만,[54][55] 어머니는 원작 코믹스 41권 '시한 바보탄'에서 얼굴도 안 나오고 시한 바보탄이 터져서 비명을 지르는 묘사만 나온다.[56] 참고자료

영민이의 아버지만 놓고 보면 직업은 알 수 없지만, 상술한 VCR 수리건과 후술할 손자(영민이의 아들)가 기계 쪽에 재능이 있다는 걸 보면 그 할아버지, 즉 영민이의 아버지도 기계 쪽 일을 할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어 보인다.[57] 또 구 도라에몽에서 아버지의 미국 뉴욕으로의 전근 때문에 온 가족이 미국으로 이사, 전학할 뻔했다는 에피소드[58]를 보면 영민이 아빠 근무가 미국과 연계됐다거나, 아니면 아빠가 미국 전근까지 검토될 정도로 유능한 사원이었거나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59][60]

집이 진구네 집[61], 이슬이네 집과 면적이 비슷하다. 비실이네처럼 부자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집이 2층 단독 주택인 것을 보면[62] 일단 가난한 편은 확실히 아니며, 후술하듯 (원작 연재 시점 기준) 1983년부터 집에 VCR을 갖고 있거나[63]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라는 것을 감안해도 아빠가 미국 전근까지 검토됐다는 걸 보면 오히려 상당히 잘 사는 편으로 보인다. 자기 방에 개인 유선 집전화기도 있다.[64][65][66]

영민이의 가정교육이 다른 집안처럼 엄격한지는 알 수가 없는데, 일단 이슬이처럼 배우기 싫은 기술(피아노)을 억지로 배우거나 가정환경, 교육에 대한 불편한 기색은 전혀 보이지 않았고, 게임과 만화도 좋아한다는 것을 보아 정황상 집에서 놀거리 통제는 없다시피한 것으로 보이며, 더군다나 영민이가 작중 시대상으로선 이례적으로 남학생이면서도 요리, 집안일도 잘하고 진구에게 "앞으로는 남자도 가사하고 요리도 할 줄 알아야 하는 시대가 된다"고 말한 걸 보면 집안 분위기는 당시 기준으로는 확실히 개방적이었고, 따라서 영민이에게는 그렇게까지 엄격한 분위기는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

원작 코믹스 43권 '우주전함, 진구를 공격하다' 에피소드[67]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할아버지[68]가 전사했다고 한다.[69] 하지만 구도라에서는 그냥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로, 신도라에서는 진짜 뜬금없이 삼촌이 아프리카에서 플라밍고를 봤을 때로 수정했다.[70] #

그러나... 2024년 개봉한 진구의 지구 교향곡 마지막 장면[71]에서 드디어 영민이 엄마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보면 팬들의 예상대로 아들을 쏙 빼닮은 인상. 다만 영민이 아빠는 전세 칩에서 나온 모습과 전혀 다른 멀쑥한 모습으로 나왔다.[72] 전체사진 확대 사실 1994년 발매된 도라에몽3 노비타와 시간의 보옥에서도 영민이 엄마의 얼굴이 나온다. 4:50 참조

2.6. 미래상

파일:미래의 영민이.png
어릴 때부터 준수한 외모에 공부도 잘해서인지 미래에서도 잘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직업도 꽤 좋은 듯하며[73], 이슬이 못지않은 외모를 지닌 외국인 아내[74]와 아들까지 있다. 인생의 승리자라고도 할 수 있는 편. 거기다 살이 올라 좀 통통해져서 아저씨 분위기가 나는 진구와는 달리 이쪽은 턱수염을 기른 간지 중년이 되었다. 다만 스탠바이미 처럼 일부 미래를 다룬 모습에서는 그냥 얼굴에 살이 통통하게 찐 편이다.

타임 TV로 나온 미래의 모습에 따르면 아무래도 직장은 화성(행성, Mars)에 있거나 화성 출장이 잦은 우주적인 직업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화성 기지 연구원이라는 설정이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에서 성인의 모습으로 화상통화로 진구와 이슬이의 결혼을 축하해 주는데 배경이 달인 것으로 보아 우주 비행사가 된 듯하다.

파일:박재민.png
아들 히데요(ヒデヨ[75], 한국판 이름은 박재민)[76]도 있는데 이 아들도 아버지를 닮아서 엄청난 미소년에 천재[77]라고 한다.[78] 그런데 성격만큼은 아버지와 정반대인지 영민이와 아내의 말에 의하면 노장돌처럼 말썽꾸러기인 것으로 추정된다.[79][80]

많은 독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인데, 도라에몽이 나타나기 전에도 영민이는 이슬이와 결혼하는 미래가 아니었다. 도라에몽이 등장하기 이전의 미래를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이 캐릭터는 원작 기준 엄청나게 늦게 등장한 캐릭터이며, 만약 영민이가 본래 역사의 이슬이의 남편이었다면 도라에몽이 그것을 분명 언급했을 것이다.

'진구의 결혼전야' 편에서 신이슬과 결혼을 앞둔 노진구를 부러워하는 것을 보면 신이슬에게도 어느 정도 이성적인 호감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007년 9월 7일 방송된 '도라에몽이 거듭나는 날'에서 총리[81]의 아들이라는 설정으로 파워에몽이 가정교사를 하는 아이가 영민이와 닮았다. 영민이의 후손인지는 불명.[82]

3. 대인관계

3.1. 노진구

진구의 입장에서는 영민이를 보며 질투를 하거나 열폭을 하기도 하고, 특히 이슬이를 두고 일방적으로 연애 라이벌 구도를 세워 버리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영민이에게 누구보다도 좋은 절친한 친구이다.[83][84]

나올 때가 거의 없다 보니 나올 때마다 전형적인 모범생이자 우등생인 모습을 보여주는 영민이와, 정반대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야 하다 보니 거의 문제아이자 사고뭉치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진구는 언뜻보기엔 서로 엮일 일이 없는 정반대의 입장인 것 같지만, 영민이는 대외적 평가가 지나치게 좋은 나머지 남들이 멋대로 자신을 콩깍지 씌워서 보는 것을 싫어하는데, 진구는 영민이를 질투할 때가 있기는 하지만, 거의 유일하게 영민이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지 않으며, 더 나아가 영민이의 의견을 진지하게 듣고 나름의 고찰과 창의력을 보여주기도 하며 동조해 준다. 그리고 가끔씩 도라에몽의 도구를 통해 자신의 취미를 만족시켜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진구를 누구보다도 훌륭한 절친으로 여기고 있다. 진구도 영민이가 이슬이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가끔은 질투를 하고 열폭을 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영민이의 능력과 됨됨이를 잘 알고 인정하고 있으며, 그가 하는 일이나 의견에도 남들처럼 지적하지 않고 보이는 면모 그대로를 받아들여준다. 실제로도 영민이는 진구가 숙제를 모두 마치자 혼자서 진구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으며, 공포의 디너쇼 에피소드에서 퉁퉁이의 공연이 중단됐다고 하자 진구, 도라에몽과 같이 손을 잡고 울면서 기뻐했다. 또 진구의 엉뚱한 발상을 진지하게 들어주기도 한다.

요악하자면 진구는 평소 엉뚱한 발상이나 행동으로 주변에서 놀림감이 되어 버리고는 하는 편이지만, 영민이는 그런 진구의 행동이나 발상에 대해 본인도 관심 있는 분야라며 본인의 지식을 진지하게 설명을 해주며 토론하며 놀고, 진구가 곤혹을 치를 때나 반대로 진구에게 좋은 일이 생겼다면 진심을 다해 걱정해 주고 축하해 주는 등, 작중에서 자세히 다뤄지지 않을 뿐 도라에몽, 이슬이를 제외하면 동성 친구들 중에서도 서로에게 아주 좋은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절친이다.

다른 친구들이 진구를 비웃을 때, 도라에몽, 이슬이와 함께 유일하게 비웃지 않거나, 웃는다 해도 좋은 의미로 웃어주기만 하며, 진구가 괴롭힘을 당하거나 놀림을 당할 때 화를 내며 도와주는 등의 모습을 보여, 도라에몽 독자들 사이에서는 사실 영민이가 진구한테 이슬이를 빼앗긴 것이 아니라 이슬이에게 진구를 뺏긴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85] 앞선 문단에서 논한 바와 같이 진구와 영민이 사이의 '금지된(?) 사랑' 묘사를 보여주는 2차 창작물이 등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진구와 영민이의 관계에 대한 일본 팬들의 분석(한국어로 번역)[86]

3.2. 신이슬

이슬이와 함께 공부를 하기도 하거나, 함께 다닐 때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많이 나올 정도로 절친한 친구이다. 거의 함께 다닐 때마다 사이가 좋게 나오는 편이어서 둘이 함께 다니는 모습을 진구가 보고 괜히 안 좋은 느낌이 들어서 오해를 했던 탓에 질투를 많이 하고는 했었다. 물론 실제 그 어떤 미래에서도 이슬이와의 결말은 전혀 없었으며, 실제로도 아니었고, 잘 나오지는 않지만 오히려 영민이는 진구와 이슬이의 관계를 가깝게 해 주고 있다는 걸 보면 이슬이와 영민이는 오직 좋은 친구 관계일 뿐이다.

3.3. 도라에몽

매우 친하게 지낸다. 도라에몽의 도구를 유용하게 쓰거나, 진구에게 어떠한 일이 생기면 같이 해결해 준다. 가끔씩 도라에몽이 진구 때문에 이슬이와 영민이를 갈라두곤 했다. 하지만 도라에몽은 진구가 노력을 해서 이슬이에게 인정을 받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이슬이한테 잘 보이고 싶다면 영민이 못지않게 공부나 운동을 열심히 해서 이슬이에게 인정을 받아보라고 하지만 진구는 불가능하다면서 도구를 빌려간다. 진구가 도라에몽을 회유하거나 약점을 잡아 도구를 빌려가서 이슬이와 영민이의 사이를 나빠지게 하려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그럴 때마다 사이가 나빠지기는커녕 오히려 이슬이와 영민이의 사이가 더 좋아지거나 진구에게 업보가 돌아오는 걸로 끝난다.

3.4. 도라미

잘 엮이는 일은 없지만 도라에몽처럼 둘의 사이는 친한 것으로 보인다. 이쪽도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아주 가끔씩 도라미가 진구 때문에 이슬이와 영민이를 가르는 일이 나온 적이 있다.

3.5. 만퉁퉁

주연 4명이나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자주 나오지 않다 보니 퉁퉁이에게 괴롭힘을 당하거나 물건을 빼앗기는 일이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퉁퉁이가 콘서트를 할 때는 끌려온 아이들 중에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다. 퉁퉁이가 도라에몽의 비밀도구를 받은 진구에 비해 영민이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일은 적은 편이지만, 영민이가 자기보다 잘생겼다는 걸 의식하거나 여자아이들한테 둘러싸인 모습을 보거나 선생님한테 시험 성적으로 칭찬을 받으면 질투한다. 하지만 사이는 나쁘지 않은지 퉁퉁이의 좌석인 토관 위에 퉁퉁이의 옆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자주 나오지 않다 보니 다른 친구들에 비해 유독 영민이는 퉁퉁이 콘서트에는 참석한 적이 적은 편이지만 퉁퉁이의 마지막 콘서트에는 참석했다. 영민이도 다른 도라에몽의 등장인물들처럼 퉁퉁이의 노래를 매우 싫어한다. 작중 모든 인물들이 퉁퉁이의 노래를 혐오하는 편이나 영민이는 그 정도가 거의 원탑급에 속한다.[87] 상술했듯이 참석하지 않은 적이 많은데, 심지어 이슬이조차 참석했을 때도 영민이만큼은 없었을 정도였다.[88]

3.6. 왕비실

무언가를 아이들한테 자랑할 때 영민이도 데려오곤 한다. 다만 도라에몽의 경우처럼 데려오면 자신의 위상이 떨어질까 봐 그런지 자주 데려오지는 않는 것 같다.

퉁퉁이의 경우처럼 도라에몽의 도구를 받은 진구에 비해 영민을 질투하는 일이 적지만, 영민이가 자기보다 잘생겼다는 걸 의식하거나 영민이 여자아이들한테 둘러싸이거나 선생님한테 시험 성적으로 칭찬을 받으면 질투한다.

3.7. 선생님

성실하고 훌륭한 우등생으로서 선생님께 항상 칭찬과 신뢰를 받는 수제자이다.

4. 대장편 시리즈 & 극장판

극장판에서는 비중이 전혀 없다. 여행을 시작하기 전쯤에 들러리 혹은 해설역 정도로는 나오지만 본격적으로 같이 모험을 하진 않는다. 구판, 신판 통틀어 노비타의 대마경에서 등장한 게 극장판에서 최초 대사였을 정도. 그나마 구판에 비하면 신판이 비중이 상대적으로 늘긴 했다. 앞서 말했듯 못 하는 게 없는 완벽한 엄친아 포지션이다 보니 극장판에선 되레 이야기의 흥미를 반감시킬 것을 우려해서 비중이 없는 것. 예시를 하나 들자면 영민이가 진구랑 이슬이를 구하는 게임북을 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극장판처럼 서로 도와가면서 클리어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런 고난도 없이 혼자 이슬이를 구해버린다.[89] 미래의 경찰과 도둑 놀이 도구로 친구들과 다갈이 경찰과 도둑 놀이를 하는 에피소드에서도 위장 경찰인 이슬이에게 잡히기 전까진 유일하게 도둑 전용 도구인 보따리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혼자 도둑팀을 하드캐리했다.

하지만 극장판의 역사도 제법 길어졌고, 신 도라에몽의 극장판도 제법 시리즈가 나온 지금이라면 극장판에서 나름 비중 있는 역할을 줄 수도 있을 텐데 아마도 그가 등장하지 않는 것이 나름대로의 전통이 되어 버렸기에 5인방이랑 같이 모험을 떠나지 못하게 하는 것 같다. 또 상기한 대로 영민이를 추가한 6인의 모험을 그린다면 영민이가 혼자서 모든 활약을 독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크고, 자칫하면 설정붕괴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도저히 견적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위에 나온 것처럼 TV판 에피소드들에서는 간혹 영민이가 퉁퉁이나 비실이의 자리를 대체한 에피소드가 있었던 만큼 한 번쯤은 고려해 볼 만한 소재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게다가 진구와 친구들이 보정 받듯이 영민이도 반대로 역보정을 받을 수 있기에 밸런스 같은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 예로 tv 애니메이션의 한 에피소드에서 장난전화 때문에 그 여파로 성적이 떨어지게 되었다는 것을 보면 영민이도 완벽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또한 신이슬처럼 영민이도 나름 부족한 부분이나 고충 등을 가지고 있으며 진구 일행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전개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도 있다.

하지만 위에 나온 특성 때문인지 2차 창작이나 보케테에서는 '왕따'로 설정되거나 아예 공기취급 당하는 것으로 고정되다시피 했다. 주인공 5명이서 의도적으로 영민이만 따돌리고 모험을 떠난다거나, 혹은 반대로 같이 갔는데 무시당하거나. 때문에 그냥 구석에서 조언만 해주는 책사 같은 캐릭터로 나오면 어땠을까 생각하는 팬들도 있다.

한편 도라에몽 최초의 극장판 노비타의 공룡 초안에서는 영민이가 주인공 5인조와 함께 모험에 끼어들 예정이었지만, 활약이 너무 많다고[92] 잘려나갔다.

5. 2차 창작에서의 모습

5.1. 범용 창작에서의 모습

주연 5인방에 자주 나오지 못하는 만큼 2차 창작에서의 등장도 그다지 많진 않지만, 잘생긴 외모와 참한 성격 덕분에 팬들이 꽤 있다.

후지코 F. 후지오의 작품은 여성 팬들도 많은데 주로 영민과 극장판 소년 캐릭터들이 팬덤을 끌어모은다. 물론 여성팬만 있는 건 아니고 작중 착한 성격과 다재다능함(운동, 공부, 요리), 잘생긴 외모 등 남성성에 부합하다 보니 롤모델로 영민이를 동경하는 남자아이 팬들도 많다.[93] 진구가 자신들의 감정이입 대상이라면 영민이는 남성성이라는 자신들이 생각하는 롤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가끔은 진구&영민이 콤비라는 남자들의 우정 만화를 볼 수 있고, 종종 2ch의 대본 형식 SS에선 노진구와 정 반대되는 성격의 인물인 점과 노진구에게 있어서 연적이라는 점을 높게 사서 노진구와는 다른 방향으로 사건을 관찰하고 해결하는, 2호 라이더같은 포지션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원작에서 조연까지만 활약했다는 점이 오히려 신비감이 있어서 매력으로 보인다고.(…)

흔히 도라에몽의 마지막화로 잘못 알려진 모 동인지[94]에서는 일본의 내각총리대신이 된 것으로 나온다. 마치 링컨을 연상시키는 턱수염을 기르고 나타나 퉁퉁이, 비실이와 함께 진구의 인터뷰를 시청한다. 중학교 시절 모습도 나오는데, 특이사항으로 진구보다 변성기가 일찍 와 있었다. 이 작품의 설정상 영민이가 대장편 시리즈에 잘 등장하지 않는 이유를 현재와 미래의 기술발전의 괴리를 느끼고 관찰자 행세를 자처한 것으로 설명한다.

노진구와 BL로도 자주 엮이는데, 영민이가 작중에서 보여지는 모습만 보면 노진구의 가장 큰 이해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진구는 영민이 이슬이와 붙어있는 걸 보고 이를 부득부득 갈고 있지만 정작 영민이는 노진구에게 연정을 품고 있다는 묘사가 많다. 심지어는 진구가 알고보니 여자였다는 동인지에서 이슬이는 그저 단짝친구 정도로 위상이 추락하고 오히려 진구(노비코) 본인이 영민이의 히로인이 될 정도.[95] 해당 동인지. 직접 감상해 보자. 번역본도 있다.

5.2. 도라에모에서의 모습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미칠 듯한 존재감. 치마가 무척 어울리는 오토코노코이다. 노비타를 좋아해서 평소에 무척 대쉬를 하지만 노비타는 남자라는 거부감 때문에 늘 태클을 건다. 심지어는 노비타를 좋아하는 마음이 앞서서 불사신 속성까지 단 무시무시한 후로게이. 작중 영민 때문에 자신의 출연이 사라졌다고 느낀 비실은 영민과 결투를 벌이기도 한다. 물론 승자는 영민. 도라에몽한테 하마터면 성폭행 당할 뻔한다든가 고생이 많다.

6. 기타

6.1. 참고 링크



[1] 노진구, 신이슬과 키가 같다.[거주지관련] 일부 극장판에서는 서울특별시에 사는 것으로 나온다. 극장판 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에서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한다. 다만 극장판과 달리 여기에서는 서울시 특별구라고 나와 있다. 거주지가 강변마을인 것을 생각해 보면 더 잘 맞는다. 작중 주변 배경과 비교했을 때 서울의 자치구로 보면 송파구, 강동구, 넓게는 강남구, 서초구 일대까지로 볼 수 있다. 물론 이는 공식 설정은 아니니 참고로 할 것.[3] 여담으로 대한민국의 동남구는 충청남도 천안시의 일반구이다.[4] 후지코 F. 후지오 작가가 설정한 가상의 동네이다. 작품 내에서 실제 지명이 명시되지는 않는다. 팬들 사이에서는 도쿄도 네리마구 '사쿠라다이' 일대가 배경으로 거론되기도 한다.[5] 서양인이다.[6] 박영민이 명시적으로 100점 득점에 실패하는 사례는 하술할 '장난전화' 사건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악영향 말고는 거의 없다. 구도라와 신도라에서는 퉁퉁이 혼자서 100점 맞은 시험(당연히 도라에몽의 컴퓨터 안경/컴퓨터 연필을 훔쳐서 100점 맞은 거였다)에서 영민이가 100점을 못 맞았다고 나오지만 선생님도 워낙 어려운 시험이라고 언급했고 전자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이므로 논외. 신 도라에몽 20기 11화 '추억을 팔아 돈을 벌자!'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새 책을 밤새도록 읽다가 잠을 늦게 자 컨디션이 떨어졌는지 85점을 맞은 적도 있다.[7] 한편 '반대로 별' 에피소드에서는 박영민이 0점이고, 노진구가 100점으로 나온다.[8] 신 도라에몽 1기 21화 영민이를 재워라 도입부에서 소개된다.[9] 도라에몽, 도라미, 노진구, 신이슬, 왕비실, 만퉁퉁[10] 음식 식탁보로 생선튀김 덮밥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5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보리멸이나 가자미 텐동으로 추정.[11] 주변이 시끄러우면 공부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다. 때문에 후술할 장난전화 외에도 첫 등장 에피소드 '도라에몽과 도라미짱'에서는 도로 공사가 시작되자 집에서 도망치기도 했다.[12] 그 이유는 후술.[13] 이건 만퉁퉁 본인을 제외한 모두가 끔찍히 싫어한다. 애초에 영민이 본인이 시끄러운 소리를 엄청나게 싫어하기도 하고.[14] 이건 신이슬 본인을 제외한 모두가 끔찍히 싫어한다.[15] 다른 친구들을 때리고 괴롭히거나, 도라에몽 도구로 민폐 끼치는 상황이다.[16] 2008년~2009년 당시 대원방송에서 방영한 일부 극장판에서는 김지혜가 맡았다. 또한 양쪽 모두 진구의 손자인 노장구 역할도 같이 맡았다.[17] 한국판에서 목소리 톤이 높아지는 대부분의 캐릭터들과 다르게 한국판 목소리가 훨씬 저음인 축에 속한다.[18] 극장판 스탠바이미 1에서는 이지현이 청년기까지 담당.[19] 1973년판 미등장.[20] 萩野志保子, 1972~. 전문 성우가 아닌 현직 아나운서이다. 공식 사이트 블로그 글들[21] 경우에 따라서는 원래 성우가 그대로 맡기도 한다.[22] 2021년 9월 4일 방영분[23] 딱 테레비 아사히에서 도라에몽이 방송을 시작한 해에 첫 등장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980년 4월 4일 방영된 '세금 새'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했으며, 신판 애니메이션에서는 2005년 5월 27일 방영된 진구의 지하나라에서 첫 등장했다.[24] 도라에몽이 연재되던 70~80년대 일본은 성 편견과 가부장제가 강했던지라 남자가 요리하거나 집안일 하는 걸 남자 망신이라고까지 여기던 시대였다. 진구도 마찬가지라서 '어차피 집안일은 앞으로 나와 결혼할 이슬이가 다 할 테니 난 몰라도 된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작 영민이는 '앞으로는 남자도 가사하고 요리도 할 줄 알아야 하는 시대가 된다' 라면서 당시로선 매우 진보적인 발언을 한다.[25] 물론 도라에몽은 각 편마다 진구가 처해진 상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하는 도구가 달라지는 옴니버스 작품이라, 실제로는 미래 세계에도 존재할 수가 없을 도구들이나 진구의 인성이 왜곡돼서 나쁘게 나오기도 하는 에피소드도 꽤 있지만, 거시적인 세계관만큼은 중요한 사건(예 : 진구와 이슬이의 결혼)들을 제외하면 연재 시간이 흘러가면서도 전혀 바뀌지는 않는다.[26] 다만, 이슬이의 경우는 주연 캐릭터이기 때문에 예외이다.[27] 구 도라에몽 4기의 달마스톤 편을 참고.[28] 구 도라에몽 스페셜 1기 19화 공룡시대로 가다 에피소드가 대표적이고, 2018년 1월 19일 방영분에도 등장했다.[29] 원작 12권에서 영민이라는 엄친아 속성의 전학생이 출연하지만, 얼굴이 나오지 않아 판단하기 어려울 뿐 동일인물은 아니다.[30] 다만 운동을 잘하는데, 선천적인 운동 신경은 대체로 체형과 무관하게 전두엽과 전정기관의 기능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이다.[31] 역사, 고고학, 사회학, 천문학/우주과학, 곤충학, 공룡/화석학, 문학[32] 그림 실력에 자부심이 강한 비실이도 칭찬할 정도다. 진구, 퉁퉁이, 비실이, 영민이 그림 실력 비교(모델은 이슬이)[33] 진구가 기획하던 영화에서 감독 역할을 했다.[34] 신데렐라, 서유기 등[35] 다시 말해 22세기 도구를 응용해 새 발명품을 만들었다는 말이다.[36] 정황상 콘솔 게임으로 추정된다.[37] 작중에서 언급된 만화가 닥터 스톱 아바레짱이다. 닥터 슬럼프 아라레짱과 스톱!! 히바리 군!을 합한 제목.[38] <정확 그래프>로 측정한 결과 진구의 지력은 이슬이의 1/6, 비실이의 2/7, 퉁퉁이의 1/2로 나온 것에서 역산. 참고로 여기서 영민이 대비 몇 분의 1인지는 언급되지 않는데, 이는 이 도구가 나온 에피소드(그래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단행본 8권)는 1975년 나왔는데 영민이는 1979년에야 나온 캐릭터이기 때문이다.[39] 진구도 외야수 포지션을 맡는다.[40] 그런데 시대상을 감안하면 대단한 게, 일본은 영어 의무교육을 중학교에서는 2002년, 초등학교에서는 2020년, 그것도 초등학교 5학년(딱 도라에몽 등장인물들의 학년이다)부터에야 시작했다. 한국이 1954년 제1차 교육과정 때부터 중학교 영어 의무교육을 도입하고 1997년부터 영어 의무교육을 초등학교 3학년부터로 확대한 걸 감안하면 굉장히 늦은 셈. 이런 환경 속에서 펜팔을 쓸 정도의 영어 실력을 갖췄다는 것부터가 영민이의 지적 능력을 제대로 보여준다.[41] 이슬이에게 클래식 음악을 들으러 같이 집에 가자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옛날 레코드로 들으면 진짜 소리가 다르다"는 소리도 했다.[42] 이슬이도 진구가 괴롭힘을 당할 때 방관했던 적이 있었는데, 물론 어디까지나 초창기 때의 한정이니 오해해서는 안 된다.[43] 이것 때문에 어떤 4컷 만화에선, 진구가 "난 왜 내 흉을 보는 이슬이를 좋아하고, 날 감싸주려는 영민이를 싫어하는 걸까?"라고 독백하는 장면도 나왔다.[44] 피아노 선생님이 무섭다고 배가 아프다고 거짓말을 했다.[45] 하필 학교에서 화장실 간다고 복도를 뛰어가다가 묶여버려서 그만...[46] 신 도라에몽 9기 4화 "한밤에 울리는 전화" 편과 구 도라에몽 9기 17화 B 파트 "물체 전송 어댑터" 편[47] 이 스토리의 전개는 다음과 같다. 평소에는 성적이 대부분 100점을 놓치지 않고 거의 맞을 정도로 월등히 좋았는데, 갑자기 어느 날부터 성적이 점점 내려가서 걱정하는 선생님의 말씀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래서 진구와 도라에몽의 도움으로 장난전화 범인을 잡는 데 성공했다. 그 범인은 바로 새로 전학을 온 같은 반 친구였고, 영민이의 성적에 대한 질투심, 열등감을 느껴 사건을 벌였다고 한다. 사실 내용도 말이 장난전화였지 신도라에몽 더빙판 기준으로는 "너 같은 건 어디론가 가버려", 원작 원판 기준으로는 "너 같은 녀석은 죽어버려" 수준의 막말이었고 그 전화를 한밤중부터 아침까지 계속 해대 멘탈에 큰 충격을 받고 잠을 잘 수도 없었으니 성적이 떨어지지 않는 게 더 이상하다.[48] 진구가 이슬이한테 콘서트티켓을 팔려고 오니깐 운명을 받아들이고 사려고 했는데 이슬이가 불쌍해서 진구가 모른 척하고 가버렸다.[49] 사실 영민이가 해결책을 제시해 주긴 했다. 첫 번째는 태풍이 온다고 해서 콘서트를 미루는 것이었으나 오히려 자기 목소리는 그런 태풍에 지지 않는다고 억지부려서 실패, 두 번째는 퉁퉁이 엄마한테 말씀드리는 것이었으나 하필이면 퉁퉁이 엄마 아빠 둘 다 동네 어른들과 다 같이 온천여행가서 실패. 그러니까 퉁퉁이가 저러는 거라는 도라에몽은 덤.[50] 신 도라에몽 21기 23화 '하와이가 온다!'(한국판 기준)[51] 다행히 해당 종유석은 나중에 도라에몽의 도움을 받아 복구시켜 놓았다. 정확히는 복구가 아니라 성장을 촉진시킨 거라 원래 모양으로 되돌아가지는 못했지만.[52] 이때 진구도 영민이를 옹호해 주며 퉁퉁이를 경찰에 고소할 수도 있다고 퉁퉁이를 몰아붙였는데, 그 바람에 그만 퉁퉁이의 분노를 사서 퉁퉁이에게 쫓겨다녔다. 그런데 애니메이션과 달리 단행본 기준으로 이때 진구의 대사는 "말해야지! 말해야지! 넌 주변 사람들에게 잡혀서 사형당할 거야!"...였다고 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화를 안 내는 게 이상할 정도였다.[53] 이 숙제를 하는 데에 우등생 이슬이는 30분, 비실이는 3시간, 퉁퉁이는 4시간, 진구는 아침까지 걸렸다.[54] 파일:영민이 아버지.jpg 이 이미지에서 보이는 사람이 바로 영민이의 아버지이다. 신 도라에몽 22기 13화 2-2 B파트(일본 기준 2021년 10월 방영) '모든 것을 대절하자' 에피소드를 참고해 보기를 바란다. 이걸 감안하면 영민이의 헤어스타일은 아버지 쪽을, 외모는 어머니 쪽을 강하게 물려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신 도라에몽에서 성우는 호리이 신고(堀井真吾, 1958~). 여담이지만 구 도라에몽(1983년 11월 방영) 기준 성우는 불명이고 외형도 뚱뚱한 중년 남성으로 그려졌다.[55] 다만 딱 한 번 등장한 그 에피소드에서 드라이버를 들고 등장해 비디오를 직접 고쳤다는 것이 암시되었는데, 부전자전이라고 이런 걸 보면 아버지 역시 상당한 능력자일 것으로 보인다. 다들 알겠지만 기계를 직접 뜯어내서 고친다는 게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56] 참고로 영민이 어머니의 성우는 신 도라에몽(2006년 7월) 기준 마루타 마리(나비와 동일). 구 도라에몽(1985년 11월) 기준 불명.[57] 다만 만화와 구판 애니에선 아마추어라는 듯한 암시가 있기에(비디오를 고치는 데에 실패했다고 언급되었다) 이조차 불명확하다.[58] 1996년 3월 1일 방영분 '7년 후의 고민(7年後のなやみ)'. 그나마 영민이의 미국 전학 위기(?)는 아버지의 미국 전근이 취소되면서 불발되는 걸로 마무리되었다.[59] 이 가정대로라면 영민이 가족도 상대적으로 미국인들과 접점과 연락이 잦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이 환경 덕분에 전술했듯 영민이가 당시 일본 기준으로는 이례적으로 초등학생이 영어 펜팔을 쓸 정도의 영어 실력을 갖췄다는 것과 상당히 진보적인 성 역할 관념을 가졌다는 것이 모두 설명이 가능하다. 후술할 영민이의 서양인 아내(어릴 때 알았는지, 성장 후 알았는지는 전혀 알 수 없다)도 이를 감안하면 의미심장하긴 하다. 물론 공식 설정이 아닌 팬덤의 추측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읽을 것.[60] 다만 해당 에피소드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라 공식 설정이라 하기에는 애매하다.[61] 진구의 경우 침대가 없는 거 빼고는 다른 아이들과 비교할 때 딱히 못 산다는 느낌이 없다. 2층 단독 주택인 것만 해도 대단한 수준이다. 일단 작중에 나온 집들을 보면 비실이>>영민이=이슬이>진구>퉁퉁이.[62] 진구네 집보단 좋아 보이고 이슬이 집과 비슷한 수준이다[63] 상술한 아빠가 VCR을 수리했다는 에피소드에서 언급됐는데, 해당 에피소드가 연재되던 1983년 일본에서 VCR은 보급률이 12% 가량에 그쳤던 고가의 첨단 전자제품이었다. 물론 도라에몽은 배경 연도가 중요한 작품이 아니긴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건 1983년 연재된 에피소드에서 영민이네가 "당시 최첨단 가전제품 취급받던 VCR을 보유했다"는 설정이 있었다는 것이다.[64]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신도라의 제작 방침은 '원작에 최대한 충실하게 제작하는 것'이며, 시간적으로는 기본적으로 2005년을 배경으로 설정하지만 연재 시점 혹은 구 도라에몽의 배경인 1970년대적 요소가 강하게 첨부되도록 하고 있다. 즉, 날짜는 2005년인데 생활 양식은 1970년대라는 것. 방영 시기의 시대상을 즉각적으로 반영해 스마트폰까지 등장한 짱구는 못말려와는 다르다. 2020년대에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단순히 통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카메라, mp3 플레이어 등 기기를 흡수하고 앱을 이용해서 상품을 주문하거나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등 거의 모든 작업을 할 수 있는 일종의 '휴대용 PC'가 되었고 집전화를 아예 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지만, 당시에는 그렇지 못했다. 따라서 집에서 상품 주문과 같은 일을 할 경우에는 가족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집전화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고, 자연히 각 집집마다 집전화가 하나씩 설치되어 있었다. 다만 비용이나 편의성 등의 이유로 인해 전화기는 가족 구성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인 거실/현관 혹은 가장과 아내가 사용하는 침실 쪽에 설치하는 것이 보통이었으며, 수량도 하나 정도에 불과했다. 이러한 점으로 볼 때 영민이네의 집전화가 두 개일 경우 자식의 방에까지 집전화를 설치 및 유지하는 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뜻이니 작중에서 집전화가 하나뿐인 진구네와 이슬이네보다도 더 부유하다고 볼 수도 있으며, 만약 그 하나가 영민이네 집 전화의 전부라면, 부모님이 아들에게 가지고 있는 신뢰가 두텁다는 것을 보여주는 극 중의 장치가 될 수 있다.[65] 다만 영민이의 방에 개인 전화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에 지나친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는데, 유선 전화(집전화) 시대에 집에 전화기가 여러 대 있다는 것은 대부분 정말 집에 전화를 여러 회선 설치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한 회선에 여러 대의 전화기를 연결해둔 것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전화 여러 대를 각각 별도의 회선으로 설치하여 따로 전화번호를 받는 것도 돈만 내면 가능하기야 했지만, 어지간한 부잣집이라도 가족들이 각각 따로 사업이라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각각 별개의 번호를 가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이 경우 단지 전화기를 몇 대 더 구입하는데 순수한 기계값 이외에는 딱히 설치 및 유지비용은 필요하지 않았다. 당장 한국의 70년대와 비교해 보더라도 76년 전자식 교환기의 도입 이전까지 어지간한 가정에서는 전화 회선 자체를 설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회선만 설치되어 있으면 전화기를 더 설치하는 것이 그리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었고, 전자교환기의 도입으로 회선 보급율이 폭발적으로 등장한 이후에는 일반적인 서민~중산층 가정에서도 집에 전화 두세대를 두고 쓰는 모습은 그리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하물며 한국보다 훨씬 경제적으로 여유 있고 제조업(특히 전자공업) 생산력이 충실하던 일본에서 전화기를 더 놓는 것이 그리 부담스러웠으리라 보기는 어려운 것. 즉 집전화가 두 대라는 것이 곧 집에 전화 회선을 두 개 설치했다는 의미라고 해석하는 것이야말로 유선전화 시대를 잘 모르는 후대 사람들의 과대해석이다.[66] 다만 휴대전화의 대중화 이후 모든 가족들이 저마다 전화한 대씩 쓸 수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게 된 것과는 달리, 9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전화는 가족이 공동으로 쓰는 것이었기에 거실에 나오면 얼마든지 쓸 수 있는 전화를 굳이 방에도 한대 더 놓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고, 특히 기성세대의 경우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자기 전화를 주는 것은 쓸데없는 사치라는 인식이 강했던 것뿐이다. 따라서 작중 영민이가 자기 방에 전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딱히 그만큼 집이 부유하다는 의미라기보다는 영민이의 부모가 그만큼 영민이를 신뢰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쪽이 더 적절할 것이다. 아이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감독하고 관리하려는 욕심이 있는 부모로서는 (특히 옛 시대 사람일수록) 아이들이 다른 사람과 어떤 대화(통화)를 하는지 자신들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으므로 부모의 눈과 귀가 닿지 않는 아이 방에 전화를 설치해 주는 것은 아이가 자신들의 눈 밖에서도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으리라 믿고 있다는 의미였던 것. (예를 들어 한국의 700 서비스 같은 유료 전화 서비스가 일본에서는 더 먼저 시작되었는데, 아이가 자기 방에서 전화로 이런 것을 하지 않으리라는 믿음이 있었다는 뜻이다.) 또한 꼭 큰 비용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더라도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굳이 자기 혼자서 쓸 수 있는 무언가를 주는 것은 사치라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던 시대에 방에서 혼자 쓸 수 있는 전화기를 주었다는 것은 영민이의 부모님이 그만큼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했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자기 혼자 쓸 수 있는 전화(=부모님이 보지 않는 곳에서 친구와 대화할 수 있는 전화)를 갖지 못한 진구와 다른 친구들이 영민이를 부러워했던 것이라고 보면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67] 구 도라에몽 1991년 1월 18일 방영, 신 도라에몽 2014년 12월 30일 방영[68] 친할아버지인지, 외할아버지인지는 불명[69] 원작 연재(소학교 4학년 1990년 4월호 연재) 당시 시간배경을 감안하면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70] 예지몽에 대해 얘기할 때 한 말이라 바꾸는 게 가능했다. 해외 수출을 고려해서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71] 도라에몽 전체 주역들의 부모들이 함께 모였다.[72] 사실 이슬이 아빠도 나오는 화마다 모습이 달라졌으니 그렇게까지 이상한 모습도 아니다. 덤으로 진구, 이슬이, 비실이의 경우 아빠가 엄마보다 키가 작지만 영민이는 (퉁퉁이와 마찬가지로) 아빠가 엄마보다 키가 크다.[73] 평범한 샐러리맨 분위기는 아니고 임원급이다.[74] 디자인 변천사[75] 진짜로 원어 표기가 한자가 아니라 가타카나다.[76] 구 도라에몽 기준 1989년 10월 6일 방영분에, 신 도라에몽 기준 2007년 1월 12일&19일 방영분, 2022년 8월 13일 방영분에 나온다. 디자인 변천사 참고로 성우는 2007년판 기준 나카무라 치에(나루토의 하루노 사쿠라 성우).[77] 10살짜리가 '로보켓'이라고 로봇과 로켓을 합친 발명품을 만들어 초등학생 발명대회에 제출하려고 할 정도다. 참고로 저 로보켓(ロボケット)은 후지코 F. 후지오가 1962~1965년 연재한 만화 나아가라 로보켓(すすめロボケット)에 나오던 걸 카메오 출현시킨 거다. 1963년 후지오의 또 다른 작품이던 てぶくろてっちゃん와 함깨 제8회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받을 정도로 당대 평판은 좋았지만, 단행본도 2012년 후지코 F. 후지오 대전집 간행 차원으로 처음 나왔고 애니화 역시 2013년에야 후지코 F. 후지오 뮤지엄에서 상영할 단편 영화(도라에몽과 콜라보)를 만들기 위해 처음 성사될 정도로 오랫동안 완전히 잊혀졌던 작품이었는데, 후지코 F. 후지오가 잊혀진 초기작의 흔적이라도 세상에 남기기 위해 자신의 최대 히트작인 도라에몽에 지나가듯 집어넣은 셈이다. 다만 후대가 보기에 원작 로보켓의 로봇형은 그냥 로켓에 얼굴과 팔다리만 대충 그려넣은 수준이었고, 그림체도 오바케의 Q타로 이후 확립된 후지코 F. 후지오 특유의 그림체와 상당히 다르다.[78] 타임 TV를 통해 다른 차원에서 살아가는 자신들의 미래를 확인해 보는 에피소드에서 화성에 갔다 오느라 잠시 이 아이를 노진구와 신이슬에게 맡기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노진구가 미래를 살펴본 때가 이 시점인 바람에(하필 진구는 일, 장돌이는 축구 경기 때문에 집을 비워 절묘하게 이슬이와 재민이만 집에 있었다) 진구가 크나큰 오해를 하게 되어 버리고 말았다. 이슬이의 미래 결혼 상대가 영민이로 바뀌어 버렸다고 착각을 한 것이었다. 덕분에 진구는 한동안 집안일홀릭이 되었다.[79] 물론 이슬이가 재민이에 대해 "장돌이에 비하면 전혀 손이 안 가는 착한 아이"라 하는 걸로 보아 적어도 어른들에게 예의 바른 면모는 아버지와 판박이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퉁퉁이의 아들과 비실이의 아들이 진구와 이슬이의 아들에게 괴롭힘당하는 걸 감안하면 아버지 세대와의 성향 역전이 재민이에게도 어느 정도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80] 참고로 노장돌이랑 박재민은 서로 같이 게임 약속도 하는 절친 사이라고 한다. 그런데 저게 상상 이상으로 비범한 면모인 게, 장돌이는 말이 진구와 이슬이의 아들이지 실제로는 전술한 것처럼 퉁퉁이 뺨을 후려치는 수준으로 난폭하다. 아니면 장돌이가 재민이 앞에서만 성격을 누그러뜨릴 정도로 재민이랑 친하다거나.[81] 더빙판에서는 대통령[82] 기묘하게도 영민이가 진구를 좋아하던 것처럼 파워에몽도 (로봇학교 낙제생 출신인) 도라에몽을 좋아한다.[83] 실제로 작중에서 나오는 묘사를 보면, 영민이는 이슬이 또는 연애 자체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으며 어디까지나 그냥 좋은 친구로만 대하는 것일 뿐, 진구와 이슬이의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이어주는 듯한 모습도 보여주는데, 영민이가 워낙 우수한 편에 속하는 편이다 보니 이슬이가 약간이라도 영민이와 엮인다 싶으면 진구는 '저런 영민이니까 이슬이가 반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질투심이 생기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것을 다르게 보면, 진구 본인의 친구들 중 영민이만을 연적으로 여길 정도로 높게 평가한다고 볼 수도 있다.[84]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에서 영민이가 술에 취해서 마음을 털어놨는데 이때 이슬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물론 어릴 때 이슬이와 친한 친구로 자주 붙어다녔으며, 그 외의 의미심장한 말들을 보면 이성으로서 호감을 어느 정도 품었을 가능성은 있으나, 정작 애니메이션이나 원작 만화에서는 이에 관한 묘사가 별로 없고 '행복하게'라는 말도 친구 입장에서 얼마든지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기에 저 때의 간접적인 묘사 하나만으로 영민이가 이슬이를 연애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확신해서는 안 된다.[85] 해당 밈을 부채질하는 것중 하나가 노진구가 퉁퉁이 콘서트 관련으로 고난에 빠지면 도라에몽과 영민이 밖에 안 도와준다.[86] 여기서 호칭이 '야가미 라이토 선인 버전'이다.[87] 얼마나 혐오하냐면 "퉁퉁이의 노래를 막을 수 있는 건 오로지, 태풍이 분다든가, 퉁퉁이네 엄마가 엄청 화를 내시거나..."고 말했을 정도다. 사실 영민이가 시끄러운 소리를 극도로 못 견뎌하는 체질이라 퉁퉁이의 노래는 그야말로 영민이에게 최악의 조합인 셈이다.[88] 다만 영민이가 자주 나오지 않아서 그냥 안 넣어졌을 뿐, 실제로는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89]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주인공이 영민이와도 비교도 할 수 없는 수준의 먼치킨인지만, 이쪽은 애초에 먼치킨인 인물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서로 조금씩 모자라는 부분이 있는 캐릭터들이 힘을 합쳐 난관을 극복해 가는 도라에몽 극장판과는 캐릭터 배치에서 애초에 차이를 보이는지라 직접적인 비교는 다소 무리가 있긴 하다.[90] 신 도라에몽 극장판에서는 이 역할이 도라에몽이 얘기하는 것으로 넘어간다.[91] 조류의 각인(인상찍히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도구로, 들어갔다가 나오면 맨 처음 본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알이다.[92] 영민이의 존재가 이슬이와 비실이의 비중을 너무 줄이고 이야기의 결말을 지나치게 단순화한다는 판단 때문이었다.[93] 같은 이유로 이슬이 팬 중에 여자들도 많다.[94] 도라에몽/도시전설 항목 참조[95] 그런데 실제로 진구의 외모는 안경 벗은 어머니(오진숙) 사진에서 묘사된 것처럼 상당한 미모를 물려받아서, 본편에서 진구가 직접 여장을 하는 에피소드도 나왔을 때 '정말로 위화감이 없다'는 반응도 나올 정도였다.[96] 일본판 기준으로 구 도라에몽 989화에서는 진구네 집에서 진구와 빙수&햄버거를 배터지게 먹다가 그만 복통을 호소해 화장실을 계속 들락거리는 걸로 끝나는 편이 있다. 신 도라에몽 6기 13화 '반대로 별' 편에서는 진구의 성격에 항상 0점만 맞지만 평행세계의 모습일뿐더러 원작과 구 애니판에는 영민이가 아예 나오지도 않고 신 애니판에서 추가된 오리지널 설정이다. 신 도라에몽 7기 13화 '소풍 서바이벌'에서 업그레이드 빔을 맞은 원숭이들에게 납치되어 나무에 묶이기도 하며, 신 도라에몽 16기 22화 '명작극장 카메라'에서는 의도치 않게 킨타로로 변신당한 적이 있다.[97] 그나마 원작에서 당한 굴욕을 꼽자면 인간 북커버편에선 진구에게 15소년 표류기를 들려주다 오줌 마려워 곧바로 화장실로 달려간 게 있긴 하다. 만약 방에서 지렸으면 남자 4인방 전원(진구, 퉁퉁이, 비실이, 영민이)이 오줌싸개로 기록을 세웠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퉁퉁이 노래와 이슬이 바이올린 연주 청취는 다른 아이들도 다 겪는 일이기에 논외.[98] 기묘하게도 데키스기 성씨(出木杉)에 들어간 '杉'이 바로 삼나무 삼(杉)인데 일본에서 악명 높은 (그리고 영민이에게 최악의 상성일)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된 원흉이 바로 삼나무다.[99] 사실 운동신경과 호흡기는 완전히 다른 시스템이므로(당장 수영선수 박태환이 천식 치료를 위해 수영을 치료한 케이스다) 영민이가 운동신경이 좋아도 호흡기가 약한 것은 그렇게까지 이상한 것은 아니다.[100] 구도라 1980년 6월 12일&1992년 3월 13일 방영, 신도라 2019년 11월 2일 방영[101] 하지만 진구가 사자를 산책시킨 모습을 본 후에는 진구를 두려워하게 되었다.[102] 1980년 버전에서는 비실이가, 1992년 버전에서는 쌩판 남이, 2019년 버전에서는 비실이의 친척이 개 주인이 되었다.[103] 하지만 저렇게 번 돈들 대다수를 세금 새에게 뺏겼다.[104] 공식적으로 공개된 바는 없지만 캐릭터 MBTI 사이트에서도 ISTJ라고 나온다.[105] 2003년 11월 16일 업데이트가 마지막 업데이트였고, 2019년 야후 지오시티스 서비스가 종료되며 폐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