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808080> 에반게리온 4호기 エヴァンゲリオン 4号機 | Evangelion Unit-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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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인조인간 에반게리온 4호기 人造人間 エヴァンゲリオン [ruby(4号機, ruby=よんごうき)] Evangelion Unit-04 |
소속 | 국제연합, 네르프 |
번호 | EVA-04 PRODUCTION MODEL |
파일럿 | 불명 |
도색 | 은회색 |
코어 | 불명 |
첫 등장 | 신세기 에반게리온 17화 4번째 적임자 |
등장 작품 | 《신세기 에반게리온》 《사도신생》 《에반게리온: 파》 |
[Clearfix]
1. 개요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설정상으로 존재하는 에반게리온. 매체를 막론하고 폭발로 소멸하는 비참한 등장이 정해진 에반게리온이다.2. 행적
2.1. TV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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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나미 레이 | 이카리 신지 |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 |
3호기 | 4호기 | 양산형 에바(EOE) | |
스즈하라 토우지 | 불명 | 더미 플러그 | }}}}}}}}} |
에반게리온 3호기와 더불어 미국에서 건조권을 주장해 억지로 제작되었다. 다만 이는 에바를 둘러싼 국가 간의 이권과 안보상의 문제고, 배후에 은둔하고 있던 제레의 인류보완계획을 감안하면 결국 제작 자체는 그들의 계획대로였다고 볼 수 있다. 네르프 본부에서 초호기가 그렇듯, 이쪽도 제레 입장에서 인류보완계획이라는 최종 목적을 위한 본격적인 착수를 엿볼 수 있다.
작중에서는 사도 샴셸의 잔해 연구를 통해 개발한 사도의 동력원인 S2 기관을 시험해 보던 도중, 대폭발을 일으켜 AREA 51로 추정되는 네바다의 네르프 미국 지부 시설과 함께 소멸한다. 단, 후술할 게임에서 묘사된 내용에 따르면 이 당시 디랙의 바다에 빠져 소실된 것이라 한다. 표면적으로 그렇게 보일 뿐 실제로 소멸하거나 파괴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
어찌 되었건 이 사건은 사해문서에 기술되지 않았던 탓에 제레 쪽에서도 예상 밖의 일이었던 듯. 그리고 이로 인해 미국 정부는 또 무슨 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에바에 부담감을 느껴, 네르프 일본 지부 쪽으로 남은 에반게리온 3호기를 떠넘기듯이 양도하게 된다.
공개된 설정상의 외형은 은색 색상의 에반게리온 3호기. 구속구 외부의 눈은 붉은색이다. S2 기관 탑재형이란 점 때문에 양산형 에반게리온의 초기 모델이었다는 설정이 있다. 처음엔 이런 외형으로 양산하려고 한 듯하다. 그러나 사고 문제 탓인지, 결국 정식 양산 형태는 흰장어가 되었다. 아마 사고 이후 분석된 무수한 결함 부품과 구조적 문제 때문에 S2 기관과 관련한 부분을 제외한 다른 기능들은 대부분 생략하거나 간략화시킴으로써 안정성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기 설정은 코믹스판도 동일하다.
작중엔 제대로 등장도 못하고 퇴장했지만 동형기인 3호기가 0호기와 2호기를 간단히 제압했던걸 보면 S2 기관까지 탑재된 4호기는 3호기조차 뛰어넘는 성능을 지녔을테니 구작 기준 초호기 다음가는 준최강 에반게리온으로 추정된다.[1]
2.2. 신극장판
설정상 스크류 펀치를 날리는 래피드 볼러라는 이름의 전용 무기가 팔에 부착되어 있고, 양산형 에반게리온처럼 비행 능력도 있다. 다만, 날개는 등에 있는 게 아니라 래피드 볼러 안에 말려서 보관되어 있으며, 날개를 전개할 땐 래피드 볼러 외피를 벗겨내야 한다.[2]2.2.1. 에반게리온: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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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기 | 초호기 | |||||
아야나미 레이 | 이카리 신지 | |||||
파[破] | ||||||
가설 에바 5호기 | 2호기 | |||||
마키나미 마리 | 시키나미 아스카 | |||||
3호기 | 4호기 | 마크 6 | ||||
아스카 | 없음 | 나기사 카오루 | ||||
Q[急] | ||||||
마크 4 | 마크 9 | 8호기 | 제13호기 | |||
없음 | 레이 | 마리 | 신지&카오루 | |||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000,#e5e5e5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 | |||||
마크 9A, 10, 11, 12 | 마크 7 | 네르프의 양산형 에반게리온 | 8+9+10+11+12호기 | |||
어드밴스드 아야나미 시리즈? | 없음 | 없음 | 마리 | |||
기타(TV판 신세기 에반게리온도 포함) | ||||||
에반게리온 이매지너리 | 실패된 에반게리온 프로토타입 ,모의 실험체(신세기 에반게리온 tv판) | 에반게리온 8+2호기(설정) | [[양산형 에반게리온#s-5.1|{{{#000,#e5e5e5 양산형 에반게리온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예고편)}}}]] | ||
에바 인피니티(가 되다만)존재들 | AAA 분더(구 Buße NGH-***1) | Erlösung(NGH-***2) | Erbsünde(NGH-***3) | Gebet(NGH-***4) |
컬러링이 TV판과 비교해서 상당히 바뀌었다. 전체적인 색감은 짙은 회색으로 바뀌었고 곳곳에 빨간색과 검은색이 들어갔다.
TV판과 마찬가지로 네르프 미국 지부에서 시험 도중 폭발해서 기지와 함께 소멸한다.[3] TV판보다는 폭발 씬이 더 화려해졌고 사도가 소멸할 때 생성되는 십자 모양의 빛도 추가되었다.[4]
화면에서는 역으로 뒤집힌 북미 서부 연안[5]에 적흑색 폭발구가 나타난 뒤 시애틀과 밴쿠버 바로 앞까지 미국 워싱턴주, 아이다호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사이의 국경 지대를 싸그리 날려버린다. 다행히 바다와 가까운 대도시들은 화를 면했지만 내륙에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탓에 미국 정부와 네르프 미국 지부는 기체 테스트를 중단했고, 이후 또 다른 미국 지부 시설[6]에 있던 에바 3호기가 일본으로 이송된다. TV판에서는 S2 기관을 실험하다가 소멸했다고 언급되었지만, 신극장판에서는 자세한 언급을 회피해서 '신형 동력 기관'이라는 표현만 나왔다.
후유츠키 코조는 차세대 기체 개발을 위한 데이터 수집을 목적으로 한 실험기였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할 게 없다고 말하지만 정황상 TV판과 달리 누군가에 의해 인위적으로 발생한 사고로 보인다.[7]
2.2.2. 에반게리온: Q?
에반게리온 마크 4라고 불리는 양산형의 에반게리온들이 등장한다. 일명 네메시스 시리즈.하지만 생김새가 인간형도 아닌 데다가 마크 4라는 명칭이 4호기와 관련 있는지도 불명.
2.2.3.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최종편의 최후반부 장면, 신지가 일으킨 파이널 임팩트로 인해 세계가 정화됨과 동시에 모든 에반게리온들이 차례대로 하나하나 소멸되는데, Q에서 등장했던 에반게리온 마크 4가 네 번째 순서에서 소멸된다. 이를 보았을 때, 신극장판에서는 마크 4가 4호기와 같은 존재인 것으로 보인다.애초에 마크 시리즈는 일반적인 ~호기 명칭을 따르는 에반게리온들과 순번을 공유하는 게 확인되었고[8] 신극장판의 4호기는 작중에서 모습을 드러내거나 구체적인 설정이 공개된 적이 한 번도 없었으니, 양산형인 마크 4의 개체 중 하나가 파에서 폭발한 4호기라고 해도 큰 문제가 없긴 하다.
다만 공식 에반게리온 상품에서는 지속적으로 은백색의 인간형 에반게리온을 4호기로 표시해오며 상품으로 발매해온 만큼 작중에선 정황상 단순히 본편내에 등장하지 못했기 때문에 마크 4를 대신 보여준것으로 추정된다.
2.2.4. 에반게리온 XR 라이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상영한 어트랙션 에반게리온 XR 라이드의 주인공 기체로 등장한다. 탑승자(입장객)가 4호기의 파일럿이 되어 사도와 싸운다는 내용인데, 신극장판 버전 4호기의 디자인과 설정은 여기서 대부분 확립된 것으로 보인다.에반게리온 ANIMA의 작가 야마시타 이쿠토가 설정을 담당하였으며, 본인의 트위터에 4호기의 설정화를 공개하였다.
https://twitter.com/ikuto_yamashita/status/1113230789175439360
야수화 제2 형태(비스트 모드)도 사용 가능하며, TV판의 에바 양산기와는 다르게, 익룡처럼 팔 자체가 날개로 변하는 것이 특징. 여담으로, 동형기인 3호기의 비스트 모드에 대해선 현재로써는 공개된 설정이 없다.
3. 모형화
LMHG | 초합금혼 |
리볼텍 야마구치 | 레거시 오브 리볼텍 EX (래피드 볼러 장비형) |
대부분이 한정판이라는 형식으로 발매하였고 디자인이 디자인인 만큼 3호기의 금형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다만 차별점을 두기 위해 부속된 무기를 다르게 해줬는데 주로 톤파, 투명 방패와 같은 전용 장비들을 부속시켰다.
구판의 4호기를 기반으로 한 제품은 반다이의 LM-HG[9]와 초합금혼[10]이며 신극장판의 디자인이 반영된것은 리볼텍 야마구치와 레거시 오브 리볼텍 EX로 발매된 피규어 2종류가 존재한다. 그중 레거시 오브 리볼텍으로 발매한 것은 래피드 볼러라 불리는 전용 장비와 특수 전용 마킹이 추가된 사양이다.
3.1. RG
제품 소개 페이지 | ||
<colbgcolor=#c9c8d6><colcolor=black> 구분 |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
등급 | Real Grade | |
사이즈 | 1/144 | |
발매 | 2022년 7월 | |
가격 | 6,000엔 |
그러던 도중 2022년 3월 경 발매 소식이 뜨게되었고 4호기는 프리미엄 반다이 웹한정으로 발매하게 되었다.[11] 가격은 6000엔으로 3호기와 같은 가격인지라 다소 비싸다는 반응이 많았다.[12] 사출색 역시 한정으로 발매에 나름 고가로 책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코팅되지 않은 외장에 관해서는 모델러들 대부분 불만을 가진것으로 보인다.
롱기누스의 창이 빠진 구성이다. 다만 공식 페이지에서는 영상속 4호기가 공중에서 부유하고 있는 포즈로 똑같이 찍혀진 만큼 파칭코 영상속 4호기를 어느정도 의식한것으로 보인다.
후술할 파칭코 영상에 나온 모습 그대로 나왔는데, 공식 페이지에서도 영상에서 4호기가 공중에서 부유하고 있는 포즈를 똑같이 재현한 이미지를 올렸다. 파칭코에서 카오루가 조종하던 모습을 재현하려고 한것인지 라미엘의 빔을 막아내던 전용 실드를 신금형 부품으로 부속시켰다. 다만 롱기누스의 창이 빠지게 되면서 이번에도 RG용 롱기누스의 창이 수록되지 못했다. 결국 에바 무기 세트에 RG 대응용 롱기누스의 창이 부속된다. 상자를 비롯한 홍보 이미지에도 4호기가 들고있는 것을 보면 사실상 4호기 전용으로 나온듯.[13]
다른 에바들과 다르게 리얼리스틱 데칼을 부착하지 않아서 공식 제품 페이지에서도 가조립 상태에 가까운 모습으로 사진이 찍혀있다. 하지만 발송 후 공개 된 내용물 사진에는 리얼리스틱 데칼이 포함되어 있었다.
설명서 역시 풀 컬러로 동봉되는데 4호기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으며 파일럿은 나기사 카오루로 표기된다. 기체 설명에 마키나미 마리를 언급하기도 한걸 보면 본편 외 기타 매체로 참가했던 4호기들도 의식한듯 하다.
4. 기타
- 전술했듯, 4호기는 미국 지부의 실험 당시 디랙의 바다에 빠진 상황이다. 그렇기에 이후 게임 등 2차 매체에서 4호기가 등장하는 경우 디랙의 바다[14]에서 꺼내는 데 성공했다는 부연 설명이 붙곤 한다. 또한 이 경우에는 나기사 카오루나 아이다 켄스케가 파일럿이 되는 일이 많은데, 후자의 경우가 좀 더 많다. 3호기 파일럿인 토우지의 색상과 이 둘과 신지와의 관계를 감안하면 절묘하다면 절묘한 센스.
- PS2용 게임 신세기 에반게리온 2에서는, 타브리스전에서 카오루를 설득해 생존시켰을 경우, 미국 지부와 4호기 소멸 이벤트 후에 카오루가 4호기를 디랙의 바다에서 꺼내 파일럿으로서 탑승한다. 카오루 시나리오에서는 맨 처음 등장하는 제3의 사도가 카오루인 걸로 되어 있어서 시작부터 4호기로 전투가 가능. 특히 카오루는 인간 캐릭터들처럼 A.T. 필드 수치가 떨어질 일이 거의 없다 보니, 중반만 돼도 수치 90을 훌쩍 넘겨서 전투력이 엄청나게 높다.
- 게임 《이카리 신지 육성계획》에서는 에바 덕후 아이다 켄스케의 기체로 등장. 양산기들과 싸우는 마지막 결전에선 밀덕후인 켄스케의 기체답게 사격 포지션으로 활약, 양산기에 깔려있던 토우지의 3호기를 구해주기도.
- 게임 신세기 에반게리온 배틀 오케스트라에서도 플레이어블로 등장한다. 필살기는 전 무장을 동시에 발사하는 일제사격. 전용 스토리도 내장되어 있으며, 아이다 켄스케가 제레에서 파일럿 교육을 받고, 네르프를 공격하기 위해 출격한다는 내용이다.
- 파칭코 게임인 《CR 신세기 에반게리온 ~ 최후의 사자》에선 나기사 카오루가 조종해서[15] 라미엘을 때려잡는 영상이 나왔다. 무장은 롱기누스의 창과 방패였고 영상 자체는 신극장판 《에반게리온: 서》의 영상에 완전 신작 영상을 더한 것이다.[16] 물론 4호기는 그간 여러 게임을 통해서 많은 활약을 보여주곤 했지만, 이번에는 무려 신극장판 작화로 간지나는 활약을 보여준 것이기에 그간의 설움에서 벗어났다고 할 수 있겠다.
외형은 대체적으로 TV판과 동일하나, 타 에바처럼 속칭 복부 중앙 장갑의 색이 검은색으로 바뀌어 속칭 복대(…)가 생겼고, 눈 앞부분의 마스크가 검은색으로 변경되었다. 손 역시 붉은색으로 변경됐다.
- 2009년 12월 6일 (일). JLPT 시험장에서 한 번 출격할 수 있게 되었다.
[1] 3호기의 성능에 S2기관만 더해져도 기존 에반게리온과 궤를 달리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2] 날개를 펼치면 대강 이런 모습이 된다.[3] 이쪽도 구판 설정처럼 디랙의 바다에 빠진 설정인지는 알 수 없다. 후술할 빠칭코 게임인 'CR 신세기 에반게리온 ~ 최후의 사자'에도 4호기가 나오긴 하지만 이쪽은 시기적으로는 아직 미국 지부의 실험 이전 시점일 것이다.[4] 이는 가설 에반게리온 5호기 역시 동일. 에바가 사도의 복제라는 설정을 답습한 설정인 것으로 보인다.[5] 자세히 보면 캐나다 국경과 가까운 워싱턴 주, 북동부 산악 지역에서 처음 폭발이 일어난다.[6] 3호기를 운반하는 장면에서 유타나 애리조나 어딘가로 추정되는 황무지 돌산들 사이로 피라미드형 구조물을 포함해 중소도시 규모의 네르프 기지가 보인다.[7] 카지 료지 역시 "정말 사고였을까...?"라며 의문을 표한다.[8] 명칭 차이는 단순히 제레와 네르프에서 건조한 것에 따라 나누는 것일 뿐이었다.[9] 삼호기에 넣어준 무장과는 다른 무장인 대기권 저격용 포지트론 라이플을 넣어줬다[10] 은멕기 덕분에 상당히 간지가 난다.[11] 이전에도 초호기 야잔전투 사양, 에바 리피트 사양 등등의 색놀이 한정판은 나왔었지만 4호기의 RG화는 한정 발매로 처음 이뤄졌다.[12] 3호기의 가격이 비싼 원인은 볼륨이 큰 0호기용 ESV 실드를 부속해서였는데 4호기용 전용 실드는 크기는 클지언정 한손으로 들수 있을정도로 가볍기 때문에 사용된 부품의 수가 적은것으로 보인다.[13] 신 극장판에서 초호기가 단 한번도 롱기누스의 창을 사용하지 않아서 그렇다. 다만 해당 제품에는 초호기와 0호기용 창 잡는 손도 함께 동봉 된다.[14] 검은 구체 모양의 사도 레리엘의 그것.[15] 엔트리 플러그 탑승이 아니라 TV판 24화처럼 기체 바깥에 뜬 상태로 조종.[16] 참고로, 라미엘만이 아니라 조건만 맞으면 다종다양한 사도를 롱기누스의 창 한 방으로 보내버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