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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18:46:18

양의 사수

사수
Gaurdians of the Lamb
파일:양의사수.jpg
장르 로맨스, 액션, 미스터리
작가 준쓰
출판사 재담미디어
연재처 리디
연재 기간 2020. 02. 04. ~ 2024. 02. 08.
연재 주기 [1]
단행본 권수 4권 (2024. 04. 16.)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역4.2. 해결사 팀4.3. 태천교4.4. NEEZ SOFT4.5. 경찰4.6. 기타 인물
5. 설정6. 단행본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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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리디 독자 인기상 수상작!
한국의 로맨스 웹툰. 작가는 준쓰로 이전 작품인 다크헤븐의 후속작으로 노멀 만화다. 특이하게도 종교+사건물에 로맨스를 살짝 섞은 듯한 느낌이 나는 만화. 전반적으로 사이비 종교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억을 잃어버린 무명 배우이자 주인공인 양하리, 무언가 비밀을 숨기고 있는 안강수, 사건을 파헤치고 양하리를 지키는 남자 이무길 이 셋이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2. 줄거리

[#리디​ 웹툰] 준쓰_양의 사수
대한민국 금선시에서 평범한 무명배우로 살아오던 여자, 양하리.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세력에 의해 신변을 위협당하게 된다.
그런 그녀를 지켜준다 말하며 나타난 남자, 지키려는 자와 쫓는 자, 그리고 기억을 잃은 자.
양하리의 잃어버린 과거는 그녀를 어떤 길로 이끌 것인가?
― 웹툰 소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진짜 쓰레기들의 사랑과 반란!

무명 배우 ‘양하리’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 없지만 명랑하게 평범한 일상을 살아간다.
어느 날, 그런 하리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력이 접근해 그녀를 납치한다.
하리의 구출과 보호를 의뢰받은 해결사 ‘이무길’은 하리를 구하지만
단순 납치가 아닌 사이비 종교 ‘태천교’와 하리 사이의 접점을 포착하는데…

지키려는 자와 쫓는 자, 그리고 기억을 잃은 자.
낙원을 바랄 수 없는 운명 속에서 춤추는 이들의 사랑과 여정이 시작된다.

스토리 X 작화 X 캐릭터 무엇 하나 빠뜨리지 않는 탄탄한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로맨스 X 스릴러 X 사이비 高자극 高밀도의 독보적 재미!
― 출판사 소개

3. 연재 현황

리디에서 2020년 11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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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의 세 주역

4.1. 주역

4.2. 해결사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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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머리에 벽안을 한 남자. 초반에 굉장히 말이 없어서 말을 못하나 싶었는데 한국어를 할 줄 몰라서 그런 것이었다. 하리와 이야기할 때는 번역기를 사용한다[2]. 그래도 알아듣는 것은 어느 정도 되는 모양. 무길과 같은 반테스코사 출신이다. 온갖 기기를 만질 줄 알며 도청이나 감시카메라 등을 찾는 일도 한다. 운전도 잘해서 운전수로 자주 등장한다. 가끔 이무길 대신 하리를 지키기도 한다.

후에 밝혀지길 나지나를 좋아하고 있었다. 나지나도 마르코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마르코가 자신에게 호감을 내비칠 때면 포기하라며 놀린다(...). 하지만 마르코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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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머리포니테일을 한 여성. 새침한 얼굴에 펑크스타일을 주로 입는다. 귀에 피어싱도 엄청 많다. 정보 수집이나 해킹 등의 일을 담당. 이무길과 같이 일하고 있으며 이무길의 과거 회상에서 같은 군복을 입은 채 등장한 적이 있다.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오랫동안 이무길을 알아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무길을 부를 때 본명인 '게일'이라고 부른다. 다만 이건 마르코도 마찬가지. 과거 이무길에게 목숨을 빚진 적이 있으며, 그를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고구마 스틱 과자를 좋아한다. 이무길의 언급에 따르면 40세[3]엄청난 동안이다. 무길과 같은 군인 출신이며[4], 군대에서도 현재와 비슷하게 함께 일을 했던 모양. 무려 상관을 족치고 탈영 무길의 표적이 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살인, 고문 등에 무감각한 묘사가 보여 무길처럼 모럴이 없는 편으로 보였지만, 무길의 평가에 따르면 의외로 정의로움으로 똘똘 뭉친 유형이라고 한다[5]. 국제적인 해커 집단[6]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4.3. 태천교

교주의 말만 믿고 따르면 빛낙원에 갈 수 있다며 신도를 유혹해 모집하고 말도 안되는 기부금을 뜯어내거나 태천교에서 만든 물건을 강매하는 등 온갖 불법적인 일을 하는 곳. 규모가 꽤 큰 모양인지 소속 요양원을 지어서 보험 사기도 치며 태천교 관련 물류창고에 밀수품 외에도 마약도 들여온다. 심지어 소속된 조폭들의 대화와 여신도들이 자신들도 축복을 받아 이믿음같은 기적을 낳고 싶다고 대화한 것을 보면, 위계적 성폭행이나 성상납같은 성범죄도 만연했던 모양. 물론 표면적으로는 합법적인 곳으로 위장되어 있다. 현재 본거지는 빛낙원이라 불리는 이며, 과거에는 상록도라는 다른 섬을 본거지로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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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의 원흉이자 만악의 근원. 태천교라는 사이비 종교교주이며 스스로를 성령이라고 칭한다. 상록도 주민 205명 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였으나 3년에 걸친 긴 재판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현재는 실종사건 외의 폭행치사, 감금,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으로 교도소에서 복역 중. 참고로 교도소에서 반성의 기미없이 교도관을 맘대로 부리며 떵떵 거리며 살고 있다.

후에 밝혀지길 주인공 양하리의 친아버지이다. 딸의 비상한 기억력을 교세 확장에 적극적으로 써먹었으며, 하리가 아이일 때부터 태천교 교리를 세뇌시켜 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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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천교의 전 교육장으로 작품 초반에 태천교에 의해 살해당했다. 모종의 이유로 태천교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추정되며 박두정 PD가 태천교 관련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위해 인터뷰를 시도했던 두 명 중 하나. 태천교 교육장으로 상록도에 있을 때에는 체벌 관련한 일[7]을 도맡아 하던 사람으로 보이며 안강수에게 안 좋은 기억을 심어준 사람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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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천교 교육장. 조직폭력단 두목 출신으로[8] 예전 상록도의 밀수물품 하역장과 작업장의 총관리자였으며 현재는 밀수물품의 경매,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교주 이철원에 의해서 조직폭력배가 갱생하여 교주의 오른팔이 되었다는 스토리로 신도들에게 전해졌는데 다 개소리다. 이 인간의 동생이 1화에서 하리를 납치했던 장본인으로, 해결사 팀에게 태천교와 연관된 요양원 위치를 알아내기 위한 미끼로 이용당했고 쓸모를 다하자 이무길에게 살해당했다. 그래서 이무길에게 큰 원한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화에서 개털리고 총을 빼앗겨 인질로 잡히기까지 하는 굴욕을 당했다. 그 와중에 동생에 대해 고인드립까지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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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회의 부하로 역시 조직폭력단 출신이다. 태천 무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실상 행동대장격으로 보인다. 박두정 PD의 아들을 납치하는 것은 물론 일반인이 사는 빌라에서 살인 사건까지 벌여 하리를 납치하는 등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과거 회상을 보면 하리와 꽤 친밀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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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천교 제 2 교육장. 태천교의 얼굴마담으로 사실상 태천교의 안주인이다. 법적부부는 아니지만 이철원이 교도소에 수감되기 전에는 대외적인 행사에 항상 그를 따라다녔으며 이철원 수감 후에는 교주를 대신해서 크고 작은 행사의 진행을 맡아왔다. 태천교 신도에게는 전도자님이라고 불린다. 40대의 나이에도 각종 미용관리를 받은 탓에 매우 젊은 얼굴을 하고 있다. 다른 교육장 시선따위 신경쓰지 않지만 대교육장인 구장회의 시선은 신경쓰는 듯하다. 구장회와 달리 하리를 제거하려고 하는데, 이는 하리가 돌아왔을 때 입지가 흔들리는 것이 우려돼서로 보인다. 이에 대해서 71화의 묘사를 보면 이철원과의 사이에서 '사랑'이라는 이름의 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9]구장회와 이믿음이 호시탐탐 자신들의 것을 빼앗아 가려고 한다고 독백하는 것을 보면 하리의 친모일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10]나지나의 뒷조사에 따르면 영화배우 출신이라고 한다. 태천교의 교육장 겸 얼굴마담이라는 직위로 밑의 사람들을 마구 부려먹고[11] 영화계 쪽 인맥을 통해 유명배우들을 태천교의 간판으로 내세우려고까지 하고 있다.[12]
{{{#!folding [ 스포일러 ]
후에 양하리가 자신의 과거를 똑바로 마주보고자 상록도에 찾아갔을때 다시 등장한다. 이와 동시에 상록도 실종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는데, 도간영은 사건 당시 상록도의 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집단 학살에 일조했었다. 심지어는 적극적으로 신도들을 쏴죽이며 그런 행위를 통해 쾌락마저 느끼고 있었다.[13] 또한 당시 자신의 따까리를 바다에 내던지며 재미로 죽이던지 아니던지 전부 똑같다는 식으로 얘기한 점, 어린 믿음을 죽이려하며 일말의 죄책감조차 내비치지 않은 점, 인질로 잡은 안강수와 마르코를 고문하며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면 자타공인 쓰레기 이무길과는 또 다른 방향으로 쓰레기라는것을 알 수 있다.[14] SD캐릭터일때의 얼굴도 이무길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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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천교 대교육장으로 이철원이 교도소에 있는 동안 태천교의 실질적인 수장 역할을 하고 있다. 각 지부의 교육장들에게 명령을 내리고 이철원을 석방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조직폭력배 두목 출신으로 양하리를 납치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보통 일에 방해가 되는 사람이라면 그냥 죽인다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양하리는 사지 멀쩡하게 잡아오라고 명령한다. 안강수가 해결사 팀에 죽여달라고 의뢰한 대상이기도 하며, 하리 대신 잡혀왔던 이무길을 고문했었다.[15] 작중 묘사를 봤을 때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어린 하리를 딸처럼 생각하고 키우며 교육한 것으로 보인다. 이무길이 말하길 고문으로는 절대 입을 열지 않을 유형의 인간이라고. 사실상 하리의 친부 이철원과 함께 어린 하리를 이용하고 사이비 종교의 앞잡이로 온갖 범죄에 가담하도록 한 원흉이다.

4.4. NEEZ 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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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의 친구이자 NEEZ SOFT의 직원. 직급은 대리. 하리가 자기가 다니는 회사 대표인 안강수와 잘되기를 바라고 있다. 하리하고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반장이었다고 한다. 학창 시절에는 야자를 짼 하리를 선생님께 꼰지르는 등 별로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대학교[16]에 와 다시 하리와 만나며 친해졌다고. 참고로 비혼주의자이다. 하리의 절친 세 명 중에서 유일하게 이무길을 경계하며 좋지 않게 평가한 사람으로, 굉장히 느낌이 안 좋은 사람이라며 관상도 뱀상이라고 깠다.

4.5.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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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 머리에 딱딱한 인상을 한 여성. 경찰서 소속의 형사 직급을 단 경찰로 안강수와 꽤 오래전부터 아는 사이다. 둘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태천교에 대해 추적하고 있다.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양하리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되고 송희도 검사와 함께 협력해 이철원의 석방을 막고자 한다. 참고로 한조영의 고모다. 한조영이 태천교에서 온갖 고생을 한 것을 알아서 이제는 과거의 일을 묻어두고 평범하게 살아가길 바라고 있다. 과거 남동생과 조카를 구하기 위해 상록도에 잠입했던 적이 있는 듯하며, 조카인 조영은 구했으나 동생은 그 과정에서 희생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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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 머리에 반쯤 감긴 눈을 한 여성. 과거 어렸을 때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태천교에 몸 담았으나 태천교가 어머니를 죽이고 이에 충격을 받아 태천교에서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철원을 엄청나게 증오하고 있으며 그의 석방을 있는 힘껏 막기 위해 상록도 유가족들과 힘쓰고 있다. 안강수에게도 협력을 구하지만 안강수에게 거절당한다. 직업전시회를 여는 것으로 보아 예술 관련 종사자로 추정된다. 강수와는 상록도에 있을 때부터 알던 사이이며, '강수 오빠'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꽤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추정된다. 조영의 말에 따르면 강수는 조영과 함께 상록도에서 탈출했다고 하며, 그 과정에서 조영의 아버지가 희생했다고 한다. 최근 화에서는 양하리의 정체를 알고 분노[17]했으며, 악마같은 년이라고 부르며 사현에게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한다. 이후 강수에게 연락해 하리의 정체와 현재 밝혀진 상황에 대해 추궁한 모양이다. 강수는 무릎을 끓으며 하리의 일은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하리를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지만 하리의 소속사인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에 찾아가 자신에게 연락하지 않는다면 과거에 대해 기자든 인터넷에든 죄다 퍼트릴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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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의 납치 사건 때 하리의 진술을 보던 경사로 하리의 거짓 진술을 보고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뭔가가 더 있을 거라고 의심하고 있다. 이후 이 일을 한사현에게 보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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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원을 다시 재기소 하려는 검사. 박두정이 인터뷰한 영상 자료를 가지고 다시 재기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사현 형사와 협력해 이철원의 죄와 관련된 것이라면 다 끌어다 모으는 중이다. 최근 화에서 하리가 이철원을 잡을 수 있는 핵심 인물이라고 생각해 접촉을 시도하고 있으나, 안강수의 방해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4.6.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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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를 잘 챙겨주는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의 실장님. 소속사 연예인을 케어하는 일을 하며 하리에게는 인기 배우가 되면 자기가 꼭 매니저가 되겠다고 말하는 등 좋은 성격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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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얼굴에 그렇지 못한 인성을 가진 인기 배우. 영화제작사와 감독도 마음대로 할 정도로 인지도도 있고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하리와 엮일 때면 하리를 엄청 괴롭힌다. 혼자 스태프가 다 먹고 남은 음식 쓰레기를 치우게 한다던가 의상을 잘못 알려줘서 개고생을 시키는 등 졸렬한 짓을 하고 있다. 최근 화에서 스태프의 언급에 따르면 연기력이 형편없음에도 소속사[18]빨로 여기저기 출연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현재 출연하는 영화도 소속사가 뒷돈을 넉넉히 주고 꽂아넣은 것이라 성질 더러운 감독조차 설설 긴다. 작중 묘사로 볼 때 이철원과 도간영의 친딸[19]로 추정된다. 134화에서 이철원과 도간영의 친딸인 이사랑으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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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는 PD. 태천교 관련해서 상록도 주민 205명 실종사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방송하려고 했으나 태천교에 의해 방송금지 가처분을 받고 막혔다. 다큐멘터리를 위해 태천교와 관련된 사람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자신과 인터뷰한 사람들이 전부 죽어서 충격을 받는다. 또한 태천교가 박두정이 자꾸 이철원 석방에 방해가 되니 박두정의 아들을 납치해서 협박하기도 했다. 태천교와 이철원에 대해 끈질기게 취재하려는 모습이 그냥 기자의 의무감이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일부 독자들은 이 사람이 하리의 친어머니일 것이라 추측하기도 했는데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20]. 본명은 박송지로 태천교의 신도였지만 강제적으로 비밀 유지 계약서[21]를 쓰고 겨우 빠져나왔으며, 그후엔 태천교와 더이상 얽히지 않기 위해 개명을 하고 성형까지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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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에게 차인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껄떡대고 있다.[22] 특히 하리의 SNS를 자주 들여다보며 혼자 착각 속에 빠져 사는 중. 온갖 느끼한 말을 내뱉으며 하리를 꼬시려고 하지만 하리는 이미 이 사람 전화번호까지 다 차단했다. 그래도 계속 질척거리자 이무길이 두들겨 패서 내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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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의 친구. 송찬미의 어머니가 하리의 상담사여서 그 인연으로 만나게 되었다. 상담소에 상담하러 온 하리를 보고 먼저 친근하게 말을 걸어주며 챙겨주었다. 그때 당시 하리는 찬미의 이 반짝여서 예뻤다고.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며 이무길을 핫섹시바디 매니저 오빠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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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의 친구. 하리하고는 대학교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현재 유부녀이며 을 키우고 있는데 남편하고는 대학교 졸업 후에 만났다. 다만 남편이 좀 답이 없는데 여기저기서 대출을 받아서 이 좀 있다. 심지어 제3 금융권에서도 돈을 빌린 기록이 있다고 나지나가 말했다.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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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천교의 과거 본거지였으며 탁아소, 학교 등의 생활시설도 존재하며 태천교 신도들이 꽤 큰 규모의 마을을 이뤄 살았던 곳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20년 전 이 섬에 살았던 신도들 중 205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사건의 진상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실종자 유가족은 아직도 실종된 자신의 가족이 살아있을 것이라 믿으며 연마다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6.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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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6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6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4월 16일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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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4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7. 기타



[1] 매주 금요일에 연재되지만 5회 연재 후 1회 휴재를 한다.[2] 최근에는 영어로 대화하며 소통에 문제가 없어졌다. 이무길은 손짓발짓하면서 대화하는 게 고릴라같아서 재밌었는데 하며 아쉬워했다.[3] 이무길보다 무려 여섯 살이나 연상이다!![4] 무길의 선임으로 같은 특수부대에 속해있었다고 한다.[5] 그래서 군대와는 상극이었다고.[6] 슬로건은 '복수의 대행자들'이라고 하며, 사적 복수를 원하는 사람들을 고객으로 의뢰를 받는 곳으로 보인다.[7]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가족들끼리 서로를 때리게 하는 속죄마당이라는 의식이 있었다고 하며, 은혜로교회의 타작마당이 모티브이다.[8] 상해치사, 특수상해, 성폭행, 공갈, 상습 협박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전과 38범이다.[9] 다만 딸과의 사이가 안 좋고 그저 태천교의 간판으로 쓰기 위한 도구로만 취급하는지 모든 행동을 일일이 감시하며 너무 오냐오냐하며 키워서 철딱서니 없이 행동하는 것을 강력하게 통제하려고 하는 듯해 보인다.[10] 이철원이 구장회에게 양하리/이믿음이 도간영의 태생이었으면 아무 문제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 바로 보아, 하리는 도간영이 친모가 아닌 것은 맞다.[11] 자신의 연설문이 마음에 안 드니 다시 쓰라고 진상을 부리거나 통화 중에 화장을 고치려하는 신자를 거슬린다며 폭행하고, 심지어 구장회가 자신을 찾아올 거라는 내용을 깜빡 잊은 스케쥴 담당자의 눈을 찔러 실명시키기까지 했다.[12] 작중 묘사를 보면 배우 고용하려고 했다가 못하게 되면 약을 먹는 사진을 찍어 협박하여 억지로 참여시키게 하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가리지 않는 모양이다.[13] 살인은 구장회 쪽 사람들이 담당하고 있었기에 굳이 본인이 직접 할 필요가 없었다.[14] 그 구장회조차 사람을 죽이는걸 즐거워하지 않았고, 오히려 도간영의 언행에 불쾌감을 내비쳤다.[15] 다만 하리 때문인지 목숨은 붙여두게 했고, 작가가 그린 4컷 만화를 보면 이무길의 밥그릇을 엎었던 태천교도 2명을 수장해버렸다.[16] 3지망으로 쓴 학교였으나 수능을 망쳐서 들어왔다고.[17] 상록도에 있을 때, 조영의 어머니는 배신도로 몰려 광신도들의 돌팔매질로 살해당했다. 그 과정에서 어떤 신도들이 얼마나 돌을 던졌는지 지켜보던 감시역이 바로 하리(당시에는 믿음)였다. 조영이 차마 돌을 던지지 못하자 너도 배신도니? 그런 거구나?라고 사실상 돌을 던지지 않으면 똑같은 꼴로 만들겠다는 협박을 했고, 조영은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친어머니에게 돌을 던져야만 했다.[18] 연예인에게 마약을 대주는 것으로 악명이 높은 회사라고 한다.[19] 이 경우 본명은 '이사랑'이 된다.[20] 성형하기 전의 얼굴이 하리와 흡사하고 본래의 성격도 하리와 비슷했다. 또한 두정과 하리 모두 뛰어난 글짓기 실력을 가져 태천교의 설교문을 작성하는 역할을 맡았었는데, 하리의 재능이 자기 유전자 덕분이라는 이철원에게 구장회가 속으로 다른 쪽 유전자 덕분일 것이라고 태클 걸기도 했다.[21] 태천 침묵 서약. 대여섯명의 장정들에게 깔려, 장정들이 칼로 베어버린 손바닥에서 나온 피로 혈서를 썼다.[22] 참고로 4년 전에 차였다.[23] 여기에는 배신도나 인질을 가두는 지하 감옥도 있다. 하리 대신 잡혀왔던 이무길이 여기에 수감되었었고, 박두정 PD의 아들도 여기에 잡혀있다.[24] 다크 헤븐 당시 25세 → 현재 양의 사수 시점에서는 34세[25] 은혜로교회의 대표적인 악습으로, 그것이 알고싶다스포트라이트에서도 방영된 적이 있다. 유튜브에서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충격이 클 수 있기에 주의를 요한다. 자세한 내용은 은혜로교회 항목 참고.[26] 이무길 항목의 과거 문단 참조.[27] 이 과정도 매우 비극적인데, 부모님과는 사이비 종교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며 거의 가족으로 취급받지 못하는 상황까지 갔고 자신은 사이비 종교의 소굴에서 가까스로 탈출했으나 가족들은 끝내 나오지 못하고 의문사하고 말았다. 10살도 안 된 어린 동생까지도. 게다가 나온 후 정신적인 지지대 역할을 해주던 외할아버지까지 돌아가셨다.[28] 후에 자신이 저지른 일에 충격을 받아 해리성 정체감 장애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