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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

파일:21607F25-5D30-4B7E-903E-8AC5FB521821.jpg
시즌 1
(2018)
시즌 2
(2018)
시즌 3
(2019)
시즌 4
(미정)
<colbgcolor=#000><colcolor=#fff>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
야인들의 MAFIA GAME
<nopad> 파일:21607F25-5D30-4B7E-903E-8AC5FB521821.jpg
장르 두뇌게임
투고일 시즌 1 2018년 3월 3일
[dday(2018-03-02)]일 전, ([age(2018-03-02)]주년)
시즌 2 2018년 9월 15일
[dday(2018-09-15)]일 전, ([age(2018-09-15)]주년)
시즌 3 2019년 12월 1일
[dday(2019-12-01)]일 전, ([age(2019-12-01)]주년)
시즌 4 ????년 ??월 ??일
?일 뒤, (?년 후)
업로드 자제

1. 개요2. 메인 작품 시리즈3. 외전 작품
3.1. The Mafia Game(야인들의 마피아게임 비긴즈)
3.1.1. 등장인물
4. 통계
4.1. 참가자 개인 통계
5. 기타

1. 개요

마피아게임에 온 것을 환☆영한다.
알파고의 인트로 대사
야인시대 합성물 제작자인 자제의 대표작으로, 제목 그대로 야인들이 마피아게임을 하는 내용이다. 재치 있는 대사와 독특한 규칙, 야인들의 정치질과 두뇌 싸움, 이를 위해 깔아둔 복선 등으로 굉장히 치밀한 구성력을 보여주는 연작으로서, 스토리형 야인시대 합성물의 계보에 있어 정점 격으로 여겨지는 시리즈 작품이다.

2. 메인 작품 시리즈

2.1.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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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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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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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4(미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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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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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The Mafia Game(야인들의 마피아게임 비긴즈)


원글 자제가 2010년에 합성 갤러리에 올린 작품. 나중에 나온 시리즈가 7년 반 정도 후에 나온 것을 생각하면, 이 작품은 마피아게임 시리즈의 0번째 작품이자 프로토타입이고, 유튜브 마피아게임 시리즈는 이 작품의 리메이크라고 볼 수 있다. 인원은 사회자를 제외하면 3명뿐이고, 의사나 경찰도 없어서 밤까지 갈 것도 없이 하루 안에 승패가 갈린다. 실제로도 원조 마피아 게임은 시민과 마피아뿐이었으며, 의사나 경찰 등은 나중에 생긴 직업이다.

러닝타임은 3분 이내로 매우 짧으며, 라디오의 보이스 드라마처럼 소리만 나오지만,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 전개(스포일러) #====
김두한과 상하이 조는 시작하자마자 심영을 의심한다. 심영은 자기가 마피아가 아니라고 부인하고, "내가 죽는다면 시민 진다구요!"[2]라고 말하며 김두한에게 도움을 청한다. 김두한은 심영에게 약속할 수 있냐고 묻는다. 심영은 상하이 조를 마피아로 몰아가고, 김두한은 태도를 바꾸어 상하이 조에게 개소리 집어치라며 심영의 편을 든다.

투표시간이 오자 상하이 조와 심영은 아까 말싸움한 그대로 서로에게 투표한다. 그러나 김두한은 이전의 말과는 다르게 심영을 찍는다. 심영은 배신감을 느끼고, 상하이 조는 미련없이 심영에게 투표한 김두한에게 반했다고 한다. 결국 심영은 2표를 받았기에 죽고, 정체를 밝히게 되는데, 심영의 정체는 시민이었다. 김두한은 이 상황을 비웃으며 김두한 자신이 마피아였다고 밝힌다. 심영의 "안 하겠소! 마피아 다시는 안 하겠소!"[3]라는 절규와 김두한의 비웃음으로 작품이 끝난다.

유튜브 마피아게임 시리즈 1편과 내용 전개가 비슷하며, 이 작품을 오마쥬한 대사도 나온다.

3.1.1. 등장인물

3.1.1.1. 의사양반
"아... 잘 알아두세요. 앞으로 마피아가 시민을 죽이면 시민이 질 수가 있어요. 아... 그럼 시작하세요."
"아... 그럼 가보겠습니다. 당신 누구요?"
사회자. 유튜브 시리즈 1편과 2편의 사회자를 나레이션이 맡았던 것과 달리 의사양반이 맡는다. 이 당시엔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나레이션이 발굴되기 훨씬 이전이기 때문. 그리고 원본 드라마 64화의 내가 고자라니로 합성 요소가 극히 제한적이던 시절이었다.

이 작품까지 포함하면 나레이션과 의사양반 모두 각각 2번씩 사회자를 맡은 셈이 된다.

=====# 김두한 #=====
"상하이 조 개소리 집어쳐! 심영이 무슨 마피아야!"
"고생이 많구만? 심영이!"
마피아. 상하이 조와 심영을 이간질시켜 서로를 투표하게 만들고, 본인은 심영을 배신하고, 게임에서 이긴 후 모두를 비웃는다. 머리를 잘 쓰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건 이후 시리즈에서도 이어진다. 시민들이 서로를 찍게 만들고, 본인은 교묘하게 의심을 피해 간다는 면에서 특히 1편의 김두한과 유사하다.

=====# 상하이 조 #=====
"사실 죽이지 않으면 죽어야 하는 이 살벌한 정국에서 죽이지 않으면 내가 간다 이 말이오."
"김두한 오야붕에게 반했습니다. 미련없이 심영이를 포기하고 돌아설 때 말입니다. 그게 바로 사나이죠!"
시민. 처음부터 심영을 마피아라고 확신했고, 김두한이 심영의 편을 듦에도 김두한을 마피아로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이 편에서 가장 게임을 못했다고 볼 수 있는 인물.

=====# 심영 #=====
"아니 내가 마피아라니... 본인 심영 시민이란 말이오!"
"에휴... 영락없이 여기서 시민 지게 생겼구먼...! 아이쿠..."
시민. 시작부터 김두한과 상하이 조에게 추궁받자, 살기 위해 김두한에게 붙고 상하이 조를 마피아로 몰지만, 김두한에게 배신당하고 죽는다. 유튜브 시리즈에서 나오는 관심종자 컨셉은 이 땐 없었으나, 이 작품에서 나온 대사가 1편에서 비슷하게 나온다.

==# 역대 참가자, 직업, 생존여부(스포일러) #==
참가자 시즌 0 시즌 1 시즌 2 시즌 3 시즌 4
알파고 - 사회자 사회자 판사(死) ?
김두한 마피아(生)[4] 마피아(生) 마피아(死) 시민(生) ?
조병옥 - 마피아(生) 시민(死) 의사(生) ?
워태커 - 시민(生) - -
정진영 - 의사(死) 시민(生) 시민(生) ?
심영 시민(死) 경찰(生) 시민(死) 마피아(生) 사회자
상하이 조 시민(生) 시민(死) - 보스(死) ?
문영철 - 시민(死) 경찰(死) -
시라소니 - 시민(死) 의사(生) 탐정(生) ?
이정재 - 마피아(死) 시민(生) 마피아(死) ?
이석재 - - 시민(生) -
임화수 - - 마피아(死) 시민(死) ?
박헌영 - - 보스(死) -
장택상 - - 무당(死) 의사(生) ?
박용직 - - - 마피아(死) -
이승만 - - - 시민(生) ?
미와 - - - 시민(死) ?
의사양반 사회자 - - 사회자 ?

4. 통계

===# 팀 승패(스포일러) #===
시즌 1 시즌 2 시즌 3 시즌 4 승률
시민 ? 33.3%[5]
마피아 ? 66.6%[6]
스파이 - - - ? ?

4.1. 참가자 개인 통계

====# 생존률(스포일러) #====
시즌 3까지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에 나온 플레이어들의 생존률 순위는 다음과 같다.

공동 1위(생존률 100%인 플레이어)
공동 2위(생존률 약 66.6%인 플레이어)
3위(생존률 50%인 플레이어)
4위(생존률 약 33.3%인 플레이어)
공동 5위(생존률 0%인 플레이어)
====# 승률(스포일러) #====
시즌 3까지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에 나온 플레이어들의 승률 순위는 다음과 같다.

공동 1위(승률 100%인 플레이어)
공동 2위(승률 약 66.6%인 플레이어)
공동 3위(승률 50%인 플레이어)
공동 4위(승률 약 33.3%인 플레이어)
공동 5위(승률 0%인 플레이어)
==# 등장인물 #==
시작할 때마다 참가자들을 소개해주며, 대부분 컨셉이 잡혀 있다. 그러나 영상 중간쯤 가면 컨셉이 묻히는 캐릭터가 태반인데, 정확히는 컨셉을 살리기 어려운 캐릭터가 먼저 죽는 경우가 많다.

통계를 비교해보면 생존률과 승률, 실력이 그다지 일치하지 않고 따로 논다. 우선 마피아게임에 한 번만 참여한 이들은 7명(이석재, 박용직, 미와, 박헌영, 워태커, 이승만, 알파고)인데 생존률과 승률이 같은 이는 4명(이석재, 미와, 박헌영, 알파고)이다. 이석재는 살아남고 이겼으나 거의 한 일이 없었다. 박용직도 팀은 이겼으나 초반에 본인 실수로 죽었다. 워태커는 한 술 더 떠서 자기는 살아남았으나 잘못된 판단으로 팀의 패배에 큰 기여를 했다. 박헌영은 나쁘지 않은 실력이었으나 사형되고 패배했다. 그나마 미와는 오로지 자신이 살겠다는 마음으로 큰 트롤을 저지르고 본인이 죽어버렸으니 생존력과 실력, 승률이 (나쁜 의미로)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이승만과 알파고는 조금 애매한 케이스로, 머리는 좋았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팀의 패배에 기여했다.

그리고 마피아게임에 2번만 나온 이들은 4명(문영철, 상하이 조, 장택상, 임화수)으로, 문영철은 두 판 다 초반에 죽어서 비중이 없으며, 상하이 조는 시즌 1에는 별 비중없이 죽었으며, 시즌 3에는 동반자살을 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임화수는 시즌 2에서 초반 경찰을 죽이는 데 기여했으나 동시에 어그로가 끌렸고, 마지막에 방심하면서 사형당하고 패배했다. 시즌 3에서는 일찍 죽어서 큰 비중이 없다. 장택상은 승률과 생존률 둘 다 50%로, 성격 때문인지 우유부단하고 결정을 잘 못하는 게 단점이나 실적은 나쁘지 않다.

마피아게임에 모두 개근[8]한 플레이어는 6명(김두한, 정진영, 시라소니, 심영, 조병옥, 이정재)으로 이 중 생존률과 승률이 같은 이는 심영과 조병옥뿐이다. 다만 다른 그룹과 다른 점이라면 이들은 전원이 1번 이상은 팀에 유의미한 기여를 한 동시에 조병옥을 제외하면 공기 취급을 받거나 트롤링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김두한과 심영은 비긴즈부터 완전 개근한 둘뿐인 플레이어인데도 한 번도 같은 편을 한 적이 없다.[9]

===# 알파고(나레이션) #===
참가자 시즌 1 시즌 2 시즌 3 시즌 4
직업 사회자 사회자 판사 ?
승패 - - 패배 ?
생사 - - 사망 ?
마피아게임에 온 것을 (다시) 환☆영한다.[10](1편, 2편, 3편)
"모두 뚝배기 내리고 눈 감아."(1편, 2편)[11]
"OO. ~한 새끼다"[12]
"알파고, 건방진 새끼다."(3편)
의사양반의 소개

1, 2, 3, 4편 출연. 오프닝에 매번 등장하는 시리즈의 얼굴마담 같은 존재. 오프닝에 매번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초반에 룰 설명과 간략한 참가자 소개를 해 준다.

대부분의 심영물에서는 나레이션 양반이라는 이름으로 나오지만, 이 시리즈에선 독특하게 알파고란 이름으로 나온다. 스토리를 보면 이름만 알파고인 게 아니라 실제 이세돌상대한 그 알파고라고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건 자제의 예전작 신체검사를 받는 김두한과 심영에서 나온 설정인데, 사실 그 작품이 나오기 전에는 '나레이션 양반'이라는 이름이 없었으며, 그 작품과 이 마피아게임 시리즈가 사실상 나레이션을 심영물의 주요 등장인물로 만들어준 도화선이다.

1, 2편에서는 사회자이면서 모든 것을 통제하는 일종의 시스템 역할이었으며, 3편에서는 의사양반에게 권한을 넘겨주고 일반 참가자가 된다.

1일차에 정진영을 믿고 박용직을 잡았으며, 김두한의 계획에 의해 참가자들의 투표권을 가지게 되었고, 거래권을 넘기지 않은 두 사람을 추린 후 마피아를 골라 잡아냈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다음 날 큰 실수를 저질러버린다. 우선 투표권을 넘겨주지 않은 참가자들에게 죽이겠다고 협박만 하면서 누가 마피아인지 가리지 않았다. 그러자 삼인방이 두 번째 의사를 미끼로 협박을 하자 잔뜩 쫄아버려서 그들과 타협을 하는데... 이는 마피아의 계략이었고 알파고는 결국 시민 진영과 함께 패배를 맞게 된다.

알파고가 한 말을 보면 이전에 사회자로써 참가자들이 게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선민사상인간불신을 가득 키운 듯하다. 사실 선언 장면은 임펙트가 있었지만, 이후 쫄아버려 뭘 제대로 하지를 못했기에 삼인방에게 트롤링을 할 명분을 주었을 뿐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진 않았다. 결국은 강약약강에 그치고 만 전형적인 높으신 분들의 모습. 3편에서 알파고의 가장 큰 실수는 투표권을 넘겨 주지 않았다고 사형 협박만 하면서 이승만과의 거래, 거짓말 탐지도 무시한 것함께 폭사하겠다는 말에 쫄아서 마피아들의 뜻대로 움직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이승만의 거래 조건은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폭주하여 거부한 것.

===# 김두한 #===
시즌 시즌 0 시즌 1 시즌 2 시즌 3 시즌 4
직업 마피아[13] 마피아 마피아 시민 ?
승패 승리 승리 패배 패배 ?
생사 생존 생존 사망 생존 ?
"김두한, 쫄보 새끼다."(1편)
"김두한, 균형에 민감한 새끼다."(2편)
"김두한, 다시 쫄보 새끼다."(3편)
알파고의 소개
"하하하하하, 알다마다. 너야말로 아직도 모르겠어? 하하하하하하하하!"(1편)
심영과 함께 프로토타입에 가까운 'The Mafia Game'부터 출연한 원년멤버이자 개근멤버. 'The Mafia Game'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이후에도 그 설정이 계속 유지되어 매 편마다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정진영과 함께 본작에서의 에이스로 머리를 써서 뭔가 계획을 세우는 일도 많고, 말을 해서 게임을 이끌어가는 역할도 잘한다. 유튜브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김두한이 보통 기행을 저지르는 바보로 묘사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워낙 적극적인 데다가 계획을 짜는 일도 잘 해서, 3편까지 나온 시점에서 특수한 직업을 맡은 적이 없음에도 실질적인 리더를 도맡고 있다.[14] 1~3편을 종합해보면 사건을 주도하거나 적어도 역할에 충실했던 인물들은 김두한, 정진영, 시라소니, 조병옥, 심영 정도인데, 이중 김두한은 모든 에피소드에서 어떤 형태로든 사건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특히 정치질에 능해서 시즌 2에서 정진영의 계획도 정치질로 방해하려고 했다.[15]

또한 승부수를 던지는 방법을 많이 쓰는 정진영과는 대조적으로, 확실히 이기는 방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단점은 다소 고집불통이고 자존심이 강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대로 돌아간다 싶으면 방심한다는 점. 2편에서는 배신자 시라소니를 잘 활용해서 마피아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으나, 유리하다는 것만 믿고 방심해 장택상의 발연기를 믿어버리고, 장택상이 죽자마자 정체를 밝혔고[16], 정진영과 시라소니의 도발에 넘어가 시라소니를 암살하려다 실패하면서 패배했다. 3편에서는 시민 진영을 위해 계획을 짰으나 그걸 실행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독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같은 편 참가자들이 '이건 잘못되었다'하는 상황에서도 계속 자신의 계획이 옳았다면서 고집을 부렸다. 결국 상황이 마피아에게 유리해지자, 정진영에게 마피아 보스로 의심받고 김두한은 '사회자와의 거래라는 변수는 몰랐다, 내 계획에는 문제가 없었다'라고 변명한다. 김두한은 분명 시민을 위한 계획을 짰고 그게 마피아에게 큰 압박이 되었지만, 궁지에 몰린 마피아들이 머리를 잘 쓴 덕분에 그 계획이 반대로 패배를 불러와버렸다.

3편까지 나온 시점에서 팀을 따져보면 마피아로 나온 때가 유난히 많다. 0번째 작품인 'The Mafia Game'에서 유일한 마피아였고, 유튜브 1편에서 마피아 승리의 주역이었으며, 2편에서는 자신을 의심하는 정진영에게 설마 똑같은 사람에게 마피아를 두 번이나 시키겠냐고 향변했지만, 그 말대로 진짜 두 번이나 마피아였으며, 보스인 박헌영보다 비중이 더 높았다. 3편에서는 또 자신을 마피아로 의심하는 정진영에게 세 번이나 같은 사람에게 마피아를 시킬 리 없다고 다투는 장면이 나온다.

가짜 컨셉 전략을 자주 쓰는 캐릭터다. 시즌 1에서는 쫄보인 척하며 스스로를 낮춰 고도의 정치질로 큰 그림을 전부 설계했다. 그러나 김두한은 한번도 진짜 쫄보였던 적이 없다. 시즌2에선 균형에 미친 컨셉이었는데, 이건 쫄보컨셉과 다르게 제대로 지켰다. 그게 본인 진영에 유리하기 때문이었겠지만. 시즌 3에서는 다시 쫄보 컨셉으로 회귀했으나, 영상 중반에 승리 전략을 떠올린 김두한이 스스로 컨셉질을 그만둔다.

===# 조병옥 #===
시즌 시즌 1 시즌 2 시즌 3 시즌 4
직업 마피아 시민 의사 ?
승패 승리 승리 패배 ?
생사 생존 사망 생존 ?
"조병옥, 일단 죽이고 보자는 새끼다."(1편, 2편)
"조병옥, 복수에 미친 새끼다."(3편)
알파고의 소개
"야 임마, 난 M자 탈모야!!"(1편)
(임화수에게) "이제는 너도 빡빡이야!!"(3편)
1, 2, 3, 4편 출연. 다혈질 성격을 지닌 캐릭터. 조금만 의심스럽거나 마음에 안 들면 죽이자는 말을 자주 하기에 언뜻 보면 실력이 좋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실력이 매우 좋은 플레이어다. 시즌 1편에서는 원래 다혈질이라는 성격과 이정재의 경찰 흉내 덕분에 의심받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았다. 2편에서는 조기 탈락으로 인해 분량이 적었지만 문영철을 죽게 만든 원흉인 임화수와 대립각을 세우며 그의 처단을 주장하다가 마피아들에게 죽은 것이었다.[17] 3편에서는 시작부터 시민 진영의 위기임을 밝히며 패배를 막기 위한 의사들의 행동 방향 계획을 짠 인물이다. 실제로 3편에서 조병옥의 결단이 아니었다면 2일차에 바로 마피아의 승리로 게임이 끝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

1편에서 한 말을 보면 마피아게임 경험자인 듯.좌측통행 안하고 우측통행 했다고 죽었고, 문패를 달아야 하는데 안달았다고 ㅎㅐㅅㅓ 또 죽었고, 쓰레기 안 치웠다고 죽었고, 아주 좆같은 게임이에요

게임 진행과 별개로 머리 때문에 놀림을 받으며, 조병옥 M자 탈모 드립의 시작이 바로 이 시리즈 1편이다.

===# 워태커 #===
시즌 시즌 1
직업 시민
승패 패배
생사 생존
"워태커, 불리하면 영어 쓰는 새끼다."(1편)
알파고의 소개
"당신, 내가 그동안 조사한 바로는, 역시 조선 제일의 병신이었어."(1편)
1편에서만 참가한 캐릭터. 나쁜 판단력으로 자신이 속한 팀이 패배하는데 큰 기여를 한 인물. 2편의 시라소니처럼 배신을 해서 마피아 진영에 붙은 것도 아닌 주제에 행적만 보면 영락없이 네번째 마피아다(...).

===# 정진영 #===
시즌 시즌 1 시즌 2 시즌 3 시즌 4
직업 의사 시민 시민 ?
승패 패배 승리 패배 ?
생사 사망 생존 생존 ?
"정진영, 의심병 환자 새끼다."(1편)
"정진영, 복수에 미친 새끼다."(2편)
"정진영, 다시 의심병 환자 새끼다."(3편)
알파고의 소개
"시라소니! 정말 영웅적인 쾌거였어."(2편)
1, 2, 3, 4편 출연. 김두한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이다.[18][19] 각 캐릭터들의 언행을 바탕으로 추측하는 능력이 좋다. 1편에서는 심영이 경찰이라고 말했을 때 심영의 과거 발언으로 추궁했으며[20], 2편에서는 김두한, 시라소니의 정체를 정확히 맞추고 계획을 짜서 실행해 그 편의 MVP가 되었으며, 시즌 3 초반에도 인질이 던진 한 문장으로 추리를 해서 잡아내는 등 나름대로 활약했다.

단점은 김두한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정치질을 잘 못한다는 점[21]과 추리 근거가 빈약하거나 틀린다는 점, 확실한 것을 택하는 김두한과는 달리 지나치게 운과 승부수에 기댄다는 점 등.[22] 김두한이 초반엔 상황을 지켜보면서 승리하기 위한 작전을 짠 뒤 정치질로 작전대로 흘러가게끔 유도하는 참모형 플레이어라면[23] 정진영은 탁월한 추리력과 육감으로 인물들의 행동을 예측하며 그에 맞는 작전으로 승부를 보는 승부사 플레이어다.

2편부터 김두한을 무조건적으로 의심하는 것도 특징. 작품 내에서는 1편에서 배신당한 경험 때문으로 묘사되나, 원작 드라마의 김두한과 정진영의 관계를 생각하면 나름대로 고증이 잘 된 부분(?).

어째선지 1편과 3편 두 번이나 마피아의 첫 암살 대상으로 노려졌다.[24] 하지만 둘 다 의사가 살려줘서 생존했다.[25]

시라소니와 더불어 1, 2, 3편 내내 시민이었다.

===# 심영 #===
시즌 시즌 0 시즌 1 시즌 2 시즌 3 시즌 4
직업 시민 경찰 시민 마피아 사회자
승패 패배 패배 승리 승리 ?
생사 사망 생존 사망 생존 ?
"심영, 관심종자 새끼다."(1편, 2편)
"심영, 정신승리자 새끼다."(3편)[26]
알파고의 소개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기다립니다.. 모두가 거래권을 쓰고, 내 거래권만 남을 때까지. 사회자양반! 거래 신청합니다!"(3편)
김두한과 함께 프로토타입에 가까운 'The Mafia Game'부터 출연한 원년멤버이자 개근멤버. 다만 4편에서는 일반 참가자가 아니라 사회자로 참가 예정이다.

관심종자 컨셉트로 나온다. 자신만의 개그 코드를 통해 계속 개그를 시도하며, 언뜻 보면 게임보다 자신이 관심받는 것에 관심있어 보이기에 실력이 좋지 않을 것 같은 플레이어지만, 의외로 히든 브레인이다. 1편에서는 개그를 통해 관심받으려고만 하면서 게임에 별 도움이 안 되어 보였지만 의외로 경찰로써 직무 수행을 충실하게 했으며, 마피아를 잡기 위한 함정도 계획했다.[27] 2편에서는 마피아 보스의 암살 대상으로 일찍 죽어서 별로 한 일이 없지만[28], 3편에서는 관심을 많이 받으려고 대단한 발상과 계획, 예측으로 자신이 속한 편을 이기게 만들어 MVP가 된다.

===# 상하이 조 #===
시즌 시즌 0 시즌 1 시즌 3 시즌 4
직업 시민 시민 보스 ?
승패 패배 패배 승리 ?
생사 생존 사망 사망 ?
"상하이 조, 이중인격자 새끼다."(1편)
"837표를 받은 상하이 조. 큰 목소리를 무기로 주도권을 잡고, 다시 한번 심영과의 조합에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며 '재 참전'."(3편)
알파고의 소개
"재밌었어."(3편)
프로토타입에 가까운 'The Mafia Game'부터 출연한 원년멤버. 다만 2편에서 빠졌었기에 개근멤버는 아니다.

비긴즈에서는 이유 없이 김두한을 신뢰하고 심영을 죽이려 하다가 게임에서 지는 역할이었다. 유튜브 1편에서는 이중인격자 컨셉으로 (특히 심영의 편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3일차 밤에 죽는 역할이었다.[29] 2편에서는 참가하지 않았으며, 3편에서는 시청자 오디션 투표에서 4등을 받아서 참가함과 동시에 시리즈 최초의 복귀 유저가 되었다. 목소리가 커서 발언 주도권이 강하다는 점을 내세웠으나, 실제 게임에서는 초반에 기선 제압에 실패한 이후 어쩌다 한 마디하는 캐릭터로 전락한다... 그런데 뜬금없이 마지막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팀 승리를 위해 동반자살한다. 3편에서 대사가 적었던 건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일부러 그랬던 것으로 추정된다.

===# 문영철 #===
시즌 시즌 1 시즌 2
직업 시민 경찰
승패 패배 승리
생사 사망 사망
"문영철, 중2병 환자 새끼다."(1편)
"문영철, 중2병 환자 새끼다 (무협지 ver)."(2편)
알파고의 소개
"물러서. 경고하는데, 나라면 몰라도 내 [팔]이 널 용서 안할지 모른다..! 크킄..! 넌 [ruby(지금 흑염룡을 깨우고, ruby=Dark Flame Dragon)] 있어..!"(1편)
"..주화입마다... 내공이 모자랐어... 이 사실을 하루라도 빨리 무림맹에 알리는 게 먼저야." (2편)
"본좌는 이제부터 무림을 떠나, 흑염룡으로 돌아가겠다. 크큭...!" (3편 오디션 영상)
1, 2편 출연. 중2병이 컨셉트로, 1편에서는 흑염룡같은 오타쿠식 중2병을 보여주었고, 2편에서는 무협지 버전 중2병을 보여준다.

1편에서는 의사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의사라는 소문을 조용히 퍼뜨리려 했지만, 게임 감각이 없던 시라소니가 대놓고 문영철이 의사라고 발설해버렸다. 덕분에 모두에게 의사라고 알려졌고, 계획을 바꿔 모두가 자신을 의사라고 믿게 만들려고 했으나, 마피아들이 진짜 의사의 정체를 알아버린 덕분에 의미가 없어졌다. 2편에서는 임화수의 선동으로 1일차에 사형받고 죽어버렸다. 유난히 초반에 잘 죽었던 캐릭터.

===# 시라소니 #===
시즌 시즌 1 시즌 2 시즌 3 시즌 4
직업 시민 의사 탐정 ?
승패 패배 승리 패배 ?
생사 사망 생존 생존 ?
"시라소니, 팔랑귀 새끼다."(1편)
"시라소니, 의심병 환자 새끼다."(2편)
"시라소니, 스스로에게 취해버린 새끼다."(3편)
알파고의 소개
"먼저 손을 내민 내가 이긴 거야."(2편)
1, 2, 3, 4편 출연. 1편에서는 게임 감각이 없었는지 별 생각없이 문영철이 의사라고 말하는 바람에 사형받고 죽었다.[30] 2편에서는 일찍 죽은 게 한이 되어 자기 진영을 배신했으나... 사실 정진영의 계획에 따라서 한 이중 배신으로, 팀 승리의 또다른 주역이 되었다. 3편에서는 주어진 역할을 나름대로 충실하게 했으나, 예상 못한 참사를 막지 못했다. 정진영과 더불어 1, 2, 3편 내내 시민이었다.

===# 이정재 #===
시즌 시즌 1 시즌 2 시즌 3 시즌 4
직업 마피아 시민 마피아 ?
승패 승리 승리 승리 ?
생사 사망 생존 사망 ?
"이정재, 겜알못 새끼다."(1편)
"이정재, 소설쓰는 새끼다."(2편)
"이정재, 말이 필요없는 새끼다."(3편)
알파고의 소개
"마피아 영어로 뭔지 알아? No Jam No Bural이야."(1편)
1, 2, 3, 4편 출연. 1편에서는 자기를 희생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지만, 2편에서는 정진영과 대립하다가, 자기 팀이 질 거 같으니 '희망이 없다'는 비관적인 태도를 보여주면서 별 활약이 없었다. 3편에서는 알파고의 추리로 인해 사형받고 죽어 또 활약이 없다.

전술했듯 1편 외에는 그다지 팀의 승리에 기여하지 못했고 비중도 그렇게 많지 않으나, 실력과는 별개로 뭔가를 눈치채거나 예언을 하는 경우가 잦다.

또한, 본인의 생존률은 33%밖에 안되지만, 팀 승률은 100%다. 시즌 1~3에 모두 출현했으면서 전부 승리한 인물은 이정재가 유일하다. 이것으로 인해 4편에서는 "이정재가 4전 전승을 할 것인가 아니면 드디어 이정재가 속한 팀이 반대로 패배플래그로 인해 질 것인가."라는 이야기도 있다.

상하이 조와 비슷하게 작품별로 컨셉이 다르다. 1편에서는 겜알못 컨셉, 2편에서는 혼자서 소설 쓰고 앉아있는 컨셉, 3편에서는 침묵으로 게임하는 컨셉. 그러나 이 컨셉 중 끝까지 지켜진 컨셉은 없었다.

===# 이석재 #===
시즌 시즌 2
직업 시민
승패 승리
생사 생존
"이석재, 다른 게임♂하러 온 새끼다."(2편)
알파고의 소개
"가만히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 총♂으로 구멍을 내버리기 전에, 더 시끄럽게 하지 말고 조용히 있는 게 어때?"(2편)
2편 출연. 게이컨셉으로 나왔다. 비중은 적어서 사실상 임화수와 대립한 것밖에 한 일이 없다. 다만 마피아 측의 행동대장로써 열심히 어그로를 끌며 시민 측을 혼란스럽게 하던 임화수를 겁박하여 얌전하게 만든 것은 좋은 행동이다.

===# 임화수 #===
시즌 시즌 2 시즌 3 시즌 4
직업 마피아 시민 ?
승패 패배 패배 ?
생사 사망 사망 ?
"임화수, 오지랖 넓은 새끼다."(2편)
"임화수, 가만히 있는 게 나은 새끼다."(3편)
알파고의 소개
"내가 전에도 말했지? 내가 마피아라고 말이야. 무식하고 버릇없고 모자라는 놈들이, 왜 게임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안 그렇습니까?"(2편)
2, 3, 4편 출연. 2편에서는 오지랖 넓은 컨셉으로, 자기 진영을 위해 대놓고 어그로를 끌었으나, 다같이 방심하는 바람에 패배. 3편에서는 지난번처럼 되지 않으려고 사람들에게 아부를 하지만 정도가 지나쳐서 오히려 의심받는다(...).

두 편 모두 죽고 패배했지만, 나름대로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잠재력이 있어 4편 MVP로 유력한 인물 중 한 명이다. 2편에서는 트롤러를 자처하며 마피아 진영에 큰 기여를 하였고[32] 3편에서는 심영만이 인지하고 있었던 사회자와의 거래를 인지하고 있었다고 예측되기 때문이다.[33] 부족한 정치력을 보조해줄 다른 무언가가 있다면 큰 활약을 할 수 있으리라 예상되는 인물.[34]

===# 박헌영 #===
시즌 시즌 2
직업 보스
승패 패배
생사 사망
"박헌영, 뭔가 잘못 배운 새끼다."(2편)
알파고의 소개
"니체 선생께서 말씀하셨소. 심영을 오랫동안 들여다 본다면 심영 또한 우리를 들여다 보게 될 것이다. (-프리드리히 나체)"(2편)
2편 출연. 뭔가 잘못 배운 새끼라는 컨셉. 명언이나 속담 등을 엉터리로 말한다.

2편에서 마피아 보스였지만, 실질적으로 김두한이 머리를 쓰고 팀을 이끌었으며, 박헌영의 비중은 그리 높지 않았다. 작중 시민들을 정치질로 교란시킨 것이 그의 역할.

===# 장택상 #===
시즌 시즌 2 시즌 3 시즌 4
직업 무당 의사 ?
승패 승리 패배 ?
생사 사망 생존 ?
"장택상, 걱정이 너무 많은 새끼다."(2편, 3편)
알파고의 소개
"대체 이게.. 뭐란 말인가. 참 한심합니다. 이게 다 모두 당신들이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마냥 좋게하려다가 키운 일이에요. 그나저나, 두고 보세요. 우리 쪽에서도 뭔가 대책을(알파고: 결☆정) 걱 ☆ 정!"(2편)
2, 3, 4편 출연. 2편에서 정진영의 부탁으로 연기를 했으나, 걱정 많고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인지 발연기를 했다. 그러나 그 연기가 오히려 마피아들에게 잘 통해서 시민 진영의 승리에 기여했다. 3편에서는 나름대로 자기 할 일을 열심히 했으나, 이어져오는 위기를 막지는 못했다.

걱정이 많은 것 자체가 장택상의 장점이자 단점. 머리를 잘 굴려 좋은 선택을 할 때도 있으나[35], 우유부단하고 나서야 할 때 안 나서는 결단력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MVP가 된 적은 없었지만 신중한 성격인 덕분에 악수를 두는 트롤링을 했던 적도 없고 항상 못해도 1인분 이상씩 본인의 진영에 기여했다. 발언력과 자기 주장이 약한 것을 빼면 상위권 플레이어다.

재밌게도 장택상이 사망하는 2편은 팀이 승리하고 장택상이 생존하는 3편은 팀이 패배한다.
===# 박용직 #===
시즌 시즌 3
직업 마피아
승패 승리
생사 사망
"840표를 받은 박용직. 그는 사기적인 표정과 특이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웃음벨을 자극했던 것이다."(3편)
알파고의 소개
"아뿔사... 역시 고인물들입니다.. 하지만 곶 아시게 됩니다. 아 어차피 마피아가 성♂대하게 이길테니까 말입니다. 마지막으RO~ 내 리액션을(의사양반: 입☆원)"(3편)
3편 출연. 3편 오디션에서 리액션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투표에서 3위를 받아 출연했다. 말 한마디로 정진영의 의심을 사고, 저자신은 마피아가 아니라고 향변하다 정진영이 유도한 거짓말 탐지에 걸려 사형받고 죽는다. 3편 오디션에서 미와가 "바로 너 같은 개그 캐릭터부터 죽게 돼 있어"라고 했던 게 그대로 이루어졌다. 4편에서는 사회자가 된 심영이 참가자를 정했는데, 이로 인해 못 나오게 되었다.[36]

사실 합성물에서 박용직의 캐릭터성이 등장하자마자 죽는 날파리 목숨이라 첫날부터 재판으로 매달린 것이라 보면 된다. 이를 이어가자니 시즌 4에서도 하루만에 죽을 바에는 다른 캐릭터를 넣는게 더 낫기에 시즌 4에서는 심영에게 쫓겨난다.[37] 쫓겨날 때도 ‘리액션 원툴 새끼’라고 까이며 퇴장당한건 덤.

===# 이승만 #===
시즌 시즌 3 시즌 4
직업 시민 ?
승패 패배 ?
생사 생존 ?
"981표를 받은 이승만. 원래부터 인기가 대단했고, 기존 인물에 뒤떨어지지 않는 영향력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3편)
알파고의 소개
"만약 (두번째) 의사가 사형된다면 그건 너무 위험해. 탐정이 죽어도 마찬가지라구요? 거짓말 탐지가 없으면, 무슨수로 마피아를 찾아낸단 말인가?
(시라소니: 답답하구만. 그럼 죽일사람 누가있네? 고 님자들이 점점 수상하구만.)
미스터 김의 생각은 허점이 많습네다.
(김두한: 그 허점은, 다 당신들이 도와주지 않기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실수를 대비해서 변수는 남겨야하는거 아닌가?
(김두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실수 하는거야!)"
(3편)
3, 4편 출연. 3편 오디션에서 리더십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투표에서 2위를 받아 출연했다.

거래권을 써서 투표권을 판사에게 넘겨주자는 김두한의 계획에 반대했으며, 알파고에게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재판 무효'라는 거래를 제시했으나, 알파고가 이를 씹어버리자, 분노한 이승만은 결국 미와, 심영과 함께 두번째 의사를 미끼로 알파고를 협박한다. 알파고가 이에 굴복해 자신의 거래권을 써 재판 무효를 만들기로 하지만, 이는 마피아의 계략이었다.

자신이 MVP가 될 거라고 당당하게 말했으나, 결과적으로 패배에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는 것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같은 시민으로써 알파고를 협박한 미와보다는 비난을 덜 받는 편인데, 1일차 조병옥이 의사가 아닐 경우 게임이 끝날 것을 경고했으며,[38] 무고한 시민이 죽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재판 무효라는 전략을 구상했으며, 배신자가 나와도 자신만 죽는 조건으로 거래를 시도해서 시민들도 납득할 만한 제안을 한 것 등을 보면 머리가 나쁜 건 아니었으며 희생 정신도 있었다. 미와보다는 훨씬 합리적이었고 리더십을 발휘해보려고 애썼으나 폭주하던 알파고가 모두 거절하고 "너 사형"에만 집착하는 바람에 트롤이 되어 버린 비운의 플레이어.

===# 미와 #===
시즌 시즌 3 시즌 4
직업 시민 ?
승패 패배 ?
생사 사망 ?
"1009표를 받은 미와. 그를 아는 이들이 많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존의지를 분명하게 드러냈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높이 평가됐다."(3편)
알파고의 소개
"허허허... 이건 꿈이야... 현실일리가 없어!! 이건 아니야!!!(심영: 사요나라! 핳핳핳핳핳) 고자야로..... 고자야로!!!! (의사양반: 이랏사이마세~)"(3편)
3, 4편 출연. 3편 오디션에서 자신의 생존을 중시하겠다는 말을 했으며, 투표에서 1위를 받아 출연했다. 3편 오디션에서 "나 미와는 절대 바보처럼 안 죽는다"라고 한 말을 완벽하게 반대로 이뤘다. 애초에 이 시리즈는 팀을 위한 희생을 중시했었는데[39], 오디션에서부터 자신은 팀의 승패에 관심이 없고 자신의 생존에만 관심있다는 태도로 나오는 미와는 사실상 트롤로 정해진 운명이었다. 결국 바보처럼 트롤짓으로 연명하려다가 마피아에게 배신당해 처참하게 죽는다.

===# 의사양반 #===
시즌 시즌 0 시즌 3 시즌 4
직업 사회자 사회자 ?
승패 - - ?
생사 - - ?
"야간수술 시간입니다. 당신들 두개골을 내리고 망막을 차단하세요."(3편)
"가만있자... 내가 뭘 해드릴수 있을까?"(3편)
비긴즈, 3, 4편 출연. 비긴즈와 3편에서 사회자였고, 4편에서는 심영에게 사회자를 넘겨주고 일반 참가자가 된다.

3편에서 사회를 보면서 '룰을 바꾸는 것이 내 권한이다', '나는 알파고와 다르게 사람이다', '당신들은 나를 재밌게 만들어줘야 한다'는 등의 의미심장한 말들을 하는데...

4편 예고편에서 심영과 거래를 해서 일반 참가자로 나올 예정이다.

5. 기타

시리즈마다 등장인물들이 n 대 n의 구도를 만드는 장면이 하나씩은 있다.[40]

또 시즌마다, 초반엔 항상 각자의 컨셉질을 살린 개판이 벌어진다. 여기에 현타 오는 사회자의 멘트도 덤. 긴장감을 유발하는 마피아게임의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한 개그씬으로 자주 사용된다.

야인시대 합성물답게 참가자가 죽을 때 폭발이 일어나며, 영상의 마무리도 폭발 엔딩으로 끝난다. 참가자들의 폭발 권한이 사회자에게 있기에, 패배한 측이 사회자에게 어그로를 끌어 폭발을 유도한다.

1편-2편-3편의 등장인물들이 전 회차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전체적인 세계관은 하나인 것으로 보이며, 사형 혹은 암살된 등장인물들이 진짜 죽는 전개는 아니다. 다만 등장인물들이 탈락되는 것을 꺼리다 못해 '생존'을 목적으로 팀의 승리에 반대되는 이기적인 행동을 하고, 사형당하는 연출도 폭발 혹은 견고한 무쇠덩어리로 얻어터지고 단말마를 내지르며 폭사당하는 걸 보면 탈락이 죽음은 아니더라도 매우 고통스러운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의 전반적인 특징으로, 머리 좋은 사람(MVP)이 계획을 짜서 누군가 팀을 위해 희생하면 이기고[41][42], 이기적인 사람이 있거나 방심하는 팀은 진다.[43] 다만 시즌4에는 룰이 많이 바뀌어 희생을 통해 이기는 전개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44]

또한, 마피아들은 단결을 잘 하지만, 시민들은 그렇지 못한 편이다. 1편에서는 마피아들이 김두한의 계획대로 움직였고, 이정재가 희생해서 게임에서 이길 수 있었다. 시민들이 이긴 2편에서도 마피아들은 단합해서 임화수를 지키려 했고, 시민 중에는 정진영이 시라소니와 장택상을 포섭해 이기긴 했지만, 다른 시민들은 전혀 몰랐으며 동조하지 않았다(특히, 정진영과 대항했고 시라소니의 배신에 분노한 이정재). 3편에서 마피아 진영은 심영의 계획에 따라 상하이 조가 스스로 희생했고, 시민 진영은 초반엔 좋았으나 김두한이 승리 계획을 말한 후 거래권을 넘긴 시민들과 그렇지 않은 시민들이 신경전을 하다가 아예 게임을 말아먹어 버렸다. 물론 이는 마피아게임의 특성상 수가 적은 마피아가 분열되면 너무 불리해지며, 마피아들은 서로 정체를 알고 시작하는 반면 시민은 그렇지 못해서이기도 하다.

전개와 스토리가 치밀하게 짜여진 수작이지만, 옥에도 티가 있다고 다소 느슨한 설정이나 편의적이고 작위적인 전개가 없지 않아 있다. 중요한 단서를 그냥 알고 있다든지, 갑자기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행동을 한다든지, 이긴 편 사람들이 머리와 운이 너무 좋게 느껴지는 것 등. 보충 설명이나 변론을 할 수야 있지만, 결국 반전의 초석으로 소모된다는 점에서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애초에 실제 게임이 아니라 드라마처럼 대본을 짜서 시청자들에게 반전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영상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 제작자 자제 본인도 평소에 명탐정 코난을 보면서 너무 작위적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막상 추리물을 직접 만들어보니 이런 거 아무나 만드는 게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고 했다.

야인들의 마피아게임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 전엔 단편 심영물인 김형사 시리즈가 예고편격으로 올라온다. 제목처럼 김형사가 주인공이고, 끝날 때마다 "정말 엄청난 분량이야!"를 외친다.[49][50]
시나리오 합성물계의 한 획을 그은 작품답게 패러디 작품도 많다.

[1] 원래는 예정이였으나 2022년 7월에 올린 커뮤니티 생존 신고글 이후로 2023년 9월 까지 아무런 소식도 없고 심지어 계정 핸들 명칭도 랜덤 배정으로 나왔기에 갑작스레 소식이 나오지 않는 이상 베이퍼웨어로 남을 듯하다.[2] 심영의 이 대사는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1일차에도 그대로 나온다.[3] 이 대사 또한 야인들의 마피아게임에 비슷하게 나온다. 둘 다 게임이 끝나고 절규하는 상황에서 나왔다.[4] 이 땐 MVP라는 언급은 없었지만, 내용 전개와 결과를 볼 때 당연히 김두한이 MVP라고 봐야 한다.[5] 정식 넘버링 시리즈 기준. 비긴즈를 포함할 경우 25%[6] 정식 넘버링 시리즈 기준. 비긴즈를 포함할 경우 75%[7] 프로토타입인 The mafia game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서 전부 승리했다.[8] 프로토타입에 가까운 The Mafia Game까지 포함한다면 개근자는 김두한과 심영 둘뿐이다.[9] 비긴즈, 1편, 2편에서 김두한은 마피아였던 반면에 심영은 시민이었고, 3편에서는 그 반대가 되었다. 그리고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4편 제작을 위한 룰 오디션에서 김두한은 여전히 참가자 신분을 유지하지만 심영은 사회자로 빠졌기 때문에 같은 팀으로 엮일 일이 없는 상황이 확정되었다.[10] 1편에서는 처음 하는 게임이어서 다시를 안 붙였고 2•3편은 다회차이기에 다시를 붙였다.[11] 3편에서도 말하긴 하는데, 시라소니가 사회자양반의 말(두개골을 내리고 망막을 차단하세요)을 이해 못하자 뚝배기 내리고 눈 감으라는 뜻이라고 설명해준다. 다만 이때는 사회자가 아니었기에 제외.[12] 등장인물을 소개할때 꼭 들어가는 문장.[13] 이 땐 MVP라는 언급은 없었지만, 내용 전개와 결과를 볼 때 당연히 김두한이 MVP라고 봐야 한다.[14] 1편에선 마피아들의 실질적인 리더를 했으며, 2편에서 명목상 보스는 박헌영이었으나, 실제로 마피아 팀을 이끈 건 김두한이었다. 3편에서는 중반부에 컨셉질을 버리고 승리 계획을 말하면서 시민 진영을 이끌었지만, 그 계획이 마피아에게 악용되어 정진영에게 마피아 보스로 의심받았다.[15] 이렇게 게임 감각이 좋게 나온 정확한 이유는 불명. 학력이 떨어져도 머리가 좋았던 실존 인물 김두한의 모습을 반영한 것일 수 있다. 실제 김두한은 깡패에다 한문도 못 읽는 실질 문맹이었지만 언변 하나는 뛰어나서 깡패임에도 인기를 끌고 국회의원을 두 번 해먹었다. 왜곡이 심한 인물이지만 정치 능력 하나는 월등했던 듯하다. 또는 2010년 작품 'The Mafia Game'에서의 모습을 계속 유지시키는 것일 수도 있고.[16] 다만 밤을 앞두고 시민 4 대 마피아 3이라 사실상 마피아 승리 시점이었다. 시민들도 장택상이 시민인 걸 들은 후 패배를 깨닫고 절망한 시점이다. 더군다나 이때 암살을 막을 의사가 죽었다...라고 알려진 상태라 누구를 암살하든 성공...할 것 같은 상황이라 방심할 수 밖에 없었다. 거기에 애시당초 마밍아웃은 임화수가 먼저였다.[17] 마피아들이 조병옥을 암살한 이유는 임화수를 처형하자고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이고, 1편에서 게임 실력이 좋다는 걸 보여주었기 때문으로도 볼 수 있다.[18] 두 사람은 1편과 2편에서 모두 마피아와 시민으로서 붙었으며 김두한이 마피아 팀에서 1번 이겼고 정진영이 시민 팀에서 1번 이겼던만큼 김두한은 마피아 측의 리더, 정진영은 시민 측 리더의 상징이 되었다.[19] 시즌 3 인트로에서 김두한과 정진영이 마상시합을 하는 장면으로 묘사되기도 한다.[20] 그러나 심영은 경찰이 맞았으며, 과거의 발언은 심영이 마피아를 잡기 위해 판 함정이었다.[21] 시즌 1에서 김두한의 정치질에 말려들었으며, 시즌 3에서는 초반에만 반짝 활약하고 중후반에는 별 일을 하지 못했다.[22] 2편에서 김두한을 저격해 멋지게 승리하긴 했으나, 조금만 실수하거나 운이 없었으면 실패했을 리스크가 큰 작전이었고, 애초에 김두한을 목표로 지정한 이유도 '무조건 김두한일 거다' 라는 지나치게 복수에 집착한 측면이었다. 3편 초반에 추리와 승부수를 통해 마피아를 잡아냈으나, 마피아 하나를 잡는 데만 집중한 나머지 의사를 자칭한 조병옥을 조사하지 않았다. 다행히 조병옥의 말이 맞았기에 넘어간 부분.[23] 대신 김두한도 본인 작전이 들어맞으면 후반에 지나친 확신을 가지게 되어 방심한다는 단점이 있다.[24] 시즌 3에는 정진영이 머리 좋은 플레이어라는 게 알려졌기 때문이지만, 시즌 1에는 별 이유가 없었다. 사실 시즌 1은 말 그대로 첫 판이었기에 누가 고수고 누가 하수인지 정보가 없었기에 그냥 아무나 노렸을 것이다.[25] 시즌 1에선 의사였던 정진영이 자힐해서 생존, 시즌 3에선 정진영이 머리 좋은 플레이어인 걸 파악한 마피아가 타겟으로 삼았으나 두 번째 의사인 장택상이 이를 간파하고 살려냈다.[26] 다만 정신승리자가 된게 관심이 하도 고픈 나머지 스스로 관심을 생산해내는 지경에 이른거라(...) 실질적인 컨셉은 여전히 관심종자다. 심지어 4편에서 사회자로 참가하는 것 조차 관심이 더 필요해서임을 생각해보면 다른 참가자들과는 다르게 단순 컨셉이 아니라 진짜로 관심병 환자다.[27] 다만, 이 함정은 결과적으로 마피아들이 의심을 피해가는 방법으로 악용되었다.[28] 굳이 심영을 암살했던 것도 1편에서 오합지졸이었던 시민 팀에서 그나마 괜찮은 실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었을 수 있다. 일단 영상에서 납치 대상으로 뽑힌 이유는 노잼이라고 적혀있다.[29] 시리즈의 제작자인 자제가 이중인격 컨셉으로 게임에 변수를 만들려고 했으나, 생각외로 대사량이 한정적이어서 개그 캐릭터로만 썼다고 했다.[30] '만장일치로 사형'되었다고 나오는데, 진짜라면 시라소니는 자기 자신을 투표했다는 말이 된다. 결국 제작자 자제가 실수였다고 밝혔다. 그런데 유튜브 댓글에는 팔랑귀라서 남이 자신을 찍으니 같이 찍었다는 농담이 있다(...).띠용? 님자 말이 맞어[31] 물론 1편 당시 이정재 본인도 마피아였으므로 연기랑 섞인 말이다.[32] 시민들을 선동해 경찰을 초반에 죽인 후, 어그로를 왕창 끌어 관심을 다른 곳에 가지지 못하게 했다.[33] 다만 2일차 낮 알파고에게 투표권을 넘기길 원하지 않는 이유로 '거래 계획이 따로 있다'라는 말을 했을 뿐, 더 이상의 떡밥이 없어 신뢰도가 낮다. 2일차 밤에 임화수가 암살당한 이유는 이 날 재판에서의 공방을 통해 시민 진영임을 인증받았고, 따라서 거래권을 알파고에게 사용할 필요가 없으니 심영의 계획을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보험이 되기 때문이다. 영상 제작자인 자제가 하트를 달아준 것을 보아 뒷설정으로서는 유효할 수도 있다.[34] 실제로 2편때는 부족한 정치력을 김두한이라는 게임 내 최고의 정치력 보유자를 통해 커버했고 승리 직전까지 가는 데 성공했다.[35] 3편에서 정진영의 암살을 예측하고 막은 것이 그 예시.[36] 다만 어떻게든 나올 가능성은 있다. 특히 다음 편에는 시청자 오디션으로 뽑힌 새로운 룰이 매일 있다는 설정인데 당장 4편의 룰 오디션 덧글 중 추천을 많이 받은 축의 룰 중 하나인 '박용직' (랜덤 1플레이어가 집에 있던 룰 모르는 박용직과 교체되는 룰) 이 있기 때문.[37] 심영이 도입하는 '님' 시스템에 제일 부적합한 인물이기도 하다. 개그캐릭터로 소모하려면 빨리 죽어야 하지만 마피아와 스파이1명을 제외하고 모두 시민인대신 기본적으로 두명씩 연인 시스템처럼 잘못달았다간 더블킬을 당하는 게임에서 박용직한테 스파이나 마피아같은 중책을 줄리 없고(...) 시민을 주자니 애꿎은 다른 등장인물까지 싸잡혀서 사망하여 캐릭터 소모가 일어나므로 배제한것으로 보인다.[38] 이승만 말대로 조병옥이 마피아라면 의사 둘 다 조병옥을 치료할 것이니 조병옥은 죽지만 알파고 역시 마피아의 암살을 막지 못해 죽는다.[39] 실제 마피아게임에서도 희생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어야 승리 가능성이 올라간다. 특히 시민진영에선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40] 1편 2일차에는 이정재와 심영이 투표로 4대 4를 받아 무효가 되었고, 4일차 재판에는 워태커와 정진영이 2대 2인 상황에서 심영에게 선택권이 달린 장면을 연출했다(사실 마피아의 계략 때문에 심영의 선택은 의미없었다). 2편에서도 납치와 배신자를 이용해 4대 4를 만들어서 게임을 유리하게 하려는 장면이 나온 적 있다(결과적으로 그 배신은 함정이었다). 3편에서도 거래권과 투표권을 넘기지 않으려는 미와, 심영, 이승만을 알파고가 처형시키려 하자 이승만이 본인의 목숨을 담보로 5대5 재판무효 거래를 제안한다. 알파고는 이를 씹었지만, 세 명이서 동반자살이라는 초강수로 협박하자 쫄아버렸다. 결국, 알파고가 거래권을 써 5대 5 재판무효를 만들기로 합의했지만, 삼인방 내 마피아의 배신으로 인해 협박에 동참한 시민이 죽는다.[41] 시리즈의 MVP인 1편의 김두한, 2편의 정진영, 3편의 심영 모두 타고난 감각과 머리회전으로 계획을 짜서 본인도 끝까지 살아남았다.[42] 조력자는 각각 1편에선 이정재(희생됨)와 조병옥, 2편에선 시라소니와 장택상(희생됨), 3편에선 상하이 조(희생됨). 매 시리즈마다 팀을 위해 희생한 사람이 있었다.[43] 1, 2, 3편 모두 진 팀이 유리한 상황 때문에 방심한 경황이 있다. 1편에서는 시민들이 마피아를 잡았다는 사실에만 집착해 함정에 빠졌으며, 2편에서는 마피아들이 게임이 다 끝나지 않았는데 사실상 이겼다고 판단해서 정진영의 계획대로 움직였다. 3편에서는 시민 진영의 압도적인 우위로 임화수가 왜 죽었는지, 마피아가 정확히 누구인지, 사회자와의 거래라는 변수를 놓쳐 져버리고 말았다.[44] (서로 같은 편이 아닌)마피아와 스파이가 각각 한 명이고, 시민 또한 '님' 시스템으로 한 명이 죽으면 다른 한 명도 죽기 때문에 시민 개개인의 목숨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45] 완전한 운은 아니었던 것이 애초에 시즌 2에서 김두한의 컨셉은 균형의 수호자였다. 그런데 이 균형이란 걸 잘 뜯어보면 시민과 마피아의 숫자부터가 비대칭이고, 투표 결과가 동률로 나온다는 건 시민도 마피아도 죽지 않는다는 건데, 시민은 재판 외에는 마피아를 처단할 수단이 없지만 마피아는 암살로 시민을 죽일 수 있으니 동률이 나와도 마피아는 손해볼 게 없다. 무엇보다 마피아와 시민이 같은 수가 되면 시민이 지는데, 복수심 같은 건 차치하고서라도 이런 김두한의 컨셉은 1순위로 의심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물론 진짜 시민이었으면 아님 말고 하면서 어그로를 끈 임화수에게나 접선시켰겠지만 뭐가 됐든 찍기 느낌이 다분한 건 어쩔 수 없다.[46] 다만 정진영이 근거없이 김두한을 지목한 것은 이렇게 넘어가도 의사이자 의심병 환자인 시라소니가 아무렇지도 않게 김두한이 마피아라는 정확한 근거도 모른 채 이중배신이라는 큰 임무를 맡는 것에 합의했다는 점은 여전히 구멍으로 남는다.[47] 독불장군과 같은 알파고가 이승만의 거래를 수락했다면 선동작전 자체가 물건너가고 다른 것보다도 진짜 두 번째 의사가 이승만과 미와 중에 있었다면 즉시 정체가 발각되었을 것이다.(물론 두 번째 의사라면 살기위한 어필을 하기위해 더 먼저 의밍아웃 했을것이다.) 무엇보다 알파고의 거래권을 소모시킨 블러핑이 간파되었을 경우 사회자와의 거래가 나오기도전에 죽었을 것이다.[48] 다만 이 편에서는 마피아가 심할 정도로 불리한 상황에 있었으므로 전략을 가릴 처지가 아니었음을 감안해야 한다. 시민 대 마피아가 8:2라는 전대미문의 불리에서 마피아 쪽은 두 번째 의사를 알아 내 판사 암살을 도모하든 시민 진영의 거래권을 모두 소진시키든 하여 반전을 만들 필요가 있었다.[49] 김형사물 1편은 1분도 안 되는 짧은 분량을 자아비판하는 말이었다. 그런데 그 다음 영상으로 진짜 분량이 엄청난 마피아 1편이 올라왔다. 김형사물 2편에는 이를 비틀어 김형사가 "정말 엄청난 분... 어?" 라고 한 후, 이정재가 "설마..."라고 한다. 마피아게임 2편의 예고라고 볼 수 있다.[50] 사실 분량이 짧은 건 대다수 심영물들이 마찬가지기에, 엄밀히 따지면 비판거리로 삼을 만할 일이 아니다. 김형사물도 1편만 좀 짧았지 점점 길어지고 있고. 어쩌면 엄청난 분량이라는 게 이 영상 다음에 올라올 마피아게임 시리즈를 말하는 것일지도.[51] 1편의 경우 야인들의 마피아게임의 시나리오를 등장인물만 바꿔서 갖고 온 수준이다... 라고 하기엔 등장인물을 대입했을때 시나리오상 차이점이 상당하다[52] 나레이션이 1편에는 규칙 설명과 사회자로, 2편에는 규칙 설명으로 찬조출연한다.[53] 2편은 대사나 드립이 원작의 등장인물들과 미스매치 난걸 제외하면 시나리오자체는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3의 시나리오와 유사하게 흘러갔다. 다만 원작과 비교하면 김두한과 심영의 포지션이 바뀌었다. 원작에서 확정시민과의 거래로 변수를 죽이는 것이 시민 플레이어 김두한의 제안이고 마피아인 심영이 이에 대한 반발을 이용하여 승리를 거둔다면, 본작에서는 거래로 변수를 죽이고 확정시민을 폭주시키는 것이 마피아의 계략이고 직업을 가진 시민이 나머지를 선동(?)하여 이를 막는다. 원작에서 확정시민과의 협상 타결 후 마피아 심영의 배신투표로 시민을 죽인 후 마피아만 거래권을 가지게 되어 사회자와 거래하는데, 본작에서는 시민 플레이어가 배신투표로 사회자 거래를 눈치챈 마피아를 사형시키고 사회자와 거래한다.[54] 이 작품의 특이점이라면 대사가 거의 없어서 조교 난이도가 최고 난이도인 중앙극장 배우, 작가들이 등장한다. 심지어 첫째날에 말없이 죽은 임선규를 제외하고 기존 마피아게임의 레귤러 멤버(김두한, 심영, 상하이 조)보다 더 오래 살아남는다! 대사와 행동을 보면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3 이후에 진행된다는 설정인듯.(심영이 거래권 유무를 물어본다던가, 김두한이 상하이보고 지난번에도 마피아였다고 하던가 등) 자제의 마피아게임이 이상적인 마피아게임을 보여준다면, 이건 현실의 마피아게임을 보여준다고 볼수 있다.[55] 다만 백병원 게임에서의 마피아 게임은 모든 사람에게 총이 주어지고, 재판 외에 이 총으로 플레이어끼리 서로 탈락시킬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룰이 존재한다. 또한 룰설명만 보면 마피아 에게 유리한 룰이라 대놓고 참가자들이 규칙이 너무 허접하다고 깠다.[56] 9분 18초부터 마피아게임 룰이 나온다.[57] 데스매치 외에 심영이 중앙극장의 마피아게임처럼 '거래'를 언급하거나, 정치부터 시작하는 임화수, 그런 임화수가 마피아 인걸 간파한 정진영. 그리고 정진영은 생존자들에게 '단체 총 버리기' 계획을 설명하고 실행하는데 몇몇 생존자들은 협조하지 않자 마피아로 간주하고, 게임이 끝나기 직전 김두한이 진행자인 의사양반에게 질문 3개를 하는 등 여러모로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3의 오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