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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18:47

애팔래치아(폴아웃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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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현황
3.1. 환경3.2. 치안3.3. 시설3.4. 기술/과학3.5. 경제
4. 지역
4.1. 삼림 (The Forest)4.2. 유독한 골짜기 (Toxic Valley)4.3. 새비지 분수령 (Savage Divide)4.4. 잿무덤 (Ash Heap)4.5. 진창 (The Mire)4.6. 크랜베리 늪지 (Cranberry Bog)4.7. 스카이라인 계곡(Skyline Valley)


파일:Fallout76_map.jpg
파일:ymckzUqqTKmHARQb7fiYg7.jpg

1. 개요

Appalachia
폴아웃 76의 배경 지역으로 웨스트버지니아 주에 위치해 하고 있다. 이름은 아마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맵크기는 폴아웃 시리즈 역대 최대인 41.4 ㎢정도 된다.[1]

2. 상세

수도 황무지는 콘크리트 폐허, 모하비 황무지는 사막 지대, 커먼웰스는 시가지의 형태가 남아있는 지역이라면 애팔래치아는 녹음으로 가득 찬 숲과 산악지대, 황량한 온천지대, 유독한 옛 광산지대, 늪지대까지 포함한 다채로운 자연 환경을 특징으로 삼고 있다.

다른 시리즈들과 달리 대전쟁 이후 약 25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을 다루고 있는 데다가, 애팔래치아의 인간들은 볼트 76에서 나온 거주민들인 플레이어를 제외하고 절멸하고, 대전쟁 이전의 고도의 기계화 및 자동화를 이룩했던 인프라를 활용했던 흔적이 남아있고, 애팔래치아의 현지 세력과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엔클레이브 등의 외부 세력이 개입을 시도했던 흔적 역시 남아있다.

3. 현황

3.1. 환경

직접적인 핵타격의 흔적은 보이지 않으나, 커먼웰스처럼 대부분의 수원이 오염되어있는 상태이다. 핵전쟁 이후 약 25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기에 다이아몬드 시티 같은 도시가 형성되어있지 않은 대신 응급구호단(Responders)으로 불리는 소방관, 경찰, 의사 출신으로 이루어진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단체의 활동하에 경찰, 소방 특전대(Fire breather), 레인저 등과 자원봉사자들이 생존자들을 지원했던 것으로 나타난다. 대전쟁 이전 산업 전반에 고도의 자동화와 로봇 노동력 동원을 한 결과. 대전쟁 이후에도 생존자들이 이러한 자동화 인프라를 이용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코치드 역병으로 인해서 사실상 막 볼트 76에서 나온 플레이어를 비롯한 거주민들을 제외한 인간들은 완전 절멸 상태로 스코치드 역병에 감염되어 극도의 공격성을 띠는 감염자들과 감염 생명체들로 위험한 데다가 과거 웨스트텍이 헌터스빌 근방에서 FEV를 연구하며 실험을 한 결과물과, 웨스트텍 시설을 점거한 슈퍼 뮤턴트와 각종 변이체들. 그리고 발견하기는 희박하지만 지역에서 목격되었다던 모스맨플랫우즈 괴물 같은 크립티드 취급받는 괴물도 출몰하는 위험한 장소임에는 다른 황무지들과 다를 것은 없어도 무방하다.

또한 다른 시리즈들과 달리 다양한 식생들과 생물종들이 존재하는데,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V.A.T.S.를 찍어 보다 보면 닭이라던가, 방사능에 오염돼 변이 된 다람쥐라던가 같은 비선공 생물종부터 해서 온갖 곤충, 포유류 맹수들, 물에 사는 동물 등 여러 동물종들을 애팔래치아 전역에서 볼 수 있다.[2]

참고로 폴아웃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핵폭탄을 직접 맞은 지역이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내에서는 오염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아래의 사진을 보면 간단히 이해할 수 있다.

파일:wv-nu.jpg

해당 사진은 미국 연방재난관리청이 1990년 9월에 발표(FEMA-196)한 미국내 핵피격 위험 지도 중 웨스트버지니아에 해당하는 지도인데, 해당 지도에서 보듯, 웨스트버지니아는 주 외곽 지역 및 소수의 도시(찰스턴, 모건타운)[3]만 타격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올뿐 주 내륙으로 갈수록 핵타격 위험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왜냐하면 웨스트버지니아 자체가 워낙 인구밀도도 희박하고, 산업시설이나 군부대, (알려진) 주요 군사시설도 거의 없으며, 산이 너무 많은 지형 특성상 핵폭발의 범위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핵 타격 대상으로는 별로 가치가 없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이는 아마 게임상의 애팔래치아 역시 마찬가지로, 직접적으로 핵공격 받은 내부 지역은 거의 없지만 외곽 지역의 핵피격 사실때문에 애팔래치아는 간접적으로 방사능 영향에 시달리고 있을 것이다.

또한 애팔래치아 배경 중 유독한 골짜기(Toxic valley)는 인근 화학공장에서 유출된 약품때문에 지역 전체가 독성 지역으로 변한 케이스고, 진창(Mire) 지역은 볼트 내부에 설치된 G.E.C.K.이 폭발하는 바람에 그 영향으로 인근 생태계 전부가 변이된 케이스이며, 재무덤(Ash heap)은 광산의 지하 갱도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여 지역 전체가 연기와 그을음에 시달리는 지역이다. 스카이라인 밸리(Skyline valley)지역은 기상 실험으로 인해 하늘에 구멍이 날정도로 번개폭풍이 치는 미친 지역이 되었다. 전부 핵전쟁이 아닌 다른 요인에 따라 환경이 악화된 것이다.

그 외에도 애팔래치아는 울트라사이트(Ultracite)라는 특수한 방사능 유리가 채굴되는 유일한 지역이기도 한데, 해당 유리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가능성 때문에 전쟁전의 광업회사는 대규모 발파작업을 계속 진행하였다. 그리고 핵전쟁후 애팔래치아 각지에 노출된 균열 지역(Fissure site)에는 울트라사이트 원석이 내장되어 방사능을 내뿜고 있는데, 이때문에 애팔래치아는 직접 핵폭탄에 맞지 않고도 방사능 영향을 꽤 받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실제 웨스트 버지니아 지방도 화학물질 누출 때문에 심각한 환경오염 피해를 겪었다고 한다. 이렇게 보자면 게임 내 묘사가 현실을 세밀하게 반영한 거라 할 수 있겠다.

3.2. 치안

대부분의 거대세력이 점조직형태라 부재 상황. 대전쟁 초기에는 찰스턴 지역을 중심으로 비상 정부가 수립되었고, 플레전트 벨리와 화이트스프링 리조트에 고립된 생존자 집단으로 나뉘었었다. 찰스턴을 중심으로 응급구호단 활동을 통해 자치를 벌였던 것을 보이나 2082년 12월 25일, 플레전트 벨리의 컷스로트 레이더 집단이 서머스 댐을 소형 핵탄두로 파괴해 수공을 가하면서 찰스턴 중심 체제는 몰락하게 되었다. 이후 응급구호단은 모건타운 공항을 본거지로 옮겨 생존자 지원활동을 계속하게 된다. 스코치드에 의해서 애팔래치아의 인류가 절멸하기 이전에는 상술했듯 응급구호단의 경찰들이 치안을 유지하고, 소방 특전대가 스코치드와 전투를 벌이는 식으로 치안이 유지되었던 듯싶지만, 스코치드에 의해서 전멸한 상황. 레이더들의 경우 플레젠트 밸리 스키장을 따라 그 세력권을 형성했지만 스코치드 역병으로 궤멸되었다. 마찬가지로 위성 통신을 통해 영입된 애팔래치아 방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도 스코치드와 스코치 비스트에 수적 열세로 궤멸, 엔클레이브는 개입을 시도하려다 AI인 MODUS가 폭주해 자멸해버린 상황이 벌어진다. 사실상 볼트 76 거주자들(플레이어)끼리도 당장에 거주민들끼리 폭력을 행사해도 이를 통제할 방안이 없는 상황이다. [4]

이후 2103년에 다시 사람들이 돌아왔지만 대부분의 세력이 점 형태이기 때문에 해당 거주지 주변만 그나마 안전하며 그 외 주변은 돌연변이 괴물들이나 피독수리같은 레이더 조직들이 점거하고 있기 때문에 치안이 막장인 더 피트수도 황무지 못지 않게 위험하다.

3.3. 시설

커먼웰스와 비교될 수 있지만, 대체로 작은 군소 마을들과 큰 시가지 몇 개로 구성되어있으며, 인프라의 자동화, 기계화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대전쟁 이후 시간대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인 데다가 비교적 핵무기 공격에 직격을 비껴갔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설들이 아직도 가동이 가능할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다만 문제는 이것을 최대로 활용할 정도로 큰 규모의 세력이 나타나기도 전에 스코치드에 의해서 싹 쓸려나간 상황이기에 실질적으로 볼트 76 거주자들이 발품을 팔아가며 시설을 유지하는 데도 급급한 실정이며 이후 들어온 집단도 하나같이 시설장악과는 거리가 먼 집단 뿐이다.[5] 그래도 각 지역에 정착민과 레이더들이 파견되어서 여러모로 세력확장을 위한 시도 자체는 진행중이긴 하다.

3.4. 기술/과학

상술했듯 인프라의 기계화와 자동화가 높은 수준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설사 자동화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할 시, 지역 내에 주의보가 자동으로 발령되고, 신병훈련소는 미스터 것시들로만 구성되어 자동화 훈련을 거칠 수 있을 정도로 기계화와 자동화의 비중이 높다. 응급구호단과 자유주 연합처럼 민간인 위주로 구성된 전후 생존자 집단도 로봇을 프로그래밍하거나 간단한 자동기계 등은 제작할 수 있을 정도.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 엔클레이브의 기술력 역시 매우 높은 수준이었으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애팔래치아 챕터는 민간인 기술자 영입에 부정적인 상태[6]에서 군인출신들만의 순수성을 추구하다가 사멸했으며, 엔클레이브의 연구는 볼트 76 거주자가 방공호로 들어오기 전까지 한 번도 외부로 유출된 적이 없다.

웨스트버지니아 자체가 매우 외진 시골느낌이기 때문에, 비밀스러운 실험을 수행하는 연구시설과 대중의 관심을 원하지 않는 군사시설이 상당수 모여있었다. 웨스트텍 지사, 롭코 공업 연구소, 미 해군 소속 감청시설인 슈가 그로브(Sugar Grove), 미군의 통제로 비밀실험을 하고 있던 아틀라스(ATLAS) 관측대,[7] 국립 라디오 천문학 연구소 등.

웨스트 버지니아가 본래 광업으로 유명한 도시다 보니, 다른 지역 대비 광업 관련 과학 및 기술이 발달한 것도 특징이다. 혼라이트 광업사는 마더로드라는 대형 자동채굴기계를 발명했으며, 검은 티타늄과 울트라사이트같은 고급 광물 역시 애팔래치아에서만 채굴된다.

보스턴 황무지처럼 지역을 여행하다 보면 파워 아머 프레임을 종종 발견할 수 있고 파워 아머 역시 T-45같은 초기형과 T-51같은 양산형, 그리고 T-60 같은 대전쟁 이전 최신 기종까지 찾아볼 수 있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프로토타입 X-01 파워 아머의 설계도는 물론, 채광 회사가 개발한 채광 목적으로 만든, 프로모션을 했다 쪽박을 찬 채굴전용 파워 아머도 설계도를 얻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레이더 파워 아머는 본래 과학력이 발달했던 커먼웰스와 달리, 스키장에 휴양 온 고위층과 부유층들이 레이더화되면서 그들에 의하여 개조된 것이기도 하다.

3.5. 경제

화이트스프링 리조트를 기반으로 하는 병뚜껑()을 화폐로 쓰고 있다. 화이트스프링 리조트는 전쟁에 대비하여 미국의 고위층이 벙커로 활용하기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물자가 풍족했으며 종업원와 경비원 상당수 역시 센트리봇어썰트론을 포함한 로봇이 대체할 정도로 보안도 뛰어난 시설이었다. 이런 시설에서 누카-콜라사는 누카콜라 퀀텀 출시를 기념하여 소비자가 모아온 병뚜껑과 리조트의 재화를 바꾸는 이벤트를 개시하였고, 핵전쟁으로 누카콜라사가 멸망하자 이벤트 당시 개조된 로봇들은 이후에도 계속 병뚜껑과 리조트의 재화를 바꿔주고 있다. 또한 화이트스프링 리조트는 애팔래치아 정중앙에 위치하였고 경비시설이 엄중하였기에 핵전쟁 이후 발흥한 각 세력들(응급구호단,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레이더, 자유주 연합)의 중립지대로서 기능하였고 각 세력은 병뚜껑을 들고와서 리조트내 로봇 상인과 거래하는 것을 넘어, 리조트 내에 자기들의 상인 로봇을 배치하여 서로에게 필요한 재화를 다른 세력과 거래하였다. 즉 리조트는 일종의 시장 역할을 한 것이다. 또한 각 세력들은 화이트스프링 리조트에서 사용하기 위하여 각자의 상인 로봇과 자동판매기까지 전부 병뚜껑을 받도록 개조하였고 이렇게 화이트스프링 리조트에서 시작된 병뚜껑 경제는 애팔래치아 전역으로 퍼지게 된다.

한편, 웨이스트랜더 DLC 업데이트와 함께 볼트 79에 등장한 시크릿 서비스는 국고증권(국채)과 금괴를 화폐로 사용하고 있다. 볼트 79는 전쟁 전 미국내 금괴를 전부 포트 녹스에서 빼와 보관중이던 볼트로서, 해당 볼트에서 거주하면서 금괴를 거주하고 있는 거주민(USSS 요원들)은 플레이어가 가져오는 금괴[8]를 대가로 재화나 설계도를 판매한다. 그리고 캡이 아닌 금괴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상인이 정착민과 레이더집단에 각각 생기는 것으로써, 금본위 기반 화폐(국채)경제 역시 애팔래치아에 생기게 된다.

또한 웨이스트랜더 업데이트와 함께 블루 릿지 캐러번 주식회사(Blue Ridge Caravan Company)이라는 상단 역시 애팔래치아에 신규 유입되었다. 이들은 본래 전쟁전부터 트럭으로 운송업을 하던 회사였는데 전쟁이 터지고 트럭을 못쓰게 되자 브라민을 데리고 운송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주요 근거지는 노스 캐롤라이나와 버지니아를 관통하는 블루 릿지 공공도로(Blue Ridge Parkway)로서 애팔래치아에 유입되는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이들은 애팔래치아와 애팔래치아 외부간 물류 흐름을 전담하기 때문에 레이더와 정착민 모두에게 귀중히 취급되나 피독수리같은 레이더 파벌은 영역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몹시 싫어하여 약탈과 공격을 자행하며, 그만큼 캐러번 역시 무장병력을 배치하여 화물 보호에 신경쓰는 편이다. 또한 블루 릿지 캐러번은 애팔래치아내에서의 운송을 위하여 새비지 분수령을 관통하는 빅 벤드 터널을 애용하며 애팔래치아내 상단의 근거지 역시 빅벤드 터널 양끝에 위치한다. 때문에 커다란 세비지 분수령이 애팔래치아 동부와 서부간 지리를 단절시키는 애팔래치아에서도 동서간 물류흐름은 큰 무리가 없어진 편이다.

4. 지역

파일:appalachia_korean edited.jpg

참고로 위의 지도는 2018년 발매 초반의 지도로서, 2020년에 진행된 원 웨이스트랜드 포 올(One Wasteland for All) 업데이트에 따라, 지역벨 레벨 제한은 없어지고 폴아웃 76은 완전한 레벨스케일링 게임이 되었다.[9]

볼트 76, 크레이터, 파운데이션, 아틀라스 요새는 빠른이동시 무료다.

현재 철권 통치까지 업데이트하면서 기존에 있던 지형과 맵마커만 업데이트에 맞춰서 바뀌었기 때문에 아래 기재된 지역중에 업데이트된 이름으로 바뀌지 않은게 있을수 있으니 주의.

게임에 도움이 되는 퀘스트 지역, 이벤트 지역, 상점, 자판기, 작업장, 개인 보관함의 범례는 다음으로 표기한다.
퀘스트
이벤트
상점 $
자판기 V
작업장
개인 보관함

4.1. 삼림 (The Forest)

파일:Fallout_76_Forest_view.jpg
(볼트 76의 출입구에서 찍은 삼림의 전경. 멀리 잿무덤의 블레어산 꼭대기에 설치된 락하운드 채굴기의 모습이 보인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게 되는 지역이자 볼트 76을 포함해 월드에서 비교적 안전한 장소로, 강한 몬스터는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주로 약한 적들이 포진되어 있는 지역이다. 응급구호단의 본부였던 모건타운 공항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일부 장소는 파 크라이처럼 전망대에 올라가 관측을 실행하면 회색으로 마커가 표시된다. 볼트 76 지역을 포함한 주변 지역은 핵무기의 탄착 지점으로 지정할 수 없다.
- 생성된 캐릭터가 처음 나오는 지점. 빠른이동시 캡이 소모되지 않는다.
윅슨 농장
밀주업자의 판잣집
길먼 제재소
고립된 오두막
슬로컴 조
웨이워드 : DLC 웨이스트랜더로 추가된 장소. 감독관의 C.A.M.P 건너편에 있다. 전쟁 전 마약왕이었던 '여공작'이라는 인물이 운영하는 주점으로, 그녀와 관련된 제법 긴 스토리의 서브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볼트에서 나온 뒤 정석대로 진행했다면 최초로 만나는 상인 NPC이기도 하다.

웨이어드 인근에는 브라더후드 수습생과 희망자가 경계근무를 서고 있으며 종종 블람코표 맥앤치즈가 확률적으로 스폰된다.
브라더후드 컴뱃아머가 뉴비들 기준으로 나름 성능이 좋은지라 자주 살해당하는 편
감독관의 C.A.M.P.★ : 정석대로 진행했다면 처음으로 작업대를 볼 수 있는 곳. 웨이워드 건너편에 있다. 감독관이 남긴 홀로테이프와 약간의 보급품을 얻을 수 있으며, 무기 작업대 옆 선반에 금속 침대 설계도가 고정스폰된다. 반드시 얻어두자.
플랫우즈 전망대
알파인 강 오두막 : 겉으로 보기에는 작은 목재 산장인데, 뭔가 귀신같은 째진 여자 비명소리가 나온다는 것같다. 실제로 오두막에 남겨진 전쟁전 고객의견 노트를 보면 이 비명소리때문에 다시는 안온다고 하는 식의 클레임을 볼수 있다.
중계탑 EM-B1-27
그린 컨트리 산장
플랫우즈★☆$
볼트텍 농업 연구소 : 평소에는 볼트텍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계화된 농업을 진행하지만. "비옥한 토양" 이벤트가 진행될 때 이곳을 지나게 되면 농업을 수행하던 미스터 것시[10]가 오류를 일으켜서 인간을 비료로 만들려고 떼거리로 덤벼드는 지역. 시작지에서 멀지 않은 쪼렙지역이라 마체테로 긁어줘도 터지지만 머릿수로 밀고 오는데다 플렛우즈까지 추격해온다. 그러니 해당 지역을 배회하는 감독관 프로텍트론을 빠르게 처치하고 내부 건물로 들어가서 내부 터미널에 있는 팜핸드의 공격대상에서 인간 항목을 제거해야한다. 그러면 다음 이벤트까지는 비적대적 상태가 된다. 로봇을 다양한 무기로 1000기 처리하는 업적 겸사겸사 들르면 좋다.
뉴 리버 고지 다리 - 동쪽
선샤인 매도우 산업 농장
포인트 플레전트 : 모스맨 괴담으로 유명한 실존 마을을 모티브로 한 지역. 게임내에서는 응급구호단의 전초기지가 세워졌다 스코치드에 의해 전멸한 직후인 본편 초창기에는 전초기지 흔적이 남아있었다. 그러다 웨이스트랜더 업데이트 이후 밖으로 나온 모스맨 광신도들이 수복했으며 모스맨 교단의 총본산으로 취급되고 있다. 모스맨으로 유명세를 떨친 도시답게 모스맨 박물관이 있으며 마을을 돌아니다보면 모스맨의 알이 이곳저곳에 있다. 참고로 이 모스맨의 알은 채집해서 오믈렛을 해먹을 수도 있고. 낮은 확률로 애팔래치아 지역을 여행하다보면 모스맨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캠프 맥클린톡★ : 애팔래치아 지역 자동화 신병 훈련소.
서머스빌 : 서머스빌 댐으로 만들어진 호반 근처의 조그만 마을. 마이어러크와 피독수리들이 점령하고있다. 리스폰지점인 책방에 백개가 넘는 낡은 책이 있는데 잡템 파밍을 초기화하는 조건인 200개의 아이템 취득에 딱 좋은 조건이라 노가다 하기 좋다.
몰드 광산 : 웨이워드의 여공작이 주는 퀘스트와 관련있다.
포세이돈 전력 변전소 PX-02☆
타이거트 정수 처리장 : 리버레이터들이 점령중인 수리시설. 환경데이터를 수집하는 일일 미니퀘스트를 받을수 있다.
동쪽 카나와 전망대: 근처에 무덤이 있는데 무덤에 인형이 놓여져있고 그 오른쪽에 나무상자로 MY ANGEL이라는 글자가 늘어서있다.
서튼 : 볼트 76 감독관의 거주지. 시내는 스코치드들이 점령했다.
서튼 철도역 $ V'
헬베티아 : 기간제 이벤트 파흐니스트 축제가 열리는 곳. 평소에는 평범한 스코치드 필드 던전이다.
호라이즌 레스트
그렉의 광산 보급소 : 헬베티아 바로 북쪽의 조그만 스코치드 필드 던전. 광산 보급소 가게 건물과 길건너 집이 땅굴로 이어져있다.
아크토스 제약 : 웨스트텍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구린 대형 제약사 아크토스 제약의 건물이다. 자체 도색 경비로봇들이 돌아다니고 있으며 지하에는 대규모 생태계 실험실이 있다. 이곳에서 공용 이벤트 "프로젝트 파라다이스"가 열린다.
화이트파우더 동계 체육관
볼턴스 그린 : 부유층을 위한 골프장. 스코치드들이 점령하고 있다. 단말기를 보다보면 더 좋은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이곳으로 보내져 불만인 샌님 도련님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골프장의 갈라쇼를 돕는 공용 이벤트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열린다.
중계탑 HN-B1-12

트윈 파인 오두막
북쪽 카나와 전망대
협곡 폐기장 : 평범히 스코치드 소수가 있는 건물 하나가 있다.
랜드뷰 등대 ☆ : 이벤트를 통해 현명한 모스맨을 만날 수 있는 곳. 경험치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모건타운☆: 모건타운 동쪽에 있는 어느 집에 나무블럭이 BFG라고 늘어선 이스터에그가 있다.
모건타운 철도역 $ V'
모건타운 조차장 : 스코치드들에게 점령된 상태. 조차장의 차고뿐 아니라 옆의 관제탑까지 신경써야 한다.
모건타운 공항 ★☆$ : 스코치드들에게 점령된 상태.
포트사이드 술집 : 조차장 코앞이라 역시 스코치드들이 나온다.
마마돌체 식료품 공장☆ : 3편에서도 나왔던 기업체 마마돌체. 이번에는 지역이 이벤트 지역으로 식품을 만들고 공정시간동안 시설을 방호하면 식료품5개와 국고증권을 해당 이벤트 참가자에게 배급해준다. 마마돌체라는 이름답게 중공군 빨갱이들과 관계된 지역으로 이곳 지하는 푸지니아 기지라는 중공군 간첩기지화 되어있다.
모건타운 고등학교 : 볼트텍 인근에 위치한 고등학교. 스코치드들이 점거하고 있다. AVR의료센터와 더불어 초반에는 귀한 광섬유가 포함된 현미경을 4개씩이나 준다. 과학 실습실에 전부 4개 배치되어있다. 광섬유 외에도 플라스틱 잡템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볼트텍 대학 : 볼트텍이 운영했던 대학. 가보면 학사모에 가운을 입고있는 볼트보이 석상이 정원에 떡하니 있다. 본디 지역 대학(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이었지만 2031년 볼트텍이 인수한 이후 볼트의 감독관들을 교육, 실무에 투입시키기 위한 전문대학 성격으로 변하게 되면서 본래 근무하던 교수들이 해고당하는 등 다사다난한 과정을 거쳤다. 지하에는 실무 체험 및 논문 실험을 위한 볼트가 있는데, 내부 시설을 다니면서 관련 로그를 찬찬히 읽다보면 불쌍한 학사생과 사악한 지도교수의 입장이 교차되는 것이 압권이다.[11] 자는 참고로 이 볼트텍 대학의 실습 과정에 있는 사람들도 볼트 점프슈트를 입는데 넘버링대신 VT라는 로고가 찍혀있다.

십자선 : 평범한 피독수리 주둔지.
웨스트버지니아 벌목 회사 : 웨이스트랜더 이전에는 슈퍼 뮤턴트들이 장악했던 지역이었으나, DLC 웨이스트랜더 업데이트 이후에는 애팔래치아로 들어온 '자유 급진파'라는 레이더 세력이 슈퍼 뮤턴트를 몰아내고 이 지역을 점거했다.[12] 게임에서는 웨이워드의 여공작이 주는 퀘스트와 연관된 장소로, 플레이어는 스토리 진행에 따라 이들과 협력할 것인지, 적대할 것인지를 선택하게 된다.
아론홀트 농장 : 농장 건물들에는 들개들이, 밭에는 벌레들이 판을치고있다. 일일퀘스트로 해당 녀석들을 해치우는 것이 나왔을 때 들르면 좋다.
그로브 가족 오두막
사랑하는 자매의 연구소
타일러 카운티 박람회장 : 아래의 더트 레이싱 서킷과 함께 동명의 실존지역을 모티브로 했다. 박람회장이라고 번역되었지만 실제로는 놀이동산에 가까운 지역으로 애팔래치아 3대 지역 테마파크의 일원이다. 일일 퀘스트로 지역 한가운데 숨겨진 쟁글스 인형을 찾는 퀘스트가 있다. 웨이스트랜더 이후로 리보비츠라는 인간 폐품업자 NPC가 추가되었는데, 비교적 안전해보이는 지역에 죽치고 있다. 이곳에서 삼림 북서쪽을 관통하는 이벤트 "무리의 우두머리"를 발동할 수 있다. 1성 전설몹 셋을 잡을수 있어 초보가 하기 좋다.
타일러 카운티 더트 트랙
데스클로 섬 : 데스클로가 사는 작은 섬. 둥지로 보이는 곳에서 데스클로 1마리가 고정 스폰된다. 다가가면 지하에서 땅을 파고 나온다.
중계소 1AT-U03
블랙 마운틴 병기고 : 관리시설로 보이는 폐허와 몇개의 조그만 탄약고같이 생긴 돔이 있다. 들어갈수 있는 돔은 세곳으로 각각의 열쇠를 찾기위해 한고생 해야한다. 들어가보면 누카콜라 퀀텀을 루팅할 수있는 가능성이 있다.
마리골드 파빌리온
포인트 플레전트 : 모스맨 박물관이 있다는 이유로 서북부로 온 모스맨 교단 제 2의 소굴이 되었다. 건물 위에서 적지않은 이교도들이 총을 쏘아대어 시가전을 체험할 수 있지만 초반 지역이라서 화력은 귀여운 수준이다. 시즌 이벤트 "모스맨 이퀴녹스"가 벌어지는 곳이다.
사냥꾼의 산마루 : 나무 몇개에 구름다리를 쳐놓고 피독수리 몇이 어설프게 요새화 해놨다.
앵커 농장
자넷 부인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오하이오 강 어드벤처 : 크레이터 레이더들이 배에서 마이어러크 양식을 시도하는 곳이다. 이곳을 쳐들어오는 마이어러크들로부터 이들을 보호해주는 간단한 레이더 평판작 이벤트를 할수있다. 마이어러크 고기들을 가져다주면 캡으로 매입해주기도 한다.
카나와 카운티 공동묘지 : 모스맨 이교도들이 점령중. 묘지보다는 교회건물에 득시글하다.
빌링스 농장 : 특이사항으로 밭에 레이저그레인이 이미 수십개 이상 자라고 있다.
실바 농장☆
오웬 과수원 : 지하에 사제 볼트를 만들려다 방사능 유출로 실패하여 구울이 몇마리 나오는 던전이 되었다.
뉴 리버 고지 다리 - 서쪽
유제품 제조 공장 : 구울 점령지.
거대한 찻주전자☆ : 찻주전자처럼 생긴 찻집이다. 스위트워터라는 미스터 핸디 NPC가 있으며 차를 끓이는 시설들을 방어하는 "티타임"이라는 저레벨용 공용 이벤트가 열린다.
포세이돈 에너지 발전소 WV-06☆ : 발전소 수리 이벤트가 부여되는 곳. 주변 정황을 보면 발전소의 무인화 및 자동화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는데.군대는 여기에 전작에 나왔던 할루시젠 가스를 살포했는지 파열된 할루시젠 가스통이 장갑차 주변에 굴러다니고 있다. 냉각탑 내부는 발전소 소리 이벤트 외엔 데미지를 주는 흰 증가가 가득차서 진입이 불가능하다. 원전인만큼 내부를 편히 다니려면 방호복은 필수
포세이돈 에너지 발전소 부지 : 쪼렙지역 작업장이면서 핵융합 코어를 생산할 수 있어 인기가 좋은 작업장중 하나. 그만큼 그나마 피빕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카나와 누카콜라 공장★ - 스코치드 백신을 대량생산하기 위해 들린다. 누카콜라 공장이기 때문에 퀀텀을 조금 파밍할 가능성이 있다.
산골 핫도그
포세이돈 전력 변전소 PX-01


찰스턴 철도역 $ V'
찰스턴 조차장 : 리버레이터가 점령하고 있다.
찰스턴 매립지
AVR 의료 센터★ : 메인 스토리상 들르게 되는 스코치드 던전이다. 현미경이 7개씩 있는데 웨스트텍 시설에 비해서는 부족하지만 초반에 귀중한 광섬유를 조금이나마 파밍할 수있는 곳이다. 4개는 지하의 혈액표본 퀘스트 관련공간에 있고 3개는 1층 X레이촬영실에 있다.
혼라이트 산업 본사★ : 스코치들에게 점거당한 던전이 되었다. 메인 스토리상 방문하였다 주인공은 혼라이트사의 중역이 되게된다. 기업가로서 해서는 안되는 악덕을 답으로 제출하면 합격이되는 시험문제가 일품.
찰스턴 헤럴드
찰스턴 의사당 건물
웨이드 공항
서머스빌 댐 : 레이더들의 찰스턴 수공으로 인해 박살난 상태다. 댐은 스코치드들이 점령하였다. 좁은지역에 저렙 스코치드들이 몰려있어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기엔 좋다.
서머스빌 부두 : 서머스빌 호 서쪽, 레이크사이드 오두막 남쪽이다. 스코치드들이 점령중이며 좁은곳이지만 잡지가 3개까지 스폰 가능한 지역이어 찾는이가 있다.
뉴 개드 : 서머스빌 호의 물이 빠지고 호수 한가운데 생긴 폐건물촌. 현재는 저렙 슈퍼 뮤턴트 소굴. 그야말로 난개발인데다 저렙 슈퍼뮤턴트만 나와서 난감하다.
레이크사이드 오두막 : 서머스빌 호반의 작업장.
전망대 오두막
사탕단풍
혼라이트 하계 별장
버데트 저택
토런스 저택: 정원에서 도끼를 손에 쥔채로 쓰러진 해골이 있는데 이는 샤이닝(영화)의 패러디고 또 한켠에는 남녀 시체 해골 각각 1구가 있고 옆의 테이블에는 하트 테디베어가 놓여져있고 그 앞에 나무블럭이 HUBBA HUBBA로 늘어서있다.
리버사이드 저택
피흘리는 케이트의 그라인드하우스 : 구 레이더의 전진기지였으나 이상한 벌레집으로 변해서 스팅윙이 돌아다닌다.
화이트스프링 리조트 $ : 폴아웃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전쟁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지역. 전쟁 이전, 경영난을 이유로 모든 직원들을 로봇으로 대처하며 리모델링을 시작했고, 그 덕택에 전쟁이 지난지 20년 뒤에도 대체적으로 시설을 멀쩡하게 유지하고 있다.
화이트스프링 방공호 : 메인 퀘스트 후반부에 방문하게 되는 지하 벙커가 위치한 장소. 이곳에서 플레이어는 스포일러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화이트스프링 직원용 출입구 : 지하 벙커의 뒷문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면 개방된다.

4.2. 유독한 골짜기 (Toxic Valley)

파일:Fallout_76_Toxic_valley_view_new.jpg
(야산에서 촬영한 유독한 골짜기의 전경, 좌측으로 웨이비 월러드의 워터파크가 보이고, 우측 멀리 추락한 우주정거장이 보인다)

그래프턴 시를 중심으로 한 말라붙은 골짜기다. 스코치드들 뿐만 아니라 라드 스콜피온슈퍼 뮤턴트들이 자주 등장해 극초반엔 진행하기 어려운 지역이기도 하다. 거기다 이 지역의 수원지도 전부 독성이라 끓이거나 정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삼림에서 북쪽으로 진행할 경우 그래프턴 시의 라디오에 주파수를 맞추라는 퀘스트가 나오며, 주파수를 맞추면 퀘스트를 따라 그래프턴 시장에게 찾아가게 된다. 전쟁 전에는 원래 철강산업이 도시의 주 수입이었는데, 철강산업만으로도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리처드 머지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종 휴양지 및 워터파크의 건설을 추진해서 이 지역이 관광지같은 모습도 약간이나마 갖춘 이유이다. 다만 완전 관광도시로 전환한다기보다는, 기존 철강노동 종사자들의 표 눈치를 보면서 적당히 간을 보는듯했다.

클랜시 저택
코블턴 농장
헴록 홀즈
헴록 홀즈 정비소 (작업장)
베커 농장
그래프턴 철도역 $ V'
그래프턴
스미스 농장
우즈 저택
웨이비 윌러드의 워터파크 - 거대한 악어 슬라이드가 보이는 전쟁 전 워터 파크. '미해결 사건'이라는 이름의, 전쟁 전 기업의 횡포에 휘말린 아이를 찾는 퀘스트가 있다.
윌러드 여행 숙소
키디 코너 오두막
유독하고 말라붙은 호수바닥
클라크스버그
클라크스버그 사격 클럽
블랙 베어 산장
그래닝거 농장
동부 지역 교도소
개척 청년단 전망대
개척 청년단 야영지
그래프턴 댐☆
그래프턴 철강 - 전쟁 전 군수업체로, 수원지를 독성으로 만들어 주변 환경을 박살낸 원흉. 때문에 환경 오염 여파로 사람들이 병에 걸려 죽어나가는데도 사장인 아서 우드는 보너스 더 줄테니 72시간 6교대 일정에 식사시간과 휴식시간도 크게 깎아버린데다[13] 시위대가 시위를 벌여도 군에 도움을 요청해 진압해버리고, 앙심을 품은 납치범 손에 아들이 유괴당해도 "빨갱이들에게서 국가를 지킬 수 있다면 아들이라도 버리겠다"며 눈 하나 깜짝 안하는 냉혈함을 보여준다.
그래프턴 철강 부지 (작업장)
포세이돈 전력 변전소 PX-03
켈리 대령 기념물
필리파 전장 공동묘지
나이프 에지
프리켓 포트☆

4.3. 새비지 분수령 (Savage Divide)

파일:Fallout_76_savage_divide_view.jpg
(중앙산 전망대 근방에서 본 국립 격리 전파망원경의 모습)

지도 한가운데에 위치한, 삼림/유독한 골짜기/잿무덤 과 진창/크랜베리 늪지를 나누고 있는 말 그대로 분수령이다. 과거 플레젠트 벨리 스키장을 중심으로 생존자들이 집단을 이루었고, 후에 레이더가 된 탓에 레이더 특유의 장식 센스로 데코레이션 된 장소가 많다. 산에서는 베데스다 게임 특유의 비비기를 진행하지 않는 이상 지도에 나타난 입구를 통해 새비지 분수령으로 입장한 후 진창이나 와토가로 가는 수밖에 없다. 다만 잿무덤의 경우는 백벤드 터널을 통해 새비지 분수령을 거치지 않고 크랜베리 늪지로 이동할 수 있다. 어느정도 등반이 쉬운 산이 있는 삼림에 비해, 스카이림 수준의 가파른 절벽지대가 있기 때문에 고도의 비비기와 파워아머를 이용한 낙하데미지 감소가 없다면 산타기가 상당히 벅찰 정도로 지형의 고저차이가 심하다. 더구나 레벨링 상한이 최고위급이라서 메인퀘를 따라온 뉴비들에겐 단장의 능선을 방불케 할정도로 불지옥 난이도를 자랑한다. 더구나 서니탑 스키장 근방에는 스코치비스트가 스폰되는 균열지점이 존재하니 난이도는 더욱 올라간다.

4.4. 잿무덤 (Ash Heap)

파일:Fallout_76_Ashheap_view_new.jpg
(남단 스트라이커로에서 바라본 잿무덤의 전경)

애팔래치아의 남서쪽에 있는 어두운 지대. 개러핸 광업사를 통해 수많은 갱도가 존재하며, 대전쟁 이전에도 갱도를 둘러싼 노동을 두고 각종 대립이 난무했던 곳이다. 노트와 홀로테이프를 통해 사연을 알 수 있는 '두더지 광부'라는 몬스터가 등장하며, 이외에도 여러 광산과 폐갱도들이 던전 역할을 하고 있다. 항상 타오르는 지형이 국소적으로 있는데다 날씨는 항상 잿빛 하늘이며[16]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칙칙하다. 방독면같이 유독성 공기를 막아줄수있는 머리 장신구 없이 갈 경우 지역 곳곳에 있는 유독성 공간에서 일정확률로 질병에 걸릴수도 있으니 반드시 지참할 것.

4.5. 진창 (The Mire)

파일:Fallout_76_The_mire_view.jpg
(헤이븐 교회 근방에서)

폴아웃 3의 DLC 포인트 룩아웃 이후로 FPS 폴아웃 시리즈에 구현된 대형 습지지형이다. 물론 기술이 발전한만큼 규모와 퀄리티 모두 포인트 룩아웃과는 비교도 안되게 높다.

진창은 키가 높은 숲과 습기찬 대기로 가득찬 지대로, 말이 습지지 사실상 정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키높은 숲은 해가 떠있더라도 빽빽한 숲 때문에 실질적으로 비치는 햇빛량이 크지 않아 시야 확보가 힘든 것이 특징. 특히나 키높은 풀이 있어서 자칫 죽어서 잡동사니를 드랍하게되면 (더군더나 야간에 죽으면) 회수하는데 상당히 고통스럽다. 다른 지역의 나무와 달리 키가 매우 크고, 마치 살아서 주변을 공격하는 듯한 형상으로 뻗어 있는 기괴한 모습이 분위기를 더한다. 전반적으로 블러드버그(거대모기)와 스팅윙 등의 곤충 출현이 많고, 스코치 비스트, 그래프턴 괴물, 웬디고, 나무늘보, 소라게 등이 출현하는 마굴이다. 이곳저곳에 가죽을 수집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왜 숲이 우거진지는 볼트 94와 관련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볼트에서 보관하던 G.E.C.K이 폭발하면서 생긴 방사능이 바람을 타고 진창 지역으로 쏟아져버려 식물들이 비정상적으로 커졌기 때문.[20] 당장 타나그라 마을의 비정상적인 거목만 봐도 뭔가 있는듯 하다.


사우스햄턴 저택
사냥꾼의 오두막버려진 폐기물 처리장

4.6. 크랜베리 늪지 (Cranberry Bog)

파일:Fallout_76_Cranberrie_bog_view.jpg
(모노레일 탑승장에서 본 전경,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와토가, 그 다음으로 디파이언스 요새의 모습이 보인다)

진장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보면 나오는 지형으로 드넓고 여기저기 도랑이 드문드문 패여서 은근슬쩍 점프가 수반되는 지역. 이름 그대로 지역에 '병든 크랜베리'라는 식물을 채집할 수 있는 스팟이 곳곳에 있으며, 대도시인 와토가를 중심으로 스코치 비스트]들이 스폰되는 균열지점과, 핵무기가 폭발할시 나타나는 스코치 비스트 여왕이 스폰되는 균열지점 프라임 등 각종 엔드 컨텐츠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고레벨 플레이어들의 놀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지어 로딩시 툴팁에서도 '애팔래치아 생존자들 사이에서 크랜베리 늪지대는 중무장한 이들이 아니라면 살아남기가 힘들다는 소문이 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나온다거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남은 기록들만 봐도 그 BoS조차 크랜베리 늪지 지역에서 고전했다는 설정이다. 균열지점이 있는 넓은 진흙밭은 여기저기 도랑이 패여있는데다가, 빠지게되면 즉사하여 아이템 회수도 안되는 균열지점들이 있기 때문에 이동에 주의해야한다.

이 지역은 통풀이 필드에 많이 피어있는데, 통풀을 채취하면 얻는 '소화된 점액'은 접착제로 분해할 수 있기 때문에 크랜베리 늪지를 무난하게 헤짚을 정도의 스펙이 되면 사실상 접착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 장군의 스테이크 하우스 : 흔한 슈퍼 뮤턴트 던전. 이름은 스테이크 하우스지만 텃밭이 있어 채소를 파밍하기 좋다.
* 화력기지LT : 버려진 BOS의 대공포대.
* 맥의 농장
* 롭코 연구소 : 롭코 공업연구소. 당연히 로봇형 적들이 즐비하며 그만큼 고급 잡템들 파밍에도 좋다. 일반 이벤트 탈영 로봇이 발생하기도 한다.
* 주류밀매인의 판잣집
* 버려진 보그타운 : 슈퍼 뮤턴트 소굴인 버려진 마을이다. 작업장이기 때문에 직행 마커는 없고 보통 옆의 파일런 P-13을 통해 이동하게 된다. 슈퍼 뮤턴트의 수도 수지만 베헤모스까지 등장하는 고난이도 지역이다. 선풍기, 타자기들이 많이 나오는 사무실 건물이 있어 기어, 스프링, 나사등 파밍에 좋다. 마을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 기준으로 동쪽은 작업장, 서쪽은 엔클레이브 이벤트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와토가를 지옥으로 만든 범인의 은신처가 여기에 있다.
* 올드 몰드 채석장
* 채석장 X3 : 버려진 채석장. 물이 들어차서 마이어러크 번식지가 되어있으며 여왕도 한마리 나온다.
* 와토가 : 모든 행정의 기계화, 자동화를 모토로 건설되었던 도시. 워낙 신생도시라 그런지 골동품 관련 행사에서 나온 물건이 1년 묵은 TV라는 웃지 못할 일도. 또한 도시의 행정이 자동화되다보니 이런저런 사건도 있는데다가, 부정부패와 연루되지 않기 위해 시장 임기를 무작위로 지정한다는게 함정. 적대적인 로봇들로 가득찬 도시로 관련 퀘스트를 진행하면 로봇들이 적대하지 않게 할 수 있다.
* 붉은 전망 : 피독수리들의 요새. 대충 흉물스럽게 지어진 건물이지만 포탑, 경비견등으로 잘 방어되어있다. 하지만 피독수리 수도 적고 건물도 쓸데없이 복잡해 등반하는것도 귀찮아 비인기 던전이다.
* 디파이언스 요새☆ : 과거 1차 애팔래치아 BoS의 본부. 본래는 앨러게이니 정신병원이라는 의료시설이었으나, 대전쟁 이후 애팔래치아 BoS가 이 병원을 접수하여 요새화시켰고 스코치드에게 전멸당해 멸망할 때까지 본부로 기능했다. 현재는 스코치드를 비롯한 구울, 블러드버그, 라드랫들이 요새를 점령한 상태로, 본편에서 플레이어는 BoS가 멸망한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이 요새로 처음 진입하게 된다. 그 외로 이 요새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퀘스트가 있는데, 보상으로 핵융합 코어 2개를 확정적으로 주기 때문에 유저들의 참여도가 높다. 2층에 어떤 방에 나무블럭이 REDRUM으로 늘어선 이스터에그가 있다. 정신병원이니 만큼 수술용 접시, 환자들이 가지고 논 장난감등 상당히 많은 잡템을 파밍 가능하다.
* 침수된 조차장 : 스낼리개스터들의 소굴로 일일 목표로 스낼리개스터를 잡으라는 미션이 나오면 방문자가 는다.
* 조사캠프 알파
* 빅벤드 터널 동부 : 블루릿지 캐러밴의 교역거점. 터널을 관통하는 산탄총 자랑이라는 이벤트와 캐러밴 인원들의 신상조사를 해달라는 퀘스트를 수주 가능하다.
* 선라이즈 필드 : 와토가 역 남단에 있는 조그만 농장. 침수되어있다. 피독수리의 거점이었으나 마이어러크들에 털린 상태이다.
* 투하지점 V9 : BOS의 신호를 추적하다보면 다다르는곳. 반지하형태의 벙커와 철조망 구조물이다. 보통 스코치 비스트 퀸 레이드를 한다면 이곳이 결전장이 되는것이 국룰로 여겨져 이곳은 폭발반경에 들지 않도록 조정한다.
* 유리 동굴 : 애팔래치아 BoS가 실행했던 최후의 작전인 '터치다운 작전'을 실행했던 동굴로, 그들의 신호를 따라가다보면 디파이언스 요새를 거쳐 최종적으로 이 동굴에 도달하게 된다. 크레이터로 파고들어간곳에 입구가 있으며 이 던전은 퀸을 소환하기 위해 핵을 쏴야하는 균열 프라임 바로 밑을 교차해서 지나감을 알 수 있다. 던전안의 홀로테이프들을 읽다보면 울트라사이트의 기원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울트라사이트 광맥과 스코치드들로 가득 차있으며 던전의 막바지에는 넓은 공동에 BOS의 태거디의 천둥 부대와 스코치비스트의 싸움의 흔적이 있으며 보스로 스코치비스트 한마리가 나온다. 울트라사이트로 가득찬 어떤 공간에 나무블럭이 PLUGH로 늘어서있는데, 이는 원시적인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인 콜로설 케이브 어드벤처에 나오는 고유명사다.
* 전진기지 델타 : 맵 오른쪽 아래 구석의 BOS의 방어기지 퀸 레이드의 결전장으로 투하지점 V9와 더불어 선택되는 두곳중 하나. 방어용 구조물들이 있어 전투에 좋을거 같지만 방어기지 근처에 나무가 몇그루 있어 화망 형성에 방해가 된다. 홀로테이프를 읽어보면 크랜베리 뻘밭에 장갑차를 박은 폐급 병사의 한탄을 들을수 있다.
* 균열지점 프라임☆ : 맵의 오른쪽 아래 구석에 위치한 지점. 평소에는 한산하지만 핵미사일이 이곳에 떨어지게되면 여기저기 자고있던 사람들이 이곳에 몰리는데. 바로 폴아웃 76 메인스토리의 최종보스인 '스코치 비스트 퀸' 레이드가 시작되는 조건이 바로 균열지점 프라임이 핵무기 낙하범위내에 있는 것이다. 핵이 떨어진 이후 균열지점 프라임에서 레이드를 돌다보면 핵무기 떨어진 직후의 황적색의 대기와 배경이 제대로 세기말적인 분위기를 내뿜는다.

4.7. 스카이라인 계곡(Skyline Valley)

스카이라인 계곡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지역 볼트 63 측의 실험으로 인해 새빨간 폭풍이 하늘에 항상 떠 있는 지역으로 해당지역을 향해 핵미사일을 발사하면 폭풍이 핵미사일을 요격해버린다. 대신 혹스빌 날씨 통제소의 보안시스템이 작동하게 되는데 이 때 등장하는 것이 네번째 레이드 보스인 폭풍 골리앗이다.

[1] 폴아웃 4의 약 4배이며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스카이림보다 조금더 크다.[2] 다만 폴아웃 4 모델링을 재활용한 경우가 많이 보인다.[3] 말이 도시지, 현실에서 해당 도시의 인구는 각각 5만명 이하로서, 우리나라의 보다도 못한 수준이다. 여러가지로 따져보면 태백시와 상황이 비슷하다. 거기에다가 폴아웃 세계관에서는 높은 수준의 로봇이 등장하고 기계 자동화도 상당히 진행된 처지라 더 인구가 낮을 것이다.[4] 인게임에서 PVP시 선공을 친 플레이어에게 현상금이 걸리지만, 이는 게임상 허용으로 봐야 할지도 모른다. 현재 폴아웃 76 유저들의 경우 상술한 현상범과 사냥꾼과 사냥감이라는 이벤트 퀘스트, 그리고 각 지역의 작업장 점령 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PVP로 얻는 이득은 매우 적기 때문에 서로 싸우는 일은 매우 적다.[5] 피독수리는 단순 거점으로밖에 사용하지 않고 정착민과 크레이터는 먹고살기도 바쁘며 BoS는 그런거에 관심 없다.[6] 민간인 출신 기술자는 1명인데, 이마저도 내부에서는 굴러온 돌 취급으로 인력 충원도 못받은 상태였다. 그나마 기술자 대우가 나아진 것도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엘더인 로저 맥슨이 이들에게 '서기관'이라는 계급을 부여하고 이들의 존재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하였기 때문이다.[7] 강철 새벽 시점에서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 접수해서 요새로 개축함.[8] 핵전쟁 직전 미국 정부가 발행한 국고증권(국채)를 퀘스트 보상 등으로 중간중간 얻을 수 있는데 이를 금 압축기계에 넣으면 금괴를 뱉어낸다.[9] 다만 스폰레벨의 최소값이나 특정레벨로만 스폰이 정해져있는 몹은 그대로 스폰되기 때문에 훅갈수 있으니 주의.[10] 군용 회로를 드랍한다. 다만 이곳의 개체명은 미스터 팜핸드 Mr farmhand[11] 참고로 문제의 학사생은 4주 과정으로 볼트에서 실험을 위해 오버시어가 되는데. 실험 시작일이 2077년 10월 17일. 일주일도 체 못지나 23일에 미 전역에 핵이 떨어져버린다.[12] 벌목회사 입구 앞에 보면 슈퍼 뮤턴트의 시체들이 나뒹굴고 있다.[13] 때문에 안전 사고로 31명이 죽고, 12명이 팔다리가 잘리고, 병에 걸린 사람만 123명일 정도.[스포일러] 해당 호텔에서 10캡을 내고 묵을 수 있는데 침대에 눕고나면 잠시 뒤 수상한 사람 두 명이 주인공이 묵는 방으로 접근한다. 그리고 이들을 역으로 기습해서 죽이면 두 사람은 식인종들이고 원래 있던 호텔 직원은 식인종들에게 협박당하고 있던 것이다.[15] 이 장소 동쪽에 스카이림 오프닝의 이스터 에그가 있다. 말 대신 트랙터(트랙터에도 시체가 앉아있다)가 끄는 마차에 손이 묶인 사람시체 3구가 스카이림 오프닝의 주인공을 제외한 캐릭들이 앉은 위치에 앉아있는데 깨알 같이 울프릭 스톰클록 위치에 앉아있는 시체는 입에 마스크도 두르고 있다.[16] 단 서남쪽 끝으로 갈수록 그나마 잿빛 하늘이 덜해진다. 문제는 균열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서 스코치 비스트가 날아온다는거지만.[17] 그중 황금색 리본 미스터 퍼지 인형은 둠 이터널에 이스터에그로 나오기도 한다.[18] 머리통은 한쪽 눈이 떨어져나가고 해서 조금 흉측하게 보일수도 있다. 반면, 깔끔한 버전의 인형옷도 데이터상에 존재함이 확인되었지만, 2020-08 시점에서 아직까지 정식으로 풀리지 않았다. 따라서 게임상에서 드물게 착용자가 보이는 깨끗한 미스터 퍼지 인형옷들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e.g. 템복사) 추출한것이다.[19] 특히 발굴자 파워아머 관련. 그런데 무게를 늘려주는 보정기 설계도는 순정 가격이 3600캡으로, 카리스마가 매우 낮은 상태라면 7200캡(!) 가까이 할정도로 매우 비싸다.[20] 자유주 연합의 일원이 처음 밖에 나왔을 때 이렇게 우거지지 않았다고 당황하는거 보면 엄청나게 빽빽해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