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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31 15:32:48

애늙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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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애늙은이 캐릭터4. 관련 문서

1. 개요

생물학적으로는 어린이, 청소년, 20대이지만 말투, 행동, 외모, 생각하는 것이나 가치관 또는 정신연령이나 취미 등은 또래들과는 다르게 중년 이상의 나이대와 비슷한 사람을 일컫는 .

흔히 성품이 의젓하고 어른스럽다는 식으로 이해되는 애어른과는 약간 다르다. 애어른이란 표현이 나이에 맞지 않게 정신적, 인지적으로 보다 성숙하고 사려깊다는 개념인 반면 애늙은이는 당사자의 나이에 맞지 않게 중년 혹은 심지어 노인들이나 좋아할 법한 취향이나 취미를 갖고 있다는 개념에 가깝다. 경우에 따라서는 애어른+노안일 때 애늙은이라고 하기도 한다.

어덜키드와도 다소 다른데 어덜키드는 어른들의 문화와 행태를 동경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부류다. 즉, 재미는 없지만 어른들처럼 되고 싶어서 따라하는 부류다. 무엇보다도 어덜키드에게 있어 어른이란 20~30대 초반의 청년을 일컫는 반면 애늙은이는 장년층이나 노년층의 문화를 즐긴다.

2020년대부터는 애늙은이라는 말 대신 '인생 2회차' 라는 말도 많이 사용된다. 하는 말이나 행동이 마치 천수를 누리고 죽었는데 영아~유아기로 환생한 것 같이 인생을 살아 본 사람 같다는 의미다.

2. 특징

원래 미성년자라면 미성년자 문화가 있고 20대는 20대의 문화가 있으므로 대다수는 그 나이대에 어울리는 문화를 즐기게 십상이지만, 일부는 자기 나이대에 맞지 않거나 한물간 문화를 즐긴다. 청소년에게는 타의적이나 자의적이나 독고다이로 전락하기 쉬운 케이스이며, 대학생아싸가 되기 쉽다. 특히 왕따가 문제인데, 아직 정신적으로 성숙하지도 않은 청소년기에는 단지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공격의 대상과 스트레스 배출구가 되는 것이다. 이는 당연히 고쳐져야 마땅한 일이다.

아싸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데, 아싸는 집단의 구성원들이 자신과 다른 개인에 대해 특별히 악의를 품고 있지 않다고 해도 각자가 향유하는 문화나 관심사 등이 너무 달라서 대화나 상호 교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나타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 명은 롤챔스에 대해 조심스레 묻고 있는데, 다른 한 명은 잘 모르겠다거나 관심 없다면서 뜬금없이 국수전에 대해 말하기 시작한다면 그 둘 사이의 관계는 자연히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다.

다만 애늙은이가 왕따나 아싸가 되어버릴 것이라고만 단정하는 것은 크나큰 오산이다. 비록 애늙은이의 취향은 기본적으로 자신만의 취향이 아니라 노년/장년층의 취향일 뿐이며, 그렇기에 또래 집단에서는 자연스레 소외되고 멀어질 수밖에 없는 운명일지언정 스스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취미 집단만 찾아간다면 평범하게 혹은 젊은이라는 특성상 오히려 환대받으며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인맥도 확대될 수 있다. 친분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것이 공통의 관심사라는 것을 고려해보면 애늙은이가 또래 집단에서 간단히 녹아드는 것이 오히려 비상식적인 일로 여겨질지도...

정신적으로 미성숙하지 않은 일반적인 또래 집단의 구성원들은 결코 애늙은이에게 또래 집단의 취향을 강요하지 않는다. 단지 애늙은이의 취향에 관심이 없는 것일 뿐이다. 그것은 애늙은이들이 또래 집단의 문화에 관심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냥 서로 다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애초에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공통의 관심사부터가 필요하다. 그것은 개인과 집단 간에도 마찬가지다. 만약 또래 집단에 소속감을 가지고 싶은 애늙은이라면 그들에게 자신의 관심사를 과하게 강요하는 게 아니라 먼저 그들의 관심사에 대해서부터 조사해보는 것이 올바른 일이다.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아싸로서 본인 역할에나 더 충실하며 자신이 원하는 문화를 즐기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21세기에는 7080 가요, 트로트(성인가요), 장범준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선호하는 가수의 노래를 찾아 부르거나 혹은 듣거나 현재는 종영되거나 나온지도 엄청 오래 돼서 잊혀진지도 꽤 된 요즘 10대들은 잘 모르는 옛날 드라마나 만화나 영화나 프로그램을 찾아서 시청하거나 요즘 연예인들보다는 現 시점에서는 고인이 돼서 없거나 한참 전에 연예계를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세대 차 때문에 잘 모를법한 옛날 원로 연예인들[1]에 대해 더 전문가인 어린이들도 많이 늘었다. 20세기까지만 해도 이러한 유형은 매우 드물었지만, 현재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급기야 TV조선에서는 개나리학당이라는 프로까지 런칭했을 정도다.

3. 애늙은이 캐릭터

4. 관련 문서



[1] 예를 들면 고복수, 곽규석, 김부자, 김세레나, 김영춘, 김용만, 나훈아, 남보원, 남진, 명국환, 서영춘, 손인호, 신구, 신성일, 신영균, 오기택, 이순재, 이주일, 정애란, 최백호, 현미, 현인, 황금심 등.[2] 취향이 디지털보다 아날로그 쪽이다. 최신 유행하는 첨단기술보다 낡은 영화 포스터를 좋아한다. 게다가 미성년자임에도 수녀 같은 어른스러운 성격이다.[3] 이쪽은 어린 외모에 엄격한 OL 같은 성격이다.[4] 소년병으로 전장에 익숙해져서 애늙은이가 되었다.[5] 전작 소녀가배창에서 고3일 당시 요염한 여성 같은 취향이었다.[6] 사실 이쪽은 30대였다 환생한 거라서 어찌 됐든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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