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렬☆다이나믹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 옴니버스, 일상, 학원, 블랙 코미디 |
작가 | 상덕이 |
연재처 | 베스트 도전만화 ▶ 루리웹 창작만화 게시판[1] ▶ 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 ▶ |
연재 기간 | 시즌 1: 2018. 01. 05. ~ 2022. 02. 20. 시즌 1.5: 2022. 03. 22. ~ 연재 중단 |
연재 주기 | 자유 연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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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일상·블랙 코미디 웹툰. 작가는 상덕이.찰진 개그, 대사와 수려한 스토리의 밸런스 있는 진행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2. 줄거리
인생 3회차인듯한 초등학생들의 다이나믹 일상.
초등학생 일상의 탈을쓴 좌충우돌 우당탕탕 정신없는 성인힐링 블랙코미디.
2.1. 시즌 1
2.1.1. 병원 편
태이가 몸이 아파 친구들과 함께 병원을 찾게 된다. 아픈 이유는 태오를 물탱크에 담그다가 같이 빠져서.미디르는 자기 이모의 친구가 하는 병원을 소개시켜준다. 인테리어가 많이 거시기한데 의사 말로는 아이들에게 어필하기 위함이라지만 모두 질색하며 혹평한다. 애들끼리 병원에 오는 흔치 않은 일에 사정을 묻자 미디르는 태이가 편모가정이라 혼자 보내기 그래서 같이 왔다고 알려주고, 의사는 진료와 약값을 무료로 해주기로 한다.
똑같은 편모가정인 다희는 미디르의 행동이 가정사로 호의 얻으려고 밑밥 까는 것이라고 생각해 못마땅해 하고, 미디르는 반발하며 서로 다툼이 발생한다. 결국 태이가 촌지를 미끼로 거짓말을 쳐 담임을 소환하여 다툼은 중재된다.
2.1.2. 유다희 편
싸움을 말리던 선생님은 다희가 미디르를 먼저 친 것을 알게되며 다희랑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다희는 자신이 편모가정이라 선생님이 특히 관심가진다고 생각하지만 선생님은 그냥 다희와 얘기하고 싶다고 한다. 경계심을 푼 다희는 선생님께 지난 학교에 있었던 일을 말해준다.다희가 다니던 전 초등학교에 선생님은 다희가 편모가정이라는 것을 알고 오히려 반 친구들에게 다희가 편모가정이라 우리가 도와줘야 한다고 말한다. 다희는 그말에 충격받지만 오히려 애들이 자신을 챙겨줘서 불편하지만 별말 하지 않는다. 하지만 곧 학교 내 에서 다희를 편애하는 것을 싫어하는 친구들이 생겨나고 다희를 아빠가 없다고 폄하하기 시작한다. 이에 화가난 다희는 그 친구와 싸우게된다.
담임선생님이 다희와 친구를 중재하며 편모가정인 다희를 더 챙겨줘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자 이에 참다못한 다희는 주변에 꽃병을 들어 담임 머리위에 깨부순다.
2.1.3. 화장실 편
ㅅㅂ이 화장실에서 변을 보던 중 휴지가 없자 옆 칸 사람에게 휴지를 빌려달라고 요청한다. 옆 칸 사람은 ㅅㅂ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면 휴지를 준다고 한다.ㅅㅂ은 이야기를 들어준다. 옆 칸 사람은 자신이 영어시험에서 점수가 낮아 시험에서 통과하지 못하는데 담임 선생님이 한 명이라도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반 친구들에게 벌을 준다고 하여 자신 때문에 반 친구들이 벌을 받게될 것을 두려워한다고 말했다.
이야기가 끝났는데 오히려 휴지를 주지 않고 떠나자 ㅅㅂ은 무려 화장실에서 40분이나 있다가 친구들에 의해 구출된다. ㅅㅂ은 이 일 이후로 전교에 똥장군이라는 소문이 퍼지게 된다.
2.1.4. 반장선거 편
원래 4-2반의 반장을 하던 학생이 전학을 가고 4-2반 부반장인 반다나가 반장선거를 진행한다. 친구들은 선생님 시다비라인 반장을 선호하지 않는 상황에서 유다희가 출마한다. 반장선거에는 유다희 한명만 출마하여 자동 당선 상황이었으나유다희가 공약을 말할 때 라니는 지난 반장도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해준다며 당선되었다가 약속을 안 지키고 떠난것을 근거로 반드시 지킬 공약을 말하기를 요구한다. 이것을 더 큰 공약을 원한다는 것으로 잘못 알아들은 다희는 친구들 앞 에서 5G 와이파이 공유기와 보도블럭 설치를 공약한다.
태이는 다희처럼 지키지 못할 공약을 적지 않는다고 자리자유배치 공약을 내세우며 친구들에게 큰 지지를 받지만 1%확률로 자리교환권을 뽑아야 자리를 바꿀 수 있는 룰과 한번 뽑는데 3천원이라는 금액을 들여야 가능하다는 룰을 설명하자 반장선거를 통해 돈을 벌어들이려는 의도에 반 친구들은 실망한다. 하지만 짝이 너무 싫은 반다나는 3만원으로 22번 뽑기권을 구매한다.
결국 선거가 진행되었는데 반 인원 31명 중 반장선거에서 다희 15표, 태이 15표 기권 1표로 동률이 나와 결국 책상 밑에 망치를 3번 두드리는 사람이 반장이 되는 상황에서 다희와 태이를 지지하는 친구들끼리 다툼이 발생한다. 태이가 다희를 제압하고 망치를 두드리려는 순간 선생님이 막으며 망치로 선생님 손을 치게 된다. 태이는 선생님을 쳤다는 이유로 반장선거에서 기권하여 유다희가 4-2반의 반장으로 선출된다.
태이는 반장선거로 돈을 번 뒤 저녁을 사먹으려 했으나 반장선거에서 떨어지게 되어 하교길에 미디르의 집에가서 라면을 먹게 된다.
2.1.5. 물탱크 편
석동초등학교에는 물탱크실에서 두 명의 학생이 나와 자기 목숨을 걸고 물탱크위에서 싸움을 하여 한명을 물탱크에 빠뜨리는 게임이 이뤄진다. 물탱크위에 두 사람이 올라가고 승리자에게 돈을 걸어 돈을 따먹는 일종의 도박이다. 전교생 상당수가 물탱크실에 경기를 관전하며 부반장 반다나마저 돈을걸정도로 인기있는 게임. 물탱크 출입문을 관리하는 지현. 물탱크 게임에서 가장 많이 이긴 학생은 제이콥 선더랜드.반다나를 좋아하는 최이덕은 반다나를 걸고 라니와 배틀을 신청한다. 라나를 좋아하는 반다나는 매우 극혐하는 상황. 싸움에서 라니가 최이덕을 물탱크에 빠뜨리는 순간 선생님들이 몰려와 도박한 학생들은 잡혀가고 물탱크실의 실체는 알려지며 폐쇄된다.
2.1.6. 태이다이 편
다희가 태이를 자기집에 초대해 서로 얘기하는 에피소드다. 태이는 다희가 편모가정이라는 것과 유치원때 편모라는 이유로 여러 뒷말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다희가 과거에 유치원에 다닐 시절 친구가 집에 놀러와 먼지날 정도로 즐겁게 놀았는데 친구가 앞뒤 다 자르고 집 청소를 안한다고 시전, 오해가 생겼다. 이후 얘기가 학부모 사이에서 돌고돌면서 다희네 집에서 생긴 문제점은 편부가정이라 생긴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게되었다.
그 이후로 다희는 자기집에 친구를 잘 안데려오고 손님이 오면 잘 대접한다고 한다. 반 친구 중에서 자기집에 온 친구는 태이가 처음이라고 한다.
2.1.7. 커튼 편
화장실에서 똥을 싼 이유로 똥쟁이라는 별명을 갖게된 ㅅㅂ은 그 충동에 못이겨 반에서 자살을 시도하게 되는데 유다희가 이를 발견하고 교실에 들어가 창문앞에서 서로 실랑이를 벌인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ㅅㅂ의 동생 박연은 카메라로 창문앞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자신의 오빠를 찍으려고 구도를 잡는 중 카메라로 윗층 교실에서 귀신을 발견하게 된다.연이는 곧바로 윗층 교실에 올라가 학교에서 자살한 원령인 민지를 발견하게 된다.
6학년인 민지는 소심한 성격에 공부도 잘 하지 못해 수업도 늘상 빼먹는 어리숙한 모습에 늘 반 친구들에게 놀림과 질타를 받는다. 특히 반 영어시험에서 번번히 낙제하는데 어느날 영어 성적에 관해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게되고 그날 종례 때 담임선생님은 이번 시험에 불합격자가 있다면 반 전체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공언한다.[2]
선생이 나간 후 반 내부에서 아웅다웅하던 도중 여기서 한 번도 통과하지 못 한 애가 있지않냐란 말에 시선은 자연스레 민지에게로 쏠리고 이에 이화연이 민지에게 가 내일 통과못하면 죽여버린다는 협박을 한다. 그러다 철화와 이화연이 다투게 되는 장면이 이어진다.[3] 그리고 회상은 앞선 철화와 이화연의 다툼 이후로 전개된다.
이화연에게 협박성 발언을 듣고 풀이 죽어있는 민지를 안타깝게 여기던 철화는 왜 대꾸도 못하냐고 그까짓 시험 망친다한들 다른 애들이 뭐 어찌할 수 있을 것 같냐고 답답해한다.[4]
다음날 등교 직전 교실 앞에서의 이화연과의 마주침에서의 눈빛, 교실에 들어서서의 자신에 대한 경멸의 시선, 시험을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는 극도의 공포를 못 이긴 민지는 결국 몸을 내던지고 만다.[5]
이날 철화는 감기로 인해 학교에 늦게 등교한 상태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되고, 담임의 눈가에 돌을 던지고 추가타를 먹이려다가 이화연에게 제지당한다. 그러나 철화는 멈추지 않고 결국 철화와 싸우다가 화연의 팔을 물어뜯기 까지 하다가 소녀와 소녀의 친구에게 제지당한다. 자기 분에 못이긴 철화는 담임과 같은 반 학생들에게 그간 쌓여있던 분노를 퍼 붓는다.[6]
그러나 다른 사람은 몰라도 철화 네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 민지가 항상 널 두려워했던 걸 어떻게 모를 수 있냐는 주희의 말에 철화는 담임의 통보 당일날 민지와의 대화에서 뭐가 무서워서 그러냐는 물음에 민지가 얼버무린 대답이 "너"였음을 깨닫는다. 자신은 그저 민지만 보면 두근거려서 어쩔줄 몰라 그렇게 윽박질렀던 것뿐이었는데 민지가 느낀 것은 공포뿐이었다는 것을 알고는 죄책감에 빠짐과 감기로 인해 안좋은 몸으로 무리한 영향인지 구토와 함께 쓰러져 버린다.
철화가 정신을 차렸을 땐 상황은 정리되었으며 철화가 날뛴 탓에 민지의 자살 사건은 아예 묻혀버렸음을 알고 결국 자신이 일을 망친 것을 곱씹으며 강제 전학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학교에 방문한다. 언제나처럼 교실로 들어가면 커튼 뒤에 민지가 있지 않을까 하는 헛된 생각을 품고 안으로 들어가지만 민지는 없었다.[7]
3. 연재 현황
2018년 1월 5일부터 네이버 웹툰 도전만화에서 연재를 시작했다.2018년 4월 7일, 작가의 입대로 연재 중단됐다가 2019년 12월 27일부터 연재가 재개됐다.
2022년 2월 20일 시즌 1이 종료되었다.
2022년 3월 22일부터 시즌 1.5 연재가 시작되었다. 2022년 5월 26일, 같이 연재하던 이 무슨 대자연인가가 레진 코믹스에 정식 연재가 결정되면서 연재가 중단되었다.
이 무슨 대자연인가 시즌 1 종료 이후인 2023년 1월 16일에 새로운 회차 1편이 올라온 이후 계속 연재 중단 상태였으나, 이 무슨 대자연인가가 완결되며 새 회차가 올라왔다. 정식 연재 투고를 위해 구상하는 동안 종종 4컷 만화로 올라온다.
2024년 9월 4일에 연재 중단을 선언했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졸렬☆다이나믹/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6. 평가
등장인물들의 대사 하나하나가 어느 의미로든 참 주옥 같은데, 등장인물 중 대다수의 나이가 초등학생인 점을 감안하면 이 또한 상당히 모순적인 개그 포인트다. 실제로도 등장인물들의 말빨에 대해 언급하는 댓글이 꽤 많다.그에 못지 않는 깊이 있고 무거운 스토리와 연출 또한 호평받는 이유 중에 하나다. 대표적으로 스토리와 감정 묘사에 좀 더 중점을 둔 에피소드로는 유다희, 커튼 등이 있다. 이러한 큰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주로 편모, 편부 가정 자녀의 모습이 많이 나타난다. 등장인물부터가 주인공 포함 4명이 편모 혹은 편부이며 다루는 방식이 어떻든 간에 이에 대한 언급도 작중에서 꽤나 자주 등장한다.
베스트 도전만화 설명문에서도 초등학생 일상의 탈을 쓴 성인힐링 블랙코미디라고 서술했다.
7. 기타
- 괴상한 제목이 눈에 띄는데, 작가의 말에 따르면 지들 싸움에 자꾸 지구의 운명을 거는 외계인 만화 오프닝 초절☆다이나믹을 보고 지었다고 한다.[9] 정식 연재가 될 때쯤 제목을 바꿀 거라고 했지만 1.5기부터 아예 제목 안 바꾼다고 붙여놓아 가능성이 낮아졌다. 그러다가 최근엔 대놓고 새로운 제목을 논의하는 방송을 진행함으로서 다시금 제목 변경이 확정되었다.
8. 외부 링크
- 졸렬 다이나믹 마이너 갤러리
[1] 정식 연재 이전 파일럿 에피소드와 베스트 도전만화 미공개 에피소드도 올라왔다.[2] 표면상으론 공부를 하지 않아 평균이 내려간다는 것이 그 이유였지만 이는 순전히 민지를 겨냥한 협박이나 다름없다.[3] 이후 다음날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는 장면이 이어지는데 이는 꿈이다.[4] 이 부분에서 민지에게 화를 내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민지가 싫어서가 아니라 츤데레성격상 화를 낸 것. 하지만 민지는 이를 무서워했다.[5] 비극적인건 뛰어내린 직후 시험 취소통보가 전해진다.[6] 특히 선생한테는 교무실에서 엿들은 선생의 혼잣말, 간절함의 부재와 절박함을 심어주고 싶다는 망언에 대해 극도의 분노를 퍼붓는다.[7] 이때 철화의 6학년 시점과 현실 시점의 시간이 붕괴되는듯한 연출이 그려진다.[8] 반장선거 편에서 미디르가 공약을 지키지 않고 전학을 간 반장을 503루트로 조졌어야 했다고 언급하고, 태이가 후보 연설을 하고 있을 때 반에 와이파이 에그를 깔아달라는 미디르의 요청을 거부하면서 미디르를 아직도 피처폰 쓰는 원시인이라고 까기도 하였다.[9] 형이 회의적인 의견을 내비친 적이 있었지만 하필 당시 입대가 3개월 남은지라 말이 안 통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