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34A8E><tablebgcolor=#134A8E> |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5 시즌 40인 로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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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6번 | ||||
트래비스 쇼 (2020) | → | 알렉 마노아 (2021~) | → |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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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4a8e><colcolor=#ffffff> 토론토 블루제이스 No.6 | |
알렉 마노아 Alek Manoah | |
본명 | 알렉 아이작 마노아 Alek Isaac Manoah |
출생 | 1998년 1월 9일 ([age(1998-01-09)]세) |
플로리다 주 홈스테드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사우스 데이드 고등학교 -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 |
신체 | 198cm | 117kg |
포지션 | 선발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1번, TOR) |
소속팀 |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1~) |
계약 | 1yr / $782,500 |
연봉 | 2024 / $782,500 |
등장곡 | Drake - No Friends In The Industry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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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토론토 블루제이스
2.1.1. 2021 시즌
지명된 지 2년 만에 메이저리그에 데뷔[1]했다. 데뷔 첫 경기에 6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따냈다.9월 13일 탬파베이 레이스 3연전 1차전에서 데뷔 17경기만에 통산 100K를 달성하며 블루제이스 역사상 가장 적은 경기만에 100K를 달성한 선수가 되었고 이 경기에서 조이 웬들에게만 안타 하나와 사구 하나를 허용하며 8이닝 1피안타 1사구 10탈삼진 무실점(97구)을 기록하며 시즌 최고의 투구를 완성하였다.
시즌 최종 20G 111⅔이닝 9W 2L ERA 3.22 127K WHIP 1.048 ERA+ 136 bWAR 2.8을 기록했다.
2.1.2. 2022 시즌
5월 2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8이닝 7피안타 무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해 승리투수가 되었다. 앞선 3번의 등판에서 승운이 따라주지 않았다가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해 시즌 5승째를 수확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62로 낮췄다.6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 8-3 승리를 이끌었다. 평균자책점은 1.77에서 1.98로 소폭 상승했고, 시즌 6승째를 기록했다.
6월 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7승을 챙겼다. 평균자책점도 1.98에서 1.81로 끌어내렸다.
6월 1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시즌 8승째를 따냈다. 저스틴 벌랜더와 함께 아메리칸 리그 다승 공동 1위에 올랐고 평균자책점도 1.67로 끌어내리며 1위로 도약했다. 6월 중순까지 리그 다승,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며 셰인 맥클래나한, 저스틴 벌랜더, 마르틴 페레스와 함께 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하나로 거듭났으며, 사이 영 상 후보가 되었다.
6월 18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5⅓이닝 4실점 패전으로 4연승을 마감했다.
6월 2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6⅔이닝 5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9승째를 거두었고, 평균자책점은 2.05를 마크하고 있다.
7월 4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5⅔이닝 6피안타 2피홈런 5탈삼진 5실점 4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5실점은 올 시즌 최다 실점으로, 시즌 3패째. 평균자책점은 2.09에서 2.34까지 상승했다.
7월 1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7이닝 4피안타 2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하며 데뷔 첫 10승 고지를 밟았다. 평균자책점도 2.34에서 2.28로 낮췄으며, AL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이닝 3위, WHIP 3위(0.96)에 오르며 사이영상 레이스를 이어가게 됐다.
7월 23일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에서는 6이닝 7피안타 7K 1실점 피칭을 통해 시즌 11승을 따냈다. 벌써 개인 통산 20승으로 토론토 역대 2번째 데뷔 첫 40경기에서 20승을 올린 투수가 됐다. 여담으로 이날 경기에서 덕아웃에 있는 보스턴 선수들과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7월 2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는 5⅓이닝 7피안타 4탈삼진 1볼넷 4실점에 그치며 패전 투수가 됐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타구가 몸에 맞고 강판된 것이라 부상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다행히 30일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검사 결과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다음 선발 로테이션에 정상적으로 공을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8월 4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는 6이닝 2피안타 5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12승(5패)째를 따냈다. 4회 1사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으나, 이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까지 시즌 성적은 21경기 12승 5패 132이닝 101피안타 36자책점 30볼넷 119삼진 ERA 2.45 WHIP 0.992 ERA+ 161 fWAR 2.6 bWAR 3.3.
9월 2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는 7이닝 4피안타 2볼넷 8K 무실점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시즌 15승을 챙겼다. 최근 7경기 ERA 1.13으로 시즌 ERA를 2.31까지 낮춘 마노아는 현재 아메리칸 리그 다승 3위(15승), 이닝 2위(190.2), 평균자책점 3위(2.31), WHIP 4위(1.00)로 대부분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그리고 마노아의 올 시즌 원정 ERA 2.07은 토론토 단일 시즌 역대 1위 기록이며, 5회 마누엘 마고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개인 통산 300탈삼진을 달성했다.
9월 30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6이닝 2피안타 2볼넷 4K 무실점(96구)으로 가볍게 시즌 16승을 달성했다. 9월을 6경기 4승 ERA 0.88로 마무리했는데, 이는 토론토 역사상 월간 최저 ERA 신기록이다.[2] 올 시즌 현재 성적은 16승 196⅔이닝 ERA 2.24 WHIP 0.99이다.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31경기 16승 7패 196⅔이닝 144피안타 51볼넷 49자책 16피홈런 180삼진 ERA 2.24 WHIP 0.99 ERA+174 fWAR 4.1 bWAR 5.9로, 류현진, 기쿠치 유세이, 호세 베리오스 등 팀에 선발 투수 먹튀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유망주 꼬리표를 탈피하고 팀의 1선발로 거듭나는 데 성공했다.[3]
10월 7일 2022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1회만에 3점을 내주는 등 5⅔이닝 4피안타 4K 4실점으로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마쳤다.
시즌 이후 사이 영 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한 벌랜더에게 돌아갔다.(마노아는 최종 3위)
2.1.3. 2023 시즌
구속 구위 제구 모두 지난 시즌 대비 나빠진 모습으로 팬들의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6월 5일 현재 6.36ERA, 6.52 BB/9 7.45 K/9 1.71 HR/9 등 거의 모든 지표에서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중 최악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팬들과 비트라이터 등은 거의 대부분 마이너에서 재조정의 시간을 갖는 걸 원하고 있던 찰나에 결국 6월 6일, 결국 토론토가 용단을 내렸다. 보통 마이너 옵션을 활용할 경우, 트리플 A로의 강등을 하는 게 관례인데 반해, 마노아를 토론토 산하 루키 리그 팀인 FCL 블루 제이스로 강등해버렸다. 리햅이나 메커니즘 조정을 위해 루키나 싱글A 리그로 내려가는 경우는 있지만 아예 공식 발표로 마이너 옵션을 발동해 루키 리그로 강등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다. 팀이 올 시즌 마노아에게 건 기대에 비해 얼마나 큰 실망을 했는지 가늠할 수 있는 행위인 셈이다.
한편, 토론토의 싱글 A 마이너팀인 더니든 블루제이스가 루키 리그와 같은 연고를 쓰는 만큼 단계적으로 콜업하며 메커닉을 완전히 재조정하기 위한 단계를 밟기 위함이라는 추론도 가능하다. 상위 싱글A와 더블A는 토론토와 협약 관계를 맺은 팀이기에 직접 소유 및 운영하는 마이너 레벨인 더니든에 보냄으로서, 팀이 마노아의 상태를 보다 꾸준하고 면밀하게 체크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밴쿠버(상위 싱글A), 뉴햄프셔(더블A), 버팔로(트리플A)보다 훨씬 따뜻한 지역인 플로리다 지방에서 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투수에게도 이로운 환경이다.
그러나 루키 리그에서의 첫 등판을 2⅔이닝 11실점으로 망쳐 우려를 샀으나 다행히 더블A 등판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10K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이후 7월 7일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6이닝 1실점 무사사구 8삼진의 피칭으로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복귀 이후 기복이 심각한 피칭을 다시 보이다 결국 8월 10일 등판을 마지막으로 마이너 옵션이 실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마노아 측의 강한 불만이 재기되었는데, 부상자명단이 아닌 마이너 옵션을 실행하게 됨으로 인해 서비스 타임을 인정받지 못하게 되면서 FA와 슈퍼2로 인한 연봉조정 자격 적용이 1년 미뤄지게 되었다.[4] 마노아 측은 부상이 있는 것이라서 내려가게 되었는데 부상자명단이 아닌 옵션을 실행하게 됨으로 인해 금전적으로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며 볼멘 소리를 하였으나 그동안 적당히 못한 것도 아니고 갑자기 1년 만에 아예 다른 사람이 된 수준이었던지라 여론은 싸늘한 편이다.
9월 21일 다수의 주사 치료 등 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는 것이 발표되며 2023시즌을 실망스럽게 마치게 되었다.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19경기 3승 9패 87⅓이닝 93피안타 59볼넷[5] 57자책 15피홈런 79삼진 ERA 5.87 WHIP 1.74 fWAR -0.4로 개막전 선발 투수로 기대를 모았고, 1선발 에이스로 기대받았던 것에 비해 처참한 시즌을 보내며 구단과 팬들에게 실망을 주게 되었다.
2024 시즌 팀이 1~4선발이 확정적이고[6] 마이너에서 리키 티드먼이 로테이션 합류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며, 마노아가 계속 회복이 더딜 것으로 우려한다면 팀에서 1명 정도 추가로 선발투수를 영입할 가능성도 있는 상태라서 2024시즌 반등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입장이다.
하지만 팀 안팎에서는 최악의 부진과 더불어 여러 차례 워크 에식 문제를 드러낸 마노아에 대한 트레이드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미 여러 기사에서 언급되고 있으며, 팀에서도 적절한 대가를 받을 수 있으면 팔겠다는 속마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프시즌 중 케빈 가즈먼의 인터뷰에 의하면 2023시즌 전 스프링캠프 당시 마노아는 이미 어깨 통증을 호소한 적이 있으며, 이는 2022 시즌 데뷔 첫 풀타임에 너무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것이 문제였을 거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아무래도 급격한 이닝 증가로 인한 잔부상과 더불어 불어난 몸무게 등으로 인해 밸런스를 잃어버리면서 구속 저하와 제구 불안이 야기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어깨 부상을 감안해도 너무 심각하게 멸망했기에 일각에서는 너무 일찍 성공을 맛본 탓[7]에 생겨버린 강한 에고와 자기애로 인해 자만하는 바람에 망해버린 게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는 중.
훈련 중인 마노아 |
2.1.4. 2024 시즌
4월 8일 싱글 A팀인 더니든에서 시즌 첫 등판을 했으나 1⅔이닝 5피안타 4사사구 7실점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이후 잠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갖게 하였지만...이후 6월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시즌을 마감했다. 2022년에 호투하며 젊은 에이스의 도약을 기대했지만 그 이후로 두 시즌을 연속으로 망치고 말았다. 2025시즌도 대부분 결장이 예상되며 2025시즌 8-9월 정도에나 복귀가 가능한 것으로 예상된다.
3. 피칭 스타일
82마일 슬라이더 |
마지막 순간에 타자 시점기준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는 타자가 상당히 읽기 어렵다. 주로 오프스피드 피치로 써먹는 체인지업은 주로 낮은 코너쪽으로 제구가 잡히며 빠른 패스트볼과 좋은 시너지를 이룬다.
하지만 2023년 피칭 밸런스 붕괴로 가지고 있던 모든 장점이 퇴색된 상태이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올스타 (2022) All-MLB 퍼스트 팀 (2022) |
5. 연도별 성적
알렉 마노아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1 | TOR | 20 | 9 | 2 | 0 | 0 | 111⅔ | 3.22 | 77 | 12 | 40 | 16 | 127 | 1.048 | 136 | 2.0 | 2.7 |
2022 | 31 | 16 | 7 | 0 | 0 | 196⅔ | 2.24 | 144 | 16 | 51 | 15 | 180 | 0.992 | 174 | 4.1 | 5.9 | |
2023 | 19 | 3 | 9 | 0 | 0 | 87⅓ | 5.87 | 93 | 15 | 59 | 9 | 79 | 1.740 | 72 | -0.4 | -1.1 | |
MLB 통산 (3시즌) | 70 | 28 | 18 | 0 | 0 | 395⅔ | 3.32 | 314 | 43 | 150 | 40 | 386 | 1.173 | 124 | 5.7 | 7.8 |
6. 여담
- 투수치고는 등번호가 특이하게 6번으로 한 자릿수다.[11]
- 대졸인 것을 감안해도 마이너를 상당히 빨리 졸업했다. 이에 기인하여 동 나이대 투수들 중 압도적인 커리어를 보유 중이다.
- 6월 3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보스턴 레드 삭스와의 경기에서 마노아의 로고 티셔츠를 홈팬들에게 나눠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 직설적인 성격이며, 특히나 SNS에 본인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게릿 콜의 파인 타르 사용 논란을 언급했고, 이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12] 이외에도 2023 시즌에 알렉스 버두고에게 저격당하자 신경 안 쓴다고 하는 등 비프를 벌이기도 했다.
- 2022 시즌이 끝난 후 오래 사귄 여자친구와 약혼을 하였다.
- 2023 시즌을 앞두고 MLB 네트워크의 앤서니 렉커가 마노아가 살을 좀 뺐으면 좋겠다고 지적했고, 한 팬이 이걸 10초짜리 영상으로 트위터에 올리면서 논란이 있었다.[13] 영상에서 보이다시피 최대한 조심스럽게 지적을 했고 돌려 말하긴 했다만 명백히 살을 빼라는 충고였다.[14] 아무래도 체중은 특히 운동선수한테는 대단히 민감한 문제고, 특히 전시즌에 워낙 뛰어난 성적을 낸 만큼 마노아는 극대노했고 다음과 같은 멘션을 날렸다:"이봐, 앤서니 렉커. 내 일은 당신을 만족시키는 게 아냐. 당신은 나에 대해서나 내 워크에식에 대해서나 아무것도 모르는 아웃사이더일 뿐이야. 내가 헬스장에서 하는 건 분명히 효과가 있으니 수치로 확인해 보던가. 물론 당신은 나만큼 할 수 없을테니 딱하긴 하네."[15]
이에 반성한 렉커가 트위터로 사과와 덕담을 했지만,[16] 마노아는 사과를 전혀 받아들이지 말고 다음과 같은 일침을 날렸다:"당신도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아, 희희낙락 뒷담이나 까다가 들키면 사과하는 꼴 말야. 메이저리그의 올스타, 퍼스트 팀, 사이영 파이널리스트가 어떻게 훈련하는지 보고 싶다면 내 헬스장으로 찾아와."[17]
그러나 마노아가 2023년에 크게 부진하는 바람에 결국은 렉커의 말이 옳았던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 중이다. 캐나다 언론인 TSN 인사이더 스티브 필립스 기자는 마노아를 마이너로 내려 보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부진의 원인을 지나친 벌크업 즉, 과도한 상체 근력 운동을 원인으로 꼽았다.[기사] 과도한 벌크업으로 인해 상체의 움직임이 둔화돼서 공의 구위와 제구력이 저하됐다는 것. 즉 마노아가 스스로 주장한대로 노력을 한 건 맞으나 너무 욕심을 부려 무리하게 벌크업을 하다 오히려 투구 밸런스가 무너진 게 아니냐는 지적을 한 것이다. 그런데 말이 오버트레이닝/벌크업이지 돌려 말해서 살이 쪘다는 소리로 볼 수 있다. 웨이트를 많이 해봤자 식단을 조절하지 않으면 '근육 많은 비만'행인 것은 이제 웬만한 일반인들한테도 상식인데[19] 운동계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그리고 당사자가 사과를 했지만 지 혼자서 과하게 흥분해서는 비난을 멈추지 않으며 야구팬들에게 영 안 좋은 인상을 남겼고 이후 해당 시즌 성적이 제대로 멸망하면서 야구 팬들의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특히 평소에 게릿 콜이나 뉴욕 양키스를 디스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왔기에 양키스 팬들에게 어마어마한 조롱을 당하는 중이다.
- 투수이면서 12.75인치의 글러브를 사용하는데, 이는 대부분의 외야수용 글러브와 같은 크기일 정도로 큰 편이다.[20]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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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 셰인 비버 | 마에다 겐타 | 류현진 | |
2021년 | 로비 레이 | 게릿 콜 | 랜스 린 | |
2022년 | 저스틴 벌랜더 | 딜런 시즈 | 알렉 마노아 | |
2023년 | 게릿 콜 | 소니 그레이 | 케빈 가우스먼 |
[1] 이 2년 중 1년은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이너리그가 취소되었기에 실질적으로는 마이너리그에 고작 1년 머물렀다.[2] 5경기 선발 기준[3] 게다가 팀의 2선발이 FA로 거액을 들여 영입한 케빈 가우스먼이었다. 가우스먼조차도 아무리 저평가해도 중견급 투수로 평가받음을 감안하면 2년차 시즌을 보낸 마노아가 대단한 것이다.[4]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서 빠지게 될 때 마이너옵션 실행으로 내려가게 되면 서비스 타임이 인정되지 않으나, 부상자명단에 가게 되면 서비스 타임이 인정된다.[5] 2022시즌 196⅔이닝 51볼넷[6] 가즈먼, 베리오스, 배싯, 기쿠치.[7] 대졸 투수이지만 만 24세에 사이 영 상 3위를 기록하고 팀의 에이스가 되었다. 구속 혁명으로 인해 어린 나이의 투수들의 육성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이 정도로 빠르게 성공을 겪는 선발 투수는 드문 편이다.[8] 2019년 2월 기록했다.[9]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마이너도 빨리 졸업했다. 애런 놀라 역시 이런 경우. 마노아는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마이너리그가 취소되긴 했지만 2019~2021년간 단 35이닝만 마이너리그에서 던지고 콜업되었다.[10]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것이지 절대적으론 매우 좋은 체인지업이다.[11] 등번호가 한 자릿수인 투수는 블레이크 스넬, 훌리오 유리아스 등이 있다.[12] 정확히는 콜이 치터라고 깠다. 다만 같은 영상에서 2022년 사이 영 상 경쟁을 한 저스틴 벌랜더에게는 존경심을 드러냈다.[13] 영상 링크 "알렉 마노아. 당신을 좋아하는데, 좀 더 꾸준히 의욕적으로 헬스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전 당신을 좋아해요." ("Alek Manoah, I love you Alek, just... show me you are willing to put in a little more time in the gym and that you are going to be there consistently for a little bit longer. I still love you.")[14] 사실상 모든 언론사와 MLB 유튜버들이 fat/body-shaming라는 키워드로 이 사건을 보도했다.[15] "Hey @Anthony_Recker my job isn’t to please you. You are an outsider you don’t know me or my work ethic. What I do in the gym has clearly worked check the numbers, sucks you can’t say the same for yourself." 링크[16] 링크 앞뒤 다 잘린 영상만 보고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말아요. 당신은 대단한 재능을 가졌고 전 당신이 그걸 모두 발휘하길 바랄 뿐이에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고 롱런하길 바라고요. 저도 (전직 선수로서) 당신 재능의 한톨만 있었다면 좋았겠네요." ("Don’t let someone throw a video out of context at you and get you upset. You’re an incredible talent man and I’d love to see you make the most of that. I hope to see you continue to get better and be great for a long time. I wish I had even a tiny speck of the talent you do.")[17] "Youre just like everyone else. Love to talk and then wanna say sorry when you get called out. If you wanna see how an All Star, 1st team All-MLB, and CY young finalist trains. Come meet me @ManoahDriven" 링크[기사] 6월 2일 기사中: "팔을 휘두르는 속도가 여전히 예전같지 않은데, 여기서 나오는 공도 밋밋하고 생기가 없다. 그리고 올해 몸이 더 두꺼워 보이는데, 아마도 상체를 오버트레이닝해서 그런 것 같다. 공을 던질 때마다 마운드 아래로 내려가는 몸의 움직임이 작년같지 않다. 상체는 묶인 것 같고 덜 유연해 보인다. 정말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 멘탈은 나아진 것 같다만 육체나 메커니즘이 2022년의 그 투수가 아니다. 이미 얘기했지만, 또 말해 본다: 나라면 25세의 우완을 마이너로 보내서 이 문제들을 고치라고 할 거다. (His arm speed still wasn’t what we have seen in the past, leaving his pitches somewhat flat and lacking life. Manoah also looks thicker, quite possibly from overtraining his upper body. He isn’t as athletic getting down the slope of the mound as he was last year. His upper body looks tied up and less flexible. Manoah has a lot of work to do. His mental approach was better, but physically and mechanically he is not the same pitcher from 2022. I have said it before, and I will say it again: I would send the 25-year old righty to the minor leagues to get fixed.) 출처[19] 괜히 감량은 10% 운동이고 90% 식사라는 말이 정설인 게 아니다.[20] 보통 투수의 글러브 크기는 11.75인치에서 커봤자 12.25인치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