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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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 ||||
클럽 | ||||
68대 | 49대, 52대 |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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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 2010-11 · 2014-15 · 2015-16 · 2017-18 |
2017 FIFA 올해의 감독 | ||
수상 지네딘 지단 | 2위 안토니오 콘테 | 3위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
이탈리아의 축구 감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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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 이름 | <colbgcolor=#ffffff,#191919>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Massimiliano Allegri | |
출생 | 1967년 8월 11일 ([age(1967-08-11)]세) | |
이탈리아 리보르노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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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6cm / 체중 90kg | |
직업 | 축구 선수 (중앙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 |
소속 | <colbgcolor=#ffffff> 선수 | 쿠오이오펠리 (1984~1985) AS 리보르노 칼초 (1985~1990) AC 피사 1909 (1988~1989) AC 파비아 (1990~1991) 페스카라 칼초 (1991~1993) 칼리아리 칼초 (1993~1995) AC 페루자 (1995~1997) 칼초 파도바 (1997~1998) SSC 나폴리 (1998) 페스카라 칼초 (1998~2000) AC 피스토이에세 (2000~2001) 알리아네세 칼초 (2000~2003) |
감독 | 알리아네세 칼초 (2003~2004) SPAL (2004~2005) FC 그로세토 (2005~2006) US 사수올로 칼초 (2007~2008) 칼리아리 칼초 (2008~2010) AC 밀란 (2010~2014) 유벤투스 FC (2014~2019) 유벤투스 FC (2021~2024) |
1. 개요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2. 선수 경력
현역 시절에는 그다지 유명한 선수가 아니었으며, 커리어에서도 빅클럽 경력은 없고 이팀 저팀 계속 옮겨 다니던 흔한 선수였다.2000년 AC 피스토이에세 소속일 당시 아탈란타 BC와의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공모한 것이 적발되어 선수 경력 1년 정지의 징계를 먹은 흑역사가 있다.
3. 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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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4. 전술 스타일
기본적으로 실리적이고 밸런스 잡힌 축구를 지향한다. 중앙 지향적인 다이아몬드 4-4-2 포메이션과 3-5-2를 주로 사용하며, 경우에 따라 측면을 활용하는 전술을 선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강팀을 상대하거나 불리한 상황에서는 맞춤 전술을 선보이는데, 이것이 토너먼트 등에서 좋은 효과를 거둘 때가 많다.수비 스타일은 전방 압박보다는 수비 라인을 내리고 조직력이 있는 플레이를 선호하고, 공격에서는 자신의 전술을 접목시키기 보다는 선수들의 특징과 장점을 활용한 공격을 보인다. 때문에 미드필더진의 경험과 활동량이 많고 육체적으로 강한 선수를 선호한다. 이는 세부전술 없이 알아서, 똑똑하고 튼튼하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알레그리의 전술적 변화는 선수의 영입보다는 기존 선수의 역할을 바꿔서 만들어내는 편이다. 대표적 예시가 곤살로 이과인과 파울로 디발라의 공존, 그리고 마리오 만주키치의 윙어 기용. 이 두 가지 모두 결과적으로 성공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는 엠레 잔을 스토퍼로 활용해 역전극을 만드는 데에 일조한 것도 성공적인 역할 변화로 꼽힌다.
대신 단점도 많은데, 기본적으로 라인을 내리고 전방압박을 적게 걸기에 팀이 전체적으로 뒤로 물러난 채 플레이하며, 세부적인 공격 전술이 없고 피지컬과 활동량 중심으로 중원을 짜기 때문에 플레이가 투박하다는 인상을 준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는 '노잼축구'라 불리며 성적 대비 평가가 그렇게 좋은 감독은 아니다.
그리고 시즌마다 새로운 플랜을 짜고 대회에서 판 짜기를 잘하는 감독이지만, 전술적으로 유연한 인물은 아니다. 오히려 본인의 전술 철학이 굉장히 확고한 편.[1] 이탈리아 특유의 결과에 집중한 우노제로식으로 수비에 집중하고 공격 전술이나 세부 전술을 하나하나 설정해두지 않으며, 매 시즌 전술을 바꾸긴 하지만 결국 본인이 원래 고수하던 형태의 전술만 쓰는 편이다. 한마디로 전술적 고집이 매우 심한 편.
유베에서의 1기 마지막 시즌에는 낮은 무게중심에도 불구하고 공격을 시도하였으나 미드필더 부상, 스쿼드 문제와 측면을 제대로 장악하거나 중원을 거치는 등 주도적으로 공격하기에는 문제가 있는 본인의 팀컬러와 맞물려 애매한 공격과 불안한 수비로 타협하다가 망한 시즌이 되었다. 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하나 영입하고 바꾸려는 등 선수층이 그랬다고는 하지만 본인 역시 자신의 철학을 고수하면서도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지 못해 책임을 피해가지 못했다.
복귀시즌인 2021-22 시즌에는 무색무취에 수비 라인만 낮추는 AC 밀란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보는 듯이 무전술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초반부터 약팀들을 상대로도 승점 드랍을 보여줬다. 결국 챔스 16강 탈락에 리그 4위라는, 유벤투스라는 빅클럽과 선수단의 네임밸류에 어울리지 않는 최악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알레그리가 챔스 결승을 보내는 등 성과를 내던 과거의 유베에 비해 선수단 클래스가 떨어진 건 사실이나, 그걸 감안해도 전성기와 비교하면 중원 장악력이 처참하게 떨어졌다. 알레그리 본인은 포스트플레이가 가능한 공격수나 미랄렘 퍄니치 같은 레지스타, 활동량이 왕성한 박투박 등 원하는 선수들이 항상 있었고, 호날두 영입 이전에는 지공상황에서 사미 케디라, 블레즈 마튀이디가 침투해 득점을 하거나, 만주키치를 윙어로 쓰는 등 이런 선수들을 가지고 공격전개를 했었다. 엄청난 클래스의 중원을 보유했던 2014-15 시즌 역시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처럼 공수 전환의 링크 역할을 해주거나 전진해 줄 메짤라가 있었고 이들을 활용해서 빠른 공수전환을 보여줬으며, 이런 선수들로 수비적 전술을 들고나오면서도 조직력이 있는 움직임으로 공간을 차단했고, 상대의 패스 길을 차단하면 볼 탈취 후 빠른 공수 전환이나 측면 전환을 보여줬다. 하지만 저런 선수가 없다 보니 수비만 하고 있는 노잼의 정석을 보여야 했고, 전성기 시절의 조직력 있는 수비도 나오지 않아서 중원이 떨어지면 지역방어마냥 라인만 내리기 시작했다.[2]
알레그리가 매 시즌 슬로우 스타터에 가깝게 전술을 맞추고 그런 판을 바탕으로 성과를 잘 내던 감독도 맞지만, 본인 맞춤의 선수들이 없을 시 성과를 내는 데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알레그리가 매 시즌마다 전술이나 플랜을 선수단에 맞추긴 하지만, 그 전술 폭이 굉장히 수비적인 편이라 본인이 원하는 선수가 꼭 필요하기 때문. 게다가 공격은 선수들의 개인 능력과 장점을 살리는 것에 의존하는 편이라 알아서 능동적으로 움직여줄 수 있는 선수들이 없으면 시즌 초반 플랜을 세우는 데에 어려움을 겪거나, 본인의 특성 한계로 수비 라인만 내리고 얻어맞기만 하는 판국이 된다. 애초에 밀란 시절부터 수비 전술만 쓰던 사람이라 공격전개는 선수단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밀란에서도 선수단의 부상이 겹치고 중원의 퀄리티가 떨어지자 2011-12 시즌에 그 펩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에 수비전술로 맞서던 모습은 없어지고 결국 경질되었다.결국 2021-22 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포스트 플레이가 가능한 두샨 블라호비치를 영입하자 과거의 만주키치처럼 알바로 모라타를 윙어로 공존시키고 공격 전개가 그나마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다음 시즌인 2022-23 시즌에는 그냥 재앙적이다. 안드레아 피를로와 다를 바 없는데 성과는 피를로만도 못한 최악의 축구를 일삼고 있으며, 특히나 페데리코 키에사가 없으니 이제는 그냥 보고 있으면 눈이 썩어들어가고 잠이 저절로 오는 파멸적인 축구를 하고 있다. 상대가 누구든 간에 라인을 낮추다 못해 중원 싸움을 포기해버려서 이젠 점유율도 갖다 버리고 있으며 빌드업을 통해 나오는 골이 전무한 수준. 필립 코스티치에 앙헬 디 마리아를 데려오더니 양쪽 클래식 윙어한테 무한 크로스를 시키고 빌드업도 U자는 기본이요 강강수월래, 북두칠성 등 온갖 괴상망측한 형태의 패스맵이 나오는 총체적 난국의 상황이다. 하필 김민재의 나폴리 이적 후 한국에서도 세리에 A 유입 팬층이 늘어났는데, 기존 세리에 팬덤에서 다른 팀 경기는 몰라도 유베 경기는 재미도 결과도 없으니까 보지 못하게 해야한다고 진지하게 우려할 정도다.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2022-23 시즌 독보적으로 파멸적인 경기력을 보이는 두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와 알레그리 중 누가 더 재미도 성과도 없냐고 토론이 벌어질 정도. 그나마 시메오네는 본인 전술 실패를 인정하고 과감히 공격전술 바꾸고 어찌저찌 꾸역승을 쌓으며 최종 리그 3위로 변화에 성공하지만 알레그리는 홈에서 나폴리에게 패하는 등 리그 우승은 커녕 유벤투스라는 팀을 가지고도 다음 챔스 본선진출을 실패하고 다음 시즌 걱정을 해야 하는 처지이다.
유벤투스 2기때부터 알레그리에게 좋은 점이 하나 생긴게 있는데 바로 유망주 기용이다. 니콜로 파지올리, 파비오 미레티 등 넥스트젠에서 상당수 유망주를 기용해 쓰는 등 그나마 알레그리의 장점이 발굴되기는 했다.
5. 감독 기록
5.1. 대회 기록
- US 사수올로 칼초 (2007~2008)
- 세리에 C1: 2007-08
- AC 밀란 (2010~2014)
- 세리에 A: 2010-11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011
- 유벤투스 FC (2014~2019, 2021~2024)
- 세리에 A: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 코파 이탈리아: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23-24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015, 2018
5.2. 개인 수상
- FIFA 올해의 감독 3위: 2017
- 세리에 A 올해의 감독: 2010-11, 2014-15, 2015-16, 2017-18
- 세리에 A 이달의 감독: 2022년 11월, 2023년 11월
- 판키나도로: 2008-09, 2014-15, 2015-16, 2017-18
- 엔초 베아르초트상: 2015
- 가제타 스포츠상 올해의 감독: 2018
-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 2018
6. 여담
- 성질이 대단하다. 이건 AC 밀란 시절 유명한 짤에서 나오는 표정만으로도 설명이 된다. 2016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서도 패배 후 주세페 마로타 단장에게 선수들의 기량에 화를 내는 장면이 잡혔다.
- 자신과 맞지 않는 선수들을 끌고 가거나 위기에 몰린 팀의 멘탈에 반전을 주는 스타일은 아닌 듯하다. 클라렌스 세도르프가 알레그리에게 규칙적인 출장 시간을 달라 주장했을 때, 가서 훈련이나 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었다. 또 잔루카 잠브로타는 2011-12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아스날과의 전반전에서 0:3으로 끌려가면서 총 스코어 4:3까지 따라잡힌 후 라커룸에서 "잘했어, 여러분. 이 점수는 문제가 되지는 않아"라고 말하였다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격분하여 말싸움이 난 것을 본 적이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3] 굳이 갈등을 만드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팀을 하나로 뭉쳐 멘탈을 끌어내는 타입 또한 아니다. 다만 이건 밀란 시절이고, 유벤투스 감독 때는 넉넉한 점수 차로 이기고 있는 시합에도 상대방에게 골을 먹히면 불같이 화를 내며, 물건을 집어 던지고 정신 차리라며 수비진을 다그친다는 것을 보면 밀란 이후 선수 멘탈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스타일로 바뀌었다. 2015년 12월 20일 카르피 1909와의 경기에서 막판에 3:2를 만드는 추격 골을 허용하고 급격하게 카르피 쪽으로 분위기가 넘어가는 상황에서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롱패스로 상대방에게 공을 헌납하고 점유 상황을 잃자 이런 리액션을 보여주었다.
- 철저한 개인주의 때문인지, 유벤투스에선 2017년 초에 자신과 말싸움을 몇 번 하고선 시즌이 끝난 후 역제의로 AC 밀란에 간 레오나르도 보누치를 1시즌 만에 받는 유례없는 일도 있었다. 본인의 사적 감정을 팀과 선수들에게 절대로 반영하지 않는 타입으로 보인다.
- 선수들과 직접 몸을 섞으며 함께 훈련을 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항상 훈련장에 나와 운동하며 선수들과의 미니게임도 자주 즐긴다. 그래서인지 몸 관리에 아주 철저해서 몸이 아주 좋고 큰 키를 가지고 있어 대부분 동년배 감독과 달리 수트핏도 굉장히 멋있다.
- 수트핏이 어울리는 미중년이었으나 AC 밀란 말기부터 유벤투스로 온 뒤로 급속도로 탈모가 진행됐다. 어째 우승 트로피가 추가될 때마다 머리카락이 빠진 모습을 보여서, 모근과 트로피를 교환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7. 둘러보기
[1] 대표적인 본인의 철학으로는 레지스타 집착, 미들라이커 집착 등이 있다.[2] 사실 2018-19시즌에도 미드필더 혹사 문제와 케디라 등의 노화로 중원 장악력이 떨어져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물론 2015-16 시즌 레지스타가 없던 판국에 에르나네스를 땜빵으로 기용해서 뮌헨전 의외의 성과를 보여줬지만 그 과정까지 그리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다.[3] 물론 이런 말싸움이 있긴 해도 이브라히모비치와 알레그리의 사이는 꽤 좋은 편이다. 즐라탄도 알레그리랑 투덕거릴 때는 있었지만 감독으로서의 역량은 대단하다면서 알레그리를 치켜세웠고 알레그리에 대한 비난이 극에 달하던 2018-19 시즌에서도 같은 리그도 아닌 알레그리를 굳이 본인이 변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분류
- 1967년 출생
- 1984년 데뷔
- 2003년 은퇴
- 리보르노 출신 인물
- 이탈리아의 남자 축구 선수
- 이탈리아의 남자 축구 감독
- AS 리보르노 칼초/은퇴, 이적
- 피사 SC/은퇴, 이적
- 칼리아리 칼초/은퇴, 이적
- AC 페루자 칼초/은퇴, 이적
- 칼초 파도바/은퇴, 이적
- SSC 나폴리/은퇴, 이적
- 델피노 페스카라 1936/은퇴, 이적
- US 피스토이에세/은퇴, 이적
- SPAL/역대 감독
- FC 그로세토/역대 감독
- US 사수올로 칼초/역대 감독
- 칼리아리 칼초/역대 감독
- AC 밀란/역대 감독
- 유벤투스 FC/역대 감독
- UEFA 챔피언스 리그 다회 준우승 감독
- 세리에 A 올해의 감독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