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케브론 アヴィケブロン Avicebron | ||
<colbgcolor=white,#191919> 클래스 | 캐스터 | |
성별 | 남 | |
출전 | 전승 | |
지역 | 유럽 | |
성향 | 질서 중용 | |
키 / 몸무게 | 161cm / 52kg | |
특기 | 시 | |
좋아하는 것 | 고독(Apo) 시 짓기(FGO) | |
싫어하는 것 | 여러 사람의 시선(Apo) 핍박(FGO) | |
이미지 컬러 | 바이올렛 | |
천적 | 지크 | |
소환 촉매(성유물) | 불명 | |
성우 | 미야모토 미츠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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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번트. 클래스는 캐스터.2. 진명
정식 이름은 솔로몬 벤 유다 이븐 가비롤. 12세기의 철학자, 시인, 그리고 마술 장르인 카발라를 취급하는 카발리스트였다. 그는 병약하여 병을 앓는 일이 많았으며, 그 중에서도 피부병이 심각했다. 그래서인지 염세적, 비관적이었다고 전해진다 본작에서는 절대로 가면을 벗어 얼굴을 드러내는 일이 없기에 그 심정을 엿볼 수 있다. 사실에 의하면, 아비케브론은 그 철학적인 사상을 아라비아로부터 유럽으로 전했다고도 한다. 말하자면 르네상스 문화를 만들어내는 데 일조했다고도 할 수 있다. 또한, 히브리어로 '받아들이다'라는 말에서 '카발라'라는 언어를 만들어냈다. 전설에서는 잡다한 가사를 시키기 위해, 여성형 골렘까지도 주조했다고 한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
솔로몬 벤 유다 이븐 가비룰. 11세기의 유대계 스페인 시인이자 신 플라톤주의의 철학자. 카발라의 사조 중 한 명. 유대인의 플라톤이란 별명도 있다. 고대 그리스와 아라비아, 유대인들의 학문과 지혜를 유럽 문화권에 소개했고, 헤브라이어로 쓰여진 시와 아라비아어로 쓰여진 도덕서를 남겼으며, 중세 유럽 르네상스의 기점이 된 인물 중 하나다. 또한, 마술기반 중의 하나인 "카발라"를 창조한 장본인이며 골렘 시녀를 거느림으로써 유명한 마술사이기도 하다. 한 마디로 세계의 역사뿐만 아니라 마술계의 역사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친 영웅.
전설에 의하면 아비케브론은 그의 재능을 시기한 어느 남자에게 살해되어 무화과나무 밑에 묻혔다고 한다. 그후 무화과 맛이 너무 감미로워서 이상하게 생각한 사람들이 나무를 파내어 남자의 죄가 드러났다고 한다.
골렘의 개념은 고대 이스라엘로 거슬러 올라가며, 제작법의 기초적인 부분은 대개 2~9세기 시점에서 성립되었다고 한다. 사실 골렘은 창세기의 "주님은 흙으로 인간의 외형을 빚고 코에 숨을 불어넣었다"는 구절에서 유래한다. 즉, 골렘이란 인간을 만드는 시도이다. 따라서 골렘은 인간에 가까울수록 고품질이라 할 수 있다. 단, 그건 어디까지나 카발리스트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골렘이지, 마술사에게는 얼마나 강력한 골렘인지가 중요하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E | 내구 E | 민첩 D | 마력 A | 행운 B | 보구 A+ |
캐스터로서는 평균적 수치.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진 지 작 성 | ||
랭크 | 마술사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를 만들어낸다. 골렘 주조에 일점 특화한 '공장'의 형성이 가능. | |
B |
성배전쟁에선 매우 운용하기 어려운 서번트. 마스터의 명령에 충실하긴 하지만 그가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 다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가 로세에게 캐스터를 미리 소환시킨 이유도 골렘 제조공장을 구축하는 데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장을 세우는 것에만 드는 예산도 일반 마술사가 10번 파산할 레벨. 단, 일단 한번 궤도에 오르면 골렘이 골렘을 만드는 등 일꾼으로 부릴 수 있어서 인건비는 걱정할 필요 없다나.
도 구 작 성 | ||
랭크 | 마력을 띤 기구를 만들 수 있다. 캐스터의 스킬은 골렘에 특화해 있으며 그 이외는 아무것도 만들지 못한다. | |
B+ |
■ 고유 스킬
수 비 술 | ||
랭크 | 마술계통 중의 하나, 카발라. 노타리콘에 의한 단축영창과 조합함으로써 여러 개의 골렘에 여러 개의 커맨드를 한순간에 입력할 수 있게 된다. | |
B |
골렘 여러마리를 한꺼번에 통솔가능한 능력. 손가락 하나에 한 기씩 10기를 조종한다.
아비케브론이 수비술과 노타리콘으로 골렘을 직접 조종하면 동작의 민첩성과 정밀함이 1급 서번트에 비견된다.
고 속 영 창 | ||
랭크 | 골렘에 관련된 영창에서만, 특별히 두드러지는 속도. | |
B+ |
평 온 의 무 화 과 | ||
랭크 | 전승에 의하면 그의 시 재능을 질투한 어느 남자에게 살해당해, 무화과 나무 뿌리에 묻혔다고 한다. 무화과가 너무나 감미로운 열매를 맺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사람들이 땅을 파내자, 남자의 죄가 드러났다고 전해진다. | |
EX |
3.2. 보구
[ruby(왕관·예지의 빛, ruby=골렘·케테르 말후트)] ([ruby(王冠・叡智の光, ruby=ゴーレム・ケテル マルクト)]; Golem Keter Malkuth) | |||
랭크 : A+ | 종류 : 대군보구 | 레인지 : 1~10 | 최대포착 : 100명 |
자세한 내용은 골렘 케테르 말후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작중 행적
4.1. Fate/Apocrypha
자세한 내용은 흑의 캐스터 문서 참고하십시오.4.2. Fate/Grand Order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
1차 | 2차 | 3차 | 최종 |
3성 상시 캐스터로 참전.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아비케브론 문서 참조.
재림하면 팔이 늘어나는데 아포 초기 설정화 중 팔이 4개인 디자인이 있었다.
4.2.1. 할로윈 스트라이크! 마의 빌드 클라이머-히메지 성 대 결전
엘리자베트 바토리가 체이터 성에 꽂힌 피라미드를 철거시킬 수 있는 영령들[1]로 언급된다. 바토리는 칼데아에 그 인물들이 없고 거대 크레인을 가진 영령에 대해 좀 더 생각나려하다가 떠오르지 않아서 올해는 못 치우겠다고 하자, 곧 피라미드 위로 히메지 성이 떨어젔다.4.2.2. 로스트벨트 No.1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CM 막판에 골렘을 타고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이문대로 탈출한 칼데아 일행이 번개로 전력을 확보하여 소환한 유일한 서번트[2]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3] 분명 그동안 소환했던 서번트들의 정보가 있는 영기 그래프를 사용했음에도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그가 소환되었으며 셜록 홈즈는 이에 지구의 외침쪽이 더 강했다고 평가했다.[4]
그 후 골렘 제조나 새도우 보더의 수리 등 자신의 능력을 살려서 여러 국면에서 엄청나게 활약한다. 아비케브론은 사람과 어울리는걸 싫어하지만 그럼에도 대화하고 어울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일행들과의 대화에도 적극적이다. 골렘의 소재 관련으로 은근히 개그이벤트도 있어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분위기를 밝게 하는데 일조했다. 아비케브론이 진가를 발휘하는 분야인 골렘 대량 제조를 위해서는 오래된 돌과 같은 소재가 막대하게 필요한데 평소에는 갖추기 어려운 이런 소재가 동토제국에는 널려 있었고, 이것 때문에 평소의 차분함을 다 버리고 텐션이 엄청나게 올라가는 등...
그렇게 활약을 하던 중, 붙잡혀간 파츠시가 이반 뇌제의 충격적인 모습을 보고 절망해 반역군의 신 요새가 어디있는지 실토하면서 황제군이 쳐들어오게 되고, 황제군이 데려온 미노타우로스의 미궁 때문에 후지마루 리츠카와 떨어져 카독 젬루푸스과 대면하게 된다.
이후 다시 재회하고 차르를 타도하기 위해 야가 모스크바로 진격한 상황에서 미노타우로스의 미궁에 들어서고 미노타우로스를 쓰러뜨리고 나선 황제를 이기기 위해선 자신의 보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보구를 만들기 위해선 노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마력이 충분한 마술사를 언급하면서 아포크리파에서처럼 통수를 치는 듯 싶었지만... 자해를 한다.
자해를 한 것을 보고 모두가 놀라는 가운데 자신이 겪은 과거 성배대전에서의 일을 이야기 하면서 그 때문인지 다른 사람을 희생시켜 노심으로 사용하는 것에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고 거대한 매머드의 모습인 이반 뇌제와의 싸움을 위해서 미노타우르스의 미궁과 자신을 노심으로 이용해 골렘 케테르 말쿠트를 소환, 기동시키고 소멸한다.
……고백하지.
나는, 어린아이를 죽인 적이 있어.
나는, 어린아이를 죽인 적이 있어.
나는 서번트로서 소환되고 나서 사람을 죽일 수 있게 되었어.
...그런 서번트도 있을 테지. 생전에 손을 더럽히지 않았던 자가 손을 더럽힌다.
소환된 이상, 살상 행위는 피할 수가 없어. 원래부터 성배전쟁이란 마술사의 욕심을 채우는 [ruby(제사, ruby=이벤트)].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 그리고, 그 성배전쟁의 나는 최악이었네.
나의 비원은, '원초의 인간'의 재현, 그리고 수난받는 민초를 구원하는 것.
그것을 위해, 나는 나의 긍지도, 도덕도 짓밟았지.
자신의 마스터였던, 어린아이를 죽였던 거다.
...어차피 그것은 기록이야. 이름도 얼굴도, 전혀 기억나지 않아.
그런 끔찍한 짓을 저질렀는데도 나는 아무것도 기억해낼 수 없어.
하지만 기록은 사실로서 나를 괴롭히지. 소환될 때마다, 내 눈앞에 들이 밀어지는 거야───
“너 역시, 욕망에 휘둘린 마술사와 동류다.”라고.
...그렇군... 변명에 불과할지도 몰라....
하지만……
지금, 필요한 것은...서번트가 아니라, 거인이다...뇌제와 맞설 수 있는...강한 힘...
카독 젬루푸스……
그 남자를 범용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을 거다. 발목을 잡힐 테니……
마스터...미안하게 됐어.
하지만, 이런 내가, 인리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마, 이 찰나뿐인 것이야.
'거인'의 명령권은 자네에게 이행하지. 부디 행운을 비네.
긴 여정과 가혹한 선택이 자네를 기다리겠지. 하지만, 나는 믿고 있어.
——싸워라, 소녀(구다코)/소년(구다오). 나는 신뢰하고 있다. 인간에게는 그 책무를 견딜 수 있을 만한, 강함이 있다고!
...그런 서번트도 있을 테지. 생전에 손을 더럽히지 않았던 자가 손을 더럽힌다.
소환된 이상, 살상 행위는 피할 수가 없어. 원래부터 성배전쟁이란 마술사의 욕심을 채우는 [ruby(제사, ruby=이벤트)].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 그리고, 그 성배전쟁의 나는 최악이었네.
나의 비원은, '원초의 인간'의 재현, 그리고 수난받는 민초를 구원하는 것.
그것을 위해, 나는 나의 긍지도, 도덕도 짓밟았지.
자신의 마스터였던, 어린아이를 죽였던 거다.
...어차피 그것은 기록이야. 이름도 얼굴도, 전혀 기억나지 않아.
그런 끔찍한 짓을 저질렀는데도 나는 아무것도 기억해낼 수 없어.
하지만 기록은 사실로서 나를 괴롭히지. 소환될 때마다, 내 눈앞에 들이 밀어지는 거야───
“너 역시, 욕망에 휘둘린 마술사와 동류다.”라고.
...그렇군... 변명에 불과할지도 몰라....
하지만……
지금, 필요한 것은...서번트가 아니라, 거인이다...뇌제와 맞설 수 있는...강한 힘...
카독 젬루푸스……
그 남자를 범용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을 거다. 발목을 잡힐 테니……
마스터...미안하게 됐어.
하지만, 이런 내가, 인리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마, 이 찰나뿐인 것이야.
'거인'의 명령권은 자네에게 이행하지. 부디 행운을 비네.
긴 여정과 가혹한 선택이 자네를 기다리겠지. 하지만, 나는 믿고 있어.
——싸워라, 소녀(구다코)/소년(구다오). 나는 신뢰하고 있다. 인간에게는 그 책무를 견딜 수 있을 만한, 강함이 있다고!
본래 영령의 좌는 모든 세계선과 시간의 흐름을 초월해있기에 서번트가 소환될 때는 앞으로 겪을 상황을 기억하는 모순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모순을 방지하기 위해 영령의 좌로 귀환할 때 당시에 활동하면서 얻은 기억은 단순한 정보나 지식으로만 전환되고, 또 소환시에도 어느 정도 승계시킬 기억이 조정된다.
다만 고유결계 내부나 특이점 같은 특수한 환경에서 소환되어서 조정할 기억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나, 해당 인물에게 잊을 수 없을 만큼 강렬한 기억에 한해서 다른 곳에서 소환되었을 때의 기억을 그대로 승계받기도 하는데, 아비케브론은 양쪽 모두 아니었다.
자신을 스승이라 믿고 따르던 어린아이를 죽여 골렘의 핵으로 써먹는 잔혹한 행위를 저질렀고 이 행위는 영령 아비케브론의 기록으로 남겨졌으나, 이러한 행위를 저질러버렸다는 것 자체는 둘째치더라도 자신이 이를 기억에 남길 만큼의 관심조차 없었다는 사실은 아비케브론에게 있어서 큰 충격으로 와 닿았고, 이에 대해 강한 죄책감을 품게 되었다. 다만 선생님이라 불렀던 리츠카의 말에 거부감을 표하며 그럴 자격이 없다는 것을 볼 때 자신을 선생님이라 불렀던 것은 알고있는 모양.
아포크리파에서의 행적과 더불어 특히 일류 마술사를 노심으로서 희생시켜야 되는 보구를 가진 터라 어떻게 보구를 쓸 것인지 추측이 많았으며, 배신을 하지 않을까 했지만,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과거 행적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자신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주인공을 돕는 헌신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캐릭터성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여 호평받았다.
특히 2부에 들어서면서 지원 부족으로 강력한 서번트를 운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인력과 자원이 모두 부족한 국면에 등장해 단독으로 수많은 노동력/전투력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과 마술의 결집체인 허수잠항정을 수리할 수 있을 정도의 전문가였기에 칼데아 일행에게 절실한 모든 것을 제공해줄 수 있는 구원자였다. 작중 전개에 있어서도 반역군의 전력 강화 뿐만 아니라 요새 건설, 자재 수집, 전투 수행에 심지어 이동용 골렘을 제작해 움직일 수 없는 수리중인 섀도우 보더를 대신해 리츠카 일행이 영하 100도를 초월하는 극한지대인 러시아를 빠르게 왕복할 수 있게 돕기까지. 최후 국면에선 초거대 괴수로 등장한 이반 뇌제를 아비케브론이 자신을 희생하여 제작한 케테르 말쿠트로 움직임을 봉쇄하고 왕관을 분리시키는 등 중대한 역할을 보였다.
다만 그 만능성이 지나칠 정도라,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는 2부 1장이지만 아비케브론을 위시해 너무 편의주의적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비판도 일부있다. 이런 활약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골렘의 소재가 되는 재료들이 여기저기 널려있었던 환경과 아비케브론 소환에 억지력이 개입해 최적의 서번트를 소환한 만큼, 어느 의미에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표현도 틀리지 않다.
4.2.3. Fate/Apocrypha/Inheritance of Glory
드랍하는 재료가 희귀하면서 쓰일 곳도 많은 무간의 톱니바퀴라 1초에 200번씩 털려나가며 새로운 네타가 생겼다.[5]4.2.4.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5일째 포리너 XX를 격퇴한 뒤 뜬금없이 나타난 기계화된 투르크 투르이스를 만든 서클명이 '케테르 말후트 호엔하임'. 소개문이 가관인데 1:1 히로인 피규어에 벗겨질 듯한 장갑판이 섹시하다고. BB도 읽는 걸 중간에 멈추고 캐스터들 취향이 뭐 그려냐고 깐다.칼데아에 소환된 적이 없다는 설정의 아비케브론이 어떻게 룰루하와에 있는지 의아해하는 반응이 있는데, 프롤로그에서 BB와 에드위드 티치의 대사에서 딱히 칼데아 서번트와 관계없이 다른 솔로 서번트들도 소환되었다고 서술되어 있다. 티치가 바솔로뮤 로버츠한테 부탁받아 호텔을 잡았다던가.
4.2.5. 초고대신선조열전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2020
오다 노부나가의 말을 듣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만한 쌀 골렘(...)을 만들었다. 원래는 전투용으로 써먹다가 나중에 밥으로 해먹는 맛있는 골렘이라는데, 야마타이국의 쌀이 에너지가 너무 넘치는 탓에 골렘이 너무 딱딱해져서 식용으로 못 써먹는데다가 폭주해서 돌아다니기까지 했다.놋부 본인은 병량과 병참을 동시에 해결 가능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일줄 알았댄다. 결국 폭주한 골렘은 리츠카 일행이 때려잡아 맛있게 먹었다.
4.2.6. 108인의 할로윈 리벨리온! ~소용랑 수호연의~
후마 코타로와 함께 떠돌다가 체이테 양산박에 스카웃된다. 그리고"할수 있고 말고.
그럼…쇼의 시간이다."
그리고 사건 종료후 연회에서 미러볼 골렘을 소환하면서 대놓고 성우개그인 The Big-O 쇼타임을 시전했다.그럼…쇼의 시간이다."
4.2.7. 막간의 이야기
최근 칼데아에 메카계 서번트가 많아진 것을 알게 된 아비케브론은 리츠카와 로빈치, 고르돌프 무지크에게 "와글와글 제1회 사상 최강 로보 콘테스트"를 개최하기로 건의한다. 무지크는 황당한 반응을 보이지만, 아비케브론은 이 대회를 통해 미완성인 자신의 보구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거라고 주장한다.시물레이션 룸을 빌려서, 아나운서 토머스 에디슨 & 해설 케이론으로 대회가 개최된다. 1차전은 뭔지도 모르고 참가한 에우로페, 2차전은 최강로보대회라서 참가가 가능할 거라며 너서리 라임이 로보를 데려왔다. 3차전이자 결승전은 오디세우스.
4.2.8. 인연 캐릭터
- 지크: 자네를 노심으로 만들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고 해야하나. 내 실책이 자네를 여기에 쓰이고 말았다, 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자네가 지금 여기에 있다는 걸... 부디 축복이 있기를
- 메카에리짱&메카에리짱 2호기: 훌륭하군!!
- 안토니오 살리에리: ......자네, 그렇게까지 맨얼굴이 반듯한데 가면을 쓰는 의미가 있는가?
5. 기타
초기 디자인 | 캡슐 서번트에 등장하는 모습 |
초기 디자인은 검은 로브를 입은 수염 난 할아버지. 하지만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지금의 디자인으로 수정되었다.[6] 현재 모습은 골렘 제조 기술로 개조한 것으로 본인도 여러모로 편리하다는 코노에 오토츠구의 발상에서 고안되었다.[7] 코노에 왈, '인간혐오의 끝판왕, 재미있으면 그만'이라고.
콤프티크 2013년 8월호 별책부록에 실린 히가시데 인터뷰에 따르면 게임 기획 당시에 미와 키요무네가 설정했는데 보류된 서번트였다.
아포크리파 내에서는 별 다른 존재감없이 통수나 치고 이상한 행동이나하다가 광탈해서 존재감이 가장 밑바닥이었던 서번트였다. 하지만 이런 홀대를 청산하려는 듯 FGO에서는 대활약을 보여준 덕분에, '갓비케브론' 같은 별명도 생겼다. 그외에는 '아비센세'나 '아비쟝'도 있다. 게다가 아포 시절에선 보기도 힘들었던 단독 팬아트들이 우후죽순 양산되는 등 페그오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캐릭터 중 하나다.[8] 또 다양한 골렘 만들기에 특화되었다는 설정이 부각돼서 상상 이상의 온갖 것들을 만든다던가, 메카 내지는 골렘 계열 서번트들에게 관심을 보인다거나[9] 마스터들이나 서번트들이 아비케브론을 찾아가 XX(골렘, 피규어) 만들어 달라거나, 성우 드립으로 Big-O와 콜라보를 한 팬아트도 있다. 그리고 이는 2022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아비케브론이 쇼타임을 시전하는 것으로 공식화된다. 어른스러운 태도나 목소리와 대조되게 1인칭이 "보쿠"인 것도 귀여움 포인트라는 듯. 로봇은 아니지만 디자인상 로봇 캐릭터 팬덤 쪽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CM에서 보여준 일명 '닌자 달리기' 혹은 '나루토 달리기'와 더불어 페그오 스텐딩이 오른쪽 손의 검지 손가락으로 위를 가리키고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이게 픽업 화면에서 정확히 성정석을 가리키고 있어서 네타가 되었다. 아비뭐시기 합성대란 츤데레 아비쟝. 위를 가리키는 포즈다 보니 팬아트에선 화살표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칼데아에서 호감도를 올리거나 영기재림을 할 때의 반응을 보면 다른 서번트들과 다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보통 서번트들은 영기재림을 시켜봐야 생전의 전성기로 돌아갔다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생전에 목표로 했던 것을 이루지 못하고 죽은 것을 반영한 것인지, 1차 재림만 시켜놔도 자신이 이정도까지 성장 할 줄은 몰랐다는 반응을 보여준다. 생전에 사람을 기피하던 것 또한 반영된 것인지 인연레벨을 조금만 올려도 마스터를 유일한 벗으로 취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만우절 리요 버전은 가면 이마 부분에 작은 얼굴 표정이 있다. 오른손은 검지를 내보이는데 얼핏 보면 중지로 보인다.
[1] 거대 골렘을 가진 영령, 거대 크레인을 가진 영령, 건축업자 영령.[2] 솔로몬 = 로마니 아키만을 잃었던 구다즈의 부름에 찾아온 유일한 서번트가 같은 유대인의 솔로몬의 이름을 가진 영령이라는 점이 어찌보면 아이러니하면서도 운명적인 인선.[3] 이문대에서 아군으로 활약하는 첫번째 서번트이다! 이를 유추할 때, 1부의 잔 다르크 처럼 추후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4] 홈즈는 이문대에 범인류사의 서번트들이 소환된 것을 인류사 최후의 비명을 중립적 마력 리소스인 성배가 들어준 것으로 추측했다.[5] 종장의 바르바토스(초당 44마리)보다 4배 이상의 스피드로,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에서 바르바토스 토벌 복각 전까지 1위였다.[6] 이 초기 디자인은 코믹스에서 생전 모습으로 어레인지됐다.[7] 현재 모습이 생전에 제작했던 시녀 골렘의 모습라는 추측도 있다.[8] 특히 얼굴도 안 보이는데다 메카닉한 디자인이란 점이 겹쳐, 흔히 팬덤에 잘 먹히는 미형 캐릭터라는 이점을 보기 힘든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페그오 행적 하나로 엄청나게 떠버렸다[9] 게임상에서는 프랑켄슈타인에 흥미를 보이며 그녀를 만든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극찬하는(...) 대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