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Hearts of Iron IV/국가/고유 중점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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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earts of Iron IV에서 스페인의 시작 정보와 공략을 다루는 문서.La Résistance DLC를 소유해야 중점이 해금된다.
신생 스페인 제2공화국은 불과 건국 5년 만에 파업, 군사 쿠데타 시도, 대규모 혁명 봉기와 맞닥뜨렸습니다. 비록 이러한 시련에서 살아남았지만, 스페인 사회는 아나키스트, 공산주의자, 그리고 팔랑헤주의자 사이의 정치적 양극화와 폭력에 의해 계속해서 엉망이 되고 있습니다.
모두가 희망찬 눈으로 다가오는 1936년 총선을 바라보지만 어느 한쪽의 승리가 안정을 되찾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폭력이 계속됨에 따라 군부가 음모를 꾸미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간략한 역사(1936년)
모두가 희망찬 눈으로 다가오는 1936년 총선을 바라보지만 어느 한쪽의 승리가 안정을 되찾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폭력이 계속됨에 따라 군부가 음모를 꾸미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간략한 역사(1936년)
지난 3년간 나라를 초토화시켰던 내전이 마침내 막을 내렸습니다. 프랑코의 지도 아래, 승자들은 이제 스페인의 회복과 남은 저항의 불씨 제거, 그리고 전쟁으로 인해 생긴 분열의 봉합을 위해 나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시간은 무한히 주어지지 않습니다. 세계는 의심할 여지없이 훨씬 더 크고 피비린내나는 전쟁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만약 스페인이 다가올 분쟁으로 인한 주어진 기회의 결실을 거두기는커녕 자신의 입장을 고집하려면, 스페인은 지체 없이 산업과 군대를 준비시켜야 합니다.
간략한 역사(1939년)
하지만 시간은 무한히 주어지지 않습니다. 세계는 의심할 여지없이 훨씬 더 크고 피비린내나는 전쟁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만약 스페인이 다가올 분쟁으로 인한 주어진 기회의 결실을 거두기는커녕 자신의 입장을 고집하려면, 스페인은 지체 없이 산업과 군대를 준비시켜야 합니다.
간략한 역사(1939년)
2. 시작 정보
국기 | ||||
스페인 | 스페인 코뮌[1] | 스페인 인민공화국[2] | 국민파 스페인 | |
스페인 임시위원회 | 스페인 제국 | 카를로스파 스페인 | 아라곤 지역방위위원회 | |
수도 | 마드리드 |
2.1. 통계
인력 | ||||
핵심 영토 인구 | ||||
24.75M |
공장 | |||
민간 공장 | 군수 공장 | 해군 조선소 | 수송선 |
16 | 7 | 4 | 150 |
자원[A] | |||||
0 | 0 | 57 | 2 | 53 | 0 |
2.2. 정부
정부 | |||
니세토 알칼라사모라 | 호세 디아스 | 호세 안토니오 프리모 데 리베라 | 마누엘 팔 콘데 파일:마누엘 팔 콘데(Hearts of Iron IV).webp |
스페인 사회노동당 (집권당) | 스페인 공산당 | 스페인 자치우익연합 | 전통적 교우회 |
2.3. 법률
법률 | ||
징병법 | 무역 | 경제 |
파일:모병자 한정(Hearts of Iron IV).png 모병자 한정[4] | 수출 중점[5] | 민간경제[6] |
2.4. 군대
2.4.1. 육군
아이콘 | 사단명 | 사단 설계[7] | 사단 개수 | 비고 | |||||
División de Infanteria | [* {{{#!wiki style="text-align:center" | 지원중대 | 전열 대대 | ||||||
División de Caballería | [* {{{#!wiki style="text-align:center" | 지원중대 | 전열 대대 | ||||||
Brigada Montaña | [* {{{#!wiki style="text-align:center" | 지원중대 | 전열 대대 | ||||||
Brigada de Infantería | [* {{{#!wiki style="text-align:center" | 지원중대 | 전열 대대 | ||||||
총 17개 사단 병력 규모 25만 |
2.4.2. 해군
함종 | 대수 | 비고 |
전함 | 2 | 함대의 자랑 ARE España |
경순양함 | 5 | |
구축함 | 12 | |
잠수함 | 12 | |
총 31척 |
2.4.3. 공군
기종 | 대수 | 비고 |
전투기 | 60 | |
뇌격기 | 27 | |
총 87기 |
2.5. 국민정신
국민정신 | |
카를로스파 | |
매주 안정도: -0.30% 사단 공격: -10.0% 사단 방어: -10.0% 매주 비동맹주의 지지도: +0.05 | |
1830년 국왕 페르난도 7세는 국사조칙을 공포하고 훗날 이사벨 2세가 되는 그의 딸을 후계자로 삼았습니다. 이 행위는 그의 동생 카를로스 왕자를 왕위 계승 후보에서 배제한 것이었고 왕이 죽음과 동시에 카를로스 왕자의 지지자들이 일련의 내전에 불을 붙이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카를로스파의 기치 아해 단결하여 살릭 가문의 계승과 복권을 위해 투쟁했습니다. 100여년이 지난 지금도 카를로스파 운동은 여전히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레케테라 불리는 그 민병대는 기독교의 수호 및 정당한 군주의 귀환을 옹호하기 위해 다시 한번 필요할 때를 대비하여 끊임없이 훈련하고 있습니다. | |
불충한 군대 | |
군 지휘관 비용: +100.0% 사단을 훈련, 해산하거나, 편제를 수정할 수 없습니다. | |
1932년의 실패한 군사 쿠데타는 오늘날까지도 스페인 군대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쿠데타가 실패한 뒤 쿠데타 지도자 호세 산후르호를 포함한 많은 불충한 군 장교들이 포르투갈로 망명해서 지금도 그곳서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심지어 스페인 국민들조차도 왕정복고나 강력한 파시스트 지도력을 원했기 때문에 이 쿠데타의 실패조차도 불충한 장교들을 단념시키지 못했습니다. 군 내부 문제에 정부가 너무 과도하게 개입하면 또 다른 봉기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지난번보다 훨씬 폭력적이고 피투성이일 것입니다. | |
정치적 폭력 | |
안정도: -15.00% 장관 및 법을 지정할 수 없음: 예 | |
스페인의 정치 상황은 갈수록 심해지는 양극화와 폭력을 보여줍니다. 지난번의 큰 봉기였던 아스투리아스 광부들의 파업 이후 불과 2년이 지났을 뿐이고, 현재의 정치 분위기는 새롭고, 훨신 더 크고, 훨신 더 국가적인 봉기가 있을 것이라는 상황을 보여줍니다. 다가오는 선거가 이러한 사회 불안을 종식시키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
전국 파업 | |
안정도: -10.00% 건설 속도: -10.00% 공장 생산량: -10.00% 조선소 생산량: -10.00% | |
노동자들의 파업이 시작 단계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노동자들이 더 적은 시간의 노동과 더 많은 급료를 요구하고, 정부가 외면하는 동안 가난한 소작농들은 경작할 농지를 요구하고 있기 대문에 산업과 일상을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
2.6. 외교
- 영유권 주장
- 영국 - 지브롤터
3. 공략
내전이 강제되어 초반 성장이 힘들지만, 중점을 통해 강력한 국민정신을 얻을 수 있는 극단적인 대기만성형 국가다.시작 시 국민정신으로 안정도, 사단 스탯, 건설 속도, 생산량 등에 페널티를 받으며, 군대의 훈련, 해체, 사단 설계가 잠겨 있다. 이 때문에 내전 준비를 다 못한 채 내전이 발발한다.
시간이 지나면 내전이 반드시 발발하게 되는데, 다른 나라완 달리 게임상으로 다른 나라로 분열된다.[8]
국가 중점의 첫 중점은 바로 유저가 내전 발발 시 어느 세력으로 플레이할지 고르는 것이다. '위대한 스페인' 쪽으로 가 우파를 플레이하거나, '인민전선' 쪽으로 가 좌파를 플레이할 수 있다.
우파 계열은 디시전으로 내전을 앞당길 수 있으며[9] 중점 시간이 짧다. 그리고 좌파에 비해 정치력이 많고 병력의 질도 좋다. 반대로 좌파 계열의 경우 디시전으로 내전을 늦출 수 있으며[10], 중점 시간이 길다. 그리고 우파에 비해 정치력이 적고 병력의 질도 좋지 않다.
우파와 좌파 선택 후 다시 3가지 갈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우파는 위대한 팔랑헤 중점으로 국민생디칼리슴 정부를 이끄는 '팔랑헤당 루트'를 타거나, 성찬식의 우월성 중점으로 보르본 왕조의 왕정복고를 꾀하는 '카를리스타 루트'를 타거나, 국민전선 통일 중점으로 역사적인 '프랑코 루트'를 탈 수 있다. 팔랑헤당 루트, 프랑코 루트에선 카를리스타 반란이, 카를리스타 루트에선 팔랑헤당 반란이 일어나 2차 내전을 겪는다. 좌파는 제2공화국 유지 중점으로 역사적인 '제2공화국 루트', 반파시스트 노동자 혁명 중점으로 소련의 지원을 받는 '공산주의 루트', 그리고 아라곤 지역방위위원회 중점으로 전 세계와 대적하게 되지만 이론상 전 세계에 핵심을 박을 수 있는 '아나키즘 루트'(아라곤 루트)가 있다. 제2공화국 루트는 아나키스트의 폭동이 발생하며, 팔랑헤 루트인 경우 카를리스타 반란이 발생한다. 우파의 역사적 루트인 프랑코 루트에선 '당들의 통합' 중점을 찍으면 추가 반란을 막을 수 있어 유일하게 내전을 단 1번만 할 수 있다.
각자의 루트는 일장일단이 존재하며 각 루트의 성격을 잘 드러낸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내전을 빠르게 끝내지 못하면 세계대전 참전/발발 시기를 놓쳐, 정말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 봉착할 수 있다.
내전을 빠르게 종식시킨다면 손쉽게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국가지만, 내전을 빠르게 종결시키지 못한다면 성장이 매우 어려워 초보가 할만한 국가는 절대 아니다.[11]
가장 크고 복잡한 중점을 가진 나라이지만 실질적으로 찍을 수 있는 중점은 시작하자마자 좌우파 중 하나를 고르면서 절반이 날아가고, 좌우파 선택 후 어느 루트를 선택하든 나머지 두 루트는 막히기에 또다시 3분의 2가 날아간다. 즉 실질적으로 찍을 수 있는 장점은 겉으로 보이는 것의 6분의 1 정도이다.
3.1. 국민전선
260석이 넘는 인민전선에게 반발하는 세력들을 이용해 내전을 일으키고 독재를 한 프란시스코 프랑코를 지도자로 하는 역사적 루트이다.유일하게 2차 내전을 피할 수 있는 루트이기 때문에 내전을 가장 빨리 끝낼 수 있다. 실력이 있다면 1936년 말에 내전을 끝내버리고 다른 나라를 기웃거릴 수 있다.
특히 내전 관리를 잘 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멀티 플레이에서는 최고의 스페인 루트로 꼽히는데, 중점을 통해 카를로스파 내전을 뒤로 계속 미루다가 "당들의 통합" 중점을 통해 카를로스파 내전 이벤트를 제거하기 전까지 여전히 내전 중 판정이라 내전용 사단을 계속 사용할 수 있기 때문. 비록 허약한 3보 사단이 대부분이지만 수 자체는 대략 80개로 굉장히 많기 때문에 당들의 통합 결정을 찍기 전까지 다른 마이너 국가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많은 군대를 운용할 수 있으며, 이 덕분에 스페인 특유의 약점인 내전 직후의 공백기가 해소되어 스페인을 더욱 공격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멀티플레이를 보면 실력있는 유저가 국민파를 가는 경우, 내전을 엄청나게 빨리 끝내버리고 연합국과 협력해서 이탈리아를 침공하거나, 추축국과 협력해서 미국을 쌈싸먹는 등 열강 국가를 역으로 털어버리는(...) 도저히 마이너 국가라고 믿기지 않는 강력한 모습을 수차례 볼 수 있다.
또한 카를로스파 내전을 방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아 내전을 종전시키며 군대가 사라진다고 해도 스페인 자체 중점이 강력하기에 내전이 끝날 무렵에는 순수 스페인의 국력으로도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다만 이런 모습은 긴장도가 36년에 50%식으로 펌핑되는 멀티에서만 통하는거지 싱글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 싱글에서는 그나마 파시 지지율 펌핑해서 국민투표해서 프랑스에 정당화후 먹는게 고작이고 그마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프랑코의 국민파 스페인은 비동맹주의와 파시즘 중 하나의 정치 체제를 가지게 되는데, 연합국 측에 설거면 비동맹주의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더 낫다. 특히, 알폰소 13세의 복위를 추구한다면 절대 파시즘을 채택해서는 안된다. 다만 추축국 측에 서거나 라틴권 같은 독자세력 루트라면 차라리 파시즘이 더 낫다. AI의 경우 높은 확률로 비동맹을 고르고 2차대전에 참전하지 않지만 역사적을 켜놔도 간혹가다 파시즘을 선택하고는 추축에 기습적으로 들어가 아프리카로 이민간 프랑스를 위협하기도 한다.
또한 국민파 스페인은 딱히 핵심주를 박는 중점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다.
3.2. 팔랑헤
2차 내전 시 스페인 북서부가 카를로스파에 넘어가므로 최대한 1차 내전을 빠르게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도 국민파와 같이 독일과 이탈리아의 지원이 있기 때문에 내전에서 삽질만 안하면 이길 수 있다.
남아메리카 국가들에게 속국화를 요구하는 중점을 찍을 수 있는데, 만약 거절할 경우 전쟁명분을 준다. 그러나 선전포고를 할 경우 미국이 개입할 뿐더러 내전 종식 후 5년간 패널티가 있다보니 나중에 치는것이 좋다.[12]
독일이 폴란드를 공격하면 프랑스군이 스페인 국경에서 빠지는데, 이때 추축국 가입 중점을 완료해 프랑스를 치면 좋다.[13] 이때 파리를 독일보다 먼저 점령한다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도전과제를 깰 수 있다.
이후 영국과 전쟁을 할 경우, 해군이 밀리기 때문에 수송선을 독일과 이탈리아에게 맡겨둔 뒤 최대한 뇌격기와 근접지원항공기 생산에 집중해 이를 전부 영국해협에 투입해야 영국 해군을 이길 수 있고, 재해권을 잡았다면 바로 상륙하면 된다. 육군은 독소전에 보내고 상륙 방어를 하면 된다.
원래는 국민파 루트 중 제일 성능이 떨어지는 루트라 싱글에서건 멀티에서건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었는데, 1.14.6 패치로 포르투갈을 핵심 주로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동시에 '범히스패닉 민족주의 포용' 중점이 새로 생기면서 옛 아메리카 식민지 전체를 핵심 주로 만들 수 있게 되어 갑자기 성능이 확 올라갔다.
3.3. 카를로스파
내전 난이도가 해골급으로, 스페인 루트 중 내전이 가장 어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국민파로 플레이해 공화파를 함락시킨 후 중점으로 빠르게 카를로스파로 독립해주자. 팔랑헤에서 카를로스파로 전향하는 장군 수가 매우 적은건 덤.
내전 이후 중점으로 '반민주주의 성전'이란 국민정신으로 사단 공방[14], 징병 가능 인구 등 여러 방면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고, 프랑스를 정복하거나 연합왕국으로 만들 수 있으며, 스페인의 옛 영토인 베네룩스에 전쟁목표를 줘서 독일을 제외한 서유럽을 정복할 수 있다. 지브롤터를 빌미로 연합과 전쟁하는 루트가 정석이기는 하다.
국왕을 고를때 알폰소 13세보다는 하비에르[15] 를 선출하는게 더 좋다. 성능 자체는 알폰소가 더 좋긴 하지만, 알폰소는 일찍 죽는 탓에 그 성능을 오래 누리기가 어렵다.
3.4. 민주주의ㆍ스탈린주의
[16]
관리를 할 줄 안다면 국민파 스페인보다 공화파 스페인 쪽이 내전이 더 쉽다. 군대 해산 중점이 유저의 장비를 충원시켜주고 국민파의 군대를 줄여주기 때문. 처음 주어지는 영토에 상관없이 국민파를 쉽게 압도할 수 있다. 영토 확보보다 "군대 해산" 중점까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 국민파가 내전 발발 후의 사단 컨트롤이 중요하다면, 공화파는 사전 관리가 중요한 셈.
- 게임 시작
1936년에 시작하면 일단 공군과 육군을 모두 마드리드로 옮겨준다. 어차피 내전이 시작되면 기존의 사단이 다 흩어지므로 위치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육군은 내전 전까지 계속 훈련시켜주고, 생산은 군수 공장 7개 모두 보병 장비에 할당한다.
- 군대 해산
인민전선 중점을 완료하면 그 다음이 바로 6보병 사단과 3보병 사단 중에 선택하는 것인데, 어차피 공화파는 사단이 조금 적어도 전선유지가 가능하므로 6보병 사단을 받자. 육군 경험치 25가 모이면, 기존의 8보병 편제에 지원 중대를 모두 제거하고 9보병 편제를 만들어준다. 정치력이 하루에 약 0.5씩 오르는 것을 계산해서, 최대한 내전을 지연시키고 군대 해산 중점까지 시간을 벌어줘야 한다. 지역 확보보다 시간 확보가 우선임을 명심하자. 내전을 지연시키면서 정치력이 남으면 남부 위주로 땅을 선점하자.
- 스페인 내전
"군대 해산" 중점을 완료하면 내전이 시작된다. 북부는 국민파가 모두 점거한 상태일 것이고, 마드리드 이남 지역과 카탈루냐 지역을 갖고 시작할 것이다. 남부의 포위된 국민파 병력을 섬멸하도록 12개 사단 정도를 배정하고, 나머지는 모두 북부 전선에 배치한다. 바스크 지역에 있는 사단들은 항구에 후퇴선을 지정하고 방어만 한다. 이렇게 하면 국민파가 북부 통합 중점을 찍지 못하고, 카를로스파 내전이 발생하기에 공화파에게 매우 유리해진다.
"군대 해산" 중점의 장점은 장비가 70% 수준으로 충원된다는 것이고, 이걸로 9보병 사단을 12개 정도 만들 수 있다. 스페인 내전의 사단 대부분은 3보병이므로 9보병 사단 12개면 내전을 아주 쉽게 끝낼 수 있다. 평야지역만 골라서 공세 준비 디시전을 통해 날씨 디버프를 제거하고 순식간에 밀어버리면 국민파를 쉽게 격퇴할 수 있다.
- 소련 위성국
공화국 루트를 타다가 소련 원조 확대 중점을 찍으면 돌입한다. 말 그대로 소련의 지원을 받는 대가로 소련의 괴뢰국이 되는 루트. 내전이 끝나고 시간이 지나면 카탈로니아까지 떼간다. 이후 독립 전쟁 중점을 통해 소련과 싸울 수 있는데, 당연히 소련과 전면전은 무리고 중점으로 연합국이나 추축국에 가입해 싸울 수 있다. 바르바로사 작전이 시작될 때 쯤 추축국에 들어가 소련 땅을 최대한 많이 뜯어먹으면 된다.
소련 원조 없이도 승리할 수 있다. 어차피 군대 해산까지 찍은 공화파는 소련 의용군 없어도 내전을 쉽게 승리할 수 있는데 이때는 연합국으로 들어가 독일의 양면 전선을 유도하면 된다. 내전이 끝나면 소련의 지원 관련 중점은 전부 스킵되기 때문에 스탈린주의 루트로도 적이베리아 중점을 통해 이베리아 사회주의 연방을 찍을 수 있다. 독립공산당 성능이 별로라 공산 스페인을 하고 싶다면 이 쪽이 낫다.
3.5. 독립공산당
공산주의 루트를 탄 뒤 아나키스트 내전이 나기 전에 '우리 운명의 주인' 중점을 찍어 소련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독자적인 공산주의 정부를 수립할 수 있다.스탈린주의 루트와 다르게 소련의 괴뢰국이 될 필요가 없다.
여러모로 아나키스트와 비슷한데, 그러나 아나키스트보다 내전이 어렵고 또 내전이 어려운대신 점령지에 핵심주를 박을수있는 아나키스트와 달리 여기는 그런것도 없고 모든 국민정신을 더해서 징병가능 5% 소비재 -10% 공격/방어 +5% 공장생산량 +5% 를 주지만 인력이나 소비재는 아라곤보다 하위호환이고 스탈린주의 스페인이 국민정신은 하위호환[17]이지만 소련의 지원을 받는 산업력이 더 좋아서 딱히 꿀리지 않는다. 그 5%인력도 사실 3%만 줘도 스페인 체급 백만대군이 나오는 수준이라 부족할리가 없기도 하고. 그야말로 재미도 없고 성능도 안좋은 노골적으로 말해서 스페인 루트중 최악에 속한다고 볼수있다.
3.6. 아나키스트
아라곤 지역방위위원회 ➡️ 범세계방위위원회
이론적으로[18] 거의 전 세계에 코어를 박을 수 있으며[19] '사회 집산화'라는 전용 경제법[20]과 '아나키스트 사회'라는 특이한 국민정신을 가진 루트다. 장관진이나 제조사도 특정 인물이나 회사가 아닌 위원회를 선출한다. 징병법도 모병자 한정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스페인 루트의 대부분이 중점으로 징병 가능 인구를 퍼주고 차차 핵심주도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다. 전세계에 코어를 박을 수 있는 만큼 어쩔 수 없는 페널티라고 봐야 할 듯.
전세계에 아나키즘을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하지만 대신 의용군을 받거나 보낼 수도, 세력에 가입할 수도 없다.[21] 다만 공공의 적을 둔 국가에게 군사통행권을 줘서 국토를 지나다니겐 할 수 있다. 예로 독일과 아라곤이 싸울 때 독일이 미국과도 싸우면 군통권을 받고 미군이 스페인 전선에서 독일군을 때려줄 수 있다. 하지만 멀티플레이가 아닌 상황에서 아라곤 자신이 다른 국가의 군사통행권을 얻을 수는 없기에 예를들어 피레네 산맥을 넘어 추축국을 때리다가 연합국이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해버리면 길막을 당해 육로로는 진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혼자서 연합국과 맞서게 되면 부족한 공업력 때문에 이베리아 반도의 넓은 해안선을 방어하는 것이 힘들어 지니, 아라곤으로 세계정복을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서든 미국이 참전하기 전에 연합국을 먼저 끝내고 그 다음에 추축국을 치는 것을 추천한다. 일단은 육군 너프가 남아있는 프랑스를 친 다음 프랑스의 해군을 뺏어와서 영국에 상륙하는 방식이 권장된다.
내전 때 아무도 의용군, 무기 등 지원을 보내주지 않고 장군들도 다 딴데 가서 공화파 중에선 독립공산당을 제외하면 제일 어렵다. 그렇지만 공화파가 다 그렇듯이 군대 해산을 찍어주고 국민파를 제때 끝낸다면 38년에 2차 내전까지 끝낼 수 있기 때문에 국민파보단 쉽다.
그리고 알아둬야 할 것은, 코어를 박을 때 코어를 박는 디시전은 '지도 상에' 표시 된다는 점(디시전 창에 있지 않다)과 순응도가 35%를 넘기기 전까지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점을 몰라 해매는 경우가 간혹 있으니 주의.
전세계에 코어를 박을 수 있는 이론상 최강 국가라는 점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뚜껑을 열고 보면 굉장히 약한 국가다. 적국에 아나키스트 반란을 일으키는 시스템은 약해빠진 사단 몇개가 적국 영토에서 생성되는 정도기에 공수부대 스팸[22]이나 대규모 상륙과 함께 쓰지 않으면 쓸모없고, 코어를 박기 위해 순응도 50%를 넘기는 것도 영,프의 아프리카 식민지를 점령하는게 아닌이상 굉장히 오래 걸려서 게임 터지기 전에 약빨을 보기 힘들다.[23] 그나마도 주 편입 디시전에 일간 정치력 -1이 달려 있기 때문에 편입하는 속도도 굉장히 느리다. 문자 그대로 전세계에 코어를 박으려면 세계를 정복하고 난 뒤에도 2020년대까지 게임을 해야 한다.# 다만 천재 참모를 퍼주는 것과 안정도가 떨어져도 파업이 안 터지는 점 같이 일부 장점도 있다.
4. 도전과제
<colbgcolor=wheat> | 아무도 예상 못하지... Nobody expects... |
국민파 스페인으로 추축국에 가입한 뒤, 독일보다 먼저 파리를 점령하시오. | |
한 명의 왕, 두 개의 왕관 One King, Two Crowns | |
부르봉 스페인으로 스페인과 프랑스의 모든 핵심 주를 지배하시오. | |
우리의 주무기는 놀라움이지... Our Chief Weapon is Surprise... | |
스페인으로 최소 5 스파이를 소유하고 다른 나라들에 대해 5번의 쿠데타를 사주하시오. | |
우리를 위하여 종은 울린다 The bell tolls for us | |
공화파 스페인으로 스페인 내전을 승리하시오. | |
위 윌 락 유 We Will Rock You | |
스페인으로 지브롤터를 소유하시오. | |
글쎄, 난 당신한테 투표하지 않았는데 Well, I Didn't Vote for You | |
아나키스트로 스페인 내전에서 승리하시오. |
[1] 내무인민위원회 간섭 방해 중점시[2] 스탈린주의 교리 중점시[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4] 징병 가능 인구: 1.5%[5] 건설 속도: +10%
연구 속도: +5%
공장, 조선소 생산량: +10%
시장으로 가는 자원: +50%
타국으로 가는 민간 정보: +20%
타국으로 가는 해군 정보: +10%[6] 예상되는 소비재 공장: 35%
민간공장 ↔ 군수공장 전환 비용: +30%
석유당 연료 획득량: -40%
연료 뵤유량: -25%
군수공장, 민간공장 건설 속도: -30%[7] 각주 참고[8] 서로의 국가 태그가 달라진다.[24][9] 추축국이 지원을 해주기에 내전이 빨리 날 수록 이득이기 때문.[10] 중점을 통해 우파를 약화시킬 수 있으며, 지원 세력이 소련밖에 없기 때문.[11] 1.9.1 패치로 인해 난이도가 더 상승했는데, 패치 이전엔 반란이 나기 이전에 내전을 종식시키면 반란이 나지 않았다. 그러나 패치 이후 그러지 않게 되어 단 하나의 루트를 제외하고 1번으로 끝나지 않는 내전을 필연적으로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보다 훨씬 더 처절한 내전을 강제적으로 경험해야 한다.[12] 쿠바는 스페인에게 부족한 자원인 크로뮴이 많아 되도록이면 중점 찍기 전 리셋을 해 속국화 요구를 수락시키게 만드는 것이 좋다.[13] 내전 종식 직후 프랑스 국경에 군대를 배치한 뒤, 대전략 교리를 가면 된다.[14] 오랫동안 표기는 되어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적용이 되지 않는 해골물이었는데, "사단" 공격, 방어가 아닌 장군, 원수에 적용되는 ’공격‘ ’방어‘ 로 코딩된 탓에 적용되지 않는 멍청한(...) 사유였다. 한참 지난 끝에 수정되었다.[15] 부르봉파르마의 하비에르[16] 위 영상은 민주주의 루트이다.[17] 모든 계층의 군대 인력 3%, 국민 부양 안정도 +10% 소비재 -5%[18] 코어를 박으려면 점령지 순응도가 50%를 넘겨야 가능하다. 그래서 실제 플레이에서는 협력정부를 전 세계에 뿌려서 순응도 75% 상태에서 합병해 바로 핵심주로 삼는 방식을 쓰지 않고 전 세계에 코어를 박으려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19] 사하라 사막과 어떠한 국가도 핵심 주가 없는 지역에는 코어를 박을 수 없다.[20] 효과: 소비재 공장 15%, 민간공장 건설속도 +15%, 군수공장 건설 속도 +30%, 민간 공장/군수 공장 전환 비용 -30%, 공장/조선소 생산량 +70%, 주 내 최대 공장 수 +10%, 자율 수리 +50%, 생산 효율성 유지-10%, 생산 효율 한도 -20%, 생산 효율 성장 -20%, 저항군 목표 -20%, 연구속도 -10%[21] 세력을 창설할수 없다고 서술 되어있었으나 실제로는 세력 창설 자체는 가능하다. 단 직접적으로 창설하는 것은 평시에는 국민 정신이 없어 불가능하고 다른 국가가 제안하는 창설안을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창설할수 있다.[22] AAT DLC에서 특수부대 버프 트리가 생겨서 쓰기 더 좋아졌다. 제공권만 잡을 수 있다면.[23] 게다가 아라곤은 순응도를 제공하는 협력정부를 못 박게 되어 있다.
연구 속도: +5%
공장, 조선소 생산량: +10%
시장으로 가는 자원: +50%
타국으로 가는 민간 정보: +20%
타국으로 가는 해군 정보: +10%[6] 예상되는 소비재 공장: 35%
민간공장 ↔ 군수공장 전환 비용: +30%
석유당 연료 획득량: -40%
연료 뵤유량: -25%
군수공장, 민간공장 건설 속도: -30%[7] 각주 참고[8] 서로의 국가 태그가 달라진다.[24][9] 추축국이 지원을 해주기에 내전이 빨리 날 수록 이득이기 때문.[10] 중점을 통해 우파를 약화시킬 수 있으며, 지원 세력이 소련밖에 없기 때문.[11] 1.9.1 패치로 인해 난이도가 더 상승했는데, 패치 이전엔 반란이 나기 이전에 내전을 종식시키면 반란이 나지 않았다. 그러나 패치 이후 그러지 않게 되어 단 하나의 루트를 제외하고 1번으로 끝나지 않는 내전을 필연적으로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보다 훨씬 더 처절한 내전을 강제적으로 경험해야 한다.[12] 쿠바는 스페인에게 부족한 자원인 크로뮴이 많아 되도록이면 중점 찍기 전 리셋을 해 속국화 요구를 수락시키게 만드는 것이 좋다.[13] 내전 종식 직후 프랑스 국경에 군대를 배치한 뒤, 대전략 교리를 가면 된다.[14] 오랫동안 표기는 되어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적용이 되지 않는 해골물이었는데, "사단" 공격, 방어가 아닌 장군, 원수에 적용되는 ’공격‘ ’방어‘ 로 코딩된 탓에 적용되지 않는 멍청한(...) 사유였다. 한참 지난 끝에 수정되었다.[15] 부르봉파르마의 하비에르[16] 위 영상은 민주주의 루트이다.[17] 모든 계층의 군대 인력 3%, 국민 부양 안정도 +10% 소비재 -5%[18] 코어를 박으려면 점령지 순응도가 50%를 넘겨야 가능하다. 그래서 실제 플레이에서는 협력정부를 전 세계에 뿌려서 순응도 75% 상태에서 합병해 바로 핵심주로 삼는 방식을 쓰지 않고 전 세계에 코어를 박으려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19] 사하라 사막과 어떠한 국가도 핵심 주가 없는 지역에는 코어를 박을 수 없다.[20] 효과: 소비재 공장 15%, 민간공장 건설속도 +15%, 군수공장 건설 속도 +30%, 민간 공장/군수 공장 전환 비용 -30%, 공장/조선소 생산량 +70%, 주 내 최대 공장 수 +10%, 자율 수리 +50%, 생산 효율성 유지-10%, 생산 효율 한도 -20%, 생산 효율 성장 -20%, 저항군 목표 -20%, 연구속도 -10%[21] 세력을 창설할수 없다고 서술 되어있었으나 실제로는 세력 창설 자체는 가능하다. 단 직접적으로 창설하는 것은 평시에는 국민 정신이 없어 불가능하고 다른 국가가 제안하는 창설안을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창설할수 있다.[22] AAT DLC에서 특수부대 버프 트리가 생겨서 쓰기 더 좋아졌다. 제공권만 잡을 수 있다면.[23] 게다가 아라곤은 순응도를 제공하는 협력정부를 못 박게 되어 있다.
[24] SPA(D01),SPB(D02), SPC(D03) 이중 역사적 기준 SPA는 민주주의 공화파고 SPB는 아라곤 지역방위위원회다. SPC는 카를로스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