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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25 22:35:12

스타크래프트(김성모)

파일:tmxkzmfovmxm.png
<colbgcolor=#dddddd,#010101> 스타크래프트
StarCraft
장르 SF, 전쟁
작가 스토리: 도현호[1]
작화: 김성모
출판사 대명종
연재지 코믹 팬티[2]
연재 기간 2000년 2월 ~ 2000년 31호(잡지 폐간)
단행본 권수 10권 (2002. 01. 30. 完)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3]

1. 개요2. 연재 현황3. 상세
3.1. 정식 라이센스 작품3.2. 이 작품만의 특징3.3. 원작과의 차이점
3.3.1. 테란3.3.2. 저그3.3.3. 프로토스3.3.4. 기타
3.4. 짤방3.5. 예언
4. 줄거리5. 등장인물
5.1. 테란5.2. 프로토스5.3. 저그
6. 기타

1. 개요

김성모만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만화화한 작품이다. 스토리 담당은 도현호.[4]

2. 연재 현황

파일:tmxkzmfovmxm.png 파일:KSM SC2.png 파일:KSM SC3.png 파일:04-001.jpg
1권 2권 3권 4권
2000년 7월 31일 2000년 9월 1일 2000년 11월 22일 2000년 12월 1일
파일:KSM SC5.png 파일:1000082410.jpg 파일:KSM SC7.png 파일:KSM SC8.png
5권 6권 7권 8권
2000년 12월 30일 2001년 1월 12일 2001년 2월 5일 2001년 7월 4일
파일:KSM SC9.png 파일:KSM SC10.png
9권 10권
2001년 11월 5일 2002년 1월 30일

처음에는 2000년 창간된 코믹 팬티에서 창간 작품 중 하나로 연재를 시작했고, 당시 해당 만화잡지의 간판작이었다. 이때 이 작품 일러스트 CD 커버 스티커도 함께 나눠줬다. 참고로, 이 잡지는 사은품으로 사각 팬티를 주던 괴이한 잡지다.

애초 60권으로 기획됐으나 블리자드가 스토리 종결을 내지 못했고, 2권 분량까지 연재된 상황에서 코믹팬티가 폐간되는 바람에 조기완결되었다. 잡지가 폐간된 3권부터는 단행본으로만 출판되며 10권으로 완결되었다. 일각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에쒸비처럼 판권 계약 문제로 조기완결된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으나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다.

2025년 시점에서는 이미 20년 넘게 지난 작품이고 절판되어서 중고가 아니면 구하기 어렵고 도서의 상태도 좋지 않다. 그다지 인기 있는 작품이 아니었기 때문에 만화 카페도 이 작품은 보유한 곳이 흔치 않다.
2024년 7월 1일부터 리디에서 전자책으로 출간되어 전권 구매/대여할 수 있다. 다만 책등 안쪽의 가운데 부분이 조금씩 짤려있는 페이지가 많다.

표지의 일러스트는 테란, 저그, 프로토스가 공평하게 각각 4번씩 등장한다.[5] 1권부터 3권까지의 표지는 각 종족의 승리 화면의 구도와 비슷하게 그려져 있고,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널 에피소드의 순서대로이다. 또한 프로토스와 저그, 테란과 저그, 프로토스와 테란이 동시에 나온 표지도 똑같이 각 1번씩이다. 다만, 후술하듯 이 작품에서 저그와 프로토스는 만날 일도 없기 때문에 질럿이 히드라리스크를 찔러 죽인 7권 표지는 이 작품에서 전혀 나올 수 없는 낚시다.

3. 상세

3.1. 정식 라이센스 작품

내용은 원작 스타크래프트와는 완전히 별개지만, 일단 블리자드에서 정식 라이센스를 받았다. 다만 공식 설정은 아닌 비공인 설정 작품이다. 그래서 블리자드 본사에 이 만화책이 꽂혀있다는 증언도 있다. 정식 라이센스를 받았다는 것 자체는 이상할 것이 없다. 스타크래프트는 블리자드가 저작권을 가진 IP로서 제 3자인 김성모가 스타크래프트 만화를 그리려면 당연히 블리자드의 허가를 받아야 마땅하고, 그렇지 않으면 불법 2차 창작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식 라이센스'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원작의 이름과 등장인물들을 작품의 소재로 사용해도 된다'는 의미로 상표권 사용을 허가해 주는 것이지 작중의 설정이나 스토리까지 그대로 따라가라는 강제성까지는 띠지 않으므로 제대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이 만화는 그 정도가 특유의 김성모식 연출+격투천왕마냥 너무 막 나가서 문제가 되었던 것.

김성모의 설명에 의하면 당시 인기 있었던 스타크래프트를 만화로 그려보고 싶어 블리자드에 문의를 해 봤는데, 한국에서 관련 업무는 써니YNK(현 플레이위드)에 일임하고 있으니 그쪽과 대화를 해보라고 해서 써니YNK 를 통해 라이센스를 얻는 데 성공했었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한창이던 무렵 연재를 시작해서 좋든 나쁘든간에 나름대로 화제거리가 되었지만, 후술하듯이 과연 김성모의 만화답게 원작 게임 재현도 개판이고 스토리도 안드로메다로 가는 수준이라 별다른 반향 없이 묻혔다.

3.2. 이 작품만의 특징

이 작품이 김성모 작가의 다른 만화와 비교했을 때 장점도 있긴 하다. 대표적으로 김성모 공장 만화는 죄다 학원폭력물 아니면 조폭미화 사시미 배틀물 둘 중 하나로 수렴된다는 문제가 있지만[6] 스타크래프트는 세계관이 워낙 다르기 때문에 그러지는 않는다. 또한 맥락은 전혀 다르긴 하지만, 어쩌다 보니 스토리와 설정이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 2에서 다뤄진 그것들과 우연히 겹친 부분들이 적지 않게 있어 훗날 재조명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공장 만화치고 작화 퀄리티는 의외로 높은 편이다. 특히 주인공을 비롯한 주연 인물들은 캐릭터 디자인이 자신의 타 작품이나 다른 IP의 작품들과 유사한 면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중반부까지 작화 자체는 작가의 타 작품과 비교했을 때 꽤 준수한 편이다. 스토리 역시 원작과 비교했을 때 전혀 다른 막장이라는 것이지, 그냥 원작과 아무 상관 없는 다른 작품이라고 보면 김화백의 다른 작품에 비해서 그렇게까지 엉망진창은 아니다.

비록 스토리상으로는 괴작으로 취급당하나 작중에서 케리건이 초월체에 감염되는 과정이 완전 대놓고 촉수물이라서 국내에서는 한국 촉수물의 전설로 기억되고 있다. 또한 케리건의 감염과정이 워낙에 수위가 높다보니 이것만으로도 볼가치와 소장가치가 있다고 평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또한 그 장면이 나중에 스타크래프트 2차 창작계에서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어느 정도냐면 각종 에로 동인지에서 스타크래프트가 소재면 그 소재거리가 당시 뉴 게티스버그에서 저그들에게 포로가 된 케리건이 저그로 감염되는 과정이 주요 소재가 된다.

또한 수위뿐만 아니라 고어씬도 상당히 엄청나서 어렸을 때 스타크래프트가 코믹스화 된걸 보고 만화책들을 보았는데 잔인한 장면들 때문에 어린마음에 너무 충격받은 독자들도 많다. 특히 저그 히드라리스크나 저글링이 사람들을 학살하는 장면이 매우 잔인하게 묘사되어 있다. 그래도 이러한 학살씬의 경우 케리건의 감염과정과 함께 이 작품에서 몇 안되게 사실적이고 볼만한 장면이라고 호평하는 이들도 있다. 애초부터 외계 생명체와의 전쟁을 소재로 하는데다 사실 원작인 스타크래프트(오리지널) 시네마틱에서도 고어한 장면들이 자주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 만화에 자주 나오지 않는 아동 살해도 여과없이 나온다.

위와 같이 작가의 타 작품과 비교해서 괜찮은 점도 있고 이 작품만의 독특한 요소도 있지만, 아쉬운 점도 많다. 초기 60권의 기획이 10권으로 축소된 영향인지 후반부에서 스토리가 지나치게 급하게 마무리된다. 대표적으로 메인 빌런인 칼스가 몰락하는 과정은 주인공 케인 레이너의 메인 서사라고 할 수 있는데 단 한 컷의 묘사도 없이 그냥 날아갔다. 작화 역시 초반부에는 그래도 자세했던 무기나 장비 묘사도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단순해진다. 특히 9권부터는 주요 인물들마저 작화 붕괴 장면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꽤 잘 생기게 그려지던 케인 레이너, 멩크스 등의 외모가 그냥 김화백의 조폭물 주인공처럼 역변한다.
또한 그냥 사람인 테란 등장인물이나, 인간과 비슷한 형태의 종족인 프로토스는 그래도 작화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전혀 다른 괴수의 외모에 형태도 복잡한 저그 등장인물과 유닛은 작화가 안정적이지 못해서, 특정 캐릭터를 크게 잡고 그린 컷에서는 묘사가 자세하고 작화도 준수하게 그렸다가도 작게 나오는 컷에서는 날림으로 그려진다거나 같은 캐릭터나 유닛의 외양 묘사가 계속 변한다. 예시로 케리건은 저그 뿐만 아니라 이 작품 전체의 주연인데도 작화가 수시로 변하는데, 복장은 일단 인간의 외모이니 갈아입는다 쳐도 날개가 박쥐 날개였다가 원작처럼 뼈로 된 촉수같은 날개였다가 계속 바뀌고 꼬리 모양도 장면마다 조금씩 다르다. 다음 문단에서 후술하듯이 저글링이나 뮤탈리스크도 1~2권과 3권 이후의 생김새가 다르다.

당시에는 김성모가 (특유의 B급 감성이 역으로 작용해) 컬트적인 재평가가 자리매김하기도 전이라서, 김성모 만화 특유의 허술함을 비난하는 안티들 역시 많았기에, 스타크래프트가 김성모에 의해 만화화된다는 사실만으로도 경악했던 만화팬들이 제법 있었다.[7]
다만 최근에는 코믹 메이플스토리, 엘소드 코믹북, 좀비고등학교 코믹스, 쿠키런 시리즈/도서 등의 국산 게임 원작 만화들이 동인파락호형 양산형 코믹스로 나오는 바람에 이쪽은 적어도 조기완결되었고 차라리 추억보정이나 (김성모 특유의 B급감성에서 우러나는) 재미라도 있었다며 재평가가 늘기 시작했다.

3.3. 원작과의 차이점

선술했듯이 스토리는 원작의 재현 따윈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괴작. 어쨌든 특징 목차에 쓰여있듯 정식 라이센스를 받은 것에는 문제가 없으나 비슷한 컨셉의 만화인 홍콩의 격투천왕 97이나 98이 대우주역량같은 괴이한 설정이 들어갔다고 해도 스토리는 어느정도 원작에 맞춰서 진행한 반면, 김성모의 스타크래프트는 원작은 원작 나름대로 말아먹고 만화에서 새로 만든 오리지널 요소는 그것대로 개판인 작품이다. 짤방에 혹해서 봤다가 낚였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설정이 워낙 중구난방으로 개판이라 정리하기도 힘들다. 작가조차 지명과 설정들을 헷갈린 흔적들이 이곳저곳에서 묻어난다. 김성모 본인도 원작에 대한 몰이해가 정확하게 드러난 모양.

3.3.1. 테란

3.3.2. 저그

저그의 경우 원작과 괴리감이 심하나 놀랍게도 거의 대부분이 스타크래프트 2에 나오는 다른 저그 종족과 매우 유사하다. 사실상 예언작.

3.3.3. 프로토스

3.3.4. 기타

3.4.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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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드라군 놀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원작 스토리 번안에 대한 호불호는 차치하더라도, 이 만화 역시 김성모 밈중에서도 역대급에 꼽히는 밈을 하나 또 남겼는데, 몇 년 뒤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드! 라! 군!'이라는 컷이 짤방으로 발굴. 드라군 놀이의 시발점이 된다. 그 밖에도 깨알같이 재미있는 짤방이 매우 많다. 1화부터 "공기밥 한 그릇 열량" 운운하는 것이…

드라군 놀이의 경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태사다르의 대사로 패러디 된 바 있었는데, 그 때는 한국어 한정의 드립이었지만 이후 추가된 피닉스의 경우 북미판에서도 드라군 놀이 드립을 친다. 이래나 저래나 일단 공식적으로 라이센스를 취득한 만화라 그런지 북미 쪽에서 해당 요소가 역수입 된 걸로 보인다.

3.5. 예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2가 나오기 훨씬 전에 연재된 만화인데도 일부 내용이 스타크래프트 2의 스토리와 유사했기 때문에 예언작으로 불리게 된다.

그 예언들은 다음과 같다. 블리자드의 공식 라이센스를 받았으니 구상 단계의 일부 플롯을 따로 일러준 게 아니냐는 설도 있었으나 김화백이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으로는 우연의 일치라고 한다. 사실 나중에 알고보니 몇몇 전개나 엔딩이 비슷한 경우가 드문 사례도 아니고, 이 만화는 스타크래프트 2 공식 발표로부터 10여년 전 쯤에 나왔기 때문에 이때부터 블리자드가 2편 플롯들을 미리 짜놓았을 가능성은 낮다. 재료는 같은데 요리사가 다르다.

4. 줄거리

5. 등장인물

5.1. 테란

5.2. 프로토스

5.3. 저그

6. 기타


[1] 단, 만화책에는 '김성모 저'라고만 나와 있다.[2] 후술하듯이 코믹 팬티 폐간 뒤 3권 이후에는 단행본으로만 출간되었다.[3] 코믹 팬티 대상 연령.[4] 김성모 화실의 최고참이라고 한다. 이 사람은 럭키짱(보물섬 당시 연재 제목은 <닥터K>)에 쾌산고 학생회장으로 등장한다.[5] 단, 7권에 죽어있는 히드라리스크까지 합하면 저그만 5번이다.[6] 6.25 전쟁를 배경으로 한 태극기 펄럭이며도 총이 아닌 칼로 싸우는 지경이다.[7]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김성모 만화에 대한 비판 비난여론이 오히려 밈으로 승화되어서 김성모가 망하기는 커녕 컬트팬들만 오히려 더 늘어났다는 순기능(?)도 있었다.[8] 4권에서 케리건이 테란 행성들을 공격하기 전에 부하들에게 우주정복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할 때 언급된다.[9] 8권 후반부에 자츠가 죽고 조르문이 심각하게 부상당하자 펜리스가 저글링과 히드라의 통제가 힘들어질 것이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10] 테란의 총기는 코앞에서 수십발을 맞아도 전혀 통하지 않으며, 근처에서 소형 핵무기에 가까운 위력의 라이트 폭탄이 터지고 무너진 저그 건물에 깔렸는데도 상처 하나 입지 않는 수준이다. 화염방사기처럼 직접적으로 불태우는 것 말고는 답이 없는 수준. 작중에서 이 개체들은 케리건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하고 쩔쩔 매는데, 후반부에 묘사되는 것을 보면 오히려 케리건이 이들보다 훨씬 약하다.[11] 하지만 무리어미와도 완전히 같지는 않은데, 무리를 지휘하는 게 아니라 해당 유닛을 지휘하는 것으로 나온다.[12] 2권 후반에 나온다.[13] 이곳을 부르는 명칭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초반부에는 여기를 알라모라 부르다가 알라모는 어느새 제 2행성의 이름이 되었고, 나중에 모성 이름이 아이어라고 뒤늦게 언급한다. 또한 당시는 아이어라는 표기법이 확립되기 이전이라 만화에선 아이우로 표기한다.[14] 다만, 프로토스가 저그를 실험 대상으로 삼았다는 언급은 나온다.[15] 김성모작의 아둔 역시 지구를 공습한다.[16] 다만 원작의 아메리고 전투에서 히드라가 발톱공격을 딱 한번 한 바 있었다.[17] 원작 듀갈은 대머리에 가까운데 김성모 듀갈은 머리카락이 원작보다 많다.[18] 저그의 두번째 침공 직전에도 폐허가 된 건물들과 시가지가 보일 정도[19] 부하들에게 '무적의 몸통박치기'로 악명이 높다고 한다...[20] 이 때 내뱉는 대사가 나름 압권이다. "말해라! 어떤 겁 없는 새끼들이 우리 대 프로토스족을 건드린거냐! 당장 죽여버리겠다!"[21] 김성모판 스타크래프트의 배경은 2222년, 2143년생인 원작의 태사다르는 아직 어린애였을 때다.[22] 작중 1권에서 저그는 거의 원작의 저그 특히 원시 저그들이랑 비교하는게 모욕일 정도로 아르곤의 군집생물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23] 피용이 뭐냐하면 번데기의 여러 형태들중 주변물체들을 본체에 붙여서 보호하는 형태를 말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번데기의 변이형태가 바로 이 피용이다. 그런데 정작 케리건의 피용이 된 오버마인드의 형태는 우리가 흔히 아는 곤충의 번데기인 나용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