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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터 Scouter / Machinist | |||||
한 자루의 서브 머신건을 지닌 채, 한 몸 같은 드론과 함께 전장으로 나서는 스카우터는 기동성과 파괴력을 겸비한 전천후 전투원입니다. 드론에게 원격 명령을 내려 먼 거리의 적들을 견제함과 동시에, 서브 머신건으로 빠르게 주변의 적을 정리하며 잡힐 듯 말 듯 날렵한 모습으로 전장을 활보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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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트아크 클래스 스킬 - 스카우터 |
"하이퍼싱크, 시스템 동기화가 완료되었습니다."
2. 스킬
자세한 내용은 스카우터(로스트아크)/스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직업 전용 각인
3.1. 아르데타인의 기술
일반, 드론 및 합작 스킬의 피해량이 16/22/32% 증가하며, 배터리의 최대량이 10/15/20% 증가한다. 진화된 드론 전투 기술을 적용하여 드론의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X 키를 통한 드론 회수 및 합작 스킬 사용 시 10초마다 드론 방어체계 효과가 발동되어 5초 동안 최대 생명력의 2/4/8%의 보호막을 생성한다. 또한 드론이 스카우터에게 부착된 상태에서 자신의 이동속도가 10% 증가한다.
인간 폼의 전투력을 크게 강화하는 각인. 완벽한 억제 데모닉과는 달리 변신이 잠기는 것은 아니고, 코어 에너지만 완충되어 있다면 언제든지 변신할 수 있다. 다만 변신 상태에서 의미있는 딜링을 뽑을 수 없기 때문에 변신은 순수한 유틸기 및 생존기로만 사용하게 된다. 일명 '급할 땐 유산의 힘'.
기동타격의 날렵함 자버프를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굴러다니면서 긴 사거리를 이용한 중거리 전투를 하게 된다. DPS 자체는 유산과 엇비슷하나 드론 스킬을 이용한 높은 실전성과 더 나은 딜몰이 능력으로 레이드 내의 평균적인 딜량은 유의미하게 높다.
직업 각인으로 배터리 총량을 증가시켜주기는 하지만 서포터의 마나 회복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전투가 길어지면 만성적인 배터리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같은 이유에서 신속 특성을 높게 주어도 결국 배터리가 부족해 스킬을 굴릴 수가 없어 치명을 위주로 특성을 구성한다. 특히 어나힐레이션 모드나 플레어 빔을 채용했다면 배터리 관련 트라이포드를 찍는 것만으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반드시 자원 회복이 붙은 음식을 먹어줄 필요가 있다.
3.2. 진화의 유산
하이퍼 싱크 모드 중 싱크 스킬 사용 시 피해량이 6/12/21% 증가하는 효과를 획득하며 이동기 및 각성기를 제외한 다른 싱크 스킬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5초씩 감소한다. 또한 하이퍼 싱크 모드에 진입 시 싱크 스킬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며 하이퍼 싱크 모드가 해제될 시 소모한 코어 에너지의 40%를 돌려받는다.
변신 폼을 중점으로 강화하는 각인. 빠른 하이퍼 싱크 모드 진입과 유지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레이드 시간의 대부분을 변신 상태로 보내게 된다. 변신 폼에 모든 것을 투자했으므로 변신에 직결되는 코어 에너지 수급 스킬의 적중이 매우 중요하다. 인간 폼으로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안 그래도 낮은 유산의 딜량이 뚝뚝 떨어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주력 코어 에너지 스킬을 제외하면 인간 폼 스킬은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싱크 스킬 피해량 증가와 원활한 코어 에너지 수급을 위한 높은 특화 스탯이 필수적이며, 두 개의 드론 스킬만 사용해서 변신할 수 있게 되는 1771 이상의 특화 스탯과 풍요 룬을 확보해야 한다. 싱크 스킬의 쿨타임이 짧고 직업 각인에 쿨타임 감소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신속의 효율은 낮다.
진화의 유산 각인이 적용되면 변신 시 슈트가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한다. 크리스탈로 구매하는 변신 스킨도 존재한다.
4. 역사
자세한 내용은 스카우터(로스트아크)/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평가
빠른 쿨타임과 우수한 이동기를 활용한 포지셔닝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전투를 이어나가는 민첩하고 스타일리쉬한 클래스. 두 직업각인이 완전히 다르게 설계되어 있음에도 지속적인 딜링과 꾸준한 포지셔닝이라는 플레이스타일은 비슷한 편이다. 드론을 사용하는 독특한 조작에 익숙해지면 다른 직업과는 차원이 다른 창조적인 딜각을 만들어낼 수 있다. 어떤 직업각인을 채용하든 평균 이상의 다재다능한 기믹 수행 능력을 보여주고, 체방은 가장 낮지만 워낙에 이동기가 좋기 때문에 생존성도 나쁘지 않다.전체적으로 스킬들의 사거리가 길고 맞히기도 어렵지 않은 편이지만 딜 비중이 고루 분산되어 있고 쉴새없이 돌아오는 스킬 쿨타임을 완벽하게 소화해야만 제대로 된 딜량을 끌어낼 수 있는, 소위 말하는 저점을 방어하기는 쉽지만 고점을 뽑기는 어려운 클래스에 속한다. 잠시라도 딜링을 쉬는 순간 DPS가 끝도 없이 추락하기 때문에 기믹과 딜몰이가 반복되는 레이드에서는 다소 약세를 보이고, 플레이타임이 길면서 딜타임이 끊임없이 나오는 짤패턴 위주의 레이드에서는 숙련도만 받쳐준다면 생각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5.1. 장점
- 드론을 활용한 자유로운 교전 거리
드론 스킬은 그냥 사용해도 긴 사거리를 가졌지만, 드론을 직접 움직여 최대 거리에 놓고 사용하면 스킬의 도착지점이 보이지 않을 만큼 멀리 날려보낼 수 있다. 본체와 드론이 각각 다른 대상을 타격할 수도 있고, 본체의 딜 각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는 드론만 따로 움직여 다른 각도에서 짤딜을 넣을 수 있다. 스카우터 본체의 전투 범위도 굉장히 넓은 편이기 때문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안전한 위치에서 꾸준하게 딜량을 누적시키기 용이하다.
- 민첩하고 쾌적한 기동성
짧은 쿨타임의 우수한 이동기인 기동타격과 날렵함 트라이포드, 변신 시 부여되는 공이속과 코멧 스트라이크로 직업 각인을 불문하고 뛰어난 기동성을 가졌다. 적어도 이동속도나 기동성이 모자라서 불편함을 겪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좋으며, 순간적인 기동성이 특히 뛰어난 편이다.
- 확실하고 안정적인 기믹 수행
강력한 무력화 스킬과 뛰어난 파괴 스킬을 가진 직업은 많지만, 스카우터의 독보적인 장점은 어떤 상황에서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반드시 있다는 점이다. 다른 직업들이 기믹 이후의 딜 타임을 위해 주력기를 아끼거나, 갑작스럽게 나오는 기믹에 모든 스킬이 쿨타임인 경우가 심심찮게 있는 것에 비해 유산은 인간 폼 스킬로, 기술은 변신 폼 스킬로 언제든 거뜬히 기믹을 해낼 수 있다. 에너지 버스터의 긴 사거리와 드론 스킬을 이용한 동시 무력화가 가능한 것도 큰 장점.
5.1.1. 진화의 유산
- 안정적인 지속딜과 탄탄한 저점
상술한 생존력과 더불어 싱크 스킬의 짧은 쿨타임, 진화의 유산의 쿨타임 감소 효과, 범위가 넓고 맞히기 쉬운 스킬들, 하이퍼 싱크 모드의 공이속 편의성이 시너지를 내어 이론상의 DPS를 거의 그대로 뽑아낼 수 있는 저점이 높은 직업 중 하나다. 딜 사이클이 틀어지더라도 빠르게 복구할 수 있어서 리스크도 적다. 딜타임을 위해 특별히 아껴야 하는 스킬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각종 타임어택류 전멸 기믹에도 대처하기 쉽다.
- 높은 생존력
스카우터의 체방계수는 전 직업 최하위의 종이몸이지만, 유산 스카우터는 하이퍼 싱크 진입 시 얻는 최대 생명력 60%의 든든한 보호막이 있어 그런 단점을 느낄 새가 없다. 인간 폼에서 이스케이프를 사용한 다음 변신하면 일시적으로 더 많은 보호막을 둘러 큰 피해를 막아낼 수도 있다. 변신 중 상시 경직 면역이 부여되어 실수로 짤패턴을 맞더라도 스킬이 끊길 일이 없으며 보스의 후속 패턴에 대처하기도 쉽다. 변신 중과 변신 해제 중에는 피격이상 면역과 상태이상 면역이 동시에 적용되므로 정말로 급박한 상황에서 유용한 생존기로 사용할 수 있다.
- 뛰어난 순간 기동성
유산은 신속을 주지 않는 극특화 직업이지만 웬만한 고신속 직업도 능가하는 순간 기동성을 가졌다. 스페이스바 이동기인 약진의 성능이 준수하고, 기동타격은 주로 빠른 준비를 쓰는 기술과 달리 입체 기동을 채용하기 때문에 10m를 두 번 연속으로 이동하며 높은 수치의 이동속도 버프까지 얻는 완벽한 이동기가 된다. 변신 후에는 자체 이동속도 증가 효과와 더불어 짧은 쿨타임의 코멧 스트라이크(Q)를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유산은 레이드에서 보스가 위치를 옮겨도 수월하게 따라붙을 수 있고, 긴급한 회피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
- 가성비 세팅
변신 캐릭터의 공통적인 장점으로, 변신 스킬의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변신 스킬 보석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어 보석 레벨이 낮은 저레벨 구간에서의 효율이 매우 좋은 편이다. 트라이포드는 코어 에너지 수급 관련만 붙여줘도 무방하고, 비주류 각인인 바리케이드와 안정된 상태를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저렴하게 세팅할 수 있다. 다만 4티어 구간에서는 보석 자체에 기본 공격력 증가가 붙기도 하고, 보석 칸에 싱크 스킬 보석 두 개만 박혀있으면 파티 취업에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유념하고 매너 보석을 잘 챙겨가는 것이 좋다.[1]
5.1.2. 아르데타인의 기술
- 드론과 본체의 개별 운용
기술 스카우터의 정체성이자 다른 직업과 차별화되는 장점. 본체와 드론이 개별적으로 움직이면서 각각 다른 대상을 능동적으로 타격하거나 변칙적인 각도에서 공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스킬과 드론 스킬을 동시에 사용해 마치 하나의 스킬처럼 딜을 압축시키거나, 이동하는 틈새에 드론 스킬을 이용해 짤딜각을 잡아내며, 드론 스킬의 타점과 캔슬 시점을 조절해서 합작 스킬까지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기술 본인의 숙련도가 올라갈수록 더욱 과감하고 창의적인 딜각을 잡을 수 있도록 해 주는 원천. - 우수한 지속 기동성
기술이 반드시 채용하는 스킬인 기동타격은 짧은 쿨타임과 뛰어난 공이속 버프를 제공하면서 사용 중인 스킬을 캔슬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어, 레이드 내내 지속적으로 안전한 위치에 포지셔닝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공이속 버프는 쿨타임 감소 보석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무리없이 유지할 수 있으며, 보석까지 사용하면 그야말로 레이드 내내 맞을 일이 없이 굴러다닐 수 있게 된다.
- 준수한 딜 압축
기술과 유산 모두 극명한 지속딜러지만, 기술은 유산과 비교하기엔 미안할 정도로 꽤 괜찮은 딜몰이 능력을 가진 편이다. 상술한 드론 스킬과의 병용을 통해 단죄-심판 버프 안에 모든 스킬을 쏟아내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딜 사이클을 압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술과 유산의 DPS가 엇비슷함에도 기술이 더 높은 실전성을 가졌다고 평가되는 주된 이유다.
5.2. 단점
- 드론 스킬 문제
드론 스킬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쉬프트를 이용해 미리 드론을 적절한 위치로 옮기고, 탄착군을 잘 맞춰 스킬을 사용하고, x키로 드론을 어태치하거나 합작 스킬로 후딜레이를 캔슬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문제는 드론 스킬의 다양한 하자 때문에 이러한 과정이 상당히 직관적이지 않다는 점에 있다. 드론 스킬마다 투사체가 발사되는 시간과 투사체를 전탄 발사하고 캔슬이 가능해지는 타이밍이 전부 다른데다, 그 와중에 드론 스킬이 캐릭터의 공격속도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느려터진 선후딜을 그대로 감당해야만 한다. 한 번이라도 캔슬을 실수하거나 타이밍이 어긋나게 되면 드론 스킬의 딜 지분이 높은 기술 스카우터와 드론 스킬을 통해 변신하게 되는 유산 스카우터 모두 큰 타격을 입게 된다. - 지속 딜러의 한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기술과 유산 모두 특별한 딜몰이 수단이나 사전작업이 없는 지속딜러이자 피아노 딜러다. 이러한 딜 구조 때문에 기믹과 딜타임이 반복되는 대부분의 레이드에서는 스카우터의 강점을 발휘하기 힘들다. 같은 딜을 넣더라도 스카우터는 웬만한 직업보다 더 긴 딜타임이 확보되어야만 제 성능이 나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점을 뽑는 데 한계가 있고, 어떻게든 딜을 우겨넣으려고 하다 보니 위험한 패턴에도 많이 노출되는 편이다. 특히 유산은 딜타임에 반드시 아이덴티티를 완충해 놓아야 하는 아덴딜러의 형태를 취하고 있고, 스킬을 사용해 다른 스킬의 쿨타임을 감소시키는 쿨감딜러의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쉬지 않고 딜을 해서 DPS를 방어하는 지속딜러의 단점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어 이러한 한계점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 편이다.
5.2.1. 진화의 유산
- 인간 폼의 낮은 딜량
변신 캐릭터가 공통으로 갖는 단점. 변신 상태에 모든 것을 투자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변신하지 않은 상태의 딜량은 매우 떨어지게 된다. 변신을 위한 스킬을 적중하지 못했다면 그거야 본인의 잘못이겠지만, 레이드 중 컷신이나 기믹으로 인해 변신이 강제로 해제되는 경우에는 정말 억울할 수밖에 없는 노릇. 이 때는 진화의 유산 각인의 코어 에너지 40% 환급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2드론 변신이 불가능해지고, 다시 딜링을 시작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전부 딜로스 상태가 되고 만다.
- 전무한 딜몰이 능력
유산은 그야말로 극단적인 지속딜러다. 그리고 하이퍼 싱크 모드에 진입한 20초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때릴 수 있는 이상적인 레이드는 거의 없다. 변신 시간 내에 모든 스킬을 불태우기는커녕 변신한 내내 손가락만 빨게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다른 클래스가 모든 스킬을 털어내고 보스의 패턴에 대응할 준비를 하는 동안 유산은 다음 패턴이 뭐가 나오든 20초 내내 쉴새없이 때려야만 비슷한 딜량을 끌어낼 수 있다. 특히 짧은 딜타임에 확실히 넣을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이 전혀 없어 기믹 위주의 레이드에서 구조적인 손해를 크게 보고, 하다못해 변신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성기조차 없는 실정이라 각성기를 쓰기 위해 변신을 풀었다가 다시 변신을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진다.
5.2.2. 아르데타인의 기술
- 전 직업 최악의 체방
스카우터의 기본 체방 계수는 그 체방따리로 악명높은 리퍼, 건슬, 데헌과 동일한 로스트아크 내 최악의 물몸이다.[2] 유산의 경우 싱크 모드 돌입 시 압도적인 배리어를 제공받는 것에 비해 기술은 직각의 효과로 소량의 배리어도 있긴 하지만 체감될 수준은 아니며, 생존기도 딱히 있는것도 아니라 한대한대가 기술에겐 치명상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압도적인 기동력과 자유로운 포지셔닝을 이용해 피탄회피를 극단적으로 요구한다.
- 난해한 조작감과 어려운 운용
기술은 드론 스킬을 굉장히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상술한 드론 스킬의 문제점을 매번 체감하게 된다. 사실상 두 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움직이는 것과 다름없는 플레이를 요구하는 기술에게 드론 스킬의 난해하고 이질적인 조작감과 한숨만 나오는 탄착군은 짧은 쿨타임의 스킬들을 허겁지겁 소화하며 홀딩과 차지 스킬을 꾸역꾸역 우겨넣으면서 겨우 6초밖에 안 되는 기동타격 자버프를 끊임없이 갱신하는 정신없는 플레이까지 겹쳐 상당한 걸림돌이 된다. 이렇게 손이 꼬여서 보스에게 몇 대 얻어맞기라도 하면 바로 최하위의 체방이 발목을 잡는다. 체방은 낮지만 대량의 보호막을 두를 수 있는 유산과 달리 기술에게 있는 자기 보호 스킬이라곤 있는지도 모를 지경인 드론 방어체계뿐이니 생존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저 하염없이 굴러다니는 것뿐이기 때문이다.
- 단점만 있는 고유 자원, 배터리
스카우터는 마나가 아닌 배터리라는 고유 자원을 사용하고, 이 때문에 마나와 관련된 모든 옵션.[3]과 더불어 서포터의 마나 회복 버프 효과도 받을 수 없다.[4] 유산은 정해진 스킬만 빠르게 사용하고 변신하면 그만이라 배터리 부족을 느낄 새가 없지만, 기술은 배터리 관련 트라이포드나 자원 회복량을 늘려주는 음식 등 챙길 수 있는 것을 다 챙겨도 딜타임이 조금만 길어지면 상시 배터리 부족에 시달리기 때문에 다른 직업들은 다 받는 마나 회복 버프를 받지 못하는 단점이 더욱 뼈아프게 다가온다. 이 때문에 기술은 단죄-심판 룬 없이는 정상적인 운용이 불가능하고, 낮지 않은 확률로 단죄-심판 활성화에 실패하기라도 하면 다음 사이클에 반드시 배터리 부족 문제를 겪게 된다.
6. 운용
자세한 내용은 스카우터(로스트아크)/운용 문서 참고하십시오.7. 여담
- 아르데타인 메인 스토리 중에 상대했던 적대 세력인 카인 크라우제, 에스 & 제이 형제의 전투 방식[5]이 워낙 멋있어서, 많은 헌터 유저들의 환호와 선망을 받았다. 헌터 직업군의 새로운 전직에 대한 상상은 여러 가지가 있었으나, 컨셉은 이미 오래 전 부터 떡밥으로 존재했던 것.
- 스카우터는 드론을 전개하여 수트 형태로 장착한다는 설정이지만, 기계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온 몸에 두르고 전투에 임한다는 방식이나 모습은 카인의 사상과, 그의 휘하 전투원들과도 매우 비슷한 모습이다. 관련 설정을 더 풀지 않는게 아쉬운 상황.
- 성능상의 문제는 아니지만, 리퍼와 마찬가지로 무기가 작은 탓에 무기 재련 이펙트가 잘 보이지 않아 재련 수치가 높아도 티가 잘 안 난다는 단점이 있다. 2021년 7월 28일 패치로 이펙트가 커지도록 수정되었다.
- 한때 유산스카가 보석, 트포, 고점, 가성비 등의 이유로 어그로 끌릴 요소가 많다보니 화요일만 되면 각종 커뮤니티에 유산스카로 개드립치는 글이 많이 나왔었다. 예시 하지만 숨지마라 유산스카 밈을 무분별하게 남용해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늘어나 밸런스 부분에 민감한 유저들을 자극하는 경향이 심해서 이전만큼 보이진 않고 있다.
- 북미 유저들이 여타 애드온 등을 활용해 연구를 한 결과 유산 스카우터가 유독 시너지 가동률이 낮은 경향이 있다는게 밝혀졌는데, 평균적으로 시너지 가동률은 80퍼센트 중후반 정도로 잡히지만 유산 스카우터의 경우 혼자서만 60퍼센트대라는 처참한 가동률이 부각되었는데, 이는 변신을 빨리 하기 위해 시너지 스킬을 챙기지 않은 유저들의 짓이란게 밝혀졌다. 그래서 이 결과가 넘어오자 한동안 한국 섭에서 유산 스카우터에 대한 혐오가 생겼으나, 시너지 스킬을 따로 챙기지 않았으나 연구 결과를 보고 피드백을 받아들인 유저들과 원래부터 과충전 배터리 등으로 짤 시너지를 넣어주던 유저들이 더 많았다는 점이 밝혀지며 현재는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있다.
- 3차 전압인 영원 아바타가 남캐들은[6] 물론 로아 전 클래스 통틀어서도 매우 잘 뽑혀서 화제가 되었다. ## 서머너, 기상술사, 리퍼, 창술사 등과 함께 매우 잘 뽑힌 3차 전압으로 뽑힐 정도이다. 여기에 이후에 나온 5주년 아바타도 남자 헌터 아바타는 상당히 호평을 받았던 터라 2023년 후반기 한정으로 아바타들이 모두 잘 뽑힌 클래스가 되었다.
7.1. 글로벌 서버 출시 관련
- 글로벌 서버 출시 당시에는 함께 출시되지 않았다. 2022년 9월 창술사, 디스트로이어, 아르카나에 이은 네번째 신규 클래스로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 글로벌 버전에서는 여러 직업 이름이 변경되어 출시 되었는데 아마존 공식 번역에서는 "기계공(Machinist)" 이 채택 되었다. 여담에서 언급되었듯 스카우터 (Scouter) 자체가 정찰자라는 뜻보다는 드론을 다루면서 변신을 하는 모습이 기계쪽에 특화된 모습을 강조되었으니 틀린 편은 아닌 셈. 물론, 여태 아마존의 작명법이 그러하듯 북미에서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다.
[1] 기본 공격력 증가에 보석 스킬의 종류는 딱히 중요하지 않으므로 다른 캐릭의 4T 보석을 임시로 빼와서 빈칸만 채우고 레이드 이후 원래 캐릭에 다시 돌려주는 식으로 해도 된다.[2] 사실 체방 계수만 따지면 바드, 도화가가 이들보다 낮지만, 이 쪽은 서폿이라 원한을 채용하지 않고 생존을 위해 중갑 착용같은 체방을 높이는 각인을 기본적으로 쓰기 때문에 실질 체방은 이들과 비교하는게 실례다.[3] 3티어에서는 악몽셋을 못 쓰고 4티어 아크패시브에서도 금지된 주문, 무한한 마력, 마나 용광로같은 마나 스킬 밸류를 높여주는 노드들을 전혀 못 쓰지 못한다.[4] 4티어 홀나는 그래도 신성의 오라에 전투 자원 회복 속도 증가 노드가 존재한다. 홀나가 서폿 인구 꼴찌라 만나기 힘들긴 하지만...[5] 기계와 결합된 신체, 반(半)사이보그화된 외형과 초 미래적인 장비들.[6] 특이하게도 스카우터의 영원 아바타는 남자 헌터들의 영원 아바타 중 유일하게 눈을 보이고 있는 아바타다. 데빌헌터와 블래스터는 고글을 써서 눈을 가렸으며 호크아이는 아예 후드와 가면을 써서 얼굴을 가렸다. 남자 헌터 외의 남캐들을 봐도 남자 전사들 역시 전부 투구로 얼굴을 가렸으며 이 때문에 남캐들 중 얼굴이 보이는 전설 아바타는 스카우터와 스트라이커 둘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