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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64 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64 | |
<nopad>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개발 | 마네기 | 에이아이 |
유통 | 반프레스토 |
플랫폼 | Nintendo 64 |
장르 | 시뮬레이션 RPG |
출시 |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CERO 설립(2002년) 이전에 발매되어 등급 없음. |
1. 개요
반프레스토가 윙키 소프트와 결별후 제작한 첫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N64로 발매된 유일한 슈퍼로봇대전이며 N64 게임들이 다 그렇듯 이쪽도 64비트를 강조하기 위해 이름뒤에 64가 붙어있다.[1]단 정확히는 반프가 직접 만든 건 아니고[2] 외부자본 모아 임시로 차린 하청사 마네기가 제작하였다. 제작에 관련된 비화는 마네기 항목 참조. 마네기가 바지 회사이기 때문에 실 제작은 에이아이가 했다. 스태프가 이후 나온 슈퍼로봇대전 A와 거의 동일하다.
둠, 마리오 카트 64처럼 유닛은 2D에 배경이 3D이며 복잡한 움직임은 없지만 N64의 성능의 10분의6을 살려 전투에서 배경을 회전시켜 다양한 카메라 워크인것처럼 눈속임을 하거나 캐릭터를 확대축소 시키는 등 새턴/플스판 슈로대 에는 없는 색다른 연출을 시도하였다. 캐릭터는 바스트샷으로 크게 그려지고 대사창이나 상태창이 화면을 가리지 않도록 되어있는 것 또한 특색. 카트리지를 채용한 하드웨어 덕에 없다시피한 로딩 또한 장점이다. 다만 그래픽 리소스의 위화감이 느껴지는 것이 흠. CD매체를 쓰지 않기 때문에 용량한계로 인한 음성이 없다시피 한 것은 아쉽지만 나름대로 닌텐도64게임중에서는 최대용량 수준의 256Mbit 롬을 채용해서 이것저것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고 음원도 새턴만큼은 아니어도 기존에 나온 플스판 로봇대전들 보다는 훨씬 낫고 색다른 음색을 들려주었으나 그래도 에프제로 X, 슈퍼 마리오 64, 둠 64,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같은 다른 N64 게임들에 비해서는 꽤나 아쉬운편.[3]
2. 참전 작품
첫 참전작은 ☆을 표시.- 초수기신 단쿠가
-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
- 기동전사 건담
-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4]
- 기동전사 건담 0083
- 기동전사 Z 건담
- 기동전사 건담 ZZ
-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 기동무투전 G건담
- 신기동전기 건담 W
-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5]
- 무적강인 다이탄3
- 성전사 단바인[6]
- 마징가Z
- 그레이트 마징가
- UFO로보 그렌다이저
- 겟타로보
- 겟타로보G
- 진 겟타로보(원작만화판)
-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
- 육신합체 갓마즈☆
- 자이언트 로보 THE ANIMATION☆
-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 슈퍼로봇대전 링크 배틀러와의 연동을 통해 등장하는 추가 참전작품
3.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https://tvtropes.org/pmwiki/pmwiki.php/Characters/SuperRobotWars64- 아군 인물
- 슈퍼계 남주인공 - 브래드 스카이윈드 / 라이벌 - 카츠 포르네우스
- 슈퍼계 여주인공 - 마나미 하밀 / 라이벌 - 아이샤 릿지몬드
- 리얼계 남주인공 - 아크라이트 블루 / 라이벌 - 엘리히 슈타젠
- 리얼계 여주인공 - 세레인 메네스 / 라이벌 - 릿슈 그리즈웰
- 아군 기체
- 슈퍼계
- 어스게인 - 남주인공 초기기체
- 슈퍼 어스게인 - 남주인공 후속기체
- 바이로즈 - 남주인공 라이벌 기체
- 시무르그 - 여주인공 초기기체
- 시무르그 S - 여주인공 후속기체
- 엘브루스 - 여주인공 라이벌 기체
- 리얼계
주인공 기체들이 지금의 소울게인, 바이사가, 라즈안그리프, 아슈세이버 등 A와 OG에 등장하는 기체들의 원형이자 모태가 되었다. 이는 마네기쪽 판권이 복잡하게 얽혀들어갔기 때문에 기체를 그대로 옮길 수 없게되어, 약간의 디자인 변경과 이름 살짝 바꾸는 식으로 계승했기 때문.
메카닉 디자인은 후지이 다이세이와 테라시마 신야가 담당. 주인공의 초기 4기체만이긴 하지만 테라시마가(아내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해당 디자인에 대한 회고를 썼다. 대략 후지이가 어스게인, 스임루그를 맡았고 테라시마는 솔데파, 엘브루스와 스반힐드의 디자인에 관여했음을 알 수 있다.
4. 시스템
시스템적으로는 최초로 합체기가 나온 작품이기도 하다. 적이 쓰기도 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합체기는 역시 제트 스트림 어택, 이 기술이 나오는 걸 보고 감동했다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한다.또한, 리얼계 보스급 전용 특수효과로 '더미'란 것이 존재하는데, 말 그대로 더미를 뿌려서 공격을 회피하는 방식이다. 이건 필중을 걸건 뭘 어쨌건 아군의 공격에 명중당할 시 무조건 발동하지만, 대신 일정 횟수가 넘어가면 발동이 불가능한 일종의 제한이 있는 분신과 같은 능력이었다. 아무튼 악평이 자자했는지 이후의 슈로대에는 채용되지 못했다. 사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안그래도 강력한 하만 칸의 큐베레이나 샤아 아즈나블의 사자비, 루 카인의 자칼에게 더미가 달려 있어서 툭하면 공격이 빗나갔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안맞는 놈들이 필중 걸어도 안맞으니... 해결책으론 공격력이 약한 무기들로 툭 쳐서 더미를 소진하는 방법 뿐인데 후반으로 가면 더미의 숫자도 늘어나서 아군 5~6기가 더미소진을 위해 턴을 낭비해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특히 능력치 화면에서 남은 더미의 숫자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짜증나는 부분.
또 개조단수의 차등 적용으로 기초 스펙이 떨어지는 초반기체일수록 개조단수가 높아, 돈 발라서 풀개조할 경우 유닛간 스펙 격차가 크게 줄어들거나 역으로 역전된다. 이 때문에 7단 풀개조 뉴건담보다 15단 풀개조 RX-78 건담이 더 강해지는 사태가 벌어진다. 오라배틀러 중에서도 보츈을 풀개조하면 빌바인보다 강하다. 그러나 막대한 자금을 요구하기 때문에 실제로 하위기체를 10~12단 이상 개조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윙키 시절 밸런스를 벗어나 좋아하는 기체를 마지막까지 써먹는 게 가능해졌다는 점에 의의를 두자. 이 시스템이 이후 슈퍼로봇대전 임팩트에도 계승돼서, 브루거, G-3건담을 사기 기체로 만든다.
저력에 최초로 레벨제가 도입된 작품이기도 한데, 실은 여기에도 버그가 있어 원래 명중회피는 크리티컬의 절반만 상승해야 하는데 크리티컬과 같은 수치가 상승하므로 효율이 막강하다. 레벨이 높아지면 알파 시절 저력이나 거츠 이상의 효과를 자랑한다. 다만 저력 자체를 가진 파일럿 자체가 슈퍼계에만 편중되어있는데다 건담계에서는 5레벨로 끝나는 아렌비 딱 한명뿐이다. 특히 9레벨 저력은 카부토 코우지랑 링크시스템 동료인 진 캇페이 단 둘 밖에 보유하지 않는다.
아군 레벨의 평균으로 적의 레벨이 결정되는 레벨 스케일링 시스템이 최초로 도입된 작품이기도 하다. 즉 적의 레벨이 아군 레벨에 대응해서 올라가게 된다. 선행발매된 링크배틀러와 연동해서 레벨을 올려주는게 가능해서 채용한듯. 이후의 작품과는 달리 적측의 기본레벨 상한치가(현재의 시나리오 화수+39) 정해져 있는데, 2화를 예로 들면 평균레벨 99일 경우 일반적이 41레벨로 등장하고 레벨보정이 추가되는 네임드는 44레벨로 등장한다. 이 덕에 2화부터 적들이 2회 행동하는 불상사를 막아준다. 강화인간이 아닌 적 일반병의 2회행동 레벨은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69~71 전후이므로 진행에 따라서는 끝까지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
건담 W의 TV판 후기 기체들을 풀개조를 하면 OVA판 디자인의 커스텀 기체들로 변화한다. 모습뿐만 아니라 기체의 스펙이 전체적으로 더 올라가지만[7] 윙 제로 커스텀과 헤비암즈를 제외하면 주 무기의 사정거리가 1로 줄어드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OVA 원작대로 방패도 다없어진다.
F 때 있었던 일부 무기 풀개조 시 새 무기가 등장한다거나 하는 요소도 건재하다.
예)
마징가Z-로켓펀치→대차륜 로켓펀치
윙 제로(EW)-트윈버스터라이플→롤링트윈버스터라이플(맵병기)
그간 윙키 슈로대에서 주인공들이 약했던 반동인지, 전체적으로 주인공들이 주인공 보정을 제대로 받았다. 이런 저런 사기 기체들 중에서도 주인공들은 밸런스 브레이커급.
사기 기체는 주인공들과 단쿠가, 갓마즈, G건담, 단바인, 건담 W 계열 등이 있으며, 특이하게도 마리아 프리드가 사기인 작품이기도 하다. 몇몇 캐릭터만 가지고 있는 초능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보정[8]을 보여주는 덕에 갓마즈는 덩치 큰 오라배틀러라고 불리는 강력함을 자랑했다. G건담계열의 경우는 슈퍼모드, 하이퍼모드, 버서커모드의 보정이 상당히 좋으며 윙 건담은 파일럿들의 능력치가 F에 비해서 일취월장한데다, 기체들도 매우 강하다. 또 전술한대로 기체들을 풀개조하면 커스텀기로 변한다. 단 윙 제로와 헤비암즈 정도를 제외하면 무기가 쓰기 불편한 것들로 바뀌기 때문에 난감해질 수 있다.
유난히 건담계 마이너 MS들이 많이 등장한 시리즈이기도 해서 F에도 나왔던 양산형 ν건담이나 풀아머 백식 改는 기본이요, 슈트룸 디아스, 가 조움, 건담 MK-3, 메타스 改, 디제SE-R처럼 잘 등장하지 못하는 MS들이 많이 나온다. 메타스에서 메타스 改로 개조되는 강화 이벤트가 있는 유일한 슈퍼로봇대전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기체들에 태울 파일럿이 부족하다.
거기에 슈퍼로봇대전 역사중에서 손에 꼽히는 고달픈 초중반을 겪게 되는 작품이다. 스토리상 지구가 적들에게 점령당하고 아군은 레지스탕스로 시작하게 돼서 브라이트는 아가마에 타기전에 미데아-아우도무라를 타는 어쩌면 4차 슈퍼로봇대전에서 토레스가 트라이호스 타는 것보다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거기에 더하여 아군 전력은 저열하기 짝이 없어서 초반부는 스토리의 주역인 레이즈너와 주인공 말고는 버틸 수가 없다. 다른 작품이였으면 못해도 15화~20화 부근에서 어느 정도 중간급 기체들인 리 가지 같은 기체들로 부대 운용에 숨 돌리게 해주는데, 이 게임은 리 가지도 상당히 늦게 나온다. 정말 자신이 레지스탕스가 된 것처럼 빈곤한 전력과 파일럿들을 박박 긁어서 활용하게 만드는 부분은 최근의 슈로대와는 다른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링크배틀러 연동 전용 아군(F91, 비기나기나, 고쇼군, 점보트)을 일찍 합류시키면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 딱히 이들이 없어도 중반부터 아군 주력 유닛들이 합류하기 시작하면 난이도가 대폭 하락한다. 전반적으로는 초반만 넘기면 후에 나온 알파 수준과 비슷한 난이도로, 어지간한 보스들도 필살기 한 방에 녹이는게 가능할 정도가 된다.
4.1. 버그
가장 유명한 버그들이 대략 5종류로 분류된다. 이중 우페이 더미 버그 및 커서 이동 버그는 발매 22년만에 밝혀진 크리티컬한 버그.
- 한계반응 버그: 버그로 인해 한계반응이 적용되지 않기에 개조하건 말건, 기체와 파일럿의 능력치에 제한이 걸리지 않는다.
언뜻 보면 좋아 보이지만, 반대로 리얼계 적 졸개들이 나중에 한계에 걸리지도 않고 아군 슈퍼계 기체들에게 달라붙으면 머리를 싸쥐고 싶어진다. 한계의 개조비용이 비싼 것도 아니고 개조단수가 낮은 고급기체는 뉴건담처럼 기본 한계반응이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한계반응이 모자라 손해를 보는 아군기체는 실질 진겟타, 다이탄, 단쿠가뿐인데 적은 280전후인 은하제국군, 330~350 전후인 일반병용 MS, 운동성은 150이 넘어가는데 한계가 380/400에 불과한 큐베레이나 사자비 등이 즐비하므로 아군보다는 적에게 유리한 버그. - 특수기능 버그: 일부 특수기능이 버그로 인해 공략본에 표기된 수치랑 다르게 적용된다.
성전사: 기능 레벨에 관계없이 회피 보너스 +32. 오라베기류 공격력 상승 없음, 오라 배리어 방어치가 높게 나옴.
초능력: 기능 레벨에 관계없이 명중/회피 보너스 +64. 무기 공격력 상승 없음.
저력: 최대 45%까지 상승하는 명중/회피 보너스가 최대 90%까지 상승하는 크리티컬율 상승 보너스와 동일한 보정치가 적용된다. 즉 공략본에 나와있는 데이터대비 2배의 명중회피 보너스를 받는다. 저력 좋기로 유명한 알파/알파외전및 Z 시리즈랑 맞먹는 보정치가 된다는 소리. 다만 이때는 저력 보유자 자체가 슈퍼계 주역들 정도로 매우 적어서 요새같이 일부 비뉴타입 파일럿이 저력을 보유한다던가 하는 일은 없다. 심지어 비 슈퍼계 캐릭터중에서는 유일하게 보유한게 아렌비 뿐이다. 참고로 저력 레벨 9는코우지가 61, 캇페이가 60에서 습득가능한데, 이 덕에 저력 레벨 9가 발동한 마징가는 우주 B+윙키 슈퍼로봇대전의 영향하에 있는 밸런스인데도 불구하고 작정하고 굴리면 최후반까지 주력으로 쓸 수 있다. 하로와 사이코프레임으로 도배하면 샤아도 마징가를 못 때린다. - 다이탄 3 합류불가 버그: 특정 조합의 루트를 타면 다이탄 3이 영원히 합류하지 못한다.
주인공이 리얼(아크/세레인)이고 OZ루트일 경우에 발생. '그 권에 마음 깃들어' 클리어후 합류해야할 반조와 다이탄 3이 아군으로 등록되지 않아서 사실상 영구이탈당한다. 만약 이 버그를 당했더라도 극후반 분기에서 무게의 우주로 돌입하는 루트를 타면 다이탄 3이 강제출격인지라 극후반에야나마 써볼 수 있지만, 지구권 잔류를 골랐을 경우[9]는 진짜로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다이탄 증발 버그가 걸리는 조합의 루트들이 나름 메이저한 루트인것도 있어서 해당 루트로 들어가겠다면 다이탄 3과 점보트3을 아예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다. - 우페이 더미 버그: 독립군 루트 시나리오 "결전주역 전편" 의 적 버전 알트론 건담의 더미 횟수가 플레이할때마다 변한다.
재현성및 발생조건은 불명하나, 해당 맵의 적중 창 우페이의 알트론 건담은 더미 횟수가 공략본에 제시된 수치대비 이상하게 불어나있을때가 많다. 실제 플레이 보고를 보면 더미 보유 횟수가 플레이어마다 다 달랐다. 원래 더미는 특정 리얼계 적에게 최소 2 최대 7회까지 설정되어있는 시스템인데, 남은 더미 횟수를 게임내 UI로 확인할 방도가 없어서 이게 걸리면 상당히 위험해지는 버그다. 과거 공략본 기준에서는 더미 횟수가 0회로 써진곳도 있어서 운 좋게 더미 자체가 아예 없는 경우가 걸렸던 모양인데, 정말 재수없을 경우 저 영상 업로더처럼 21회나 되는 더미를 뚫어야 한다. 더미의 효과를 무시하고 때릴 수 있는 자폭으로 한번에 치워버리는게 어떤 의미로 덜 고생한다.
여담으로 해당 맵은 다른 의미로도 악명이 높은데, "즈루 황제가 정의다!" 의 명대사가 발생한 그 맵이다. 대사 한 번 보려다 버그로 지옥을 겪을 수 있으니 해당 루트로 플레이할 유저는 주의. - 커서 이동 버그: 발매 22년만에 발견된 버그로 인터미션에서 특정조작시 커서 좌표가 원래 좌표의 밖으로 삐져나가면서 발생하는 괴현상.
이걸 잘 활용하면 강화파츠 1개짜리 기체한테도 원래의 장비수를 무시하고 4개까지 장비가능하게 하는 유용한 버그다. 악용하면 캐릭터나 유닛까지도 변경시켜버릴 수 있는 치트급의 버그지만, 잘못 사용하면 게임이 뻗거나 데이터가 날아갈 위험도 높으니 주의해야한다.
이 문서에서는 제일 부작용이 적은 강화파츠 한계돌파 버그 발동 쪽을 소개한다.
1) 강화파츠 메뉴에서 버그를 적용시킬 기체의 강화파츠수보다 재고가 많은 강화파츠를 선택한다.
2) 장비중인 파츠 화면으로 갔을때 커서 초기 위치에서 A와 방향키 위를 동시에 누르면서 선택하면 커서 위치가 삐져나간다.
3) 성공시 선택가능한 파츠슬롯 밑쪽으로 커서가 이동되며, 여기서 아무 강화파츠나 장비시킨다.
4) 원래의 파츠슬롯 밖에 장착된 파츠는 장착한것으로 처리되지만 인터미션상의 능력치화면에서는 반영 안된다. 하지만 장비중인 파츠 목록에는 제대로 뜨므로 출격시켜보면 제대로 능력치에 적용된다.
5) 여담으로, 파츠 버그로 이동력을 16 이상으로 불렸어도, 세로 방향으로는 한번에 15칸 이상 이동 못한다. 가로 방향으로는 정상적으로 16칸 이상 이동된다.
5. 시나리오
시나리오는 카가미 슌야가 집필. 그간 부실했거나 소드마스터 야마토식의 전개를 보여줬던 윙키 슈로대와는 달리 본작부터는 본격적으로 시나리오에 치중하게 된다. 특히 리얼계 주인공들의 경우, 박복한 청년/아수라장을 뚫고 살아온 게릴라 소녀 같은 무거운 캐릭터에 무거운 주제를 얹어놓았다.게다가 4차 슈로대부터 개근참전은 했지만 관련 적 세력은 일절 안 다루던 초수기신 단쿠가의 주적인 "무게 제국"을 전면에 내세워서 지구를 점령하고, 그외에도 이성인들의 침략에 지구쪽은 데꿀멍 상태로 시작하게 된다. 이후 선택에 의해 OZ에 가입할 수도 있고 별동대로 남아서 지구의 정치 세력과 이성인의 양쪽을 견제할 수도 있는 등, 당시 비슷한 시기에 발매됐던 윙키제의 F/F완결의 개떡같은 크로스오버 시나리오와는 차별화된 진정한 '열혈로봇 시뮤라마'의 막을 연 작품이다.
5.1. 3대 분기의 특징
- 독립군 루트
기본적으로 종래의 슈퍼로봇대전처럼 멤버들의 양심에 따라 독자적인 행동을 하는 전개. 다만 레지스탕스가 압도적으로 열세에 있는 상황이라 물량이 항상 부족해서 시리즈 최초로 식량부족 이벤트가 나온다.
공통 전개[10]를 제외한 주요 이벤트는 W후반부의 피스밀리온-화이트팽-OZ 3파전 구도와 간돌의 기동 및 로스 이골의 사망 시나리오. 시로코는 이쪽 루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중반부 드레이크군과의 결전은 우주로 올라가기 위해 이동하는 김에 만나서 처리해버리는 구도가 되므로 OZ루트보다 원작재현은 빈약한 부분.
리얼계로 플레이 시엔 후세에 이름을 남긴 명 시나리오 "그 눈동자에 미래를 보지 못하고"를 플레이 하는 것도 가능하며, 우페이의 명대사 "즈루 황제가 정의다!"를 볼 수 있는 것도 이 루트. 상기에 언급한 마이너 MS들을 많이 입수할 수 있는 루트로 메타스가 메타스改로 강화되며 후반엔 자크3改나 게마르크 중 하나를 택일 가능. 여기서 시리즈 처음으로 나오는 건담 MK-III의 입수조건도 이후의 타 작품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쉬운 편이다. 리얼계 남자주인공으로 이 루트를 탔을때 라이벌을 설득하게 되면 트레이즈파 OZ에 합류한다는 선택기가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OZ전체를 배신하고 동료로 들어온다는 약간 어거지스러운 전개가 펼쳐지기도 한다.
- OZ 루트
본작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적대조직에 가입하는 전개. 기본적으로 싸우게 되는 적대세력은 그리 크게 변하지 않으나 고전을 강요당하는 독립군루트에 비해 굉장히 충실한 보급을 받을 수 있다… 만 트레이즈의 실각과 압도적 전력을 가진 은하제국과의 싸움을 주도한게 자군이 소속된 OZ의 트레이즈파란 것 덕에 중반부터 꽤 고난의 상황이 벌어진다. 참고로 OZ 롬펠러파와 몇번이고 같이 싸우며 제리드나 라이라 이외에도 야잔, 모빌 돌 부대, 심지어는 바스크까지 아군 NPC로 함께 싸우는 시나리오도 있다. 그 특성상 리얼 남주인공/슈퍼 여주인공의 라이벌의 속사정이 타 루트 대비 더 자세하게 묘사되는 편이다.
젝스가 정식 아군으로 가입하고 트레이즈 역시 아군이므로(스팟 참전은 있지만 정규 아군 합류는 하지 않는다. 후반 리브라에 특공해 사망) 화이트 팽은 등장하지 않고 대신 롬펠러파 잔당을 장악한 시로코의 등장으로 Z 후반부의 에우고-티탄즈-액시즈 3파전 구도가 재현된다. 간돌은 기동 이벤트 없이 합류하므로 로스 이골의 전사 이벤트는 직접 볼 수는 없다.
군소속 캐릭터의 계급이 OZ의 계급으로 변하는 것도 특징으로 역습의 샤아 시나리오에선 아무로가 특좌로 진급하며 루트 한정 기체로는 풀아머 백식과 양산형 뉴 건담 그리고 톨기스3이라는 강력한 기체들이 포진해있어 전력적으로 꽤 안정되어있다. 슈발츠 브루더의 생존이 이쪽 루트 한정이라는 것도 특필할 부분. 또한 리얼계 한정의 등장 캐릭터 레라의 이벤트는 독립군루트에 비해 임팩트가 적고 같은 화 끄트머리에 최종보스중 한명인 아비 루[11]에게 무사시가 특공을 거는 이벤트에 더 눈길이 가게 된다. 다이탄 3의 합류 버그도 있기 때문에 리얼계에서 오기에는 조금 고민하게 되는 루트.
- 완전평화 루트
루트적으론 OZ루트의 사족이라 할 수 있는 취급으로 독립군루트 선택후 완전평화주의를 긍정하면 이쪽으로 가게 된다. 이때 자군의 무투파 캐릭터들[12]이 일시적으로 이탈하며 원작대로 생크킹덤이 와해되기에 결국 OZ루트나 독립군루트로 합류하게 된다. 시나리오적으론 지상권에서의 전투가 제일 많으며 이에 따라 슈퍼계의 시나리오가 대량발생하기도 한다. 결국 샤피로와 결판을 내지 못하는 유일한 루트. 단 오리지널 주인공 관련은 굉장히 비참해서 레라는 이벤트 없이 강제로 이탈하며 다른 2루트에서 준비된 남주인공의 라이벌 참전 시나리오가 스킵된다.[13]
루트 한정 유닛으로 미네르바 X와 양산형 그레이트 마징가가 있으나 다른 루트 한정 유닛에 비하면 별로 쓸만하지 못하다. 그리고 완전평화루트를 경유했을 경우 독립군/OZ루트의 전반부에 플래그가 있는 조건들을 싹 놓치게 되어서 이래저래 손해를 보는 부분이 있는데, 공통적으로 극후반에 키랄 메키렐이 나타나지 않는데다가 OZ루트로 합류하면 양산형 뉴 건담이 들어오지 않고[14] 백식도 풀아머 백식으로 강화가 안 되어서 시로코와 결판을 낼 때 크와트로가 원작처럼 백식으로 출격하는 안습한 상황을 당할 수 있다. 완전평화루트에서 독립군으로 빠지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메타스가 강화가 안 된다. 여기로 가도 숨겨진 요소 면에서 손해를 안 보는 조건은 토드[15], OZ루트 톨기스 III, 독립군루트의 노이에 질, 캬라/마슈마 양자택일 정도.
5.2. 공략과 숨겨진 요소
슈퍼로봇대전 64/공략5.3. 합체공격
합체공격의 무기공격력은 대응 무기들의 무기공격력의 평균x배율로 결정된다.
즉 합체공격에 대응하는 무기를 개조하면 무기공격력이 올라간다.
각 합체공격에 대한 부연설명및 각 조합의 최대공격력에 관해서는 첨부영상을 참조할것.
- G건담 계열
- 셔플 동맹권(1.9배 / 이동후 사정 1 / 기력 130 / EN 100 / 갓 건담은 석파천경권 추가후부터)
갓건담 H(석파천경권)+건담맥스터S(호열 머신건 펀치)+볼트건담S(가이아크래셔)+건담로즈S(로제스허리케인)+드래곤건담S(진 유성호접검)
※가이아크래셔만 우주대응이 없지만, 이 합체공격은 우주에서도 써진다.
석파천경권은 기력 150 필요한데, 이 합체공격과 러브러브 천경권은 기력 130에서도 써진다. - 더블 갓 핑거(1.6배 / 이동후 사정 1 / 기력 130 / EN 80)
갓건담 H(폭렬 갓 핑거)+노벨 건담(빔 리본) -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1.6배 / 이동후 사정 1 / 기력 130 / EN 80 / 갓 건담은 석파천경권 추가후부터)
갓건담 H(석파천경권)+라이징 건담(라이징 애로) - 단바인 계열 - 트윈 오라 어택(1.6배 / 이동후 사정 1 / 기력 130 / EN 40 / 성전사 3레벨 이상)
- 단바인, 빌바인 , 서바인 셋중 2대(대응무기는 전원 하이퍼 오라 베기)
※하이퍼 오라베기는 성전사 버그로 인해 레벨에 따른 무기 공격력 증가가 없다.
또한 개조치 관계상 단바인+서바인으로 쓸때가 제일 위력이 높게 나온다. - 다이나믹 계열
마징가가 들어가는 모든 합체공격은 제트스크랜더 장착후에만 사용가능하다.
그렌다이저가 들어가는 모든 합체공격은 스페이저 변형/합체중일때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마징가 계통 합체기 사용에는 파일럿 조합 상성이 따로 있어서 에리카와 키리카는 합체공격 참여가 불가능하다.
또한 나이다는 듀크와의 더블 라이트닝 버스터 조합에만 참여 가능하다. - 트윈 빔(1.5배 / 이동후 사정 1 / EN 80)
마징가 Z(브레스트 파이어)+겟타 1 or 겟타 드래곤(겟타 빔)
※진 겟타로 바뀌기 전까지만 쓸 수 있고, 마징가측의 파일럿은 코우지나 테츠야가 아니면 안 된다. - 더블 마징가 블레이드(1.5배 / 이동후 사정 1 / 기력/EN제한 없음)
마징가 Z(로켓 펀치) + 그레이트 마징가(마징가 블레이드)
※이후 시리즈(래봤자 A) 대비 마징가측의 대응무기(아이언커터)가 다르다.
최종위력만 따지면 모든 합체기중 최저수치지만 대응무기가 로켓펀치고 기력/EN제한없이 이동후에 쓸 수 있다. 대응무기및 제한없음이 동일한 대차륜 로켓펀치와 비교시 최대공격력은 200정도 모자라지만 이동후 불가 1~8이므로 일장일단 있음. - 더블 버닝 파이어(1.5배 / 이동후 사정 1 / EN 60)
마징가 Z/미네르바 X(브레스트 파이어) or 그레이트 마징가/양산형 그레이트 마징가(브레스트 번) 중 2대
※최대화력은 마징가 Z+미네르바 X 조합에서 나온다. 완전평화루트의 몇 안되는 메리트. - 더블 라이트닝 버스터(1.5배 / 이동후 사정 1 / EN 80)
그레이트 마징가/양산형 그레이트(썬더 브레이크) 그렌다이저(스페이스 썬더) 중 2대 - 트리플 마징가 펀치(1.6배 / 이동후 사정 1~3 / 기력/EN제한 없음)
마징가 Z(아이언 커터) + 그레이트 마징가(드릴 프레셔 펀치) + 그렌다이저(스크류 크래셔 펀치)
※최대화력만 보면 낮은 편이지만, 무소모라서 밑의 마징가 토네이도에 비해선 그나마 낫다. - 마징가 토네이도(1.6배 / 이동후 사정 1 / EN 80)
마징가 Z(브레스트 파이어) + 그레이트 마징가(브레스트 번) + 그렌다이저(반중력 스톰)
※대응 무기 및 배율 문제로 실제 화력은 더블 버닝 파이어 및 라이트닝 버스터보다 떨어진다. -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1.7배 / 이동후 사정 1 / EN 80)
진 겟타 1(스토너 썬샤인)+마징가 Z(브레스트 파이어)+그레이트 마징가(브레스트 번)+그렌다이저(반중력 스톰)
※이쪽은 대응 무기가 스토너 썬샤인이 들어가는 것도 있어서 화력이 제법 나온다.
최종화력에서 본 기술을 이길 수 있는건 G건담계 3종류와 점보트+다이탄, 슈퍼계 남주뿐.
참고로 공략본에선 진 겟타의 대응무기가 겟타 빔이라고 써져있지만, 공격력 계산해보면 스토너 썬샤인이 맞다. - 선라이즈 계열
- S(스페이스)콤비네이션 어택(1.6배 / 이동후 사정 1 / 기력 120 / EN 60)
점보트 3(문어택) + 다이탄 3(썬어택)
※점보트 3은 링크배틀러가 필요하며, 다이탄 3은 리얼계 OZ루트를 경유했다면 가입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 반프레스토 오리지널(실질 슈퍼계 남주 한정)
- 초뢰 천룡마멸진(1.6배 / 이동후 사정 1 / 기력 130 / EN 80 / 레벨 35 이상)
어스게인(천마상패) + 바이로즈(천왕첩파참)
※천마상패는 35레벨 이상에서, 천왕첩파참은 30레벨 이상에서 추가라 사실상 레벨 35이상 필요.
S 콤비네이션 어택과 함께 유이하게 정신기 혼을 걸고 사용가능한 합체공격이며, 이로 인해 합체무기 공격력 수치 1위인 셔플동맹권대비 가성비및 최종위력을 상회할 수 있다. - 적 전용 합체공격(전부 1.5배 / 이동후 사정 1~3 / EN 30 이므로 기체/무기 조합만 기재한다)
6. 평가
발매 전후로는 N64가 북미 외 지역에선 낮은 인지도로 인해 해본 사람이 극히 손에 꼽았고 세기말의 3D 게임 붐이나 F와 F완결편 등으로 인한 로봇대전 시리즈의 존폐 위기등으로 당시의 평가라고 할 만한 분위기가 거의 남겨져있지 않다. 무엇보다 이듬해 플스로 알파가 나왔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그래도 그때나 그 이후나 어떻게든 구해서 해본 열정적인 슈퍼로봇대전 팬에게는 준수한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7. 기타
- 이 작품에서 리얼계는 시작부터 크와트로가 동료로 들어오는데 문제는 역습의 샤아의 스토리도 들어있다. 고로 샤아를 키우면 안된다. 최종 시나리오 직전 시점에 무조건 역습의 샤아 스토리로 들어가고, 스토리가 종결되면 사자비와 함께 죽어버리며, 사자비는 매우 강하다. 매우… 더미도 처음에는 3개 정도만 붙는데, 마지막 등장할 때는 게임 최다인 7개씩이나 붙어 있다.
- 합체공격 시스템이 구현되면서 적측 합체공격도 꽤 많이 구현해놨다. 실질 이 작품에서만 나오다시피한 ZZ건담의 액시즈 소속 가자의 선풍 부대와 잠루핀의 3-D 부대라는 초 마이너한 팀이, 합체공격 시스템을 보여주기 위해 등장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다만 성전사 단바인의 붉은 삼기사(가라미티,니엣,다)는 주군인 비쇼트가 본작에서 불참했기 때문에 아쉽게도 나오질 못했다. 또한 제트 스트림 어택의 경우 원조 돔이 아닌 드라이센으로 시전하는데, 무기칸에도 없는 히트사벨과 자이언트 바주카를 합체기 연출 한정으로나마 사용하는 원작파괴를 보여준다. 그런데 약 12년 뒤 나온 기동전사 건담 UC의 소데츠키 사양 드라이센이 진짜로 히트사벨과 자이언트 바주카를 들고 나오게 되었다. 참 얄궂은 우연.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슈로대의 전통이 된 피니시 전용 폭발 연출[16]은 이 게임에서 도입된 것. 슈퍼계 여주인공 후속기인 스이 무르그 S의 블러디 하울링으로 적을 없애면 적이 에너지탄과 함께 저 하늘의 별로 사라진다.[17]
- 에뮬레이터로 즐기려면 Mupen64가 추천된다. 세이브, 강제 세이브, 링크배틀러의 연동도 문제없다. 약간의 프레임 문제나 그래픽 깨짐이 있지만 더 좋은 에뮬이나 플러그인이 나오기 전까진 이게 최선인 듯 하다.
2024년 5월 기준 통합에뮬레이터인 Ares에서 별다른 문제 없이 원활하게 실행된다. 링크배틀러 연동도 가능.
- 저작권이 복잡하게 꼬인 작품으로 유명하다. 제작사인 마네기는 닌텐도와 허드슨이 공동출자하고 반프레스토 직원들이 개발을 담당하는 자회사였는데, 허드슨이 코나미에 인수되면서 현재 슈로대 64의 저작권은 코나미가 소유하고 있다. 이후 반프레스토는 저작권 문제에 얽히기 않기 위해 반프레소프트에 슈로대 시리즈 제작을 전담시킨다.
- 여러 가지 판권 문제로 OG 세계관에 참전이 아예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으나, 2016년 7월에 열린 대만의 슈로대 간담회에서 테라다의 언급에 따르면 원래 문 드웰러즈에 참전시킬 계획이었으나 여러 가지 문제로 취소하였다고 한다. 해당 인터뷰에서 저작권 문제를 해결 하려다 불발된건지,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는지 밝힌적이 없어서 여전히 64의 행방은 오리무중 상태.[18] 우마스기 웨이브에서 테라다가 밝힌 바에 의하면 64의 오리지널 메카들은 64 에서만 사용 할 수 있는 제약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A에서 디자인을 바꿔서 냈던 것.
[1] 이는 스타크래프트 64를 비롯한 작품들 역시 마찬가지이다.[2] 모회사인 반다이가 N64서드파티 참가를 불허했기 때문.[3] THE WINNER(새턴판 F/F완결), THE WINNER(64), THE WINNER(PS 알파외전)[4] 첫 참전작이지만, 완결이 나지 않은 시기에 제작되었기 때문에 스토리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5] 기체만 등장. 공식적으로 참전작에 표기되진 않지만 일단 패키지 일러스트에 EW판 윙 제로가 그려져 있다.[6] OVA판도 기체와 실키 마우만 등장.[7] 커스텀 기체의 기본치는 커스텀화 전의 기체 풀개조 수치에 준하는 수치인데 커스텀화후에도 기체 개조치가 초기화 안되고 유지되는지라 사실상 기체 능력치가 이중으로 늘어나는 셈이다. 따라서 커스텀 기체의 기본스펙을 확인하려면 공략본을 보거나 개조로 올라간 수치를 빼서 계산해야한다.[8] 정확히는 버그로 초능력이 레벨에 상관없이 명중과 회피에 +64 보정을 받고 공격력 보정은 안 걸린다. 비슷한 사례로 성전사도 레벨에 상관없이 회피에 +32 보정을 받고 오라배리어 방어력도 설정된 수치보다 더 높게 되어 있다.[9] 지구권 잔류가 조건이 되는 플래그는 노이에 질, 캬라/마슈마 양자택일, 큐베레이 색변경인데, 큐베레이 색변경 이외의 둘은 독립군 루트를 경유해야한다. 즉 OZ루트+지구권 잔류가 플래그가 되는 숨겨진 요소는 없는게 다행.[10] 데빌건담, 은하제국, 그라도스의 각인, ZZ 후반부 에우고-하만-그레미 3파전[11] 최종전 사양과 동일하며, 이걸 일정 HP를 깎아서 퇴각시키는게 아니라 격파하는게 클리어조건이다. 심지어 이놈에게는 HP회복 대가 달려있어서, 보스킬러들을 제대로 육성해놓지 않았다면 최악의 경우 막힐 가능성이 있다. 특히 OZ 루트라면 단바인 시나리오가 끝장나면서 오라배틀러들이 전부 아군 이탈상태가 되는지라 체감 난이도가 더 올라간다. 그래서 격파해서 클리어했더니 재생하니까 안되겠다싶어서 겟타로 특공을 거는데 재수없게 무사시만 탈출장치가 작동하지 못해서 자폭에 가깝게 동귀어진당한다.[12] G건담계, 테츠야.[13] 슈퍼계였을 경우 강제적으로 슈퍼어스게인이 되고, 리얼계면 전용 맵이 아닌 그냥 맵에 증원나온 라이벌을 설득하는 전개가 된다.[14] 플래그가 되는 양산형 뉴건담 부대가 나왔다 전멸하는 맵이 OZ루트 전반에 있어서 그렇다. 톨기스 III는 젝스와 에피온이 OZ루트 후반파트에 정식가입하므로 완전평화루트 경유라도 가능하다.[15] 조건 자체는 완전평화루트 중에 맞춰지고, 이후 OZ로 합류하냐(즈와우스)/독립군으로 가느냐(서바인)로 들여올때의 기체를 양자택일 가능.[16] 사실 피니시 전용 연출 자체는 4차 로봇대전에서부터 있었다. 하지만 피니시 연출 후 다른 무기들처럼 화면 가운데로 멀쩡히 이동한 후 폭발하는 과정 없이 자연스럽게 끝나게 된 것은 64부터.[17] 이 연출은 아셴 브뢰델의 그래비티 하울링으로 오마쥬가 된다.[18] 문 드웰러즈가 워낙 개발도중 엎어진 기획이 많고, 참전하려다가 불발된 기체도 꽤 있어서 그중 하나일 수도 있지만, 진짜 저작권 문제가 복잡하게 얽힌 것일 수도 있다. 전자라면 그래도 희망이 있지만 후자라면... 또한 64의 주 기체들은 상당수가 A에서 리메이크되어서 막상 나와도 파일럿들만 참전하고 기체는 다른 걸 끌고나올 확률이 높다. 최근들어 소울게인도 강화떡밥이 있고 바이사가, 아슈세이버, 랜드그리즈 등이 찬밥신세가 되고 있으니 아예 강화된 그쪽 계통 기체를 몰고나올 확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