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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010101><colcolor=#ffffff,#dddddd> 개발 | 윙키 소프트 |
| 유통 | 반프레스토 |
| 플랫폼 | 게임보이[1] |
| 장르 | 시뮬레이션 RPG |
| 출시 | |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 |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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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오프닝 테마 - 時を越えて(시간을 넘어)[2] |
작품 스토리의 비중은 대부분 신 참전인 V건담과 G건담 위주로 전개된다. 특히 최초로 등장한 V2건담은 그야말로 사기 기체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높은 명중회피 때문에 맞지를 않으며, 처음에는 이렇다할 파괴력을 가진 무기가 없으나 V2건담을 풀개조했을때 어설트 버스터화되면서 추가되는 베스바는 필살기급 공격력을 가지고 있고 빛의 날개는 루트지정 이동식 맵병기로 등장했다. 비중도 상당해서 2차G로 슈로대를 처음 접한 사람들은 보통 웃소 에빈이 주인공인줄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2. 원작과의 비교
원작인 제2차와 비교를 했을때 적의 구조가 달라졌는데, F91이 참전하지만 적은 철가면과 라플레시아만이 등장한다. 그나마도 코스모 바빌로니아 소속이 아닌 라스트 바탈리온 이라는 이상한 부대를 이끌고 우주 루트 딱 한 화만 등장하는데, 싸우지 않고 도망치면 되는 미션이라 무시하고 가면 다시 볼 일이 없다. Z도 참전은 하나 로자미아만 잘리고 플은 참전하는데 플투가 잘리고 로렐라이와 라인 X1도 잘려나갔다.발시온이 최종보스라면 그 옆에 있는 슈우의 그랑존을 진 최종보스라고 볼 수 있다. 그랑존에 달린 왜곡필드가 지금까지 나왔던 작품들의 그것을 초월한다.(사정거리 2이상의 무기 데미지 무효화)[3] 그런데 미션 목표가 발시온 격파라 그랑존은 딱히 파괴하지 않아도 된다.
발시온의 크로스매셔의 경우 데미지 4000 에 사정거리 9, 무한 발사
그랑존의 블랙홀 크러스터의 경우 데미지 5500 에 사정거리 8, EN 30
3. 시스템
이전 시리즈에서 정립 된 반격/회피/방어 선택 시스템이 존재하기는 하나 GB의 한계상 한 화면에서 명중회피율 표기창과 선택창을 동시에 출력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이 때문에 반격화면에서 버튼을 눌러서 페이지를 넘긴 후에야 선택이 가능했다. 같은 이유로 한 기체당 무기는 최대 4개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이 때문에 이 시스템을 눈치채지 못하고 막판까지 회피/방어를 모른채 안 쓰고 진행했던 당시 국내의 어린유저들도 있었는데, 작품의 난이도가 너무나도 낮기 때문에 마지막화까지 이를 이용하지 않아도 진행에는 어떠한 무리도 없다.
난이도가 후속작들과 비교해서 매우 낮으며, 사실 적당히 한두 기체만 개조하며 진행해도 큰 무리가 없다. 일부에서는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클리어된다며 본작의 장르가 스페이스 어드벤쳐라는 설을 제기하기도 한다.
다만 그나마 많이 쉬운 것이지, 어렵다면 어려운 점은 여전히 남아있다. 슈퍼설득대전이었던 GB판 슈퍼로봇대전은 넘어가더라도, 중반 이후 대부분의 보스급 적들은 아군을 일격사 시킬 정도의 공격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수록 번뜩임이 없는 유닛들은 버티기가 힘들어진다. 다만 그런 적들은 그다지 많이 안 나오고 농성전을 하면서 아군 사거리 안쪽으로 끌어들이면 문제가 없으므로 번뜩임만 있다면 무서울 것이 없다. 또한 최종보스인 발시온과 그 옆의 그랑존도 정직하게 싸우면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뭐 정석 공략법이 먹어라! 석파천경권! 먹어라! 갓 핑거!라는 이 이상 정직하지 않을 수 없는 방법이긴 하지만.
집중이 다른 시리즈와 달리 명중 회피가 10% 밖에 상승이 안 되므로 거의 잉여 정신기인 것도 특징. 집중에 쓸 SP가 있으면 다른 정신기로 돌려버리는 것이 낫다.
이후 시리즈에 나오는 풀개조 보너스 등도 여기서 나왔다.(예: 사이바스터를 풀개조하면 특수 기능에 I필드가 추가된다.)
V2건담의 경우 풀개조를 하게 되면 V2어설트버스터로 개조가 된다. 익히 사기기체로 알려져있으나 어설트 버스터가 되면 P병기가 사라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V2 건담은 어설트 버스터가 되지 않아도 빛의 날개 맵병기+ 필중 조합으로 사거리 밖에서 최종보스조차 털어먹을 수 있는 유닛이기 때문에 굳이 얻지 않아도 사기다.
이 작품도 다른 슈로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퀵 리셋(소프트 리셋)이 있다. 방법은 A+B+셀렉트+스타트.
4. 참전작
☆는 첫 참전작- 기동전사 건담
- 기동전사 Z 건담
- 기동전사 건담 ZZ
-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 기동전사 건담 F91
- 기동전사 V건담(☆)
- 기동무투전 G건담(☆)
- 마징가 Z
- 그레이트 마징가
- UFO로보 그렌다이저
- 극장판 마징가 시리즈
- 겟타로보
- 겟타로보G
- 반프레스토 오리지널[4]
5. 기타
- 현재는 슈퍼 바이저 역할로 참여하는 테라다 타카노부가 2021년 1월까지 프로듀서로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를 총괄및 활동하기 시작한 작품이 바로 이 제2차 G이다.
- 치트로 살짝 건드리면 더미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데 세실리, 로자미아고, 플투가 사용이 가능하며 정신기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군화가 불가능한 적은 정신기 자체가 사용불가능한데 아군화를 상정하고 데이터를 만들었다고 생각이 가능하다. 그리고 치트를 사용한다고 해도 해당 시나리오에 치트로 불러온 아군은 사용할 수 없다. 예를 들자면 15화 시로코의 그림자에서 큐베레이에 하만을 태워서 내보내려고 해도 사용이 안되고 증발한다. 다행히 클리어 시 함내에 홍차마시고 계시니까 안심하자. 즉 그랑존을 꺼내도 최종화 새벽의 결전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발시온도 마찬가지.
6. 설정 오류
공개 당시에는 'FC판 2차는 연방군에 의해 축소발표된 역사이고 2차 G가 진실의 역사'라는 설정이 있었고, 이때문에 2차 G의 스토리가 정사 판정을 받았었다. 그러나 이후 후속작과 스토리를 연결시켜보면 원래 후속작(3차~4차)이든 F로 분기되는 리메이크 시리즈하고도 연결점과 설정이 오류되는 부분이 많다.- 2차 G에서는 테츠야가 리가 밀리티어의 신규 맴버들(토마슈,프라니,밀리에라)과 합류하지만 제3차에서는 테츠야가 이때 화이트베이스대에 첫 합류하는것으로 묘사되며, 2차 G에서 같이 싸웠던 부분은 한마디도 언급이 되지 않는다. 즉 테츠야는 이때는 없었으며 2차시기에서는 패미컴판에서처럼 코우지가 그레이트를 인수받아 싸우고 있었다. 이때문인지 작중에서도 테츠야가 사실은 나갈 생각이 없었다라는 제4의 벽을 부수는듯한 대사를 남겼다.
- 류네 역시 테츠야와 마찬가지의 설정 오류가 발생하는데, 2차 G에서는 마사키 일행이 탈출하던 과정에서 조우해 협력하게 되는 묘사로 진행되지만, 3차에서는 류네와 화이트베이스대가 초면으로서 대화하며 아버지를 쓰러뜨린 이들에게 적의를 드러냈다. 다만 류네는 숨겨진 조건을 달성해야 합류하는만큼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고 클리어하면 설정 오류가 일어나는 일이 없다.
- 신규 참전하는 G건담 역시 모순되는 부분이 있는데, 4차의 리메이크에 해당되는 슈퍼로봇대전 F에서는 G건담이 '뉴페이스'로써 등장한다.
결국 이런 모순되는 내용으로 인해 전격PlayStation Vol.106 17페이지 인터뷰에 참가한 테라다 프로듀서가 직접 '(스토리 상으로) 2차가 정사고 2차 G는 아닌 걸로 하자.이라 공인하면서 2차 G의 정사 설정및 연걸점은 사실상 부정되었다. 다만 제4차 슈퍼로봇대전 S의 메뉴얼에는 2차 G가 정사라 서술하고 있으며, 따라서 아래와 같이 생각한다면 소소한 모순점을 재외하면 연결에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 오리지널 타임라인 | 제2차 (패미컴판)→제3차 (슈퍼 패미컴판)→EX (슈퍼 패미컴판) → 제4차 (슈퍼 패미컴판) |
| 컴플리트 박스 타임라인 | 컴플리트 박스 (PS판 제2차,제3차, EX)→F→F 완결편 |
| 제4차S 타임라인 | 제2차 G→제3차 (슈퍼 패미컴판)→EX (슈퍼 패미컴판) → 제4차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