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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개발 | 사자나미 | 에이아이 |
유통 | 반프레스토 |
플랫폼 | |
장르 | 시뮬레이션 RPG |
출시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2006년 11월 30일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CERO A # |
1. 개요
엑스박스360로 발매된 슈퍼로봇대전.콘솔의 한계 + 3D 퀄리티의 문제라는 양대 요소 때문에 완전히 말아먹었던 슈퍼로봇대전 GC를 여러모로 손봐서 360으로 이식한 작품이다.
본디 슈로대 15주년 기념 작품이 되었어야 할 슈퍼로봇대전 OGs가 무기한 발매연기가 되어버리고 그 결과 이 작품이 15주년 기념 작품이 되어버리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2. 특징
밸런스가 수정되고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으며,[1] 엑박 라이브의 대전모드 한정으로 사용가능한 초월 합체기들이 특징. GC시절 사이드 뷰에서 아군 유닛과 상대 유닛만 비추던 연출을 일신하여 엑박의 성능을 살려 기체들의 디테일을 강화했으며, 다각도의 카메라 앵글을 이용하여 3D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 전투가 시작되면 유닛을 여러 각도에서 비춰주며, 연출에서도 다각도로 앵글을 전환하여 스피디함을 살렸다.또한 새로이 추가된 컷인은 2D를 사용하여 원작의 맛을 살렸다. 게다가 본 작품 최대의 특징인 부위파괴시 파괴부위에서 스파크가 일어나거나 연기가 난다거나 하는 연출도 추가되었다. 이리하여 그래픽적으로는 상당한 발전을 이루어 냈다. 아쉬운 점은 슈퍼로봇 계열의 일부 기술들의 타격감이 부족한 느낌을 주었다는 점인데, 특히 참격계 필살기가 이런 경향이 강하다. 반대로 건담계열이 꽤나 호평을 받았다. 엑박이라는 특징을 이용해 라이브 대결 모드를 넣은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서는 본편에서는 실현 불가능했던 오리지널 합체기[2]를 사용해 볼 수 있다.
나름 쉽다고 알려진 슈퍼로봇대전 GC에 비해서 난이도가 꽤나 높아졌다. 최종보스의 HP만 해도 2배로 뻥튀기 되었고 특정부위 파괴시 맵병기를 봉쇄할 수 있었던게 불가능해졌으며 XO 특유의 사이즈 보정 때문에 크기가 작은 리얼계는 푸대접받는다. 덤으로 소형 유닛은 스킬 조준사격이 없다면 자기보다 두 단계가 큰 유닛에게는 부위 공격밖에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작은 유닛을 키우고 싶다면 조준사격 스킬파츠는 필수다. 이런 이유로 GC에서 강유닛이었던 화이트 베이스는 이번에도 강하다. 시스템 변화로 인한 패널티를 전혀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큰 문제는 슈퍼로봇대전 J 같이 적이 0%의 명중률이 뜨면 공격하지 않는 시스템을 실험했다는 점이다. J하고 다른 점은 정신기 번뜩임을 걸어서 임의적으로 명중률을 0%로 만든 상태에서도 적이 아군을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그저 번뜩임만 걸어두면 사실상 무적상태가 된다. 이를 이용해서 적의 방해를 받지 않고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며, 조금 더 발전시켜보자면 회복계 아군에게 번뜩임을 걸어서 주력기에 붙여 다니면 게임 끝까지 적이 맵병기라도 쓰지 않는다면 공격당할 일 없이 아군의 수리 보급을 해 줄수 있게 된다. 게임을 하면서 EN이 상당히 부족하게 되기 때문에 이런 꼼수가 사용된다.
당시의 유행에 편승해 온라인 대응의 모드가 있다. 개별적인 팀을 만들어 엑스박스 온라인에 접속해서 대전하는 모드가 있었다. 여기서만 나오는 전용 연출도 존재. 또한 당시의 엑박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도전과제도 추가되었다.
3. 참전작
- 초수기신 단쿠가
- 은하선풍 브라이거
- 은하열풍 박싱거(☆)
- 은하질풍 사스라이거(☆)
-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
- 절대무적 라이징오(☆)
- 기동전사 건담
-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 기동전사 건담 0080
- 기동전사 Z건담
- 기동전사 건담 ZZ
-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 무적로보 트라이더 G7
- 최강로보 다이오쟈(☆)
- 중전기 엘가임
- 기갑전기 드라고나
- 마징카이저 OVA판(☆)
- 진 겟타로보 대 네오 겟타로보
- 미래로보 달타니어스
-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 참전작 촌평 #==
전체적으로 리얼계가 약세인 작품이다보니 후반으로 갈수록 리얼계열 기체를 쓰기가 힘들다. 그러나 초중반에는 슈퍼계열 기체가 적어서 강제로 리얼계 기체를 써야 하는데 이 때문에 소수의 리얼계 기체 정도는 개조해서 키워주는 게 좋다. 추천 기체로는 빠른 시기에 합류하는 드라고나, 최종기의 화력 덕분에 무개조로도 어느 정도 굴릴 수 있는 알렉스와 Ez8.
중반에 몰려나오는 슈퍼 계열을 위해 자금을 아껴두려면 최대한 쓸 만한 리얼계 기체들을 무개조로 굴려주며 초반부터 합류하는 단쿠가, 트라이더, 달타니어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건담의 성능은 지나쳐 가는 기체로, 성능이 애매하다. 타 작품을 생각하며 굴리다간 순식간에 터져나가는 연방의 하얀악마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G파이터와 합체해서 운용할 경우 초중반에 쓸 만한 리얼계 기체이므로 후계 기체를 얻을때까지 아무로를 태우거나 다른 MS계열 파일럿을 태워서 육성하자.
G파이터는 수리 기능이 달려있어서 갈아타기를 이용해 MS탑승자들의 레벨을 올려줄 수 있다. 번뜩임을 걸면 맵병기 이외엔 공격받지 않으니 안전하게 최전방에서 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번뜩임을 지닌 파일럿을 태운 수리 기체 전부 해당하는 사항.
건탱크 건캐논등의 아군기체는 초반 원호공격 이외에는 도저히 써먹을 구석이 없다.
G-3건담은 쓸만한 기체가 없는 초반에 그나마 쓸만한 기체중 하나이다. 다만 리얼계가 시스템적으로 상당히 불리하기에 제대로 써먹긴 힘들다.
풀아머건담은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안전하게 보스딜링이 가능하다. 히트앤어웨이와 조합하면 개조비용 투자없이 MS계열 파일럿들을 육성할 수 있다.
라라아의 엘메스가 자연스럽게 아군에 가입한다. 하지만 성능은 애매. 그나마 사이즈가 L이라 패널티를 덜받는 편이라 써먹기 편하다.
샤아전용 기체들이 들어오는데 성능들이 제법 쓸만하나 주력으로 굴리기엔 힘든 편이다.
포획시스템으로 얻을수 있는 기체들은 머릿수 채우기 용도밖에 안되는 성능이다. 전부 되팔아 버리자.
화이트베이스는 역대급으로 봐도 될정도로 강한 전함이다. 부하인 하얀악마는 뻥뻥 터져나가는 판국에 브라이트함장은 샤아가 와도 전부 때려잡는다.
무기개조 적당히 하고 명중관련 파츠를 달아서 적진에 던져놓으면 적진이 초토화되는 모습을 볼수있다. LL사이즈라 M사이즈 유닛은 몇십대가 와도 버텨낼 수 있다.
브라이트는 최종화까지 화이트베이스만 타지만 성능이 성능이니 문제는 없다.
시로는 첫등장시 볼을 타고 합류하는데, 볼은 정말 좋지 않은 기체이지만 기체가 적은 초반이다보니 긴 사거리가 강점으로 작용한다. 육전형 건담이 나올때까지는 써먹을수있다.
육전형건담은 평범하게 초반에 써먹을수 있는 기체이다. 초반에 몇안되는 긴 사거리의 기체에 워낙 아군 구성이 적어서 강제로 써야한다. 아군기체가 추가되면서 점점 써먹지 않게 된다.
호버크래프트는 수리와 보급이 되며 번뜩임을 보유하고 있어서 최종화까지 잘 써먹을수있다.
가속도 보유해서 별다른 신경을 안써줘도 뒤에 쳐지는 경우는 생기지 않아서 이작품의 보조기체중 가장 굴리기 편하다.
EZ8은 초중반엔 괜찮은 화력을 낼수있어서 보스킬때 원호공격용으로 적합하다. 하지만 중반부를 넘어서면 넘쳐나는 슈퍼로봇들 사이에서 써먹을 구석이 도저히 안보인다.
압사라스는 L사이즈 기체라서 의외로 후반까지 써먹을 수 있다. 하지만 성능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라 그냥 슈퍼계 기체를 하나 더 쓰는게 낫다.
알렉스는 타 작품에 나왔을때보다는 훨씬 성능이 좋다. 화력도 어느정도 나오고 최종기가 P병기라 굴리기가 편하다. 알렉스가 나오는 초반에는 좋은 기체가 몇 없는 관계로 주력기체중 하나이다.
하지만 리얼계가 다 그렇듯 슈퍼계기체가 점점 추가되면서 함내대기로 바뀐다. 정 쓰자면 못쓸것도 없지만 굳이 개조비용을 투자하긴 아깝다.
크리스를 쓰는것보단 중후반까지 태울 기체가 없는 아무로와 크와트로의 지나가는 기체중 하나로 쓰기에 좋다.
바니와 함께 들어오는 자쿠II는 초반임에도 써먹기 애매하다. 얌전히 함내대기나 시키자.
Z건담의 성능은 애매하다. 안그래도 찬밥신세인 리얼계 기체중에서도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다. 기체성능이 떨어지는건 아닌데 무기구성이 영 좋지 못하다.
다행히 웨이브라이더 돌격의 화력은 나오는 편이라 아예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카미유의 능력치는 좋으나 다른거 태워도 상황이 크게 달라지진 않는다.
카미유는 안그래도 Z건담이 좋지 않은데 ZZ와 동시참전이라 자꾸 기체를 뺏겨서 Z건담으로 출격하지 못하는 경우까지 생긴다.
백식역시 그다지 상황은 좋지 못하며 마찬가지로 ZZ스토리때문에 크와트로가 기체를 빼앗기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풀아머 백식으로 업그레이드되면 그나마 좀 나아진다. 리얼계가 유일하게 빛나는건 맵병기를 사용할때이기 때문.
ZZ건담은 바닥을 기는 리얼계들 사이에서 그나마 최고의 성능이다. 맵병기의 존재가 소중한 XO의 특성상 ZZ건담의 넓은범위 고화력의 맵병기는 리얼계의 한줄기의 빛과도 같다.
쥬도는 능력치는 좋은편인데 조준사격이 없다.
스킬파츠로 달아주거나 그냥 조준사격이 있는 아무로, 카미유, 크와트로에게 기체를 내주자.
뉴건담은 역대급으로 성능이 떨어진다. 그나마 기체관련 성능은 준수하지만 화력이 바닥을 기어다닌다.
이는 사자비역시 마찬가지로 판넬과 핀판넬은 최종기답지않은 아쉬운 화력이다.
그나마 합체기인 더블판넬이 존재하지만 이작품은 합체기를 쓰기보다는 원호공격을 이용하는게 훨씬 좋으므로 의미가 없다.
그나마 운동성이 매우높아 맞을일은 어지간해선 없으니 화력이 강한기체의 옆에 붙어서 원호공격을 써먹는 방향으로 사용하자.
또는 긴사거리를 바탕으로 자코를 처리하는 용도로 사용하자.
리가지는 평범한 성능의 기체이다. 중반부에 아무로나 크와트로를 태워서 써먹을수 있는 기체로 적합하다.
합류가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면 꽤 늦은편이지만 그래도 중반부에는 합류한다.
마징가는 전통적인 튼튼한 기체답게 잘버티며 강제출격때마다 개조가 안 됐음에도 마징파워로 높은 화력을 자랑한다.
마징카이저는 무기의 화력이 애매한데 이걸 마징파워로 커버해서 다른 슈퍼계 기체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 다만 터보스매셔 펀치가 EN을 30이나 잡아먹어서 연비가 좋지 않아 EN개조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이후 KS로 강화되는데 무기 공격력이 다른 슈퍼계열 최종기 수준이면서 마징파워까지 받아서 대미지가 엄청나게 강력하다. 단쿠가, 그레이트 마징가와함께 보스전 화력담당.
연비는 여전히 좋지 않으니 어지간한 반격은 전부 기간트 미사일로 해야 EN관리가 한결 편하다.
그레이트 마징가, 진겟타와의 합체기가 있는데 합체공격이 찬밥취급인 작품이라 많이 쓰이진 않는다. 그래도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은 단일화력으로는 최고.
그레이트 마징가는 카이저의 마이너버전으로 보면 된다. 그래도 화력은 그레이트 부스터 덕분에 카이저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아서 보급기체만 붙여주면 대활약을 한다.
EN연비가 좋지않은건 카이저와 같으니 EN개조는 필수이다.
비너스 A는 숨겨진기체로, 획득하면 그레이트마징가가 잠시 이탈한다.
조건이 어렵지않고 소중한 수리기체이니 그레이트 마징가를 잠시동안 포기하고 얻는것이 좋다. 어차피 그레이트마징가가 잠시동안 없어도 화력담당인 단쿠가가 있어서 아군 화력이 크게 차이나지않는다.
아프로다이 A역시 소중한 수리기체이다.
사야카와 쥰은 정신기구성이 좋고 번뜩임을 지니고있어서 최전방에서 안전하게 수리를 할수있다.
보스보롯트역시 보급기체로써 준수한 성능이다. 다만 보급만 가능한 기체는 수리보급이 다 가능한 도르와 호버크래프트에게 밀려서 활약하진 못한다. EN개조비용을 최대한 아끼고 싶을때나 써먹으면된다.
이 계열의 기체는 하필 LL사이즈에게 패널티를 받는 M사이즈들인데 화력때문에 버리긴 아깝다.
조준사격 스킬파츠가 몇개 나오지 않는데 최소 마징카이저의 코우지에게는 달아주도록 하자. 그레이트 마징가의 테츠야역시 달아주면 큰 활약을 한다.
네오겟타1은 화력도 연비도 어정정한데다가 땅개라 이동조차 패널티를 많이 받는다.
최종기가 다른 슈퍼계열기체의 준필살기 수준밖에 안 돼서 참 써먹기가 애매하다.
네오겟타2는 장갑이 약해 자칫 잘못하면 뻥뻥 터져나간다. 운동성을 개조하면 타겟팅이 덜되지만 결국 떡밥으로는 못써먹는다.
네오겟타3은 수중맵이 몇개없어서 쓸 이유가 전혀 없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다 그렇듯이 수중맵 아니면 겟타3을 쓸 이유가 없다.
진겟타1은 네오겟타의 상위호환으로 공중으로 지형대응이 바뀌어서 이동력이 개선되었다.
겟타파이널크래쉬가 생기기 전까진 여전히 화력이 부족하나 후반부에는 높은 화력에 의외로 장갑도 튼튼해서 최전방에서 활약한다. 겟타빔을 이용한 원호요원으로도 좋다.
EN연비가 좋지않으니 사용하려면 EN개조와 강화파츠를 달아주자.
진겟타2는 네오겟타2의 강화판이나 여전히 써먹기는 애매하다. XO는 회피기체는 떡밥으로 못써먹기때문. 그렇다고 운동성 개조를 안해서 던져놓자니 진겟타1보다 훨씬 성능이 떨어지며 화력도 떨어진다.
진겟타3은 역시나 수중맵이아니면 써먹지 못한다. 그런데 이작품은 굳이 기체들을 물속에 넣을 필요가 없을정도로 수중맵은 안나온다.
텍사스맥은 합류가 늦은거치고 크게 강하지는 않다. 슈퍼계열중 몇안되는 긴 사거리를 지닌 기체라는점에서는 좋긴하나 사거리든 화력이든 주인공 기체인 슈퍼소울세이버GG가 한참 더 좋아서 크게 의미는 없다.
그나마 화력은 약하진 않아서 개조하면 써먹을순 있다.
지형적응이 좋은것도 나름 장점.
레이즈너는 평범하게 써먹을수 있는 기체. S사이즈라 레이즈너를 공격하지 못하는 적들이 꽤 돼서 샌드백 때리듯이 운용할수있다.
다만 리얼계가 찬밥신세인걸 레이즈너 역시 피해가지는 못한다.
이는 강화형 레이즈너로 강화돼도 마찬가지이다. 화력이 크게 모자란건 아니나 회피가 너무 좋은게 되려 단점으로 작용해서 어느것 하나 특출난점이 없다.
도르는 수리와 보급이 있는 기체인데 2대나 돼서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다. 번뜩임이 없어도 회피가 좋아서 적에게 잘 노려지지않아서 강화파츠만 좀 신경써주면 적진에서 써먹을수있다.
사실 이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아군기체보다는 적기체에있다. S사이즈의 기체라 L사이즈의 슈퍼계열기체가 몇가지 무기를 쓰지 못하는데, 이게 대부분 고화력 무기들이라 상대하는게 상당히 짜증난다. 게다가 M사이즈의 리얼계기체들은 무기 패널티는 없으나 필중이 없어서 명중을 못시키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필중이 있는 M사이즈 기체인 다이오쟈나 사스라이거, 마징가계열의 육성을 강제시키는 피곤한 적들이다.
엘가임은 평범하게 좋은 기체이다. 하지만 이작품의 리얼계 기체의 단점은 엘가임의 장점을 다 잡아먹고도 남는다. 그나마 다바에게 조준사격이 있어서 다바가 탓을때 한정으로는 LL사이즈 상대로도 좋은 기체이다. 다행히 맵병기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리얼계보다는 그나마 상황이 낫다.
엘가임 Mk-2는 엘가임보다 전체적으로 우수하나 개조연동이 안된다. 그래도 어느 정도 개조가 돼서 들어오니 큰 문제는 없다. 맵병기도 건재해서 다른 리얼계보다는 써먹을 곳이 많다. 엘가임과의 합체기인 더블 버스터 런처가 있지만 별로 써 먹을 곳은 없다.
아론은 도저히 써먹을 구석이 없다. 전함 청소나 시키자. 이후 다른 양산기인 디저드도 들어오는데 마찬가지로 써 먹을 곳이 없다.
포획으로 얻을 수 있는 밧슈는 슈퍼 계열이 얼마 없는 초중반에는 꽤 좋은 기체이다. 엘가임 계열 파일럿도 많으니 파일럿 숫자만큼 포획해서 쓰면 슈퍼계 기체들이 가입할 때까지 괜찮은 화력의 버스터 런처를 난사할 수 있다. 중후반 슈퍼계가 늘어나면 잉여가 되니 바로 팔아버리면 된다.
갸브레는 아슈라템플을 타고 적으로 나와서 터져놓고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같은 화에서 밧슈를 타고 아군이 된다.
누벨 디저드는 밧슈와 비슷한 성능이지만 합류 시기가 후반부라 써 먹기 애매하다.
아슈라템플이 최종화 직전까지 꾸준히 적 기체로 나오는데, 회피가 높아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다만 드라고나의 길가자무네와 비교하면 물몸이라 그나마 잡기 수월하다.
이 작품의 기체들은 XO의 리얼계 기체 중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하나같이 조준사격이 없는 M사이즈 유닛인지라 LL사이즈 보스전에서 써먹기가 애매하다.
드라고나 1호기는 2번에 걸쳐 업그레이드가 되지만 리프터에서 커스텀으로 올라갈 때 지형적응이 다운돼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생긴다. 그나마 지형적응이 타 작품에 비해서는 중요도가 적어서 그렇게까지 크게 체감되진 않는다. 화력은 꽤 높은 편이며 연비가 상당히 좋다. 특히 팔겐 마프와의 합체기는 MX의 말도 안 되는 수준은 아니나 꽤나 고성능. 다만 이 작품은 합체기에 원호공격이 발동되지 않아서 합체기의 연비가 아무리 좋아도 잘 써먹지 않는다.
드라고나2 역시 두 번에 걸쳐 업그레이드 되며 보급장치가 있어서 육성이 편리하다. 화력 역시 타 리얼계 작품의 주력 기체보다 높다.
드라고나3 역시 두 번 업그레이드 되며 수리장치가 있어서 육성이 편리하다. 이 작품의 다른 기체들처럼 화력이 좋은데, 수리 기체는 수리를 계속해서 해 줘야 되기 때문에 화력을 뽐낼 일은 그다지 없다. 원호공격으로나 이용하는 수준.
팔겐 마프는 중반부에 아군에 가입하는데, 마이요의 높은 능력치에 힘 입어 바로 굴릴 수 있다. 이동 후 공격이 빈약한 편이나 화력은 그럭저럭이다.
프라크티즈 3인방 역시 마이요와 함께 아군에 가입하는데, 이중 칼의 레비겔 마프는 수리장치를 가지고있고 칼이 번뜩임도 지니고 있어서 수리요원으로 끝까지 써 먹을 수 있다. 프라크티즈 3인방은 합체기를 보유하고 있으나 원호공격을 이용하지 못하니 별로 쓸모는 없다. 강제출격 때나 EN이 바닥날 때까지 써주자.
이 작품의 적 기체인 길가자무네가 최종화까지 빠지지 않고 나오는데 회피가 높아서 필중 없이는 못 건드리는 아군이 많은 탓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HP 역시 매우 높은편이니 고화력 기체에 원호스킬파츠를 주고 필중을 걸어서 원호공격을 이용해서 잡는 것이 좋다.
타 작품의 트라이더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EN 무소모의 쟈벨린이 매우 강해서 사거리만 보정해 주면 전천후로 활약한다. 다만 이동거리가 짧은 게 흠이라 강화파츠는 사거리와 이동거리 보정하기에 급급한 게 단점. 버드어택은 연비도 화력도 평범하지만, 버드어택 이외에 딱히 EN을 쓸 곳도 없어서 아무생각없이 마구 사용할수 있으며, 이 작품에서는 사실 최종기 화력은 단쿠가와 마징가 계열이 꽉 잡고 있어서 화력부족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 차라리 쟈벨린이 무소모 무장인게 고마울지경. 트라이더는 초반부터 운용 가능한 슈퍼계 기체라 HP와 장갑만 적당히 개조 해서 적진에 박아두면 초반의 난이도를 크게 낮출 수 있다. 다만 개조가 잘 안되면 생존력이 애매하니 장갑 개조는 필수.
꽤 이른 시기에 가입하는 슈퍼로봇이며 실드방어의 존재로 인해 생존율이 높아 초중반의 떡밥용 기체로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다만 화력부분은 상당히 모자라며 사정거리도 애매한데, 이는 후반부 서브스토리를 통해 몇번에 걸쳐 강화가 되면 사정거리는 해결되나 화력은 여전히 부족하다.
하지만 이 작품의 L사이즈의 위상은 화력부족을 씹어먹을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주력으로 굴려도 써먹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후반부에 추가무장중 고화력의 맵병기가 생기는데 범위가 작긴하나 몰려있는 적을 대상으로 재동, 축복과 조합하여 돈벌이를 할 수 있다.
단쿠가는 생각보다 물장갑인걸 빼면 상당히 좋은 기체이다. 단공광아검이 생기기 전까지 무기가 조금 부실해보이나 야생화로 인한 공격력 보너스 덕분에 다른 슈퍼로봇들과 화력차이가 나지 않는다.
단공광아검이 생기면 화력도 크게 올라간다.
다만 EN을 쓰는무기가 많아서 쉽게 EN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니 번뜩임을 지닌 보급기체를 붙여두는게 좋다.
블랙윙은 보급기체치고는 강하다.
그나마 단쿠가와 개조를 공유해서 단쿠가를 주력으로 키울경우 개조빨로 개조가 잘 안된 아군 유닛들보다 강하긴 하다.
파이널 단쿠가는 사기기체목록에도 등재돼 있는 만큼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정신기 화력 사정거리 모두 흠잡을곳이 없는 최고의 기체로 떡밥으로 던져두면 적진이 초토화되는 모습을 구경할수있다.
EN연비는 단공광아검을 난사해야되는 작품특성상 좋다고는 할수 없으나 블랙윙을 이용한 자가보급또한 가능해서 EN관련 파츠만 하나 달아주면 어지간해선 EN부족에 시달리지 않는다.
심지어 고화력의 맵병기까지 보유하고있어서 단쿠가 육성 여하에따라 게임의 난이도가 뒤집혀버린다.
이 작품은 원호공격을 이용한 보스딜링이 매우 중요한데, 화력이 높고 사정거리가 긴 단쿠가는 원호공격으로 보스 피통을 깎기 매우 좋으니 스킬파츠로 원호 4레벨을 만들어서 최대한 이용하는게 좋다.
의외로 후반부에선 물장갑이라 보스들에게 잘 터져나가는데, 그렇다고 방어를 해도 터져나가는 수준은 아니니 적절한 정신기와 방어행동으로 버티면 된다.
간돌은 화이트베이스와 비슷하게 굴릴수 있으나 대부분의 스테이지에선 전함 둘중한대를 선택하므로 보통 버려지게된다. 써먹겠다면 화이트베이스와 동일하게 쓰면 된다.
초반부터 나오기에 육성에 유리하나, 어차피 이 작품은 PP개념이 없어서 의미가없다. XO에서 유리한 L사이즈이지만 격투와 사격이 섞여있어서 스킬파츠에서도 손해를 본다.
브라이캐논의 화력은 좋지만 연비가 좋지않다.
그나마 브라이캐논의 사정거리가 길어서 원호공격용으로는 써먹을수 있으니 적당히 개조해서 보스킬에서 써먹자.
EN소모 30의 바쿠소드가 주력으로 이후에 뉴 바쿠소드가 나오더라도 바쿠소드만 써먹어도 문제가 없다. L사이즈라 패널티가 없는것도 강점.
준필살기급 성능에 연비가 그럭저럭 나오는 바쿠소드는 원호공격 자코처리 보스킬 모든부분에서 대활약을한다. 부족한 화력은 EN이 남을때만 뉴 바쿠소드로 해결하면 된다.
다른무기의 성능은 그렇게 좋지는 못하지만 어차피 고성능레이더를 장착한 바쿠소드 하나면 반격에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다만 바쿠소드만을 계속해서 난사하게되니 EN개조와 EN관련 파츠는 필수이다.
XO가 슈퍼계열에게 유리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사스라이거는 리얼계이상의 찬밥신세이다
일단 M사이즈이기때문에 정신기 없이는 LL사이즈 몸통 공격이 불가능하며, 장갑은 리얼, 운동성은 슈퍼라는 최악의 성능을 자랑한다
다행히 화력자체는 준수한편으로 고성능 P병기인 빔 라이플로 밥값은 할수있다.
긴 사거리를 이용한 원호에도 적합한편.
철벽을 걸어도 아차하는순간 다굴맞고 폭파되는 수준의 생존력을 자랑하니 절대 단독 떡밥으로 쓰지말고 다른기체로 원호방어를 할수있게끔 배치하자.
다이오쟈는 화력은 좋지만 M사이즈가 발목을 잡는다. 정신기없이는 LL사이즈를 상대하기는 힘들다. 높은 화력을 이용한 잡졸처리나 L사이즈이하 보스 잡이는 좋은편이다.
뇌명검의 연비가 매우좋아 떡밥용으로도 좋다. 다른무기들의 성능도 준수한 편이며 고성능레이더정도만 달아주면 준 필살기급 기술로 잡졸들을 도륙할수있다.
라이징오는 M사이즈라 슈퍼계열치곤 약하다. 특히 LL사이즈의 전함들을 상대론 뭘 해보지도 못한다.
그나마 화력은 좋은편이고 자코들 상대로의 떡밥성능도 슈퍼계답게 그럭저럭은 한다.
바쿠류 드래곤과 변신형태인 바쿠류오는 애매한 성능이다. 단독으로 써먹기엔 화력 생존력 모든게 부족하다. 갓라이징오의 정신기요원으로 써먹자
갓라이징오는 라이징오의 약점인 사이즈의 문제를 해결한 L사이즈이기에 대활약이 가능하다. 라이징소드의 연비가 좋고 최종기의 화력역시 준수한 편이며 반격성능도 좋다. EN관련 개조를 적당히 해주고 고성능레이더 한개정도만 달아주면 최종화까지 훌륭히 밥값을 한다.
소울세이버는 4종의 환장파츠로 여러가지 상황에 대응이 가능하다. 중장갑과 경장갑, 근거리와 원거리에 대응하는 총 4가지의 환장파츠가 있으며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EN연비는 좋지 않지만 잔탄제 무기가 있으니 EN이 크게 모자라진 않는다.
슈퍼 소울세이버는 소울세이버의 강화판으로 소울세이버보다 확실하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화력도 높아 보스킬에서도 활약이 가능하다. 중장갑 원거리타입에는 맵병기가 있기에 실질적인 성능은 이 파츠를 장착하는 게 가장 좋다.
크라우드하켄은 상당히 쓸 만하다. 떡밥으로서의 성능은 안 좋지만 합류하는 시점에는 이미 원호공격이 중요해지는터라 적당한 준필살기급으로 원호를 마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슈퍼 소울세이버보다 넓은 범위의 맵병기를 지니고 있어서 잡졸 처리에도 도움이 된다. 크로이츠 발하이트보다 좀더 합류가 빠른것도 강점.
크로이츠 발하이트는 크라우드하켄과 비슷한 성능이나 맵병기 덕에 대활약할 수 있다.맵병기의 범위가 매우 넓어서 재동과 조합하면 잡졸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어서 후반에 이 기체를 사용해야 턴수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다. 크라우드하켄과 비슷하게 준필살기급의 원호공격을 마구 사용할 수 있는것도 강점. 다만 합류도 늦는데 중간에 잠시 이탈까지 한다.
4. 흥행
판매량은 약 12,000장. GC판에 비하면 제법 완성도가 올라가긴 했지만 역시 2D에 적합한 콘텐츠를 3D로 옮긴다는것의 어려움과 게임 자체의 근본적인 완성도라는 한계를 뛰어넘지는 못했고 판매량도 GC판의 1/5도 안될 정도로 폭망하고 만다. 엑박의 낮은 일본 보급률을 생각해도 너무나 낮은 수치.5. 기타
- 숨겨진 기체였던 거대 카라쿠리 뇌신왕이 잘렸는데,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팬들 사이에선 라이징오는 TV판 판권만 얻었었는데 제작진에서 TV판과 OVA 판권 관계를 착각하고 넣었다가 높으신 분들에게 엄청 깨지고 잘렸다란 추측이 지배적.
- 지금도 XBOX 계열의 유일한 슈퍼로봇대전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