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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3:32:42

자연계 논술

수리논술에서 넘어옴

1. 개요

자연계 대학생을 뽑는 대학별고사. 과거에는 수시 및 정시에서 자연계 심층면접과 함께 치러지는 경우가 많아 포괄적으로 '자연계 논·구술'이라 부르기도 했다. 현재는 수시 논술 전형을 지원할 경우 보게 된다.[1] 이과논술 또는 수리논술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논술이라고 생각하는 글로써 논리를 전개하는 작문 시험인 인문사회계 논술과 달리, 수식을 문제상황에 맞게 제시하고 전개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말하자면 서술형 주관식 수학/과학 시험.

대체로 대문항 2~4개[2]를 내며 시간은 대체로 90~150분 정도를 주며 100분, 120분이 대세이다.

정부 정책에 의해 2014학년도부턴 대부분 대학들이 해마다 선발 비중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으며 경쟁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전략을 잘 세우고 지원해야 한다. 그나마 인문사회계 논술보다는 대체로 인원 감소폭이 적어 경쟁률이 그보단 낮은 편이다. 특히 2022년(2023학년도)까지 서울 주요 16개 대학의 정시 비율을 40%까지 / 기회균형을 10%까지 늘리라는 정부의 권고사항 때문에 논술 인원은 더 줄어들게 되었다. 출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신이 안좋은 학생들이나 검정고시[3] 출신자들의 마지막 수시 보루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모집비중이 크게 줄었음에도 수시를 6논술로 지원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아서 경쟁률이 폭등하게 되었다. 다만 논술의 비중이 높던 시절[4]에는 대입에 있어 논술에 올인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현재에는 너무 위험한 방법이 되었기 때문에 정시 위주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수능 성적보다 높은 대학교에 낮은 확률이나마 붙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한번 지원해보는 정도의 전형이 되었다.[5]

일부 학교/학과(의학계열 및 일부 상위권 대학)를 제외하면 최저기준이 과거에 비해 많이 낮아졌고 내신은 5~6등급 이내이면 거의 영향력이 없기 때문에 논술 합격을 위해서는 논술 실력의 중요성이 매우 높다. 또한 학생부 전형에 비해 추합이 잘 돌지 않으며 추합비율이 100%(한바퀴)를 넘어가는 경우는 거의 보기 힘들다. 심지어 예비가 아예 돌지 않는 곳도 심심찮게 보인다.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은 각 대학별로 분리작성하며, 과학논술은 과학논술문단으로 이동

범위의 경우 일단 수학I, 수학II, 미적분은 사실상 무조건 출제되니 필히 학습해야 하며,[6] 나머지 과목의 경우 학교마다 출제 경향이 다르다.

2. 시기별 변화

2008~2012 입시에서는 고교 교과 과정과 완전히 동떨어진 대학 내용이 자주 출제되었다. 다만 이 시기에도 대부분 대학은 고교 외 소재를 출제할 때 문제풀이의 아이디어 등을 문제 구조 속에 숨겨두거나 제시문이나 문제에 명시함으로서 고교 내용만으로 풀 수 있게는 하였다.

2015 입시부터 대학들은 의무적으로 '선행학습 영향평가' 를 통해 전해 출제한 문제 및 예시답안 등을 공개하고 교육과정 준수 여부를 자체 평가를 하게 되었다. 선행학습 금지법(공교육 정상화법)에 따라 교육과정 준수에 대한 시선과 입김이 세게 작용하는터라 사실상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를 내기는 어려워졌다. 이로 인해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하는 기조가 생기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3. 시스템

3.1. 학생부 반영

학생부의 실질반영비율이 매우 적은 편이다. 가령 겉으로는 논술 60%, 학생부 40%라도 내신이 많이 안좋은 것이 아니라면 실질적으론 영향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아 내신이 좋지 않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심지어 일부 대학들은 학생부 반영 자체를 하지 않는다. 또한 졸업한지 오래되었거나[7] 검정고시 출신자 등 각 대학에서 설정한 비교내신 적용자가 되면 내신 걱정 없이 사실상 논술 100%가 된다.

그러나 6등급 이하라면 감점이 커지는 경우가 많아 환산점수를 체크해 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특히 평균등급이 어느정도 높더라도 과목별로 편차가 큰 경우(예. 수과는 2등급, 국영은 8등급이라 평균이 5등급인 경우)는 점수가 생각보다 많이 깎일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반영과목에 대해선 가급적 5~6등급을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주요과목 내신(등급)만을 반영[8]하며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해도 출결, 봉사 정도만 반영한다. 출결, 봉사는 기본수준만 맞추면 되기 때문에 학교를 제대로 다녔다면 보통 만점이 나온다.

보통 재학생은 3학년 1학기, N수생은 대체로 3학년 2학기까지의 반영과목 전부를 반영하나, 대학에 따라 상위 몇개만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 가령 상위 12과목만 반영한다고 하면 반영 기간의 반영 과목들 중 등급이 좋은 12개만을 골라서 반영한다는 의미이다.

3.2. 고사 날짜

고사 날짜는 수능 전에 잡는 곳은 드물고 대개 수능 후에 잡는다. 요일은 주로 토, 일요일이지만 드물게 평일에 잡는 대학도 있는데 평일에 논술고사를 응시할 경우 공결로 처리하여 재학중인 고등학교에서 출석이 인정된다.
[수능 전 논술]
* 연세대(서울): 10/1 09시
  • 성신여대: 10/1
  • 서울시립대: 10/8
  • 홍익대(서울): 10/8
  • 가톨릭대(자연): 10/9 09:30분
  • 서경대: 10/30

2022년 논술 일정표

3.3. 최저학력기준

학생부 종합전형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최저기준)이 거의 사라졌음에 반해, 여전히 최저기준이 있는 경우가 많다. 최저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 사실상 채점 기회조차 받지 못하니[9][10] 반드시 맞출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는데 최저요건에 미적or기하 2과탐을 무조건 응시해야만 하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서강대를 제외하고 모집요강에 분명히 써 놓은 학교가 없다시피 하기에 일일이 확인을 해 줘야 한다. 정시 생각 있으면 미적/기하 2과탐 해야겠지만.

의약계열 등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높게는 3개 합 6등급(과탐 1과목 반영)부터 낮게는 1개 3등급 정도를 요구한다. 수리논술을 보는 학교 중 3합 6을 요구하는 학교는 2021년 기준 이화여대, 서강대, 중앙대(서울), 성균관대[11] 4개교 뿐이다. 그 외 대부분 학교는 2개 합 5등급 정도만 충족하면 된다. 반대로 말하면, 2합 5정도는 나와야 선택권이 어느정도 보장된다는 의미다. 비록 최저가 없는 학교가 존재는 하지만 없는만큼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지기도 하고, 여러가지 문제가 많기에 2합 5 정도는 맞출 정도의 수능공부는 해야한다.

의약계열은 최저기준이 대체로 매우 높게 설정돼 있으므로(최소 3합 5 (평균), 보통 3합 3정도는 요구한다.), 따라서 최저기준을 맞추는 것이 우선이 돼야 한다.

3.4. 시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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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EBSi에서 강좌 제공 중이다.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에서도 기출문제 풀이를 한다. 부산시교육청에서는 '수리논술 나침반'이라고 하여 예시답안을 배포중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도 논술 관련 자료를 배포중이다.

지원대학의 경우 대학측 자료는 필수적인 참고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주로 입학처 홈페이지에 기출문제, 모의논술, 가이드북, 선행학습 영향평가, 안내 동영상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

[사교육]
논술 난이도의 현실화 및 대학의 상세한 자료 제공 등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사교육 의존도는 줄었으나 일반적인 수능 공부만으로는 충분히 대비하기 힘든 부분이 있기에 사교육을 받는 경우가 많다. 다만 위의 공교육 및 대학에서 제공하는 자료들로도 대비가 불가하지 않다.

학원의 경우 보통 빠르면 고2 겨울방학, 대체로 고3 3~4월 정도부터 정규반이 열리며 전반부에는 개념 및 문제풀이 학습을 진행하고 후반부에는 모의고사 연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6월 모의평가 이후 논술에 진입하는 학생들도 많아 6월에도 반이 상당수 열리는 경우가 많다. 수업 시간은 보통 1주 1회, 회당 3~4시간 정도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학원 뿐 아니라 인터넷 강의를 이용해도 괜찮다. 학원을 갈 여력(주변에 논술학원이 없는 등)이 안되면 좋은 선택이고 원하는 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첨삭이 학원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불편하고, 강제성이 없는 특성상 수능에 우선순위가 밀려 갈수록 공부를 안하게 될 수 있으니 시간을 확실히 정해서(예. 일요일 오전시간은 논술 공부에 배정) 하는 것이 필요하다.

[커뮤니티]
선발인원이 줄고 상위권 대학이 아니면 크게 준비하지 않고 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 수험생 커뮤니티에 관련 내용이 활발히 공유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수리논술만을 위한 입시 커뮤니티로는 DC 수리논술 갤러리가 존재하고, 그 외 입시 수학 전문 커뮤니티인 포만한에 어느정도 관련 정보가 있는 편이다.

4. 대학별 특징

4.1. 서울 소재 대학

4.1.1. 연세대학교(서울)

2014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 중 하나였지만, 2019년부터 의대논술이 폐지되면서 이전보단 많이 쉬워졌다. 사실 2012년을 피크로 난이도 자체는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이며 논술학원 등지에서는 문제의 퀄리티 등을 이유로 보통 연세대학교 문제를 먼저 다룬다.

원래는 건국대 서울캠과 한양대 안산캠 다음으로 대학별고사 시즌 스타트를 끊는 학교였다. (10월 초) 그러다가 연세대가 2017년, 건국대가 2018년, 한양대 안산캠이 2017년부터 수능 후로 빠졌다가 연세대만 돌아와서 홍대, 시립대와 함께 수능 전 논술을 보고 있다.

[연도별 경향]
2007년에는 항등원과 역원, 그리고 피보나치 수열에 대하여 출제되었다.

2008년 예비문제로는 거미줄 그래프를 통한 이차점화식, 그리고 특성방정식의 응용이 출제되었다.

2009년 기출문제는 지구로 접근하는 소행성이 달에 가로막힐 확률을 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2010년 예비문제로는 실수의 연산에 대한 기하학적 표현이 출제되었다. 도함수의 정의, 기본적인 적분성질이 응용되기도 하였으며, 항등원과 역원의 성질이 출제되었다.

2010년 기출문제는 일종의 카발리에리 원리가 적용가능한 상황에서 각 변수들의 도함수관계를 파악하고, 극한을 구하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이 문제는 수리논술 조금 공부했다는 사람들이면 무조건적으로 보게 되어있는 문제이다. 상당히 기하학적으로 아름답기도 하고 수학적으로 우수한 문항이기 때문이다.

2011년 기출문제로는 2015년 평가원 모의고사의 3점 문항과 유사하게, '꺾인 뾰족한 형태의 그래프에서 접선과 함수의 위치관계' 즉, 젠센부등식과도 약간 연결되는 함수의 오목과 볼록성을 기반으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주어진 조건이 집합 형태로 나타내어져 있었기에 조건을 잘 분석해야만 하는 문제이기도 하였다.

2012년에는 조합론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2008년 이후 연세대학교 역사상 가장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었다.

2013년 이후로는 문제 난이도가 조금씩 쉬워지고 있으며, 주로 임의의 복잡한 함수가 주어지고, 이 함수를 분석하여 최댓값 혹은 최솟값, 혹은 이 함수의 특성과 타 단원에서 배웠던 공식과의 유사성을 통한 문제해결능력을 묻는 문항들이 출제되는 편이다.

2015년에는 문제가 쉬워졌다. 1번 문제는 이진법을 함수형태로 나타낸 문항이었으며, 이항정리를 잘 적용하면 해결되었다. 2번 문제는 정사영 문제였으며, 직관적으로 쉽게 도출되는 부분들이 많아서(달을 생각해보면 매우 쉽게 풀 수 있다) 많은 수험생들이 쉽게 풀어냈을 것이라 생각한다.

2016년 역시 문제가 쉬웠다. 대신 이전과 달리 제시문이 2개가 아닌 3개가 출제되었다. 3번은 시험지 뒷장에 있었다. 첫 번째 문항은 다항함수의 접선과 중근과 관련된 문제로, 매우 쉬운 난이도였다. 두 번째 문제는 원과 접선의 성질을 이용한 문제. 세 번째 문제는 함수의 극한과 조임정리(샌드위치 정리), 부등식 설계를 이용한 문제로, 역시 어렵지 않게 답을 구할 수 있었다. 아마 과학논술 점수로 변별을 하려는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기준으로 논술 70% 교과 20% 비교과 10%이며, 최저는 영어 절대평가가 되면서 오히려 오른 4합 8 (국어, 가형, 과학, 과학). (치)의예과는 3개 1등급이며, 공통으로 과학의 동일계 금지와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이다.

2018년부터는 논술 100%로 선발하며, 최저는 전년도와 같다.[12] 이 해 논술 2번에 문제 오류가 발생하여 전원 정답 처리되었다.[13] 이 탓인지 다음년도에 발간된 수리논술나침반에도 연세대학교 기출문제가 들어있지 않다.

2019년에는 기어이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했다. 또다시 논술로또로 돌아갈 듯 하다. 이와 함께 특히 꽤 골때리는 변화들을 시도하는 모양인데 우선 수능 전으로 논술을 앞당겼으며, 최저 폐지와 함께 의대논술 폐지, 수학 영역의 문제 유형을 바꿀 예정이라는 명목으로 이례적으로 모의논술 문제도 배포했다.

2019년 9월 7일에 2020학년도 연세대 논술전형의 최종 경쟁률이 발표되었다. 최저가 폐지되어 수능에 대한 수험생들의 부담이 완화되었기에 예년보다 좀 더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상을 뒤엎었다.[14] 수능 전이라는 시험일자가 예상을 뒤엎는 요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2019년 논술전형의 경우 의예과 논술 폐지의 영향인지 수리논술의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었다. 과학탐구로 변별하거나 깐깐한 기준을 적용해서 감점을 많이 주는 것으로 변별을 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2020년 논술이 수능 전에서 수능 다음주 월~화 (12/7~12/8)로 밀리면서 역대급 경쟁률이 예상된다. 그리고 실제로 평균 경쟁률이 70:1이라는 미친 수치를 자랑하게 되었다.

2021년 이후로는 수학 3~4문항, 과학 4문항의 구조를 이어갔다.

2023년 논술전형의 경우 예년보다 다소 쉬웠지만 만만치 않았다는 평이다. 수학의 경우 1, 2번은 적절한 수준, 3번은 연세대 논술치고 상당히 쉬운 편이었으나 4-2번 문제가 그야말로 헬게이트를 선보였다.[15] 1, 2번 문항도 날로 먹을 수 있는 수준은 절대로 아니기 때문에 예년과 유사한 수준이라 평가받는다.


인파 때문에 자연계, 인문계를 나눠서 보는 학교들이 많은데 연세대는 그런거 없다(...). 아침 8시부터 저녁까지 자연계, 인문계, 상경계를 어떻게든지 다 친다. 그래서 수험장 스티커를 보면 각 자리마다 3개의 수험번호와 이름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보통 매년마다 세 계열의 시험시간 위치를 바꿨으나[16] 현재는 그러지 않는듯. 2014학년도부터 3년 연속 자연계가 오전 8시 - 10시 30분 시험이다(...) 연세대 근처에 살지 않는 이상 아침 7시 반까지 입실하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조금만 멀리 살더라도 근처에 숙소를 마련해야 한다. 그런데 사실 첫 시험이 가장 좋긴 한데 그 이유는 시험 끝나고 나갈 때만 힘들면 되기 때문. 물론 들어갈 때도 막히긴 하지만 오후 시험부터는 들어가고+나가고이다. 즉, 혼잡도가 2배가 된다. 그래도 시험 끝나고 막히는게 낫지 시험치기 전에 막히면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백양로공사를 하면서 더욱 그런 경향이 심화되었는데 최근에는 어느정도 완료된 듯하다.

2015학년도부터 수학 2문제, 과학 1문제, 150분 시험이다.[17] 수학은 총 60점, 과학은 40점이다. 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1개를 선택해서 보는데 시험장 선택이 아니라 사전선택이다.[18] 시험장 배치도 과학 선택을 기준으로 되기 때문에 과학을 자신이 선택한 과목 시험지만 나눠준다. 먼저 과학논술을 나눠준 다음 시험시작 30분 후에 수리논술 시험지를 나눠준다.

2013학년도까지는 수학이 헬게이트를 열어주는 수준이었으나 2014학년도 때 많이 쉬워지고, 2015학년도와 2016학년도 시험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듯 싶다. 그런데 출제하는 스타일이 좀 바뀐 듯하다. 예전보다 계산이 매우 복잡하다(...). 예전에는 풀기는 어려웠지만 잘 풀면 계산량이 엄청나진 않았는데 지금은 어떻게 풀든 많다. 그리고 공간도형을 잘 내지 않는 학교였는데 2015학년도와 2016학년도에 공간도형이 계속 포함되고 있다. 사실 정확히는 벡터이고 미적분이 들어가는 융합문제이다. 단, 경시를 한 학생한테 유리한 형태였던 이전 시험과 달리(가령 2013학년도 수학은 대학에서 배우는 '조합적 모델링'을 이용하는 문제, 그리고 이를 이용한 대수식을 계산하는 문제가 나왔다.) 계산이 복잡하긴 하지만 고교 과정으로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과학도 그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는데, 이전에는 일반 수준(대학교 1학년 수준)을 알아도 제대로 풀기 어려운 문제를 많이 냈는데 지금은 고교 수준(물론 2 수준까진 알아야 한다.)으로도 상당부분 풀 수 있는 문제를 출제중이다. 참고로 2015학년도부터 생물에서 갑자기 인문학적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매번 한 문제씩은 나온다. 난이도는 케바케.

2024년 부터는 과학 논술이 폐지된다.

답안지는 B4크기이며 고려대와 달리 연습지를 주고(시험지가 빽빽해서 여백이 없다.) 답안지에 OMR 부분이 없어 대부분 공간이 가용공간이라 쓸 공간은 많다. 무엇보다 수학, 과학 각 1장이며, 둘다 양면으로 쓸 수 있으므로 답안지 부족할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다만 더 이상 추가답안지는 주지 않는다.(이건 대부분 대학의 공통사항) 그런데 수학은 계산량이 너무 많아 부족할 수도 있어보인다(...).

보통 상위권 대학들이 논술 커트를 잘 공개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2014학년도때의 결과를 딱 한번 발표해 주었다. 참고로 2014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가 3개 영역 등급합 6 이내, 자연계는 2개 영역 등급합 4 이내(수학B 또는 과탐 포함), 의예과와 치의예과는 3개 영역 이상 1등급이었다. 학원 강사에 따르면 의예과와 치의예과의 경우 상위 0~70% 평균은 84.1이지만 70% 선은 76점 정도, 합격 최저점은 71점 정도일 것이라고 한다.
2014 대입 인문계열 자연계열 의대/치대
선발인원 505 294 34
지원자 33,337 11,204 1,860
응시자 대비 경쟁률 40.1:1 38.1:1 54.7:1
실제 응시자 19,665 10,784 1,776
응시자 논술 평균 52.9 47.2 54.7
응시자 중 일반선발 최저 만족률 61.2% 56.1% 26.1%
최저 만족한 응시자 간의 경쟁률 24.6:1 21.4:1 14.3:1
합격자 상위 70% 논술 평균[19] 77.2 76.0 84.1
합격자 내신 평균 등급 2.89 2.54 1.91
추가합격자 (1,2차) 31 46 4

4.1.2. 고려대학교

과거 경향
일부 대학에서 수능 점수를 논술전형 점수에 최저등급 외의 방법으로 고려한다는 의혹이 있었으나, 2012 대입에서 수리논술 관련 책자를 저술한 대학생장난으로 등급 919122를 맞춘 뒤 수학교육과에 응시하여 합격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전혀 반영하지 않음이 확인되었다. 다만, 논술 동점자 처리 규정에는 1순위가 고배점 문제 득점, 2순위가 수능 등급 높은 순, 3순위가 최근 졸업자, 4순위가 등본상 연소자(빠른생일 개이득)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지라, 전혀 연관이 없는 건 아니다. 그렇지만 그냥 논술 잘 쓰면 장땡이다.

A, B형 2개로 나눠서 치며 A는 주로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B는 의과대학, 생명과학대학, 보건대학이 응시한다. A는 오전, B는 오후이며 난이도는 거의 비슷하다. 사실상 그냥 한번에 수용하기 힘드니 계열(B에 있는 단과대들을 보면 생명과학계통 학과들이다)에 따라 오전, 오후를 구분한 듯 싶다.

2014 대입까지는 우선선발이 있었으나 타 대학들과 같이 2015 대입부터는 폐지되었고 의과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들은 기존 일반선발 기준(2등급 2개; 단, 수학, 과학 중에 최소 1개가 포함되어야 함), 의과대는 기존 우선선발 기준(국영수 3개합 4 및 수학은 1등급)으로 바뀌었다.

시험시간은 100분. 문제는 수학 1문제, 과학(물,화,생,지 중 택1) 1문제로 동일하다. 시험지는 매우 커다란(최소한 B4이상) 반갱지(색깔은 약간 회색인데 종이질이 학교 내신 시험지보다는 많이 좋다.)이고 따라서 연습지를 주지 않는다.(연습지를 달라고 하니 시험지 여백에 계산하랜다;; 근데 그만큼 여백이 충분하다.) 답안지는 B4정도의 크기인데 위에 OMR로 인적사항 기입하는 것을 고려하면 실상 적을 수 있는 공간은 A4(...). 그래도 공간을 조금이라도 더 활용할 수 있게 중간에 줄은 그어져 있다. 문제는 답안지는 1장만 주는데, 앞면에 수학, 뒷면에 과학이다.(...) 2014 입시 B 시험에서는 수학 시험이 쉬워 사실상 암산급인 1, 2번을 (일부러) 자세하게 적었다가 쓸게 많았던 6번 풀이를 제대로 적지 못해 답안교체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다. 소문제가 최소 4개는 나오는데 적는 공간이 적다보니 분량 조절이 필요해 보인다.

2013 대입까지는 그래도 수능 공부만 해서는 보기 힘든 소재로 출제하는 경우가 좀 있었다.
  • 2009학년도 고려대 : 가우스 소거법으로 풀어야 하는 행렬 문제. 대학교 1학년 과정.
  • 2013학년도 B수학 : 정수론.
하지만 2014 대입부터 난이도가 더 쉬워지고 제시문이나 문제 등이 확실히 고교과정 내로 들어오게 출제한다.(사실상 수학은 제시문이 힌트로서의 의미가 없어졌다. 그냥 문제 설명... 물론 이건 이전부터 그렇긴 했다.) 과학의 경우 특성상 고교 외 내용 및 문제를 많이 물어볼 수밖에 없는데 이 부분도 많이 나아졌다. 그래서 변별력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었지만 15 대입설명회 때 고려대가 단과대별 논술 최종합격자 평균점수를 발표하면서 일축. 공과대의 경우 학과별로 다르지만 50~60점대가 평균, 의과대는 88.4가 평균이었다고 한다. 즉, 논술은 쉬워도 변별력이 충분히 존재하며(물론 당시에는 우선선발이 선발인원의 대부분을 차지했음을 감안해야 한다.) 자신이 풀었다고 해서 점수를 다 맞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 자신이 풀었다고 생각해도(답까지 맞아도) 자신이 어떤 내용을, 어떻게 적었느냐에 따라 점수는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

라이벌 대학인 연세대보다 시험시간도 짧고(150분 대 100분) 시험 난이도도 쉽다.그렇지만 연대비해 쉽다는거지 정말 쉽다는건 아니다

2018학년도 대입 때부터 폐지되고 정시인원도 축소된다.

2017학년도 대입을 끝으로 폐지되었으나, 2025학년 대입 때부터 논술 전형이 부활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4.1.3. 한양대학교(서울)

연도 인문 상경 자연 의학
2016 50 51 320 0
2017 42 58 286 10
2018 42 55 272 9
2019 42 48 277 9
2020 53 48 265 9
2021 45 38 166 8
2022 43 38 165 0

한양대 서울 논술은 네 가지 유형이 있다.한양대학교 논술의 경우 다른 대학과 다른 특이한 점이 많다.
일반 수시 논술
[연도별 경향]
[2014년]
[2018년]: 2018년 논술에선 오후 1번이 상대적으로 쉽게 나온 편이었다. 첫번째 논제는 함수의 존재 여부를 묻는 문제였고, 두번째 논제는 그냥 확률과 통계 문제였다.
수리사고평가 (2011~2013)
120분 2문제로, 무지하게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였다.

학업우수자(의예)의 경우 내신으로 10배수를 거르고 그 중에서 수리사고평가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구조였다. 한양우수과학(특기자전형)의 경우에도 수리사고평가를 시행하였다.

4.1.4. 성균관대학교

연도 인문A 인문B 자연A 자연B
2016A 280 190 448 43
2016B X 113 80
2017 234 193 425 58
2018 234 190 426 50
2019 125 94 266 47
2020 125 94 276 37
2021 80 70 170 37
2022 90 70 160 40

4.1.5. 서강대학교

연도 인문 자연
2016 221 143
2017 214 134
2018 211 135
2019 145 90
2020 144 91
2021 111 58
2022 111 64


[연도별 경향]
[2013년]: 가령 14 대입 1번 부등식 문제의 경우 소문제 2에서 코시-슈바르츠 부등식 증명을 냈다. 학생들이 코시부등식을 자주 쓰긴 해도(그마저도 수능에선 잘 안쓰기 때문에 중위권 학생들부터는 잘 모른다) 정작 그 증명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코시부등식 증명을 냈다. 사실 증명원리는 매우 간단하며 그러고도 중요한 내용이다. (판별식 이용) 가장 압권은 소문제 4인데 문제를 잘못 풀면 매우 다양한 답을 얻을 수 있다(...). 학생들이 코시와 산술기하를 여러번 쓰는 과정에서 실제로 이 부등식들을 전부 동시에 만족하는 실수 a, b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외우고 있는 등호조건으로 끼워맞춘 것. 가령 a, b는 양수인데 어떤 부등식에서는 등호조건이 a=b이고 어떤 부등식에서는 등호조건이 a=2b라 해 보자. 실제로 이 두 부등식의 등호조건은 동시에 성립할 수 없다. 이 문제를 풀려면 등호조건이 동시에 성립하도록 상수를 잘 끼워넣어야 한다. 부등식 식만 외웠지, 사용원리를 잘 모르는 학생들을 제대로 저격한 문제라 할 수 있다.

[2014년] 15 대입은 도저히 제한시간 내에 계산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의 계산체력문제를 내서 실제로 고교 수준을 넘지 않았으나 고교 수준을 넘었다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보도자료 참고.

[2016년]: 17 대입은 16 대입보다 훨씬 쉬웠다. 안그래도 내신 감점이 작은 서강대 논술의 특징상 정말 로또 전형이 된 것이다.[31]
[2018년] 19 대입 기준 문제가 쉽진 않지만 그래도 이전보단 할만해진 편이다. 다만 여전히 증명을 많이 내고 논술 공부를 따로 안하면 풀기 어려운 유형이 많이 출제되는 편이다. 현재 수학 2문제(각 40점, 60점), 100분이다.

4.1.6. 중앙대학교(서울/안성)

연도 자연(서울) 자연(안성) 의대 약대
2016 351 74 50 0
2017 336 70 50
2018 305 92 40
2019 288 98 30
2020 283 93 26
2021 240 105 18 20
2022 165 63 14 22
2023 25
2024 18 26

4.1.7. 이화여자대학교

연도 인문I 인문II 통합 자연 의대
2016 185 133 20 207 10
2017 163 143 12 217
2018 184 183 20 273
2019 126 152 26 229
연도 인문I 인문II 통합 자연
2020 105 151 25 198
2021 72 100 24 134
2022 71 98 20 121

2014년부터 논술을 4가지 유형으로 보고 있다. 스크랜튼학부(자유전공)은 인문I, 인문II, 자연I 셋 중 아무거나 볼 수 있다.
I형과 II형은 2문제 정도를 공유하나 각 문제가 II형이 조금 더 확장된 물음을 집어넣거나 조건을 좀더 어렵게 바꾸는 방식으로 더 어렵게 나온다. 제시문이 없다고 보면 되며, 문제가 전형적인 수리논술 형식으로 깔끔하게 출제되고 있다.

4.1.8. 서울시립대학교

연도 인문 자연
2017 72 96
2018 56 95
2019 49 93
2020 21 80
2021~2022 0 77


[연도별 경향]
12대입까지 수학문제가 상당히 막장인 경우가 많았다. 위의 예시도 그렇고 아이디어는 줬다고 하지만 소재 자체가 대학내용이라 제한시간 내에 풀지 못할 법한 문제들이 많았다.

[2011년] 2011년 수시 논술 A형에서는 density of rational number (유리수의 조밀함)에 대해 출제했다. 중간과정을 자세하게 주었기 때문에 그리 문제될 부분은 없었다. 사실상 제시문에 조밀성 증명 아이디어(귀류법)을 제공한 셈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증명 문제의 특성상 일단 학생들한테 거부감을 주며 뒷부분 소문제가 상당히 논리적으로 증명하기가 힘들어서(직관적으로는 자명한데 말이지...) 실제로 학생들이 잘 풀었을지는 의문이다.[41]

[2015년] 4문제, 120분의 시간을 주었다. 1번은 무난한 확률밀도함수 문제, 2번은 멱급수와 수열의 극한, 3번은 일차변환의 탈을 쓴 삼각함수와 미분문제, 4번은 벡터와 관련된 증명문제였다. 제시문이 없기 때문에 1장안에 4문제가 다 들어있는 기이한 시험지이다. 3-2번, 4번이 계산이 더럽고 증명문제다 보니 제대로 못푼 학생이 좀 있는듯. 4번은 페르마 점(PA+PB+PC가 최소인점)과 헷갈릴수 있는데 전혀 다르다.
[2016년] 16년 시험도 15년과 마찬가지로 4문제, 120분이었다. 1번은 타원 내의 삼각형의 넓이의 최댓값 (한 변의 기울기가 주어질 때), 2번은 B(n,p)일 때 E(x)=np와 V(x)=np(1-p)의 증명, 3번은 삼각함수와 벡터, 4번은 집합의 갯수를 구하는 문제였다.

4.1.9. 경희대학교(서울/국제)

연도 인문체육 자연(서울) 자연(국제) 의학
2017 350[42] 90 318 62
2018 315[43] 87 306 62
2019 276[44] 86 293 59
2020 261[45] 82 282 59
2021 191[46] 67 193 50
2022 186 [47] 58 193 50

<자연>
* 2007~2013년에는 과학을 자비심없기로 출제하기로 악명이 높았다. 수학 1문제 40점, 과학 3문제(물,화,생 각 20점씩! 그것도 2과정이 나왔다(...).) 60점. 과학을 잘하는 학생들이 유리한 대학이었다. 물론 그 당시에는 과탐이 3, 4개 선택하던 시절이었지만 실제로 대부분 학생들은 실상 2개 과목만 준비했고, 그것도 거의 I 수준이었으므로 과학이 상당히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2009년에는 과탐 4과목을 2개씩 섞어 2문제를 출제했는데, 보통 섞는 물리+지구과학,화학+생물 이 아니라 물리+생물,화학+지구과학 로 섞어버렸다!!
* 2014년부터 2020년까지는 다른 대학들처럼 수학, 과학 분리형이며 수학 4문제 60점, 과학(물화생 택1) 4문제 40점을 출제한다. 시험시간은 120분. (실제로는 4문제가 1문제에 묶여나온다.) 증명이 거의 1문항이 끼여 있다. 과학은 입학처에서 II도 출제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일반과의 경우는 가급적 I / II 겹치게 낸다고는 하였지만...) 실제로 II 수준을 모르면 풀기 힘든 문제도 있다. 수학, 과학 모두 제시문이 상당히 자세하며 과학의 경우에는 II 수준을 몰라도 이를 통해 어느정도 유추해 풀 수 있다. 다만 최근 과학논술이 상당수 대학에 없거나 있어도 과탐 I 수준만 내는 경우가 많은데, 연세대, 중앙대와 더불어 과탐 II를 공부해야 문제를 풀 수 있는 대학이다. 다행히 학과별 지정은 없으므로 시험장에서 내가 풀수 있는걸 선택해서 풀면 된다.
* 모의논술을 꾸준히 출제하며 대학에 시험지, 해설지와 함께 같이 올리고 자료가 풍부하여 (실력만 된다면) 준비하기에 편리하다. 오프라인 모의논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2015년에는 오프라인, 온라인 각 1회씩 진행하려 했으나 메르스로 인해 온라인만 시행되었다.
* 2020년을 끝으로 일반과 과학논술이 종료되고 2021년부터는 수리논술 4문제(문제당 소문항 2문제)로만 선발한다.
<의학>
* 2014년부터 의대, 치대가 돌아오면서 원래부터 자연계와 같은 시험을 쳤던 한의대(자연)를 넣어 '의학계열' 시험을 따로 만들었다. 일부로 따로 만든만큼 당연히 자연계에 비해 문제 난이도는 높다. 특이한 점은 생물 과목이 자연계 시험은 그냥 일반적인 생물인데, 의학계에서는 흡사 인문계 논술이다. 애초에 그렇게 느끼는게 당연한것이 의학계 논술의 경우 자연과학적 기초 소양을 바탕으로 과학 연구의 인문·사회·철학적 이해를 필요로 하는 통합형 논술을 지향한다고 대놓고 나와있다.
* 2021년에는 약대도 일반과와 동일한 조건으로 선발했지만, 무슨일이 생겼는지 2022년부터는 의학계로 집어넣어서 같이본다. 한약학과는 왜 아직도 못들어오는지 원.. (정원표에는 2021년 약대 8명도 의학계열로 포함시켰다.)
* 일반과는 2020년으로 과학논술이 끝났지만, 의학계에서는 계속 과학논술을 본다. 최저는 3합 4 (1과목)이며, II범위의 과학논술이 필요하긴 해도 최저가 있는데 2과탐 필수응시가 아닌 유일한 의치한약수 논술이다.[48]
여담으로 편입학에서도 2019년까지 논술을 실시했었는데, 이쪽은 학과별로 과목을 지정했었다. 또한 공인영어 20%로 10배수 or 20배수를 뽑은 후 80% 논술을 본다.
[연도별 경향]
[2016년]: 17학년도 논술은 그야말로 어떻게 변별할지 의문이 갈 수준으로 쉽게 출제되었다. 논술은 기본적으로 고득점이며 거기서 내신 순으로 갈리지 않을까 싶다...
[2018년]: 19학년도 기준 최근 문제들은 예전(16 시험 이전)보다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최근에는 소재가 도형인 미적분 문제이고, 계산만 더럽지 문제 푸는 방향 설정은 거의 어렵지 않게 내고 있다. 최대/최소 판단을 매우 좋아하는듯 하다.(매번 제시문에 빠짐없이 나오고 문제도 꼭 하나는 있음) 이것이 선발인원 감소와 겹쳐서 대부분 학과들에서 합격자 평균이 70~80점대이고 인기과들은 대부분 80점대이다. 모의논술이 본 논술보다 오히려 어려운 경우도 간혹 있을 정도로 모의논술 퀄리티가 꽤 좋고 매년 2회씩 나오니 연습할때 모의논술까지 풀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4.1.10. 건국대학교(서울)

연도 인문I 인문II 자연
2015 112 81 291
2016 57 73 332
2017 70 72 323
2018 67 72 326
2019 60 72 319
2020 61 69 315
2021 58 69 308
2022 60 69 305


[연도별 경향]
[2015년] 2015년부터 수능최저가 폐지되었다. 난이도가 2014년보다 어려워졌다. 수학 2문제가 전부 공간도형이 출제되었다(...). 공간도형 빼고 잘하는 학생들은 멘붕했을 듯.

[2016년] 2016년엔 수학 1번은 동심원을 이용한 포물선 문제였는데, 기하와 벡터 교과서에서 한번쯤은 봤을 그림이다. 분명히 거리의 합을 구하는 건데 그냥 풀면 마이너스가 나온다. 수학 2번은 역시나 건국대답게 공간 문제였다. 난이도가 높진 않았다. 그냥 직선의 방정식을 구하고 꼬인위치인 두 직선에 동시에 수직인 벡터만 구하면 간단하게 풀렸다. 과학논술은 화학이 매우 쉽고 물리가 조금 까다로웠다. 부력+PV=nKbT라니 이런 조합을! 안그래도 낯선 문제인데다 수학에 많이 시간을 뺏겨 당황해서 제대로 못썼다는 경우가 많다.

[2018년] 2018년에도 역시나 몇년 연속으로 수학 1, 2번이 둘다 기하와 벡터 영역에서 출제되었다. 18 시험과 달리 모의논술에 출제되었던 것을 거의 그대로 들고오는 식으로 내지 않고 연계는 어느정도 하되, 많은 변형을 하여 모의논술 문제를 확실히 분석하지 않으면 연계성이 있었는지 파악하기도 힘들었다. 1-1, 2-1은 그래도 할만한 편이지만 특히 1-2, 2-2번은 많은 학생들이 못풀었는데, 1-2는 제시문(가) (정사영 제시문)의 내용을 이용하여 1-1과 비슷한 상황을 만든 후 풀어야 하는 문제로 정사영을 시킬 생각을 하기 힘들었고, 2-2는 특정 입체도형의 부피를 구해야 하는 것인데 이를 적절히 각뿔로 쪼개야 하는데 계산이 결과적으로 상당히 더러운 문제였다. 과학은 그다지 어렵진 않았고 물리는 특히 매우 쉬웠으나, 수학이 최근 시험들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 커트라인이 상당히 많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2019년] 2019년에도 역시나 기하와 벡터에서 수학 2문제를 둘다 출제하였다. 그러나 2020년부턴 기하가 미출제거나(20년), 선택과목(2021년~)이라서 어떻게 바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하 출제 여부는 내년 모집요강을 확인하라고 입학 시행계획에 언급하였었고, 실제로 확인한 결과 기하는 미출제한다고 띄웠다. 과학의 경우도 이전에는 과탐I만 낸다고 낚시하고 II수준을 내곤 했으나 최근에는 정직하게 과탐I 수준만 공부하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도록 출제중이다.

[2020년]

[2021년] 확률과 통계 단원에서 이항정리를 이용하여 전개식에서 계수들의 대소관계를 찾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 도형 문제에서는 삼각함수의 성질을 이용하여 원 위를 움직이는 동점과 그에 따른 도형의 넓이의 최댓값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합성함수 미분을 이용하여 특정 시점에서의 각에 대한 변화율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난이도 자체가 어려운편은 아니었고 과학논술도 꽤 평이하게 출제되어서 평균 합격 커트라인은 87~88점 정도로 나왔다.

[2022년] 과학논술이 처음으로 폐지된 해 이며 이로인하여 수학문항의 난이도가 꽤 상승하였다.특히 자연계 A 시험에서는 가장 배점이 높은 문항(맨 마지막 문제)에 특정 유리수의 정수부분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는 당시 현장에 있던 수험생들에게 굉장히 큰 충격을 선사했을 것 이다. 자연계B는 아무래도 메디컬인 수의예과와 같은 시험을 보기 때문에 문제 난이도가 꽤 어렵게 나왔었는데, 총 5문제 중 4문제가 도형에 관한 문제로 출제되었을 정도로 도형에 대한 애착이 강함을 보여주었고 마지막 30점짜리인 5번 문항의 난이도는 다른 문제와는 차원이 달랐다.(예시답안을 보면 풀이가 굉장히 짧은데, 사실 이러한 과정을 현장에서 생각해내는 것이 꽤 어렵다..) 결국 자연계B 시험을 응시한 학과들의 평균 합격 커트라인이 1000점 만점 기준으로 720점 정도로 나온것을 보면 상당히 전보다 낮아진 것을 볼 수 있다. 건국대학교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도형문제들을 여러번 연습하고 가는것을 추천한다.

4.1.11. 동국대학교(서울)

연도 인문 자연
2016 260 229
2017 247 227
2018 254 220
2019 249 221
2020 238 214
2021 179 171
2022 155 152

4.1.12. 홍익대학교(서울/세종)

연도 인문 자연
2017 168 227
2018 169 230
2019 163 223
2020 162 221
2021 158 231
2022 167 238

서울캠퍼스에서만 실시하였다가 2023학년도 입시(2022년 시행)부터는 자연계열에 한정하여 세종캠퍼스에서도 시행하기로 결정되었다. 과거엔 3문제, 150분이고 수리논술만 출제한다. 하지만 꼭 그중 1문제는 과학, 특히 물리와 연관된 문제로 넣는 듯하다. // 현재는 2~4문제 120분이다.

과거 문서 중에서 홍대 논술의 내신 감점폭이 매우 크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는 사실과 무관한 내용이다. 교과의 비율이 2019년까지 40%로 높았을 뿐 감점폭은 그리 크지 않았다. 2019년 수시모집요강 70p 참고

최저가 2020년부터 +1됐지만 여전히 높은데, 막상 수능 전 논술에 전범위가 결합하여 논술인데도 경쟁률이 의외로 낮다. 인서울에서 상상할 수 없는 15:1이 현실인 대학교[52]. 물론 문과와 건축학은 제외.. (30:1)
[연도별 경향]
[2013년] 2013년에는 건축물의 안정성과 단진동을 연계하여 나왔으며, 물리 I만 공부한 학생은 사실상 이게 뭥미? 하고 문제를 풀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단진동이 수학적으로 표현되는 운동이기에 수학문제로 볼 수는 있으나 그와 별개로 물리만 보면 기겁하는 학생들은 그렇게 생각될 리가 없다(...) 물리 논술을 준비하지 않은 경우 심지어 물리II를 한 학생이더라도 수능 수준으로만 하다 보니 단진동을 그렇게 수학적으로 심화하여 분석하는 것은 풀기 힘들었다. 그리고 3번 수학 문제는... 직접 보면 알 수 있다. 일단 소문제 개수만 해도 엄청 많으며 제시문이 2개로 쪼개져 있다. 실제로 이 문제는 정수론에서 유명한 문제로 경시를 했던 학생이라면 한번쯤 봤을 소재이다. 결론적으로 이 특정 유리수열이 모든 유리수를 표현하는 것을 증명하는 것인데 이를 기하학적인 해석을 통해 하고 있다.

[2014년] 2014년에도 3번 문제에 공기저항이 있는 물체의 자유낙하를 다루면서(이것도 물론 수학적 해석으로 풀기는 한다. 하지만, 기본적인 물리공식을 모른다면 수식을 세울 수가 없다) 확실히 물리 문제를 1개를 꼭 끼운다는 것이 확인된 듯하다.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수리논술 3문항 이라고 나와있다(...).
[2015년] 2015년에는 드디어 공식적으로 말한 것처럼 수리 3문항만 출제하였다! 시간이 120분으로 줄었는데도 문제가 이전에 비해 그리 어렵지는 않은듯. 특이하게 미/적분 문제를 내지 않았는데, 1번은 평면기하, 2번은 확률, 3번은 정수론 문제를 냈다.

[2018년] 2018년 기준 유형, 난이도가 많이 안정화되었다. 시립대처럼 제시문이 아예 없는 급은 아니지만 제시문이 상당히 짧거나 사실상 문제인 축에 속한다. 과거보다는 난이도가 낮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논리적으로 까다로운 문제들이 일부 출제되므로 쉽게 볼 수는 없다.
[2019년] 2019년에선 수리 3문항에 기하와 벡터, 미적분, 확률과 통계 영역을 비교적 고르게 분배하여 출제하였던 것과는 달리 확률과 통계를 알지 못하면 세 문제를 모두 풀지 못하게끔 출제되어 확률과 통계를 경시했던 학생들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다. 19학년도 논술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졌으며, 학생에 따라서는 2017년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고 느낄 수 있다.

[2020년]

[2022년]
홍익대학교 건물들의 위치벡터의 연산과 로켓 발사체의 높이 등 여러가지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를 많이 출제하였다.

4.1.13. 숙명여자대학교

연도 인문 자연
2017 219 98
2018 205 97
2019 202 98
2020
2021 146 81
2022 143 84

2003~2006년에 자연계 대상으로 출제하였으나 그 때는 인문사회계 논술이었으며 2007년부터 수리논술을 보고 있다. 상당히 수학스럽지 않은 문제를 2019학년도 까지 출제하고 있다.

의류학과의 경우 인문논술로 시험을 보지만, 자연계이다.

4.1.14. 숭실대학교

연도 인문 상경 자연
2018 93 56 173
2019 88 50 158
2020 85 48 159
2021 83 47 151
2022 76 45 148

4.1.15.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도 인문 자연
2017 28 275
2018 26 245
2019 27 243
2020 24 245
2021 0 217
2022 190

[연도별 경향]
[2013~2014년] 논술인데 제시문이 한 페이지씩을 잡아먹는 분량을 보여주었다. 얼핏 보면 상당히 길고 어려워 보이지만 막상 들여다보면 주어진 공식에 대입만 잘 해도 절반 이상은 풀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었다. 2013년 물리는 물리2를 배우지 않았으면 멘붕오는 수준으로 보인다.[55] 단 물리 때문에 물리에서 당락이 갈릴 수 있어보인다. 2014년 물리는 쿨롱의 법칙이었는데 주어진 식에 대입하면 그냥 답이 나오는 문제였다. 2013년 화학은 매우 쉬운 수준. 2014년 화학문제도 탄화수소 개념으로 주어진 제시문은 좀 어려울 수 있지만 막상 문제는 무척 쉬웠던 문제라는 평.
[2018년] 문제가 초창기에 비해서 난이도가 좀 오른 편이다. 오전논술의 1, 2번은 할만했는데 3번의 확통 문제(양자컴퓨터 지문 문제)를 제대로 푼 학생이 거의 없을 정도로 갑자기 어려운 문제가 나왔다.
[2019년] 출제 형태를 살짝 바꿨다. 수학 1번은 제시문 없이 쉽게 출제하며 수학 2~3번은 이전처럼 출제한다. 그 외에는 최근 기조를 유지중이고 난이도도 많이 안정화된 편이다.
[2020년]
[2021년] 본격적으로 시험 문제의 난이도가 대폭 하락하기 시작한 해이다.합격 커트라인(최종등록자 기준)이 무려 평균 90점이 나왔을 정도이며 이는 기본 점수나 내신반영점수가 아닌 순수 논술점수인 것을 감안하면 시험이 매우 쉬웠음을 유추해볼 수 있다.확률과 통계가 시험범위로써 명시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확률과 통계 문제가 아예 없는 시험지를 받는 시험시간대가 있었다. 미적분에는 자신이 있으나 확률과 통계에 너무 자신이 없는 학생들에게 큰 이득이 되었을 것이다.
[2022년] 그 전까진 시험 유형이 총 네 타임이었는데, 코로나의 완화로 이때부턴 총 두 타임으로 분류하여 시험을 치렀다. 시험 난이도가 너무 쉬워 합격 커트라인이 대폭 상승한 2021년의 기조를 그대로 가져갔고, 11월 21일 오후 시험에서는 수능 3점 수준의 문제도 꽤 나왔다... 아무래도 앞으로 쭉 이러한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물론 갑자기 난이도를 확 올리는 통수를 칠 수도 있다.) 답은 당연히 다 맞는다는 전제 하에 서술에서 엄밀한 풀이과정을 보여주지 않으면 합격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2023학년도 수시전형 최초합격자 발표 당시 수리논술로 연세대와 한양대를 모두 붙은 상당한 실력자가 과기대를 떨어진 걸 보면 (후에 추가합격 하였다.) 문제가 너무 쉽다고하여 마냥 합격난이도가 쉽다는 보장은 없는 것이 증명되었다.

4.1.16. 국민대학교

2014학년도를 끝으로 논술이 폐지되었으나, 2026학년도부터 논술전형을 다시 시행할 계획이다. 인문 77명, 자연 153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최저학력기준은 2합6이다.(단, 탐구 2개로만 맞추는 것은 불가)

4.1.17. 세종대학교

연도 인문 자연
2018 132 260
2019 115 233
2020 115 238
2021 107 238
2022 79 231


* 그러나 [확률과 통계]와 [기하]가 시험범위에서 제외된 2022학년도에 들어서부터는 문제의 난이도가 꽤 상승하여 만만한 난이도로 생각하고 충분한 대비없이 시험을 응시하러 갔다가는 큰 낭패를 겪을 수 있다. 주로 실질적으로 출제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과목은 미적분이며 그 중에서도 [함수의 극한], [함수의 최대 최소] 및 [치환적분과 부분적분], [정적분으로 정의 된 함수]에 대하여 많이 출제해왔다. 당장 2023학년도 자연계열 오후 시험에서는 아예 대놓고 윗줄에서 언급한 단원들이 모두 출제되었을 정도이다. 물론 수능수학을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은 큰 무리없이 해결할 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되지만 간혹 소문항 맨 마지막 문제(1-3번, 2-3번, 3-3번) 중 하나가 꽤 어렵게 나오기도 한다.

* 아무래도 시험범위에 수학I, 수학II, 미적분만 들어가다 보니 자연계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이공계 학생들의 대부분이 수능 미적분 선택자인 것을 생각하면 준비할 때 있어서 타 학교에 비해 시험범위에 대한 부담이 적은 편이고, 그래서인지 실제로 자연계 학과 논술전형 경쟁률이 매년 상승하는 추세인 학교들 중 하나이다.

4.1.18. 광운대학교

연도 인문 자연
2017 77 132
2018~2019 129
2020 76 130
2021~2022 67 120


[연도별 경향]
[2014년] 2014년 공식 발표 자료를 보면 합격자 평균이 장난이 아니다. 간판학과인 전자과의 경우 99.2점, 최하위 학과인 전자바이오물리학과의 경우 83.8점이다. 이게 왜 이러냐면, 광운대는 논술 중 절반을 기본점수로 준다. 이를 감안하고 다른 대학과 비슷하게 기본점수를 제거하자면, 전자과의 경우 평균 98.4, 전자바이오물리학과는 평균 67.6으로 보면 될 것 같다.[56][57]

[2019년] 2019년 기준 문제스타일이 좀 바뀐 편이다. 이전엔 한 대문항에 대해서 소문제들을 쭉 내는 형태였는데, 이제는 대문항 안에 2~3개의 중문항이 있고, 각 중문항마다 1~2개의 소문제를 내는 스타일로 바뀌었다. 중문항끼리는 관련이 없다. 타 대학들처럼 이전보다 문제 난이도가 약간 쉬워지고 수능 스타일이 좀 많아진 편이다. 이전처럼 논술에 기본점수는 넣는 것으로 보이진 않으며, 실질적으로 80~90점 초반대 정도가 합격자 평균점이다.

4.1.19. 성신여자대학교

연도 인문 자연
2018 175 136
2019 160 128
2020 103 109
2021 87 93
2022 83 92
논술을 옛날에 실시했다가 (2006~2014년) 2018년에 다시 실시하고 있다. 수리논술을 보는 36개 대학중에 수능 전에 논술을 보는 몇 안되는 대학이다.[58]

4.1.20. 덕성여자대학교

연도 인문 자연 유아교육
2017 189 101 9
2018 169 80 8
2019[59] 127 84 9
2020 127 77 6
2021~2022 60 40 5

2013~2014년에 실시했다가 폐지 후 2017년에 다시 논술이 부활했다.

4.1.21. 서울여자대학교

연도 인문 자연
2017~2019 89 61
2020 95 55
2021~2022 92 28

과학만 출제한다. 진짜 수리논술이 없다. 과학도 전부 출제하는 것이 아닌 통합과학과 생명과학 I만 출제한다.

4.1.22. 서경대학교

2024학년도 기준 최저 2합 8이다.

4.2. 경기도, 인천광역시 대학

본캠이 서울이더라도 서울캠에서 수리논술을 보지 않는경우 여기에 포함한다.
가톨릭대학교(부천), 강남대학교(용인)[60], 단국대학교(용인), 인하대학교(인천), 아주대학교(수원), 한양대학교/ERICA캠퍼스(안산), 한국공학대학교(시흥), 한국항공대학교(고양), 한국외국어대학교(용인), 가천대학교(성남), 수원대학교(화성) 11개가 있다.

4.2.1. 아주대학교

연도 인문 자연 의대
2018 60 151 10
2019 66 136 10
2020 56 137 10
2021 45 132 10
2022 45 117 10

[연도별 경향]
[2019년] 이전보다는 난이도가 좀 감소한 편이다. 2018년부터 좀 쉽게 내는 추세. 여전히 제시문이 타 대학에 비해 길고 증명 문제가 간간히 출제되지만 기출문제를 풀면서 준비하면 충분히 되는 수준이다. 그래서 그런가 합격컷이나 평균이 이전에 비해 크게 올랐다.

2021학년도 오전논술만 어려웠다가 2021학년도 오후와 2022ㆍ2023학년도 때엔 다시 쉬워졌다. 2024년 모의논술 역시 어렵지 않았다.

4.2.2. 인하대학교

연도 인문 자연 의대
2018 170 384 10
2019 228 324 10
2020 205 314 10
2021 175 298 12
2022 163 297 9


[연도별 경향]
[2015년] 오전반은 4번 문제 빼고는 매우 쉬웠으나 오후반은 지옥의 게이트가 열려서 오전반 논술을 치고 나온 학생들은 웃음을 지었지만, 오후반 논술을 치고 나온 학생들은...

[2018년] 의대를 재선발하며, 돌아오자마자 380:1 이라는 기록을 보여주었다. 아주대와 마찬가지로 대학 레벨에 비해 논술 난이도가 높은 대학 중 하나이며, 출제유형은 많이 정형화되었으나 논술 공부를 안하면 손을 대기 힘든 주제들의 비중이 꽤 높은 편이다. 가령 18 기출 오전은 1번부터 사이값 정리로 상당히 고난도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수능 공부를 할 때 배우는 사이값 정리 수준으로는 풀기 힘든 문제이다. 오후2에 2번은 더 가관이다. 그나마 2-1은 제시문에 있는 것을 토대로 생각하기 어렵진 않은데, 2-2는 논술에서 절대부등식 파트를 따로 공부하지 않으면 어떻게 산술기하 평균부등식을 써야 하는지 감을 잡기도 어렵다. 그나마 이런 문제들은 거의 못풀기 때문에 커트라인이 상당히 내려가지만 딱히 어려운 문제가 없었던 오후1은 커트라인이 매우 높다. 몇년 전만 해도 커트라인이 20~30점대인 곳도 있고 높은 곳도 50~60점대였던 것에 비하면 격세지감. (물론 그땐 지금보다 문제가 좀더 어렵기도 했다.)
[2019년] 오전에선 일부 자연계열과 의예과가 같이 시험을 봤으며 2개는 공통문항이며 3번이 의예과 전용문항과 자연계열 문항으로 나눠졌다.
(자연계열) 오전1번 (30점): 주어진 포물선에 대해 2개 접선을 가질수 있는 좌표평면 위 임의의 점에 관한 문제였으며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다.
(자연계열) 오전2번 (35점): 사면체와 구의 관계를 공간좌표에서 계산하고 판단하는 문제로 의예과 1번 문제로도 활용되었다.
(자연계열) 오전3번 (35점): 주어진 함수의 개형과 개형을 파악한 후 함숫값을 묻는 문제였으며 특히 3-3번은 제시문의 사이값 정리를 활용하는 것을 떠올리는 발상이 없으면 안 풀리는 상당히 까다로운 문제였으며 아마 대부분 이 문제를 못 풀었을 거라고 판단한다. 의예과에선 자연계열 오전 3번을 의예과 2번으로 활용했다.

그리고 대망의 의예과 3번...(30점): 임의의 양수에 관한 부등식을 증명하는 문제, 주어진 제시문은 산술기하 평균, 양의 실수에 대한 제곱 근의 크기 비교 부등식, 수학적 귀납법뿐이며 애초에 문제의 부등식 자체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었다. 여러 식 조작을 통한 부등식을 정리하는 방법도 있지만 식자체가워낙에도 까다로운 감도 있고 시간의 압박감 속에서 이 문제를 완벽하게 풀어내는건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그냥 킬러 수학 문제이지만.....

사실 이 문제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의 shortlist 2016년 1번이었다!!!!!![65] Mixing Variables 이라는 기법을 통해 얻는 보조정리인 1-1과, 실제 shortlist 문제인 1-2, 그리고 일반화 버전인 1-3 모두 일반 학생들이 풀기에는 벅찼을 것이다.
의예과 합격은 최저 55점 평균 약 59점 예비2번. 사실상 의예과 문제 3번을 아예 손도 못 대도 합격하는 컷이지만 자연계열과 공통으로 나온 문제 2개도 시간 안에 완벽히 풀기에는 의예과 지원 학생들한테도 상당히 까다로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후 1번(30점)
평행사변형에서 주어진 벡터의 연산과 실수배, 내적, 위치벡터 표현을 분석하는 문제가 출제 되었다. 1-1번이 가장 낮은 배점이지만 분석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문제로 많은 학생들이 여기서 막혀서 나아가기 힘들었다고 한다.
오후 2번(35점)
주어진 함수의 개형을 분석하여 볼록성을 판단하고 그것을 토대로 정적분값과 넓이 비교하는 문제가 출제 되었다. 2-3이 넓이를 분석하는데 있어서 까다로울 수 있었다.
오후 3번(35점)
제시문의 주어진 4차 방정식의 특징을 통해 각 실근들의 값으로 각 차항의 계수를 추정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3-1과 3-2는 간단하게 풀리는 문제로 여기까진 간단하게 풀릴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3-3은 살짝 어려울 수 있지만 조건1에서 근과계수의 관계로 인해 x1+x2+x3+x4=상수 이므로, (x1+x2+x3+x4)'=0이라는걸 이용해서 g'(181)=2/f'(1) 이란걸 찾아냈다면 쉽게 풀었을것이다. 하지만, 시험장에서 이런걸 생각해내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특히 이 문제는 수능 수학 킬러로도 나올만한 문제로 보는 사람들도 꽤 있으며 각 조건에서 언급 된 숫자도 딱딱 떨어지는 숫자가 아닌 분수 꼴의 낯선 모양이었다.
2023학년도엔 무난하게 나왔다. 2024 모의논술도 쉽긴 마찬가지였다.

4.2.3. 한국항공대학교

연도 사회 이학 공학
2018 27 71 117
2019 20 58 88
2020 19 55 97
2021 19 49 111
2022 23 60 123

2024학년도 부터 이학논술도 수리 2문제로 바뀐다. 단, 공학계열과 달리 범위가 수1 수2이다. 미적분은 들어가지 않는다. 문제자체는 매우 쉬운 편이다.

4.2.4. 단국대학교

연도 인문 자연
2017 201 159
2018 151 199
2019 150 200
2020 144 196
2021 144 186
2022 136 179




4.2.5.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연도 인문 자연
2016 168 297
2017 167 294
2018 147 272
2019 138 249
2020 61 158
2021 49 145
2022 49 139
2023 예정 0


[연도별 경향]
논술 전환 시작인 2013년부터 상당히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였다. 1번 주기함수와 주기에 대한 문제에서 1-1, 1-2는 어이없게 쉬운 문제인데 반해 1-3은 헬게이트급 문제. f가 미분가능하고 주기가 a일 때, f'도 주기함수이며 주기가 a임을 증명하는 문제인데 논리적으로 설명하려면 상당히 자명하지만 생각하기 어려운 아이디어를 써야 한다. 물론 그 아이디어의 일부는 제시문에 들어있긴 하다. 더 웃긴건 1-1이 20점, 1-2가 30점인데 1-3이 30점(...) 2번은 나폴레옹의 삼각형이 왜 정삼각형인지를 벡터를 활용해서 설명하는 문제로 논증기하로 풀면 꽤 난이도가 있지만(중등경시 할 때 보통 배운다.) 그렇게 어렵진 않다. 3번은 과거에 한양대 본캠에서 나온 문제(그리고 원래 상당히 유명하기도 하다.)를 거의 그대로 베껴(...) 내었다. 특정 길이의 바늘을 특정 간격을 가지고 배열된 직선 바닥에 무작위로 떨어뜨렸을 때 바늘이 직선하고 만날 확률을 계산하는 문제(뒤퐁의 바늘 문제)로, 기하학적 확률의 유명한 소재 중 하나이다.

13년에 결과가 이상했는지 14년부터는 난이도가 상당히 괜찮아진 느낌. 그냥저냥 풀만하다.
상당히 여러 단원에서 문제를 내는 듯. 행렬을 논술에 내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은데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보면 행렬 비중이 상당하다.[70]

2015년엔 모의논술이 매우 쉬워 안심하고 들어갔다가 멘붕당한 케이스. 모의논술은 대부분 학교가 실제보다 쉽게 출제하는 경향이 강하기에 단지 유형 정도만 참고할 필요가 있다. 오전은 도형의 극한이 나온 3번을 제외하면 할만했으나, 오후는 1, 2, 3번 각자 다 어려운 점이 있어서 멘붕(...) 1번은 오랜만에 가우스 함수가 나왔는데 이걸로 연속성, 미분가능성, 정적분을 내고 2번은 이상한 회전변환과 무한등비급수를 섞어놓은 문제, 3번은 확률 문제인데 3-1에서 sigma r=0 to n, nCr*(r^2-r^3)을 계산하라고 하는등(이항분포에서 E(X)=np, V(X)=npq를 증명할수 있으면 동일하게 응용할수 있는 문제이긴 하다만 보통 외우지 증명해보는 사람은 별로 없다..) 90분 안에는 풀기 힘든 문제들이 많았다.

2018년 기준 논술문제가 초창기에 비해 많이 쉬워졌다. 논리적으로 까다로운 내용을 요구하는 문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다만, 그만큼 커트라인도 많이 올라갔을 것으로 예상되나 입학처에서 평균이나 커트라인을 어느정도인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대부분 학교들에서 논술 커트라인은 몰라도 평균 정도는 공개하는 것과 대조적.

2019년 모의 논술은 그냥 저냥 전년도보다 조금 더 쉽거나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실제 논술에선 모의논술보다도 난이도가 하락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후 기출 기준으로 기본적인 이항정리를 이용하는 문제와 다른 변량을 가질 때의 분산 구하기, 그리고 1+tan^2x=sec^2x 의 삼각비 공식을 이용한 간단한 문제, 마지막으로 포물선과 접선 관계를 묻는 문제가 출제 되었다.

2020년 모의 논술 (사회과학)에서 경제수학으로 빠지며 수능 출제 불가가 된 원리합계가 출제 되었다.

4.2.6.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연도 인문 자연
2021 411 62
2022 401 72

4.2.7. 가톨릭대학교

연도 인문 (인문수리) 자연 의/약
2015 99 (15) 48 15
2016~2017 112 (15)
2018 93 (14) 47 21
2019 87 (17) 50
2020 82 (17) 55
2021 75 88 20
2022 69 86 24

[연도별 경향]
과거에는 크게 어렵지 않았으나 2013년부터 슬슬 어려워지기 시작하더니 2014년부터 문제가 더 어려워지는 경향을 보인다. 사실 이전에 증명을 잘 안냈는데 2015년 이후 문제를 보면 증명 문제도 내고 문제 자체도 논리적으로 풀기 까다로운 유형을 내고 있다.
2018~2019년 기준 난이도와 유형이 많이 안정화된 편이다. 난이도가 많이 쉬워져서 수능 전 논술이라는 단점에도, 경쟁률이 30:1 정도인데다 최저가 없고 선발인원이 적다 보니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다. 최고점 100점도 있을 정도이며, 최종 커트가 90점 이상인 과들도 많고 엥간하선 80점대가 넘는다. 출제 유형이 어느정도 확실한 편이니 3개년 기출을 토대로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의대논술>
역시 의대시험이라 문제 자체가 다르며, 100점도 2019년에 나왔다. 과거에는 울산대(의대)와 함께 고교과정을 초월한 수준이라고 평가되었으나 2018년부터 시간이 줄었고 그와 동시에 문제의 절대적 난도는 조금 떨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표본이 의대 지원자라 그런지 커트는 오히려 올라서 94~92점 정도이다.

4.2.8. 가천대학교

인원 인문 자연
2021 332 587
2022 333 596

[연도별 경향]

4.2.9. 한국공학대학교

연도 인원
2019 0+150
2020 0+268
2021 37+228
2022 51+249

4.2.10. 수원대학교


[연도별 경향]

4.2.11. 강남대학교

2026학년도부터 도입 예정이다.

4.3. 비수도권 대학

경북대, 부산대, 한국기술교육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고려대 세종캠퍼스, 울산대(의대)가 있다.

4.3.1. 부산대학교

연도 인문체육 자연 의학[73]
2015 302 480 30
2016 269 481 48[74]
2017 287 447 10
2018 287 405 35
2019 281 363 35
2020 227 306 0
2021 169 245 30(지)
2022 146 220 27(지)

4.3.2. 경북대학교

연도 인문 자연I 자연II[78]
2015 317 617 38
2016 294 571 37
2017 273 547 36
2018 239 545 41
2019 216 538 39
2020 199 534 39
2021 163 285 24
2022 160 292 25

연도 자연 I 자연 II
15년 A형 B형
16년 나형 가형
17년 가형(5문제) 가형(2문제)
18~19년 가형(4문제)
20년 가/나형 (3~4문제)
21년 수I / 수II 수I / 수II / 미적분
22년 수학, 수I, 수II, 미적분
연도 자연 I 자연 II
15년 2픽
16년 1픽 2픽
17년 없음 2픽
18년 이후 폐지

4.3.3.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연도 인문 자연
2018 33 208
2019 33 197
2020 29 181
2021 38 181
2022 39 181

한국기술교육대도 경북대 (AAT)처럼 논술에 코리아텍전형이라는 네이밍을 쓰다가 2021년부터 폐기하고 논술전형으로 시행하고 있다. 사실 이 이름은 2017년에도 썼는데 그땐 교과 30% (5배수) + 구술면접 70%라서 제외. 또한 대학이 대학인지라 인문계열은 산업경영학부 딱 하나만 선발을 했지만 2021년부터 고용서비스정책학과가 추가되면서 두개가 되었다.

원래는 정규 논술처럼 대문항 5문제에 소문항으로 출제되었으나 2022년부터는 약술형 논술로 전환하여 12문제 단문항으로 출제한다. 최근에 논술이 신설된 대학이고 아무래도 타 논술 시행 대학들에 비해서 문제가 쉽다.

과거 한국기술교육대의 논술은 아래와 같이 냈었다.

4.3.4.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도 인문 자연 의예
2015 142 169 24
2016 147 185 28
2017
2018 145 178 26
2019 133 166 15
2020 101 146 15
2021 104 140 15
2022 104 140 15

4.3.5.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연도 인문 자연 약대
2021 190 180 10
2022 182 217 5+6

적성고사가 폐지되며 논술이 신설되는 세 학교[88]중 하나이다.

논술형/약술형/풀이형에 자연계 일반은 수리논술 I, 약대 단독으로 수리논술 II를 실시한다. 원래는 약학대학은 논술을 시행하지 않았으나, 입학 관련 제도의 변화로 인해 논술이 시행되게 되면서 많은 지원자가 몰렸고 일례로 2021년, 무려 4089명의 지원으로 경쟁률 408.9:1의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었다. 2022년에는 일반논술 5명, 충청권논술 6명으로 분리되면서 경쟁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4.3.6. 울산대학교

지방적폐의 피해자

의예과만 실시하며, 서울 의과대학 주변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본다. 최저도 빡센데 수학과 영어 콜라보로 난이도는 의대논술에서도 1~2위를 다투는 수준이다.

원래는 논술을 폐지할 생각이 없었다. 그 부분이 잘 드러나는게 2022년 모집계획에서는 논술(일반) 11명을 뽑겠다고 한 부분. 그러나 2021년 6월에 지방인재 40% 강제화가 통과되면서 울산으로 돌아가기 싫은 울산대는 따를수밖에 없게 되었다. 당장 2022년부터 그 여파가 들이닥치면서 11명이 일반 3명, 부울경 2명으로 쪼개지고 2023년부터 폐지될 예정이다.

기출문제는 14입시부터 공개중이다. 2015입시에서[89] 최고점 66점, 합격자 평균 56.7점 정도이다. 입학처에서는 "고급수학에서 출제했으므로 문제없다! 고급수학 역시 고교 과정 아니냐?" 하고 주장하고 있다.

다른대학들의 경우 논술에선 교과를 반영해도 단위수를 적게 반영하지만, 울산대의 경우 교과에서는 11과목만 반영하는데 논술에서는 국수영과 전교과를 반영한다. 석차등급 범위내에서는 동일한 점수를 부여하기는 하지만...
2005부터 2012 입시까지는 특기자 논술전형이었다.[90] 1차에서 수상경력, 내신성적 등의 10배수 서류전형을 통과한 사람만 논술에 응시하였다. 1교시는 수학논술 4문제 2시간, 2교시는 의학논술(영어) 1시간 같은 형태로 진행되었다.
2013 입시부터는 원서를 낸 수험생은 시험을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논술전형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난이도는 전혀 일반적이지 않은데, 12, 13, 14, 15 할 것 없이 고교 과정만 배운 학생이 풀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따지면 현재 전국에서 가장 어려운 수리논술시험이다. 연세대의 경우 2019년부터 나머지 자연계와 동일 문항으로 의대 선발을 하던 것을 폐지하자 최저가 폐지되었음에도 수리논술 난이도가 떨어졌고, 그외 의대 시험이 있는 대학들도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떨어진 가운데 혼자서 아직 문제 난이도가 왔다리갔다리가 매우 심하다. 2018년 시험은 좀 쉽게 내나 싶더니 2019년 시험은 미친 난이도로 출제하였다. 최근 대학들에서 거의 잘 내지 않는 정수론 관련 문제도 출제하였다. (정확히는 고1 다항식의 나누어떨어짐 관련이긴 하지만)

2020년에도 상당한 난이도의 정수론 문항을 출제하였다. 의학논술의 난이도 또한 매우 높기 때문에 수리논술 문제를 반드시 다 풀어야만 합격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 교과과정에서 거의 다루지 않는 정수론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수학 올림피아드와 같은 경시대회 문제들도 참고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5. 과학논술

학교 물리 화학 생물 II 출제
경희대 (의/치/한) 1선택 O
연세대 원주 (의대)
아주대 (의대) X O
서울여대 통합과학 + 생명과학 I X

연세대 (서울)의 경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과탐 선택이 다른 학교와 다르기에 분리 서술함.
범주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II 출제
자유선택 1선택[91] O
1선택[92] X
제한선택 [93]
학과지정 화학과

2010년 전까진 과학논술이 상당히 많았는데, 선택형도 아니고 통합형 논술인 경우도 있었다. (feat. 서울대 - 한 문제가 화학+지구과학, 물리+생물 등으로 출제되기도 했다.) 다만, 선택형 논술로 보는 학교도 있었는데, 이 케이스는 서울시립대, 아주대, 한양대 (2008~2010) 등이 있다.
과학논술이 상당히 많았던 시절에는 정말 많은 대학교들이 (선택형)과학논술을 출제했었다. 상당수 대학에서는 II 과목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그냥 원서비를 기부하고 시험장을 구경한 후 나오게 된다. 선행학습 금지법이 없던 2014년까지만 해도 II 선택자조차도 자신의 상식만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가 대거 출제되기도 했다.
학교 (마지막 출제년도)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II 출제
중앙대 (2022년까지) 1선택 X O
성균관대 (2021년까지) 1선택 X
건국대
(2021년까지)
학과지정 [94] X
자유선택 1선택[95] X
경희대 (2020년까지) 1선택 O[96]
숭실대 (2018년까지) 필수 X X?
동국대 (2018년까지) 필수 X
고려대 (2016년까지) 1선택[97] O
부산대 (2014년까지) 1선택 O
가톨릭대
(2014년까지)
의대 1선택 X O
나머지 X O X O
경북대(2023년 이후 부활)
의치수(2017년까지) 2선택 [98]
나머지(2016년까지) 2선택 [99]
과학인재 일반
60% 논술
40% 서류 학생부
최저 X 3합 6
범위 물화생 3C1
+ I / II 합범위
I / II 분리해서 6C2
과학 선택 원서 접수 날 시험 날

통합교과형 출제 시기에는 지구과학 논술 역시 열심히 해야 했으나, 2015학년도 이후 이과 과학논술이 대부분 과목 선택형인 상황에서 대부분 물/화/생 위주로 응시한다. 지학논술은 정말 아무도 안 한다.
그래서 학원가에서조차 거의 개설하지 않는다. 가끔씩 파이널 강좌에서나 구경할 수 있는 수준. 학원에서 반이 안 만들어진다면 준비하기가 너무 힘들어진다. 지구과학 II를 공부했다 하더라도 응용이 덜 돼 수능문제만 풀 수 있게 공부했다면 논술문제 풀기가 어려울 것이다. 학원을 다닐 수 있다면 기출도 풀고 이래저래 논술에 자주 나오는 개념도 따로 배우겠지만 아무도 안 하다보니 학원에서도 반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구과학 논술이 이정도로 꺼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지구과학논술만 보는 학교가 아예 없다.
2020년 기준 연세대(서울)만 지구과학논술을 실시한다.
그러나, 2019년까진 수리논술을 보는 모든 학과에서 지구과학을 볼 수 있었지만 2020년부터는 네 과[100]만 지구과학을 포함하여 선택할 수 있게 바뀌었다.
일반적인 수험생의 경우 이는 매우 큰 문제이다. 안그래도 과학논술 자체가 별로 없어서 기출도 없다시피한데 지구과학만 보는 학교는 아예 없고, 지구과학을 볼 수 있게 하는 학과가 딱 4개, 27명이다. 그리고 과학논술을 보는 다른 대학도 쓸 거면, 과탐논술을 두과목을 해야 한다는 건데 이는 부담이 좀 크다. 안그래도 연세대는 I과목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II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과학탐구를 수능에서 두 과목 보는 현재 두 과목을 논술급으로 공부하는 것은 상당한 시간 낭비이다. 단 논술에 몰빵하는 상위권 수험생의 경우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과학논술을 실시하는 인서울 대학 중 연세대만 지학논술을 하기 때문에 과학논술이 연대 말고 없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2. 지구과학 II를 공부하지 않았다면 힘들다.
지구과학I 내용은 거의 심화 수준이 없다시피 해서 논술은 거의 지구과학 II 내용 관련 문제만 내는 수준. 그래서 지구과학 I을 수능으로 응시하는 경우 같이 응시하는 다른 과탐 과목을 논술로 본다. 지구과학 II를 수능으로 친다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아래의 이유 때문에 보통 같이 보는 I과목으로 논술을 한다. 지I+지II 조합이라면 지구과학 논술을 하기에 최적의 조합이겠지만 애석하게도 연세대 논술 응시가 불가능했다.[101] 따라서 정통파 지구과학 매니아들에게도 외면받고 있는 실정. 연세대가 수능최저를 폐지함에 따라 지학러들에게 희망이 있어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지학러들의 옵션이 넓지는 못 하며, 선술했듯이 지구과학논술을 4개 과로 제한을 걸어버리며 아예 지구과학논술현강이 전멸했다.물화생지를 섞어서 낸다. 과거에는 거의 모든 대학이 그런 방식으로 출제했으나, 2020년 현재 서울여자대학교가 유일하다. 게다가 이쪽은 수리논술이 없다. }}}

6. 인문사회계 논술

7. 유사한 시험



[1] 2007년 수능 등급제가 시행된 해에 정시논술을 보는 학교가 인문/자연 40곳 이상으로 상당히 많았다. 2008년 이후에도 서울대와 인하대가 자연논술을 유지하였지만, 2012년 서울대 자연, 2013년 서울대 인문을 끝으로 정시 논술은 전부 폐지되었고 구술형 정시 면접도 특수한 과 몇 개를 제외하고는 전부 폐지되었다.[2] 제시문을 가진 1개의 문제 내에 2~5개의 소문항이 있으며 일부 대학은 소문항이 없는 경우도 있다.[3] 검정고시 출신자들도 대부분 대학에서 학생부 전형 지원이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일반적인 고등학교 졸업생들에 비해 불리하다.[4]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중반[5] 다만 태생적으로 논술을 잘 하는 학생이나 지속적인 훈련이 된 학생의 경우, 이것만을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내기도 한다.[6] 이 때문에 자연계 논술을 고려하는 학생은 수능에서도 선택과목 미적분을 응시할 것이 적극 권장된다.[7] 학생부는 해당 학교를 졸업한 날로부터 5년이 된 날까지만 제공된다.[8] '주요과목'에 해당되는 과목은 보통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이나 사회(한국사, 도덕)까지는 포함하는 경우도 꽤 있다. 전과목을 반영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하다.[9] 물론 채점은 진행되지만 합격자 후보에선 제외된다.[10] 대학에 따라서는 최저 미충족자들의 시험지를 채점 없이 쓰레기통으로 직행시켜버리는 경우도 있다.[11] 정확히는 영어 2등급 + 국수탐 중 2합4. (과탐은 평균절사)[12] 연세대 특유의 동일계 금지만 있었다. 애초에 II를 강제할 만한 학교가 서울대.. 밖에 없기도 하고[13] f(x)가 연속이라는 조건과 다른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는데 그 세 가지 조건를 만족하는 연속함수는 존재하지 않는다.[14] 1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치의예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20-30대 1을 웃도는 수준이다.[15] 기하와 벡터에서 초고난도 증명 문제를 출제하였다.[16] 가령 자연계가 오전이었다면 그 다음해에는 인문계가 오전인 식[17] 2014학년도 이전에는 수학 1문제 과학 1문제였다. 수학 1문제에 60점을 박아넣을 정도로 소문제를 많이 내면 문제가 너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으니 짧은 2문제 형식으로 바꾼 듯하다.[18] 2013 대입까지는 아무거나 막 내느라 자신이 공부하지 않은 과목이 나오면 망했었다...[19] 미등록자를 포함[20] 2018년까지는 30%, 2021년까지는 20%[21] 2025년(2026 신입학 전형) 부활예정, 수리 2문제, 소문항 3개[22] 코로나19 이후(2020년)에는 의대논술이 분리되면서 5개가 되었다.[23] 13년 오후 논술의 경우 등록자 평균점수가 의예과 95.78, 수학과 90.88, 간호학(자연) 62.22[24] 종전 한양대는 논술 최저가 매우 높았다. 우선선발의 경우 정말 이름만 써도 합격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마지막해인 2013년 최저의 경우 일반과 60% 우선선발: 수학B 1등급 or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평균) 3합 5 이며 일부 과는 더 빡세게 우선선발: 수학B 1등급 + 과탐 1과목 1등급 or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평균) 3합 4 까지도 했었다. 심지어 의대는 아예 우선선발 없이 수학B 1등급 + 나머지 3합 4 ...[25] 글로벌바이오메디컬, 소프트웨어, 반도체시스템공학 + 약대 + 의대[26] 2016년 최저는 3합 3(평균) 이었으며 이때 영어는 상대평가였다. 2015년에는 전국 유일의 200:1 경쟁률을 찍었을 정도. 물론 2018년에 인하대 의대논술이 부활하자마자 380:1을 넘겨버렸고, 전문직 선호현상이 더욱 심해진 2022년 현재 기준으로는 의대논술에서 200:1이 낮아보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5등안에 든다.[27] 간판학과가 아닌 학과들은 그런 요소가 덜한 편.[28] 그리고 이 결과로 백분위 최저제가 완전히 금지되었다. 1년 전인 2014년부터 자제공문이 내려왔고 실제로 다 없어지긴 햇지만 이젠 하고싶어도 할 수가 없다.[29] 출결[30] 확통+직업탐구도 가능하다. 다만 직업탐구 응시자가 수리논술을 뚫을 정도면 더 쉬운 서울대 정시 일반, 고려대 정시 특성화고전형이 있어서..[31] 2010년대 중반이나 2022년이나 서강대 논술 감점은 아주 적은데, 국/수/영/과/(사) 전과목 반영이라지만 3.75가 -1점, 6.25가 나와도 -2점이다. 더군다나 서강대는 비교내신이 재수부터 바로들어간다. 2016년 당시에는 삼수부터 들어갔다지만.[32] 2016년까지: 서울캠 2합 4 (가형or 과탐 필수), 안성캠 2합 6 / 의대 3합 3 (평균)
2017~2022년: 서울캠 3합 5 / 안성캠 2합 5 / 의대 4합 5 (평균, 탐구 미절사)
[33] 2023학년도까지는 의대와 동일했으나 완화되었다.[34] 울산대 의예과, 성균관대 의예과 논술과 같다. 심지어 과탐도 평균에 소숫점도 미절사이다! 다만 성균관대 의예과의 경우 과학탐구 평균에서 소숫점은 절사한다.[35] 가령 2022학년도 실질경쟁률은 3.1, 2023학년도는 6.8에 불과했으며, 합격자 평균도 70점 전후에서 형성되었다.[36] 논술 6만원, 학추 3만원, 종합 서류비 3만원, 면접비 2만원[37] 2013년: TO 따로 없이 정원의 2%
2014~2015년: 2% + 졸업생 전용으로 0.5%
2016년: 3% + 졸업생 전용으로 0.5%
2017년: 5% + 졸업생 전용으로 3%
[38] 어느 학교에서는 평소 모의고사 성적이 최저기준 이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신 성적대로 상위 해당명수를 뽑고 학생들한테 지원의사를 묻는 방식으로 뽑았다고 한다. 학교장 추천의 특성상 학교별로 기준은 매우 다양하다.[39] 고교 교육과정 내에 있기 때문에 제시문에서 빼버린 것이다. 하지만 수능에 잘 나오지 않는 부분이라 잊어버리기 쉽다. 따라서 시험 응시 전 암기해두는 게 좋다.[40] 국수영과 70% + 기타과목 30%. 기타과목이 비중이 낮다고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별도로 반영하는데다 기타과목은 갯수가 적기에 분모가 작아서 그것대로 치명타였다.[41] 유리수의 조밀함은 수학과 2학년 수업인 실해석학에서 다룬다.[42] 서울캠 한의대 8명, 국제캠 인문47/체육35명 포함[43] 서울캠 한의대 8명, 국제캠 인문41/체육26명 포함[44] 서울캠 한의대 7명, 국제캠 인문35/체육22명 포함[45] 서울캠 한의대 7명, 국제캠 인문33/체육20명 포함[46] 서울캠 한의대 5명, 국제캠 인문26/체육15명 포함[47] 서울캠 한의대 5명, 국제캠 인문26/체육15명 포함[48] 연세대(신촌)의 경우 치대와 약대(인천송도6년) 논술이 있지만 최저가 없기에 아예 수능을 안봐도 된다.[49] 인문공통: 400자~600자 40%
인문I 2번: 800자~1000자 60%, 인문II 2번: 15%/20%/25%
자연: 난이도에 따라 10%, 15%, 20%, 25%, 30% 배분
[50] 차후 학과 관련성을 높이기 위해서 그러한 제한을 걸어둔 것이겠지만, 공대를 가고싶은데 수능 화I, 생I을 하고 있는 학생은 지정이 없는 학과를 지원하는 수밖에 없다.
참고로 물리 지정이 있는 공대는 전기전자공학부, 기계항공공학부 두개 뿐이다. 공대 다른과는 과목 지정 X
[51] 한국사 4등급 필수. 자연계(일반), 약학과는 수학 or 과학탐구 필수반영이며 AI소프트(인문/자연)은 수학 필수반영이다.[52] 시험일이 수능 전인 점, 미,기,확 전범위에다가 은근 빡센 최저로 인한 것으로 추측된다.[53] 2010년의 경우 인문논술 + 과학논술 + 수리논술이라는 끔찍한 혼종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변별력은 마지막 수리논술에서 났는데 숭실대 햄버거 관련 확률통계 문제가 웬만한 수능 킬러급 난이도로 출제가 되어 상당수 학생들이 오답을 낸 것으로 생각된다. 여사건을 이용하는 전형적인 유형이지만 숭실대 논술을 쓴 학생들이 감당하기에는 어려웠던 모양.[54] 대부분 배점 30점 짜리 문제에서 어색함을 준다.[55] 2014학년도 문제와 2014년 봄에 실시한 모의전형문제 모두 각속도 문제가 나왔다.[56] 추가적으로 이때 논술시험이 매우 쉬웠었다. 수능최저가 있고 물수능 여파에도 불구하고 시험점수가 높은것을 보면 얼마나 쉬웠는지 짐작이 간다.[57] 전자공학과가 간판학과인만큼 이때 당시 경쟁률이 80:1일 정도로 웬만한 인서울 학교와 비교해도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여줬었다.[58] 2022년 기준. 가톨릭대 10/9, 시립대 10/8, 성신여대 10/1, 연세대 10/1, 홍익대 10/8, 서경대 10/30[59] 19년부터 계열 통합모집[60] 2026학년도부터 도입 예정[61] 탐구 평균이 1.5등급이면 2등급으로 간주.[62] 난이도로 연세대가 1위, 서강대가 2위라면 인하대는 3위이다.[63] 재밌는 건 기계공학과 커트라인도 70점대다. 전자, 전기공학과는 45점 정도였다.[64] 특히 이 해에는 최저학력기준 설정의 문제로 인해 일부 학과에서 커트라인이 폭락했다. 간판학과인 에너지자원공학과의 경우 높은 최저학력기준을 만족시킨 응시자 대비 경쟁률이 1.25:1이 나오면서 커트라인이 15.50을 기록했을 정도이다. 학교측에서 문제를 깨닫고, 16 대입부터는 의대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는 1개 영역 2등급으로 최저기준이 통일되었다.[65] 여담으로 인하대 수학과 교수중 한 분이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팀 단장이다. 이 때문인지 가끔식 논술 문제중에 올림피아드 기출을 변형한 것이 있다.[66] 교차지원이 가능한 학과 (소프트웨어, 항공운항학과, 자유전공학부, 항공교통물류학부)[67] 2021년부터 폐지하였다. 2020년 최저기준은 국어, 수학(가), 영어, 사탐 or 과탐 응시기준 (가형 필수응시지만 과탐이 필수응시가 아닌 유일한 대학) 2합 6 (1과목) 이었다.[68] 2013년에는 '서술형 적성 검사 (약술형 논술)' 라는 말을 썼지만, 평범한 자연계 논술과 차이가 없다.[69] 과거에는 타 대학들도 그런 규제를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수리논술 특성상 서술 과정에서 실수가 잦아 채점하는 사람들도 힘들어서 연필 사용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는데 안산캠은 볼펜을 시험장에서 주고 그것의 사용을 강요했었다. 서울캠이 이런 규제가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안산캠이 좀 이상하긴 하다만...[70] 물론 2016년부턴 행렬이 수능 교과과정에 없기에 낼 수 없겠지만. 고급수학을 논술 공식 범위에 추가하면 가능할라나?[71] 2015년 이전엔 원서 접수마감 1주일도 안 돼서 논술을 본 적이 있다. 다만 2021년에는 전부 수능 후로 이동하여 의대는 11/20, 자연은 11/21, 인문은 11/22일. 2022년에는 다시 당겨져서 의대/약대는 11/20일, 나머지는 10/9일[72] 인문계는 국어 9문제, 수학 6문제 / 자연계는 국어 6문제, 수학 9문제 80분이다. 적성 배점을 논술로 그대로 돌렸다.[73] 의대, 치전원, 한전원, 약대[74] 한전원 인문 5명 포함[75] 가형 + X = 5, 과학탐구 평균, 소수점 미절사. 심지어 2017~2018학년도는 학과에 따라 수학가형 포함 3개 영역 합 7~8등급에 과탐도 평균에 소수점도 미절사였다![76] 라이벌 대학인 경북대학교는 논술고사가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정부의 지적에 약술형 논술(AAT)을 도입하여 대응하였다. 그만큼 논술고사를 없애기 싫었던 것이다.[77] 이러한 문제 때문에 일부 대학들은 학군지 학생들의 내신등급을 상향보정하여 낮은 내신등급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합격시켜 주는 경우도 존재한다. 터무니없는 내신등급으로 합격한 사례가 보이는 경우 정말로 빵꾸가 난 것일 수도 있지만 학군지 보정일 확률이 높다. 그러나 이것은 극히 일부 사례이므로 학군지 보정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78] 의대, 치대, 수의대, 약대[79] 약술형 논술이 처음 시행된 12년도의 경우 상당히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어 실수싸움이 되지 않을까는 우려까지 있었으나 최저에서 많이 걸러져서 성균관대 논술[102] 급의 변별력상실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103] 결국 13년도 AAT에서는 지옥의 난이도를 보여줬다. 수리논술 주제로 등장한 피타고라스 수 관련 문제가 매우 어려웠고 마지막 화학 제시문에서는 전위값을 반대로 제공하여 수험생들을 낚아버렸다. 표준산화전위가 주어졌는데 이것을 표준환원전위로 생각한 수험생들이 엉뚱한 답을 적었고 결국 무더기로 광탈하였다. 심지어 이것은 화학과, 화학공학과에서 발생한 사태이며 다른과 지원자들은 화학관련 문제들을 아예 백지로 내는 경우도 많았다. 당시 높은과들의 합격자 평균이 400점 만점에 310점 정도였으니(화학공학과는 330점 정도) 한지문을 통째로 날리고도 합격한 사례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모집인원의 50%를 우선선발로 뽑았기 때문에[104] 일반선발의 커트라인은 합격자 평균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정확한 커트라인 점수는 알 수 없다.) 만점자가 2명밖에 없었다고 카더라. 결국 난이도 조절의 어려움으로 인해 오리지널 논술로 회귀할 수 밖에 없었다.[80] 2020년까지만 해도 사범/행정/경상 3합 6 (1과목)이었으나 2022년에는 나머지 학과들과 같이 2합 5 (1과목)으로 내려갔고, (치)의예과 4합 5에서 3합 3으로, 수의대는 3합 5 (1과목)에서 3합 5 (평균절사)로 올랐으나 가형이 없어진 걸 감안하면 사실상 낮아진것.[81]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최저 충족자가 많을수록 커트라인은 올라가기 마련이다. 높은과일수록 최저 충족자가 많고 지원자들의 논술실력도 좋은 편이다.[82]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정시입결이 폭락하면서 정시 빵꾸를 예방하기 위해 최대한 수시에서 뽑으려고 하는 중이다. 특히 2024학년도 입시에서는 정시모집인원을 20%로 확 줄여버리고 학종은 내신등급을 안보는 형태로 뽑는[105] 등의 초강수를 뒀고 결국 하위권 학과들의 정시입결반등에 성공하였다.[83] 2018~2019년에는 수학 나형 3문제 + 과학 (과학 + 물리I or 과학 + 화학I 선택 2문제)
2020년에는 수학 나형 4문제
[84] 통합사회 교과의 개념 연계, 선택과목 이수 차이 최소화를 위해 제시문 영역 배분[85] 2019년까진 자연계열 공통문항의 수학 3문제 + 사회 2문제 (유일하게 통합교과형이 아닌 경제 단독출제인 대학)[86] 범위에는 들어있으나 중점범위는 아니다.[87] 수학은 확통도 가능. 탐구는 최저 산입시 과학탐구만 인정, 2과탐 필수 응시 제한은 없음[88] 가천대/수원대/고려대 세종캠퍼스[89] 100점 만점 환산[90] 성균관대 과학인재 논술전형과 유사[91] 지구시스템과학과, 천문우주학과, 대기과학과, 도시공학과[92] 수학과, 신소재공학부, 약대[93] 물/화 선택 : 물리학과, 건축공학과, 기계공학부, 화공생명공학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물/생 선택 : 전기전자공학부, 컴퓨터과학과, 인공지능학과, IT융합공학과
화/생 선택 : 산업공학과, 생화학과, 생명공학과, 치대, 시스템생물학과
[94]
물리 : 물리학과, 기계항공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화학 : 화학과, 미래에너지공학과
생명과학 : 수의예과, 상허생명과학대학 5과
[95] 상허생명과학대학 나머지 + 그 외 자연계[96] II의 경우 일반과는 가능한 I - II 공통범위에서 출제.[97] 단, 지구과학의 경우 컴퓨터학과, 지구환경과학과, 건축학과, 산업경영공학부, 수학교육과만 선택 가능[98] 일반적으로 II 내용은 거의 출제되지 않으나 13년도의 경우 물화생지 중 랜덤하게 3과목이 출제되었는데 이례적으로 화학 생물 모두 II 내용에서 출제되었다.[99] 일반적으로 II 내용은 거의 출제되지 않으나 13년도의 경우 물화생지 중 랜덤하게 3과목이 출제되었는데 이례적으로 화학 생물 모두 II 내용에서 출제되었다.[100] 지구시스템과학과 7명, 천문우주학과 6명, 대기과학과 6명, 도시공학과 8명[101] 수능 최저 폐지 이전 상기한대로 서로 다른 과목으로 응시해야 함. 그리고 논술은 떨어져도 정시 성적이 가능할 수도 있는데, 서울대/연세대/한국과학기술원 모두 지원이 불가능하다. / 2021년부터는 추가로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이화여대, 중앙대의 일부 혹은 전체 전형에서 동일계 선택을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