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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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 연세대 사태 | |
2017 | 기계공학과 사제폭탄 폭발 사건 | |
2018 | 총여학생회 인권축제 사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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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집단 부정행위 사태 | |
설민석 석사 논문 표절 사건 | ||
2021 | 기숙사 신음 사건 | |
2022 | 청소노동자 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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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대에 연세대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2. 2020년
2.1. 최강욱의 조국 아들 허위 인턴증명서 발급 논란
연세대학교가 잘못한 사건인 것은 아니고, 최강욱이 허위의 인턴증명서를 통해 연세대학교 대학원의 입시 업무를 방해하였는지가 쟁점이 된 사건이다. 즉 연세대학교가 피해자가 된 사건.2.2. 의대생 불법촬영 사건
https://news.v.daum.net/v/20200925051003177연세대 의대에 재학중인 학생이 신촌에서 여성의 몰래카메라를 찍다 적발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해당 학생은 경찰이 조사를 요구하자 "사생활이라 건들면 안된다" "엄마에게 전화해야 한다" 등을 말하면서 경찰을 제지했다. 하지만 경찰이 핸드폰을 넘겨받은 후 당일 불법 촬영한 영상과 다른 몰래카메라 영상이 확인됐고 결국 경찰에 입건됐다.
2.3. 민주화운동 전형 합격자 논란
기사[1]위의 표는 곽상도 의원실 측에서 공개한 내용이며 서울캠퍼스 측에선 2017년 이전 전형자료는 법에 따라 폐기되어 자료가 없다 밝혔으나 미래캠퍼스 측에서는 2014~2016년 전형자료도 제출했다 한다.
연세대의 경우 수시 학생부종합 전형 중 기회균형 항목이 있는데 대상은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이나 장애인부모를 둔 자녀, 농어촌학생을 비롯하여 민주화운동관련자 또는 그의 자녀 가 해당되어있는데 이에 대해 보수(국민의힘)쪽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곽상도 의원의 경우는 "수시모집이라는 게 서류평과와 면접만으로 뽑는건데 민주화운동 관련자라는 게 무엇이길래 수능 최저학력 기준도 없이 자녀에게 이렇게 특혜를 주는지 모르겠다며 대입사이트 등에서 논란거리가 되는만큼 연세대가 떳떳하다면 합격생과 그의 부모가 누구인지 밝혀야한다. 민주화운동 관련 전형이 존재하는 것은 민주화관련자 전형 자체가 386, 586세대 자녀의 명문대 입시에 특혜로 작용한다는 것이며 그 이름과는 다르게 기회균형 전형이 국민이 공감할 수 없는 특정 계층의 세습 통로로 작용한다면 기회불균형 전형이고 불공정 전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이야기했고 하태경 의원은 "연세대에서 민주화운동 인사 자녀 대입 특혜를 준다는데 아주 지나치다며 저도 80년대 학생운동했지만 특혜를 받으려고 한 것도 아니고 당시 세대 전체가 민주화 운동 인사들이고 그들 중 일부만 대입 특혜를 준다는 건 과도한 불공정이고 반칙이라며 이러한 불공정 특혜는 80년대 운동권 출신이 많은 민주당에서 바로 잡아야 한다" 이야기했다.
연세대 측에선 설명자료를 통해 “지원 자격이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지원자격 심사와 서류 및 면접 평가를 분리해 실시하고 있다”며 “평가자는 평가 대상자가 어떤 지원 자격을 갖춘 학생인지는 알 수 없으며, 학업성적과 논리적 사고력 위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4. 캠퍼스간 소속변경생 학점 논란
사건의 발단은 2020년 12월 6일 신촌캠퍼스 에브리타임에 "원주캠 소속변경 후 공대 수석 뺏김" 이란 글이 올라오면서부터 시작되었다.해당 글쓴이는 3학년 2학기까지 단과대 수석을 유지했는데 미래캠퍼스에서 올라온 캠퍼스간 소속변경생 때문에 자기가 차석으로 밀려나 랩 인턴 기회 등을 놓치게 되었다는 내용을 작성하였고 이로 인해 크게 화두가 되었다. 과연 사실이 맞느냐는 의문을 가지기도 하였고 해당 글의 댓글에 "사실이면 굉장히 억울할 것이다." 정도의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사람부터 불합리한 학교 제도에 대한 비판, 미래캠퍼스 학생들을 원색적으로 비난, 비하하는 댓글이 달렸다. 이후 매일경제의 김 모 기자가 이에 대한 기사를 12월 7일 작성하였다. 텃세인가 역차별인가…연세대 신촌캠 학생들 "원세대 OUT"(기사 삭제)
유튜브의 데드형 채널이나 페이스북의 시간 훅가는 페이지(게시글 삭제), 유머저장소 랄지 펨코, 루리웹, 디씨인사이드, 오르비 등 커뮤니티에도 올라갔다.
12월 9일에는 머니투데이의 한 모 기자가 "원주캠에 수석 뺏겨 인턴 기회 날렸다." 신촌 연세대생 부글부글 이란 기사를 작성하였다.
현재 신촌캠 에타에 올라왔던 글은 해당 글쓴이가 삭제한 것이 확인되었고, 미래캠 대학본부 측은 해당 학생이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를 조사할 의향이라 한다. 또한 미래캠 총학에서도 매일경제 기자의 기사 때문에 미래캠 학우들의 자부심에 큰 상처가 되었기에 명예 회복 및 이러한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공동대응으로 법적 대응까지 준비하고 있다 밝혔다.링크
'신촌 vs 원주' 갈라져 싸우는 연세대 학생들 강원도민일보에서 미래캠 대학본부 관계자와 인터뷰를 한 결과 "학생이 노력을 통해 정당하게 취득한 성적을 단순히 미래캠에서 취득했다는 이유만으로 평가절하한 것은 부당하고 성적증명서는 학과별 순위만 기재되어 있어서 공대 수석에서 밀렸다는 (해당 신촌캠 에타 글)의 부분도 사실확인이 필요하다. 소속변경 제도는 학생들의 학습선택권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부에서 권장한 사안이며 이번 문제를 미래캠퍼스 구성원 모두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만큼 비하, 모욕성 발언 게시물 등에 모든 조치를 취할예정이라 밝혔다.#
신촌캠 에타에서는 실시간 인기글에 위와 같이 원주캠과의 관계를 청산해야 한다면서 졸업앨범을 아예 분리하자는 글과 미래캠퍼스 개선방안이라면서 신촌캠 사칭범죄 방지차원에서 아예 교명을 변경, 연고전/아카라카 미래캠퍼스 참여 금지, 최우수/우등생 시상식 분리개최, 캠퍼스간 소속변경 및 졸업예정자 복수전공 완전 폐지, 미래캠은 다른 대학 취급하여 총장도 따로 임명을 시켜야 한다는 글이 수백개의 추천을 받았다.
이와 관련한 청원도 올라왔는데 링크 해당청원의 요지중 하나가 (신촌)캠의 교직원들과 재학생들이 모두 하나같이 지속적으로 비하, 인신공격, 명예훼손, 확인되지 않은 사실 유포 등을 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사태의 사실관계가 판명되기 전까지 특정 캠퍼스의 의견을 일반화할 수 없다.
2021년 1월 15일 미래캠퍼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미래캠퍼스 부총장과의 면담 내용을 게시하였다.# 게시글이 공개된 이후 게시글의 내용중 '소속변경의 경우 해당 학생의 성적 산출은 신촌캠 학생들의 석차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되어있다.'라는 부분에 일부 학생들이 의문을 표하며 미래캠퍼스 총학생회 비대위측에 사실 관계를 문의하였다. 이에 미래캠퍼스 총학생회 비대위는 같은날 야간에 페이스북 게시글을 올려 해당 내용은 '우등생 표창 수여에 있어 소속변경 학생이 신촌캠 학생에 영향을 끼치지 않음'을 의미하며 석차 표기에 관한 사항은 교무처에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1월 18일 미래캠퍼스 비대위는 추가 공지글을 통해 학적과 담당자와의 논의 내용을 공개하고 기존 게시글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공지를 한 것에 대해 사과하였다. #
2.4.1. 신촌캠퍼스 학생들의 반응
소속변경에 대한 신촌캠퍼스 학생들의 입장은 크게 '소속변경 제도 자체 반대'와 '소속변경 시 학점 유지 반대'로 나눌 수 있다.소속변경 제도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소속변경 제도는 과정 상 편입과 유사한데, 입학과정 상 혹은 사회적 인식 상 같은 공동체로 보기 어려운 미래캠퍼스에만 적용되는 제도가 있을 당위성을 찾기 힘들다고 본다. 주로 익명 커뮤니티에서 분풀이식으로 나타나며 소속변경 제도를 장차 폐지되어야 할 제도라고 주장한다. 이는 그 동안 반복적인 신촌캠퍼스 사칭문제에 염증이 난 학생들이 아예 연관고리를 끊어버리자는 급진적인 주장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소속변경 시 학점 유지를 반대하는 입장은 소속변경 제도 자체는 어른의 사정이 관여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감안하고 TO가 정해져 있는 등 폐지를 거론할만큼 문제는 아니라고 주장한다. 앞선 소속변경 제도 반대가 소수의견인 반면 학점 유지 문제는 신촌캠퍼스 학생 다수의 견해이기도 하며, 위 에브리타임 게시물에 나타났듯 이 문제의 핵심이기도 하다. 소속변경 제도와 유사한 편입은 편입학 시 전적대 학점(GPA)이 초기화되며 비록 4학기지만 신촌캠퍼스 학생들과 동일하게 평가받고 학점을 부여받는다. 그러나 소속변경의 경우 미래캠퍼스에서 취득한 학점이 인정되고 평점 산입에 반영된다. 따라서 편입학과의 차이 문제와 더불어 신촌캠퍼스 소속 학생들과의 평점 평가에서 불공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입학은 별개의 문제이며 대학 이후가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소속변경 제도의 학점유지 문제를 모르기에 오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 입학 이후로 동등하게 평가받는다면 소속 변경 이후에는 편입학과 유사하게 이전 학점은 초기화되고 이후 수강한 강의의 학점으로 평가받는 것이 타당하지만 실제 소속변경은 미래캠퍼스에서 취득한 학점이 누적 학점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타 학생들에게 영향이 미미한 소속변경 제도 자체와는 달리 석차에 따른 기회를 부당하게 침해하는 등 실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다. 따라서 이 견해의 학생들은 소속변경 제도 자체는 폐지가 불가능하다 해도 소속변경 시 편입학과 유사하게 기존 취득 학점을 초기화하거나 Pass/Fail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4.2. 미래캠퍼스 학생들의 반응
미래캠퍼스 학생들의 반응은 신촌캠 에타의 미래캠 학생이 신촌캠으로 소속변경 후 공대 수석을 뺏겼다고 올라온 글의 경우 과연 사실인지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신촌캠 에타에선 해당 글에 1000개가 넘는 좋아요와 각종 혐오, 욕설이 달렸고 이를 기사화한 매일경제 및 머니투데이 기자와 각종 커뮤니티, SNS페이지에 공유를 한 사람들과 해당 기사, 글들을 보고 이에 동조해서 미래캠을 무분별하게 비난하는 댓글들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2.5. 설민석 석사 논문 표절 사건
자세한 내용은 설민석 석사 논문 표절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3. 2021년
3.1. 연세대 로스쿨 제10회 변호사시험 문제 유출 논란
[단독] 복붙 수준 구조…변호사 시험에 연세대 시험 문제가? (매일신문)변호사 시험, 연세대 모의시험과 흡사해...'문제 유출 의혹' (YTN)
변호사시험에 연대 로스쿨 시험 ‘판박이 문제’가? (경향신문)
"제10회 변호사 시험 일부, 연세대 로스쿨 모의고사와 유사" (SBS)
연세대 로스쿨 문제유출 논란에 대한 강성민 변호사 페이스북 #1
연세대 로스쿨 문제유출 논란에 대한 강성민 변호사 페이스북 #2
연세대 로스쿨 문제유출 논란에 대한 강성민 변호사 페이스북 #3
연세대 로스쿨 문제유출 논란에 대한 강성민 변호사 페이스북 #4
변호사 시험 문제를 강의 자료와 '복붙' 수준으로 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변시 문제, 연대 로스쿨 강의자료 '복붙' 맞았다
연세대 로스쿨 교수가 법무부에 제출한 문제은행에서 이번 변호사시험이 출제되었는데, 같은 교수가 법무부 문제은행에 출제한 문제를 자신의 강의 자료에 그대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유출된 시험과목은 공기록으로, 변호사시험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영역이다. 게다가 해당 문제는 기존 문제 유형과 상당히 달라서, 사전에 이 문제를 알고 가는가 모른 채 가는가는 시험에서 큰 차이를 낳게 된다. 당연히 이 사태는 연세대 로스쿨을 제외한 모든 로스쿨 학생들에게는 매우 불공정한 일이 되어 버렸다.
법조계에서는 피해를 본 수험생들의 구제 방안 요구와 함께 형사고발을 진행한다고 한다.
결국 해당 문제는 수험생 전원 만점 처리가 되었다. 법무부, '유사 논란' 변호사시험 문제 "전원 만점 처리"
3.2. 2022학년도 피아노과 실기시험 지정곡 유출
한양대학교 피아노과 지망생들의 익명 오픈채팅방에서 한 참여자가 '연대 지정곡을 알고 있다'며 32분음표로 시작하는 리스트의 작품 중 초절기교가 아닌 곡이 지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하루 뒤 정말로 리스트의 파가니니 에튀드 4번이 예심 지정곡[2]으로 발표되면서 실기시험 과제곡이 사전에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학교측은 음대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피아노과 실기곡을 전부 바꿨다. #이후 현행 학원법상 대학 교원은 과외 강습을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직 음대 교수가 불법으로 과외를 맡아서 피아노 교습을 하였던 것이 드러났고, 이 경로로 실기곡이 유출된 것으로 밝혀져 결국 구속기소되었다.
3.2.1. 1심 서울서부지방법원
- 사건번호: 2023고단70
- 재판부: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강성수 부장판사
학원의설립·운영및과외교습에관한법률위반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모 전 교수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 입시준비생 김모 씨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음악학원장 배모 씨와 사립대 음대 학장 김모 씨는 각각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법률신문
3.3. 송도캠퍼스 성관계 의혹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학교 기숙사 신음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4. 2022년
4.1. 무악대동제 6월 25일 진행 논쟁
2022년 5월,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무악대동제를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하겠다고 밝혔었다. 본래 5월에 개최되던 행사였지만, 비대위가 뒤늦게 출범하면서 6월로 미뤄졌다고 한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사태 관련해서 거리두기 였던 관계로 취소되었다 보니 2019년 이후 3년만에 행사가 개최되는 것이었다.하지만 행사 마지막 날인 6월 25일이 6.25 전쟁 발발 72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보니 에브리타임을 중심으로 행사 개최에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히 맞섰다. 이후 6월 16일, 비대위측에서 행사를 다시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비대위측은 취소 사유로 예정보다 빨리 온 장마전선으로 인해 축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보니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자를 고려하면서 하반기는 연고전, 대학원 입시등이 있다 보니 진행이 어려울것이라 판단했고 그러면서 6월로 정했는데, 준비 과정등과 종강일인 21일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24일과 25일로 정했다고 말했다. 동시에 25일에는 6.25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전 용사들의 희생 정신을 기리는 순서와 별도의 추모 행사도 준비했었다고 덧붙였다.
4.2. 청소노동자 쟁의
자세한 내용은 2022년 연세대학교 청소노동자 쟁의 문서 참고하십시오.4.3. 의대생 불법촬영 사건
연세대학교 의대 재학생이 여자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5. 2023년
5.1. 조부상 결석 논란
에브리타임 연세대 신촌캠퍼스 자유게시판에 조부상에도 출석을 인정하지 않겠다던 교수가 정작 본인의 반려견 임종을 지킨다는 이유로 휴강을 통보해 논란이 되었다.연세대 학사에 관한 내규 제22조의3(출석인정)에 따르면, 경조사에 대해 증빙을 갖춰 담당 교수에게 제출한 경우 사유발생일로부터 지정된 기간에 대한 출석을 인정할 수 있다.특히 A씨의 경우에는 '본인과 배우자의 조부모 사망 시 장례일까지 2일'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었지만, 교수의 재량에 따라 A씨는 출석을 인정받지 못했다.#
학교측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사안이라며 더 이상의 답변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학내 커뮤니티에서도 함께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의 증언이나 소문이 추가로 나오지 않는다며 진위 여부에 대한 의심이 일기도 했으나 결국 아직까지는 추가적인 전말이 밝혀지지 않았다.
5.2. 무악학사 온수 배관 누출 사건
2023년 1월 20일 새벽, 연세대학교 기숙사인 무악 1학사에서 라디에이터 배관이 끊겨서 물난리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사고가 일어난 방에서 거주하던 학생은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자다가 이불 위에 물이 떨어졌는데도 뜨거워서 빠르게 탈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무악 1학사는 신촌캠퍼스 내의 기숙사 중에서도 시설이 가장 낙후되어 있어서 시설 안전 문제가 계속 제기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부분적인 리모델링만을 진행하고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는 계속 미뤄오다가 결국 2023년 1월 20일, 한밤중에 라디에이터 배관이 끊겨서 매우 뜨거운 물이 침대 밑으로 쏟아져내려서 한마터면 기숙사 거주 학생이 대형 화상을 입을 뻔한 사고가 일어나고야 말았다. 이 사건은 매일경제에도 보도되었다. #
5.3. 신촌캠퍼스 정전
2023년 12월 23일 저녁 7시경 문과대학 외솔관 지하 1층 배전반에서 전기 불꽃이 일면서 캠퍼스 대부분 건물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사고로 학생과 교수 등 11명이 대피했으며 정전은 1시간 만에 대부분 복구됐다. #소방당국과 연세대 측은 고양이가 배전반에 들어갔다가 내부 장치를 건드려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6. 2024년
6.1. 의대생 살인사건
2024년 5월 8일 저녁 5시경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강남의 한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하는 일이 발생했다.6.2. 신촌캠퍼스 기숙사 건물 문제 발생
“연세대 기숙사 건물 붕괴 우려”...학생들 이사 대소동
"무서워서 탈출합니다"... 연세대 기숙사 붕괴 불안감 확산
냉장고 '기우뚱', 바닥에 콘크리트 가루도…연세대 기숙사 '불안'
"기숙사 냉장고 기울었어요" 붕괴 공포에 떠는 연세대 학생들
“바닥이 방지턱처럼 솟아”… 연세대 기숙사 붕괴 불안 확산
"붕괴 조짐?" 불안 커지는 연세대 기숙사...전문가가 살펴본 현장
연세대 기숙사 천장서 콘크리트 가루가…전문가 "사실이면 심각"
2024년 5월 들어 신촌캠퍼스 기숙사(우정원) 건물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5월 18일에 약간 기울어지고 벽면이 휘고 천장에서 콘크리트 가루가 떨어지고 바닥 타일이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정도로 들리고 천장 배관에서 큰 소음과 이로 인한 진동이 느껴지는 등 붕괴 조짐이 보여 에브리타임에서 현 상황을 알리며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글들이 다수 올라왔다. #
관공서에 신고했으나 주말인데다 본인 소관이 아니라고 했다고.
불안감이 커지자 5월 19일 오후부터 학생들은 안전을 이유로 기숙사에서 짐을 빼고 일시적으로 머물 곳을 찾았다. 기숙사 학생들은 안전 사고를 우려하며 혹시 모를 위험 상황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학부모들은 걱정되어 자녀들을 데리러 직접 기숙사로 오기도 했다. 학생들이 머물 곳을 일시적으로 제공해줄 수 있다는 재학생들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5월 19일 서울 서대문소방서에 "우정원 건물 바닥에 콘크리트 가루가 떨어졌다. 건물이 붕괴할 조짐이 있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출동했으나 현장을 확인한 뒤 붕괴할 조짐이 없다고 판단하고 철수하기도 했다.
서울시와 서대문구청은 5월 20일 오전 10시 30분경 합동 점검에 나섰으나 육안상 콘크리트, 건물 구조체에 특별한 이상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
학교 측은 건물에 안전상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매년 신촌캠퍼스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 진단을 받아왔고 작년(2023년)에도 점검 결과 이상은 없었다며 5월 20일 입장문을 통해 “단순한 마감재의 부착 상태 불량으로 건물의 안전을 우려할 정황은 없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다만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라는 권고를 받으면서, 5월 21일부터 전문업체를 통해 해당 건물에 대한 정밀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21일 지금까지 이상없던 방에도 벽면에 가로 크랙(금)이 점점 생기고 있다. #[3]
6.3. 논술 문제 출제 오류 발생 및 문제 유출
"시험지 인쇄 보였다"…9천명 응시한 연세대 논술 문제 유출 파장시험지 미리 주고, 문제는 오류‥연세대 '논술시험 사고'에 수험생 '분통'
연세대 논술 시험지 '1시간 일찍 배부'…문제 유출 주장도
논술시험 문제가 인터넷에?…연세대 수시 문제 유출 논란
연세대, 논술시험 문제 유출 관련 입장 발표... “공정성 훼손 없었다”
무색해진 연세대 해명…"제지 없었다" 시험지 받고 인증샷
"논술 끝" 회수 전 촬영?…연세대 시험지 유출 논란 확산
논술 전형료 11억원 벌어놓고…정작 시험 관리는 '허술'
시험 '효력 정지' 소송 움직임…연세대, 촬영 응시생 고발
논란 커진 연세대 '시험 유출'…뒤늦은 대책 본 수험생들 반응이
"가방 앞으로 내라" 말뿐인 안내…안 지켜진 '연세대 감독관 매뉴얼'
"일찍 받아 친구에게 전송"…연세대 수험생 양심 고백?
"다른 고사장 친구에게 문제 보냈다" 연세대 수험생 양심고백
소송 나선 수험생들…"연대 논술 무효로"
“잘 본 학생은 어떡해” VS “시험기능 상실”···‘연세대 논술 유출’ 첫 재판 공방
"연세대 논술 유출" 수험생 측, 재시험 이행 소송 나섰다
2024년 10월 12일 수학 단답형 4-2번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시간 20분이 추가되었다. 그 내용도 웃긴게, 2가지 수열 an와 bn을 사용하는 문제에서 4-2번의 bn이 an으로 오기재되어 있었다.
논술시험 중 이례적인 단답형 출제로 인해 후술할 사건이 더 중대해졌다.
또한 한 고사장에서 핸드폰을 걷기도 전인 1시에 실수로 시험문제를 주어 일부 학생들에 의해 문제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4]
시험지를 회수한 뒤에도 13시 40분경까지 휴대폰 사용을 비롯한 자습을 허용해 ChatGPT[5]로 문제를 해결해 단답형 답안지에 그대로 옮겨젹고, 수리논술 갤러리에 일부 문제에 대한 정보가 올라왔다 지워지는 등 중대한 문제가 있었다
10월 21일 수험생 10여명이 집단 소송에 나섰다. 논술 전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도 함께 신청했다.
연세대는 집단 소송에 대해 별도의 입장은 없다면서 시험지 촬영 수험생들을 상대로 고소한 사건의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피의자로 입건된 수험생들이 수능을 20여 일 앞둔 만큼 소환 시점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10월 19일 논술 전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렸다. 수험생 측이 변경한 청구 취지로 인해 한동안 논쟁이 벌어졌으며 증거의 객관성을 두고도 다툼이 이어졌다.
[1] 네이버 외에도 심지어 좌파 성향의 다음뉴스에서도 비판 여론이 매우 크다.[2] 예심 지정곡 2곡, 본심 지정곡 2곡 총 4곡이 지정된다.[3] 원출처[4] 시험 시작 시간은 14시, 문제지가 잘못 배부된 시간은 12시 55분으로 무려 1시간 이상 먼저 배부되어버린 것이다.[5] 수리논술 갤러리에 양심고백 글이 올라왔으나, ChatGPT 사용 시간이 시험 시작 직전이라는 물증이 없어 현재 그 사용자가 OpenAI측에 사용 시간 정보를 요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