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도착증 · 페티시(즘)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d1d1ff,#000033> BDSM1 | 본디지(B) · 디시플린(D) · 도미넌트(D) · 서브미시브(S) · 사디즘(S) · 마조히즘(M) · 사도마조히즘 · 스위치 · 디그레이더 · 디그레이디 · 펨돔 · 펨섭 · 멜돔 · 멜섭 · 브랫 |
연령 | 페도필리아(유아/소아) · 로리콘 · 쇼타콘 · 헤베필리아(사춘기 중반) · 에페보필리아(사춘기 후반) · 제론토필리아(노인) | |
상대 | 마크로필리아/거인녀(거인) · BBW/Fat Admirer/데부센 (뚱뚱함) · 아갈마토필리아(조각상/마네킹) · 솜노필리아(잠든 대상) · MC물(최면 대상) · 네크로필리아(시체) · 하이브리스토필리아 (범죄자) · 주필리아/수간물(동물) · Yiff(수인/퍼리) · 이종간(이종족) · 촉수물(촉수) · 포미코필리아(곤충) · ASFR(인공적인 생명체/대상) · 메카노필리아(교통수단/기계) · 스펙트로필리아(귀신) · 루너(풍선) · 근친물(가족) | |
복장 | 착의섹스 · 코스프레물 · 교복물 · 의상도착적 페티시즘/트랜스베스토필리아/트랜스베스티즘(크로스드레싱/이중역할) · 라텍스 페티시 · 수영복 페티시 · 스타킹 페티시 · 판치라/업스커트(치마 속 팬티 노출) · 기저귀 페티시즘 | |
신체 | 발 페티시 · TS물(성전환) · 오토가이네필리아(자기여성애) · 후타나리(남녀 생식기 동시 보유) · 인체개조물(인체개조) · 상태변화(신체 변형) · Body Inflation(팽창한 신체 부위) · belly inflation(팽창한 배) · 몰포필리아(서로 크기가 다른 신체 부위) · 어큐큘로필리아(할례/포경) · 아크로토모필리아(신체 절단) · 아포템노필리아(자기 신체 절단) · 카디오필리아(심장/심박동) | |
분비물2 | 락토필리아(모유) · 코프로필리아/스캇물(대변) · 유롤라그니아(오모라시)/창작물에서의 오줌(소변) · 화장실신 · 에메토필리아(구토) · 메노필리아(월경) · 에프록토필리아(방귀) · 인격배설/젤리배설(젤리형 이물질) | |
임신 · 육아 | 마이에지오필리아(임산부) · 임신물 · 출산물 · mpreg(임신한 남성) · 오메가버스(남녀 모두 임신) · MILF(애엄마) · 오토네피필리아(아기 흉내) · DILF(애아빠) | |
행동 | 노출증/야외섹스 · 관음증 · 보레어필리아/보어물(잡아먹힘) · 료나(괴롭힘) · 브레스 컨트롤(저산소증 유발) · 스팽킹(엉덩이를 때림) · 배빵(배를 때림) · 수치플레이 · 바이스토필리아(강간) · 치한물 · 카베시리(벽에 끼임) · Wet & Messy(몸을 더럽힘) | |
그 외 | 모에속성 · 성욕과다증 · 성 탐닉 · 색정증 · 심포필리아(재해) | |
1. 도착증이 아닌 성소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 | }}}}}}}}} |
1. 개요
인간이 인간 이외의 동물 즉, 짐승과 성관계를 하는 것을 다루는 매체.2. 실사 포르노
대부분 동물이 능동적이며 처음에 시작할 때만 성기의 위치를 고정해준다. 하지만 막 흔들다가 위치를 잘 찾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수간 시리즈물과 그 외의 수간물 대부분을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 개 두 마리(한마리는 검은색, 한마리는 황갈색)가 여러차례 겹치기 출연을 하고 있었다.게이 포르노 쪽에도 있다. 방식은 워싱턴주 이넘클로 수간 사건과 동일하다. 물론 마이너한 장르이고, 막장 취급하는 것은 이쪽도 똑같다. 주로 대형견을 많이 이용하고, 소나 말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많은 편은 아니다.
2.1. 일본
일본의 경우 수간 AV에 출연하는 동물의 경우 개체 수가 몇 없다.수간으로 유명한 AV 배우는 무라카미 리사, 하세가와 치히로, 마스다 유리코, 사쿠라다 사쿠라 등이 있다. 참고로 이쪽 방면으로 진출하는 것은 스카톨로지와 함께 거의 AV 배우의 최종 막장 테크나 다름없다. 무라카미 리사의 경우 비교적 이름 있는 배우였는데, 수간물 촬영 이후 오히려 많은 작품을 내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사쿠라다 사쿠라는 흔히 수간물 때문에 이미지가 막장으로 떨어졌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 수간물보다는 본인의 친어머니(역시 에로배우 출신이었다고)와 출연한 모녀 출연작 파장이 훨씬 컸다고 한다.
일본 수간물의 경우 Glory Quest 레이블의 수황(獸皇)시리즈가 가장 유명했으나, 2010년경 법이 강화되어 수간물이 금지되었다. 그 뒤로 정식 레이블로는 더 이상 나오지 않고 dmm 등에 올려져있던 파일들도 다 삭제당했다. 단지 어둠의 경로로 몇 편 나오는 정도이다.
2.2. 구미권
서양의 경우는 앞서 말한 일본에 비해 종이 굉장히 다양하며 개체 수도 많은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종인 개의 경우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매우 폭 넓게 분포되어 있다.[1]포르노 배우 보딜 조엔센[2]이 이 방면으로는 네임드.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장르 자체를 막장 취급한다.[3]
서양 수간물은 ZooSkool이 가장 유명한데 하위 또는 동맹레이블이 존재한다.
3. 서브컬처에서
주로 에로 만화나 에로게 같은 일본 비실사 에로 매체를 서술한다.비실사물에서는 인간이 동물로 성욕을 해소하는 경우도 있지만 동물이 인간에게 성욕을 느끼고 다가오거나 심지어 강간을 하는 묘사가 더 많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동물(수컷)X인간(여성)이 대부분이며 인간 남성과 동물 암컷의 조합은 매우 드물다. 인간이 성욕 해소를 위해 수간을 하는 스토리라도 인간 쪽이 여성이며 동물에 꽂힌 변태녀가 등장하는 일이 대부분. 몇안되게 인간 쪽이 남성이 등장하는 경우는 암컷 쪽은 거의 인간화되어 수인 내지 동물의 귀나 꼬리 등이 달렸을뿐인 인간으로 그려지는 일이 대다수이다.
기본적으로 수간이 나오는 물건은 하드코어한 물건으로 취급된다. 하드코어를 기본으로 깔고 가는 장르이니만큼 상당수는 능욕물이지만, 물론 순애 수간이나 개의 생활이라는 만화처럼 수간 하렘(!)을 표방하는 경우도 있다. 드물지만 상대 동물과 같은 종으로 수화하는 경우도 있다.
3.1. 주로 등장하는 동물
- 개
최대 단골 동물 1. 실사 수간 포르노에서도 절대다수인만큼 비실사 수간물에서도 가장 많이 출연하는 동물이다. 수간이 주요 장르가 아닌 일반 능욕물에서도 히로인에게 굴욕을 주기 위해 나오기도 한다. 수간을 주로 다루는 작품에서는 대부분 히로인의 첫 수간 경험이 개라든지 하는 식으로 첫 타자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판타지 계열 이종간물에서도 개 자체가 등장하는 h신이 나오거나[4], 혹은 케르베로스 같은 개 계열 환수나 몬스터가 등장하기도 한다. 늑대가 나오기도 하는데, 사실 개 자체가 길들여진 늑대임을 생각해보면 사실상 차이가 없다. 대사에서 주로 강조되는 포인트는 개의 생식기의 특이한 모양.
- 말
최대 단골 동물 2. 말이 등장하는 실사 수간물이 안전 문제 때문에 일부 조랑말을 제외하곤 대부분 여성이 말의 자지를 딜도 삼아서 자위를 하는 수준인 것과 달리 비실사물은 다소 비현실적인 묘사가 가능한 특성상 말이 능동적으로 나서는 경우가 많다. 현대가 배경일 경우 농장이나 경마장이 배경으로 등장하는 일이 많다. 중세 에로 판타지에서는 사실 개보다도 더 출연 확률이 높은 편이다. 유니콘이나 페가수스 같은 말 기반 환수나 몬스터가 등장하는 일도 존재하나, 사실 그것보다는 말 그 자체로 등장하는 일이 더 많다. 공주기사와도 나름 궁합이 좋다. 대사에서는 주로 말이 거근임을 강조하거나 사정량이 많다는 것을 강조한다. 반면 말이 초식동물답게 조루라는 사실은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 비실사에서는 암컷 말도 의외로 수요가 있다.
- 돼지
개랑 말만큼은 아니지만, 전문 수간물 한정으로는 나름 단골 동물이다. 능욕물에서는 히로인이 개나 말과 할 때보다 더 하드하게 능욕당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나오는 경우가 많고, 히로인이 적극적으로 수간하는 작품에서도 개, 말보다는 하드코어한 상대로 취급되는 일이 많다. 한편 에로 판타지물에서는 오크를 돼지 취급하는 대사가 간혹 있으나, 돼지가 등장하는 수간물로 취급되지는 않는듯.
- 영장류
의외로 단골 동물. 대부분이 후배위 일변로인 수간물에서 다양한 체위를 그리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원숭이는 상대에게 올라타서 경박한 행위를 시도하는 역으로 그려지는 경향이 크고, 고릴라같은 대형 영장류는 발달된 떡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 마초 캐릭터가 할 법한 역할을 자주 맡는다. 영장류들은 대부분 성기가 인간보다 작은 편인데 당연히 이런 창작물에서는 엄청 크게 나온다.
- 고양이
개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반려동물인 만큼 비실사 수간물에서는 은근히 자주 등장한다. 특히 2차창작에서 활발하게 다뤄지는 편이며, 어지간한 고양이 캐릭터 대부분은 수간물 2차창작이 있다. 반면 실사에서는 인간과 크기 차이가 너무 커서 잘 다루지 않고 발정난 고양이를 대딸해주는 정도로 나온다.
- 소
위 세 동물들만큼은 아니나, 기타 다른 동물들보다는 자주 등장하는 편. 원작에서 거유라서 젖소라는 별명이 있는 여캐의 수간 에로 동인지가 나올 때 상대가 숫소인 경우가 간혹 존재한다.(...) 또한 말과 마찬가지로 초식동물들이 대개 조루라는 사실은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
- 돌고래
돌고래가 은근 자주 등장하는 것은 아마도 돌고래가 쾌락을 위해 성교를 하는 몇 안되는 동물 중 하나라는 것이 반영된 듯 하다. 돌고래 수간물에서 히로인은 어찌 보면 당연하게도 수영 선수나 스쿠버타이버 같은 물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직업인 경우가 많다.
- 벌레
엄밀히 말하면 이제 상대가 짐승마저 아니다. 그러나 적지않은 분류 사이트에서는 충간 장르에도 수간(Beastiality) 태그가 붙으며 수간의 하위개념으로 취급된다. 인간의 혐오감을 자극하는 수간 장르 중에서도 최악의 거부감을 불러일으킨다고 여겨지는 막장의 그 밑바닥으로 여겨진다. 이런 장르는 과거에는 음요충 시리즈와 같이 말만 충간이지 벌레가 여성의 몸의 내외를 기어다니게 해서 괴롭히는 등 벌레를 이용만 한 성고문이거나, 충간물을 빙자한 촉수물로 가는 등 벌레와 성교를 하는 것은 아닌 내용이 대부분이었지만, 하나 둘 더 자극적인 묘사를 추구하는 작가들이 등장한 끝에 인간과 관계가 가능한 사이즈의 거대 곤충을 등장시키는 진짜 수간물의 비중이 늘어났다.
전문 수간물이 아닌 작품에서 수간 h신이 나올 경우 고작해야 개, 말 정도가 끝이지만, 전문 수간물이라면 비현실적인 묘사가 가능한 특성상 위의 동물들 외에도 엄청나게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체위나 다른 묘사도 엄청나게 비현실적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 말 두 마리를 데리고 이중삽입을 한다든지, 동물이 너무 많이 싸서 배가 임신한 것처럼 부풀어 오른다든지...
판타지 에로물이라면 짐승이라기엔 인간과 비슷한 이종족, 예를 들어 고블린이나 오크들, 혹은 아예 현실의 동물과 동떨어진 몬스터 등도 포함된다 볼 수 있으나 사람에 따라 수간보단 이종간에 가깝다고 본다. 촉수물 역시 각종 에로 매체를 다루는 사이트 태그상으로는 수간보단 이종간 취급을 받는 일이 많은 편이다.
3.2. 전문으로 그리는 작가
- 치키코(チキコ)라는 성인만화가는 수간물을 전문으로 그리고 있다.
여성 작가이며 어렸을 때 밀림의 왕자 레오를 보고 수간에 눈을 떴고, 연구소에서 동물 관련 연구를 하다가 수간만화를 그리고 싶어서 때려쳤다는 충격과 공포의 이력... 믿거나 말거나 실제로 일반적인 수간물과 달리 여성이 동물과의 교감을 갖고 자발적으로 관계하는 스토리가 대부분이며 거부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수간을 좋아하게 된다. 다른 특징으론 다양한 동물의 서로 다른 생식기와 성행위가 구체적으로 묘사된다. 단행본으로 "수간그녀 카탈로그"등등이 있다. 아주 드물게 정상적인 사람만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찾기 힘들다.
- 소우지 소우코(倉子倉次) 역시 이 장르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여성 작가 중 한명. 흠좀무하게도 여성향(...) 수간물 같은 것도 그린다. 장르가 수간에만 치우쳐진 치키코와는 달리 기타 장르도 가끔 그린다. 대부분은 순애물.
- 미즈이로메가네(みずいろめがね)라는 작가도 비슷하게 이쪽 전문이다. 남편이 출장가서 개하고 눈이 맞았다던가, 동물전용 서비스를 한다던가 하는 하나같이 정신나간 스토리가 특징. 치키코와 마찬가지로 여성이 주로 나오며, 교감과 임신이 주 소재가 된다. 무슨 촉수물 마냥 나오는 새끼들은 반인반수가 아닌 하나같이 상대 동물과 똑같은 종만 나오는 것도 특이점. 이것 외에 다루는 소재도 모자간의 근친상간, 후타나리 + 모녀간의 근친상간등 막장 소재 뿐이니 하드한 걸 싫어한다먼 되도록 피하자.
- 텐젠 미야비(天漸 雅)라는 작가는 거의 수간밖에 안 그린다. 동인에서는 수간을 자주 그려도 상업지에 진출하면 일반적인 취향의 작품을 공개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 사람은 동인이고 상업지고 상관없이 공개된 작품의 99% 이상이 수간물일 정도다. 커미션 받아 그리는 짤마저도 수간이 훨씬 많은 흠좀무한 작가. 그 중에서도 특히 개의 비중이 높으며 특이사항으로 굉장히 하드한 장르인데도 모든 작품을 밝고 가벼운 분위기로 그린다.
- 치바 테츠타로(千葉哲太郎)라는 작가는 Bestiality 성향으로 분류되는 작가들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작가이자 충간 타락의 아이콘으로도 불린다. 상당한 고참 작가이기도 한데 2008년부터 2013년 까지는 지금 그리는 것에 비하면 매우 평범한 동인지나 상업지를 그리며 잔잔하게 활동했지만, 2014년 쯤부터 중간단계도 없이 급변하여 주로 ToHeart의 충간물을 엄청나게 그려대기 시작하여 상업지 시장에서도 충간만 모인 단행본을 내며 현재는 8년이 넘게 충간 말고는 안 그린다. 그 중에서도 거대 바퀴벌레를 가장 좋아하는 듯.(...) 오래 활동한 작가이니만큼 작화력이 엄청나 일반적인 장르로의 복귀를 갈구하는 목소리가 많지만 매니아 팬층을 꽤 탄탄하게 끌어모아서 잘 활동하고 있는지라 그것도 요원할 듯 하다.
3.3. 동인, 2차 창작
이종간이라고도 하며 마법소녀물에는 필수라고 해도 좋을 만큼 자주 딸려오는 소재. 마스코트 동물과 마법소녀의 성교를 그리는 창작물도 있고, 마법소녀들이 상대하는 적들은 기묘하게 생긴 괴생물인 경우가 흔한데 이 때문에 촉수물이나 기타능욕물의 비중도 높다. 벌레를 사랑한 공주처럼 충간을 다루는 동인지도 있다.그 외에도 포켓몬스터나 디지몬등 이종족 또는 동물등의 비중이 높은 작품, 판타지나 SF 혹은 요괴 같은 민간설화에 기반했거나 비중이 높은 작품 등 어떻게든 동물 또는 이종족이 비중있게 나올 거리가 있는 작품이라면 매우 높은 확률로 수간물 2차 창작이 쏟아져 나온다.
3.4. 여담
수간물에 관심 없고 질색해하는 일반인들에게조차 익숙한 사례는 온갖 막장스러운 일이 다 나오는 걸로 유명한 그리스 로마 신화. 특히 미노타우로스의 사례가 가장 유명하다. 옛날부터 현대까지 미노타우로스 이야기를 듣고 이런 생각을 한 예술가가 많았는지, 미너타우로스의 어머니인 파시파에나 관련 단어를 검색해보면 관런 그림이나 예술작품이 많이 나온다. 파시파에의 시어머니 에우로페 역시 황소로 둔갑한 제우스에게 납치된 뒤 관계를 나눈 것임에도 불구하고 에우로파가 수간러로 묘사되는 경우는 파시파에에 비하면 드물다. 그 결과로 탄생한 인물이 반인반수가 아니라 그냥 인간이라서 임팩트가 약한 걸지도. 또한, 제우스와 레다의 관계를 묘사한 작품들도 수간물에 포함될 수 있겠다. 다름 아닌 미켈란젤로도 레다를 소재로 수간물을 그린 예가 있다. 아주 최근에는 픽시브에서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2차 창작으로 아르테미스와 사슴으로 변해버린 악타이온을 엮어서 처녀신 아르테미스를 비처녀신으로 만들어버리는 작가가 나타나기도 했다.설화 등에서 폴리모프한 용이나 신수와 관계하는 것은 인간 모습이라 그런지 수간으로 쳐주지 않는 듯.(이물교구설화?) 마찬가지로 인간 모습으로 폴리모프가 가능한 종족이 나오는 판타지물에서 인간 모습을 한 이종족과 관계하는 것도 보통 수간 취급을 받지는 않는다. 반대로 인간으로 폴리모프한 동물형 이종족이 폴리모프하지 않은 동족과 성행위를 하는 것은 반대로 수간 취급을 받기도 한다.
어째서인지는 불명이나, 원작이 에로게나 에로 만화인 야애니는 원작에 수간신이 있을 경우 거의 100% 삭제된다. 이를테면 간염 시리즈의 2편이라든지.[5]
아동 성향의 애니, 특히 마법소녀물 등에서 히로인이나 다른 인간이 이성인 축생과 좀 지나치게 친밀하게 보이는 경우에는 농담 삼아 수간 드립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비 에로 작품의 2차 창작 에로 동인지가 수간물일 경우 한국어 번역본에는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간다는 댓글이 많다. 반면 일본어나 영어판에서는 이런 물건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면 제목이나 태그만 보고 도망가는 경우가 많은 건지 이러한 반응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
3.5. 사례
- 동물원(Zoo)
다큐멘터리 영화로 말과 수간을 하다 결장이 터져 죽은 워싱턴주 이넘클로 수간 사건을 다룬다. #
- 블랙 미러
1화에서는 영국 공주를 납치한 납치범이 공주를 돌려받고 싶으면 수상이 돼지와 수간하는 걸 생방송으로 내보내라라는 미친 요구를 해서 난리가 나게 된다. 그냥 있자니 공주가 납치됐는데 아무것도 안한 무능한 수상으로 찍혀서 정치적으로 끝장날 판이고 그렇다고 시키는대로 돼지랑 하자니 인간으로서 끝장날 판. 이 궁극의 선택을 강요당한 수상은 결국... 뒷부분은 직접 시청 바람. OME 주의.
- 비밀기지에서 XXX
수간에 후타나리까지 가미된 궁극의 막장 에로 상업지로 명성(?)을 떨쳤다.
- 사육백서
에로게이며 수간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뭇 오타쿠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 적이 있다. 이 제작사에서는 별도로 Drei라는 수간물 전용 레이블과 Trois라는 몬스터 이종간 전용 레이블까지 존재한다.
- 용주골 리스트
김성모의 성인극화로 1권에서 등장한다. 게다가 무슨 정신으로 한 것인지 페이지 할당률도 많을 뿐만 아니라 그 퀄리티도 쓸데없이 높다. 주인공 구석기의 형 구천이 화대 한푼 낼 수 없는 무일푼 상태에서 한창 짝짓기 중인 개를 보다가 홧김에 수캐를 쫓아내고 암캐 한마리와 저지른다. 이후 동물에게만 걸리는 성병에 걸려버리는데 이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구석기의 인생이 180도 변하게 된다.
-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1화 오프닝에서 문체부 장관이 화상회의가 꺼진 줄 알고 자신의 반려견과 수간을 하다 경질당하고, 주인공이 새로운 문체부 장관으로 임명된다.
[1] 물론 서양이란 수많은 국가들의 집합이고 일본은 아시아의 국가 하나일 뿐이라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거기다 미국이나 캐나다, 브라질같은 나라들의 경우 국가 하나만으로도 일본을 규모에서 압도한다.[2] 1970년대 아동포르노로 악명높았던 컬러 클라이맥스사 소속이었다.[3] 사실 보딜 옌슨도 수간물에 지원하게 된 이유가 바로 어렸을 적 겪은 비정상적 학대 경험 때문이라고 한다.(출처: THE DARK SIDE OF PORN: THE REAL ANIMAL FARM)[4] Monster Park 2라든지.[5] 사실 간염 시리즈 애니는 2편 히로인 중 한명, 즉 수간 h신 담당 히로인인 마야를 통삭제해버린 것 외에도, 전체적으로 원작의 포인트를 거의 살리지 못한 졸작이라는 평가가 많다.[6] 제작사인 CYCLET은 이 작품을 비롯해서 수간이나 이종간물을 전문으로 내는 브랜드다.[7] 다만 이때 앵거스는 좀비 양에게 감염된 사람에게 물려 몸과 마음이 점점 양 인간으로 변화하는 중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