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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6:16:32

소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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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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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준일
So Jun-Il
출생 1985년 2월 9일 ([age(1985-02-09)]세)
경상남도 사천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진주 소씨
신체 184cm, 71kg, B형
학력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 04 / 학사)
병역 의무소방대 수방 전역[1]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2]

1. 개요2. 중계 특징3. 경력4. 출연
4.1. 영화
5. 명언
5.1. 2022년5.2. 2023년5.3. 2024년
6. 여담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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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프리랜서 스포츠 캐스터. 현재 K리그의 연맹 자체중계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2. 중계 특징

차분한 목소리지만, 시청자가 듣기에 좋은 톤과 정확한 발음으로 중계를 하며 해설자 못지않은 정보력으로 중계를 진행한다. 또한, 고급스러운 멘트들과 야구의 권성욱 캐스터같은 명언 멘트를 자주 생성한다.

3. 경력

4. 출연

4.1. 영화

5. 명언

5.1. 2022년

오늘 경기 서울의 선수단, 서울의 영원한 춘디치, 김남춘 선수와 함께 뛰었습니다. 서울의 4번은 오늘 서울에서의 마지막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비록 오늘 우승컵을 들지는 못했지만, 서울은 그 다음을 기약합니다. 언젠가는 자신들에게도 찾아올 서울의 봄을, 다음 시즌 기약합니다.
2022년 FA컵 결승 2차전이 끝난 뒤 FC서울의 준우승 시상식 때 남긴 멘트[4]
절실함의 크기는 똑같습니다. 90분의 혈투가 끝나면 두 팀의 운명은 둘로 갈라지게 됩니다. 간절히 바라는 승격, 무조건 피하고 싶은 강등, 두 개의 소원 중에서 단 하나만이 현실이 되겠습니다.
2022년 K리그 승강PO 2차전 대전 하나 시티즌 VS 김천 상무 FC 오프닝 멘트
2022년 K리그의 마지막 순간, 대전은 더 이상 패배자가 아닌 승리자로 기록됩니다! 대전이 8년 만에 K리그1으로 돌아옵니다! K리그1의 마지막 퍼즐은 자주색으로 물듭니다!
2022년 K리그 승강PO 2차전에서 대전이 2,535일 만에 승격을 확정지었을 때

5.2. 2023년

연안부두의 뱃고동 소리와 함께 인천이 본격적인 아시아로의 출항을 알립니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3년 베트남의 하이퐁 FCAFC 챔피언스 리그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3-1로 역전승을 하면서 창단 이래 역사상 최초로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기록하자[5]
도시에 두 개의 별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이 별들은 결코 공존할 수 없습니다. 한국 축구의 정점에 선 챔피언들의 2023년 마지막 결투. 푸른 파도처럼 격렬하고 용광로처럼 뜨거운 90분이 지금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동과 감동,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 경기입니다. 리그 챔피언 울산 현대, 그리고 FA컵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의 챔피언과 챔피언이 펼치는 동해안 더비,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 지금부터 여러분께 생중계로 보내드리겠습니다.
K리그1 2023 시즌 36R 울산 현대 VS 포항 스틸러스 오프닝 멘트[6]
지난 주 수원은 기적의 한 조각을 모았습니다. 이제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은 두 번의 승리. 모든 가능성과 맞서는 블루윙즈의 도전은 과연 어떻게 맺음 짖게 될까요? 오늘로써 슈퍼매치의 역사책을 덮어버리고 싶은 서울이 상암의 검붉은 절벽 위에서 사자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리그1 2023 시즌 37R FC 서울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오프닝 멘트

5.3. 2024년

참으로 낯선 한 해였습니다. 챔피언의 명예는 동해안으로 뿔뿔이 흩어졌고 그 잃어버린 별의 조각을 따라서 전북은 이제 새로운 길에 나서야 합니다. 여정의 첫 상대는 역대 최대 원정단의 대전, 아시아를 향한 자주색 꿈은 녹색의 철옹성에서 과연 기지개를 펼 수 있을까요? 역동과 감동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라운드 경기입니다. 전북 현대 그리고 대전 하나 시티즌의 맞대결, 이상윤 해설 위원과 함께 올 시즌 K리그의 문을 힘차게 열어보겠습니다.
K리그1 2024 시즌 1R 전북 현대 모터스 VS 대전 하나 시티즌 오프닝 멘트
아직은 한기가 느껴졌던 개막전 이었습니다. 경기전에 두 도시중 봄의 온기를 실은 기차는 어디가 더 가까이 있을까요?
K리그1 2024 시즌 2R FC 서울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오프닝 멘트
지난 시즌 첫 경기 강원과의 90분. 우리 모두 축구특별시의 귀환을 확인했습니다. 조금 더 커진 목표와 함께 1년만에 다시 돌아온 홈 개막전. 언젠가부터 대전의 꿈 반대편에 서 있었던 강원이 퍼플아레나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K리그1 2024 시즌 3R 대전 하나 시티즌 VS 강원 FC 오프닝 멘트
위대한 유산과 함께 30살을 맞이한 전북. 하지만 언젠가부터 엔진에 푸른색 경고등이 깜빡거리고 있습니다. 과거를 넘어서 미래로 향할 그린 라이트는 켜질 수 있을까요? 아시아에서 전북을 지워버린 울산이 전주성의 반대편에 서 있습니다.
K리그1 2024 시즌 4R 전북 현대 모터스 VS 울산 HD FC 오프닝 멘트
자주색 낭만초록색 희망을 싣고 출발했던 한달 전. 부풀었던 기대 위로 어느 새 걱정이 하나씩 쌓여갑니다. 가라앉은 현실 속에 악몽처럼 나타난 호랑이들. 유난히 까다롭던 천적의 위기를 울산은 과연 파고들 수 있을까요?
K리그1 2024 시즌 5R 대전 하나 시티즌 VS 울산 HD FC 오프닝 멘트
하늘을 뒤덮었던 비구름은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3월을 지나온 지금, 두 팀의 시야는 여전히 흐릿합니다. 불어올 봄바람과 함께 새롭게 4월을 시작할 팀은 어디가 될까요? 동백꽃이 피어 있는 4월 3일의 제주에서 오늘 함께하겠습니다.
K리그1 2024 시즌 5R 제주 유나이티드 FC VS 전북 현대 모터스 오프닝 멘트 (4월 3일)
찝찝했던 봄나들이를 뒤로 하고 울산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홈 3연전, 처용전사들은 과연 어떤 일주일을 보낼 수 있을까요? 항상 해일처럼 거대했던 파도 앞에서 조금 더 샤프한 마침표가 필요한 수원 FC가 팔전구기에 도전합니다.
K리그1 2024 시즌 6R 울산 HD FC VS 수원 FC 오프닝 멘트
괄목상대. 아쉽게 호랑이굴을 떠났던 울산의 성골 유스는 어느새 부쩍 자란 모습으로 이곳에 돌아왔습니다. 12년간 강원에게 한 번도 뚫리지 않았던 문수에서 디펜딩 챔피언은 또 한 번 체급차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비슷해진 눈높이, 승점 딱 2점 차이. 두 팀이 맞붙게 되겠습니다.
K리그1 2024 시즌 7R 울산 HD FC VS 강원 FC 오프닝 멘트
잘못 지워진 한 골이 자꾸만 생각나던 일주일. 좀처럼 덜어지지 않는 아쉬움 위로 인천은 틀어진 항로를 바로잡으려 합니다. 영원할 것 같던 해답 위로 너무 많은 시간이 쌓여 버린 지금, 내려갈 곳 없는 막다른 길에서 대구는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K리그1 2024 시즌 7R 인천 유나이티드 FC VS 대구 FC 오프닝 멘트
나흘전, 서울20년의 사랑가슴속에 새겼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잊지못할 낭만반대편에서 바라봅니다. 서로 같은 기억과 서로 다를 미래, 하나의 도시두개의 깃발,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서울 이랜드 FC VS FC 서울 오프닝 멘트

6. 여담

7. 관련 문서



[1] 동마산소방서에서 근무. 2008년 마산소방서로 병합되었다.[2] 원래 유튜브 채널의 이름은 '공인중계소' 였으나, 부동산 관련 알고리즘이 너무 많이 뜬다는 이유로(...) 채널명을 바꿨다.[3] 스페셜 스테이지 부터 캐스터로 참여했다.[4] 많은 서울 팬들에게 큰 위로를 주었던 멘트이다.[5] 그 이후 여러 축구 커뮤니티에서 "너무나도 멋진 멘트를 남겼고, 인천 팬을 비롯한 K리그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라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심지어 인천 유나이티드에서는 해당 멘트에서 모티브를 얻어 출사표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6] 이때 울산 현대는 K리그1 우승을, 포항 스틸러스는 FA컵 우승을 확정지은 상태였다.[7] 골라쏘, Spectacular Goal이란 뜻의 스페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