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시즌 참가 구단 | ||||
{{{#!wiki style="color: #FFFFFF;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2px -12px" {{{#555555,#aaaaaa | | | | |
| | | | |
| | | | |
| ||||
<colbgcolor=#ffffff,#1f2023> 리그 1| A리그| 슈퍼 리그 V.리그 1| 프리미어 리그| 풋볼 리그 리가 1| 프리미어 리그| 내셔널 리그 프리미어 리그| 슈퍼 리그| 프리메라 디비시오 | ||||
전 세계 리그 및 대표팀 보기 |
조호르 다룰 탁짐[참고] | |
Johor Darul Ta'zim | |
정식 명칭 | 조호다울타찜 축구단[참고] Kelab Bola Sepak Johor Darul Ta'zim |
애칭 | Harimau Selatan (남쪽 호랑이) |
창단 | 1972년 (PKENJ FC) 1996년 (조호르 FC) 2013년 (조호르 다룰 탁짐 FC) |
소속 리그 | 말레이시아 슈퍼 리그 (Malaysia Super League) |
연고지 | 조호르 주 |
홈구장 | 술탄 이브라힘 스타디움 (Sultan Ibrahim Stadium) (40,000명 수용) |
구단주 | 툰쿠 이스마일 이드리스 (Tunku Ismail Idris)[3] |
사장 | 툰쿠 아미나 마이무나 이스칸다리아 (Tunku Aminah Maimunah Iskandariah)[4] |
감독 | 엑토르 비도글리오 |
주장 | 하리스 하룬 (Hariss Harun) |
역대 한국인 선수 | 박준형 (2024~ ) |
공식 웹사이트 | |
우승 기록 | |
말레이시아 슈퍼 리그 (10회) |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
FA컵 (3회) | 2016, 2022, 2023 |
말레이시아 컵 (4회) | 2017, 2019, 2022, 2023 |
피알라 숨방시[5] (8회) | 2015, 2016,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
AFC컵 (1회) | 2015 |
[clearfix]
1. 개요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단. 말레이시아의 최상위 리그인 말레이시아 슈퍼리그에 소속되어 있다. 줄여서 JDT라고도 부른다.조호르 주 술탄 일가 소유의 구단으로 수 년째 말레이시아 프로 축구 절대 1강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동남아시아의 슈퍼 클럽 중 하나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두 골을 넣은 사파위 라시드의 소속 구단이기도 하다.
2. 역사
2.1. 조호르 FC
1972년, PKENJ FC라는 이름으로 처음 창단되었다가, 1996년 조호르 주식회사에서 인수하여 클럽명이 조호르 FC로 변경되었다. 98년 3부리그에서 2부리그로 승격된후, 2001년 2부리그에서 우승하면서 1부리그로 승격했지만, 2003년 다시 강등되었고 한동안 1부리그로 다시 올라오지 못하다가 2006-07시즌이 끝나고 말레이시아 축구협회에서 1부리그인 말레이시아 슈퍼리그 참가팀을 8팀에서 14팀으로 늘리기로 결정하면서 자동 승격되었다. AFC컵에도 참가했는데, 네게리 셈빌란이 참가를 포기하면서 2009년 AFC컵에 참가하였다.2.2. 조호르 다룰 탁짐 FC
2012시즌을 4위로 마쳤으나, 시즌 도중 조호르 주를 연고로 하는 몇몇 팀들의 선수들이 승부조작에 연루되는 사건이 생겼고, 조호르 연고 클럽들은 위기에 처해있었다. 이 때 현재 소유주인 툰쿠 이스마일 술탄 이브라힘이 나서서 조호르 FC와 조호르 FA를 합병하였고, 조호르 FC는 조호르 다룰 탁짐으로, 조호르 FA는 2군 팀인 조호르 다룰 탁짐 II로 새롭게 창단하였다. 그후 발렌시아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감독생활을 했던 세자르 페란도 히메네즈를 감독으로 임명하는 등 투자를 감행했고, 히메네즈가 사임한 이후로도 여러 감독들을 데려오면서 말레이시아 최강팀으로 거듭해 나갔다. 2015년에는 그동안 쿠웨이트, 이라크 등 중동팀이 독식하던 AFC컵에서 동남아시아 팀 최초로 우승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리그에서는 적수가 없어서, 2014년부터 2023시즌까지 10회 연속 리그 우승을 독식하고 있다. 2023시즌 리그에서는 무려 100골을 넣고 실점을 7점밖에 안내주는 극강의 공격 축구로 2시즌 연속 무패 우승을 기록했다.2020시즌 부터는 기존에 사용하던 탄 스리 다토 하지 하산 유노스 스타디움을 떠나 4만석 규모의 전용구장인 술탄 이브라힘 스타디움으로 옮겨 경기를 치른다.
3. AFC 챔피언스 리그
말레이시아 팀이 국제 대회에서 성적을 좀처럼 내지 못하면서, 2009년 AFC 챔피언스리그가 개편된 이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팀은 본선에 진출해봤지만, 말레이시아 팀은 한번도 본선에 오른적이 없었다. 하지만 AFC컵에서의 계속된 성과로, AFC 리그 랭킹에서 홍콩을 제치고 13위를 차지하면서 본선 직행 티켓을 1장 배정받았고, 조호르 다룰 탁짐이 말레이시아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9시즌 경남 FC와 같은 조에 배정되어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으나 첫 대회때부터 가시마 앤틀러스상대로 승리를 거두는등 그래도 어느정도 성과를 내긴했다.2020시즌에도 조별리그 직행티켓을 확보했다. 그리고 코로나 19로 대회가 중간되기 전까지 자신들의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꺾는 등 (영상) 이변을 보여 주었으나, 대회 중단이후 겨울에 재개되는 대회에서 코로나로 인해 말레이시아 정부가 출국을 불허하면서, 출전을 포기했다. 정작 조호르에게 패한 수원은 대회 재개이후 J1리그 챔피언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꺾고 8강까지 갔다는게 재밌는 부분.
2021시즌 역시 본선에 직행하여 나고야 그램퍼스, 포항 스틸러스, 랏차부리 미트르 폴과 함께 G조에 편성되었다. 그리고 조별리그에서 약체 랏차부리를 잡은걸 제외하고는 나고야와 포항에게 전패를 당하며 작년 같은 이변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거기다 6경기 내내 비신사적인 파울을 일삼아대며 조별리그 최다 파울과 최다 카드 수집 받으며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2022 시즌에도 본선에 올라 I조에 속해 울산 현대, 가와사키 프론탈레, 광저우 FC와 맞붙는다. 1차전 광저우전을 5-0으로 뭉개며 1승을 거뒀고, 2차전에서는 울산 현대를 2:1로 승리. 그리고 3차전에서는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0:0로 비기는등 이변을 일으켰다. 그러나 4차전에서는 가와사키 프론탈레한테 0:5로 대패를 당했다. 5차전에서는 승점자판기인 중국의 광저우 FC를 2:0로 꺾으며 현재 3승 1무 1패로 2위인 울산 현대와 성적과 승점은 똑같고 득실차에서는 밀리지만 승자승에서 앞선 1위를 기록하고 있어서 반드시 6차전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이겨야 16강 진출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6차전 울산 현대전에서 울산을 상대로 밀리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결국 추가시간 터진 극장 골로 2:1승리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그런데 하필 가와사키는 조 2위간의 전적 비교에서 최하위 판정을 받아[6] 얼떨결에 K리그1 1위와 J1리그 1위 팀 모두가 조호르에 밀려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다만 아무리 자국에서 조별리그가 치러졌다지만 명목상 중립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홈 어드벤티지를 넘어선 텃세 수준의 횡포를 보인 것이 논란거리가 됐다. 타 팀들에게 잔디가 있다고 하기도 힘든 최악의 훈련장과 경기장을 제공해준 것은 물론이고,# 타 팀들은 조호르의 홈 구장을 조호르와의 경기를 할 때를 제외하고는 아예 써 보지도 못했다. 더군다나 AFC에서는 이를 묵인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울산을 비롯한 K리그 팬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다. 결국 본인들의 안방을 떠나 일본에서 열린 토너먼트에서는 16강에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 맞붙었으나[7] 전형적인 안방 챔피언답게 원정에서 힘을 못 쓰며 0:5로 개털리며 광탈했다.
2023 시즌에도 울산 현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엮이며 악연을 이어갔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제대로 된 훈련 시설을 내줬다가 0:1로 패하고, 빠툼 유나이티드 원정은 4:2로 이겼지만, 울산 현대 원정을 떠나 작년과 달리 1:3 완패를 당했는데, 이때 울산은 작년 시금치 밭 수준의 훈련장을 받고도 원정길을 온 조호르에 제대로 된 훈련장을 내줬지만, 조호르는 이날 축구를 하자는 건지 싸우자는 건지 알 수 없는 추태를 부리고 간 건 물론, 4차전 울산이 원정을 오자 또 그 시금치밭을 내줬다. 울산 팬들은 당연히 열이 뻗쳤지만, 계획대로(?) 조호르는 또다시 안방에서 울산을 2:1로 잡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가와사키 원정에서 0:5로 개박살이 났고, 홈에서 빠툼을 3:1로 잡았지만 이번엔 조 3위로 그냥 탈락했다. 울산 뿐 아니라 K리그 팬들은 너나 할것 없이 쌤통이라는 반응.
2024 시즌에는 K리그 3팀을 모두 만나게 되었다. 포항 스틸러스, 그리고 또다시 울산 현대를 홈으로 불러 들이고 광주 FC와의 경기는 원정을 떠나게 된다. 1차전 중국 최강 상하이 상강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리고 중국슈퍼리그 2위인 상하이 선화와의 홈경기에서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하며 안방 챔피언답게 3:0으로 박살 내버렸다. 그리고 제 버릇 개 못준다고 광주 FC 원정 경기에서는 3:1로 패배하고 경기 종료 후에도 광주 선수들에게 시비를 거는 추태를 보였다.
4. 우승 기록
- 말레이시아 슈퍼리그: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 말레이시아 컵: 2017, 2019
- 말레이시아 FA 컵: 2016
- AFC컵: 2015[8]
- 피알라 숨방시(슈퍼컵): 2015, 2016, 2018, 2019, 2020, 2022
- 말레이시아 프리미어 리그(2부 리그): 2001
- 말레이시아 FAM 리그: 1994, 1995
5. 주요 선수
[참고] '조호르 다룰 탁짐'이라는 전체가 지역명으로, 외래어 지명은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모두 붙여서 적음을 원칙으로 하며, 'r' 발음이 거의 존재하지 않고 'k' 발음이 약한 조호르 말레이어의 특성 상 실제로는 '조호 다울 타찜'에 가깝게 읽는다.[참고] [3]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 왕세자[4]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 공주[5] 슈퍼컵[6] 조정승점이 5점이었는데 16강에 턱걸이한 J조 2위 킷치의 7점에 턱없이 모자라는 것은 물론이고 같이 탈락한 G조 2위 멜버른 시티의 6점에도 밀렸다.[7] 이 때 K리그 팬덤조차 우라와를 응원했을 정도였다. 우라와는 전범기업 미쯔비시 그룹이 모기업인데다 J리그 내에서 혐한 성향이 강한 팀이라 팀을 거쳐간 한국인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서포터즈들 또한 극우, 혐한 성향으로 악명이 높은 팀이다. 이런 우라와를 K리그 팬덤이 응원했을 정도면 얼마나 조호르의 홈 텃세에 K리그 팬덤이 이를 갈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8] 원래는 4강 1차전에서 쿠웨이트 클럽에 대패하며 결승에 못 올라갈 뻔했으나 쿠웨이트 축구협회가 FIFA로부터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아 국대, 클럽 할 것 없이 경기를 못 하게 되면서 운 좋게 결승에 올라갔고 우승까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