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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23:33:06

샤본디 제도

파일:attachment/샤본디 제도/Example.jpg

1. 개요2. 특징3. 지역
3.1. 1번 GR ~ 29번 GR3.2. 30번 GR ~ 39번 GR3.3. 40번 GR ~ 49번 GR3.4. 50번 GR ~ 59번 GR3.5. 60번 GR ~ 69번 GR3.6. 70번 GR ~ 79번 GR
4. 인물5. 기타

1. 개요

シャボンディ諸島 / Sabaody Archipelago[1]

원피스에 등장하는 지역. 위대한 항로의 전반 바다(낙원)와 후반 바다(신세계)를 가르는 레드라인 근방에 위치한 제도.

2. 특징

'야루키만 망그로브'[2] 79그루의 군집으로 되어있으며, 바닥은 땅이 아니라 전부 복잡하게 얽힌 망그로브의 뿌리다. 말이 나무지 하나 하나가 현실에선 보기 힘들 정도로 거대하다. 때문에 제도라고는 해도 엄밀히는 섬이 아니며, 아무리 오래 머물러도 자력이 쌓여 기록지침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다.[3] 모든 망그로브에 'GR(글로브)-XX'이라는 식별 번호가 크게 새겨져 있는 데다가 모든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번호만 제대로 기억하면 절대 길을 잃을 일이 없다. 그리고 그걸 해낸 기적의 길치 하나.[4] 제도인 데다 넓기 때문에 아무래도 정부의 눈이 미치지 못하는 장소가 생긴다. 그래서 깊숙이 들어가면 해병도 접근을 안하는 무법지대다.

특수한 천연수지를 분비하는 야루키만 망그로브의 뿌리가 호흡할 때마다 지면에서 공기로 부풀어올라 비눗방울처럼 보이는 수지가 떠오른다. 이 비눗방울은 겉보기와는 달리 튼튼해서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도 터지지 않는다. 그래서 커다란 비눗방울에 합금을 입혀 호텔로 사용하기도 한다. 사람이 올라타는 것도 가능해 일정 고도까지 비행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끈을 매달고 안에 물건을 넣는 것을 '본 백'이라 하여, 물건을 힘들이지 않고 쉽게 옮길 수 있다. 또 여기에 자전거 모양의 추진기를 달면 '본차리'라는 일종의 에이바이크가 된다.[5] 본차리는 비눗방울이 형태를 이룰 수 있는 샤본디 제도나 어인섬의 기후공역이 아니면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일부 악덕 상인들은 그 사실을 숨기고 관광객들에게 본차리 '대여'가 아니라 '구매'를 추천한다.[6]

신세계로 가고자 하는 모험가들이 모이는 섬이다. 신세계로 빠지는 진로는 한 개가 있는데 하나가 세계정부의 허락을 받고 마리조아를 가로지르는 것이라 해적들은 통과 허가가 떨어질 리 만무하다. 때문에 해적들은 이곳에서 배를 '코팅'한 다음 해저 1만 미터에 위치한 어인섬을 경유하는 방법밖에 없다. 코팅은 바로 이 야루키만 망그로브의 수지로 배를 감싸는 것으로, 솜씨 좋은 장인이 필요하다.[7] 이렇다 보니 샤본디 제도에는 자연스럽게 낙원(위대한 항로 전반부)을 완주한 해적들과 그들을 노리는 실력파 해병과 현상금 사냥꾼들이 바글바글하고, 거기에 납치꾼들의 인신매매까지 성행한다. 밀짚모자 일당하찌의 안내를 받아 샤본디 제도에 방문했을 때는 우연히도 현상금이 억이 넘는 11명의 루키, 일명 초신성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상륙했다. 억대의 루키들이 비슷한 시기에 이 정도로 많이 모이는 건 극히 이례적인 케이스라고 한다.

인신매매와 노예 문화, 어인족과 인어족을 인류가 아닌 어류로 대하는 차별 등 인류의 '나쁜 역사'가 뿌리 깊게 남아있다. 사람을 사고 파는 일은 전세계에서 금지돼 있지만 해군은 인신매매가 이루어지는 '휴먼숍'을 '취업안정소'라고 부르며 그 존재를 묵인하고 있다.[8][9] 피터맨의 '하운드 페츠'나 '커피 몽키즈' 등 휴먼숍에 주기적으로 '상품'을 공급하는 납치꾼 팀이 몇십 개나 존재한다. 해적은 당연히 인신매매 당해도 일절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고[10] 이는 세계정부 비가맹국민도 마찬가지다. 범죄자가 아닌 세계정부 가맹국민이라고 무조건 안전한 것도 아니다. 앞서 말한 대로 차별의식이 남아있기 때문에 어인과 인어는 어인섬의 주민이라고 할지라도 납치꾼들이 거리낌없이 포획해서 휴먼숍에 넘긴다.

그렇지만 일부 우범 지대를 제외하면 섬의 전체적인 치안 수준은 좋은 편이다. 엎어지면 코 닿을 데 해군본부가 있어서 해적들이 몸을 사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상전쟁 이후 취임한 신임 원수가 본부를 신세계로 이전한 탓에 무법지대가 늘었다. 애초에 어인섬을 통해 신세계를 가기 위해서는 해적들이 필수적으로 들려야 하는 곳이다. 정상전쟁 이후 제2의 대해적시대가 시작되어 다시 해적들이 늘어난 만큼 혼란은 어쩔수 없다.

3. 지역

몇 개의 GR마다 일정한 구역을 이루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로 정해진 건 아니고 그냥 어쩌다 보니 자연스레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3.1. 1번 GR ~ 29번 GR

대부분 무법지대다. 곳곳에 인간을 사고파는 휴먼숍이 존재한다.

3.2. 30번 GR ~ 39번 GR

유흥 구역. 놀이공원이나 호텔과 같은 문화 시설이 가득하다.

3.3. 40번 GR ~ 49번 GR

관광 구역. 각종 기념품 판매점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3.4. 50번 GR ~ 59번 GR

조선소 밀집 구역. 코팅 장인들이 모여 산다.

3.5. 60번 GR ~ 69번 GR

해군 및 정부 시설이 있는 구역.

3.6. 70번 GR ~ 79번 GR

호텔 거리가 있는 구역.

4.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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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1] 이름 철자가 'Sabaody'인데 '샤본디'라고 읽는 것이 의아할 텐데, 이게 포르투갈어로 비누라는 뜻의 'sabão'에서 유래했고 이 단어가 '샤본'이라고 발음되기 때문이다. 이 섬의 주요 특징이 비눗방울과 같은 수지고 일본어로 비눗방울을 '샤본다마'(sabão+구슬의 일본어 다마)라고 부르기에 포르투갈어를 쓴 것이다.[2] 원피스 세계관에서 가장 거대하게 자라는 망그로브. '야루키 만만'은 '의욕만만'이라는 뜻이니 말장난이다.[3] 근데 기록이 안 잡히는 이곳에 대체 어떻게 방향을 잡고 오는지는 불명. 작중에선 하치가 '진로는 이쪽이 맞아.'라고 하는 장면으로 대충 넘어갔다. 다만 근처에 도저히 못 볼 수 없는 레드라인이 있으니 이걸 기점으로 방향을 잡는다고 하면 말이 된다.[4] 다만 이 경우는 어쩔 수 없는 게 하필 번호 확인할 때 방울이 가려버리는 바람에 번호를 헷갈리게 되어 길을 잃은 것이다. 그렇지만 작중 상황에서 그렇게 된 게 우연히도 운 좋게 인신매매소로 도착하게 되어 밀짚모자 일당들이 모여있는 곳에 어쨌든 도착하게 되었다는 게 아이러니.[5] 샤'본'다마 + 차링코. 차링코는 주로 칸사이 지역에서 자전거를 뜻하는 말로, 줄여서 차리라고도 부른다.[6] 밀짚모자 일당 역시 옆에서 하찌가 말리지 않았으면 본차리 상인에게 낚여서 살 뻔했다.[7] 코팅 자체는 야루키만 망그로브의 수지와 코팅 장인만 구할 수 있으면 어디서든 가능하다. 샤본디 제도의 기후공역이 아니면 터지지 않냐 하겠는데, 물 속에서 어느 정도까지는 유지가 되는 듯하다. 실제로 흰 수염 해적단정상전쟁 당시 코팅한 배로 잠수한 채 접근하여 단숨에 마린 포드 만내로 진입했다.[8] 로즈워드 성 일가가 노예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천룡인 때문인 듯하다. 그리고 해군 내부에서는 아예 '취업안정소'로 부르는 것이 규칙인지 한 해병이 보고를 올릴 때 처음에 휴먼숍이라고 말했다가 취업안정소로 정정하는 장면이 나온다.[9] 이런 이유로 샤본디 제도의 휴먼숍은 노예를 구하기 위한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데 천룡인도 있지만 천룡인이 아닌 일반인도 많은 편.[10] 그래서 로즈워드 성은 아예 해적선장 출신의 노예 컬렉션을 벌이기도 했다.[11] 같은 뿔달린 동물인 쵸파가 뭔가 공감이 가는지 뿔은 아무 의미 없지 않냐고 태클을 걸었다.[B] 출처 : 비브르 카드 ~집결 초신성~[B] 출처 : 비브르 카드 ~집결 초신성~[A] 출처 : 원피스 블루 딥.[B] 출처 : 비브르 카드 ~집결 초신성~[C] 출처 :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의 파수꾼 VS 죄수들~[A] 출처 : 원피스 블루 딥.[C] 출처 :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의 파수꾼 VS 죄수들~[C] 출처 :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의 파수꾼 VS 죄수들~[C] 출처 :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의 파수꾼 VS 죄수들~[A] 출처 : 원피스 블루 딥.[A] 출처 : 원피스 블루 딥.[A] 출처 : 원피스 블루 딥.[C] 출처 :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의 파수꾼 VS 죄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