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Pro Wrestling Guerilla (2004~2013)3. NXT에서의 행보4. 메인로스터 승격 그리고 끝나지 않은 악연 (2016.3 ~ 2016.7)5. NO CHANCE IN WWE (2016. 7 ~ 2017. 10)6. 턴힐, 그리고 스티네리코의 재결합(2017. 10 ~ 2018. 05)7. 비평가들의 비평가 with 나카무라 신스케 & 세자로8. 감격의 챔피언 등극 그러나 박탈과 공백기9. I'm the Intercontinental champion!10. 옛 절친과 다시 대립11. 계속되는 부진을 이어가다12. 블러드라인의 새로운 우소(2022~2023)13. 블러드라인 분열의 중심14. 통합 태그팀 챔피언15. 코디, 제이와 연합16. 통산 4회 인터컨티넨탈 챔피언17. 다시 블러드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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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새미 제인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Pro Wrestling Guerilla (2004~2013)
캐나다의 IWS(International Wrestling Syndicate)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IWS의 미국 투어 당시 PWG에 이름을 알려 PWG의 정규 로스터로 활동했다. PWG의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을 폴 런던이나 케빈 스틴 그리고 휴먼 토네이도[1] 등과 활동하며 5번이나 따냈고, PWG에서 실시하는 토너먼트인 BOLA(Battle of Los Angeles)에서도 꾸준히 모습을 보였다. 2007년 2월 24일엔 전 태그팀 파트너였던 휴먼 토네이도를 이기고 PWG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 후 케빈 스틴과 함께 PAC & 로데릭 스트롱을 상대로 PWG 태그팀 챔피언십까지 따내며, PWG 최초의 월드 챔피언 & 태그팀 챔피언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2009년 중반에는 케니 오메가 & 척 테일러의 태그팀인 Men of Low Moral Fiber와 긴 대립을 가지며 도중에 콜트 카바나와 심판인 릭 녹스 그리고 전 태그팀 파트너인 휴면 토네이도를 영입한다. PWG의 6주년 흥행에서 PWG 태그팀 챔피언인 영 벅스를 상대로 논타이틀 매치에서 승리해 영벅스에게 1년 반만의 첫 패배를 안겨줬다. 2009년 11월 21일, BOLA의 둘째날에서 케빈 스틴과의 태그팀 타이틀을 영 벅스에게 뺏긴 뒤 콜트 카바나와 함께 새로운 PWG 챔피언 케니 오메가를 브라이언 켄드릭 & 영 벅스에게서 지켜주면서 공공의 적과 싸웠다.
2010년 5월 9일엔 DDT4(Dynamite Duumvirate Tag Team Title Tournament) 8인 태그팀 토너먼트에선 폴 런던과 팀을 맺고 ¡Peligro Abejas![2]라는 듀오를 결성해 첫 라운드에서 척 테일러 & 스캇 로스트를 이겼고, 준결승에선 브리스코 형제에게 승리했으며 영 벅스를 결승에서뿐만 아니라 태그팀 챔피언쉽 매치에서도 패배시키며 다섯번째로 PWG 태그팀 챔피언 벨트를 땄다. 그리고 2010년 12월 11일 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 & 크리스 히어로의 태그팀인 "Kings of Wrestling"에게서 태그팀 챔피언을 방어함으로서 엘 제네리코는 PWG 월드 챔피언쉽에 도전할 기회를 얻어 2011년 1월 29일 WrestleReunion 5 주간에 카스타뇰리의 월드 타이틀에 도전하지만 패배했다.
4월 9일에는 폴 런던의 결장으로 인해 대타를 뛰게 된 리코셰와 함께 태그팀 챔피언쉽 방어전을 치렀지만 패배하고, 영 벅스에게 타이틀을 내줬다. 8월 20일에는 2011년 BOLA에 참여해 첫번째 라운드에서 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 준결승에서 와일리 맥을 패배시키며 결승에서 케빈 스틴을 만나 승리해 BOLA, DDT4 우승 기록마저 세웠다. 이 과정에서 케빈 스틴이 차지하고 있던 PWG 월드 타이틀까지 가져왔다.
10월 22일에는 래더매치에서 영 벅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케빈 스틴을 침몰시켰다. 2012년 3월 17일에는 에디 에드워즈를 포함한 3자간 매치에서 패배하며 케빈 스틴에게 다시 타이틀을 내줬다. 2012년 10월 30일에는 DDT 프로레슬링에서 이부시 코타를 이기고 KO-D 오픈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한다. WWE와의 계약 체결 이후인 2013년 1월 12일엔 케빈 스틴과 함께 DDT4 토너먼트에 참가해 브리스코 브라더즈와 퓨쳐 쇼크(애덤 콜 & 카일 오 라일리)를 상대로 승리한 후 결승에서 영 벅스에게 패배한다.
3. NXT에서의 행보
커트 호킨스를 꺾으면서 데뷔한 이후 WWE 메인로스터였던 세자로, 잭 스웨거와 대립하였다.[3] 인디시절엔 더 락 못지않은 오버접수를 선보였지만 대신 WWE에선 힘을 잃고 비틀거리며 늘어지는 접수가 많아졌고 꽤 설득력 있다.보 댈러스의 NXT 챔피언십에 도전하였으나 패배하고 부상으로 인해 잠시 공백을 가진 뒤 2014년 2월 28일 벌어진 NXT PPV인 '어라이벌'에서 세자로와 경기를 펼쳐 비록 패배하였지만 이 경기 역시 이전 세자로와의 경기 못잖은 명승부라는 평을 받았다. 2014년 5월 29일에 열린 NXT TakeOver에서 열린 타일러 브리즈와의 도전자 결정전에서 패배했으며, 2014년 9월 11일 열린 NXT TakeOver : Fatal 4-Way에서 에이드리언 네빌, 타일러 브리즈, 타이슨 키드와 벌인 4자간 NXT 챔피언쉽 경기에서도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당시 WWE 메인 로스터에서 활동하던 애덤 로즈의 네임드 로즈버드인 버니를 연기한 적이 있다.
2014년 12월 11일날 열릴 NXT Takeover: R Evolution에서는 (각본상)자신의 커리어를 걸고 에이드리언 네빌의 NXT 챔피언십에 도전해 엄청난 명경기 끝에[4] 승리했다. 직후 인디시절 동료이자 라이벌이었던[5] 케빈 오웬스에게 공격당했다. 에이드리언 네빌과의 재경기에서 승리 후 다시 한번 케빈 오웬스의 습격을 받게 되자 2월 11일 개최될 테이크오버 스페셜에서 열받은 새미 제인이 케빈 오웬스와 결판을 내기 위해 윌리엄 리걸에게 NXT 챔피언쉽이 걸린 경기를 요청해서 성사되었다. 하지만 테이크 오버에서 케빈 오웬스에게 패배하여 결국 벨트를 내줬다.
2015년 5월 4일, 몬트리올에서 진행한 RAW에서 무려 브렛 하트의 소개를 받아 존 시나의 U.S 챔피언쉽에 도전해 패배했지만 시나가 그의 손을 들어주었다. 입장할 당시 환호를 유도하며 팔을 흔들었는데, 팔을 너무 세게 휘두르는 바람에 부상을 입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진다. 이후 WWE 의료진이 참가를 허가하면서 케빈 오웬스와 언스토퍼블에서 경기를 가져 패했다. 어느 정도 상태가 호전된 후 WWE와 협력을 맺은 인디 단체들의 모회사인 WWNlive의 EVOLVE의 경기에 참여했다. 그리고 NXT 테이크오버:런던 다음 NXT에서 정식으로 컴백하였다.
사모아 조와 NXT 챔피언쉽 넘버원 컨텐더 자리를 두고 대립해 쇼 전체의 시간을 배정받아 3판 2선승제 경기를 가졌으나 패배했다. 2016 로얄럼블 매치에도 깜짝 출연해 케빈 오웬스를 탈락시키지만 브론 스트로우먼에게 제거당했다. 3월 16일 NXT에서는 단장인 윌리엄 리갈에 의해 NXT 테이크오버:댈러스에서 나카무라 신스케를 상대하게 된 이후 WWE 메인 쇼와 NXT 활동을 병행했다.
NXT 테이크오버:댈러스 당일 나카무라 신스케와 명경기를 만들어냈으나 패했다.[6] 턴버클에 기대 앉아 "Thank you, Sami" 구호를 받으며 나카무라 신스케와 악수 및 포옹을 하곤 서로에 대한 리스펙트를 표했다. 이후 나카무라 신스케가 퇴장하고, 눈시울이 붉어진 자신을 향한 팬들의 올레 구호와 함께 열렬한 박수를 받으며 NXT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
4. 메인로스터 승격 그리고 끝나지 않은 악연 (2016.3 ~ 2016.7)
3월 7일 RAW에서 케빈 오웬스에게 당하고 있는 네빌을 구하기 위해 등장했다. 그리고 같은 주 스맥다운에서 네빌과 팀을 짜서 케빈 오웬스&미즈를 상대로 승리했다. 레슬매니아 32에서 펼쳐진 7인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래더매치 이후 다음 날 RAW 백스테이지에서 케빈 오웬스에게 습격당하자 4월 7일 스맥다운에서는 심판과 경호원들이 말리는 상태에서 모습을 드러내 케빈 오웬스의 롤업패를 유도 후 그와 몸싸움을 벌이다 철제계단에 충돌했다.WWE 페이백(2016)에서 케빈 오웬스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뺨을 맞고 링밖으로 집어던져지는 수모를 겪는다. 다음 경기인 미즈 vs 세자로 경기에서 아나운서석에 앉아있던 케빈 오웬스를 습격하지만 이내 제압당했다. 다음 날 RAW에서 세자로를 구타하는 케빈 오웬스와 미즈를 몰아내고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벨트를 들어올리며 타이틀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다.
WWE 익스트림 룰즈(2016)에서 챔피언 미즈와, 세자로 그리고 악연 케빈 오웬스를 상대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페이탈 포웨이 매치를 가져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케빈 오웬스에게 헬루버 킥을 날려 링밖으로 떨어뜨린다. 이후 힘을 회복하고 돌아온 케빈 오웬스에게 밀리기도 하지만 넷이서 물고 물리는 혼전이 이어진다. 막판에 세자로에게 헬루버 킥을 날리고 3카운트를 얻어내기 직전 케빈 오웬스의 방해를 받자 링밖에서 케빈 오웬스를 마구 공격하고 바리케이트에 집어던지는 틈을 타 어부지리로 미즈가 세자로에게서 핀을 얻는 바람에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되지 못한다.
다음 날 RAW에서 셰이머스를 꺾고 머니 인 더 뱅크 래더매치에 참가할 권한을 얻었다. 머니 인 더 뱅크 2016 당일 케빈 오웬스와 싸우다 쓰러진 사다리 모서리 위에다가 미치노쿠 드라이버를 내리꽂았고, 후에 사다리 위로 케빈 오웬스의 파워 밤을 맞았다. 6월 20일 RAW에서 케빈 오웬스를 상대로 롤업승을 거두는데, 이후 입장로에서 케빈 오웬스가 습격하자 백스테이지까지 가서 몸싸움을 벌인다. 새미 제인이 몸을 날려 케빈 오웬스와 경비들을 쓰러뜨리고 심판들로도 말릴 수가 없는 상황에서 로드 독과 핀레이까지 말리러 나타나자 자길 죽이겠다고 발악하는 케빈 오웬스를 노려보며 겨우 진정한다.
6월 27일 RAW에서 크리스 제리코의 하이라이트 릴에 케빈 오웬스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WWE에서 로얄럼블 2016때부터 이어진 악연을 배틀그라운드 2016에서 끝내자며, 우정을 망친 케빈 오웬스에게 진실을 요구하면서 말싸움을 벌인다. 케빈 오웬스가 경기 제안을 받아들인 후 거만하게 둘을 깔보는 크리스 제리코에게 케빈 오웬스의 슈퍼킥+새미 제인의 헬루버 킥이 동시에 들어간다. 이후 퇴장하는 케빈 오웬스를 노려본다.
5. NO CHANCE IN WWE (2016. 7 ~ 2017. 10)
이후 별다른 각본이 없다가 9월 12일 RAW에서의 하이라이트 릴에 초대되어 케빈 오웬스와 자신을 비교하며 깎아내린 크리스 제리코를 오웬스의 BITxx라고 맞받아쳤다가 코드 브레이커를 맞고 뻗었다. 이에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 2016에서 크리스 제리코와 싱글 매치를 가졌지만 패했다. 11월 7일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RAW에서는 루세프를 꺾고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오픈 챌린지의 도전자가 되었다. 그리고 캐나다에서 열린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6) 당일 미즈에게 피겨 포 레그락을 걸었을 때 미즈가 탭을 치지 않았음에도 마리즈가 링 벨을 울려 몬트리올 스크류잡이 연상되는 상황에 혼란스러워하다가 롤업을 허용하며 억울한 패배를 당했다.서바이버 시리즈 이후에는 일방적으로 밀리는 가운데 브라운 스트로우먼과 대립을 하면서 새미의 부상을 우려해 둘의 대진을 안 잡으려는 단장 믹 폴리와도 갈등을 벌이다가 10분 시간 제한의 조건으로 WWE 로드블록(2016)에서 브라운 스트로우먼과의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당일 내내 브론 스트로우먼에게 압도당했지만 경기를 중단시키려는 믹 폴리를 막고선 큰 공격 세 번을 가까스로 피한 뒤 스트로우먼이 바리케이드에 한 번, 링 포스트에 두 번 부딪히게 한 후 헬루버 킥을 시전한 순간 10분이 지나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었다.
12월 26일 RAW에서는 세스 롤린스와 경기를 하고 있던 브론 스트로우먼을 습격해 링 포스트에 세 번 부딪히게 만든 뒤 도망쳤다. 2017년 1월 2일 RAW에선 스트로우먼과 라스트맨 스탠딩 경기를 벌여 분전했으나 장외 런닝 파워슬램을 두 번 맞고 패배했다. 경기 후 들것에 실려가던 중 스트로우먼의 응징을 당한 것은 덤. 브라운 스트로우먼에 대한 저항을 멈추지않다가 WWE 패스트 레인(2017)에서는 갓 메인로스터에 올라온 사모아 조와의 매치에서 코퀴나 클러치를 허용하며 실신, 그의 강력함을 과시하는 희생양이 되었다. 배틀그라운드 2016에서의 대립 이후 케빈 오웬스에게 위클리쇼에서 매번 패하는 신세였는데, 2017년 3월 27일 RAW에서 간만에 케빈 오웬스를 꺾고 WWE 레슬매니아 33에서의 앙드레 더 자이언트 추모 배틀로얄 참가권을 얻었다.
2017년 4월 11일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팬들이 원하던 대로 스맥다운 라이브로 이적했지만 WWE 챔피언십 및 WWE U.S 챔피언십 도전자를 가리는 경기에서 연달아 핀을 내주고, 진더 마할과 케빈 오웬스의 희생양으로 연패하다가 배런 코빈과 대립해 백 래쉬 2017에서 그를 헬루버 킥으로 꺾었다. 5월 23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배런 코빈을 10초만에 롤업으로 이기지만 경기 후 코빈에게 박살났다. 이후에도 배런 코빈에게 맞섰지만 WWE 머니 인 더 뱅크(2017)에서 가방은 배런 코빈이 차지하였고, 6월 27일 스맥다운에서 배런 코빈에게 패했다.
이후 여러 번의 오해로 인해 갓 데뷔한 마이크&마리아 카넬리스 부부와 마찰을 빚었고 배틀그라운드 2017에서 마이크 카넬리스를 꺾었지만 8월 1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선 에이든 잉글리쉬에게 2분만에 롤업패를 당한 후 마이크&마리아 카넬리스 부부에게 조롱당하는 암울한 처지가 된 것을 시작으로, 에이든 잉글리쉬에게 3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연패를 당한다. 이후 에이든 잉글리쉬와 짧게 대립하지만 매번 패하며 소득 없이 끝났고 도중에 난입한 오웬스의 팝업 파워밤을 맞는 수모까지 겪어야 했다.
6. 턴힐, 그리고 스티네리코의 재결합(2017. 10 ~ 2018. 05)
결국 10월 8일에 펼쳐진 헬 인 어 셀 2017의 메인 이벤트[8]에 난입하여 막판에 셰인 맥맨의 셀 위 리프 오브 페이스에 당하기 직전이던 오웬스를 구해주고 셰인을 커버까지 하게 도움으로서 커리어 사상 첫 턴힐을 하게 된다. 사실 오웬스와 제인의 재결합은 오웬스와 셰인의 대립 중에 백스테이지에서 제3자로써 조금씩 엮이는 모습이 꾸준히 연출됐다. 어느 정도의 복선인 셈. 엘 제네리코 시절에도 한번도 악역 연기를 한 적이 없었던 걸 생각하면 새미에겐 새로운 도전이라며 팬들은 일단 반기는 분위기다.그리고 이틀 뒤 스맥다운에서 셰인을 박살냈다며 자화자찬 세그먼트를 하는 KO의 앞에 나와 마이크를 잡는다. 그리고 '기회의 땅'이라는 스맥다운에 와서 그렇게 열심히 굴렀지만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했고, 셰인 맥맨이란 인간은 자신에 대해서 조금도 신경쓰지 않는 사이코패스 같은 놈이라며 악담을 퍼붓고 쌓아왔던 불만들을 전부 터뜨린다. 그리고 오웬스를 형제라 칭하고 그 말에 오웬스는 새미를 '수호천사'라고 화답하며 이 때까지의 싸움에 대한 화해의 포옹을 하고 공식적으로 뭉친다.
10월 17일자 스맥다운 라이브에서는 케빈 오웬스와 팀을 이뤄 나카무라 신스케와 랜디 오턴을 상대했는데 경기에서 랜디를 상대로 고전하다 오웬스가 심판의 시선을 돌리는 틈을 타 오튼에게 로 블로를 먹인 후 헬루버 킥을 꽂아넣으며 승리한다. 그러나 다음 주 스맥다운에서는 오히려 오턴에게 로 블로를 맞고 서바이버 시리즈 출전권을 따내는데 실패한다. PPV 당일 스테파니의 요청으로 난입하여 스맥다운 팀을 공격했고, 화가 난 셰인은 패배의 책임을 스티네리코에 돌리는 바람에 이틀 뒤 스맥다운에서 지면 해고된다는 조건으로 더 뉴 데이와 태그팀 럼버잭매치를 벌이지만 승리한다.
악역 전환 이후 끝없이 까불대며 상대방의 약을 올리는 캐릭터가 됐다. 등장시엔 테마곡에 맞춰 일부러 과장되게 춤을 추거나 우스꽝스러운 몸동작으로 상대방을 조롱하고[9], 오웬스를 두둔하며 한마디씩 거드는 마이크웍을 한다. 깐죽대는 행동과 신나는 테마곡이 시너지를 일으켜 이런 모습도 연출해낸다. 우려와는 달리 턴힐 후의 평가가 상당히 괜찮다. 오죽하면 저런 연기력을 가진 선수를 언더독 선역으로만 쓰고 있었냐는 반응도 나오는 수준이다.
그러다 11월 25일 WWE 스타케이드(2017)에서 오웬스와 4팀 간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에 참가했고 패배했다.[10] 그 후에는 셰인과의 대립을 계속 이어가는 한편, 대립에 오턴을 끌어들이더니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 2017에서 스티네리코와 랜디 오턴 & 신스케 나카무라의 경기가 부킹됐다. 여기에 스티네리코가 패배할시 WWE에서 해고당하는 조항과 특별 심판으로 셰인과 대니얼이 나선 불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오턴의 RKO를 롤업으로 반격했고 대니얼이 카운트를 빨리 센 덕에 어부지리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 후 대립 각본에 AJ 스타일스가 끼어들자 새미와 함께 AJ를 상대하여 2연승을 거뒀고 대니얼은 로얄럼블 2018에서의 AJ VS 스티네리코의 1:2 핸디캡 매치를 타이틀전으로 부킹한다. 경기 당일 능수능란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AJ를 위협했지만 태그 후 헛점을 노린 AJ의 롤업에 패배했고 이틀 후 스맥다운에서 이들은 대니얼에게 항의하러 간다. 하지만 대니얼은 WWE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새미와 오웬스를 서로 싸우게 만들었는데, 이날 메인이벤트는 AJ & 나카무라 팀과의 태그매치. 결국 심란해진 이들은 서로 갈등을 빚다가 이번엔 새미가 먼저 판을 깨고 나가버렸다![11]
3월 6일 스맥다운에서 AJ 스타일스와 돌프 지글러의 경기 도중 케빈 오웬스와 함께 난입하여 경기를 망쳐 놓았다. 이후 위 4명에 배런 코빈이 가세한 페이탈 5 웨이 매치에서 오웬스를 배신하고 승리를 거두었다. 패스트 레인 2018에서 열린 6팩 챌린지 매치에서도 패배하자 이렇게 스티네리코가 와해되나 싶었지만 이틀 뒤 스맥다운에서 셰인을 공격하며 극적으로 재결합했다. 3월 20일 스맥다운에서 선수복귀를 선언한 대니얼에게 해고 통보를 받지만 순순히 물러설 스티네리코가 아니었고 이번엔 대니얼을 린치한다.1주일 후,대니얼의 권한으로 징계가 취소된 대신 WWE 레슬매니아 34에서 스티네리코 VS 셰인 & 대니얼 팀의 태그매치가 확정.경기 전부터 뒤에서 덮쳐 대니얼을 다시 공격하고 셰인과 2:1 상황을 만들어 유리하게 판을 이끌었지만 돌아온 대니얼의 맹활약에 더블 니를 맞고 패배하며 해고상태는 계속 유지중이다. 이 경기에서 셰인이 코스트 투 코스트를 쓸때 살짝 몸을 일으켜서 잘 맞게 해주고, 대니얼이 기술을 걸때 혼신의 접수를 해서 좋은 평가를 주는 팬들도 있었다.
다음날 어떻게든 다시 WWE로 돌아가기 위해 오웬스와 함께 RAW의 앵글 단장에게 최종면접을 보지만 앵글은 오웬스와 대결하여 승자만 RAW 계약권을 주겠다고 했고 서로 치열한 접전끝에 둘 다 쓰러지며 무승부에 그쳤다. 하지만 커미셔너 스테파니에 의해서 4월 16일 오웬스랑 함께 RAW로 컴백했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4월 30일 RAW에서는 역시나 고향이 고향인지라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케빈 오웬스와 함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12]. 링 세그먼트 이후 진더 마할과 팀을 이뤄 로만 레인즈, 브라운 스트로우먼, 바비 래쉴리와 3대3 태그팀 경기를 가지나 패하고 만다.[13] 백래쉬에선 오웬스와 함께 스트로우먼 & 래쉴리와 싸웠는데 후반에 잠깐 나가는 척 하다가 다시 공격하자고 오웬스를 안심시킨 뒤 그를 링 안으로 집어넣는 통수를 저지른다. 그리고 싸대기까지 날리며 적을 눈앞에 두고 분열하는 추한 모습이 나왔고 결국 오웬스가 래쉴리의 딜레이드 버티컬 수플렉스에 당하며 패배했다. 당황한 새미는 밖으로 도망치려했지만 오히려 스트로우먼에게 붙잡혀 벌을 받았다.
5월 14일 RAW 영국 녹화에서 래쉴리를 향해 불만을 토로하더니 이후 열린 메인이벤트 머인뱅 예선 도중 래쉴리를 공격, 오웬스의 머니 인 더 뱅크 참가를 도와줬다. 21일 RAW에선 래쉴리의 여동생으로 분장한 남자 연기자들을 데리고 나와 그를 조롱하는 세그먼트를 선보여 본격적인 대립을 시작했다.
그 후 머니 인더 뱅 크에서 바비 래쉴리와 경기를 치렀으나 패배했는데, 이 경기 때 부상을 당해서 2018년을 통째로 날려먹었다.
2019년 1월 복귀 예보가 떴는데, 마침 케빈 오웬스도 같은 날 복귀가 예보되어 둘의 조합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2019년 3월에 케빈 오웬즈가 먼저 컴백하였으나 새미는 아직 언질이 없는 상황이며, 오웬스가 선역으로 컴백한 이상 어떻게 컴백할지는 미지수.
7. 비평가들의 비평가 with 나카무라 신스케 & 세자로
2019년 4월 레슬매니아 35 애프터 RAW에 복귀해서 전날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등극한 핀 밸러와 경기를 가졌으나 접전 끝에 결국 경기에서 패했고 경기 후 패배를 팬들 탓으로 돌린 후 퇴장하면서 부상전과 마찬가지로 악역으로써 역할을 맡을 것을 암시했다. 이전보다 머리를 많이 자른 반삭 헤어스타일이었다. 다음 날 스맥다운에서도 출연했는데 인터뷰를 하려고 하다가 되려 퇴장해버렸다. 스맥다운 방영 뒤 절친인 오웬스와 다크 매치를 치렀는데 서로 마이크웍을 선보였고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오웬스의 스터너 한방에 허무하게 패하고 말았다.2019년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RAW에서 활동하는 것이 확정되었고, 이후 스스로를 비평가들의 비평가(The critic of the critics)라 부르며 매주 팬들의 태도를 조롱하는 세그먼트를 통해 악역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5월 6일자 RAW에서도 여전히 팬들을 싸잡아 비난하다가 브라운 스트로우먼이 갑작스레 등장하자 싸울 준비를 하는 척 하고는 백스테이지로 도망쳤다. 이후 추격전을 벌인 끝에 코너에 몰려 스트로우먼에 의해 쓰레기통에 처 박힌 채 덤프스터에 실려 나가는 굴욕을 당한다(...) 다음날 RAW의 와일드카드로서 스맥다운에 등장, 코피 킹스턴, AJ를 상대로 WWE 챔피언십을 가졌다. 막판에 오웬스의 도움과 함께 코피에게 블루썬더 밤 3방을 꽂아 승기를 잡았지만 헬루버 킥이 트러블 인 파라다이스에게 반격당하며 타이틀 획득에 실패한다.
5월 13일 RAW 영국 런던 녹화에선 지난주 일로 인해 스트로우먼과 머니 인 더 뱅크 2019 출전권을 걸고 싸웠고 드류 맥킨타이어와 배런 코빈의 도움을 받아 승리하여 티켓을 따냈다. 하지만 경기 이후 스트로우먼의 분노를 받고는 아나운서 테이블에 처박히는 신세가 된다. 결국 머니 인 더 뱅크 당일 헌터를 찾아가 신변보호를 요청했고 스트로우먼은 이미 출입금지로 해놨다는 그의 말에 안심하지만 잠시 뒤 누군가의 공격을 받고 거꾸로 매달린 신세가 되었다. 이로 인해 트리플 H는 스트로우먼을 범인으로 의심하는 한편 누군가가 새미의 대타로 나서게 됐는데... 이후 로우에서 끈질긴 브론의 추격을 받았고 끝내 싱글 매치를 치러 처참히 관광당한다.
다음주 RAW에선 전기의자에 앉아서 관중들과 Q&A 시간을 가졌는데 이상한 질문만 하자 대놓고 올 엘리트 레슬링에 대해서 물어보라고 한다.[14] 그 후 세스 롤린스를 디스하다가 자연스레 논 타이틀 매치로 이어졌지만 패배했다.
6월 10일 RAW에서는 세스 롤린스와 케빈 오웬스의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장외심판으로 등장하였으며, 세스가 커브 스톰프로 오웬스에게 승기를 잡은 순간, 링 안으로 들어가 심판을 방해하였고, 결국 세스가 자신을 밀치자 DQ 선언을 하였다. 이에 열받은 세스에게 공격을 당하지만 도중에 배런 코빈이 철제의자를 들고 난입하여 세스를 공격하였으나, 오히려 세스에게 반격을 당하고 만다. 이후 코빈은 링 밖으로 빠져나갔고 새미 본인은 세스에게 무자비한 체어샷 세례에 이어 커브 스톰브까지 당했다.
WWE 스톰핑 그라운즈에서 케빈 오웬스와 팀을 이뤄 뉴 데이를 상대하는 것이 확정되었고, 당일 치러진 매치에서 오웬스가 재비어 우즈에게 스터너를 날리면서 오랜만에 페이퍼뷰에서의 승리를 맛봤다. 이후 약 2주간 결장하다가 7월 15일 러에 간만에 출연, WWE 섬머슬램(2019)에서 유니버설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넘버 원 컨텐더 배틀로얄에 참가했다. 도중 빅 E를 탈락시킨 뒤 조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직후 랜디 오턴의 RKO를 맞은 뒤 그대로 탈락당했다.
그 다음 주에 열린 리유니언 특집 러에서 전설들을 조롱하다가 레이 미스테리오와 시비가 붙어 매치를 치르는데 퇴장하려는 도중 랍 밴 댐과 서전 슬로터 등 레전드 선수들이 가로막았고 곧바로 링으로 올라가지만 반격 당한 뒤 프로그 스플래쉬를 맞고 패배했다. 그 다음 주 러에서 U.S 챔피언십 도전권이 걸린 건틀렛 매치에 참여했으나 레이 미스테리오에게 곧바로 제거당하는 굴욕을 당한다. 이후 스맥다운에 출연해 자신이 WWE 섬머슬램(2019)에서 알레이스터 블랙을 상대할 것이라며 선언하지만 8월 6일로 앞당겨졌고 블랙 매스에 핀을 내주며 패배했다.
8월 19일자 RAW에서 킹 오브 더 링 1회전으로 세드릭 알렉산더를 상대했으나 패배를 하였고, 방송이 끝난 후에는 의자로 링에 화풀이를 하고, 각종 육두문자를 쏟아내고, 한 팬의 플래카드를 찢어버리기까지 하는 등 극대노를 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다음날 미즈TV에 출연, "많은 사람들은 내 도움을 받길 원한다"며 그 중에서도 자신이 직접 도움을 주고 있다는 나카무라 신스케를 소개한다. 일본인인 나카무라 대신 모든 질문을 자기에게 하라며 그의 매니저를 자처한 새미는 미즈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고 이 틈에 나카무라가 무자비하게 미즈를 킨샤사로 린치해 쓰러트린다. 이후에도 나카무라의 매니저 역할을 자처하며 미즈를 협공해 쓰러트리거나 지역 레슬러를 상대로 나카무라가 압살할 때 옆에서 말빨을 과시하는 등 얄미운 매니저로 활약하고 있다.
이후 스맥다운으로 드래프트되며 완전히 소속되었고, 10월 18일 스맥다운에서는 로만과 나카무라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에 개입해 로만의 시선을 끌어 그를 고전시킨다. 끝내 배런 코빈의 기습을 받아 쓰러져서 DQ 처리된다. 이후 대니얼이 뛰어나와 코빈을 공격해 링아웃시키고는 나카무라마저 공격하려 하자 그의 다리를 붙잡아 킨샤사를 맞는데 일조한다. 그러나 이후 치러진 태그팀 매치에서는 나카무라가 대니얼의 하이 니를 맞고 무력하게 패배하는 것을 지켜만 봐야 했다.
11월 1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는 NXT소속의 맷 리들 & 키스 리의 위협을 받고 공격당한다. 이후 대니얼과 엮이는 듯 하다가 본연으로 돌아가 나카무라 신스케를 서포트하고 있다.
12월 9일에는 간만에 RAW에 등장,[15] 모조 롤리의 뒤를 봐주며 그의 뺨을 갈긴 옛 파트너 케빈 오웬스에게 사과할 것을 종용하지만 도리어 모조가 스터너를 맞은 뒤 쇠 파이프로 신명나게 난타당하자 꽁지 빠지게 도망친다.
이후에는 브론 스트로우먼에 대항해 세자로와 함께 나카무라를 도왔다. 허나 그런 노력에도 무색하게 1월 31일 스맥다운에서 자신의 실수로 나카무라가 타이틀을 잃자 대노하며 인터뷰한다. 하지만 그 때 일라이어스가 공연 중이었고 그에게 조롱까지 듣는다.
일주일 후 일라이어스를 상대하는 세자로를 돕지만 패한다. 이후 브론을 나카무라, 리바이벌과 함께 공격해 쓰러트린다.
8. 감격의 챔피언 등극 그러나 박탈과 공백기
이후 세자로 & 나카무라와 함께 계속 브론과 대립했고 결국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0)에서 3대 1 핸디캡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는 것이 확정되었다. PPV 당일 브론을 핀하며 승리, WWE 데뷔 4년만에 메인 로스터 타이틀을 획득해내며 무관의 설움을 털어내게 되었다.[16] 그 후 스맥다운에서 대니얼이 드류 굴락으로부터 계속 코칭을 받자 그를 까내렸고 이를 계기로 대립에 들어간다. 결국 WWE 레슬매니아 36에서 대니얼 브라이언과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로 붙게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챔피언이 된 것도 잠시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사태로 현재 캐나다에 거주중인 새미 제인이 미국으로 건너갈 수 없게 되자, WWE 측은 새미 제인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을 공석 처리 시켰다. 이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토너먼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새미 제인은 이에 불복하듯 자신의 SNS에 자신은 여전히 챔피언이라는 글을 올렸다.9. I'm the Intercontinental champion!
한편 백스테이지에서 전 파트너 세자로와 나카무라를 만났지만 그들은 사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며 냉정히 그를 쫓아낸다.
9월 3일 자신을 챔피언이라 소개 안하는 링 아나운서를 닥달하고, 프로덕션 팀에게 자신의 챔피언 벨트에 로고를 넣어달라고 요청한다. 이 때 진짜 IC 챔피언 제프 하디가 등장. 제프는 타이틀을 원한다면, 도전하라고 권유를 하는데, 전 챔피언 AJ 스타일스가 나와 도전권은 내가 먼저니 3자는 빠지라며, 서로 신경전을 벌인다. 이 때 AJ가 먼저 제프를 공격하고, 새미도 같이 공격하다가 누구 편도 아닌 AJ의 공격을 받는다. 이 후 다시 정신을 차린 제프가 AJ를 제압한 후 자신의 차례가 되자 재빨리 피한 뒤 헬루버 킥을 작렬시켜 제프를 쓰러트리고는 벨트를 챙겨 달아난다. 11일에 제프 하디 VS AJ 스타일스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이 벌어지자 이를보고 못마땅한 새미 제인이 난입해 둘을 공격하고 상황은 3자간의 대립으로 간다.
9월 18일 스맥다운에서 AJ 스타일스와 맞붙어 롤업으로 승기를 잡지만 타이즈를 잡은 것을 들켜 무위로 돌아간다. 이후 역으로 AJ에게 롤업을 허용하며 복귀전에서 패배한다. 이후 AJ를 공격하려다가 등장한 제프 하디에게 그대로 털리고, 제프 하디가 그 자리에서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20)에서 트리플 쓰렛으로 래더매치로 붙자고 말한다.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를 앞둔 스맥다운에서 예습전 트리플 쓰렛 경기를 가져 AJ의 핀을 훔쳐 승리했다. 그러나 엔딩은 AJ 스타일스가 장식했다.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20)에서 승리, 통산 2회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오른다.10월 2일 스맥다운에서 제프 하디가 가지고 있었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벨트를 쓰레기통에 버리고는 당일 제프 하디와의 재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이후 벨트를 두고 대립하던 제프 하디와 AJ 스타일스가 RAW로 드래프트 되어버려 대립 상대들이 사라진 새미 제인은 백스테이지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을 도발하며 이전의 대립을 이어가려는 모습을 보인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0)에서 바비 래쉴리를 상대하지만 패배한다. 27일에 다시 대니얼 브라이언을 상대하지만 이번엔 카운트아웃으로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 빅 E를 상대로도 논타이틀 매치에서도 카운트 아웃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렇게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으로 승승장구하다가 자신이 주최한 '새미 제인 어워드'에서 졸렬한 진행을 맡으며 야유를 받다가 올해의 선수로 빅 E를 소개했다. 왜 자신이 아닌 빅 E가 대본에 적혀있나며 불만을 제기하다가 오히려 빅 E에게 역공만 신나게 허용하며 망신당한다.
그렇게 대립은 크리스마스 특집 스맥다운으로 이어져 빅 E와 인터컨티넨탈컨 챔피언 벨트를 걸고 럼버잭 매치를 펼치게 되었다.
본 경기에서 빅 E에게 앙심을 품은 악역 레슬러들의 도움으로 불리한 체격차를 극복하는 듯 했지만 상대방 선역 럼버잭들이 악역들을 모조리 제압하고 만다. 이에 경기를 내팽겨치고 튀려하지만 아폴로 크루즈를 비롯한 선역 레슬러들에게 붙잡히며 강제로 링으로 끌려가더니 결국 빅 E에게 빅 엔딩을 얻어맞고 핀을 허용하며 패배, 커버를 당할 때도 끝까지 버둥거리며 처절하게 빠져나오려 했지만 끝내 패배하며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2021년 1월 1일 스맥다운에서는 빅 E와 킹 코빈의 IC 타이틀 매치를 중계석에서 지켜보다가 빅 E가 승리가 눈 앞에 온 순간 난입해서 빅 E를 습격해 쌓인 분풀이를 한다. 코빈의 동료 2명도 합세해서 빅 E를 다굴치지만 아폴로 크루즈가 나타나 빅E를 도우며 링밖으로 몰아내진다.
그렇게 DQ로 끝난 경기는 킹 코빈과 팀을 이뤄 빅 E와 아폴로를 상대하는 태그팀 매치로 재개되었다. 이어진 태그팀 매치에서 나름대로 몰아붙이면 유리한 공세를 이어가지만 코빈과 합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결국 서로 시비가 붙어 말로 싸우다가 코빈이 빡쳐서 경기를 포기하고 링을 떠나버리는 바람에 혼자 남겨지게 되고 아폴로에게 스핀 셋업 파워밤을 맞고 패배한다.
일주일 후에는 WWE 로얄럼블(2021)에서 열릴 유니버설 챔피언십 매치의 도전자를 가리는 건틀렛 매치에 두 번째 순서로 출전, 레이를 상대로 도발하는 멘트를 날린다. 그러나 도리어 초장부터 레이에게 619를 얻어맞고는 프로그 스플래쉬를 추가타로 맞고 핀을 내주며 광탈한다.
1월 15일 스맥다운에서는 아폴로 크루즈와 IC 타이틀 도전자 자격을 걸고 맞붙었다. 경기 중 아폴로에게 롤업을 시도할 때 아폴로의 팬티를 잡아당기는 비겁한 수를 쓰다가 카운트 하던 심판에게 걸려서 심판과 마찰을 일으켰고 이후 아폴로에게 자기가 썼던 똑같은 방법으로 바지와 팬티를 잡아당겨져 롤업을 당하는데 이 땐 심판이 반대편에서 카운트를 하느라 이 반칙을 못봐서 그대로 3카운트를 내주고 패배하며 아폴로에게 도전자 자격을 내주고 만다.
22일에는 아폴로 크루즈 VS 빅 E의 챔피언십 경기에 난입해 둘을 헬루버킥으로 공격한다.
WWE 로얄럼블(2021)에서 경기전 백스테이지에서 빅 E와 재비어 우즈와의 대화에 끼어 들어 빅 E와 신경전을 가지다가 코피 킹스턴에게 놀래켜지고 내 보내진다, 이후 로얄럼블 매치에서 3번으로 출전, 준수한 경기를 가졌고 빅 E와 재비어 우즈의 협동 공격을 신나게 얻어 맞고 탈락되었다.
2월 5일에 빅 E & 아폴로 크루즈를 상대로 트리플 쓰렛 매치로 챔피언십을 가지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자리 탈환에 실패한다.
12일에는 킹 코빈과 팀을 이뤄 레이 미스테리오 & 도미닉 미스테리오를 꺾고,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1)에 있을 넘버 원 컨텐더 매치에 참가하게 되지만 패한다.
3월 12일에 복귀한 빅 E의 오픈 챌린지에 도전자로 등장한 킹 코빈의 말을 끊으며 나와서 도전의사를 밝히고 빅 E는 먼저 들어온 사람에게 도전권을 주겠다고 하자 잽싸게 코빈보다 먼저 링에 들어와 도전권을 얻지만 링에서 코빈을 조롱하다가 빅 E에게 벨리투벨리 수플렉스를 얻어맞고 경기가 시작된다, 빅 E와의 경기를 많이 가진 경험이 있어서 빅 E의 고전시키지만 경기막판 새미가 날린 클로스라인을 빅 E가 몸으로 받아내 뚫고 역으로 자신이 한바퀴 회전할 정도의 강력한 클로스라인을 빅 E에게 얻어맞고 빅 엔딩까지 연계로 맞고 패배한다.
10. 옛 절친과 다시 대립
한동안 코빈과 엮이고, 그러다가 옛 친구인 케빈 오웬스와 다시 대립하게 되면서 WWE 레슬매니아 37에서 맞붙게 되지만 패배 했다.4월 16일에 벌어진 리매치에서는 카운트아웃으로 패하지만 케빈 오웬스의 스터너에 당하고, 23일에는 아폴로 크루즈와 케빈 오웬스의 IC 챔피언십 도중 등장해서 경기 분위기를 흐리고 중계석에 합류해서 해설하다가 케빈이 패하자 링에 들어와서 쓰러진 케빈 앞에서 춤을 추며 농락한다.
30일에 빅 E VS 아폴로 크루즈의 경기 이후에 케빈 오웬스가 아폴로 크루즈 & 아지즈에게 구타당하는 걸 막자 새미 제인도 난입해 케빈 오웬스를 공격하고, 새미 제인은 아지즈의 나이지리안 네일에 당한다. 5월 21일에 아폴로 크루즈, 빅 E, 케빈 오웬스를 상대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를 벌이지만 패한다.
6월 4일에 아폴로 크루즈와의 경기에서 패한 케빈 오웬스를 공격하며 또 대립하게 된다.
11일에 아폴로 크루즈와 팀을 이뤄 케빈 오웬스 & 빅 E 를 상대로 패배 했다. 경기 후 아폴로를 디스하며 신경전을 벌이다가 커맨더 아지즈에게 또 나이지리안 네일을 얻어 맞는다. WWE 헬 인 어 셀(2021)에서 케빈 오웬스가 도전을 하면서 다시 맞붙게 되면서 당일 승리를 거둔다. 머니 인 더 뱅크 참가자 결정전을 두고 케빈 오웬스와 라스트맨 스텐딩 매치로 맞붙으나 패한다.
11. 계속되는 부진을 이어가다
머니 인 더 뱅크에 참가하지 못한것에 대해 불평불만을 들어내던 중 NXT에서 메인로스터로 다시 돌아온 핀 벨러가 등장하면서 그에게 당하고, 핀 밸러와의 경기에서도 패한다.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8월 27일에 도미닉 미스테리오와의 경기에서 복귀하며 승리를 거두고 9월 3일에 벌어진 재격돌에서도 승리를 거둔다. 10일에는 아폴로 크루즈 & 앱솔룰리 글로리어스 & 오티스와 팀을 이뤄 킹 나카무라 & 릭 북스 & 레이 미스테리오 & 도미닉 미스테리오 & 빅 E를 상대하나 패한다.[17] 9월 17일에 도미닉 미스테리오와의 3차전에선 승리를 거두고는 레이 미스테리오를 조롱한다.
이후 계속 도미닉 미스테리오를 충동질하는 모습을 보이며 미스테리오 부자들을 계속해서 이간질하는 한편, 킹 오브 더 링 2021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레이 미스테리오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지만 핀 밸러에게 패배하면서 결승전에 실패한다.[18]
서바이버 시리즈 당일 빈스 맥마흔이 클레오파트라의 알을 누군가에게 도둑맞아 다음날 RAW에 양 브랜드 선수들이 다 출연해 수색하며 찾던 중 새미 제인은 범인이 누군지 안다며 오스틴 시어리를 데려오지만 빈스 맥마흔은 오히려 범인을 찾은 새미 제인을 나무라며 WWE 챔피언십 도전자격을 오스틴 띠어리에게 준다. 당일 새미 제인은 데미안 프리스트와 U.S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지만 패한다.
12월 24일 스맥다운에서는 12인 건틀렛 매치에서 승리, 데이 원에서 나카무라 신스케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에 도전하게 되었다. 허나, 어째서인지 경기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22년 1월 8일에는 쟈니 녹스빌과 만나 그가 로얄럼블에 참가할 자격이 없다고 평가절하한다. 그랬다가 경기 후 쟈니 녹스빌에게 링 밖으로 던져지고 쟈니 녹스빌이 로얄럼블에 참여한다고 아나운서가 발표하자 당황한다.
1월 14일에는 자신에 대한 음모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쟈니 녹스빌과 같이 어처구니없는 스턴트를 선보이겠다면서 링 앞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쇼핑카트에 탄다. 이후 안전요원들이 쇼핑카트를 밀려고 하자 수차례 중단하고 안전한지 확인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관중들이 야유를 보내자 자신이 다치는 것을 보고 싶냐고 화를 내고 이후 나타난 릭 북스에게 시선을 빼앗겼다가 뒤에서 기다리던 나카무라 신스케에게 킨샤사를 맞고, 릭 북스에 의해 충격방지 패드에 떨어진다.
28일에도 토크쇼에 진더 마할과 샹키를 초대해놓고 녹스빌과 잭애스를 비난하다가 둘이 잭애스가 인도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하자 열폭, 뒤이어 나타난 북스와 나카무라에게 킥을 맞는다.
로얄럼블 2022에는 8번으로 참가, 레슬러도 아닌 쟈니 녹스빌에게 얻어맞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른 레슬러들에게 얻어맞은 쟈니 녹스빌을 탈락시키며 복수엔 성공했다. 그러나 바로 AJ 스타일스에게 허무하게 탈락당했다.
이후에도 쟈니 녹스빌과의 대립이 계속 되는 것인지 잭애스 영화 시사회에 무단으로 갔다가 스턴건에 쫓겨나는 모습이 2월 4일 스맥다운에 나왔다. 하지만 이걸로 대립은 끝나고 나카무라 신스케에게 도전하면서 2월 18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 신스케를 꺾고 통산 3회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오른다.
2월 25일에 챔피언 등극 세레모니를 즐기는데 쟈니 녹스빌이 나오며 대립을 이어나간다. 도중에 리코셰와의 대립이 진행되면서 3월 4일에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으로 맞붙지만 패하면서 2주일만에 챔피언 벨트를 잃고, 11일에 재경기 조항을 써서 다시붙지만 패하며 챔피언 벨트 탈환에 실패하고, 쟈니 녹스빌과 대립이 계속되면서 레슬매니아 38에서 격돌하게 되지만 쟈니 녹스빌의 온갖 작전에 당하며 허무하게 패한다.[19]
레슬매니아 이후로는 드류 맥킨타이어와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또다시 도망자 신세마냥 당하는 역할로 쓰이고,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까지 가지만 도망가면서 카운트아웃으로 패하고, 최후에는 스틸 케이지 매치로 맞붙어 찌질하게 도망만 치려고 하다가 결국 클레이모어를 맞고 패배를 하였다.
4월 30일 하우스 쇼에서는 드류와 바비 래쉴리의 경기에 난입하여 방해를 하나, 드류는 승리를 거두고 이에 분노한 새미는 경기 후 마이크웍으로 어그로를 끌어 리코셰, 나카무라 신스케, 맷 리들, 사샤 뱅크스, 나오미까지 나오게 해 각자의 피니쉬를 얻어 맞는다.[20]
5월 6일에 나카무라 신스케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만 20일에는 패한다.
12. 블러드라인의 새로운 우소(2022~2023)
드류와의 럼버잭 매치에서 우소즈가 럼버잭이 되어준 것을 계기로 스스로 블러드라인의 멤버라고 자처하지만, 로만은 새미에게 관심 자체가 없고, 5월 23일 RAW에선 리들, 스트리트 프로핏츠와의 6인 태그팀 매치에 우소즈와 팀을 짜서 출전했지만, 경기가 불리하게 돌아가자 우소즈는 새미를 링 위에 남겨두고 경기를 포기해버렸고, 결국 새미 혼자 남아 리들의 RKO를 맞고 패배하고 말았다. 6월 3일 스맥다운에선 음향실에 난입해 로만 레인즈 등장 음악을 틀어서, 타이틀전을 하고 있는 리들과 나카무라 신스케가 패배하게 만드는 짓을 했고, 그 덕분에 우소즈에게는 신뢰를 얻게 되었다. 오랜만에 KO쇼가 스맥다운에서 열리자 절친 케빈 오웬스와 오랜만에 재회하지만, 새미가 '우스'라는 단어를 입에 담자, 넌 블러드라인이 아니라고 태클을 걸고, 새미 역시 이지키엘을 일라이어스라 믿는건 너뿐이라면서 말싸움을 벌이다 몸싸움까지 번지게 된다.6월 24일에 나카무라 신스케를 꺾고 WWE 머니 인 더 뱅크(2022)에 참가하게 되지만 당일 애덤 피어스에 의해 참가하게 된 시어리가 참가해 이기면서 패한다.
날이 갈수록 블러드라인에게 매달려도 돌아 오는건 푸대접 뿐이었고,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8월 19일 스맥다운에서 벌어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넘버 원 컨텐더 매치에서 홈타운 버프를 업고 리코셰, 매드캡 모스, 셰이머스, 해피 코빈을 상대하지만 셰이머스가 승리를 거두며 패한다. 하지만 당일 있었던 로만 레인즈와 드류 맥킨타이어의 세그먼트 중 드류의 클레이모어를 대신 맞으며 로만의 방패역할을 톡톡히 했고[21], 26일 스맥다운에선 드디어 로만 레인즈의 라커룸에 출입을 허락받고, 메인 이벤트에서 드류와의 경기 도중 블러드라인이 난입해 드류를 린치하자 여기에 가세하면서 블러드라인의 일원으로 쇼를 마무리 짓는다.
28일 RAW에선 우소즈와 같이 등장하여 세그먼트를 진행했는데 절친 케빈 오웬스의 등장에 당황하고,[22] 직접 도발당하여 빡친 제이 우소가 케빈 오웬스와 경기 도중 지미 우소가 심판의 시선을 뺏은 뒤 제이 우소가 체어샷을 하게 요구했으나 새미는 망설이다가 공격에 실패하고 경기는 케빈 오웬스가 승리를 거둔다.
이후 클래시 앳 더 캐슬까지는 별다른 추가적 떡밥이 없다가 9월 16일 스맥다운에서 리코셰와 경기 중 우세를 잡았지만 미묘한 타이밍에 평소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은 제이 우소가 난입하려다 심판이 제지하여 시간이 끌리고, 결국 새미 제인이 링 밖으로 나가 제이 우소와 신경전을 펼치며 한눈을 팔다 리코셰에게 기습을 받은 뒤 피니시까지 맞으며 패한다.
클래시 앳 더 캐슬엔 불참했지만, 이 날 로만을 도우며 블러드라인에 가입한 솔로 시코아가 스맥다운 데뷔 첫 무대에서 드류의 체어샷을 맞을 뻔하자 대신 맞아주면서 솔로 시코아의 존중도 얻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전부터 나름 잘 지냈던 지미와는 다르게 여전히 제이 우소는 새미 제인을 백안시 하고 있고, 계속되는 푸대접에 새미 또한 제이 우소에게 불만을 표시하는등, 블러드라인 내부에서의 분열 떡밥을 계속해서 던지고 있다.
23일 스맥다운에선 블러드라인의 오프닝 세그먼트 말미에 솔로처럼 자신도 한 가족으로 인정해달라고 읍소하자, 로만은 새미에게 당장 입고 있는 블러드라인 티셔츠를 벗고 다신 그걸 입지말라고 하고, 평소 새미가 마음에 안 들었던 제이 우소가 이때다 하면서 새미의 티셔츠를 찢어버리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하지만 로만은 새미에게 새롭게 디자인된 티셔츠를 건네주며 비록 명예 우소지만 블러드라인의 멤버로 받아들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이에 새미도 감동을 받아 로만에게 충성서약을 함으로서 '일단'은 블러드라인의 일원으로 인정을 받은 듯한 분위기다.
26일 RAW에 솔로 시코아와 같이 등장하면서 AJ 스타일스를 상대로 솔로 시코아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둔다.
익스트림 룰즈 다음 날인 10월 10일 RAW에서 맷 리들이 로만에게 재도전 의사를 밝히자 이후 새미가 발끈하여 신경전을 펼치다 시합을 가지는데, 링 밖에 있던 우소즈 중 평소 사이가 안 좋은 제이는 도와주려는 지미를 말리고, 결국 새미가 패하게 된다.[23]
10월 7일과 10월 14일 스맥다운에서 지금까지 블러드라인을 위해서 일한 새미의 모습에 제이를 제외한 멤버들이 굳은 신뢰를 하게 되었는지 함께 락커룸을 쓰며 의논을 할 정도로 대접이 좋아졌고 그동안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제이와의 관계도 새미쪽으로 서서히 무게추가 기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평소 사이가 좋아서 서로 장난도 잘 치고 가장 신경을 써준 지미는 물론이고 새롭게 들어온 솔로 또한 새미는 배울 점이 있다며 신뢰하고 인정해주는 모습을 보이고 결정적으로 새미와 제이가 신경전을 벌이면 팔은 안으로 기운다고 항상 가족인 제이를 편들었던 로만이 새미가 아니라 동료인 새미를 탐탁지 않게 여기고 의심하는 제이의 태도가 문제라며 제이를 질책하고 나무랐다. 오히려 그걸 본 새미가 제이와 자신의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건 사실이나 그게 블러드라인의 내분을 초래할 수는 없다고 제이에게 자신이 나빴던 점이 있다면 이해하고 화해하자고 한다. 덕분에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 포지션이 되어 새미는 언젠가 배신자가 될꺼라고 의심하던 제이가 새미에 대해서 이전과 같은 적대감이 섞인 태도를 함부로 취할 수 없게 되었다. 로만도 새미에게 힘을 더욱 실어줄 셈인지 제이에게 직접 새미를 뒤를 봐주는 백업을 잘하라고 당부할 정도로 초창기 버림패나 프렌드 실드 용도로 쓰이며 무시받던 시절에 비하면 상전벽해와 같이 입장이 달라졌다.
10월 28일 스맥다운에서 로만이 정규 멤버로 승격시키면서 로만으로부터 새미 우소라는 이름을 하사받았다.[24]
WWE에서 개최한 월드컵 토너먼트에 새미 제인이 출전하지만 브롤링 브루츠 소속의 부치에게 패한다.
서바이버 시리즈를 앞두고 블러드라인과 반 블러드라인 연합군의 대립이 진행되는 가운데 서바이버 시리즈 직전 스맥다운인 11월 25일에 백스테이지에서 로만과 새미를 제외한 블러드라인과 반 블러드라인의 난투극이 있을 때 새미는 나중에 도착하고, 그에게 케빈이 접근해 자기는 너랑 20년지기면서 네가 곤경에 처할 때 여러 번 구해줬지만 로만은 빡돌면 자기 사촌도 린치하던 놈인데 너와 언제까지고 친한 척 할 거 같냐며 자기라면 로만에게 배신당하기 전 먼저 선수를 칠 거라고 충고한 뒤 떠난다. 한편 이를 블러드라인 대기실 뒤에서 몰래 들은 제이가 모르는 척 나타나 추궁하고, 새미가 둘러대자 속아주는 척 하며 더욱 못마땅하게 여긴다. 당일 서바이버 시리즈 어드벤티지를 놓고 벌어진 전초전에서 제이는 새미에게 더욱 노골적으로 못마땅해하며, 난전 상황에서 벨트샷을 하려다 케빈과 대치한다. 케빈은 막다가 그렇게 반칙하고 싶으면 하라며 보내주나 심판에 의해 새미가 오히려 퇴장당하는 사이 케빈이 몰래 난입해 반칙하면서 결국 반 블러드라인이 승리해 어드벤티지를 챙긴다.
서바이버 시리즈 당일 워게임즈 시작 전 지난 스맥다운에서의 케빈 오웬스와의 대화에 대해 추궁받자 제이에게 둘러댄것과는 반대로 로만에게는 솔직히 모든 대화 내용을 말했고 왜 거짓말 했냐는 추궁에는 큰 경기를 앞두고 혼란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에 로만은 새미를 신뢰하는 듯 문제삼지 않고 보냈지만 워게임즈 게임 입장시 지미가 나갈 순번에 대신 새미를 내보내며 만일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이가 안그래도 앙숙인 제이와 불안정한 배터리를 이루며 경기를 진행했고 제이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모습도 보였지만 모든 멤버가 들어와 정식 경기 시작 뒤에는 제이의 슈퍼킥 오폭에 당하며 다운된다.[25] 경기 막바지 로만과 맞선 케빈이 스터너와 팝업 파워밤까지 작렬시키며 승리를 목전에 둔 상황에 커버를 방해하고, 오랜 친구였던 케빈에게 로 블로를 날렸다. 쓰러져있는 로만에게 자신이 마무리해도 되는지 묻고 로만이 승낙하자 코너에 기대어 버티고 있던 케빈에게 할루바 킥까지 작렬시킨다. 그리고는 차마 커버까지는 못하겠는지 커버는 제이에게 양보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하지만 경기 후 복잡한 심경이었는지 기뻐하지도 못하고 착잡한 표정으로 서 있었는데 그런 새미를 로만이 포옹해주며 완전히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고, 새미에게 줄곧 부정적이었던 제이까지 먼저 다가와 격한 포옹을 하며 신뢰를 얻고 완전한 블러드라인이 되었음을 보였다.
다음 날 RAW에서 로만을 제외한 블러드라인이 모여 자화자찬하다가 케빈이 나타나 신경전을 벌이다 제이가 케빈과 메인이벤트 매치를 하게 된다. 그런데 지미와 시코아는 경기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데 비해 본인은 언성만 높일 뿐 서바이버 시리즈 때와 달리 정작 직접적 개입을 하지 않아 결국 제이가 패한다.
그럼에도 블러드라인의 멤버로서 계속 충성을 보이며 크게 마찰은 없으나 케빈과 얽히면서 로만과도 사이가 묘한 분위기가 흐르며, 결국 자기가 직접 케빈을 손봐주겠다며 2023년 1월 13일 스맥다운에서 케빈과 맞붙어 명경기를 펼치다 블러드라인이 난입해 케빈을 다구리하자 당황하면서도[26] 일단은 함께 세레머니를 한다.
1월 20일 스맥다운에선 로만이 KO와 자꾸 얽히는 새미를 점점 의심하는 모습을 보이다 잡일을 지시하는데, 그 사이에 KO와의 계약식에서 새미를 제외한 블러드라인 전원이 KO에게 두들겨 맞으며 스맥다운이 종료되자, 이에 화가 난 로만은 1월 23일 30주년 기념 RAW에서 새미를 피고로 한 재판을 열겠다 선언한다.
23일 RAW에선 예정대로 블러드라인 전원이 새미를 몰아붙이는 식으로 재판이 진행되고, 집행인인 솔로 시코아가 새미에게 사모안 스파이크를 먹이려는 찰나, 침묵을 지키던 제이 우소가 필사적으로 새미를 변호하면서 무죄 판결을 이끌어 낸다. 하지만 로만은 로얄럼블 전까지 자신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엄포를 놓고, 로얄럼블 당일이 마지막 테스트가 있을 것이라 경고한다. 하지만 곧이어 벌어진 RAW 태그팀 챔피언쉽 매치 도중 지미가 부상을 당하자, 새미가 대신 투입되어 저지먼트 데이에게서 챔피언쉽을 방어하는데 성공하지만, 여전히 로만은 새미를 백안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13. 블러드라인 분열의 중심
이후 새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가 가지고 있던 블러드라인 관련 기념품을 전부 쓰레기통에 버린 사진을 올렸다.
2월 3일 스맥다운 링에 나와 새그먼트를 하던 로만을 기습하여 체어샷으로 다시 반격하려던 로만에게 스피어를 날린 후 링 밖으로 급히 몸을 피한 그에게 이제는 원하는 게 생겼다며 도전을 천명하나 지미와 솔로의 기습을 받아 빈사상태가 되어 버린다. 그 후 로만이 새미를 조롱하면서 도전을 받아주겠다며 네 고향에서 열리는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 붙어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박살내주겠다는 선전포고를 받는다.
2월 10일 스맥다운에서는 오프닝 때 RAW에서 마주한 코디 로즈를 비꼬던 폴 헤이먼 앞에 나타나 원래라면 내가 네 앞에 나타나면 널 보호하러 블러드라인이 나타나 나를 공격했을 텐데 지금은 누구도 나와서 널 도와주려고 하지 않는다고 비꼬며 이는 블러드라인이 무너져가고 있어서라고 일침하고서 구성원들이 각자 자기의 처지를 깨닫는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라고 하면서 복선을 남긴다. 이후 지난 주 모습을 안 보였던 제이 우소가 돌아와서 태그팀 챔피언십을 방어한 후 돌아가는 그의 앞에 나타나서는 블러드라인은 가라앉는 난파선이 되어가고 있다 충고한 후 자신은 여전히 제이를 형제처럼 믿고 있다는 말과 함께 그와 주먹을 맞대고 돌아간다.
2월 13일 RAW에서는 갑작스럽게 링에 나타나 이번 주에 있을 경기에 대해 언급한 후 코디를 부르고, 코디와 대면하자 자신은 블러드라인과 함께 행동하며 그들이 어떻게 수많은 도전자들을 쓰러트렸는지 알게 됐다며 과연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 로만을 이길 수 있을지 확실한 답을 스스로 내리지 못하겠다고 하며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이나 코디가 네가 해낼 수 있을지 없을지는 지금 이곳과 네 고향에서 널 응원할 홈팬들이 잘 아는데 왜 너만 스스로 모르냐고 하면서 격려해주었고 화룡점정으로 블러드라인의 분열이란 스토리도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 새미가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단 희망의 가능성을 심는 스토리도 전부 너에게서 시작되었다며 마이클 콜이 읊어대는 이야기를 끝내라는 말처럼 자신이 로얄럼블에서 레슬매니아 티켓을 얻어 자신만의 스토리를 끝낸다면 블러드라인과의 싸움이란 스토리는 온전히 네 손으로 네 자신이 끝내야 한다고 말하자 새미는 그 말에 자극을 받아 다시금 투지를 불태운다. 그리고 코디가 자신은 새미와 재회했을 때가 레슬매니아에서의 맞대결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말을 남기자 다시금 생각에 잠긴 표정과 함께 관중석을 통해 떠난다.
20일 RAW에서는 캐나다 팬들에게 고마워하면서 비록 이틀 전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으나 자신의 스토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같이 스토리를 끝낼 사람이 케빈 오웬스라며 그를 불러낸다. 케빈에게 지난 일들을 언급하면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한 뒤 블러드라인을 무너뜨리는 것은 나나 너 각자만으로는 할 수 없으니 힘을 합쳐 확실히 블러드라인을 쓰러뜨리자고 제안한다. 케빈은 지난 번에 나온 건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네 가족을 위해서며 네 가족이 나처럼 PLE에서 같은 고통을 느끼지 않게 하려고 그랬을 뿐 난 언제나처럼 혼자 싸울 생각이며 네가 내 경고를 듣지 않았고, 서바이버 시리즈 이후 우리 둘의 우정은 끝났으니 제이에게나 가서 도와달라고 하며 차갑게 대답을 한 뒤 떠난다. 이후 배런 코빈이 배후에서 기습을 가해 지난 번 자기 인터뷰를 중간에 중지시킨 것에 대한 복수를 시도하나 새미가 이긴다.
2월 24일 스맥다운에서는 제이를 애타게 찾는 지미 앞에 나타나 내가 명예 우소가 된 것이 네가 처음에 지지해줘서 그랬지 않냐며 로얄럼블에서 날 공격했던 너에게 실망했었다고 일갈한다. 이에 지미가 새미를 이기적이라고 하며 내가 널 공격한 걸 포함한 모든 일은 자업자득이라며 가족을 배신한 건 너라고 받아친다. 새미가 넌 로만에게 철저히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며 다시 일갈할 때 관중석에서 제이가 모습을 드러내자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지미가 기습공격을 가한다. 이에 새미가 반격하고 제이와 잠시 서로 응시하다 솔로가 난입하자 얼른 빠져나간다.
3월 3일 금요일 스맥다운에서는 여전히 블러드라인에 대한 항쟁을 드러내나 솔로 시코아와의 경기에서는 패한다. 그리고 새미를 끝장내라던 지시를 받은 지미와 솔로가 잠시 빈틈을 보이자 반격하고 빠져나간다.
3월 6일 RAW에서는 케빈과 솔로 시코아의 경기에서 지미가 난입하며 둘이서 케빈을 린치할 때 난입하여 도와주고 손을 내밀어 케빈을 일으켜주려고 하나 케빈이 거부하고 나간 뒤 백스테이지에서 다시 마주한다. 새미는 너와 내가 다시 전처럼 우정을 회복하는 건 택도 없다는 건 알지만 블러드라인은 혼자 맞서기에는 버겁다며 힘을 합치는 것이 현명하다고 설득하지만 케빈은 이번 RAW가 열린 곳이 작년 서바이버 시리즈 개최지이기도 하다는 걸 꼬집으며 자긴 8개월을 블러드라인에 맞섰으니 버거운 상대임을 알기에 분명 힘을 합치면 대항할 수 있는 건 인정하나 여전히 배신당했던 일에 대한 뒤끝을 보여 새미는 결국 이번에도 소득 없이 가버린다. 이후 메인 이벤트에서 지미와 대결하여 제이가 모습을 드러낸 혼란 속에 승리하고, 제이가 자신과 포옹하며 같이 뜻을 할 것처럼 보이자 기뻐하나 이는 제이의 속임수로 그에게 슈퍼킥을 맞으며 더 이상 제이와는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됐음을 증명하며 우소즈와 솔로에게 린치를 당하나 코디가 나타나 새미를 구하며 블러드라인과 대치하는 모습과 함께 RAW가 끝난다.[35]
3월 10일 스맥다운에서는 우소즈가 링 위에 모습을 드러내고, 제이가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며 새미를 비난하고 코디에 대해 언급하다 당사자가 직접 등장해 대치할 때 몰래 난입하여 우소즈를 기습해 2:2 난투극이 벌어지며, 코디와 새미가 우소즈를 링 밖으로 몰아내면서 새미 역시 더 이상 제이와의 우정 같은 건 없이 완전히 적대관계임을 못을 박는 모습이 나온다.
3월 17일 스맥다운에서는 코디가 케빈과 새미를 불러 화해를 주선하자 새미 본인은 케빈과 화해를 하고 다시 친구가 되던 적어도 블러드라인에 대항해 연합하고 싶어하지만 케빈이 여전히 거리를 두자 자기에게 주먹을 날리던 뭐던 해서 화풀이를 하라고 손을 내미나 케빈은 거부하고 가버린다. 그런 그를 쫓아가 다시금 설득해보고서 예정대로 제이와 독대하여 서로 감정섞인 말싸움을 주고받다[36] 결국 몸싸움까지 번져 지미까지 난입해 불리해지나, 떠난 줄 알았던 케빈이 돌아와 그를 돕고 포옹하며 결국 연합이 확정된다. 그리하여 레슬매니아 39에서 우소즈를 상대로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를 펼치게 된다.
그 후, 3월 20일 RAW에서 케빈과 함께 등장하며 모두의 환호를 받게 되고 케빈과 자신이 인디 시절부터 갖은 고생을 하며 올라온 시절을 회고함과 동시에 케빈에게 자신이 답답하고 화가 났던 건 자신이 인정한 라이벌이 블러드라인에서 개만도 못한 대접을 받고 있었다는 게 열받았단 소리를 들었고 이에 역시 자신 또한 한 명의 동등한 입장에서 인정받고자 한 것이 자신을 개처럼 부려먹힐 노예로 만들기 위함이였단 것에 질렸다며 블러드라인과 완전히 척을 진 걸 후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자 우소즈가 나타나 자신들을 배신하고서 개소리를 지껄인다며 도발하려 했으나 새미는 제이에게 이미 넌 로만을 배신하고자 하는 역심을 품은 걸 전 세계가 안다며 조롱을 했고 케빈이 이를 받아 레슬매니아에서 형제 VS 형제로서 태그팀 챔피언 벨트를 걸고 끝장을 보자고 선언한다. 이에 우소즈가 레슬매니아 따위에 오를 자격도 없는 너희들을 지금 당장 벨트를 얻기 위한 경기조차 못가지도록 조져버리겠다며 덤벼드나 오히려 꼴사납게 두들겨 맞고 꽁지빠지게 도망친 후, 열폭한 모습으로 철제 의자로 횡포를 부리려 했으나 로만 레인즈가 나타난 탓에 무위로 돌아갔고 그렇게 그들의 대립은 태그팀 챔피언쉽으로 레슬매니아에서 결착을 짓기로 결정된다.
이후에도 레슬매니아로 향하는 마지막 주의 위클리 쇼에서도 우소즈가 오버액션을 하듯이 흥분한 모습으로 자신들이 뛰어나다거나 새미가 배신자이듯 케빈이 널 뒤통수 칠거라고 찌질하게 이간질을 시키나 새미는 KO와 함께 각각 혈연만이 아니라 의리로도 가족이 된다면서 너희의 혈연인 족장 로만으로부터 혈연을 빙자해 너희들의 가족이 보는 앞에서 그의 손에 개같이 두들겨 맞는 굴욕을 당하고서도 찌질하게 복종한 점과 그로 인해 자신들이 신인이던 시절 누구에게나 사랑받던 우소즈가 지금은 누구에게나 미움받고 버려지는 모습을 일갈함과 동시에 새미가 그들을 존중하고 헌신했던 마음을 배신한 건 우소즈 본인들이란 일침을 듣고 깨갱거리게 만든다.[37]
4월 1일 레슬매니아 1일차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에서 새미와 KO는 우소즈에게 연속으로 슈퍼킥을 맞으며 주도권을 빼앗겼지만 그럼에도 새미도 KO도 쉽게 핀폴을 허용하지 않으며 결국 경기 후반 우소즈를 제압하게 된다. KO가 제이에게 턴버클 위에서 피셔맨 버스터를 시전하면서 마침내 분위기를 완전히 잡았고 태그에 성공하며 다시 새미와 제이가 한 링에 있게 된다. 공교롭게도 경기의 시작도 새미와 제이로 시작했는데 결국 새미가 3번 연속으로 제이에게 핼루바 킥을 시전하면서 마침내 우소즈를 꺾고 새로운 통합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38] 새로운 통합 챔피언 등극이 선언되자 케빈과 서로 맞은 편의 로프에 기대어 주저앉아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다 이내 일어서서 서로 부둥켜 안으며 감동에 벅차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두고 팬들은 2004년 레슬매니아 20의 에디 게레로와
다음날 레슬매니아 2일차 통합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경기에서 심판이 다운된 틈을 타 우소즈가 난입하여 코디를 다굴하자, KO와 함께 뒤따라나와 우소즈를 몰아낸다. 이 와중에 로만에게 헬루버 킥을 먹이며 블러드라인 붕괴 각본의 마지막 떡밥까지 회수했지만, 어느새 슬그머니 등장한 솔로의 난입으로 그 경기를 로만이 이기면서 헛수고가 되고 말았다.
3일 RAW에 등장한 새미 제인 & 케빈 오웬스는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이후로도 케빈 오웬스와 같이 우소즈와 대립하는데 우소즈가 동생인 솔로 시코아까지 대동하자 맷 리들이 새미 제인 & 케빈 오웬스를 도와줄 원군으로 등장한다. 3명은 공공의 적을 두고 WWE 백래쉬(2023)에서 우소즈 & 솔로 시코아와 맞붙게 된다. 4월 28일에 케빈 오웬스와 같이 우소즈를 상대로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다.
2023년 드래프트를 통해 친구인 케빈 오웬스가 있는 RAW로 이적하게 된다. 백래쉬에서 케빈 오웬스 & 맷 리들과 같이 우소즈 & 솔로 시코아와 맞붙지만 패한다.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23)에서 케빈 오웬스와 같이 이번엔 로만 레인즈 & 솔로 시코아를 상대로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를 벌였고, 우소즈가 난입하여 경기를 망치는 듯 했으나 우소즈가 난입해 슈퍼킥 러시를 하는 도중 새미에게 더블 슈퍼킥을 날리려다 새미가 피해 솔로에게 맞히는 팀킬을 일으킨다. 그리고 이를 본 로만이 분노하여 우소즈에게 짜증을 부리다 지미의 슈퍼킥을 2차례나 맞고[39] 이후 KO의 스터너 & 새미의 헬루버 킥이 솔로에게 적중하면서 승리한다. 경기가 끝난 뒤 링 밖에서 좌절하는 로만이 보라듯이 새미는 턴버클 위에서 태그팀 타이틀을 들어올리는 퍼포먼스로 로만을 조롱했으며 트위터에는 이 때 사진을 올리면서 전투에선 졌지만 전쟁에선 이겼다는 멘션을 올렸다. 다음날 블러드라인 티셔츠를 입고 나오는 티배깅은 덤.
이후, 제이를 블러드라인의 차기 족장으로 만들기 위한 테스트로 오스틴 씨어리의 US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게 했을 때 새미는 제이에게 '네가 US 챔프가 되어도 이해할 것이고 차기 족장이 되어도 이해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더 이상의 우소즈는 없을 것'이라고 얘기해준다. 그리고 그 다음 스맥다운에서 제이가 결단을 앞두고 링으로 들어가려는데 마주치자, 이번에는 아무 말 없이 고개만 끄덕이고 자리를 뜬다. 결국 잠시 뒤 제이가 로만 손절을 선언하며 새미가 원하던 블러드라인의 몰락을 거의 완성하게 된다.
14. 통합 태그팀 챔피언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로 사실상 블러드라인과의 대립이 종결된 뒤에는 태그팀 챔피언으로써 RAW와 스맥다운을 왔다갔다하며 여러 태그팀의 견제를 받고 있다. 한편으로는 수시로 뜬금없이 분노하는 케빈을 진정시키느라 바쁘다.RAW에선 임페리움과 엮이고[40] 스맥다운에서도 여러 태그팀이 타이틀을 노리는 가운데 6월 16일 스맥다운에서 열린 태그팀 건틀렛 매치에서 프리티 데들리가 승리하며 도전권을 얻는다. 프리티 데들리는 광고 타임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링에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보다 못한 케빈과 새미가 등장해 5분이나 기뻐했으면 그만 나가라고 말하지만 프리티 데들리는 우리가 챔피언이 되면 5분보다 더 기뻐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새미가 케빈에게 좀 열받지 않냐고 묻자 새미가 진정하라면 진정해보겠지만 쟤네들 말 들으니 면상을 때려주고 싶다고 말하고 그간 케빈의 분조장을 진정시키느라 바빴던 새미도 이번 만큼은 케빈에게 동조하면서 프리티 데들리와의 대결을 준비한다.
6월 19일 RAW에서 결국 케빈에게 그가 분조장이라는 것을 솔직하게 말하며 이를 부정하는 케빈에게 오늘 하루라도 분노를 참을 수 있으면 더 이상 그런 말을 하지 않겠다고 제안한다. 그 뒤, 리들을 습격하고 온 임페리움의 군터와 카이저를 만나서 케빈이 다시 분노할 위기에 처했을 때 새미가 문자를 받았고 그 문자를 본 새미는 케빈과 함께 어디론가 향하는데 그들을 불러낸 사람은 바로 코디 로즈였다. 도미닉 미스테리오와 대립하면서 이번 RAW에서 저지먼트 데이와 식스맨 태그팀 매치를 치를 예정인 코디는 파트너를 구하지 못했다며 새미에게 SOS를 요청했고 새미와 케빈은 레슬매니아의 인연도 있고 하여 이를 받아들인다. 그 후,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세 명이 저지먼트 데이를 쓰러트린다.
머니 인 더 뱅크 직전 스맥다운에서 프리티 데들리와 챔피언십 매치를 가졌고 승리한다. 머니 인 더 뱅크 당일에는 경기가 없어 케빈과 함께 블러드라인이 내전을 벌이는 걸 스카이박스에서 관람하며 팝콘각을 세웠다.
WWE 페이백(2023)에서 핀 밸러 & 데미안 프리스트를 상대로 스틸 시티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로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슈퍼스타 스펙타클 2023에서 케빈 오웬스 & 새미 제인은 인두스 셰어를 상대하지만 진더 마할이 난입하면서 경기가 엉망이 되자 드류 맥킨타이어가 케빈 오웬스 & 새미 제인의 지원군으로 등장해 진더 마할 & 인두스 셰어를 상대로 6인 태그팀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다.
코디 로즈 & 제이 우소가 통합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자 케빈 오웬스와 같이 그둘을 상대로 챔피언십 매치를 갖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15. 코디, 제이와 연합
케빈 오웬스가 제이 우소와의 맞트레이드로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면서 자연스럽게 각자의 길을 가게된다.[41] 그 이후에는 코디 로즈와 제이 우소와 함께 저지먼트 데이와 대립 중이다.WWE 크라운 주얼(2023)에서 JD 맥도나를 상대로 경기가 확정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그 후 데미안 프리스트가 캐싱 인을 시도하려하자 데미안을 습격한 뒤 가방을 훔치고 달아나며[42] 데미안의 캐싱인을 막았다.
이 다음 날 로우에서 세스의 부름을 받고 등장했다. 훔친 가방은 애덤 피어스의 제안으로 다시 반납했다는 듯. 세스는 자신을 도와준 새미에게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에 도전할 기회를 주겠다며 언제 경기를 원하는지 말하라고 하고 새미는 바로 오늘 밤이라고 말하면서 세스의 타이틀에 도전하게 된다. 경기가 확정된 뒤 2023년 엘리미네이션 체임버 영상을 보며 마음을 잡고 그를 지켜본 제이가 새미에게 넌 할 수 있다면서 격려한다. 당일 메인이벤트로 상당한 경기를 보여줬으나 기습적인 핀폴에 당해 패배하며 타이틀 획득에 실패한다. 경기 후 세스와 악수를 하며 아쉬움을 달래고 돌아가려 했으나 저지먼트 데이 멤버들이 습격하며 위기에 처하나 제이와 코디가 나서서 새미와 세스를 도와주며 저지먼트 데이와 대판 싸운다. 결국 계속된 이들의 싸움에 보다 못핸 애덤 피어스가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워게임을 부킹하면서 세스, 코디, 제이와 함께 저지먼트 데이를 상대하게 된다. 이로서 새미는 제이와 함께 2년 연속으로 같은 팀으로 서바이버 시리즈 워게임즈에 참가하게 되었다. 결국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코디 로즈 팀이 승리를 거둔다.
11월 27일에 드류 맥킨타이어와 마찰이 생기면서 12월 4일에 드류 맥킨타이어와 경기를 갖지만 패하고, 경기 후 백스테이지에서 드류 맥킨타이어에게 공격당한다.
WWE 로얄럼블(2024)에 30번으로 등장하면서 데미안 프리스트를 탈락시키지만 드류 맥킨타이어에게 탈락된다. 1월 29일에 드류 맥킨타이어로 인해 부상당한 CM 펑크를 구하러 나오면서 당일 메인이벤트 경기에 드류 맥킨타이어와 경기를 갖지만 패한다. 2월 9일 스맥다운에 출연해 일리미네이션 챔버 참가자 결정전에서 랜디 오턴과 경기를 갖지만 패한다. 12일에 나카무라 신스케와의 경기가 벌어지지만 패하고 경기 후 드류 맥킨타이어 & 나카무라 신스케에게 구타당하자 코디 로즈가 나와 구해준다. 26일에 나카무라 신스케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경기 후 백스테이지에서 군터와 마주친다.
16. 통산 4회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3월 4일에 바이킹 레이더스의 아이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만 경기 후 브론슨 리드가 난입해 새미 제인을 공격한다. 11일에 군터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에 도전할 도전자를 가리는 건틀렛 매치에 4번으로 출전해 브론슨 리드, 나카무라 신스케, 채드 게이블을 차례로 꺾고 도전자가 되면서 레슬매니아 40에 진출한다. 25일에 브론슨 리드와의 경기가 확정되지만 패한다. 이후, 게이블이 지금의 새미는 군터를 이길 수 없다고 일갈하면서 새미의 코치를 자청하고[43] 레슬매니아 전 주, RAW에서 다시 브론슨 리드를 상대하지만 군터가 게이블을 구타하며 등장하자 게이블을 도와주려다 자신도 군터에게 얻어맞는다.다음 날, US 챔피언십 경기가 있는 케빈 오웬스 앞에 나타나 이번에는 너의 차례라면서 똑같이 응원해줬지만 아쉽게도 케빈은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WWE 챔피언십 획득에 성공한 코디 로즈를 축하해주기 위해 다른 선수들과 링 위에 등장하여 함께 대미를 장식했다.
4월 8일에 채드 게이블과같이 루드윅 카이저 & 지오바니 빈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15일에 채드 게이블과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된다.
22일에 백스테이지에서 브론슨 리드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자리를 노리며 새미 제인을 공격하면서 29일에 둘간의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지만 경기는 채드 게이블의 난입으로 새미 제인의 DQ승으로 끝났고, 경기 후 채드 게이블이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자리에 대한 야욕을 보이자 브론슨 리드가 채드 게이블을 데스 벨리 드라이버로 처리하면서 브론슨 리드 역시 챔피언 자리를 노리며 대립은 3자간으로 형성된다. 5월 6일에 벌어진 브론슨과 게이블의 경기에 난입하여 경기를 DQ로 만들었고 이번에도 브론슨이 새미와 게이블을 동시에 처리한다.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새미는 이 상황을 해결하려면 두 명을 모두 상대하는 것 뿐이라며 WWE 킹 앤드 퀸 오브 더 링(2024)에서 트리플 쓰렛 매치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면서 이번에도 승리를 거둔다.
6월 3일에 새미 제인은 오티스 & 토자와 아키라 & 맥신 듀프리에게 게이블에게 계속 시달릴 필요없다고 설득한다. 하지만 여전히 채드 게이블은 이기적인 말을하며 새미 제인을 계속 질타하고 둘간의 난투극으로 이어지자 채드 게이블이 새미 제인을 오티스쪽으로 던지면서 이 충격으로 맥신 듀프리가 링밖으로 떨어져 다친다. 이에 오티스는 게이블의 말에 속아 새미를 공격하고 결국 WWE 클래시 앳 더 캐슬(2024)에서 채드 게이블과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로 다시 격돌한다.
10일에 오티스와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경기 시작전 오티스가 지난주 일을 뒤늦게 알게되면서 새미 제인에게 해명하고, 오티스는 여전히 채드 게이블때문에 휘둘리는상황에 새미 제인은 오티스에게 조언을 하면서 오티스는 오티스일뿐이라며 채드 게이블에게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하고, 당일 경기에서 오티스는 채드 게이블의 방해로 방심해서 패하자 경기 후 채드 게이블이 새미 제인을 공격하고는 오티스의 뺨을 때리자 오티스는 분노가 폭발해 채드 게이블에게 반기를 들지만 끝내 공격도 못한 채 링밖으로 퇴장한다.[49] 클래시 앳 더 캐슬에서 채드 게이블이 오티스 & 맥신 듀프리를 대동하고 등장하지만 오티스는 맥신 듀프리가 더 소중했기에 채드 게이블의 명령을 거부한 채 퇴장하고, 새미는 게이블을 또한번 꺾고 챔피언 자리를 지켜낸다.
7월 8일에 브론 브레이커가 세그먼트에 나타나지만 브론 브레이커가 퇴장한 척하며 새미 제인에게 스피어를 날린다음 새미 제인을 인정사정없이 공격해대자 애덤 피어스를 포함한 심판들이 나와서 말리지만 브론 브레이커는 말을 듣지않고 새미 제인에게 또한번 스피어를 날린다. 이 상황을 본 일리아 드라구노프가 브론 브레이커에게 따지지만 심판들이 만류한다. 브론 브레이커 VS 드라구노프 경기가 벌어지면서 브론 브레아커의 DQ패로 끝나지만 경기가 끝나고도 드라구노프를 공격하자 새미 제인이 달려와 브론 브레이커를 막지만 브론 브레이커는 드라구노프 & 새미 제인을 각각 처리한다.
WWE 섬머슬램(2024)에서 브론 브레이커를 상대로 한번더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로 격돌하게 되지만 이번엔 패하면서 브론 브레이커에게 챔피언 벨트를 뺏긴다. 8월 12일에 브론 브레이커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로 격돌하면서 이번엔 3판 2선승제 방식으로 맞붙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벨트 탈환에 실패한다.
9월 2일에 군터 앞에 나타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자리에 도전할 의사를 밝히지만 거절 당하고, 이후로도 군터에게 도전하기 위해 나서면서 16일에는 루드윅 카이저와 난투극이 벌어지면서 23일에 경기가 확정되면서 승리를 거두지만 군터는 새미 제인의 도전을 받아주질 않았다. 그러다가 10월 7일에 둘간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17. 다시 블러드라인으로?
10월 28일, RAW에서 다시 재회한 우소즈를 본 새미는 백스테이지에서 제이에게 그런 일들을 겪고도 다시 지미와 엮일 거냐며 따진다. 이에 제이는 지금 솔로 편을 드냐며 물어보지만 새미는 나는 누구의 편도 아닌 제이의 편이라며 왜 제이가 또다시 블러드라인과 엮이는 지 이해를 못 하겠다고 말한다. 이에 답답했던 제이는 새미는 가족이 아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며 어색한 분위기 끝에 자리를 떠난다. 이에 지미가 자신이 직접 새미와 얘기해보겠다고 하며 경기장 밖을 나왔으나 지미와 제이의 눈에 보인 것은 솔로와 이야기하고 있는 새미였다.[50]그이후 WWE 크라운 주얼(2024)에서 솔로를 공격해 반전을 선사 했으나 이후 솔로를 공격하려다 로만을 공격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1] 2 Skinny Black Guys라는 태그팀으로 활동했다.[2] 스페인어로 '위험한 벌들'이란 뜻[3] 이때 세자로와 벌였던 3판 2선승제 경기는 'Match of the year'챈트가 울릴정도로 명경기였다.[4]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의 데이브 멜처는 4.75성을 부여했고, WWE.COM에서 올해의 명경기 2위로 이 경기를 선정했다. 또 구독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15년(2014년 12월~2015년 11월까지의 경기들에서 뽑음) 올해의 경기 7위에 이름을 올렸다.[5] 인디에서 케빈 오웬스는 케빈 스틴으로, 새미 제인은 엘 제네리코로 활동할 때 둘이 태그팀으로서 브리스코즈와 2007년 9월 15일에 가진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07년 올해의 경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둘이 대립할 때 ROH 2010 파이널배틀에서 가진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11년 올해의 경기 8위에 이름을 올렸다.[6] 데이브 멜처로부터 4.5성을 받은 한편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16년 올해의 경기 5위에 이름을 올렸다.[7] 케빈 오웬스가 자연스레 경기를 이어가고자 새미 제인의 오른팔을 링 포스트에 부딪히게 했고, 새미 제인도 경기 내내 부상을 연기하다가 점차 회복되어가는 모습을 연출했다.[8] 경기 방식은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헬 인 어 셀[9] 심지어는 새미의 모자를 쓴 베키 린치도 깐죽끼가 빙의되는 모양이다[10] 챔피언 우소즈, 벤자민 & 게이블, 뉴 데이가 참가했다. 결과는 우소즈의 승리로 끝났다.[11] 실은 이날 WWE 믹스드 매치 챌린지 출전이 예고된 날이어서 체력을 아끼기 위한 각본이었다.[12] KO는 간만에 받는 환호에 북받쳤는지 울먹거림을 참으며 링 위로 올라왔다[13] 데이브 멜처는 케빈 오웬스가 환호가 나오는 고향에서 핀폴을 내준 것에 대해 WWE측을 강하게 비판했다.[14] 이건 대본엔 없는 새미의 애드립이었다고 하는데, 이걸 본 빈스 맥맨 회장은 그야말로 크게 노했다고 하며, 이걸로 인해 새미에게 자체 징계가 주어질지도 모른다는 예측까지 나왔다. 실제로 유튜브에 올라온 세그먼트 장면은 AEW 멘트가 편집되었을 정도.[15] 본래 스맥다운 소속이기에 출연을 못하지만 매니저라서 상관없다고 주장했다.[16] 일단 NXT에서 챔피언에 오른 적은 있지만 그것마저 단기간이었으며 메인로스터 콜업 이후로는 처음이다.[17] 이 경기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졌는데, 경기 시작전 새미 제인이 MSG를 홈구장으로 쓰는 NBA 구단 뉴욕 닉스를 20-21 시즌 오랜만의 플레이오프에서 1라운드 광탈시킨 애틀랜타 호크스의 에이스 트레이 영을 링사이드에 초대해 엄청난 야유를 받았다.[18] 사실상 새미 제인은 시리아계 혈통이라는 이유로 매년 사우디 투어를 불참했기 때문에 10월 21일 크라운 주얼의 킹 오브 더 링 결승전에 참여하지 못할 수밖에 없었다.[19] 데이브 멜처는 이 경기를 여러모로 끔찍한 경기라고 평했으며, 별점또한 매길 가치 없음을 뜻하는 DUD를 주었다. 다만 경기 자체가 개그성이 짙었기에 현장 반응은 좋은 편이였다.[20] 빰 싸대기-하이킥-킨샤사-리코일-RKO-스피어-클레이모어 콤보로 얻어 맞는다.[21] 이 날 우소즈가 비자문제로 캐나다에 오지 못했다고 했는데, 이는 각본이 아닌 실제였다고 한다. 원인은 이들이 이전에 저지른 음주운전 전과로 인해서.[22] 케빈은 우소즈에게 네놈들과 폴 헤이먼 때문에 작년 로얄 럼블에서 로만의 챔피언 벨트를 가져오지 못했다고 언급한 뒤, 제이 우소에게는 로만의 독재 2주년 기념은 니가 로만의 따까리가 된 지 2주년이기도 하다고 조롱한다. 그리고 새미에게는 넌 도대체 어쩌다 그 지경이 됐냐며 거울을 보고 좀 돌이켜보라고 안타까워 한다.[23] 경기 중간 딴에는 새미를 도와준답시고 제이가 리들을 공격하려고 했는데 그게 대놓고 하는지라 새미가 뭐하는 짓이냐며 말린다. 그리고 이후 새미가 위기에 몰렸을 때 지미가 도와주려고 하나 제이가 막아버리자 이 모습을 본 지미는 표정으로 이래도 되는 거냐는 반응을 보이고, 제이는 쟤가 안 도와줘도 된다고 했다는 식으로 반응했다.[24] 특히 새미 재인이 블러드라인 멤버들의 케이페이브를 거의 깨트릴 정도로 빵터지는 드립을 쳐서 화제가 되었다. 로만 레인즈도 이에 가세한건 덤.# 번역[25] 지미는 놀라며 쓰러진 새미에게 괜찮냐고 물었지만 제이는 미안한 기색도 보이지 않았다.[26] 스스로 로만에게 블러드라인 멤버들 도움없이 자기 혼자서 처리하겠다고 큰소리를 쳤기에 블러드라인의 난입은 예상밖의 일이었다.[27] 재밌는 점은 9년 전, 로만이 처음으로 데뷔했던 스테이블인 쉴드에서 세스에게 체어샷으로 배신당한 구도 그대로의 상황이 발생했다.[28] 가장 먼저 슈퍼킥을 날린 인물은 블러드라인에서 가장 먼저 친해진 지미 우소. 이후 솔로 시코아가 사모안 스파이크를 날리고, 분노한 로만이 무자비한 체어샷을 작렬시킨다.[29] 지미에게 슈퍼킥을 맞기 전에 제이에게 남긴 말은 "미안해, 제이."[30] 새미와 가장 사이가 나빴지만 나중에는 가장 친해졌던 제이는 차마 새미를 공격하지 못하고 그냥 먼저 나가버린다. 여기서 울먹이는 표정으로 기가 막힌 감정연기를 보여주며 새미와 함께 스토리텔링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31] 당시 스맥다운 생방송 종료까지 15분 남짓 남았으나 속된 말로 이 날의 새미는 피플스 챔피언의 재림이라 할 정도로 미친 반응을 뽑아냈고 2분 남짓한 짧은 마이크웍으로 3분 빨리 생방송이 종료되었다.[32] 경기 도중에 링 밖에서 로만을 제압하고는 아내에게 키스를 하기도 했다.[33] 로만이 로얄럼블에서 새미에게 했던 그 테스트를 제이에게도 그대로 하게 했다. 제이는 새미를 치지도 로만을 치지도 않고 의자를 든 채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로만은 제이의 얼굴을 밀치면서 마구 짜증을 내고 있던 상황이었다.[34] 이 경기로 새미는 메인 타이틀과 거리가 멀어졌지만 위상이 흔들리지 않게 되었다. 코디의 대관식이 있을 예정이니 패배를 예상한 팬들이 많았고 로만과의 위상 차이가 있는 만큼 졌잘싸를 기대하기도 힘들어보였지만 막상 경기에 들어서니 로만의 스피어를 두 번이나 킥아웃하고 로만에게도 여러 차례 공격을 퍼부으며 쉽게 물러서지 않고 마지막에도 패배했지만 로만을 쓰러트리는 엔딩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여전히 블러드라인의 최고 대항마 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로얄럼블부터 도전을 선언한 스맥다운에서 모두 린치를 당해 불안한 위치에 있던 새미였지만 이번 일챔에선 오히려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며 오히려 레슬매니아가 끝난 뒤에도 새미가 블러드라인과 대립할 여지가 생기게 된 것이다.[35] 경기 이전 백스테이지에서 릭 북스와 일라이어스의 세그먼트 도중 코디와 케빈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슬쩍 보였는데 이를 보면 비록 케빈은 새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아직 옛 우정은 남아있는 것 같은 면모를 암시하며 둘의 연합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36] 새미가 잘못이라는 제이에게 새미는 그것을 부정하고 지금 제이가 화나는 건 새미가 아니라 로만에게 학대당하기를 선택한 제이 자신이라며 제이가 자신에게 화난 이유는 로얄럼블에서 자신보다 먼저 새미가 로만을 쳤기 때문이라는 말을 한다. 이 말에 제이는 더 이상 말을 못 하고 흔들리다 결국 먼저 새미를 치게 된다.[37] 이때 눈을 똑바로 마주보라고 일갈하는 그들에게 시선을 맞추지 못하고 억지로 외면하는 모습으로 자신들도 찔려하는 태도를 보이는 우소즈의 모습이 압권인데 결국 정신승리를 할 수가 없어 폭력으로 해결하려 했으나 역으로 두들겨 맞고 쫓겨나게 된다.[38] 제이가 새미를 턴버클에 몰아서 마구 공격할 때도 "너를 형제라고 믿고 있었어."라고 말하며 울분을 토해냈는데, 새미가 막판 헬루바 킥을 3번 쓸 때 제이에게 슬픔과 씁쓸함이 묻어나는 얼굴로 "이건 네가 스스로 내린 선택이였어."라며 끝까지 로만의 부하로 남기를 자청한 제이에게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 둘의 서사가 완결에 다다르고 있음을 연출한다.[39] 지미가 로만에게 슈퍼킥을 먹이자 영문을 몰라 그를 붙잡는 제이에게 지미는 "네가 오래 전에 했어야 했던 걸 한 거야!" 라고 절규하듯 외치는데, 공교롭게도 새미가 로만을 적대한 뒤 제이에게 했던 "넌 내가 로만을 의자로 쳤기 때문이 아니라 네가 먼저 그러지 못해서 화가 난 것이 아니냐?" 는 일침과 상통한다. 결국, 가스라이팅 속에서도 로만을 놓지 못하는 제이의 망설임이 오히려 로만을 향한 새미의 저항은 물론 (블러드라인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새미와 친해졌음에도 새미가 블러드라인을 배신했을 때 가장 먼저 그를 응징하기까지 했던) 지미의 이탈까지 불러온 것이다.[40] 이번에도 맷 리들이 함께 엮이고 있다.[41] 이 때문에 백스테이지에서 제이한테 울분 토했지만 화해하면서 마무리 되었다.[42] 에디 게레로는 2003 백래시에서 차보 게레로와 함께 팀 앵글(셸턴 벤자민 & 찰리 하스)의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했는데 패배하자 두 사람이 방심한 틈에 차보와 함께 타이틀을 들고 도망가는 모습을 선보였다.[43] 게이블은 레슬매니아 39의 새미는 간절했기 때문에 레슬매니아 39의 메인이벤트 경기에 참가하고 이길 수 있었지만 지금의 새미는 그런 간절함이 없다면서 자신이 새미의 간절함을 채워주겠다고 도와준다. 새미가 게이블을 제치고 도전자가 되면서 이에 팬들의 반감이 컸는데 이를 반영한 세그먼트로 보인다.[44] 이를 본 팬들은 이전까지 군터의 승리가 정배라고 여겨졌던 게 이 장면으로 새미의 승리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예상하기 시작했다.[45] 새미의 타이틀 도전 스토리가 급조되었다며 비판하는 팬들도 이 기술이 오랜만에 나온 것에 대해서는 대호평을 하고 있다. 타격점이 머리인 탓에 뇌진탕 이슈에 민감한 WWE에서 쓰지 못했던 기술이였다가 큰무대에서 오랜만에 사용한 것. 한편으로는 이 기술까지 써야 군터를 이길 수 있다는 설정까지 보태지면서 패배한 군터의 위상도 어느 정도 지킬 수 있는 연출이 되었다.[46] 이 날 경기가 열린 곳이 바로 영화 록키 시리즈의 성지인 필라델피아고, 언더독으로서 아내의 응원을 받으며 끝내 탑독 챔피언을 꺾은 새미의 모습은 록키 발보아를 연상케 할 정도였단 평가가 있다. 그간 RAW에서 나온 새미와 게이블의 세그먼트도 복싱 선수와 코치를 연상시키는 모습이 나온 것을 보면 이를 어느 정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47] 대체적으로 새미의 모멘텀이 최절정에 달했던 2023 엘리미네이션 챔버의 경기와도 어느 정도 비교되는데 새미는 장기 집권하는 탑독 챔피언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치지만 아내와 관중들의 응원을 받으며 쉽게 포기하지 않아 그경기 전까지 새미를 얕잡아보던 챔피언이 새미를 보고 혼란스러워 한다. 그러나 엘리미네이션 챔버 때에는 난입자들의 등장으로 경기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새미가 패배했다면 레슬매니아 40에서는 그 어떤 난입자도 없이 둘 만의 경기가 계속되면서 결국 새미가 승리하며 완전히 다른 결말이 이뤄졌다.[48] 이 날 제이 우소의 응원을 받으며 원테이크로 입장하는 입장신은 작년 2월 몬트리올에서 보여준 입장씬을 넘는 새미 제인의 커리어 하이라이트에 꼭 들어갈 영상이자 연출로 고평가를 받았다.[49] 매주마다 관중석에서는 채드 게이블로 부터 해방되길 바라는 오티스에 대한 연호가 나온다.[50] 구 블러드라인에 무난히 합류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버리는 새미의 행적에 각본이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