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의 종류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죽 | 흰죽 · 계란죽 · 빼때기죽 · 과루죽 · 국묘죽 · 굴죽 · 깨죽 · 꽃게죽 · 납팔죽 · 문동죽 · 바지락죽 · 밤죽 · 방풍죽 · 보리죽 · 비지죽 · 상이죽 · 선인죽 · 소행죽 · 송이버섯죽 · 시래기죽 · 야채죽 · 오트밀 · 인삼죽 · 잣죽 · 재강죽 · 저신죽 · 전복죽 · 찹쌀죽 · 청모죽 · 콩나물죽 · 포리지 · 팅짜이죽 · 황정죽 · 도토리죽 |
퓨전/요리류 | 갱시기 · 김치죽 · 누룽지탕 · 땅콩죽 · 라면죽 · 닭죽 · 덮죽 · 리소토 · 어죽 · 육죽 · 자라죽 · 장국죽 · 해장죽 | |
비곡물 주류 | 뢰드그뢰드 메드 플뢰데 · 산약죽 · 서여죽 · 참포라도 · 타락죽 · 팥죽 · 포이 · 호두죽 · 호박죽 | |
기타 | 꿀꿀이죽 · 라이스 푸딩 · 미음 · 숭늉 · 응이 |
桑耳粥
1. 개요
상이죽은 뽕나무에서 나는 버섯의 즙을 쌀과 함께 쓴 죽을 말한다. 즉 뽕나무의 오래된 고목인 그루터기에서 나오는 다년생 노란버섯을 상황버섯이라고 하는데 상이는 상황버섯의 한약재명 이름이다. (그렇다고 해서 상이=상황버섯은 아니다.)상황버섯은 예전부터 한의학에서 약재로 이용하기도 했지만 음식으로도 활용하기도 하였다. 버섯 특유의 향기로운 향이 일품이며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돋구는 효과가 있다.2. 특징
조선시대 지어진 《의학입문》(醫學入門)[1]에 따르면 오치(五痔)로 하혈하고 평상시에 항상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며 몸이 여위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이라고 한다.[2]만드는 법으로는 죽을 쓸 때 적당량의 뽕나무 버섯즙을 넣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