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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01:11:42

뱀파이어 헌터 D(Bloodlust)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Vampire-hunter-d-poster.jpg

1. 개요2. 등장인물
2.1. D와 왼손2.2. 귀족(뱀파이어)과 샬롯2.3. 마커스 형제2.4. 바르바로이 일족2.5. 그 외

1. 개요

키쿠치 히데유키의 소설 뱀파이어 헌터 D 제3권 '요살행(Dー妖殺行)'을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한 작품. 1985년 이후 2번째로 2000년도에 만들어진 OVA로서 부제는 Bloodlust.

나온지 20년이 넘어가는 2020년대 기준으로도 빼어난 작화와 영상미를 느낄 수 있으며 제작은 매드하우스, 감독은 카와지리 요시아키.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은 미노와 유타카.

일본 애니메이션이지만 처음부터 해외 시장을 노리고 만들어진 작품이었기 때문에 셀화 자체도 영어 더빙에 입 모양을 맞추었고 일본에서 극장 개봉했을 때조차도 영어더빙에 일어자막으로 상영되었다. 캐릭터 디자인은 카와지리 감독과 많은 작품을 함께 한 미노와 유타카가 맡아 감독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 다만 해외를 염두에 둔 작품이라 작품 전체적으로 수위를 많이 낮추었고, 이 때문에 카와지리 감독 특유의 잔인성과 폭력성은 많이 감춰진 편. 이 감독이 그 유명한 요수도시수병위인풍첩의 감독임을 상기하자.(...)

음악도 이탈리아 영화음악가인 마르코 담브리치오가 맡았다.

일본 DVD판 주제가는 Do As Infinity의『遠くまで』.

제 5회 부산 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에 출품하여 상영했다.[1] 극장판 개봉 후 한국에서도 정식 개봉이 예정되어서 한국 공식 홈페이지까지 생겼지만 무산된 일이 있다. 그 때문에 홈페이지도 알게 모르게 사라졌다.

2. 등장인물

영문 표기는 위키백과 해당 페이지 참조.

2.1. D와 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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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귀족(뱀파이어)과 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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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마커스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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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바르바로이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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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 변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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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그 외



[1] 상영 날짜는 2000년 10월 12일 11시.[2] 약점인 햇빛을 차단하기 위함이다.[3] 덕분에 말이 없는 D 대신 독자들에게 여러 가지 정보를 알려주는 해설역을 맡고 있지만 수다가 꽤 많다. 엄청 큰 사막가오리 사이를 그냥 말타고 가던 D에게 위험하다느니 나 죽고 싶지 않다느니 계속 소리를 질렀고, 바르바로이 마을로 들어가려고 할때도 "제정신이냐? 제발 다른 곳으로 가던가 정면으로 이렇게 들어가냐!" 계속 징징거렸다. 또한, D가 햇볕에 많이 쬐여 쓰러질 때 "그러기에 아까부터 좀 피하고 쉬라고 말했거늘 왜 이리도 내 말을 무시해!"라고 징징거린다든지..[4] 이 작품에서는 인공혈액, 잠깐이지만 태양빛을 버티게 해주는 약 등, 흡혈귀가 사람을 습격하지 않아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 다수의 기술이 발명된 상태다. 사람을 잡아먹는 이유는 인공혈액보다 생피가 맛이 좋다는 것과 희생자들의 공포, 고통 등이 흡혈귀 특유의 가학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때문.[5] 그저 죽은 연인의 유해라도 함께하기 위해서인지, 달에 데려가 상처를 치료하고 살려내려는 것인지, 혹은 뱀파이어로 만드려는 것인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다만 샬롯이 '마이어를 사랑한 인간'으로 죽고싶다 한 점, 마이어 본인도 영생이 마음을 괴물로 만드는 저주라고 언급한 점을 미루어 볼 때 흡혈귀로 되살릴 가능성은 낮다.[6] 다만 작중에서는 샬롯이 눈을 감고 의식을 잃는 장면만 묘사되기에 실제로 사망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피를 많이 흘려 기절한 것인지도 명확하지 않다. 거기에 레일라가 별의 도시로 떠나는 배를 보며 '날아라!'라며 응원하는 묘사도 덧붙여져 있어 희망을 남기는 열린결말에 가깝다.[7] 성우 존 데미타의 아내이다.[8] 작중에서는 '배(Ship, 舟)'라는 고유명사로 부른다.[9] Chaythe. 유럽식으로 읽으면 '체이테'.[10] 사건이 마무리된 뒤 D에게 가까운 마을에 내려달라는 부탁도 했었다. 이 때 말에 오르는 걸 도와주려고 D가 손을 내밀었지만 쿨하게 사양한다. 역시 드라이한 로맨스.[11] A특공대에서 머독을 맡았던 그 배우이다. 본작에서는 바르바로이 장로도 겸했다.[12] 보안관의 경우 "담피르에게는 말은 커녕 편자하나 팔 수 없다."라며 내 쫒으려고 했다. 어찌보면 폴크의 행동은 장사라는 행위를 통해서(이를 일종의 인간 대 인간으로써의 커뮤니티로 본다면) 정당한 지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물건하나 사지 못했던 D에게 나름의 인간대접을 해 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