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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고등학교 白岩高等學校 Baegam High School | |
개교 | 1985년[1] |
유형 | 일반계 고등학교 |
성별 | 남녀공학(남녀 분반) |
운영형태 | 사립 |
학교법인 | 백암학원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로13길 16 (신정3동 733)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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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이다.2. 학교 연혁
- 1984. 4. 9 학교법인 운암학원 설립인가
- 1984. 4. 9 설립자 명예문학 박사 유영렬 선생 초대이사장 취임
- 1984. 12. 17 운암고등학교 설립인가(학급수: 30. 남: 15, 여: 15)
- 1985. 1. 24 교사완공 대지: 17,581㎡ 연건평: 3,108㎡
- 1985. 3. 1 개교, 초대 교장 이문형 선생 취임
- 1985. 12. 31 6학급 증설인가 (計 36 학급)
- 1986. 10. 29 9학급 증설인가 (計 45 학급)
- 1986. 12. 20 교사증축 연건평 6,526 ㎡
- 1987. 1. 13 경영학박사 유지형 선생 제2대 이사장 취임
- 1988. 2. 11 제1회 졸업 531 명
- 1994. 1. 5 학급 감축 (計 30 학급)
- 1994. 4. 28 제3대 이사장 한현선 선생 취임
- 1994. 7. 27 건물준공 (건물 7731.16 ㎡)
- 1994. 10. 19 법인명칭을 백암학원으로 변경
- 1995. 4. 10 백암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 1995. 8. 11 6학급 증설인가 (計 36 학급)
- 2000. 3. 2 제2대 교장 이재천 선생 취임
- 2001. 2. 8 체육관 개관
- 2002. 3. 2 8학급 증설인가 (計 44 학급)
- 2002. 3. 2 제2신관 신축 건물 준공 (建物計 2,019.38 ㎡)
- 2004. 9. 20 제1신관 4층 증축 (建物計 8,110.04 ㎡)
- 2006. 3. 1 제3대 교장 고환석 선생 취임
- 2009. 1. 13 제4대 이사장 한상훈 선생 취임
- 2010. 3. 1 제4대 교장 한중호 선생 취임
- 2017. 2. 2 제30회 졸업식 (計 16,200명 졸업)
- 2017. 3. 1 제5대 교장 김병현 선생 취임
- 2019. 3. 1 제6대 교장 차용호 선생 취임
- 2020. 9. 1 제7대 교장 권진국 선생 취임
- 2022. 3. 1 제8대 교장 김길회 선생 취임
3. 교훈 및 상징
4. 학교 특징
- 수시 확대 정책의 수혜를 크게 본 학교 중 하나이다. 2015학년도 즈음부터 정시가 축소되고 수시가 확대되면서 내신과 비교과에 유리하다는 특징 덕에 이제는 목동권 중학교에서도 많은 학생이 지망하는 고등학교가 되었다. 다만 이로 인해 학생 수준이 상향평준화되었으므로 내신 따기는 어려워졌지만, 비교과를 챙기는 데에는 여전히 메리트가 크다.
- 아침 명상의 시간[2]: 말 그대로 아침 8시부터 8시 10분까지의 명상이다.[3] 명상은 조용히 눈 감고 있는 게 아니라, 방송실에서 명상 방송을 따로 해준다. 1년마다 바뀌는 특정 클래식 음악을 잠깐 틀어주는 것으로 시작한다.[4] 이후의 방송 내용은 요일별로 다른데, 수요일에는 성우가 녹음한 명상록[5]을 방송한다. 반면에 화요일, 금요일에는 교사들이 직접 준비한 대본을 P라이브로 방송한다. 이 때는 교실과 복도가 전부 소등되고, 감독 교사에 의해 복도가 통제된다.실제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시간에 자습하기도 하고 몰래 음악을 듣거나 엎드려 잔다. 참고로 아침 명상의 시간이 시작되면 각 층 복도가 소등되고 이동이 통제된다. 그런데 7시 40분 즈음에 지각한 경우, 생활지도부 교사에게 붙잡혀서 8시까지 백암로에 서 있다가, 허겁지겁 학교 안으로 들어오면 또 명상의 시간 복도 단속으로 붙잡혀 있어야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복도 중앙이 통제된다는 사실을 숙지한다면 좌우 계단을 활용하여 단속을 피해갈 수 있다.
- 외국 학교와의 M.O.U.[6]체결: 여러 외국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국제교류 관련 페이지
- 백암소리터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학생 커뮤니티로 활용하고 있다. 분실물 제보, 사람 찾기 등에 쓰인다.[7]
5. 학교 시설
5.1. 본관 건물
5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이하게 복도 양 옆으로 교실이 있다. 대체로 고층일수록 고학년 교실인 편.[8] 참고로 2학년은 남학생과 여학생 층이 완전히 다르다.[9]
* 이사장실: 입학식, 졸업식을 제외하곤 한 번도 얼굴을 비치지 않는 이사장임에도 불구하고, 방이 상당히 넓다. 교실과 크기는 같다. 현재는 이사장실을 없애고 회의실로 용도변경하였다.
* 교장실: 들어가보면 화초가 참 많다.
* 제1, 2, 3 교무실: 각각 2, 3, 4층에 위치. 제1교무실이 가장 크고, 교감선생님의 자리도 이곳이다. 대체로 제2교무실에는 국어과 선생님이 많은 편이고, 제3교무실은 이른바 학생부, 생활지도부다.
* 행정실: 학생들은 행정실을 학생증 신규 발급처, 급식 관련 문의처, 교직원 택배 보관처 정도로만 인식해도 학교 생활에 전혀 불편이 없다. 냉방기 통제실이란 건 몰라도 된다.[10][11][12]
* 보건실: 수업시간에 오면 쫓겨날 수 있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 도서관: 이관되면서 크기는 작아졌지만 난방 문제가 해결되었다. 2020년 현재 사서교사가 없다. 대신 다른 교과 과목 교사들이 도서부를 담당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운영 또한 도서부원들이 하고있다. 월, 수, 금요일 점심시간에만 개관한다.
* 음악실: 신발을 벗고 입실하는 게 원칙이지만 교사들이 있어도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학생회 간담회 장소로 쓰이기도 한다. 매점에서 발생한 쓰레기들이 매 교시마다 더해진다. 이 때문에 음악실 청소 당번들이 고생한다.
* 제N 교과교실: 이동수업 때 쓰인다.
* 성찰교실: 제3교무실 옆에 위치. 벌점을 20점만 착실히 쌓으면 이곳에서 며칠 내내 반성문을 적고, 대걸레로 학교를 깨끗이 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 남자 교원 휴게실: 2017년부터 교실 2개를 교원 휴게실로 개조했다. 남자 교원 휴게실은 본관에, 여자 휴게실은 신관 목련관 옆에 있다. 학생은 사용할 수 없다.
5.2. 신관 건물[13]
* 제4 교무실: 규모가 가장 큰 교무실로, 신관 교무실이라 불리기도 한다. 대체로 과학 교과목 교사들이 가장 많다.
* 세미나실: 강사 초청 시 강연장으로 쓰이기도 하고, 백암 아카데미 토론대회 결선 장소로 쓰이기도 한다. 외국 학교와의 M.O.U. 체결 시에도 활용되는 장소.
* 제1, 2 컴퓨터실: 정보 수업시 이용되는 교실. 꽤 구석진 곳에 있으며 4층의 남학생들은 여기서 교실로 올라갈 때 많이 힘들다. 컴퓨터 수십 대[14]가 있으며, 뒤쪽에는 교사 전용 캐비넷이 있다. [15] 수업이 시작되면 인터넷을 꺼 버리니 주의.
* 제N 교과교실
* 생물화학실: 문과는 절대 출입할 수 없는 신성불가침영역1. 참고로 박제된 것들은 모형이 아니라 진짜다.
* 물리지학실: 문과는 절대 출입할 수 없는 신성불가침영역2
* 가정 실습실: 존재 자체를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 목련관
모든 학생들을 위한 야간 자율학습 공간.[16] 약 1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으며, 1, 2학년들이 이용하는 목련1관과 3학년들이 이용하는 목련2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1관 책상은 일반적인 도서관 책상이며, 2관은 교실 책상이다. 또한 남녀 좌석이 구분되어 있어서, 목련1관은 바깥 출입문 방향으로 남학생 자리, 도서실 방향으로는 여학생 자리다. 그리고 목련 2관은 1관 쪽에 여학생이, 반대쪽 벽 방향에 남학생이 앉는 것이 불문율이다. 목련관 전체를 감독 교사가 한 눈에 볼 수 있으므로 집담이나 딴짓은 불가능하다. 참고로 학기 초에는 목련관 이용 인원이 많아 늦게 가면 자리 잡기가 어려우니, 빨리 가서 자리를 잡도록 하자. 가끔가다 자리만 잡고 시작시간보다 늦게 들어가면 문을 잠궈버리는 선생님들이 계시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자리를 못 잡았어도 목련관 옆의 제6교과교실을 이용하면 된다. [17] 목련관 개방 시간은 평일 16시 ~ 21시이며, 주말과 공휴일, 대수능 전날과 당일에는 열지 않으니, 헛걸음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방학 기간에 방과후 1~3교시 중 일부만 신청해 중간에 시간이 빈다면 목련관에 와서 공부할 수 있다. [18]
* 백암관
교과 성적 우수 학생들을 위한 자습실.[19] 입실 학생에게는 여러 우선권이 주어지기도 한다. 신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제4교무실에서 신관 쪽으로 나가면 바로 입구가 보인다. 입실 인원은[20] 1학년 24명, 2학년 40명, 3학년 50명이며 수능 후 3학년이 모두 빠지면 1, 2학년 인원이 1학년 40명 2학년 74명으로 늘어난다. 일 년에 여섯 차례 성적[21]과 백암관 출석률[22]을 기준으로 인원을 교체한다. 게다가 인원 교체가 두 번 더 이루어질 때까지 들어올 수 없으니, 평상시의 성실함이 중요하다.
백암관 시간표 | |||
1교시 | 08:00~10:00 | ||
2교시 | 10:10~12:00 | ||
점심시간 | 12:00~13:00 | ||
3교시 | 13:00~15:00 | ||
4교시 | 15:10~17:00 | ||
저녁시간 | 17:00~18:10 | ||
5교시 | 18:10~20:00 | ||
6교시 | 20:10~22:00 | ||
7교시 | 22:10~24:00 |
목련관과 백암관 사이 계단에 민들레가 그려진 벽이 있다. 2015년 당시 벽화그리기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29] 이 작업을 시작했고, 2017년 백암 벽화그리기 대회 수상자가 나머지 벽화를 채워넣었다.[30]
* 신관 화장실
기존 신관 화장실이 불편하다는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목련관 옆에 있는 남자화장실은 두 층 아래에 설치되었고, 백암관 옆 여자화장실은 원래 화장실을 리모델링했다. 백연지쪽으로 나 있는 창문이 밖에서 잘 보여 상당히 민망할 수 있으니 사용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로 이 리모델링은 억 단위의 금액이 투자되었다고 한다. 남자화장실을 야간자율학습 때 열어주지 않아 남학생들의 불만이 크다. [31]
* 여자 교원 휴게실
5.3. 식당 건물
조리시설과 식당이 한 건물에 있으며, 본관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급식 도우미[32]. 희망자는 급식실에서 일할 수 있다.
- 1층 - 매점 과거에 식당 건물이 신축되기 전까지는 매점이 지하에 있었으나, 지금은 식당 건물 1층에 있다. 워낙 쉬는시간마다 남학생들의 매점 투쟁이 극심하기 때문에, 남녀 분리를 통해 여학생들을 배려하고 있다.
- 2층 - 교직원식당: 학생 식단 메뉴보다 반찬이 한두 개더 있다. 교직원은 식비가 학생보다 500원 더 비싸서 그렇다고 한다. 최근에 반찬 추가 금지령 내려와서 이제 학생들과 똑같이 밥을 먹는다는 카더라 소문이 있다. 어떻게 학생들이 이런 밥을 지금까지 먹어온 거냐는 이야기도 나온다카더라.
- 3, 4층 - 학생식당: 3층은 전체 여학생, 1학년 일부 남학생이 사용하고, 4층은 나머지 전체 남학생이 사용한다. 3층이 4층에 비해 두 배가량 크다.근데 줄은 3층이 4층보다 두세배 더 길다. 아마 3층에는 4층보다 배식 카트가 더 많아 회전율이 빨라서 몰래 많이 서는듯 하다.
- 5층 옥상: 누리정원: 점심시간에 개방된다. 남녀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썸타기에 아주 적합한 곳. 물론 애정행각은 얄짤없이 벌점이다. 최근 코로나 안정화와 학생 복지를 위해 재개방하였다.
5.4. 백암체육관
1층은 강당 겸 체육관이고, 2층은 졸업식이나 입학식 같은 행사 때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는 데 쓰인다. 무대 뒤쪽에는 창고와 교실 및 소강당이 있다. 소강당이 있는지 모르는 학생도 많다. 일요일에는 인근 한성교회, 열방교회 등에서 체육관을 빌려 예배를 보기에 출입이 어렵다. 체육관 바닥에 세로로 그려져 있던 농구코트는 사라지고 가로로 된 2개의 짤막한 농구코트만 남게 되었다. 에어컨을 틀어주지 않는다. 대형강풍기 3대로 연명해야한다.
5.5. 기타 시설
- 운동장: 쉬는시간과 하교시간, 방과후학교 시간에는 남학생들의 축구장으로 쓰인다. 하지만 비가 올 때면 하천지형 실습장이 되어 버린다는 유머가 있을 정도로 문제가 있는 운동장이다. 그나마 배수에서는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지게차로 운동장 표면을 평평하게 다진 적도 있었지만 무용지물.
운동장 구석에 농구골대가 있긴 있지만, 흙바닥이라는 지형의 특성상 축구골대에 비하면 비주류. 2016년 가을 쯤 축구골대가 새것으로 교체되었다! - 누리마당: 운동장 구석, 2014학년도에 신축된 노천극장. 그림은 신관 벽화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그렸다완공되자마자 매년 1학년 대상 가을음악회에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누리마당의 벽화는 공모전 최우수상 당선작으로, 수상 학생들이 직접 작업했다.
- 백연지[33]: 운동장 구석, 금붕어와 미꾸라지가 있는 연못 겸 분수대. 겨울에 연못이 얼어도 금붕어를 건져내지 않는다. 땅 밑에 항아리를 묻어둬서 금붕어가 얼어 죽을 일이 없기 때문이다. 가끔 물이 말라서 진흙이 되면 미꾸라지를 볼 수 있다.
- 백암로[34]: 가을이면 똥냄새가 진동하지만 예쁜 건 사실.
6. 학교 생활
서울특별시내의 고등학교들 중에서 등교시간이 가장 빨랐다. 등교 시간은 14년도까지는 전 학년 7시 30분이었고, 15~16년도에는 보통 1, 2학년이 7시 50분, 3학년은 7시 30분까지였지만 2017년 김병현 교장 취임 이후 다시 전 학년 7시 30분으로 변경되었다. 2022년 현재는 8시가 지나면 그냥 무단지각. 담임 교사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 어떤 교사는 7시 등교를 시키는 경우도 있다. 7교시 수업이 끝나면 바로 종례를 하는데, 8교시는 방과후학교이다. 방과후학교는 학기 초에 원하는 수업을 신청해 그 교실로 가서 듣는다. 학생들은 담임의 뜻에 따라 방과후 학교가 반 강제화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방과후 수업을 마친 뒤 종례를 하는 경우도 있다. 2017년부터 심화반이 폐지되고 면접을 통해 선발되는 방과후 영재반이 자리잡았다.생활 시간표[35] | |||
아침조회 | 08:00~08:20 | ||
1교시 | 08:20~09:10 | ||
2교시 | 09:20~10:10 | ||
3교시 | 10:20~11:10 | ||
4교시 | 11:20~12:10 | ||
중식 | 12:10~13:10 | ||
5교시 | 13:10~14:00 | ||
6교시 | 14:10~15:00 | ||
7교시 | 15:10~16:00 | ||
종례 | 16:00~16:20 | ||
방과후 | 16:20~17:20 | ||
석식 | 17:20~18:10 |
6.1. 교복
원래는 체크무늬(일명 매직아이) 교복이었으나, 2008년 입학생부터 변경되었으며 지리과 이 모 선생님 덕분에 썩 괜찮게 바뀐 것이 현행. 실제로 수능때 이 교복을 입은 백암 학생들로 인해 피해를 본 학생들도 상당수라 카더라. 재킷을 펼쳐놓고 오목을 둘 수 있었다. 아래는 정진운 재학 시절의 옛 교복. 현행 교복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6.2. 주요 행사
추가하시려면 "행사명", "개최시기"로 추가해주시고 부가적인 설명을 적어주세요. 개최시기에 순서를 맞춰주세요. |
- 수학여행: 세월호 참사 전까지는 제주도로 여행을 갔었으나, 이후 교육여행으로 대체[36]되었다가, 2018학년도 부터 교육여행이 아닌 수학여행으로 바뀌었다.[37]
- 졸업여행: 교복을 입고 학교로 등교한 뒤, 반별로 버스를 타고 정해진 장소[38]를 여행하고, 여행을 마치면 학교로 복귀한 뒤 하교한다. 이 과정이 3일동안 반복된다. 졸업여행은 졸업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찍는 행사이기도 하다.
- 백암누리제: 학생회가 주최하며, 크게 강당에서의 공연, 그리고 상술한 각 동아리의 부스 행사로 나뉜다. 강당에서의 공연은 다시 각 동아리가 준비한 퍼포먼스, 외부 섭외한 팀의 찬조공연[39], 개인 학생의 장기자랑[40]으로 구분된다. 학부모회와 학교 동문회도 이에 참석한다.
- 사과데이: 핀아가 주최하는 행사. 사과를 전달해주고 싶은 이의 이름을 적어서 신청하면, 편지와 함께 사과를 배달해준다. 화해의 창구로 쓰이는 것이 본래 취지지만, 대체로 우정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쓰인다.
- 백암 아카데미 토론대회: 학교의 자랑거리 중 하나. 서류상 예선[41]에 통과하면 조별 원탁토론에서 본선[42]을 치르고, 6명이 3:3 칼 포퍼식 토론[43] 방식으로 결선을 치른다. 전 학년이 참가하는 대회지만 1학년이 결선(최종6인)에 진출한 사례는 손에 꼽는다.
- R&E[44]: 대학에서 참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이니, 학생부 종합전형 노리는 학생은 꼭 해보자. 경험자들의 말에 따르면 일 년에 세 번씩 밤을 지세울 정도로 고되며, 대학의 조별과제를 미리 겪는 기분이라고 한다. 이과의 경우 3명까지, 문과의 경우 4명까지 한 팀이 될 수 있다. 힘들기는 하지만 끝까지 제출할 거 다 제출하면 대부분 상을 준다는 건 큰 장점.
7.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합니다. |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 김지원: 지금은 정말 하얗지만 당시에는 정말 까무잡잡했다고 한다. 성격이 '시크'했다고.
* 슬예
* 양주상
* 여원
* 영제이
* 이훈구: 1회 졸업생으로 영화인, 시나리오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임정희: 국어과 강 선생님의 제자였고, 앞에 나가서 당차게 생목으로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 정진운: 스승의 날에 친구들을 모아 각 선생님들을 찾아가 노래를 부른 인성으로 여러 선생님에 의해 회자되고 있다. 정보 선생님과 함께 기타부를 만들었다.
* 최지연 : 섹도시발의 그 최지연이다.
* Mopsycho: 전학 와서 얼마 안다니고 자퇴했다고 한다.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 금옥중.금옥여고.백암고등학교/양천고등학교 정류장: 서울 버스 6515[45], 서울 버스 6516, 서울 버스 6614, 서울 버스 6620, 서울 버스 6623, 서울 버스 6640, 서울 버스 6657, 서울 버스 6716, 부천 버스 700
- 금옥여고.대우미래사랑아파트/한성교회.금옥여고.백암고 정류장: 서울 버스 양천03
- 학마을2단지아파트 정류장: 서울 버스 구로01
- 신정동현대아파트/신정학마을아파트 정류장: 김포 버스 388, 서울 버스 643, 서울 버스 651, 서울 버스 652, 서울 버스 653, 서울 버스 662, 서울 버스 5012
- 신정현대아파트/트럭터미널주유소 정류장: 서울 버스 6514
9. 논란 및 사건 사고
9.1. 교내 공연음란행위 사건
JTBC news 보도 영상 |
9.2. 교사 남성혐오 표현 논란
자세한 내용은 서울 백암고등학교 교사 남성혐오 표현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10. 기타
- 2014년까지는 여느 학교처럼 교실 야자가 있었다. 처음에는 모든 학생들이 자기 반에서 야자를 할 수 있었으나, 점점 인원이 줄어 학년당 두 반으로 통합하고, 결국은 1, 2학년 남자 전체를 한 반으로 묶는 등 곡절이 많았다. 다만, 고3은 교실야자가 자율적으로 이루어졌는데, 남학생의 참여율은 저조한 반면 여학생들의 교실 야간 자율학습 출석률은 꽤 높은 편. 2016학년도 현재 시행되지 않으며, 야자는 전부 백암관과 목련관에서 이루어진다.
- 백연지, 누리정원, 누리마당 모두 교내 명칭공모전에서 선정된 명칭이다.[46]
- 방학이 정말 짧다. 약 3주정도. 여름방학 개학식은 8월13일이나 8월14일에 하는데, 이는 방학의 나태함에 익숙해진 학생들을 위해 광복절 완충작용을 노린 것이라 카더라.
- 학교 정문 옆에 음침한 건물이 있는데 바로 대공분실이다.
- 2017년 운동회 때 2학년 한 이과 여자반이 '여고의 달리기'를 패러디했다. 선캡, 우산, 비눗방울 등을 활용했으며 마지막에 1등과 정확히 한 바퀴 차이가 났다. 하지만 그 여학생은 의지로 달렸고 3학년 학생들과 패러디에 동참한 학생들과 마지막까지 뛰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 학교 후문을 수시로 닫아버려서 후문으로 나가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귀찮을 때가 많다.
- 교실 온도가 35도 가까이 되는데도 에어컨을 잘 틀지 않고 점심시간에는 에어컨을 꺼서 항의가 폭주하자 에어컨을 트는 빈도가잦아졌지만 마침 한참 준비중이던 축제 동아리 부스가 월래 취지에 안 맞다며 축제 10일전에 갑자기 동아리 학술제로 바꿨다.
[1] 당시 이름은 운암고등학교였고, 1995년 현재의 교명으로 바뀌었다.[2] 2022년 이후 사라진 듯 하다.[3] 간혹 시간을 넘겨 방송하기도 한다.[4] 요새는 가요도 가끔씩 나온다. 아마 방송부의 재량인 것으로 보인다.[5] 잘 듣다보면 들은 걸 또 들을 때도 있다.[6] Memorandum of Understanding. 양해 각서. 학교에선 자매결연이라고 하며, 엠오유라고 읽는다.[7] 전신으로 백암고등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약칭 백대전) 페이지가 있었지만 관리자가 잠수를 타고, 머지않아 한 학생이 2015년 5월 6일 백암고등학교 대신 전해드려요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새로 개설했다. 그러나 얼마 뒤 학생들의 수위 높은 장난으로 인해 여러 논란이 발생하여 2016년 잠시 활동이 중단되었었다. 그로부터 한 달 후 운영수칙이 만들어지고 업로드가 재개되었으며, 이 때부터 저질 게시물이 완전히 사라졌다. 그리고 2017년에 이름이 바뀐 것이 오늘에 이른다.[8] 1학년 교실만 전자 칠판이 있으며 이동수업 때 끄지 않으면 담임 선생님께 경고의 말을 전해들을 수 있다.[9] 3층에는 여자 화장실만, 4층에는 남자 화장실만 있다.[10] 가끔 교실의 더위를 못 이긴 교사들이 특정 학생을 지목해서, 행정실에 '에어컨을 켜달라고 부탁드리라'고 시키기도 하는데, 얄짤없다.[11] 전력 잘 아끼는 건물로 표창까지 받은 이놈의 학교는, 학생들이 이동수업 시간에 에어컨을 안 끄고 가면 교사 또는 행정실에서 직접 에어컨을 끈다. 에어컨을 끄지 않고 이동수업을 간 경우가 확인되면 그 학급에는 며칠 동안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은 사례도 있다.[12] 가끔 학생들이 에어컨에 몹쓸 짓을 한 경우, 행정실에서 해당 학급의 에어컨을 차단해버리기도 한다.[13] 본관과 연결되어 있다.[14] 몇몇 윈도우는 정품인증이 안 되어 있다.[15] 운동장 방향 창문 쪽 캐비넷 안에서 케이온! 피규어가 다수 목격되었다![16] 2014학년도까지 목련관은 4층 급식실 옆에 있었고, 백암관처럼 성적 기준으로 입실 대상 학생이 지정된 특별 자습실이었다. 입실 대상자는 주로 중상위권 학생이었다. 2015학년도에 현재 위치에 목련1관이 만들어졌으며, 2016학년도에 도서관을 옮기면서 기존 도서관 자리에는 목련2관을 만들었다.[17] 사실 저녁 7~8시만 되어도 다 집에 가서 자리가 싹 빈다[18] 백암관 입실 학생들이 어두운 백암관에 있다보면 졸려서 가끔 이곳으로 옮겨 공부하기도 한다.[19] 이었으나 현재는 많은 시간을 자습실에 있을 수 있는 학생들을 선발한다.[20] 현재는 신청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출석 시간이 많으면 입실이 가능하다. 백암관 전체의 좌석이 다 채워지지않아 남은 좌석은 자율석으로 운영되고 있다.[21] 1학년 신입생은 배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2, 3학년 학생들은 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와 평가원 모의평가, 국영수 내신 성적이 기준.[22] 출석률 기준은 2016년 기준으로 최소 20%(학기중 기준 1주일에 약 12시간)이며 이를 넘기지 못하면 강제 퇴실이고, 50%(29시간)을 넘기면 성적과 관계 없이 다음번에도 입실할 수 있다.[23] 신발장이 넓다는 게 장점.[24] 책상과 사물함이 진현재보다 더 넓으며 냉난방 측면에서도 쾌적하다.[25] 예전에는 백암관 자리를 정할때 모의고사 성적을 기반으로 순위를 매긴 후에 세미나실에 다 모여서 성적순으로 일어나서 자리를 정하기도 했다.[26] 5시 저녁은 너무 이르다는 불만이 있기도 하다.[27] 공휴일에는 폐쇄[28] 2015학년에는 거의 한 달에 한두번 씩 백암관 게시판에 출석률을 공지해주고, 출석률 랭킹을 게시하기도 했다.[29] 미술부 부원들 중에서 수상자가 나왔다.[30] 민들레를 더 많이 그려넣었고 분홍원피스를 입은 소녀와 민들레 홀씨들이 추가되었다.[31] 큰 일을 보려면 운동장 건너 정문을 나서고 주변 건물로 가야 한다![32] 밥셔틀. 급식비가 면제되며, 봉사시간은 없다. 최저임금과 급식비를 비교, 계산해보면, 엄연한 자발적 착취다. 급식 도우미는 급식을 가장 늦게 먹지만, 동시에 가장 많이 먹을 수 있다. 식욕을 참을 수 있는 급식충은 영양사에게 말해 지원하자. 참고로 남학생 급식 도우미는 여학생층에, 여학생 급식 도우미는 남학생층에 배정된다.[33] [34] 본래 명칭은 학생 공모로 지어진 은행나뭇길이었다.[35] 2015년 초까지만 해도 점심시간이 13시까지였고, 그 뒤로 10분씩 앞당겨서 7교시가 15시 50분에 끝났었다. 2015년 중순부터 시작된 구기대회로 인해 점심시간을 늘리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10분 씩 미뤄졌는데 이게 고스란히 굳어버려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36] 당시 고2 학생들이 제주도를 다녀온지 고작 1주 후에 세월호 사건이 터졌다.[37] 교육여행은 2016학년도~ 2017학년도까지 2학년 학생들이 봄 즈음에 가는 현장체험학습같은 외부활동이다. 수련회같이 숙소에 머물러서 지내는 활동이 아니고 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다음날 다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당일치기 활동이다. 가는 장소는 학년 전체가 똑같지는 않다. 보통 2-4반씩 묶어서 같은 장소를 가며, 가서 하는 활동은 교사들의 재량에 달려있다. 어떤 반은 등산 또는 갯벌체험을 하기도 하고, 어떤 반은 현대식 마을탐방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여자 이과반의 경우 2016년에는 수학박물관 을 다녀왔다. 장소는 순전히 학생들 입장에서는 운이다. 2017년에는 시화호 조력 발전소와 남양주 종합 촬영소, 아침고요수목원을 갔다 왔다.[38] 예를 들자면 그리 멀지 않은 경복궁 등이 있다. 장소는 담임 선생님이 정하시는 걸로 추정.[39] 진명여고의 댄스동아리 진품명품 등.[40] 사전에 오디션 심사를 본다.[41] 토론 주제에 대해 의견을 쓰는 것.[42] 토론 후 조원들끼리 익명으로 최우수자를 지명하여, 지명자는 결선에 진출한다.[43] 원래 반대 신문식 토론이었으나, CEDA토론으로 바꾸셨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2016년부터 CEDA 토론은 2:2에 적합하다며 칼포퍼식 토론으로 또 바꿨다.[44] Research & Education. 그 유명한 소논문 발표대회. 아랫니가 아니라 알앤이다.[45] 경인교대 방향 한정, 역방향은 신정학마을아파트 하차[46] 원래 학생 공모로 만들어진 은행나뭇길 명칭이 2015년에 백암로로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