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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우투우타 내야수 박지환의 2024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2. 시즌 전
1월 19일 2024 시즌 SSG 랜더스의 선수단 등번호가 공개되었다. 박지환은 등번호 93번을 배정받았다.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대만 자이에서 열리는 퓨처스 대만 캠프에 합류하였다.
이후 최현석, 최수호 등과 함께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대만 자이에서 열리는 2차 스프링캠프에 메이저 투어로 합류하였다. 관련 기사
2월 27일 퉁이 라이온스와의 연습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였다. 4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달아나는 적시타를 기록하였으며 6회초에는 비록 상대의 호수비로 아웃되기는 하였지만 우중간 담장으로 향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리기도 하면서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였다. 수비에서는 4회말에 의욕이 앞선 나머지 아쉬운 수비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유격수 포지션에서 호수비도 2개나 선보이면서 고교 시절 유격수를 보지 못할 것이라는 평가를 뒤바꾸는데 성공하였다. 관련 기사
2월 28일 퉁이 라이온스와의 연습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였다. 2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2타점 3루타를 치면서 결승타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6회에도 안타를 기록하면서 최종 성적은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였다. 관련 기사
2월 29일 2군 선수단에 합류해 웨이취안 드래곤스와의 연습경기에서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첫 타석에서 배트를 내는 과정에서 팔꿈치에 공을 맞으면서 교체되었고 이후 병원에서 검진을 한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나왔다고 한다. 이날 최종 성적은 0타수 0안타 1사구를 기록하였다. 관련 기사
원래는 메이저 투어로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것이라 2경기를 소화한 후 2군 스프링캠프로 내려갔지만 이후 감독과 코치진이 상의한 결과 박지환이 1군에서 경쟁을 해도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여 1군 스프링캠프에 다시 합류해 시범경기까지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3월 3일 웨이취안 드래곤스와의 연습경기에서 대주자로 출전하여 도루를 기록하였고 이후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을 기록하며 최종 성적은 1타수 무안타 1도루를 기록하였다.
현재 박지환의 주 포지션은 유격수인데 해당 포지션에는 2021 시즌부터 유격수 포지션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박성한이 주전으로 버티고 있어 많은 출장 기회를 받기 어렵다는 판단에 이숭용 감독은 2루수와 3루수도 가능한 내야 유틸리티로 시즌을 준비시킨다고 밝혔으며 3월 6일 라쿠텐 몽키스와의 연습경기를 마지막으로 귀국하는 1군 선수단과 달리 남은 2군 연습경기, 1군 연습경기를 모두 소화한 뒤 3월 10일에 귀국해 시범경기에 출전한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3월 4일 2군 선수단에 합류해 푸방 가디언스와의 연습경기에서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첫 타석에 2루타를 친 후에 득점을 올렸고, 다음 타석에 볼넷을 골라내 멑티 출루에 성공하며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하였다. 관련 게시물
3월 6일 1군 스프링캠프 마지막 연습경기인 라쿠텐 몽키스와의 연습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타석에서는 3타수 무안타로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1사 1,2루 상황에서 3루 도루를 성공하였고 이후 이어진 1사 1,3루 상황에서 최지훈이 2루 도루를 한 틈을 타 홈스틸에 성공하며 득점을 올렸다. 이날 최종 성적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2도루 1득점을 기록하였다. 관련 기사
3월 7일 2군 선수단에 합류해 중신 브라더스와의 연습경기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팀은 7: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자세한 경기 기록은 밝혀지지 않아 개인 성적은 알 수 없다. 관련 기사
3월 8일 2군 선수단에서 웨이취안 드래곤스와의 연습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팀은 1:9로 패배했다. 자세한 경기 기록은 밝혀지지 않아 개인 성적은 알 수 없다. 관련 게시물
2.1. 시범경기
3월 11일 kt와의 시범경기에서 6회말 2루수 대수비로 출전하여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줬다. 타석에서는 전용주에게 삼진을 당하며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다.3월 12일 kt와의 시범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3월 15일 키움과의 시범경기에 2루수 대수비로 출전하였다.
3월 16일 두산과의 시범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첫 타석에서는 안타를 땅볼로 아웃되었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번트 안타에 성공하며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하였고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다.
3월 17일 두산과의 시범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첫 타석에서 알칸타라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하였으며 세 번째 타석에서는 상대방의 실책으로 출루해 도루에 성공하였다. 마지막 타석에서 이영하 상대로도 안타를 뽑냈고 전의산의 홈런으로 득점에도 성공하며 최종 성적은 4타수 2안타 1득점 1삼진 1도루를 기록하였다.
3월 18일 NC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첫 타석에서 상대팀 선발 투수인 신영우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하였고 이후 고명준의 희생플라이로 득점에 성공하였다. 다음 타석에서도 볼넷을 얻어 출루에 성공하며 멀티 출루를 달성했고 이어서 도루까지 성공하였다. 이후 두 타석에서는 좋은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팀의 좋은 수비로 잡히면서 최종 성적은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하였다.
3월 19일 NC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수비에서는 실책을 1개 기록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에서는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범경기가 끝난 후 이숭용 감독이 인터뷰에서 박지환을 1군에 데리고 다니면서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에 쓸 것이라 밝히며 박지환의 개막 엔트리 승선 가능성을 알렸다. 관련 기사 그리고 3월 22일에 발표된 개막 엔트리에 당해 SSG에서 지명한 신인 선수들 중 유일하게 포함되었으며 이는 2004년 임훈 이후 20년 만이자 구단 역대 세 번째 고졸 신인 타자의 개막 엔트리 승선이다.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3월 월간 성적 | |||||||
<rowcolor=#000>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2 | 1 | 0 | 0 | 0 | 0 | 1 | 0 |
<rowcolor=#000> 볼넷 | 사구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0 | 0 | 1 | 1 | 0.000 | 0.000 | 0.000 | 0.000 |
24일 롯데전에 8회 대주자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고 도루에도 성공하며 데뷔 첫 도루를 기록하였다. 이후 전미르의 폭투를 틈타 득점을 올리며 데뷔 첫 득점도 기록하였다.
26일 한화전에 9회 대타로 나오며 데뷔 첫 타석에 들어섰고 주현상에게 삼진을 당하며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다.
다음날 27일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3.2. 4월
4월 월간 성적 | |||||||
<rowcolor=#000>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9 | 29 | 8 | 0 | 0 | 0 | 5 | 3 |
<rowcolor=#000> 볼넷 | 사구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3 | 1 | 5 | 0 | .320 | .414 | .320 | .734 |
2군에서 2루수 포지션으로 10경기에 나와 타율 .275 11안타(2루타 2개, 홈런 1개) 볼넷 7개 2삼진 8타점 7득점 2도루 OPS .783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1군에서 주전 2루수로 기회를 받던 안상현이 부진하자 4월 16일에 1군으로 콜업되었다.
17일 문학 KIA전에서 선발 3루수 최정이 1회부터 크로우의 사구를 맞으며 대주자로 교체 투입되었다. 6회에 곽도규를 상대로 데뷔 첫 볼넷을 얻어냈고 이후 득점에도 성공하였다. 7회에는 1사 1,2루 상황에서 박준표를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올렸다. 9회에도 김사윤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며 3출루에 성공하였다. 비록 팀은 패배하였지만 박지환은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을 기록하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8일 문학 KIA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첫 타석부터 윤영철을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으며 7회에 볼넷을 얻어내며 멀티 출루 게임을 완성하였다. 이날 성적은 2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8회초에는 병살로 이어진 깔끔한 수비로 상대의 분위기를 끊어내는 등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9일 문학 LG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수비에서는 꽤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타석에서는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고 7회말에 최준우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21일 문학 LG전 더블헤더 1차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고 6회초 타석에서 최준우와 교체되었다.
21일 문학 LG전 더블헤더 2차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였다.
24일 사직 롯데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타석에서는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에서는 1회 좌익수 에레디아의 송구를 잡지 못하는 포구 실책을 저질렀고 3회 아쉬운 송구로 황성빈을 홈으로 불러드리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26일 문학 kt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타석에서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잠잠하였지만 지난 경기와 달리 수비에서는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28일 문학 kt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타석에서는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3안타 경기를 만들어냈고 수비에서도 3회에 호수비를 여러 번 선보이는 등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30일 대전 한화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류현진을 상대로 안타 두 개를 때려내는 등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직전 경기에 이어 이 경기에서도 안타를 때려내며 2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했다. 9회 상대 투수 장지수의 142km/h짜리 포심 패스트볼에 손등을 직격당하며 부상으로 교체됐다. 충격을 입은 왼손의 경련이 카메라에 잡힐 정도로, 박지환이 반드시 필요한 SSG에겐 치명적인 사구다.
3.3. 5월
결국 1일 검진 결과 중수골 미세골절 진단을 받으며 장기 이탈이 불가피해졌고, 당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3.4. 6월
6월 월간 성적 | |||||||
<rowcolor=#000>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19 | 82 | 30 | 5 | 2 (공동 1위) | 2 | 15 | 11 |
<rowcolor=#000> 볼넷 | 사구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5 | 1 | 16 | 4[1] | .411 (2위) | .450 | .616 | 1.066 |
4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실전 복귀를 알렸다. 타석에서는 3타수 2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5일 퓨처스리그 경산 삼성전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5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6일 퓨처스리그 경산 삼성전에서 7회초 지명타자 추신수의 타석때 대타로 투입됐다. 타석에서는 1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7일 퓨처스리그 문경 상무전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8일 부상 이후 약 한 달만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9일 사직 롯데전 더블헤더 1차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복귀 후 첫 타석에서는 복귀 기념 안타를 신고하며 3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하더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박세웅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부상 후 복귀 후 데뷔 첫 홈런! SSG 박지환
9일 사직 롯데전 더블헤더 2차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했다.
11일 문학 KIA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3안타(2루타 1개, 3루타 1개) 3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경기를 지배하는 대활약을 펼쳤다. 6회에 장현식을 상대로 데뷔 첫 2루타를 때려냈으며 8회에는 2사 1,2루 상황에서 정해영을 상대로 2타점 3루타를 때려내며 데뷔 첫 3루타이자 역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후 문승원이 블론세이브를 저지르고 역대급 오심이 발생하며 경기는 연장으로 갔으나, 연장 10회에 1사 2루 상황에서 김도현을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여담으로 이 경기를 통해 5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했고 이 한 경기에서 무려 0.832라는 WPA를 기록하며 1.664승을 한 경기만에 만들어낸 것이다! 9회말의 아쉬움을 10회말 슈퍼루키 박지환의 끝내기로!, 10회말 끝내기 현장캠
12일 문학 KIA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4안타(2루타 2개) 1득점을 기록하며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3회 주자 1루 상황에서 양현종을 상대로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려냈고 최정의 적시타에 득점을 올렸다. 4회에도 1사에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양현종을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냈으며 6회에는 2사 1루 상황에서 최지민을 상대로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때려냈다. 마지막 타석인 8회에 1사 1루 상황에서 김건국을 상대로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려내며 데뷔 첫 4안타 경기를 기록했다! 9회초 완전히 빠져나가는 것처럼 보였던 최원준의 타구를 낚아채 아웃까지 잡아내며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이러한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불펜이 대량 실점을 하며 팀의 승리까지 가져오지는 못하였다. 여담으로 이 경기를 통해 타율이 .429까지 올라가며 타율이 4할을 넘기게 되었고 6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했다.
13일 문학 KIA전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 1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첫 타석에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낸 뒤 도루에도 성공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무사 1루 상황에서 네일을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를 치며 출루를 한 뒤 에레디아의 안타로 득점을 하는데 성공했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도 안타를 기록하며 7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했고 첫 타석 아웃 전까지 무려 7연타석 안타를 기록하며 이진영의 기록을 깨고 고졸 신인 연타석 안타 신기록을 달성하는데 성공하였다. 관련 기사, 7연타석 안타 모음, MBC 뉴스
14일 대전 한화전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문동주를 상대로 첫 번째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 히트를 달성하며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수비에서는 4회 이원석의 타구를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며 포구 실책을 저지르기도 했지만 바로 다음 타자인 황영묵의 타구를 좋은 수비로 잡아냈으며 6회에 이도윤의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내는 등 좋은 모습도 여러 번 보여줬다. 여담으로 이날도 안타를 기록하며 8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했다.
15일 대전 한화전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1도루 희생번트 1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첫 번째 타석부터 안타를 쳐내며 9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하였고 도루에도 성공했으며 고명준의 안타에 득점까지 기록하였다. 다음 타석에서는 한유섬을 3루로 보내는 희생번트에 성공했으며 이후 한유섬은 이지영의 희생플라이로 득점에 성공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2사 1,2루 상황에서 장시환을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좌익수가 공을 더듬는 사이 2루까지 들어가면서 센스있는 주루 플레이도 보여줬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1사 2루 상황에서 장민재를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3안타 경기를 기록했다. 천재타자 등장? SSG 박지환 적시타, MBC 뉴스
11일부터 15일까지 5경기에 출전하며 22타수 13안타(2루타 3개, 3루타 1개) 5타점 3득점 2도루 1볼넷 타율 0.591 출루율 0.609 장타율 0.818 OPS 1.427이라는 엄청난 스탯을 기록하였다.
4월 26일부터 최근 10경기로 넓혀 봐도 39타수 21안타(2루타 3개, 3루타 1개, 홈런 1개) 7타점 6득점 1볼넷 타율 0.538 출루율 0.550 장타율 0.744 OPS 1.294로 그야말로 엄청난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것이다.
6월 16일 대전 한화전에 3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이 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기게 되었다.
18일 대구 삼성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하였다. 첫 타석부터 세 번째 타석까지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네 번째 타석에서 양현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하며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괴물 신인! 박지환의 솔로포
19일 대구 삼성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희생번트 1개를 기록하면서 부진했다. 첫 타석에 원태인을 상대로 삼진을 당했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는 무사 2,3루 상황에서 희생번트를 성공시키며 주자들을 한 베이스 진루 시키는 활약을 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김태훈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했으나 도루 실패를 하며 아웃되었다. 마지막 타석에서도 최지광을 상대로 중견수 뜬공을 기록하며 이 경기에서 안타는 기록하지 못하였다.
20일 삼성전에서 하루 휴식을 가진 뒤 다음 날인 21일 NC와의 문학 3연전 첫 경기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하였다. 분명 타격 사이클이 어느 정도 내려오기도 하였겠지만, 1년 차 고졸 신인의 타순을 이리저리 바꿔대는 이숭용 감독의 이해하기 힘든 타순 운용[2]이 박지환의 최근 컨디션 하락에 영향을 끼치는 듯 하다.
21일 NC전에서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팀의 동점기회를 날려 먹었다. 팀은 3:2로 패배 하였다.
22일 NC전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 3득점 2타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23일 NC전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25일 kt전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침묵하던 팀의 타선에서 유일한 타점을 기록했다.
26일 kt전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3루타 1개) 1득점을 기록했다.
27일 kt전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3회 이숭용 감독의 도저히 알 수 없는 번트 지시만 아니었다면 4안타 까지도 노려볼만한 경기력이였다.
28일 잠실 두산전에서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팀에서 본인을 제외하면 정규 이닝 동안 나온 안타가 3개에 불과할 정도로 타선이 답이 없는 공격을 보여줬기에 더더욱 빛이 나는 성적이었다. 다만 8회말 1사 23루 상황에서 평범한 뜬공을 잡은 우익수 한유섬의 송구를 뒤로 흘리며 2루 주자의 득점을 허용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다.[3]
29일 잠실 두산전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다.
30일 잠실 두산전에서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하였다. 동점 상황의 2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선제 희생플라이를 기록하였고, 동점 상황의 8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2루타로 출루한 뒤 정현승의 적시타 때 득점하며 결승 득점을 올렸다. 9회초 2사 이후 앞 타자들인 박성한과 이지영이 나란히 출루하며 같은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신인이자 신인왕 경쟁자인 김택연과의 대결이 성사될 뻔 하였으나, 본인의 타석에 앞서 김택연이 박치국으로 교체되며 아쉽게 무산되었다.
6월 타격 성적(괄호 안 순위는 월간 50타석 넘게 소화한 92명의 야수 기준)은 타율 .411(2위) / 출루율 .450(6위) / 장타율 .616(8위), OPS 1.066(8위)로 6월 중순 이후 매우 부진한 경기력으로 고통 받던 팬들에게 몇 안 되는 위안거리가 되었다.
3.5. 7월
7월 월간 성적 | |||||||
<rowcolor=#000>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14 | 43 | 9 | 2 | 0 | 0 | 3 | 4 |
<rowcolor=#000> 볼넷 | 사구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3 | 0 | 10 | 2[1] | .237 | .286 | .289 | .575 |
3.5.1. 올스타전 이전
3일 2024년 KBO 올스타전에 롯데 자이언츠 소속 내야수인 손호영의 대체 선수로 선발되면서 데뷔 첫 올스타전 출장을 하게 되었다.3일 창원 NC전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2삼진 1도루를 기록하였다.
4일 창원 NC전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3.5.2. KBO 올스타전
|
경기 | 타석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1 | 2 | 2 | 2 | 0 | 0 | 0 | 0 | 0 |
사사구 | 삼진 | 도루 | 희비 | 병살타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0 | 0 | 0 | 0 | 0 | 1.000 | 1.000 | 1.000 | 2.000 |
7월 5일 KBO 올스타전에 6회 초에 2루수 대수비로 출전하여 2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다. 첫 타석에 들어서기 직전에 싸이의 〈New Face〉를 췄고, 안타를 쳐서 출루하자 전소미의 〈Fast Forward〉 댄스까지 선보였는데, 부끄러운 기색 하나 없이 깔끔한 춤선을 뽐내는 장면이 매우 압권이다. 이날 실력과 퍼포먼스 둘 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야구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경★문학 아이돌 데뷔★축[5]
3.5.3. 올스타전 이후
9일 문학 롯데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도루 2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였다.10일 문학 롯데전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였고 2회에 수비에서도 실책을 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2일 광주 KIA전에 9회 초 정준재 타석에 대타로 나와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는 안타를 때려냈다. 최종 성적은 1타수 1안타.
13일 광주 KIA전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도루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14일 광주 KIA전에 8회 말 대수비로 출장하였고 타석은 소화하지 않았다.
17일 잠실 LG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2루타 1개) 1볼넷 1득점을 기록하였다.
19일 문학 키움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하였다.
21일 문학 키움전에 8회 말 정준재 타석에서 대타로 나와 유격수 앞 땅볼을 기록하였다.
25일 수원 kt전에 9회 초 전의산 타석에서 대타로 나와 삼진을 기록하였다.
28일 문학 두산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어 3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수비에서도 5회 초 1사 2,3루 위기 상황에서 실점을 막는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30일 문학 롯데전에 팀이 5-7로 앞선 5회 말 2사 1,2루 상황에서 정준재 타석에 대타로 나와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대타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냈다. 이후 경기 끝까지 교체 없이 활약하며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2루타 1개) 2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31일 문학 롯데전에 9회 초 대수비로 출장했다. 이후 팀이 6-10으로 지고 있는 9회 말 1사 만루 상황에서 김원중과의 11구 승부 끝에 1타점 희생플라이를 때려내며 타점을 올렸고 이 희생플라이를 발판으로 팀은 9회 동점을 만들어 연장 승부에 갔으며 12회 오태곤의 끝내기 홈런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성적은 1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원중의 공 11개를 빼주며 힘을 약화시킨 것에 대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3.6. 8월
8월 월간 성적 | |||||||
<rowcolor=#000>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17 | 48 | 9 | 2 | 0 | 0 | 4 | 0 |
<rowcolor=#000> 볼넷 | 사구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1 | 0 | 13 | 0 | .191 | .208 | .234 | .442 |
1일 문학 롯데전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8회 김성현과 교체되었다.
2일 대구 삼성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3일 대구 삼성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14타석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4일 대구 삼성전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다.
7,8월 들어 6월의 뜨거운 타격감이 다소 식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7일 문학 한화전에 3루수로 출장하였다.[6] 첫 선발 출장이라 그런지 내야 안타[7]와 실책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타석에서는 4타수 2안타로 분전했다.
23일 문학 kt전 최상민의 대타로 나와 볼넷을 얻어내고 대수비 전의산과 교체 되었다.[8]
24일 문학 kt전 9회 말 2사 2,3루 상황 대타로 나와 좋은타구를 만들어냈지만 유격수심우준이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땅볼로 물러났다.
27일 KIA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8일 KIA전에서 8회 초에 신범수 타석에 대타로 투입되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30일 KIA전에서 1회 초에 정준재의 사구로 인해 대타로 투입되어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31일 NC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7. 9~10월
9월 월간 성적 | |||||||
<rowcolor=#000>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15 | 46 | 7 | 0 | 0 | 2 | 5 | 3 |
<rowcolor=#000> 볼넷 | 사구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0 | 1 | 16 | 1 | .159 | .174 | .295 | .469 |
5일 잠실 LG전에서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타율이 3할대에서 2할대로 내려왔다.
6월의 뜨거운 타격감이 7월 들어 잠잠해지기 시작하더니 8월 들어 부진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8일 사직 롯데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시즌 60안타 달성에 성공하였다.
11일 문학 롯데전에서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17일 문학 KIA전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9일 문학 키움전에서 8회 말 신범수 타석에서 대타로 출장하여 1타수 1삼진으로 침묵했다.
22일 수원 kt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2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 벤자민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며 97일 만에 홈런을 때려냈고 네 번째 타석에서 김민수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며 데뷔 첫 멀티 홈런을 달성했다. 정확한 노림수를 통해 홈런을 만들어낸 SSG 박지환,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이며 오늘 경기 홈런 두 개를 기록하는 SSG 박지환
23일 잠실 두산전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24일 문학 LG전에서 7회 말 박성한 대타로 출장하여 뜬공으로 물러났고, 9회 말 희생플라이로 1득점을 기록했다.
25일 창원 NC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고, 9회 초 최지훈과 교체되었다.
26일 창원 NC전에서 9회 초 박성한 대타로 출장하여 뜬공으로 물러났다.
28일 대전 한화전에서 9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고, 7회 초에 최지훈과 교체되었다.
30일 문학 키움전에서 9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8회 말에 최지훈과 교체되었다.
kt wiz와의 정규시즌 5위 결정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출장을 하지는 못했고 팀은 최종 스코어 3-4로 패배하면서 최종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4. 시즌 총평
2024 시즌 최종 성적 | ||||||||
<rowcolor=#000>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도루 | 볼넷 | 삼진 |
76 | 249 | 63 | 9 | 2 | 4 | 8[9] | 12 | 61 |
<rowcolor=#000> 타점 | 득점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WPA |
21 | 33 | .276 | .317 | .386 | .703 | 75.2 | 0.09 | 0.12 |
시즌 최종 성적은 76경기 63안타(2루타 9개, 3루타 2개, 홈런 4개) 8도루 12볼넷 61삼진 21타점 33득점 타율 .276 출루율 .317 장타율 .386 sWAR -0.23을 기록하면서 잠재력을 보여줬다. 시즌 중반이던 6월에는 19경기 30안타(2루타 5개, 3루타 2개, 홈런 2개) 4도루 5볼넷 16삼진 11타점 15득점 타율 .411 출루율 .450 장타율 .616 OPS 1.066이라는 매우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신인왕 유력 후보로도 거론되었지만 이후 7월부터 분석 당하며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박지환은 1년 차 고졸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토텝을 통해 어떤 공이든 컨택을 해내고 가지고 있는 힘이 좋아 장타도 잘 때려낼 수 있는 등 타격적인 측면에서 잠재력을 보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타격적인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는데 이는 바로 선구안이다. 고교 시절 장점이라고 평가받던 선구안을 1년 차 시즌에는 거의 보여주지 못하며 볼넷은 12개 밖에 얻어내지 못했고 반면에 장거리 타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삼진은 61개로 규정타석인 400타석으로 환산하면 100개가 넘는 삼진을 당하였다. 그렇기에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선구안적인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고 또한 수비에서도 주포지션인 2루수로 출장하는 동안 406⅔이닝 동안 7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1년 차 신인치고는 매우 훌륭한 기록이지만 아직 거친 모습을 시즌을 치루면서 종종 보여줘서 다듬을 필요가 있어보인다. 요약하자면 이번 시즌은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준 반면 부족한 부분도 보여준 시즌으로 경험을 쌓으면서 앞서 언급한 약점만 극복한다면 정준재와 함께 오랜 기간 랜더스의 내야를 책임질 수 있는 선수임을 증명한 시즌이었다.
5. 시즌 후
[1] 도루 실패 1.[2] 박지환이 선발 출장한 최근 5경기의 타순은 6-3-9-9-1이다. 어느 하나 정해둔 것 없이 이리저리 중구난방으로 어린 신인의 타순을 무작정 바꿔댄다는 것.[3] 바운드 송구를 한 한유섬의 실책으로 기록되기는 하였으나, 2루수가 충분히 잡을 수 있는 타구였다.[1] [5] 세로캠: New Face, Fast Forward & 비하인드[6] 선발로는 최초이며 1군 첫 3루수 소화는 7월 30일 롯데전에 9회 3루수로 1이닝 소화한 경험이 있다.[7] 노시환의 느린 타구에 발이 빠르지 않은 타자임에도 1루로 던지지 못했다.[8] (1루수)오태곤->중견수 (대수비)전의산->1루수[9] 도루 실패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