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등장인물 | 패러디 |
1. 주인공
주인공 박남주를 중심으로 모인 집단, 남주 집에서 얹혀 살고 있다. 남주 중심이라고 해도 딱히 남주 뜻대로 뭐하나 할 수 있는게 없고 주로 남주에게 폭력을 행사하기 일수다.박남주파라는 명칭도 있다. 원래는 니제가 남주 편에 들면서 언급한 말이였는데, 어느새인가 강남제비다리파에도 알려지게 된다. 실제로 박여주도 흥부와 놀부 사이의 전쟁을 멈추려 '박남주파'를 구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1]
- K양[2]
바바리 코트에 다리가 전기톱으로 되어있고, 팔은 두꺼운 장갑을 씌운 로켓펀치로 되어있는 여자아이 형태의 로봇. 정확하게 말하자면 원래 평범한 여자아이였으나 뺑소니 사고로 억울하게 죽고 남은 영혼이 코어로써 로봇에 깃든 형태로, 정신은 사람인데 몸만 로봇이라 보면 된다.
팔은 몸통에 붙어있는 전형적인 모습이 아니라 허벅지 양옆에 붙어 있고 몸통마저 머리 아래로 투명한 몸뚱이에 골조만 들어있는 초 저예산 원격조종 로봇이다. 심지어 복장은 바바리 코트 단 한 벌뿐, 즉 안쪽은 알몸이다. 그리고 사타구니 안쪽에 어째서인지 성인용품인 텐가가 들어있다.
원래는 강철구가 도요에게 대 도깨비전 결전병기를 요청해서 만들어진 로봇으로, 이때 요구한 네 가지 조건 - '절대복종, 다양한 상황에 맞춘 파트 교체, 단가는 최대한 낮게, '전기'로 움직이기'를 집약시킨데다 도요의 변태성이 합쳐진 결과물[3]인데 도요가 전기(일렉트로닉)를 정기(팔딱거리는 정자)로 알아먹어서 정기로 움직이는 로봇으로 설계됐다.[4] 이딴 로봇이면 경찰들이 딸딸이 아저씨로 불릴 걸 우려한 강철구가 개량을 요구해서 양산형 타입들은 전기로 움직이는 순수한 로봇으로 대량생산되었다.
첫 등장은 129화로 동부 경찰서에서 까망베르와 하양베르라는 경찰들이 조종하고 있었으며, 멍청과 함께 박남주를 납치하는데 동원됐다. 그러나 구시아에게 압도적으로 패하고 최후의 일격을 당하려는 찰나 왜인지 남주가 자기를 지키려고 공격을 대신 막아주게 되는데 보통 공격이 아니었기 때문에 당연히 박남주가 자신을 대신해 죽었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레리꼬의 유일한 약점인 남주를 죽였단 사실에 분노한 강철구가 지방으로 근신을 보내버리는데, 말이 근신이지 정기를 충전해주지도 않을것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말고 거기서 죽으라는 말과 같았다. 이때 파일럿이던 하양베르와 까망베르가 '자신들이 조종했는데 로봇만 책임을졌다. 로봇은 인간을 위해 희생하는 존재이며 인간인 로봇을 위해 희생하지 않는다'라는 말에 수긍하기도 하지만 왜 남주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죽었는지 남주의 모습을 의아하게 여기게된다.
그렇게 해양 순찰을 하며 바닷가에서 배터리가 다 닳아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때, 박남주가 의문의 요괴와 싸우면서 위기에 처하자 바다에 뛰어들어 구출해주고 인공호흡을 하면서 다시 남주와 인연이 생겼다. 남주가 자신을 그때 왜 구해주었냐는 말에 사람을 죽일 수는 없었다고 말하며, 본인은 자기가 로봇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금발이는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라며 금발이의 처지를 동정하면서 울어주자 자신이 실제로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달음과 동시에 생전의 기억을 되찾게 되었다.[5]
그리고 배터리가 이제 모두 소진되어 곧 작동정지 되기가 임박해지자 남주에게 자신이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줘서 감사를 표하며 생의 모든것을 내려놓고 만족하면서 잠드려고 했으나.. 남주의 키스로 정기가 충전되어 다시 깨어나게 되었다.[6] 나도요에게 이제 자신은 자유라는 녹음된 메시지를 듣고 경찰을 배신하고 남주에게 몸을 의탁하면서 혹시 집에 로봇 청소기 필요하지 않냐고 묻는다.
필살기는 남주의 로켓트 펀치처럼 장갑을 내던지는 아토믹 펀치. 여담으로 모티브는 형사 가제트라고 한다.
2. 강남제비다리파
놀부의 자손이 만든 폭력배 조직. 여기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흥부와 놀부 이야기에 조금 더 살을 붙였는데, 흥부가 궤에서 돈을 꺼내면 시장의 원리에 따라 놀부에게서 그만큼의 돈을 빼앗아 오는 구조로 되어 있었고[7], 이는 흥부의 자손들과 놀부의 자손들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놀부 일가에서 돈을 빼앗아 오는 존재는 도깨비들이 맡았는데 이들의 탄압을 견디다 못한 놀부의 자손들은 저항을 시도했고 숱하게 깨지고 난 뒤에 그 중, 박모주의 혈통은 도깨비들을 쳐바르는 신인류로 진화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징수하러 오는 도깨비들을 박살내고 자신의 부하 도깨비로 부활시키고 삼아 만든 조직이 바로 강남제비다리파.참고로 여기 도깨비들 오덕체, 급식체, 노땅체 등 개성 강한 말투들을 구사한다. 이것만 보면 개그 조직 같지만, 조폭 타이틀은 어디 안가는 지라 사람 담그는 게 다반사인 조직이다. 당장 부하 도깨비들이 민간인[8][9]을 죽여도 넘어간다.
이회계가 다짜고짜 여주가 납치되었다고 간부들에게 공언하며 박남주와 최순경을 죽이려고 하는 등 수상쩍은 행보를 보이고 있어 몇몇 간부가 박여주를 배신할 가능성이 있다. 구시아 또한 이러한 이회계의 행동에 경계하는 중.[약스포]
참고로 116화에 의하면 강남제비다리파 수장인 여주 일족 말고도 놀부의 자손은 많으며, 서로 아는척도 안하거나, 혹은 알아도 서로 등쳐먹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11]고 한다. 참고로 도깨비가 놀부 일족을 수탈하는 것은 놀부의 악행으로 인한 놀부 일족 전체에 내려진 천벌이라서 국가는 개입하지 않는다고 한다.
- 박모주
- 박모주의 가족
50화에 한애주의 설명에서 등장 저 중에서 무표정인 사람이 박모주의 누나. 박모주의 누나는 4화에서 잠깐 등장했다.
- 이회계
강남제비다리파 전속 회계사. 좌우명은 '회계하면 천국간다'. 박여주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학교에 입학하는데 그 과정에 협박에 의한 학교의 허가가 있었다. 당연하게도 등장인물 모두가 의문을 가지지만 중2병 대사로 완벽하게 납득시켜 호감도를 올리며 빠르게 적응해나가지만 정작 진정한 목적인 박여주의 보호는 뒷전. 등장인물 중에 정상인에 속하는 인물이라 한다.
여주가 납치되었다고 강남제비다리파의 간부들에게 공언하고, 여주를 구출하기 위해서 박남주와 최순경을 작업할 것을 지시하였다. 과거 한애주와 박모주의 결전 이후 유일하게 한애주가 추락한 곳으로 향한 도깨비이기도 했는데, 현장에서 한애주의 시신에 엄한 짓(?)[13]을 하고있는 여주를 보고 동성애에 시체성애 성향까지 있다고 착각했다. 이후 팬티를 얼굴에 뒤집어 쓴 여주와 뻘줌한 분위기에서 마주쳤고, 상황을 모면하려고 자기도 그런 취미가 있다고 했다가 두들겨맞고 그 여파로 팬티가 찢어지면서 본의 아니게 한애주의 완전한 부활 저지에 간접적으로 공헌했다.
116화에서는 조직원이 200명이 넘어가서 수장인 여주가 크낙이 자신의 조직원이었다가 배신한 사실을 모르는 건 있을 수도 있는 일이라고 해도, 조직원들을 관리하는 이회계도 몰랐기 때문에 여주에게 보안이 줄줄 샌다고 열심히 처맞았다.
133화에서 사실 인간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머리의 뿔은 장식이었다.[14] 사실 첫 등장때부터 머리띠가 보였으니 급조한 설정은 아닌 듯 하다. 당장 위 사진만 보더라도 초반부지만 분명히 머리띠가 존재한다. 감옥에 갇혀 몰락한 박모주를 보며 자신이 경고하지 않았느냐고 독백한다.
속마음으로 말하는데도 박모주를 보스라고 부르고, 안타까운 듯한 눈빛[15]을 지은 걸로보아 조금 복잡한 심정인듯 하다.
여러모로 대단한 인물인데 인간주제에 박여주한테 연타로 구타받고도 나름 멀쩡히 돌아다니는 저력을 보여준다. 아무리 개그컷이라고 해도 박여주가 부하를 팰때, 특히 김신영덕이 피떡으로 처맞을때를 보면 이 인물은 인간임에도 다음컷에 멀쩡히 나오는걸보면 강함은 몰라도 맷집이 대단함을 알수있다.
- 붉은 코트
강남제비다리파의 간부중 하나로 보이며 구 시아나 옆에 있는 사람처럼 붉은 색상의 겉옷을 입은 초록 머리의 대원. 39화에서 "오늘도 보스가 돌아오지 않았어!" 라고 말하며 첫 대사를 친다. 다른 대원들 모두 회색으로 나오는 컷에서 이회계, 김신영덕, 덩치, 알버트와 함께 색칠되어 나오는 것을 보아 나름대로 비중있는 대원일 듯.
- 덩치
강남제비다리파의 간부중 하나로 보이며 몇가지 컷들에서 '도깨비'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흰 티의 대머리 덩치. 회계가 작전을 지휘할 것이라는 말에 강한 자의 지시만을 듣는다고 반발한다. 정황상 박모주에게 가장 처음으로 털렸던 도깨비로 추정된다.
- 김신영덕
강남제비다리파의 간부중 하나로 지휘권 문제로 다툼중인 회의장에서 남주를 먼저 죽이는 쪽을 지휘자로 하자고 제안한 인물. 급식체를 쓰며, 구시아는 못알아 듣고 아재체를 사용한다. 이름으로 보아 모티브는 영덕대게. 본체는 게 쪽이고 인간처럼 생긴 건 부하라는 듯. 이후 84화에서 남주를 죽이려 거주지 근처까지 왔으나 니제를 습격하러 온 킬러들을 남주 일행으로 착각하고 공격해 이들을 전원 죽인 뒤 남주를 죽였다고 보고했다.[16]
남주를 죽이라고 시키긴 했지만 정말로 남주가 죽을 진 몰라[17] 멘탈이 나간 여주가 시체를 확인하는 동안 옆에서 급식체를 난발하다 시체가 전혀 다른 인물임을 확인하고 안심한 여주가 화풀이로 비오는 날 먼지나듯이 두들겨패서 급식체가 교정되었다.[18] 6월 4일자 작가의 트위치 방송에서 남자인 게 밝혀졌다.[19][20]
- 알버트[21]
강남제비다리파의 간부 중 하나이나 회의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컷을 2개나 사용한 캐릭터. 아에 대사도 없음에도 한 컷은 얼굴 통째로 나와있는 것으로 보아 중요인물로 보인다. 그화 타이틀도 최순경과 같이 장식하였다. 머리색과 피부색이 니제랑 동일. 최근 화에서 강남제비다리파 회의에서 서로 옥신각신 다투는 도깨비들을 지긋이 관찰하는 모습이라던지 강철구에게 그 강남제비다리파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면 강철구의 프락치로 추정된다.[22] 61화에서 순경이의 왼쪽 눈 쪽을 광선총에 맞은 것처럼 깔끔하게 관통시킨 범인으로 밝혀졌다. 알버트가 손모양을 총모양처럼 쥐어 순경이를 겨냥했고 순경이는 불길함을 깨닫고 총을 쏘려 했으나 간발의 차이로 알버트에 손끝에서 나간 것으로 추정되는 무엇인가에 먼저 당하고 말았던 것. 손짓 한 번에 순경이를 한 방에 리타이어 시킨 것을 보면 전투력이 꽤 강한 듯 하다.
133화에서 강철구와 이회계와 대담하는 것을 보면, 경찰쪽 프락치인 게 확실해졌다.
- 강첸
슬라정의 트위터에 공개된 캐릭터로 조선족 출신 강남제비다리파 조직원 사마귀 도깨비로 추정된다. 127화에서 첫등장. 집안일을 주로 하는 조직원으로 나온다. 작중에선 이름을 아는 사람한테는 강씨라고 불리는 듯 하다.[23]
항시 눈을 감고 있지만 부적에 생긴 눈 모양의 문양이 눈의 역할을 대신해 주는 것으로 보인다. 표정마다 눈의 모양이 변한다. 평소에는 존댓말 캐릭터지만 부적을 떼어내면 인격이 변하는듯.
초등학생: 얘, 얘. 쟤[박가온] 걔 아냐? 우리동네 거지잖아. 쓰레기 주워 먹는다는 걔네. 아 더러워서 이제 학교 어떻게 다녀.
강첸: 뭐, 쓰레기 새끼들아. 니들도 주워 먹힐까봐 겁나냐? 전학 가 새끼야. 쓰레기면 후딱 튀어야지 뭐하고 있어. 천적이 나타났는데. 먹힐려고 대기중이야? 왜? 내가 먼저 한입 뜯어 먹어 줘?
136화 '결국 모주는...' 中
강첸: 뭐, 쓰레기 새끼들아. 니들도 주워 먹힐까봐 겁나냐? 전학 가 새끼야. 쓰레기면 후딱 튀어야지 뭐하고 있어. 천적이 나타났는데. 먹힐려고 대기중이야? 왜? 내가 먼저 한입 뜯어 먹어 줘?
136화 '결국 모주는...' 中
3. 동부경찰서
- 이수갑
동부경찰서의 경장. 최순경의 상사이다. 강철구에게 입막음으로 살해당한 인상파 선생에게 비관적인 말을 하는 비정한 모습을 보인다. 최순경편에서는 순경으로, 그당시 경장이었던 순경이의 부하였으며 강철구가 한애주를 구하러 가지 못하게 하려고 최순경을 가두었으나 몰래 열쇠를 주어 탈출하게 한 것을 보면 양심은 있는 듯 하다.
- 김크낙
여주납치편에서 경찰직을 관두었지만 어째서인지 강철구서장은 계속 최순경과 김크낙에게로부터 연락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인다. 강남제비다리파전담 특수반에게 지급되는 대 도깨비용 특수탄을 경찰직을 관둔 뒤에도 가지고 있는걸 보면 경찰직을 관두지 못한 것이거나 아니면 최순경이 그냥 보고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 김멍청
니들그룹의 용역의 용역 사원. 멍게 도깨비로, 적발 청안의 혀가 짧아[24] 슴다체 같은 말투가 특징. 노출도가 기괴하게 높은 것으로 보아 의외로 남캐일 가능성이 있다.
108화에서 첫등장. 강철구가 신(新) 안카트라즈에 수감된 박모주의 망량부활을 이용해 탄생시켰다. 111화부터 소중중에 나타나며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한다. 업체에서 찾아왔다면서 학생주임을 멍게펀치로 때려눕힌 다음, 박남주의 자리를 꿰차려든 박소중을 박남주 본인으로 착각해 데려가려 든다.
상황이 영 불리해진 박소중은 여성화가 되어가는 박남주를 향해 엄마라고 무심코 말해 버리고, 래리꼬 행세를 하게 된 박남주도 자기가 래리꼬라며 마침 이니제 변장을 풀어 그를 래리꼬로 인식한다. 그러자 김멍청은 대뜸 돌아가겠다고 선언. 강철구의 "_래리꼬가 나타나면 혼자서 상대하지 말고,_ 박남주를 인질로 잡아 상대해라." 라는 충고를 밑줄친 부분만 기억하는 바람에 별 충돌 없이 돌아간다. 다만 래리꼬와 떨어지면 언제든지 박남주를 데려가겠다고 예고해 재등장 떡밥을 뿌려둔다. 여러모로 닉값을 톡톡히 하는 캐릭터다.
결국 크낙편에서 크낙에게 반응해 니들그룹 본사로 달려가는 남주와 만나 상모 날리기 스킬로 남주가 타고있던 니제의 머리를 명중시켜 발목을 잡는다. 결국 그 때문에 크낙이가 박테리우스에게 포섭당하는 걸 막지 못했다.
직후 130화 남주의 신기술 편에서 재등장. 지원군 도깨비[25]와 함께 박남주를 노리고 면박이에 난입했다가 배명지와 맞붙게 된다. 박모주의 음기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도깨비이기 때문인지 의외로 호각으로 싸운다.
필살기는 말 그대로 뾰족한 주먹으로 상대를 때리는 멍게펀치. 그 외에도 머리카락에 달린 작은 멍게를 철퇴처럼 쓰는 상모 날리기.
남주를 개인적으로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정확히는 사람이 덜된게 자기네같아서 마음에 든다고....
4. 소중중고등학교
주인공 일행이 재학중인 중학교로, 그만큼 여러 에피소드가 많은 장소이다. 김크낙하고 이니제가 선생님 역을 맡은 적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전교생 수가 적어 중등교사, 고등교사 모두 같은 시설을 이용한다.- 교장
소중중고등학교의 교장. 강남제비다리파의 협박으로 이회계를 남주의 반으로 전학시키고 경찰의 외압으로 크낙이를 담임으로 임명하고 니제는 교장의 허락도 없이 출석부에 이름만 써놓고 무단으로 전학한 것을 보면 여러 권력세력들 사이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사는 법을 지키고 싶어도 지킬수 없는 불쌍한 사람이다. 남주와 크낙이가 서로 삐끗해서 얽혀 넘어졌는데 그 모습을 보고 휴대폰으로 사진찍으며 '오늘은 이거다' 하는 걸 보면 역시 정상이라고 보기가 어렵다. 이후 크낙이와 남주를 관찰하고 있던 순경이와 니제에게 딱 걸리게 된다.
- 인상파
소중중고등학교의 2학년 3반의 담임.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김크낙
경찰이 되고 나서 서장인 강철구의 최순경으로 도와서 여주를 감시하라는 명령에 따라서, 남주네 담임선생님으로 위장취직을 한다. 하지만 남주를 만나는 것이크낙의 진짜 목적이었기 때문에 여주를 박테리우스로부터 구출하기위해서 아이들을 모은 뒤에 바로 경찰을 그만두고 남주네 반 담임 선생님도 그만뒀다. 그런데 초우사에서 보면 이후에 소중초등학교에 선생님으로 취직한 모양이다.
- 남주반의 세번째 담임선생님
크낙이 다음으로 들어온 예쁘장한 담임선생님이다. 용접마스크를 머리에 쓰고있고, 란도셀로 추정되는 가방을 매고있다. 여담으로 작가가 블로그에 외모보고 함부로 좋아했다간 상처받을 캐릭터라 한다. 자세한 건 이 문서 참고.
- 박에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우아님
슬라정의 전작 초딩이지만 우리 사귀어요의 등장인물. 박남주 반의 반장이며, 남주가 세들고 있는 집 주인이기도 하다. 전작에서는 정상인 포지션을 맡았지만, 여기에서는 망상 속성이 강화되어 음란마귀에 낀 수준에 이르렀다. 그리고 가끔 솔라빔을 쏜다. 얘도 일단 '사람'은 아니다.
- 나도요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이꾸욕
소중중고등학교 3학년생. 초딩이지만 우리 사귀어요에서 남주와 함께 등장했었다. 이름의 유래는 김크낙처럼 같은 닉네임을 쓰는 지인인듯 하다. 양쪽 동공의 채색이 서로 다르다. 131화에서 구시아에게 빙의당했다. 그리고 시아의 빙의에는 점막 접촉이 필요하기에 첫키스는 시아가 가져갔다. 잠재 전투력은 400으로 의외로 육체 스펙이 높다는 게 밝혀졌다. 이후로는 시아의 제자가 되어 같이 다니는 중이다. 인간은 쓰레기이며 자신 빼고는 다 죽어야 한다는 위험한 사상을 가지고 있다.
- 이여리
소중중고등학교 3학년생. 이름처럼 여린 성격을 가졌고 어느 정도 도덕 관념은 있지만 휘둘리기 쉬운 타입.
- 학생주임 선생님
104화부터 등장하는 선생님.
최근 결석이 잦은 박남주, 최순경, 이니제를 징계하기 위해서 교무실에 호출하였다. 그리고, 우아님의 제보[26]에 따라 남주에게 훈계를 하고[27], 남주가 무릎을 꿇고 참회하는 모습을 보이자, 주의 이름 아래에 전부 용서를 고하라고 한다. 그런데, 남주가 낱낱이 고한 학생 주임 선생님이 상상도 못할 악행에[28]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하여 역정을 내며 그 자리에서 남주를 패죽이려하다가 최순경의 만류와 설득에 겨우 겨우 분노를 참는다.
그 다음, 남주에 대한 것은 잠시 내려놓고 이니제를 훈계하는데, 너무나 천진하고 자유로운 니제의 언동에 니제를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로 멋대로 판단을 내리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돈까지 건네주며 훈계를 끝내려할 때에, 곧바로 이니제가 남주에게 학생주임 선생님에게서 받은 돈을 건내며 '천국의 가루'[29]를 달라고 하자, 놀라서 이니제에게 무슨 말이냐고 캐묻고, 니제가 남주는 유일하게 자신을 천국으로 보내줄 수 있는 존재라고 대답하자, 남주가 유일신을 사칭하며 불쌍한 아이들에게 마약을 팔아서 착취하고 있다고 오해하고는 또 다시 남주를 처죽이려하다가 최순경의 말에 다시 화를 삼키고 남주에게 방과 후 교사용 화장실 청소를 하라는 벌을 내린다. 그리고, 최순경은 평소에 행실이 좋다는 이유로 그냥 넘어가자, 남주가 불공평하다고 불평하고, 학생주임 선생은 또 다시 폭발해서 남주를 열심히 두들겨패고 남주일행을 교무실에서 내보낸다. x성 탈출 편에서 박소중이를 껴안고 드디어 사람된 거냐며 우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아님이가 망상력에 찌든 대사를 할 때마다[30] 대체 언제 자꾸 고전 야애니를 본 거냐며 핀잔을 준다. 상당히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다. 살면서 사람을 때린 적이 없을정도[31] 문제는 그 신앙이 너무 심해서 이교도 또한 사람 취급을 안하고 때려눕힌다. 남주의 개소리에도 종교 관련이라면 넘어가서 막강한 전투력을 발휘하는 광신도. 신앙심이 충만해지면 목에 걸고있는 십자가와 완장에 차고있는 -주- 글자가 빛난다. 대머리들을 남주의 선동으로 불교 신자들로 인식해서 두들겨팬다.
5. 소중초등학교
- 살 충재
이름의 유래는 아무리 봐도 살충제. 북두의 권에나 나올 법한 세기말 모히칸족같은 패션센스를 자랑한다. 여주 납치편에 소중초 세력 중 가장 먼저 등장해 주인공 일당을 가로막으며, 명지의 따까리짓을 하느라 출연빈도가 높다. 배명지를 명지 누나라며 잘 따르는 듯 하다. 바이러스 편에서 여주에 의해 사망했다.
- 노 동자
이름의 유래는 노동자. 장비와 관우를 적당히 섞은 행색을 하고있다.[32] 살충재와 같이 다니며 배명지를 잘 따르는 듯. 살충재와 같이 바이러스 편에서 여주에 의해 사망했다.
6. 니들그룹
6.1. 회장 일가
- 박기량
니들 그룹의 회장.
초딩이지만 우리 사귀어요에 나온 그 기량과 동일인물로 추정. 아직은 언급만 나온 상태다.
- 박테리아
박테리우스의 누나이며 최순경을 좋아한다. 하지만 최순경은 한애주와 박남주 외엔 아무도 안 믿는 의심병 환자이기 때문에 쌀쌀맞게 대한다. 박남주가 최순경의 이상형을 물어보다가 '여주보다 못생겨서 말 못하냐ㅋㅋ'라고 속을 긁자 홧김에 대놓고 '니 엄마'라고 말한게 패드립으로 퍼져서 최순경이 여주를 좋아한다는 헛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박테리아는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해 여주를 죽이지는 않고 치졸하게 괴롭힌다.[33] 흥미 없는 남자는 관심 조차 없어서 나름 사촌인 박 남주의 존재를 그냥 무슨 똥같은 존재감의 무언가로만 인식할 정도로 모르고 있었다.
위 행적에서 알 수 있듯 원래도 정상은 아니었지만 본격적으로 재등장하고나서는 여주에게 '사타구니 갈라진 남주' 취급 받을 정도로 기행을 저지른다. 재벌 일가지만 옷에 낫과 망치가 그려져있다. 직원=노동자=빨갱이라는 저세상 논리로 직원을 다루는 리더 입장에서 노동자 세력 중에서 최상위인 척을 하기위해 그린거지 진짜 그런 쪽은 아니라고 한다.
과연 남주 사촌답다고 해야할지, 흥부 일족 본가 사람은 왜 다 이따위[34]인지 궁금해진다. 양기를 지닌 인간은 전부 또라이라도 되는건지. 다만 선민사상에 졸렬하기만 한 박테리우스와는 다르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따르고 돈을 쏟아부은 복지 해택으로 세력을 이끄는등 그나마 착한 편이다. 하지만 선동 방식과 결과물이 독재자 꼴이 난다.
6.2. 박테리우스의 부하
사촌 형과는 달리 회사 관리와 학업에 충실하기에 본인 대신에 학교에 잠입할 수족들, 전부 도깨비로 추정. 그리고 부하가 아니라 용병이라 일단 말을 따르긴 해도 인체에 유해한 독가스가 살포돼도 테리우스가 아닌 테리우스가 올라탄 옷바이 입을 막기 급급하고, 옷바이는 '넌 쓰레기'라고 신랄하게 디스한다.- 옷 바이
이름의 유래는 오토바이를 세 글자로 줄여서 "옷 바이". 박테리우스의 이동수단이다.[35] 말을 할줄 모르기 때문에 입으로 부릉부릉 소리를 내는 게 포인트다. 어린시절부터 박테리우스의 자가용으로 살아온듯 하다. 배명지가 엄청나게 챙겨주고 있으며, 한글도 가르쳐줘서[36] 지금은 스케치북에 글자를 적어서 대화가 어느 정도 가능해졌다. 이덕에 배명지를 굉장히 잘 따르는데다가, 말을 가르쳐준 것에 대해 고마워하고 있다. 주인인 테리우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드러나지 않았었으나 글을 깨우친 뒤 테리우스에게 "넌 쓰레기"라고 말한 것으로 주인이라 따르는 거지 호의적인 감정은 전혀 없음이 드러났다. 몸이 제법 튼튼한지 피린네가 얘 몸은 때려도 상처가 안 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애초에 오토바이가 음기를 받아 도깨비가 된 것일 수도 있다.
- 피린네
사고로 파이프 등, 파편이 뇌에 헬멧 통째로 박혀 버렸으며 뽑을경우 생명을 보장할수 없기에 항상 헬멧을 쓴채 지낸다. 간간히 상처에서 출혈이 나며 흥분하면 출혈양이 많아진다. 빈혈을 줄이기 위해 친가드(헬멧 턱 부분)에 고이는 자신의 피를 수시로 마시는 중.
"사고의 트라우마로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등 모든 종류의 탈 것을 타지 못해 항상 걸어 다니고 있다." 라고 작가 블로그에 서술되어 있다.
현재는 테리우스에게 용병으로 고용돼서 일하는 중이며 첫 등장은 여주 구출 편.
이름은 작가 트위터에 공모하여 정했는데, 린네는 일본어로 [りんね] 불교의 '윤회(輪回)'라는 의미가 있고 죽다 살아난 이 캐릭터에 어울리는 것 같아서 채택했다고 한다. 그리고 성까지 합쳐서 보면 비린내, 그중에서도 피비린내를 의식한 듯한 이름이다.
배명지에게 명지누나라고 부르는걸 보면 남캐인 듯.
7. 킬러
말 그대로 살인청부업자들. 랭킹까지 매기는걸 보면 한국 내에서만 해도 꽤 많은 사람들이 킬러로 종사하고 있는듯 하다. 의심을 피하기 위해 '블러드 앤 서울'이라는 게임을 통해 임무를 받는데, 모르는 사람이 보면 게임만 하는 날백수로 오해받기 십상이다.작품이 기본적으로는 개그물이라 누군가의 죽음이 그렇게 잔인하게 다뤄지지는 않는데 여기 등장한 킬러들 상당수는 이례적으로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 아마 킬러인 시점부터 빼도박도 못할 악인들이니 이런 연출이 부담없이 사용된 것일지도.
- 존랑
84화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로, 블러드 앤 서울이라는 게임의 운영자이자 청부협회의 회장이기도 하다. 청부업자 시장에 위해를 가한다는 명목으로 킬러 4명을 소집해 이니제를 치려고 했었으나 3명은 강남제비다리파의 김신영덕과 충돌했다 괴멸당하고 단독행동을 벌이던 1명은 배명지에게 살해당하며 작전은 실패한다. 킬러들이 엉뚱한 사람과 부딪치다 괴멸당한건 모르고 있으나 애초에 본인은 니제가 불사신임을 알고 있어서 작전이 성공하리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으며 킬러들을 보낸 진정한 목적은 이니제를 각성시키는 것이였다고 한다.
참고로 호랑이 가죽을 걸치고 있는데 어째 호랑이 이마의 무늬가 뭐시기한 비속어로 쓰여 있다. 애초에 이름의 유래도 ㅈ랑이...
- AAAAAA a.k.a 똥개
랭킹 1위. 실력은 확실하지만 두당 10만원이라는 똥값에 사람을 죽이고 가끔 1+1 이벤트까지 열어서 다른 킬러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범죄현장에 체액을 남기고 가는 대담함을 보임에도 전혀 잡히지를 않으니 모르는 입장에서는 그 역시 미스테리. 결국 협회장 존랑이 사람을 모아 치려 했지만 똥개를 만나기도 전에 엉뚱한 도깨비들과 싸우다 전멸한다.
- 킬샷
테리아가 여주를 괴롭히기 위해 고용한 킬러. 본명은 조재훈으로, 위에서 언급한 '집에서 게임만 하는 날백수로 오해받는 킬러'다. 계약이 된 이후에는 테리아의 지시에 따라 여주를 괴롭힌다. 어느 날 테리아를 데리고 여주의 집을 염탐하던 도중 실수로 차로 지나가던 이니제를 치는데, 이게 계기가 돼 이니제의 몇백년만의 친구가 된다.
킬러지만 성격은 상당히 찐따같아서 이니제와 말 몇번 주고받은걸로 머리속에서 노후계획까지 세운다.
- 가야대에가야대
랭킹 2위. 제복차림의 남성으로 좋게 말하면 프라이드가 높은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중2병스러운 성격이다. 2위씩이나 되는걸 보면 프라이드에 걸맞게 실력도 꽤 있는걸로 보이는데, 그때문인지 존랑의 작전을 무시하고 팀원들을 짐덩어리 취급하며 단독행동에 나선다. 작전 지역으로 가던 도중 사슴벌레를 밟아죽였다는 이유로[37] 사슴벌레 요괴인 배명지와 시비가 붙고 다음 장면에서 아무 무기도 통하지 않는 불합리한 전투력 차를 실감하며 배명지에게 끔살당한다.[38][39]
- 마지막싶새
랭킹 9위. 고무장갑을 뒤집어 쓰고 있는 덩치 큰 킬러. 작전지역에 돌입한 이후 우연히 옥상에 있던 김신영덕을 똥개로 오인해 공격했다가 끔살당한다. 함께 죽은 두 킬러가 도깨비로 부활한것과는 달리 혼자 동해 바다에 수장될뻔했으나 고무장갑이 벗겨지며 미남임이 드러나자 자기 조직에도 젊은 피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여주의 판단으로 함께 부활한다. 다른 둘과는 달리 몸도 정신도 멀쩡하게 부활했지만 머리털이 거의 다 날아가버렸고, 이를 실패작으로 간주한 여주에 의해 당초 계획대로 동해 바다에 수장당한다.[40]
- 송해손잡고
랭킹 불명. 다만 나름 엄선된 팀이었으니 꽤 높았으리라 추정된다. 사실 초반부터 등장한 캐릭터로 당시에는 그냥 남주와 같은 반일 뿐인 엑스트라 캐릭터였지만 사실 킬러였다는게 나름의 반전. 먼저 김신영덕과 맞닥뜨린 마지막싶새의 지원요청을 듣고 옥상으로 갔으나 2:1로 덤비고도 압도적으로 패배했다. 이후 김신영덕에게 깔려 살려달라고 빌다가 전기톱에 갈려 끔살당하는데, 이때 연출때문에 일순간 개그물이 호러물로 돌변한다.[41] 이대로 퇴장하나싶었으나 본인반 학생이라는것을 알아낸 여주가 망량술로 도깨비로서 되살린다. 다만 정신이 약간 온전치 않고 몸의 재생도 불완전하게 이루어졌다.[42]이후 강남제비다리파에 합류한 듯.
- 누나햄지보스터
랭킹 11위. 검은 세일러복을 입은 미소녀 칼잡이 캐릭터. 다른 킬러들과 다르게 국적은 인기투표편에서 일본으로 밝혀졌다. 척 봐도 노린 디자인이지만 서비스 씬만 보여주고 김신영덕(본체)에게 관통당해 죽는다.[43] 이후 시체는 관통당한 그대로 송해손잡고가 쏘는 총을 막는 방패로 요긴하게 쓰이다가 송해손잡고에게 던져져 시야까지 가린다. 전술했듯이 다른 작품이었으면 히로인이었을지도 모를 정도로 잘 뽑힌 디자인 때문에 블로그 댓글창을 보면 이 캐릭터의 죽음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니제가 남주를 따라다니느라 자기 수발을 들 사람이 필요했던 여주가 망량술로 되살린다. 다만 성대가 재생되지 않은채로 부활해서 말을 못하게 되었다. 여주의 부하가 되긴 했지만 거의 단역이나 다름없는 인물인데 디자인 하나때문에 인기투표에서 조연 부문 9위에 올랐다.
- LA도홍어심슨
킬러는 아니고 블러드 앤 서울 게시판에서 분탕을 치던 어그로라고 한다. 닉네임을 보면 일베충과 비슷한 방식으로 분탕을 친듯. 결국 벼르고 있던 존랑이 위의 네명과 함께 부른 뒤 그냥 죽여버린다. 특별편에서 먼저 등장했는데 이때는 점심시간에 남의 반찬 뺏어먹는 얌체 캐릭터로 나오지만 여기서도 박남주의 도시락 반찬을 먹고 죽는다.
8. 기타 인물
- 저승사자
13화에서 남주의 볶음밥을 먹고 죽은 니제가 저승에서 만난 저승사자. 저승에 온 기념으로 저승에 영역표시를 하는 것을 넘어 삼도천을 개발한 니제에게 태클을 걸면서도 저승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본인 말로는 66년 정도 저승사자로 일해왔다고 하는데 그런것 치고는 상당히 젊은 외모이다. 사신의 낫도 가지고 있긴 한데 날을 도둑맞아서 봉만 덜렁 남아있다.
- 박가온
에다의 남동생. 근황 편에서 폐지를 줍고살고있던 크낙이를 쓰레기장에서 주워가는 느낌으로 집으로 데려간다. 그 후에 크낙이가 남자인 것을 알게 되자 멘붕한다. 이후에도 종종 등장하는데 어린 나이에 박남주와 버금가는 변태력을 보여 장래가 걱정된다.
종종 보이는 모습을 보면 컨셉은 참피인듯. 재연재 이후 날이 갈수록 참피처럼 묘사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 한애주
박남주의 엄마. 애주의 성을 박씨로 알고있는사람이 많지만 사실 박은 남주 아빠의 성이다. 애주는 한씨 이다.
- 손수건
동물보호단체 행동대장. 이니제를 진화하는 개로 오인하고 확실하게 포획하여 보호하기 위해 자신도 진화를 하기 시작했다. 이니제를 핑키파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말박이인듯. 이름의 유래는 손수건과 수간을 합친 것이며 웃음소리는 수하하하하!!이다. 니제 다이어트편에 재등장했을 때는 손수간이 아니라 손수건이라고 칭한다. 수간이라 들었으면 잘못 들은거라고.
그 뒤 사제 폭탄처럼 생긴 진동기를 보고 니제를 멋대로 구해주다가 핸드폰이 터져서 사망하나 싶었지만 돈이 없어 편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박여주 편에서 한애주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하며 놀랍게도 어릴 적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 한애주에게 삶의 희망과 의미을 찾아준 당사자임이 밝혀졌다! 강도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던[44] 수건을 애주가 구해주었는데, 수건을 도와주다 크게 다치는 바람에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 했던 애주가 기적적으로 깨어나자 눈물을 흘리는 수건의 모습을 보고 애주도 마음을 달리 먹게 된 것이다. 올백 머리에 모자, 왼쪽 알이 깨진 안경까지 외모도 예나 지금이나 판박이지만 소년이었던 당시와는 달리 현재 영락없는 아저씨가 된 걸 보면 상당히 노안으로 보인다.[45]
아직도 한애주를 기억하는 것으로 보인다. 박남주가 한애주처럼 하고 다녀서 사람들의 오해를 사고 뉴스에 나왔을 때에 화면을 보며 눈물을 흘렸기 때문.
- 박소중
남주가 여주의 공격으로 잠시 고자가 되었을때, 남주의 그곳을 의인화시킨 캐릭터. 그런데 니제가 남주가 만든 독요리를 먹고 잠시 저승에 갔을때 의인화된 모습으로 니제를 마중나오는 것을 보면 니제가 원혼의 사슬로 인해 이승으로 끌려올때 인상파 선생님과 같이 니제에게 매달린 덕분에 다시 살아나게 된다. 이후로도 종종 등장한다.
X성 탈출: 진화의 시작 편에서 감기에 걸려서 망량부활을 주체할 수 없게 된 여주가 남주와 여주를 맺어주려는 남주 물건들로 만들어진 도깨비들의 실수로 남주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는 바람에 도깨비가 되었다. 그리고 남주는 소중이가 사라진 영향으로 한애주화가 진행중이다. 이후 남주보다 더 똑바로 된 남주의 삶을 대신 살려고하나, 박에다의 저지로 실패하고, 김멍청이 자신[46]을 납치해려가려하는 등, 남주의 삶이 만만치 않음을 알자, X성 탈출 에피소드 이후 일단 남주가 래리꼬 아르바이트하러 갈 때마다 남주의 자리를 일시적으로 대신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 '우'씨
103화 돈이 없어(5)에 등장한 신캐릭터. 그 정체는 과거 래리꼬로서 히어로 활동을 하던 한애주에게 돈을 빌려준 사채꾼.[48]
래리꼬 부활 소동에서 잠시 벗어나 집으로 돌아온 박남주 앞에 나타나 남주의 엄마인 한애주가 살아돌아왔으니[49] 다음에 올때까지 37,279,320원의 빚을 갚으라는 일방적인 통보만을 전하고 퇴장했다. 만약 돈을 못 갚을 경우에는 남주를 염전 노예로 팔아버릴거라는 협박을 한다.
다양한 컨셉이 눈에 띄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름이 안 어울리게 여성이며 누가 봐도 눈에 띄는 머리스타일과 복장에, 말투도 험하고, 부하도 몇 거느리고 있다. 거기다 등장했을 때부터 시종일관 전자담배를 피워대는 골초다.[50] 참고로 휴재공지 썸네일에도 이 캐릭터가 나왔었다.
- 할잇꼬
과거편에서 나왔던 할아버지. 참고로 할잇꼬라는 별명은 최순경이 붙여준 별명을 그대로 쓰고 있는 것. 처음 등장했을 때 래리꼬의 허가없이 캐릭터 상품을 무단으로 팔다가 걸려 한애주와 최순경에게 가게 일부가 박살났다. 노망이라도 났는지 나올 때마다 기발하다 할 정도의 섹드립을 한다. 워낙 찰진 나머지 슬라정의 또 다른 오너캐가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
현재시점에는 면박이라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나, 쉽게 사먹을 수 있는 라면 종류만 팔아 장사가 잘 안 되는 듯. 고민이 많은 남주에게 여장을 시키거나 결혼 시키는 등[51] 신박하게 미친짓을 한다. 작가의 언급으로는 일상 파트의 스토리 진행을 위한 빌런이라고 한다.[52]
127화에서 에다가 여주에게 거둬지면서 자연스럽게 아르바이트를 접었고, 다른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지 못해, 자신은 허리가 나빠서 오래 부엌에 못 서있는다며 에다가 없으면 가게가 망한다며 매우 허리에 안좋을 것 같이 온몸을 뒤틀어댄다.
경찰청장 강철구가 박모주의 지능을 초등학생 수준으로 퇴화시키고, 머리에 침을 박아놓아 뇌를 휘저어 망량부활 능력을 뿜어내는 도구로 만들었는데, 이게 할잇꼬라 불리는 도인의 조력으로 가능한 일이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봉인할 생각만 있었지만 지금의 박모주는 뇌를 휘저어지며 온 몸을 들썩이고 하트눈을 띄우며 절정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망가져있는데 이 할아버지가 그를 망가트리는 것에 지대한 공헌을 한 듯 보인다. 사실 할잇꼬는 박모주 검거 이후 할잇꼬라는 이름으로 도인이라 불렸는데[53], 이때 굿 좀 해달라는 사람들이 찾아온 모양이다. 그래서 박모주 봉인 의식에 참석하게 됐는데, 처음에는 상대가 경찰이고 보수는 몇억이나 되니 억소리에 넘어가 굿 하는 척이나 하고 사키칠 생각이었다. 하지만 할잇꼬가 불려간 곳은 신 알카뭐시기라는 감옥으로, 죄수들을 본 할잇꼬가 사기당하기 쉬운 노인들 등쳐먹어서 염전노예로 만들었다[54]고 생각했다. 이후 부적을 써달라는 말을 유서를 쓰라는 말로 알아듣고[55] 군필자들이나 쓸 법한 '육신을 가둘 수 있을지 몰라도 영혼까지 가둘 수는 없을 거다 이 개00들아!!!!'유서를 쓰고[56] 탈출하기 위해 환풍구로 들어가는데, 봉인 의식에 쓸 부적이 그 모양이니 당연히 봉인이 성공할 리 없었고 박모주는 약 3분 가량 날뛴다. 그시각 봉인의 순간 나온 전자파로 환풍구 위에서 도시락을 데워먹던 할잇꼬는 환풍구에서 떨어졌고 박모주에게 얻어맞았다. 그러나 반전이 시작되었는데, 할잇꼬가 무려 90년 가량을 써오던 놋 숟가락[57]은 양기를 90년간 받았고, 길흉화복의 복자가 쓰여진 덕에 인고의 세월을 거쳐 '강력한 퇴마도구'가 되었다.
마침 놋 숟가락 근처에는 어마어마한 음기를 지녔지만 회복이 덜 돼 영적인 힘에 대한 방어력이 약해진 박모주의 은밀한 그곳에 숟가락이 꽂히게 되었다. 박모주의 은밀한 그곳에 꽂힌 숟가락의 충격은 뉴런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나갔고 일반인의 수천배나 되는 감각을 가진 박모주는 쾌감과 쾌락에 무릎꿇고 말았던 것이다.[58] 박모주는 4분 가량을 할잇꼬 덕분에 날뛰고 할잇꼬 때문에 제압당해 죽느니만 못한 꼴로 전락해 버렸다.
이후 영문은 모르겠지만 돈을 받으려는데[59][60], 히틀러 닮은 퇴마사가 할잇꼬께서 세속적인 것에 연연하겠냐며 화를 내자 사기친 게 들통날까 겁이 나 차마 돈을 받지 못하고 라면가게나 하나 차려달라고 했다. 꼭 찾아뵙겠다던 퇴마사들과 경찰들이 한 번도 찾아오지 않은 건 덤. 회상을 끝마치고 김멍청이 부순 가게 앞에서 그때 돈을 받았어야 했다고 한탄하는 것도 덤이다.
의외로 인종차별하는 사람을 싫어한다. 결과적으로는 뜻하지 않게 세상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셈이 되었다. 물론 니들 그룹이나 강철구의 힘이 강해지는 문제는 있었지만, 박모주 본인의 강함을 생각하면 양산된 도깨비 몇몇이 날뛰는 것보다 박모주 본인이 멀쩡한 정신으로 활개치고 다니는 것이 훨씬 더 위험하다. 만약 이 인물의 뜻하지 않은 활약이 없었다면 부상을 회복한 박모주는 간단하게 감옥을 탈출하고, 이 인물을 죽이기 위해 온갖 고생을 한 한애주의 죽음은 완벽한 개죽음이 되었을 것이다.
143화에서는 문어여왕에게 타코야끼를 선보이고[61][62], 여왕의 친척들을 눈앞에서 요리하는 바람에 친 인간주의 세력의 여왕을 돌아서게 만들고, 문어여왕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반 인간주의 세력의 생존자가 정보를[63] 퍼뜨려 퇴위당했다.
그 외에도 나름 컬트적인 인기가 있어서인지 2회 인기투표에서는 조연부문 4위에 올랐다.1위가 구시아, 2위가 배명지, 3위가 박에다인데 셋은 최근에는 사실상 주연급 비중을 받았기 때문에 4위면 대단한 성과라 볼 수 있다.
- 문어발의 크래미
한애주의 시체와 그 음기로 인해 요괴가 된 존재. 문어들을 다스리는 여왕이다.
해수욕장에 파벌을 세우고 있는데, 인간에게 우호적인 이유가 음식 때문.
문제는 그 음식이 타코야끼인데, 문어 그림이 그려진 과자를 문어용 음식이라 생각해서 기특히 여기고, 불법 노점을 열고 타코야끼를 팔던 할잇꼬를 시켜 타코야끼를 만들게 시킨다.
반 인간주의의 문어들도 인간의 좋은 면을 보면 분명 자신을 따라주리라 생각하고 반 문어주의 세력을 초청했으나, 타코야끼 재료들로 오해한 할잇꼬가 한 마리 빼고 다 요리해버렸다. 그 한 마리가 바다로 도망친탓에 반 인간주의 세력을 몰래 숙청하려던 악덕 여왕으로 몰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퇴위당한다.
그리고 본인도 타코야끼 먹으러갔다가 만드는 과정 보고 기겁을 하고 구토한 뒤, 수하들과 함께 '인간 개체수 조절 작전'을 실행에 옮긴다.
원본이 원본인지라 한여름에도 눈이 내리게 할 정도로 음기가 강한 데다가 외모까지 쏙 빼닮았다 보니,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부활한 한애주로 여겨지고 있다.
- 심 아씨
거북이 도깨비로 추정되는 여성으로 크래미 패거리 간부중 한명. 거북이 등껍질모양의 이불을 둘러싸고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분신사바라는 저주를 부려 이를 이용해 보이지않는 공격을 가한다. 분신사바를 제외한 본인 자체도 절대방어 관련 특성이 있는걸로 보이며, 이를 이용해 저주의 패널티를 최소화한다. 하지만 모시고 있는 신이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좋아하는 애 괴롭히는 쓰레기와 관상이 똑같은 쓰레기 신이라서 되려 본인이 저주를 받았고, 결국 그 실체를 알고 울며 멘탈붕괴된다.
- 고범래
이름부터 알수 있듯 범고래가 도깨비가 된 인물로, 크래미 패거리의 간부로 추정되는 도깨비. 손도끼를 무기로 사용하며, 양손에 두개, 꼬리를 이용하면[64] 5개까지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전문적인 킬러라서 그런지 나름대로 전투를 길게 끌었지만 남주측에 가세하러 온 구시아에게 머리가 찍혀 끔살당한다. 박남주가 박모주에게 이녀석도 망량술로 살릴 수 있냐고 물어보는걸 보면 단순히 전투불능이 아니라 정말로 사망한것으로 보인다.
망량술로 부활한 이후 남주에게 자신의 사무실에서 일하지 않겠냐고 제안받지만 본색을 드러내며 거절한다. 도깨비가 할 수 있는 일이 사람 죽이는것 뿐이어서 어쩔 수 없이 킬러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인간이 싫고 인간 죽이는게 좋아서 킬러 일을 하고 있는 것이며, 순진한 소년들을 범하다가 못견디고 죽어버리면 박제시키는 극악인이었던 것. 그리고 남주 역시 그 소년들과 똑같이 만들어주겠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박모주에게 '좋게 말해주니까 선택권이 있는줄 착각한다'고 한 소리 들으며 온갖 고문을 받다가[65] 멘탈이 붕괴되어 역으로 이를 제지시키고 자신을 달래주는 남주의 노예가 된다.
양 팔과 꼬리에 타투를 했다.
- 김삿갓
크래미 패거리 간부중, 노인의 모습을 하고 갓을 쓴 도깨비. 기본적으로 지팡이 모양의 장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따로 암기 역시 보유하고있다. 통점을 공격해 고통을 배로만드는 통배권이라는 기술을 구사하며, 상술한 무기를 통해 이를 사용한다. 또한 일종의 히든카드로 삿갓 속에 촉수를 숨기고있는데, 전류가 흐르기에 대상과 접촉하여 고열로 대상을 녹이거나 같은 원리로 빛을 발산해 시야를 가릴수도 있다.
사실 노인이 본체가 아닌 쓰고있는 삿갓이 본체로보이며, 이를 누군가가 쓰게되면 몸을 차지할 수 있는것으로 보인다[66] . 이렇게 차지한 몸은 첫등장 당시의 노인의 얼굴로 바뀐다.
박남주에게 패배한 이후, 상술한 특성으로 남주네 반 아이 한명의 몸을 차지하여 부활했으나 뒷처리를 하러 남은 박모주에게 순삭당한다.
[1] 실질적으로 강남 제비다리파에 속한 구 시아, 니들그룹 휘하의 김크낙, 배명지를 포함한다. 또한 강남제비다리파 박여주 직속 부하들 역시나 포함된다고 볼수도 있다.[2] 영문 명칭은 'KEYANG'. 작중에서는 이름이 언급되지는 않으나 컨셉 아트의 우측 상단에 왠 영문 단어가 쓰여 있는데 그게 이 인물의 이름이다. 참고로 작가가 자체적으로 지었던 애칭은 '금발이'.[3] 그래서 팔은 없고 다리는 전기톱에, 몸은 파츠 변경을 가능하게 만든것, 단가 낮고 가성비 높은 로봇이라는 조건 때문에, 인체비례는 버리고 코트를 입어 인간처럼 보이게 만든것.[4] 몸에 달린 텐가는 진짜 씨받이용.[5] 생전엔 검은 머리와 하얀 머리의 투톤에 진한 분홍색 눈동자였다. 죽은 시체는 옮겨졌다고 한다.[6] 직후 원래 설계상의 충전 방식 때문에 오해를 해서 남주를 죽일려했다.[7] 예를 들어 원래 시장에 동전이 100개가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동전이 200개가 되면 기본적으로 동전 하나의 가치는 떨어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흥부가 박에서 돈을 얻을 때에 놀부는 돈을 잃었고 그 덕에 시장의 재화 가치가 떨어지지 않게 된 것이다.[8] 사실 킬러지만 모르고 죽였다. 물론 자기에게 무기를 빼들어 덤빈 만큼 평범한 민간인이 아님은 알고 있었지만.[9] 참고로 죽은 애들은 박여주가 나중에 쓰려고 살렸다. 한명은 정신이 파괴되고 한명은 성대가 복구가 안됐지만 성공작으로 분류, 심신이 멀쩡하지만 머리카락이 빠진 킬러는 수장해서 정말로 죽였다.[약스포] 최근화인 117화에서 박남주를 성폭행 하려 한 중년남성들을 족치기 위해 여주가 소집한 강남제비다리파 인원들을 차례대로 보면 왼쪽부터 구시아, 이니제, 김신영덕, 송해손잡고, 누나햄지보스터가 있으며 이들이 강남제비다리파 맴버들 중 유일하게 박여주를 배신하지 않고 끝까지 따를 맴버들로 추정된다.[11] 작중에서 여주이외에도 등장하는 놀부 자손인 에다의 경우에도 에다의 아버지가 다른 친척을 등쳐먹은 뒤 에다와 가온이를 버리고 혼자 도주한 뒤, 이름을 바꾸고 잠수탔다. 그래서 에다와 가온이가 부모 없이 사는 것.[12] 왕관의 정체는 박남주의 엄마 한애주이다.[13] 왕관을 사용한 부활 시도가 음기 부족으로 실패하자 막 옮겼으니 다시 시도하면 제대로 성공할 가능성에 걸고 그나마 멀쩡한 의복인 팬티를 벗기던 중이었다.[14] 한국 전통 도깨비에게 뿔이 없다는 걸 감안하면 꽤나 이질적인 외형이기는 했다.[15] 이게 조소인지 안타까움인지는 아직까지 판정 불가.[16] 상당히 잔인한 것이, 전기톱으로 참수한다. 참고로 이때는 작품이 15세 연령가로 분류되기 전.[17] 게다가 혼자가 아니지 않았냐는 질문에 같이 죽였다고 보고한 인물들이 니제와 순경의 특징과 일치해 더 흔들렸다.[18] 이때 처맞는 모습이 처절하면서도 은근히 귀여운데다가, 최대 문제인 급식체까지 교정되었으니 어느정도 인기가 올라갈지도 모른다.[19] 시청자 : 와아 예쁘다 와아아 (그 중 한명) : 쟤는 왜 미들이 없나요 작가 : ? 남자니까요 시청자 : ?!?![20] 물론 그 후로 시청자들에게서 대접이 나빠졌다.[21] 아직 작중에서 이름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이미 몇년 전부터 작가의 블로그에 올라와 있던 캐릭터였다. 버려지는 디자인이었으나 알버트라는 시청자가 마음에 든다하여 채용한것. 참고로 원래 이니제가 이때쯤 등장하고 알버트는 이니제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부터 등장하기로 했었는데 둘이 바꿨다고 한다.[22] 또한 박씨유대기 표지가 경찰쪽 세력과 도깨비쪽 세력이 서로 대치하는 장면인데 알버트는 경찰 쪽 세력에서 서있다.[23] 136화에서는 여주에게 거둬져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학교에 가는 가온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24] 당장에 자신을 "용역에 용역"이라고 소개한다.[25] 통칭 금발이.[26] 남주가 성적으로 아주 문란한 사생활을 보내고 있다는 제보.[27] 이 때 드러난 모습으로 기독교를 믿는 모양이다.[28] 여주의 치마를 들추거나 여주를 왕따로 만든 것은 확실하게 악행이지만, 맨 마지막에 소중초등학교에서의 행적은 분명하게 정당방위에 가까운데도 남주가 앞뒤를 자르고 너무 객관적으로 말하는 편이다.[29] 마약이 아니라 남주가 만들고 먹은 음식을 말려서 가루로 만든 거다. 즉, 독극물인데, 독극물 쪽은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되기에 마약보다 상대적으로 처벌이 더 무겁다.[30] 다만, X성 탈출 편에서는 아님이가 하는 말이 옳았지만.[31] 남주는 사람이 아니라서 때린다(...)[32] 장비 얼굴+관우수염+대머리[33] 예를 들어 저격총으로 주사위 쪼가리를 발사한다거나, 일부러 여주가 지나갈 때 차를 거칠게 몰게 해서 흙탕물을 뒤집어 씌우거나 하는 식이다.[34] 박강부: 로리콘, 인간말종. 박테리우스: 하얀 바닥 외에는 못 밟는 정신질환을 앓고있으며 인간말종. 박테리아: 사타구니 갈라진 남주.[35] 박테리우스에게 받는 대우도 딱 이동수단 취급으로 명지에게 말은 알아들으니 별 문제도 없으며 우리는 명령을 내리는 입장이지 요구를 듣는 입장이 아니고 굳이 말을 가르치면 귀찮아 진다면서 언어를 가르치는 걸 반대했다.[36] 본래는 테리우스가 반대했으나 명지가 자기 시간 안 들이고 가르치는 건 괜찮냐고 묻자 그냥 승낙했다.[37] 사슴벌레를 밟아죽인 뒤 배명지가 바로 불러 세웠는데 고작 벌레 한마리 때문에 죽고싶냐고 말하며 화를 돋운다.[38] 다만 랭킹 2위의 킬러답게 전투력은 상당할 법한 강자인 것은 확실하나, 상성차와 특유의 오만한 성격으로 인해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39] 그러나 앞서말한 원인때문이 아니라 정말로 압도적으로 발렸을 가능성도 높다. 작중 무력한 모습이 더 자주나와서 그렇지 배명지는 킬러 랭킹 1등인 이니제를 한대도 맞지 않고 완벽하게 제압한 적이 있는 강자이기 때문.[40] 어차피 사람죽이는 일을 하는 악인이라 딱히 죽어도 상관없는 녀석이긴 하다.[41] 이때 자기가 죽는게 박남주로 오해받고 있기 때문이라는걸 알고 필사적으로 아니라고 항변하지만, 먼저 죽은 마지막싶새와 누나햄지보스터를 각각 남주 곁에 있는 경찰복 입은 남자(최순경)와 칼 든 여자(이니제)로 오해한 김신영덕(본체)의 판단에 의해 죽는다.[42] 얼굴이 전기톱에 의해 반으로 갈라져 죽은 탓에 얼굴에 큼지막한 꿰멘 자국이 있다.[43] 김신영덕이 마지막싶새를 죽이고 있는 사이에 달려가 검을 휘둘렀는데 검이 부러졌다.[44] 실루엣으로만 묘사되지만 자세히 보면 흉기를 들고 어린 수건의 가방을 빼앗으려던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대신 나선 애주가 이 흉기에 찔린 듯 하다.[45] 사실 한애주가 수련을 시작한 후로 신체 노화가 멈췄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있는데 한애주도 의외로 나이가 좀 있다.[46] 정확히는 박남주 본인이지만, 김멍청이 김멍청이라서 비슷하면 누구라도 상관없다고 말한다.[47] 박여주曰 뭐고? 저 나오다 끊긴 것 같은 이름은?[48] 51화에서 한애주가 자신이 돈을 빌렸던 사람 이름이 우시지마였나...하고 운을 띄운 게 복선. 처음에는 그냥 한애주의 개드립으로만 착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독자들이 많았다.[49] 다만 이는 상황이 꼬여서 서로 오해한건데 우씨는 한애주(=래리꼬)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거지만, 사실 그 래리꼬는 남주가 얼떨결에 변장한 모습이다.[50] 다만 이 전자담배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음기와 동일한 형상을 하고있기에 진짜 전자담배인지는 불확실하다.[51] 남주는 신부 역이었으며 박남주의 고민을 들어주는 이유는 남주를 이용해서 돈을 벌기위함이었다. 광고료로 돈을 뽑아먹었다고....[52] 다른 빌런은 주인공인 박남주[53] 먼 타국까지도 명성이 퍼졌고, 할잇꼬를 모르는 경찰 한 명은 간첩으로 의심되어 잡혀갔다.[54] 죄수들은 대부분 공복과 태양빛에 절여져 주름이 자글자글했다.[55] 그냥 종이봉투만 내밀었다. 훌륭한 도인이니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56] 이때 이 부적같은 유언을 보고서 전 세계 퇴마사들은 전율했다.[57] 놋은 악한 것을 물리친다는 동양 전설이 있다. 서양의 은과 같은 것.[58] 정말 저렇게 서술되어 있었다. 은밀한 그곳이란 박모주가 레리꼬와의 싸움으로 구멍이 뚫린 두개골의 작은 구멍으로, 한마디로 뇌를 휘젓는 것.[59] 최순경 후배 경찰은 할잇꼬가 도시락 하나 들고있다는 걸로 경찰들이 올 걸 예측하고 준비한 것이며, 죄수들의 식당 탈취를 막기 위해 설치된 함정을 뚫고 주방에 들어가 도시락을 데운 다음 극적인 순간에 등장할 거라고 되지도 않는 헛소리를 지껄였다.[60] '육신을 가둘 수 있을지 몰라도 영혼까지 가둘 수는 없을 거다 이 개00들아!!!!'라는 유언을 봉인이 실패할 걸 예측하고 정신을 가둘 함정을 팠다는 추측은 정말 오버스럽다.[61] 문어여왕은 뭘로 만드는지 모르고있었다.[62] 할잇꼬는 닥터 한니발 같은 양반이라고 생각했다.[63] 여왕이 반대파를 숙청하기 위해 불렀다.[64] 저글링을 하듯이 꼬리로 도끼를 친다.[65] 박모주에게 망량술이라는 사기적인 부활 기술의 존재와, 기억을 잃은 박모주에 내재된 폭력성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각종 고어한 연출을 이용해, 건틀릿으로 배를 뚫거나 머리카락으로 심장을 꺼내는 등, 죽음과 부활이 반복되는 잔인한 고문을 받는다.[66] 본인의 언급으로 봤을때, 이 특성이 김삿갓으로 불리는 이유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