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여주 | |
이름 | 박여주 |
성별 | 여성 |
관련 인물 | 박모주 - 아빠 박에다 - 친척 |
생년월일 | 10월 25일 |
신장 | 142cm |
몸무게 | 29.5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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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씨유대기의 여주인공이자 박남주의 전 아치 에너미.[1]QnA에 언급된 바에 따르면
키 142cm
몸무게 29.5kg
쓰리사이즈 21-18-22
작중에서 남주가 직접 말했다. 굉장히 단신이며. 작품 소개문구나 남주의 언급 등으로 봐선 외모는 작중에서도 귀엽게 인식되는 것 같다.몸무게 29.5kg
쓰리사이즈 21-18-22
생일은 10월 25일이다. (18화 억울왕 박남주 참고)
놀부의 자손이자 얌전한 외모와는 달리 실은 폭력배 조직 강남제비다리파 2대 두목이며 박남주의 동급생이다. 조직을 거느리고 있고 그에 걸맞은 엄청난 강자지만 학교에서는 조용히 지내는데 입만 열면 나오는 경상도 방언을 부끄러워하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 경상도 사투리를 쓰다가 벌레로 오해받은 적이 있었다.[2] 자신을 괴롭히는 박남주를 미워하며 그런 박남주를 이용해 자신에게 접근하려는 최순경을 경계한다. 몇번이고 박남주에 대한 평가가 바뀔 기회가 있었지만, 박남주는 그때마다 병신짓을 해서 기회를 스스로 차버렸기 때문에 박남주의 연애감정마저 그런 장난끼 때문에 제대로 못알아채는 중이다. 거의 혐오하는 수준이기도 하다.[3]
단 만화내용을 보면 왕따로 번지기 전까지만해도 나름 참으면서 박남주를 좋게 평가했던 거 같다. 물론 왕따가 되고부터 제대로 쓰레기라 인식하기 시작한다.[스포일러]
하지만 87화 침략(4)편 이후부터는 남주가 죽다 살아난 것을 보는 과정에서 심경에 변화가 생긴 듯. 하지만 남주가 여주의 뒷모습과 왕관(한애주)이 우는 것을 보고 소중이에서 나오는 쿠퍼액을 떠올려 혹시 여주는 누군가의 자○인가?→ 여주는 소중이가 변한 도깨비인가?→ 그렇다면 여주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남자였던 건가?→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 리 없잖아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플래그 분쇄 가능성이 높아졌다. 게다가 오해가 겹쳐서 여주는 남주가 자신의 왕관이 남주의 엄마인 걸 눈치챘다고 생각한다.
169화 민달팽이 출산편에서 분신사바의 관상이 박남주와 붕어빵이자 좋아하는 여자애가 고통스러워하는걸 좋아하는 변태일거라고 말한걸보면 일단은 자길 좋아한다는건 알고 있는듯하다.
항상 외투와 교복을 입고 다니며. 언제나 쓰고있는 작은 왕관이 특징. 사복을 입거나 옷을 벗는 노출은 극히 적다.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남주가 노출증이 의심될만큼 노출이 많아지는 것과는 정반대. 평소에 외투는 입고있거나 어깨쪽만 벗고 다닌다. 머리카락이 상당히 길어서인지 항상 머리를 머리끈 두 개로 풍성하게 묶고 다닌다. 명색의 여주인공이지만 등종인물 중 가장 많이 얼굴이 망가진다.
2. 작중 행적
작성 시 무료분 기준으로 갱신할 것.- 1화 - 박여주
복도를 걷다가 박남주에게 아이스케키를 당하지만 곧바로 경찰에 구속된 남주를 보고 어이없어 한다. 이후에 남주가 장난으로 자신을 치고 가자 남주를 노려보지만 그냥 지나친다. 하지만 이를 보고 자신감을 얻은 남주가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장난을 치면서 어느새 반 아이들도 남주의 장난에 동참하면서 어느새 그냥 앉아있어도 아이들에게 종이쓰레기 세례를 맞는 반 공식 왕따가 되어버린다.
- 2화 - 갈등
길 가다 박남주에게 발에 걸려 넘어지고 욕을 들었음에도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이후 반에서 다른 애들에게 괴롭힘 받다가[5] 최순경의 조언을 듣고 각성한 남주가 애들을 다그치자 홍조를 띄면서 감동하는 표정을 짓지만, 곧 남주에게 박치기를 당하고 남주의 전속 꼬붕이 되어버린다. 결과적으로 더 이상 애들에게 괴롭힘 당하지 않게 되었지만, 이 일을 계기로 남주에 대한 인식은 최악으로 떨어졌다.
- 3화 - 그린라이트
이제껏 학교에서 한번도 말 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심지어 박남주의 증언에 의하면 오래 전[6]에 건너편 학교에서 불이 났을 때 119에 신고해놓고 아무 말도 안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남주는 이를 그냥 소심해서 그렇다고 여기고 있다.[7] 결국 순경의 부추김을 받은 남주에 의해 제압당한채 말을 하라는 협박을 받지만 어찌어찌 넘어간다. 참고로 여주가 말을 하지 않는 이유는 경상도 사투리가 창피해서.
- 4화 - 박여주의 본직
이 에피소드에서 여주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박여주의 정체는 동화 흥부전에 나온 놀부의 후손이라고 한다. 거기다 보통 후손도 아닌 놀부의 업보로 인해 수백년간 대대로 도깨비들에게 핍박 받아온 끝에 신인류로 진화한 후손으로, 그렇게 도깨비들을 차례차례로 굴복시켜 놀부 일족의 원한과 사회에 대한 분노를 담아 결성한 조직폭력배 강남제비다리파의 2대 보스임이 밝혀진다. 출신이 어찌되었든 현재는 박남주에게 박치기를 당해 이마에 상처를 입자 분을 삭히면서 이회계에게 화풀이한다.[8] 참다 못해 조직원들을 동원해서라도 남주를 조지려 하지만, 남주와 항상 같이 다니는 최순경이 알고보니 경찰 지망생이 아니라 진짜 경찰[9]이라 위험하다는 이회계의 말에 아니까 참는거 아니냐고 성질을 낸다. 이에 이회계의 조언에 따라 놀부가문 휘하의 킬러를 보낸다.
참고로 집안의 과거가 과거이다보니 흥부전을 놀부 일족 비극의 역사로 인식하고 있다.
- 5화 - 최순경의 본직
등장 없음.
- 6화 - 전학생
이회계가 중학생으로 위장해 자신의 반으로 전학오자 놀란다.[10] 그리고 애들의 질문공세에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이회계를 보고 사고 칠 것을 우려했지만 중2병 연기를 해 상황을 무마하는 이회계를 보고 손발이 오그라든다. 이후 자신을 지켜주기 위해 학교에 잠입했다는 이회계를 보고 든든해하지만, 잠시 후 자신이 박남주에게 머리끄댕이를 잡히며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도 혼자 박에다하고 미연시 찍고 있는 그를 보고 속으로 욕을 한다.
- 7화 - 고백
박남주의 잦은 괴롭힘 때문에 결석했다. 그리고 밤이 되어서 집에 나와 집 근처를 지나고 있는데 거기서 하필 하교중인 남주를 만나자 결석한 자신을 집까지 쫒아와 괴롭히려는 것으로 착각한다. 이후에도 남주에 대한 적의를 드러내다가[11] 남주가 자신을 한적한 공원으로 데려와서 밤하늘을 보여주며 고백멘트를 날리자 속으로 일일이 태클을 건다.[12] 어쨌든 남주는 어찌어찌 마지막 멘트[13]를 날리지만, 그동안 남주에게 당한 게 있어서인지 이 고백을 곡해해서 들어버린다.[14] 그리고 남주가 자신한테 건낸 커다란 선물상자에 장미꽃이 있다며 얼굴을 붉히고 또 멘트를 날리자, 평소랑은 다른 남주의 분위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상자를 열지만 요즘 유행하는 방식이랍시고 질소포장을 했는지 장미 한송이만 덜렁 들어있는 것을 보고는 단단히 빡돈다.
- 8화 - 하지말라면 하지마루요
박남주가 자신을 엿먹이려고 공원에 불렀다고 생각해 실망하고 공원을 나가려다 최순경을 마주친다. 최순경과는 적대관계인지라 분위기가 어색해질때 자신이 고용한 킬러 이니제가 남주를 공격하는데 타이밍이 안 좋았던지라, 니제에게 남주 혼자 있을 때 죽이라고 바디랭귀지로 지시하지만 니제가 예상 외로 견고하게 미쳐있었던지라 당황한다. 이와중에 남주의 개소리를 듣고 또 빡친다. 이후 최순경이 시간을 벌기 위해 터뜨린 CS탄에 휘말려 괴로워한다.
- 9화 - 인생의 가치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싸움에서 빠진 최순경을 보고 자신도 정체를 숨기기 위해 최순경처럼 들어눕는다. 이에 남주가 따지자 최순경이 했던 인생의 낭비에 대한 궤변을 따라하려다 다 외우지 못해서 거시기한 말이 되어버렸다.
이후 남주가 니제에게 몸이 베이는 와중에 자신을 지키기 위해 자기 주변에 있자 남주가 자신을 방패로 쓰고 있는 거 아니냐고 생각한다. 그리고 남주가 니제와 싸우는 모습을 구경하다가 남주가 자신을 통해 인증된 필살기라며 '무등산 워터멜론 크래쉬'를 날리자 그게 무슨 필살기냐며 어이없어 한다.
- 10화 - 필살기
남주가 기절한채 니제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그제서야 최순경과 함께 니제를 제압한다. 이후 남주를 치료해주려는 최순경에게 자기는 남주가 죽어도 상관 없는데 너는 살리고 싶냐며 도발하다가 최순경이 도발에 넘어가 남주를 발로 까며 맞도발을 하자, 자신도 같이 남주를 발로 차면서 누가 더 남주를 싫어하는지 경쟁한다. 남주가 깨어난 뒤에는 남주가 니제를 쓰러뜨렸다며 적당히 둘러댄다.[15] 하지만 최순경이 니제를 데려다 강남제비다리파에 대해 심문하려 하자 니제를 어떻게든 사수하기 위해 남주에게 자신을 좋아한다면 손가락 걸고 책임지라고 한 뒤, 니제를 책임지고 관리하라며 넘긴다.이에 남주가 당황하자 사시미를 꺼내며 손가락 걸고 약속했으니 구라치면 손가락 날아간다고 말한다.[16]
- 11화 - 미식가
남주에게 니제를 맡긴 뒤 이럼 공평하다며 최순경과 갈 길을 가다가 남주가 이상한 짓을 할 것을 떠올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남주가 니제에게 아랫도리를 대접하려 하자 최순경과 함께 남주를 제압한다.[17] 이에 남주를 감시하겠다는 명목으로 남주네 집에서 지내겠다는 최순경의 말에 니제에게 정보를 캘 것을 우려해 자신도 남주네 집에서 살겠다고 주장한다. 자신과 같이 살게 된 사실에 흥분한 나머지 허리를 숙이며 소중이를 컨트롤 할 수 없어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떠는 남주에게 고자킥을 날려 고자로 만들어버린다.
이후 배신을 막고자 한 집에 살게 된 기념이라는 명목으로 단체사진을 찍는다.
- 12화 - 이니제 편(1)
니제가 배고프다며 칭얼대자 선심을 쓰며 남주에게 요리하라고 시킨다. 결국 남주가 요리를 하게 되는데 볶음밥을 만들면서 남주가 니제의 정체가 뭐냐고 묻자 니제는 사람이 아닌 도깨비라고 답하며 도깨비에 대해 설명해준다. 그리고 자신이 알던 도깨비와 이미지가 다르다며 니제를 빤히 쳐다보는 남주에게 또 무슨 야한 생각하냐고 태클걸다가 자신은 이제 고자라 반응하지 않는다는 말에 남주의 분위기가 여성스러워졌음을 느낀다.
잠시후 남주가 만든 볶음밥이 완성되면서 시식해보지만 그 결과물은 그야말로 맹독이였던지라 토해버리고는 밥안에 염산을 넣었냐며 최순경과 함께 남주를 패댄다. 곧바로 같이 볶음밥을 먹던 니제의 안부를 묻는데 니제는 각혈하며 죽어있었다.
- 13화 - 이니제 편(2)
남주와 최순경과 함께 니제를 땅에 묻고 있었다.
- 14화 - 이니제 편(3)
등장 없음.
- 15화 - 아침인사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교복으로 갈아입던중 일어나서 자신한테 아침인사를 하는 남주를 쳐다보다가 남주가 자기 소중이한테 인사하는 걸 보고 태클을 건다. 아침식사는 남주의 독요리 때문에 각자 알아서 조달하기로 한 관계로 컵라면. 그러나 남주가 물을 끓이기 위해 커피포트에 손을 대려하자 물이 독으로 변할까봐 최순경과 함께 남주를 패며 남주를 인간 후쿠시마로 지정한다. 잠시후 남주의 비상식적인 독요리 제조에 의문을 갖고 남주에게 도깨비를 만난 적이 있냐고 물어보지만 남주가 니제 만난게 처음이라고 하자 도깨비에 대한 설명을 마저 함으로서 남주가 어린 시절 거대한 장수말벌를 만났다는 사실을 듣는다. 한편 최순경이 니제를 찾지만 니제는 이미 자신이 기회보고 도망치라고 명령했다며 안심하지만 씽크대 밑에서 튀어나온 니제를 보고 당황한다. 그리고 니제가 킬러도 강남제비다리파도 그만 두고 박남주파에 붙겠다고 하자 놀라는데 이때 같이 놀라서 남주가 입에 있던 볶음밥을 뿜은 것에 맞을 뻔하자 남주를 구타한다.
- 16화 - 오늘 또 남주는
강남제비다리파를 관두겠다는 이니제에게 으름장을 놓지만 니제가 불사신이였던지라 씨알도 안 먹혔다.[18] 그러다 니제가 또 다시 배신할 가능성에 대해 제시하던 최순경의 얼굴을 보고 폭소를 터뜨리면서[19] 최순경의 가린 머리카락을 건들다 최순경의 오드아이를 보게 된다. 그리고 이에 정색한 최순경이 싸움을 걸면서 사시미를 꺼내지만 남주가 11화에서 찍은 단체사진을 인터넷에 뿌리겠다고 으름장을 내자 싸움을 멈춘다.[20] 그러다 사진을 내세우며 자신과 사귀자는 남주를 보고 빡쳐서 남주를 쓰러뜨리고 올라타 두들겨팬다.
- 17화 - 오해는 사랑을 싣고
남주 위에 올라탄채 남주를 패다가 그 모습을 집주인인 우아님이 보게 되는데 우아님이 자신과 남주의 모습을 오해하는 것을 눈치채고, 오해를 풀기 위해 남주를 더 때리다가 더 큰 오해를 받는데다 상황을 중재하려던 최순경의 실수로 오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아님이와 동생들을 집안에 들인다. 그리고 유나와 유선의 애교에 넘어가 둘을 밖으로 보내려던 남주를 제압한뒤 두 남매에게 으름장을 낸다.
- 18화 - 억울왕 박남주
자신 때문에 범죄자로 오해받는 남주에게 미안함을 느끼지만 남주의 변태같은 언행에 곧 철회한다. 그리고 아무짓도 안했는데 범죄자 취급받기 억울하다며 자신에게 달려드는 남주의 이마에 사시미를 꽂는다. 잠시후 최순경의 중재로 본의 아니게 남주와 남매 관계가 되었고 이 말을 들은 남주가 은근슬쩍 '사랑하는 여동생'이라며 껴안고 하악대자 얼굴이 일그러진다. 그렇게 어느정도 오해가 풀리나 싶었지만 여러가지 모순이 생기자[21] 남주가 헛소리를 했으니 맞아야 겠다며 두들겨팬다.
- 19화 - 현관합체
손에 물 한번 묻혀본 적 없다고 하더니 목욕할 때도 니제가 씻겨줘야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 특별편 - 박씨유대기 Q&A 특별편[22]
작가의 개드립을 계속 참다가 자신이 그리기 쉬워서 특별편에 출현시켰다는 말에 작가의 눈을 찌르며 난동을 부리다 퇴장. 이후 최순경과 니제가 잠시 싸우러 나가면서 남주와 같이 진행을 맡게 되는데 자신과 니제의 신체 사이즈 질문이 나오자 남주가 자신의 쓰리 사이즈까지 자세히 말하자 경찰에 신고해 구속시켰다.
- 20화 - 남주변태
저번화에서 서비스씬을 보이느라 벗겨진 남주를 바바리안 같다며 수건으로 때린다. 그리고 아직 욕실에 있는 니제는 훔쳐보고 싶지 않냐는 최순경의 질문에 니제는 좀 그렇다고 꺼리는 남주를 보고 그럼 자기는 되냐며 욕한다.
- 21화 - 선생님에게 무슨일이
자신이 괴롭힘 당하는데도 방관만 했다는 인상파 선생에게 실망한다.
- 22화 - 흔한 애정 표현
학교에 교사로 위장잠입한 경찰을 괴롭히라는 인상파 선생의 부탁을 들어줄 수 없다는 남주의 말에 자신을 괴롭힌 건 뭐냐고 묻지만 그건 애정표현이라는 개소리를 듣고 빡쳐서 과한 애정표현에 들어간다. 글다 니제한테 변태같은 지시를 내리다 안 먹히자 창문에 올라서서 발광하는 남주를 시끄럽다며 걷어찬다.
- 23화 - 남주들의 등교일
등교를 서두르지만 여유로운 남주를 보고 믿어보려 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급행열차로 아슬아슬하게 도착할 수 있다는 말에 빡쳐서 남주와 추격전을 벌인다. 그러다 급행열차를 놓칠뻔하다 니제가 던진 장도에 맞고 몸이 뒤로 접힌채로 열차에 낀 상태에서 출발한 남주를 보고 그냥 택시 타고 가기로 한다.
(이후 28화까지는 등장 없음)
- 29화 - 여주 납치
'정의의 T'에게 납치되었다는 언급만 나온다.
- 특별 - 신년문안 올리는 특별편
오랜만에 등장. 다만 새해인사를 할 때 큰 절을 하는 작가나 고개라도 숙이는 남주와 달리 그냥 손만 흔든다.
- 특별 - 여주 어릴 적에 & 여주가 또
왜 이리 말수가 적냐는 친구들의 물음에 할 말이 없어서라고 사투리로 대답했다가 벌레 취급 받았다.
이후로는 수화로만 의사를 전달해왔는데 이를 본 남주가 자신한테 손가락 하트를 날리자 돈이 필요하냐며 OK 사인을 했다가 또 벌레 취급을 받는다.
- 32화 - 여주 구출편(2)
옥상에서 안마기로 아주 극진한 대접을 받고 있었다. 너무나 건전하고 올바른 사용법으로 대접받고 있는 것을 본 남주가 이게 아니라며 절규하는건 덤.
그렇게 안마의자에 앉아있다가 이회계의 [학교 옥상의 쓰레기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혼자 찍히자 옥상 난간에 매달린채 자신을 비웃는 이들을 전부 옥상에서 떨어뜨린다.
(등장 없음)
- 37화 - 저기 저놈 보이십니까?
남주가 싸움에서 이겼음을 확인하고 테리우스에게 따짐으로서 상황을 종결시킨다. 그리고 테리우스에게 하트를 헤드샷으로 맞고 욕을 하지만, 이를 보고 자극받은 남주가 자신의 심장에 하트를 조준해 쏘는 모습을 보고 심장이 오그라든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테리우스가 자신에게 했던 제안을 떠올리는데 이제껏 적대관계였던 [ruby(흥부자손, ruby=니들그룹)]과 [ruby(놀부자손, ruby=강남제비다리파)]의 평화적인 공존을 위해 자신과 결혼하자는 제안이였다. 분명 박씨 일족 전체를 위한 일이긴 하지만 거기에 강남제비다리파의 보스가 아닌 평범한 중학생으로 살고 싶은 자신의 의사가 있는지 고민한다.
이제껏 여주는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음기 때문에 도깨비들은 패왕이라며 떠받들여지고, 사람들은 음침하다며 떨어져나가는 비일상에 자신도 아버지처럼 평범함에 담을 쌓고 살아갈 운명이라며 자조하던 그때, 남주만이 이런 자신에게 다가와 장난을 쳐주자 기쁨을 느낀다. 그뒤로도 남주는 평범하게... 자신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 40화 - 이름의 뜻
최순경과 남주의 이름의 뜻을 비웃다가 자신의 이름의 의미가 남주랑 별 다를 바 없자[23] 똑같이 비웃은 남주를 팬다.[24] 이후 니제의 이름도 물어보지만 니제는 자기 이름도 모른다고 하자 자기 이름 뜻도 모르는 것도 웃기지 않냐는 남주의 말에 동감한다. 이후 에다의 이름의 뜻도 물었으나 그다지 좋은 뜻은 아니었던지라 정색한다.
- 41화 - 발렌타인데이 편(1)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호소하는 남주를 한대 때렸다가 전날 하교길에 초콜릿을 샀다는 니제의 말에 기브미 쪼꼬렛을 외치는 남주의 손에 쌍칼 수박바 어택을 날린다. 이후 남주가 남자친구한테 초콜릿 한개쯤 달라고 하자 누가 자신과 많이 맨살을 비볐냐는 남주의 궤변에 당황한다. 거기다 17화에서 남주가 자신이 올라탔을 당시 코트에 자신의 사타구니가 문질러진 부분을 빨지 않고 보존했다는 말에[25] 죽빵을 날린다. 그리고 니제도 혼을 내주려다 실패. 잠시후 남주 앞으로 초콜릿이 오자 당황한다.
- 특별편 - 만화가 범죄가 되는 날
얼떨결에 일루미나티 취급을 받는다.
- 42화 - 발렌타인데이 편(2)
최순경에 의해 기껏받은 초콜릿이 뭉개지자 절망하는 남주한테 초콜릿을 준 당사자를 데려온다. 그런데 사람이 아니다. 이후 남주와 최순경이 초콜릿을 준 당사자를 두고 대립하자 팝콘 씹으며 구경하다가 남주가 터뜨린 CS연막탄에 휘말린다.
- 43화 - 발렌타인데이 편(3)
남주가 만독불침이냐는 최순경의 질문에 남주의 독요리는 남주의 음기 때문에 만들어진거라 면역이 된거지 남주의 독 외의 독을 먹으면 무사하지 못한다고 답한다. 그리고 남주를 살리려는 최순경을 비꼬지만 최순경으로부터 자기 안전을 위해서라면 남주와 니제를 버릴 정도로 냉정한 사람이였냐는 일침을 듣는다.
- 44화 - 발렌타인데이 편(4)
남주는 현실에선 보기 힘든데 만화에선 맨날 나오는 막다른 골목에 있다고 말했지만, 본인이 말해놓고서도 거기가 어딘지 알아듣지 못한다.[26] 이후 어인(구시아)를 포박해 누구의 명령으로 남주를 죽이려 드냐며 추궁한다.
- 45화 - 크낙이 근황
크낙이를 걱정하며 창문을 여는 남주에게 핀잔을 준다.
- 46화 - 맛만 좋으면...
쓰레기와 공명하는 남주를 보고 당황한다.
- 47화 - 여주 웃기기
자기 웃는 얼굴 보겠다는 남주에게 성추행 당했다. 이후 수업시간에 남주가 건낸 공책에 적힌 아재개그를 보고 웃음을 참다가 선생님에게 혼난다. 그러다 남주가 앞에서 자신을 보고 비웃자[27] 빡쳐서 남주한테 공책을 던졌다가 벌로 남주와 복도에 선다. 그리고 선생님이 다시 반에 들어간 사이 남주를 팬다.[28]
- 48화 - 남주 엄마
밤마다 엄마에 대한 악몽으로 괴로워하는 남주를 아무 말 없이 지켜보다 최순경이 부르자 밖으로 따라나온다. 그리고 최순경이 발렌타인데이때의 일을 사과하자 당황하지만 곧 최순경으로부터 남주를 지키기 위해선 서로 경계를 풀 필요가 있다는 말을 듣는다. 이때 최순경이 자신을 체포하려는 목적이 자신이 쓴 왕관이라는 것을 말하며 남주의 엄마인 한애주의 행방을 묻지만[29] 왕관은 그냥 주운 거고 한애주의 생사에 대해서는 애매한 답변을 한다. 그러던 중 배명지가 남주를 찾으며 나타나자 최순경이 오늘만 눈 감아줄테니 몸 좀 풀라는 최순경의 말에 도로 표지판을 뽑은 뒤 10% 힘만으로 배명지를 날려버린다. 참고로 이번 화에서 놀부의 일족이 국가 특별 관리대상으로 지정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 특별 - 이벤트 안내만화[30]
독자들의 원한을 받고 저주에 걸려 몸저눕고 있었다.[31] 이에 최순경이 데려온 용한 의사에게 진찰을 받게 되는데 정신을 차리니 상의가 반쯤 들춰진 상태라[32] 빡쳐서 욕을 퍼붓는다. 일단 곡성의 전효성 포지션인 듯.
- 57화 - 다이어트 편(1)
집으로 귀가했더니 만삭이 된 니제를 보고는 남주가 사고쳐서 임신시킨 것이라고 착각해 옆에서 같이 놀라고 있던 남주에게 쌍욕을 하며 팬다. 이후 니제 애의 심장소리를 듣기 위해 니제의 배에 귀를 갖다대자 발길질을 느끼고는[33] 또 남주를 팬다. 하지만 니제가 남주를 감싸주자 아무리 쓰레기이긴해도 애한테 아빠는 있어야겠다며 살려는 주겠다고 한다. 그러다 격한 움직임으로 격렬한 장 활동을 하는 니제의 뱃소리를 듣고는 조류 요괴를 잉태했다고 착각한다. 그리고 니제가 화장실로 뛰쳐가 내보내자 니제가 애를 변기에 흘러보내려는 줄 알고 니제를 제압한 뒤, 남주에게 변기의 내용물을 꺼내라고 명령한다. 당연히 그 내용물은 아기가 아니었고, 그 날 거하게 수치 플레이를 한 니제는 쪽지 한장만 남기고 가출한다.
- 58화 - 다이어트 편(2)
저번 화에서 니제가 화장실 변기에 아기가 없었다는 말에 변기 안에 있는게 사실 남주를 닮은 애 아니냐며 폭주하다가 최순경이 정신차리라며 상황을 설명하자 그제서야 상황파악을 한다. 그리고 니제를 찾기 위해 남주를 부르지만 남주는 처참한 몰꼴로 멘탈이 나가버렸던지라 그냥 최순경하고 같이 간다.[34] 다행히 니제가 돌아오면서 일은 그럭저럭 풀린 듯 했다.
저번화에서 임신에 대해서는 잘 안다고 자부하는거에 비해 성지식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만[35] 사실 주변 환경이 환경인지라[36] 정상적인 사고를 하기 힘들어서 그랬던 것이지, 오해만 아니었다면 그럴 듯 했을지도 몰랐다.
- 59화 - 다이어트 편(3)
진동 다이어트 기구를 사달라는 니제에게 돈이 부족해서 안된다며 다그친다. 이와중에 진동 다이어트 기구의 성능을 의심하는 남주가 자신을 가지고 비유가 도를 넘었던지라 남주를 팬다.
- 60화 - 다이어트 편(4)
- 61화 - 잠들지 않는 경찰
남주와 순경의 말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고 최순경과 말다툼을 한다.
- 62화 - 여주의 비밀
외딴 창고에서 구시아에게 슬라정이 개최한 인기투표 결과를 듣고 그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최순경과 남주도 사진을 찍는다.[37]....는 페이크. 사실은 제 3세력을 만들어, 흥부가문과 놀부가문 사이의 분쟁을 끝내려 한다라는, 자신의 포부를 구시아에게 밝힌다.
- 63화 - 박여주 편(1)
한애주편과 최순경편에 등장하지 않았던 과거편의 나머지 스토리. 박모주가 붙잡히고 나서 죽어가는 한애주 앞에 모습을 드러내어 인간들을 위해 한 몸을 바쳤는데도 한애주를 영웅으로 떠받들기는 커녕 박모주만 확보하고 토껴버린 인간들[38]에게 실망하여 한애주의 대답여하에 따라서 박모주의 뒤를 이어서 파렴치한 인간들을 몰살하겠다고 말한다.
- 64화 - 박여주 편(2)
사람들에게 추앙받거나 의미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가 아닌 사람들이 살아가는 의미를 자신이 받았고 사람들이 자신에게 구해지면서 자신에게 의미가 생겼고, 언제나 자신을 위해서 사람들을 구하고 싸워왔다는 성인의 반열에 들어가는 대답을 듣고 이제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가 남주를 위해서 살기위해 집에돌아가려다 그 자리에서 한애주가 사망하는 모습을 본다.
- 65화 - 박여주 편(3)
한애주를 자신의 특성인 '망량부활'로 소생시키려고 했지만 가장 소중히 여겼던 왕관은 가장 음기가 옅은 물건이라서 반쯤 실패, 몸은 이미 죽은 상태여서 이대로 부활시키면 좀비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아서 제외, 몸에 지닌 물건은 옷 밖에 없는데 전부 피투성이여서 제외, 팬티를 찢어지지 않도록 살살 벗겨서 '망량부활'을 시도하려했지만 안 좋은 타이밍에 나타난 이회계의 트롤링 때문에 팬티가 찢어져서 실패했다.
- 66화 - 박여주 번외편
65화 직후에 한애주의 죽음이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도록 애주의 시신을 아무도 찾을 수 없도록 공구리해서 동해바다 깊은 곳에 빠뜨린다.[39] 그 뒤 한애주를 닮은 남주의 사진을 보고 호감을 품으나 남주가 여주를 괴롭히기 시작하면서 플래그가 분쇄된다. 이후 남주의 암살을 시도한다. - 67화 - 바이러스(1)
이니제의 상태가 이상해졌음을 남주와 최순경에게 알린다.
- 68화 - 바이러스(2)
이후 등교를 하다가 최순경이 바이러스에 걸려, 퇴장하고 남주와 둘이만 남는다.[40] 이후 배명지 일행의 도발에 걸려 남주를 내버려두고 배명지 일행을 쫓는다.
- 69화 - 바이러스(3)
노동자와 살충재를 뒤쫓아, 콘크리트를 뚫고 나타나, 노동자와 박충재가 로켓형 분사장치를 장착하고 날아서 탈출하려하자 먼저 살충재를 붙잡아 순식간에 아작내버리고 살충재의 몸뚱이를 노동자를 향해서 던진 뒤, 그 위에 올라타 노동자를 아작낸다.
- 72화 - 바이러스(6)
막바지에 뺨에 피칠갑을 하고 기절한 노동자와 살충재를 내려놓고 싸움을 정리하고[41] 남주를 구출해낸다. 이후 남주의 인간관계에 대해 흥미로워한다.
- 75화 - 감염(2)
마요네즈를 매개체로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남주의 마수에 걸릴 뻔했지만 바로 눈치채고 최순경과 함께 제압한다. 그리고 여주가 갈구니 남주가 나았다?!
- 76화 - 삼각관계(1)
잠에서 깨어나 등교한 뒤에, 계속된 사건들 탓에 자주 결석한 것 때문인지 수업진도를 따라가는 것에 어려워한다. 그리고 최순경이 좋아하는 사람[42]이 여주인 것이 아닌가하고 박테리아에게 오해를 받는다.
- 77화 - 삼각관계(2)
최순경이 박남주파에 다른 사람이 끼어드는 것을 경계하는 최순경을 보고 꽉 막혔다며 답답해한다. 그리고, 최순경에 대해 엄청나게 머리가 잘 돌아하고 이해심이 높은 남주에게 그렇게 머리가 잘 돌아가는 놈이 자신은 왜 왕따로 만들었었냐고 역정을 내며 남주를 개패듯이 두들겨 팬다.
- 78화 - 삼각관계(3)
박테리아가 고용한 킬러 킬샷에 의해 너무나 완벽하게 괴롭힘을 당한다[43]. 킬러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한 여주는 남주가 또 자신을 괴롭힌다고 여기고 화가 나서 자신에게 다가온 남주에게 통배권을 날린다.
- 80화 - 삼각관계(5)
가만에 자신의 집에 귀가한 뒤, 아직 화가 풀리지 않았는지 남주와 최순경 담그기를 방치한다.[44]
- 86화 - 침략(3)
남주가 성장할 시련을 줄 겸, 남주 담그기를 방치했음이 드러난다. 그런데 이회계가 올린 남주가 죽었다는 보고를 듣고 눈이 휘둥그레해지고 입을 쩍벌리고 경악한다.
- 87화 - 침략(4)
김신영덕이 박남주, 최순경, 이니제를 처리했다는 이회계의 보고를 듣고 그럴 리가 없다며 이회계의 보고내용을 부정하며[45] 김신영덕과 김신영덕이 증거인멸을 위해 챙겨왔다는 시신을 보러 달려간다.[46] 그리고 완전히 죽은 눈으로 그들의 시신을 확인하나 다행히 김신영덕이 착각한 특징만 비스무리한 민간인의 시체였다.[47] 그 뒤, 급식체로 까불거리는 김신영덕과 그 부하를 김신영덕[48]으로 두들겨패서 참교육한다. 그리고 바로 남주의 집에 도착하자, 남주는 발기한 채로 사망했고, 최순경은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있었다.
- 88화 - 감동변화(1)
오보라지만 남주의 사망소식을 접했고 그 뒤 일시적으로 사망했던 남주가 많이 걱정되었던 것인지 남주를 포옹한다.[49] 그리고 여주에 뒤이어 최순경과 이니제가 남주를 포옹하려한다.[50] 그 뒤 남주에게 아주 조금이지만 친절해졌다.[51]
- 89화 - 여주자x(1)
남주가 죽을 뻔한 이후로 볼이 붉어져 있자, 아직 놀라서 그런 것이라고 애주머니에게 조언을 듣는다. 그리고, 최순경과 상담한 후에 감정선이 폭발한 애주머니가 우는 바람에 여주의 정수리에서 물이 솟아나는 뒷모습을 본 남주에게 자x 도깨비로 오해받는다.
- 90화 - 여주자x(2)
남주가 여주가 자x일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고[52], 남주는 여전히 여주를 남자로 오해한 상태로 자신의 오해를 풀고자 여주에게 다가가 왕관을 확인해보려 한다. 그리고 여주는 남주가 왕관을 만져보려하자 남주의 손을 뿌리친다. 그 뒤 여주는 남주가 왕관의 정체를 눈치챈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게 된다.
- 97화 - 광란의 파티
97화 끝에서 자고 있다가 누군가 초인종을 누르는 소리를 듣고 문을 열고 나간다. 그리고 밖에 여장을 한 남주와 배에 칼을 꼿고 죽음의 트로피카나 춤을 추는 니제와 박수를 치며 장단을 맞추며 즐기고 있는 최순경을 보고 모르는 사람들이라며 문을 닫는다.
- 98화 - 기술선생
배명지 때문에 길어진 남주의 머리카락을 가발로 착각하고 잡아당기는 바람에 이미 니제가 같은 착각을 하고 생각없이 잡다당기는 바람에 부러진 남주의 목을 또 부러뜨린다.
- 99화 ~ 103화 - 돈이 없어
귀엽게 재채기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 남주가 니제와 자신의 실수 때문에 병원에 입원했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돈이 다 떨어지자, 미안해서 뭐든지 들어주겠다고 말했다가, 남주가 섹x라고 말하자 하루 굶긴다. 그리고 남주에게 햄버거를 사주며 최순경이 남주에게 제안하는 알바내용을 듣고, 이거 완전히 원조교제 같다고 마음 속으로 딴지를 건다. 그리고 최순경의 요구에 따라 점점 남주의 모습이 한애주와 비슷해지자 경악한다.
- 104화 ~ 106화 - X성 탈출 진화의 시작 (1) ~ (3)
감기에 걸렸다. 그래서 이불 덮고 누워있느라 제대로 된 출현이 없다.
- 112화, 113화 - 남주의 집에서 (1), (2)
왕관 도깨비 상태인 한애주와 한애주가 남주에게 물려준 물건으로 만들어진 도깨비들이 남주의 여자친구[53]가 집에 들어오려하자, 당황해서 여주의 몸으로 한애주인 척한다. 그리고, 배명지와 구시아가 너무 세게 무릅꿇으면서 무릅뼈를 스스로 으스러뜨리려하자, 한애주 역시 여주의 몸으로 쎄게 무릅을 꿇는 바람에 여주는 악몽 속에서 남주 두명이 자신의 무릅을 걷어차는 꿈을 꾼다. 그리고, 남주와 최순경이 집으로 되돌아오자 한애주가 자신의 생사를 비밀로 하고 있다면서 그대로 창문 밖으로 날라버리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창 밖으로 추락당한다.그리고 아님이가 풀 숲에 떨어져 있는 여주를 주워서 데려온다. 그리고, 잠에서 깬 뒤, 무릅에 멍이 들어있는 것을 남주가 발견하고 또 개소리를 하자, 남주 배에 친히 칼빵을 놓는다. 그리고 구시아는 그대로 날라버리고, 배명지의 오해의 여지가 다분한 남주와의 일에 대한 설명에 남주의 몸에 들러붙은 뒤, 계속해서 배빵을 놓는데, 얼마나 강한 위력인지 물리법칙을 무시하고 그대로 날아가버린다.
- 115화 - 그날
남주의 아재개그 같은 발언을 듣고 웃음을 터뜨린다.[54] 하지만, 남주가 진심으로 한 아재개그는 취향이 아니었는지 두들겨팬다. 그리고 그대로 가출한 남주가 일주일째 집에 돌아오지 않자 속으로는 걱정했지만, 체면 때문에 아닌척한다. 그리고 집으로 배달된 비디오 편지를 받고 사색이 된다. - 117화 - 그들
남주가 선물을 받기위한 가짜 결혼식에 협력한 돼지고기 같은 아저씨에게 손찌검을 당한 사실을 안 최순경에게 호출되어서, 영역 접수를 구실로 강남제비다리 조직원들을 동원해서 그 자리에 있는, 남주를 번갈아가며 강간하려한 아동성애자들을 전부 몰살해버린다. 간만에 조폭 수괴 오오라가 폭발한다.
- 118화 - 최면의 비결
가짜 결혼식 이후 남주에게 조금 실망했는지 태도가 조금 차가워졌다. 그리고 남주가 가짜 결혼식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해명하려다 다른 곳(23화 남주들의 등교일)[55]에서 잃은 순결에 대해 떠올리며 사과하자, 니도 사고로 태어낳으니까 괜찮다며 극딜한다.[56]
- 신년 특별편: 제2차 캐릭터 인기투표
래리꼬의 팬들이 보내준 한복을 입었다. 하지만 한복 입는 건 싫어하는 것 같다. 남주가 래리꼬 팬들에게 후원 감사를 하는 영상 편지에서 자꾸 개드립을 치려고 해서 그 때마다 꿀밤을 먹인다.
3. 여담
- 전투력과는 별개로 혼자서 목욕도[57], 밥도 차릴 줄도 모르는 등 생활능력이 떨어진다. 본인 입으로도 손에 물 한방울 묻혀본 적 없다고.
- 현재 시점에서 세계관 최강자이다. 어린 시절, 치명상을 입은 한애주가 독기를 방출하는 어린 여주를 보고 그 부친인 모주를 떠올릴 정도였으며, 이니제를 기술로 압도한 배명지를 단 10%의 힘으로 저 하늘의 별이 되게 만들었다. 김크낙의 발언에 의하면 배명지, 옷바이, 피린네 3명이 덤벼도 1초 컷, 여주가 침만 뱉어도 침방울에 일렬종대로 맞아 죽는다고 한다.
- 니제의 말로는 아직 초경이 오지 않은 듯 하다.
- 항상 머리에 쓰고 있는 왕관이 상당한 떡밥 덩어리로, 남주의 엄마인 한애주가 쓰고 있던 왕관이랑 동일한 것이며, 최순경이 여주를 체포하려는 목적 또한 이것때문이다. 또한, 한애주의 실종에 대해서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한애주 편에서 여주의 왕관은 망령술로 되살려낸 박남주의 어머니, 한애주라는 것이 밝혀졌다. 자세한 건 한애주 항목참조.
- 47화에서 아재 개그에 매우 약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남들은 다 정색하는 남주의 개그에 혼자 빵 터져서 표정관리가 안 되었을 정도. 115화에서는 순경과 니제는 웃는 여주를 보고 사는 게 즐거워서 좋겠다고 생각했으며, 한애주마저 정색하며 넌 저런 게 재밌냐고 물었다.
- 최근화 기점으로 남주가 자신을 여주의 남자친구라고 말해도 딱히 부정하지 않는다. 남주가 여주의 뺨에 손을 대고 오글거리는 말을 하는데도 안패고, 오히려 얼굴을 붉히는 수준.
- 적대관계였던 최순경과 일시적 휴전이 되어 오랜시간 함께 지내 온 결과, 정이 들기 시작하여 거의 협력관계가 되었다.
4. 어록
갓따가 말린 피똥같은 자슥이 내 대굴빡에 필살기 맥인거 봐라 혹봐라 이거 어? 혹봐!
머하노 자슥들아! 퍼뜩 가가 박남주 이 목함지뢰같은 자슥 머리끄댕이 잡고 내앞에 안끌고 오나!!
04화 '박여주의 본직' 中
머하노 자슥들아! 퍼뜩 가가 박남주 이 목함지뢰같은 자슥 머리끄댕이 잡고 내앞에 안끌고 오나!!
04화 '박여주의 본직' 中
'니는 목을 축일게 아니라 도덕 교과서부터 정독해서 메마른 인간성부터 축여라 자슥아.'
07화 '고백' 中
07화 '고백' 中
지 꼬추한테 아침인사 하고있네, 미친자슥 이거! 아주 지랄도 복선 좀 깔고해라, 왤케 뜬금없노 니는.
야, 가서 물 새로 떠온나, 이자슥 이거 손꾸락 닿았다. 아니 세제써서 깨끗하게 빡빡 씻고 물 떠온나, 남주 이건 걸어다니는 체르노빌이라고 봐야덴데이.
15화 '아침인사' 中
야, 가서 물 새로 떠온나, 이자슥 이거 손꾸락 닿았다. 아니 세제써서 깨끗하게 빡빡 씻고 물 떠온나, 남주 이건 걸어다니는 체르노빌이라고 봐야덴데이.
15화 '아침인사' 中
얘가 보자보자 하니까 뒤질라고 환장했나. 오냐 내가 니 친구가 되는 대신 니는 죽고 썩고 거름이 되어 대자연의 친구가 되그라.
16화 '오늘 또 남주는' 中
16화 '오늘 또 남주는' 中
하여가네 약속시간까지 느긋하게 있다 문밖에 나서면 뛰기 시작하는 넘들은 모아갖고 국가에서 강제 육상선수로 만들었뿌야돼. 남주 니...니 잡히기만 해라잉. 니자슥 모가지를 꺾어다가 가로수에 접붙이기로 데코레이션을 해뿐다 새끼야.
23화 '남주들의 등교일' 中
23화 '남주들의 등교일' 中
살 많이 닿았다고 남자친구면 살모넬라균은 내 반려동물이겠다 문디야!
41화 '발렌타인데이 편 (1)' 中
41화 '발렌타인데이 편 (1)' 中
저자슥은 손발이 불구가. 싸우자는데 와 자꾸 아가리를 터노.
48화 '남주 엄마' 中
48화 '남주 엄마' 中
박여주: 오밤중에 지랄 미친놈스텝밟는소리 하고있네 아주 시1발그냥 주둥아리로 기차놀이를 해랴 그냥.
박남주: 아 여.. 여주야 일어났니?
박여주: 아..일어났니?
..는 옘병 똥파리 창자같은 새끼가 눈까리가 부패되기 시작했나. 닌 내가 자체적으로 일어난걸로 보이냐? 새벽 두시에 감성터져 괄약근이 벌렁벌렁거리면 저어~짝 안보이는데서 늬들끼리 전립선을 긁어주든가 할것이지 어디 사람 자는데서 지랄발기탱천이여 똥꼬충 새끼들아.
최순경: 듣자듣자 하니까 그 말은 마치 내가 남주를 좋아하기라도 한다는 소리로 들리는데..? 너도 치코리타 빙의했냐.
박여주: 치코리타고 나발이고 누가봐도 열기가 후끈한게 너와 남주의 연결고리원전으로 멜트다운을 일이키겠구마.
61화 '잠들지 않는 경찰' 中
박남주: 아 여.. 여주야 일어났니?
박여주: 아..일어났니?
..는 옘병 똥파리 창자같은 새끼가 눈까리가 부패되기 시작했나. 닌 내가 자체적으로 일어난걸로 보이냐? 새벽 두시에 감성터져 괄약근이 벌렁벌렁거리면 저어~짝 안보이는데서 늬들끼리 전립선을 긁어주든가 할것이지 어디 사람 자는데서 지랄발기탱천이여 똥꼬충 새끼들아.
최순경: 듣자듣자 하니까 그 말은 마치 내가 남주를 좋아하기라도 한다는 소리로 들리는데..? 너도 치코리타 빙의했냐.
박여주: 치코리타고 나발이고 누가봐도 열기가 후끈한게 너와 남주의 연결고리원전으로 멜트다운을 일이키겠구마.
61화 '잠들지 않는 경찰' 中
이 씨불장새끼가 간뎅이에 보톡스 맞고 땡땡 부었나. 뒤질라꼬 스텝 밟노. 니 거기 도망가지 말고 딱 있어래이!
이 새끼야 니 뒤지면 알아 줄 사람이 없어서 쓸쓸하드나. 니 장례식을 8시 뉴스에 홍보하고 싶어서 아주 지랄났노 시불새끼가. 안찰수랑 간보다가 간뎅이를 분실했나 어? 모기한테 눈까리 먹물 쪽빨려서 뵈는게 없나?!
니 10 여년짜리 쥐좃만한 인생에 벌써 앞길이 가늠이 안되나? 병풍 뒤에 누워서 들을 니 부모 곡소리를 마법의 소라고둥님이 직접 들려줘야 감이 오겠나 똥파리 창자같은 새끼야!
68화 '바이러스 (2)' 中
이 새끼야 니 뒤지면 알아 줄 사람이 없어서 쓸쓸하드나. 니 장례식을 8시 뉴스에 홍보하고 싶어서 아주 지랄났노 시불새끼가. 안찰수랑 간보다가 간뎅이를 분실했나 어? 모기한테 눈까리 먹물 쪽빨려서 뵈는게 없나?!
니 10 여년짜리 쥐좃만한 인생에 벌써 앞길이 가늠이 안되나? 병풍 뒤에 누워서 들을 니 부모 곡소리를 마법의 소라고둥님이 직접 들려줘야 감이 오겠나 똥파리 창자같은 새끼야!
68화 '바이러스 (2)' 中
니는 말투가 왜 그라노? 십색기야. 니는 이새끼야 대가리가 나쁘믄 국어라도 잘 배우던가! 지나가는 민간인 잡아놓고 엠병 지랄은 혼자 다 하고 앉았노! 이게 남주가? 니 눈까리론 이기 남주로 보이나? 이게 남주라꼬 누가 그러드노. 니는새끼야 조직의 간부라는 새끼가 어? 신내림받고 영빨로 사람잡나?
말 똑바로 할 줄 아네 씹쌔끼야! 난 말하는거 듣고 정서불안인가 했다 십새야! 누가 사람하고 대화하는데 컨셉 잡으라 카드노? 어? 니는 니 부모한테도 그 지랄로 씨부리나?
87화 '침략 (4)' 中
말 똑바로 할 줄 아네 씹쌔끼야! 난 말하는거 듣고 정서불안인가 했다 십새야! 누가 사람하고 대화하는데 컨셉 잡으라 카드노? 어? 니는 니 부모한테도 그 지랄로 씨부리나?
87화 '침략 (4)' 中
와-- 한대 딱 때렸는데 흘러 넘치는 이 육즙 보래이 이거 ㅅㅂ 한방에 고마 손이 꼬소해쪘뿌노.
너거는 몸을 보호할라꼬 기름을 막 분비하고 그라네. 사람 새끼가 아이네 양서류네? 드러버가 마 손을 몬 대겠데이.
이놈이고 나발이고 니는 얼굴이 시발 반죽이 말을 쳐하노. 이 새끼들은 아침에 이스트를 한숟가리씩 히고 나오나 사람 얼굴이 우얘 이래 발효될수가 있노.
어?! 자세히 보이께 내는 손도 안 댔는데 이새끼들 이거... 단체로 얼굴이 어디서 이미 다져져서 왔네? 자해공갈단이가? 그런 성치 않은 얼굴로 싸돌아 다니다 뒤지믄 바로 신원 미상의 변사체 되는 긴데 용케 싸돌아 댕기네 생에 집착이 읍나?
와~ 요 빵반죽 요고 내가 몇마디 했다고 바로 표정 팍 썩었뿟네. 유통기한 짧은거 보래이 이거. 썩을만큼 다 썩은 줄 알았디마 거기서 한번 더 썩어뿌네. 와? 꼽나? 어? 니 지금 자세히 보니께 디그다 닮았나? 와 그럼 그렇지 디그다니께 가만있는 아 궁디에 구멍파기를 쓸라 캤네.
어른? 어른이 시발 아 궁디에 구멍파기를 하려 든다꼬? 무슨 느그애미 정자 만들어지는 소리를 하고있어 ㅅㅂ 빡치구로. 그렇게 구멍을 파고 싶으면 저어짜 휴전선을 넘어서 북한으로 가, 니같은 새끼를 위해 아오지가 있어 디그다 새끼야.
117화 '그들' 中
너거는 몸을 보호할라꼬 기름을 막 분비하고 그라네. 사람 새끼가 아이네 양서류네? 드러버가 마 손을 몬 대겠데이.
이놈이고 나발이고 니는 얼굴이 시발 반죽이 말을 쳐하노. 이 새끼들은 아침에 이스트를 한숟가리씩 히고 나오나 사람 얼굴이 우얘 이래 발효될수가 있노.
어?! 자세히 보이께 내는 손도 안 댔는데 이새끼들 이거... 단체로 얼굴이 어디서 이미 다져져서 왔네? 자해공갈단이가? 그런 성치 않은 얼굴로 싸돌아 다니다 뒤지믄 바로 신원 미상의 변사체 되는 긴데 용케 싸돌아 댕기네 생에 집착이 읍나?
와~ 요 빵반죽 요고 내가 몇마디 했다고 바로 표정 팍 썩었뿟네. 유통기한 짧은거 보래이 이거. 썩을만큼 다 썩은 줄 알았디마 거기서 한번 더 썩어뿌네. 와? 꼽나? 어? 니 지금 자세히 보니께 디그다 닮았나? 와 그럼 그렇지 디그다니께 가만있는 아 궁디에 구멍파기를 쓸라 캤네.
어른? 어른이 시발 아 궁디에 구멍파기를 하려 든다꼬? 무슨 느그애미 정자 만들어지는 소리를 하고있어 ㅅㅂ 빡치구로. 그렇게 구멍을 파고 싶으면 저어짜 휴전선을 넘어서 북한으로 가, 니같은 새끼를 위해 아오지가 있어 디그다 새끼야.
117화 '그들' 中
박여주: 시...이..벌...이 개호로잡년놈들이 대가리에 지식을 담아가라고 학교를 만들어 놨더니 배때지에 자식을 담아 가려고 아주 지랄을 더블 콤비네이션으로..아 니 벌레였제? 꼬라지를 보니 산란긴가보네. 그럼 인정한다. 그냥 떡을 쳐라 어?
배명지: 무무무..무슨소리야! 난 남주하고 싸우려고 온 거라고!
박여주: 지랄한다. 싸울 년이 아랫배에 하트를 그려놓고 동서남북으로 흔들어 대냐? 무슨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쓰냐? 길 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 봐라. 니들이 하는게 빠이팅인지 구애의 춤인지. 대놓고 '내 아기 여기서 생산 하오'하고 표기 해 놓고 남주 꼬시고 있구마.
박남주: 오와~
박여주: 오와는 시발 붕권 쓰나.
배명지: 아! 그런 표기 아니라고오!
박여주: 그런 표기가 아니믄 뭔데? 원산지 표기가?
배명지: 이...이건...그게... (중략) 여기에 있는건 제 2의 심장이다!
박여주: 이야아~ 부럽데이. 남들은 없어서 이식 못 받는 귀한 심장을 니는 방광에다 막 달아뿌고. 제 2의 박지성이 이렇게 또 탄생하네.
118화 '최면의 비결' 中
배명지: 무무무..무슨소리야! 난 남주하고 싸우려고 온 거라고!
박여주: 지랄한다. 싸울 년이 아랫배에 하트를 그려놓고 동서남북으로 흔들어 대냐? 무슨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쓰냐? 길 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 봐라. 니들이 하는게 빠이팅인지 구애의 춤인지. 대놓고 '내 아기 여기서 생산 하오'하고 표기 해 놓고 남주 꼬시고 있구마.
박남주: 오와~
박여주: 오와는 시발 붕권 쓰나.
배명지: 아! 그런 표기 아니라고오!
박여주: 그런 표기가 아니믄 뭔데? 원산지 표기가?
배명지: 이...이건...그게... (중략) 여기에 있는건 제 2의 심장이다!
박여주: 이야아~ 부럽데이. 남들은 없어서 이식 못 받는 귀한 심장을 니는 방광에다 막 달아뿌고. 제 2의 박지성이 이렇게 또 탄생하네.
118화 '최면의 비결' 中
야 우예된기 내가 조직의 보스인거 개도 알고, 소도 알고, 산도 알고, 들도 알고, 거기 사는 풀벌레들 까지 다 아는거 같다? 우리 조직의 보안이 이리 줄줄 새는데 니는 뭐 느껴지는게 없나? 니 똥오줌이 줄줄 새 봐야 뭘 좀 느낄랑가?
119화 '박에다 에피소드 (1)' 中
119화 '박에다 에피소드 (1)' 中
야이씨, 뭔 짐승새끼들도 아이고 무리를 지어가 약한 애들 사냥을 하고 있어. 여기가 무슨 동물의 왕국이가.
미친건 내가 아니라 느그들이고 짐승 새끼들아. 대체 어떠한 일련의 사건들을 겪었길래 문명을 잃어버리고 짐승으로 돌아갔노. 신경삭을 제거당했나? 창피한줄을 알아라 어?
워이 씨발 장애인이고. 너 이 새끼 인체연성에 실패했나. 니가 이 짐승들의 우두머리가? 없는 애미를 우얘 만들어볼라칸 흔적이 흔적기관처럼 남아 있는거 보이 우두머리 맞네. 이성이 있네 이성이. 근데 이 새끼들 이거...마냥 짐승 새끼들인줄 알았디마 장애가 있는 자를 우두머리로 추대할 줄도 알고...깨어 있는 새끼들이었노. 아니면 뭐 장애인 할당제 그런거가? 어쨌든 문명은 잃어버리지 않았네. 장하다 장해.
125화 '졸졸졸 (1)' 中
미친건 내가 아니라 느그들이고 짐승 새끼들아. 대체 어떠한 일련의 사건들을 겪었길래 문명을 잃어버리고 짐승으로 돌아갔노. 신경삭을 제거당했나? 창피한줄을 알아라 어?
워이 씨발 장애인이고. 너 이 새끼 인체연성에 실패했나. 니가 이 짐승들의 우두머리가? 없는 애미를 우얘 만들어볼라칸 흔적이 흔적기관처럼 남아 있는거 보이 우두머리 맞네. 이성이 있네 이성이. 근데 이 새끼들 이거...마냥 짐승 새끼들인줄 알았디마 장애가 있는 자를 우두머리로 추대할 줄도 알고...깨어 있는 새끼들이었노. 아니면 뭐 장애인 할당제 그런거가? 어쨌든 문명은 잃어버리지 않았네. 장하다 장해.
125화 '졸졸졸 (1)' 中
소개팅남1: 너 작고 귀여운게 천사같다~ 너 혹시 날개가 없어서 천국에서 떨어졌니?
박여주: 야 이.. 그럼 넌 지느러미가 없어서 뭍으로 올라왔냐? 심해어 아니랄까봐 말하는 문장 하나하나가 비리네.
소개팅남2: 여주가 내 집에 오면 내가 벤치프레스로 써 줄 수 있는데 어때?
박여주: 그게 자랑이가? 몸만 쓰다보니 지능이 퇴화했나? 그리고 니 몸쓰는건 알겠는데 쓸려면 좀 빨아써라. 냄새가 시발. 부엌에서 씻었나? 바디워시로 새우젓 썼네? 우리 헬붕이?
소개팅남3: 야 너희들! 공주님 심기가 불편할 짓만 골라하고 말이야. 에스코트 하나 제대로 못 해?
박여주: 뭐..!? 공....주...?! 쓰바 이 새끼들이 날 공주로 만들어뿌네. 억....! 어거엌... 내 뒷골목.. 왕정제 무너진지가 언젠데 이 새끼들 초면에 사람 갖고 프린세스 메이커를 했뿌네.
우아님: 여.. 여주야.... 너무 자극하지 않는게... 무서워...
박여주: 뭐? 자극? 내가 방금 애무를 했나? 자극은 뭔 자극?
우아님: 그...사람에따라 민감할 수 있는 얘기라서..
박여주: 이게 민감하면 얘들은 사람이 아니고 걸어 다니는 클리토리스지. 왜? 니들 내가 하는 말이 너무 자극적이라서 갈 것 같아? 집에 가 이 새끼들아.
박테리아: 여주야 왜그래? 남친 만들기 싫어?
박여주: 아니 여기가 자갈치시장도 아니고 남친을 왜 생선중에 골라야 하는데? 내가 선보러 왔지 장보러 왔냐?
149화 '여주의 깨달음' 中
박여주: 야 이.. 그럼 넌 지느러미가 없어서 뭍으로 올라왔냐? 심해어 아니랄까봐 말하는 문장 하나하나가 비리네.
소개팅남2: 여주가 내 집에 오면 내가 벤치프레스로 써 줄 수 있는데 어때?
박여주: 그게 자랑이가? 몸만 쓰다보니 지능이 퇴화했나? 그리고 니 몸쓰는건 알겠는데 쓸려면 좀 빨아써라. 냄새가 시발. 부엌에서 씻었나? 바디워시로 새우젓 썼네? 우리 헬붕이?
소개팅남3: 야 너희들! 공주님 심기가 불편할 짓만 골라하고 말이야. 에스코트 하나 제대로 못 해?
박여주: 뭐..!? 공....주...?! 쓰바 이 새끼들이 날 공주로 만들어뿌네. 억....! 어거엌... 내 뒷골목.. 왕정제 무너진지가 언젠데 이 새끼들 초면에 사람 갖고 프린세스 메이커를 했뿌네.
우아님: 여.. 여주야.... 너무 자극하지 않는게... 무서워...
박여주: 뭐? 자극? 내가 방금 애무를 했나? 자극은 뭔 자극?
우아님: 그...사람에따라 민감할 수 있는 얘기라서..
박여주: 이게 민감하면 얘들은 사람이 아니고 걸어 다니는 클리토리스지. 왜? 니들 내가 하는 말이 너무 자극적이라서 갈 것 같아? 집에 가 이 새끼들아.
박테리아: 여주야 왜그래? 남친 만들기 싫어?
박여주: 아니 여기가 자갈치시장도 아니고 남친을 왜 생선중에 골라야 하는데? 내가 선보러 왔지 장보러 왔냐?
149화 '여주의 깨달음' 中
뭐라꼬?! 비겁? 비거업?
니들이 지금 아가리에 비겁이라는 단어를 올렸나 어? 함따져 볼까?
느그들 앞에 있는 아 들하고 느그들 꼬라지를 함 객관적으로 교차검증 해 보자고 어?
이쪽은 서너명쯤 되는 촉법 미성년자. 거기에 너거들은 창칼 흉기로 무장한 건장한 성인 대충 봐도 500명쯤 어. 그리고 느그들 벌써 한명 쑤셨다매? 오케이 미성년 특수살인이고~
그 건장한 살인마 오백명이 아 서넛 죽일라고 칼창 들고 달려 드는데 거기에 우리 아 들이 살인마들 손에서 우얘 살아 볼라꼬 어? 맨주먹으로 몇대 쳤다?
근데 느그들 아가리에서 비겁이란 단어가 막막 이래 가물치처럼 튀어나온다 그체?
.....
야이— 씹!
비겁이란 단어 뜻을 모르나? 기초교육, 가정교육, 뭐 이런거 못 받았나? 어머니가 위중하셔?
야 살인마 새끼들아. 잘 들어라.
이쪽 청소년 서너명은요
창칼든 성인 500명을 상대로 어?!
뭔 개씹지랄 똥꼬쑈를해도 어?! 비겁을 할 수 없어요~
뭐? 염산을 뿌렸다? 그래도 비겁 할 수가 없어. 뭐 독가스를 썼어? 그래도 비겁 할 수가 없다꼬. 왜냐?
느그들 오백명이 방구 한번씩만 뀌어도 그게 독가스거든. 느그들 오백명이 오줌만 싸도 요단강이 만들어져 사람이 빠져 뒤져요 씨발.
우리 서너명이 오줌싸면 방뇨 플레이라면서 야한 동영상으로 돌아 다니지만 느그들이 오줌싸면 스너프 필름 이라면서 사고 영상으로 돌아 다닌다고~ 이 차이를 몰라? 씹새들아?
그러니까 애미 뒤질락 말락 중태에 빠진 사람처럼 굴지좀 마라 이 말이야 어? 느그 일거수일투족에 니애미 생사가 달렸어요 어?
어? 어? 얼굴!? 얼굴이 깡통처럼 찌그러지네? 재활용될라꼬.
와... 이렇게... 이렇게 지애미 산소호흡기 샤따를 내렸뿌네.
야이새끼들아 느그들도 암기 썼다매!!
칼과 칼의 싸움에서 어? 이쪽은 칼집에서 칼도 안 뽑았는데 어? 지가 꿀리니까 사시미 두자루 더 꺼내가 양팔 못쓰게 막 이래 이래 쑤시고 어?
그래 놓고도 꿀리니까 빳때리로 얼굴도 이케 이케 어?
막 지졌다매 이씹... 그래놓고 뭐 명망? 노망났지 씨팔. 사망시각 오늘내일 하는 워킹데드가 무슨 벽에 똥칠할 때 까지 살겠다고 창창한 젊은이 인생에 백태클을 걸었으면 인생퇴장이 정당한 처우지. 뭐? 권모술수?
느그가 암기를 쓰면 제갈공명의 지략이고 이쪽이 말 몇마디 한 건 더러운 마교의 권모술수고?
권모술수는 니기미 느그들 생모수술이 더 시급해 새끼들아!
165화 '남주 VS 고범래' 中
니들이 지금 아가리에 비겁이라는 단어를 올렸나 어? 함따져 볼까?
느그들 앞에 있는 아 들하고 느그들 꼬라지를 함 객관적으로 교차검증 해 보자고 어?
이쪽은 서너명쯤 되는 촉법 미성년자. 거기에 너거들은 창칼 흉기로 무장한 건장한 성인 대충 봐도 500명쯤 어. 그리고 느그들 벌써 한명 쑤셨다매? 오케이 미성년 특수살인이고~
그 건장한 살인마 오백명이 아 서넛 죽일라고 칼창 들고 달려 드는데 거기에 우리 아 들이 살인마들 손에서 우얘 살아 볼라꼬 어? 맨주먹으로 몇대 쳤다?
근데 느그들 아가리에서 비겁이란 단어가 막막 이래 가물치처럼 튀어나온다 그체?
.....
야이— 씹!
비겁이란 단어 뜻을 모르나? 기초교육, 가정교육, 뭐 이런거 못 받았나? 어머니가 위중하셔?
야 살인마 새끼들아. 잘 들어라.
이쪽 청소년 서너명은요
창칼든 성인 500명을 상대로 어?!
뭔 개씹지랄 똥꼬쑈를해도 어?! 비겁을 할 수 없어요~
뭐? 염산을 뿌렸다? 그래도 비겁 할 수가 없어. 뭐 독가스를 썼어? 그래도 비겁 할 수가 없다꼬. 왜냐?
느그들 오백명이 방구 한번씩만 뀌어도 그게 독가스거든. 느그들 오백명이 오줌만 싸도 요단강이 만들어져 사람이 빠져 뒤져요 씨발.
우리 서너명이 오줌싸면 방뇨 플레이라면서 야한 동영상으로 돌아 다니지만 느그들이 오줌싸면 스너프 필름 이라면서 사고 영상으로 돌아 다닌다고~ 이 차이를 몰라? 씹새들아?
그러니까 애미 뒤질락 말락 중태에 빠진 사람처럼 굴지좀 마라 이 말이야 어? 느그 일거수일투족에 니애미 생사가 달렸어요 어?
어? 어? 얼굴!? 얼굴이 깡통처럼 찌그러지네? 재활용될라꼬.
와... 이렇게... 이렇게 지애미 산소호흡기 샤따를 내렸뿌네.
야이새끼들아 느그들도 암기 썼다매!!
칼과 칼의 싸움에서 어? 이쪽은 칼집에서 칼도 안 뽑았는데 어? 지가 꿀리니까 사시미 두자루 더 꺼내가 양팔 못쓰게 막 이래 이래 쑤시고 어?
그래 놓고도 꿀리니까 빳때리로 얼굴도 이케 이케 어?
막 지졌다매 이씹... 그래놓고 뭐 명망? 노망났지 씨팔. 사망시각 오늘내일 하는 워킹데드가 무슨 벽에 똥칠할 때 까지 살겠다고 창창한 젊은이 인생에 백태클을 걸었으면 인생퇴장이 정당한 처우지. 뭐? 권모술수?
느그가 암기를 쓰면 제갈공명의 지략이고 이쪽이 말 몇마디 한 건 더러운 마교의 권모술수고?
권모술수는 니기미 느그들 생모수술이 더 시급해 새끼들아!
165화 '남주 VS 고범래' 中
[1] 연재 시작 당시에는 그냥 아치에너미였으나, 최근 기준으로는 관계가 어느정도는 호전된 편. 남주가 여주를 여친이라 해도 부정하지 않는 수준으로 호전되었으며, 아치에너미 포지션은 박에다가 물려받았다.[2] 슬라정 작가는 대구 토박이며, 방송을 보면 구수한 사투리를 들을 수 있다. 박여주는 작가가 쓰는 사투리를 그대로 사용한다. 4화 작가의 말 참조[3] 박남주가 박여주에게 대시를 해도 대놓고 정색하며 구타한다.[스포일러] 박여주의 왕관이 된 한애주도 자신의 아들인 박남주를 보고 어이없어 했다.[5] 그냥 앉아있는데 걷어차이는 등 사태가 심각했다.[6] 남주가 여주를 왕따시키기 이전인 듯.[7] 심지어 대화할 때 수화로 대화했다고도 증언했다.[8] 이회계한테 웃긴 이야기 해보라고 했더니 흥부전을 언급한 것도 문제였다.[9] 그것도 강남제비다리파 전담 특수반. 이회계는 최순경이 남주를 뒤에서 조종해 괴롭힌뒤, 이를 못 참고 여주가 나서면 체포하려는 계획을 세운 것이라고 추측했다.[10] 그리고 다른 애들은 중학생이라 하기엔 너무나 큰 이회계를 보고 놀란다.[11] 자신을 보고 기뻐하는 남주를 자신을 괴롭히는 것에 기뻐서 웃는 양아치로 보고, 자신에게 고백하기 위해 공원에 가자고 제안하는 남주를 보고 말 안 들으면 또 괴롭힐 거면서라고 하는 등, 이제껏 말로 꺼내지 않은 감정들을 다 보인다. 물론 이는 전부 남주의 자업자득.[12] 남주가 수호성을 이호성이라고 잘못 말하거나, 박여주의 수호성은 북극성이라며 가리킨 발광체가 인공위성이거나, 자신의 수호성이랍시고 가리킨 지평선 너머에 있는 발광체가 남산타워 항공장애등인 등 하나같이 엉망이었다.[13] "지금은 좀 괴롭겠지만, 항상 변치 않고 빛나는 저 북극성처럼 있어주면... 내 별도 여주의 앞길을 비춰줄게. 장담할게."[14] 인공위성처럼 부숴질 때까지 부려먹고, 남산타워 불빛처럼 따라다니면서 감시하겠다는 걸로 알아들었다.[15] 남주는 기껏해야 한두대 맞은 거 같은데 왜 전신이 아프냐고 묻자 한대 같지만 수십대인 공격에 당했다는 최순경에 말에 시간 정지 해서 못 느낀 사이에 무차별로 오라오라하면서 때린 기술이라고 맞장구친다. 다행히 남주는 그 정도 공격이라면 당할 수 밖에 없다며 납득한다.[16] 그런데 이 약속의 유래에는 스코틀랜드인 전래 설(손가락으로 약속하면 이웃과 정이 통한다, 혹은 더 엄숙한 약속으로 쳤다라는 설.)과, 일본 유곽녀 전래 설(유곽녀가 손님에게 영원한 인연을 약속하기 위해서 손가락을 잘라서 말린 다음 보내기도 했다고 하며, 노래도 있다.) 둘 다 있으며. 이중 일본 유곽녀 전래 설에 더 가까운 것 같다.[17] 이에 남주는 무죄를 주장했으나 수갑 찬 여자 옆에서 팬티 바람으로 있는 모습에 설득력이 떨어졌기에 까인다.[18] 강남제비다리파 1대 보스인 박모주가 니제를 죽기 직전까지 만들 수는 있지만 현재 수감된 상태.[19] 저번화에서 남주의 우라늄 브레스를 눈에 맞는 바람에 한쪽 눈에 안대를 낀 상태다. 그런데 다른 한쪽 눈은 머리카락으로 가린지라 어째 리신 같은 비주얼이었다.[20] 자기 조직을 전담하는 경찰인 최순경과 찍은 사진을 강남제비다리파에서 보게 될 경우, 보스인 자신이 경찰과 손을 잡았다고 생각해 조직이 흔들릴 위험이 있었다.[21] 남매이면서 남주가 학교에서 자신을 괴롭히거나, 방금전 현관에서 남주를 구타한 이유를 최순경은 '남매가 서로를 증오하도록 되어있다'고 설명했는데 이러면 남주가 말한 '사랑하는 여동생'이란 말이 이상해지는데다, 여주가 남주보다 생일이 앞서있기에(여주-10월 25일, 남주-11월 7일) '여동생'이란 말도 어폐가 있다.[22] 1부 마지막 에피소드[23] 남주 - 인생이란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돼라고, 여주 - 인생이란 드라마의...어?[24] 이건 한애주와 박모주가 방향성을 제외하면 사고방식이 비슷하기 때문인 것 같다. 이외에도 공통점이 많이 있다.[25] 후각이 좋은 니제의 감정결과 진품.[26] 사실 왕관 부분에서 나온 말.[27] 사실은 자기 웃는 얼굴 봐서 기뻐하는거지만.[28] 이에 남주가 선생님한테 도움을 요청하지만 선생님은 남주 공책에 적힌 개그를 보고 빡쳐서 여주와 같이 남주를 팬다.[29] 여주가 쓴 왕관이 남주 엄마인 한애주가 쓴 왕관과 똑같다.[30] 인기투표 이벤트 공지 만화. 영화 곡성을 패러디했다.[31] 정확히는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등장이 적다며 니제의 출현을 늘릴 것을 주장하는 이니제파, 활약도 없고 공기 취급 받는 여주의 활약을 늘려달라고 주장하는 박여주파, 크낙이가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훌륭한 쇼타라고 주장하는 김크낙파의 독자들의 의견이 충돌하면서 여주에게 저주가 내려진 것.[32] 청진기를 대느라 그런 것[33] 사실 아무 소리도 안 났지만, 니제가 복식호흡으로 배를 잠깐 부풀려 속인 것.[34] 장갑은 새로 사주기로 했다.[35] 복부비만인 니제를 남주가 사고쳐서 임신시킨 것으로 착각하지 않나 뱃속의 소리를 듣고는 조류 요괴를 잉태했다고 오해하지 않나[36] 쓰레기 같은 남주와 도깨비가 있는[37] 그런데 어째 남주만 구타당한 뒤에 찍었다.[38] 강철구를 필두로 하는 경찰들[39] 그리고 동해바다의 평균 수심은 1,680m라는 전문지식을 피로한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한애주의 시신이 담긴 드럼통에 문어 한마리가 들러붙었는데 눈빛이 심상치 않다.[40] 남주는 여주를 의식하며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고 기뻐했지만 여주는 건전하게 숙제 생각만 하고 있었다.[41] 배명지와 피린네가 여주가 음기를 억제했음에도 너무 짙은 음기 때문에 살인마를 마주친 것 같은 느낌이라며 소름끼쳐 했다.[42] 한애주다. 그리고 이번 화에 대한 작가의 블로그에 "저게 패드립이라고 생각하는 상황과 사실이라는 상황중 더 최악이 뭐죠?"라는 댓글이 달렸다.[43] 저격총으로 지우개 쪼가리를 맞거나, 차로 치어버릴 듯이 근접했다가 거칠게 스쳐지나가며 흙탕물을 끼얹어지거나, 다이얼 자물쇠로 잠긴 신발장에 쓰레기가 가득 차 있거나 등등[44] 바로 곁에 이니제도 있고 최순경도 보통내기가 아니니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45] 이회계는 여주가 김신영덕의 활약으로 오른팔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 자신을 걱정해주는 것이라고 착각했다.[46] 이 때 회상 속에 남주를 때리는 그림 밖에 없다.[47] 물론, 민간인이 아닌 이니제를 담그기 위해서 킬러협회에서 의뢰를 받은 킬러들이다.[48] 김신영덕의 본체는 머리에 얹고 있는 대게다. 인간부분은 김신영덕이 기생하고 있는 인간.[49] 그 뒤 부끄러움을 깨닫고 얼버무리려고 팔로 목을 조르긴 했다.[50] 그리고 이 광경을 본 우아님이 또 오해해서 학생주임 선생님한테 남주가 성적으로 문란한 사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제보한다.[51] 이 때 남주가 자를 달라고 '자 좀'이라고 하자 여주가 자신을 좌좀이라고 부르지 말라며 남주에게 싸대기를 날린다.[52] 애주의 왕관은 시판품이 아닌 남주가 직접 만든 물건으로, 그 때 자신은 어렸기 때문에 모델이 필요했다는데.... 그게 우연히 본 요도삽입용 딜x였다고. 즉, 왕관은 여주의 머리에 얹어져 있는게 아니라 그대로 이어진 막대로 박혀서 고정되어있다는 설명.[53] 라고 자칭하는 배명지와 구시아[54] 한애주도 안웃겼는지 저런 걸 듣고 웃기냐며 여주에게 딴지를 걸었다.[55] 니제가 남주를 아슬아슬하게 떠나려는 지하철에 태우려고 칼을 던쳤는데, 그대로 칼 손잡이가 항문에 박혔다.[56] 의도한 건지는 몰라도 진짜다. 한애주는 초등학교도 못다니고 도깨비 사냥에 나섰는데, 이때문에 애가 어떻게 생기는지도 모르고 심지어 남주를 낳고 15년씩이나 지났으면서 섹스가 뭔지도 몰랐다..[57] 니제가 같이 들어가서 씻겨준다.[58] 이때 남주에게 호감을 가진 모습을 잠깐 보였으나 이후 남주의 지속된 괴롭힘에 앙심을 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