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탐정단(어린이 탐정단) | ||||
에도가와 코난 (코난) | 하이바라 아이 (홍장미) | 츠부라야 미츠히코 (박세모) | 요시다 아유미 (한아름) | 코지마 겐타 (고뭉치) |
츠부라야 미츠히코 [ruby(円谷, ruby=つぶらや)][ruby(光, ruby=みつ)][ruby(彦, ruby=ひこ)] 박세모 Mitsuhiko Tsuburaya Mitch Tennis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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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5CB174><colcolor=#5CB174,#fff> 이름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츠부라야 미츠히코 ([ruby(円, ruby=つぶら)][ruby(谷, ruby=や)] [ruby(光, ruby=みつ)][ruby(彦, ruby=ひこ)])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박세모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미치 츠부라야 (Mitch Tennison) | |
연령 | 6~7세[1] | |
키 | 불명[2] | |
몸무게 | 20kg[3] | |
학력 | 테이탄 초등학교[4] (1학년 B반 / 재학) | |
가족 | 아버지 츠부라야 OOO 어머니 츠부라야 OOO 누나 츠부라야 아사미[5] | |
소속 | 소년 탐정단 | |
1인칭 | [ruby(僕, ruby=ぼく)](보쿠)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오오타니 이쿠에(1996~2006/2006~) |
오리카사 아이(2006)[6]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송연희(KBS / 2000) 정선혜(투니버스 2~7기/9기~, 극장판 1~13기/15기~, 애니맥스 / 2004~2009/2011~) 김영은(투니버스 8기, 극장판 14기 / 2010)[7] |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류샤오위(TVA 953화~ / 극장판)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디아 크랜즈 에리카 할래커[8](Bang Zoom! 더빙판) | |
[[베트남| ]][[틀:국기| ]][[틀:국기| ]] | 짜인띤 | |
테마곡 | 미츠히코의 테마(光彦のテー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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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2. 이름의 유래
이름은 우치다 야스오의 추리소설 주인공 아사미 미츠히코에서. 성은 츠부라야 프로덕션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한국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박세모. 일본어로 미츠가 3이란 뜻에서 유래했거나 혹은 그냥 얼굴이 세모라서 붙여진걸로 보인다.. 과거 해적판에선 미츠히코(光彦)의 한국식 독음 '광언'을 살짝 변형한 듯한 '광석'이었다.[9] 북미판 이름은 미치 테니슨(Mitch Tennison)으로 헬렌 미렌 주연의 영국 수사 드라마 '프라임 서스펙트'의 주인공 제인 테니슨에서 따왔다고 한다. 누나인 아사미가 부르는 애칭은 '밋쨩'이다.3. 상세
테이탄 초등학교에 다니는 에도가와 코난과 같은 학급의 초등학생으로 소년 탐정단의 일원. 발암 탐정단, 민폐 탐정단이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셋이서 자주 트러블을 만들며 많은 시청자들의 발암을 유발하지만, 그 중에서 유독 심한 코지마 겐타에 비하면 예의 바른 성격과 후술한 능력으로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지라 미츠히코 개인에 대한 별다른 비판은 그다지 없는 편이다.다만 특유의 독단적인 성향이 다소 결점으로 비치기도 하는데, 특히 도촬과 관련된 민폐와 병크는 미츠히코가 최악의 발암캐로 팬덤에게 낙인이 찍혀버린 주 원인이다. 사실 도촬 관련의 민폐 외에도 탐정단에서는 겐타나 다른 누군가가 조금 엉뚱한 발언을 하면 자주 받아치는 역할을 하고 면박을 주거나 태클을 거는 모습들을 자주 보여주는데다 아래에 나오지만 아유미와 하이바라를 동시에 좋아하고 있기에 이래저래 안티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성격의 캐릭터다.
부모님의 직업이 교사여서(35권) 그런지 집 안에서도 항상 경어를 쓰는 것에 대한 영향으로 항상 경어를 사용하는 존댓말 캐릭터이다. 하지만 한국판에서는 존댓말 캐릭터라는 개념 자체가 한국에서의 정서와는 맞지 않기에 친구 등의 또래들에게는 반말을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요시다 아유미를 유치원 때부터 좋아했지만, 그녀가 대놓고 에도가와 코난을 좋아하고 있어서 그런지, 쑥스러워서인지 몰라도 솔직하게 표현을 못 하고 있다. 이에 관해 애니판에서는 코난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본 적이 있으며, 극장판 5기에선 모리 란과 연애 상담을 하기도 했다.
그러다 점차 하이바라 아이에게로 마음이 기울고 있는데, 아유미에게도 여전히 마음을 가지고 있어 이게 나쁜 거냐며 5기 극장판에서 란에게 물어본다. 란은 좋아하는 마음은 나쁘지 않다며 달래고, "아직은 좋은 친구 사이가 좋지 않을까?"라며 상황을 수습한다. 아직도 미츠히코의 그런 마음은 변치 않은 듯하다.[10] 물론 하이바라는 사실 십대 후반인데다 짝사랑하는 사람도 이미 있으며 미츠히코를 어린아이로만 인식하는 만큼 이어질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이 점에서 에도가와 코난 - 요시다 아유미의 관계와도 살짝 비슷하다.[11]
35권 에피소드에서 하이바라와 아유미에게 잘 보이고 싶어 둘이 반딧불이를 보고 싶다고 하자 혼자 군마까지 가는데, 거기서 연쇄 살인범 '누마부치 키이치로'와 마주치는 소동이 일어났다. 다행히 누마부치도 그저 사형당하기 전 어린시절 놀던 숲에서 반딧불이를 마지막으로 보는 게 목적이라 미츠히코도 자신처럼 반딧불이를 찾으러 오다 길을 잃은 걸 눈치채고 경찰에게 데려다 주었다. 하이바라와 아유미도 보고 나름대로 호의를 느꼈는지 고맙다고 말해준다.[12]
ova 런던으로부터의 지령 에피소드에서는 하이바라와 아유미를 납치하려는 마피아를 몸으로 막으며 구하려는 모습까지 보였다. [13] 땅콩버터와 블루베리 잼 샌드위치를 만드는 하이바라의 모습을 보며 하이바라와 결혼을 하면 어떨까 같은 상상을 하지만, 샌드위치의 맛이 미츠히코 입맛에 너무 달아서 씁쓸한 표정을 짓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사실상 하이바라와 미츠히코를 위한 에피소드.
4. 초1과는 아득히 동떨어진 능력
7살 등장인물 중에서는 영재라고 불려도 반박이 불가능할 정도로 머리가 좋다. 하필 본인이 나오는 장르가 추리물이라 갈수록 두뇌괴물들만 주변에 많아지고 본인은 초등학생인데다 코난과 하이바라를 제외한 소년 탐정단 2명이 발암캐라서 잘 부각이 안되어서 그렇지, 미츠히코의 두뇌도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란 걸 감안하면 신동의 수준을 넘어서는 수준이다.초기 연재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다운 순진한 끼워 맞추기식 추리를 남발했지만 점점 똑똑해지더니 지금은 코난보다 한두 수 아래 정도의 두뇌를 보여준다. 아무래도 소년탐정단 내에서 하이바라는 정보요원 역할, 겐타는 힘 쓰는 바보 역할, 아유미는 인질이 되는 역할이다 보니 머리 쓰는 역할이 미츠히코에게 몰려 일반적인 초등학교 1학년의 스펙을 아득하게 초월해 버렸다. 사실 이 정도면 작중 웬만한 형사들 정도는 한다는 뜻이며 이 양반 따위는 이미 아득히 초월했다. 캐릭터가 잡히지 않은 초반에는 은근히 까불거리는 면이 있었지만 후에 가면서 그런 면은 적어졌다. 우선 어린애로서 순수하거나 어리숙한 면이 있지만 사건에 마주치면 나름대로 추리해서 의견을 내놓는 일도 많다. 추리 실력은 초반에는 어린애답게 형편없어서 완전히 헛다리를 짚고 코난의 제대로 된 추리에 먹혀버리는 구성이 많았으나, 나름대로 성장하고 있어 상당히 답에 근접하는 추리를 내놓는 일이 많아졌다. 딱 모리 코고로의 소년 버전인 셈이다.
시작부터 완성형 엄친아들이 넘쳐나 소년만화임에도 성장형 캐릭터가 부재한 이 만화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성장형인 캐릭터가 미츠히코이다. 코난은 처음부터 완성형 사기 캐릭터니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초반에는 분명히 부족한 설정이 있어서 엄연히 명탐정으로 성장하는 캐릭터성을 가지고 갈 예정이었던 모리 코고로조차 추리력은 상당히 부족하지만 일본 전국 유도 챔피언을 실전에서 이겨버리는 무도실력이라는 묘한 설정이 붙어서 성장은 성장대로 안 하고, 능력은 능력대로 사기이면서 부족한 능력 포지션을 맡게 된 묘한 캐릭터가 되었다.
코난은 실제 나이 17살에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탐정임을 생각해보면, 기껏해야 7살에 평범한 교사 아들인 미츠히코의 이러한 추리력은 경악스러울 정도다. 1기를 보면 이제 곱셈 배우는 수준의 1학년임을 알 수 있고, 명탐정 코난은 사자에상 시공을 쓰고 있기에 그런 말이 나온다. 원작에서 APTX4869로 어려진 현재가 아니라 진짜 어린 쿠도 신이치가 추리를 한 에피소드는 딱 하나 나왔기 때문에 비교하기 힘들지만, 작중에서 미츠히코는 추리를 본격적으로 배운 지 1년이 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어쩌면 코난 이상의 천재일지도 모른다.
또 양친이 교사라서 교육을 잘 받았다고 이해하려 해도 초등학교 1학년치고는 당황스러울 정도로 아는 게 많다. 기초적인 영어나 한문은 물론 쇼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고 있고[14], 요시다 쇼인 같은 역사적 인물에 대해서도 박식하다. 게다가 '탐정단과 애벌레 4형제' 에피소드에서는 곤충 도감을 가방에 넣고 다녔으며, '호숫가의 괴기 사건'에서는 파충류 도감을 들고 왔었다. 그 에피소드에서 일어났던 강도 사건의 범인을 코난이 이 파충류 도감 덕분에 짐작해 낼 수 있었다. 심지어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긴급구조 코드를 노트에 적어놓았다. 만약에 대비해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고 누나가 알려줬다고 한다. 이게 나온 에피소드에서는 코난과 통신하는 유일한 수단이 되면서, 위기를 타파하는 데 상당히 큰 역할을 한다. 27권에서는, 코난에게서 배웠다지만 단 한번 봤을 텐데 수건과 가위를 이용해 간이 붕대를 순식간에 만들어서, 발목이 멍든 하이바라에게 응급처치를 해주기도 했다. 미츠히코는 코난에게 배웠다며 코난에게 공을 돌렸지만, 그걸 들은 하이바라는 누군가한테 배운 것을 활용할 줄 아는 것도 중요하다며 미츠히코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어른도 능가하는 초천재 고등학생이지만 몸만 어려져 초1 행세를 하는 코난과 하이바라[15]가 바로 옆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멍청해 보이는데, 따지고 보면 '똑똑한 애' 정도가 아니라 웬만한 성인보다도 머리가 잘 굴러간다. 비판받는 어느 형사보다 사건 해결에 공헌할 정도라 당장 현역 형사로 뛰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능력이다. 게다가 코난과 하이바라와 달리 미츠히코는 진짜 초등학교 1학년이다. 하이바라나 코난이 부재할 적에 탐정단의 두뇌 및 작전 참모 역할을 담당할 만한 인물을 꼽자면 당연히도 미츠히코로 초등학생 중에서도 척척박사 포지션에 있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실제로 원작에서 나오는 지능범까지는 힘들지만 애니 오리지널에서 나오는 우발적인 범죄를 저질렀거나 치밀하지 못한 소시민형 범죄자들 대상으로 한 추리는 상당히 잘 맞아떨어진다. 대표적인 사례는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 중 하나인 <맛집 식당의 비밀>편이다. 코난은 고도의 지능범이나 거물급의 치밀한 트릭을 주로 상대했기 때문에 반대로 허술한 범죄자를 상대한 경험은 없어서인지 코난으로서는 당연히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긴 허술한 트릭이 오히려 맞았다.[16]
또 다른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돌아온 피해자>에서도 역시 맹활약했다. 그 에피소드의 범인도 치밀하지 못하고 소심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었다.[17]
그리고 OVA인 <런던으로부터의 비밀 지령>에서는 누나의 잡지에서 '그레이스 아이하라'[18]에 대한 1년 전 기사를 보고, 마침 코난의 다급한 전화를 받은 것도 있는 데다 수상한 사람 둘이 하이바라와 아유미를 미행하고 있어서 '하이바라의 정체가 그레이스 아이하라이며, 마피아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미국에 잠입한 MI6의 스파이로 마피아들에게 목숨을 위협받자 일본으로 가서 친척인 아가사 박사에게 몸을 의탁하여 실제 나이를 속이고 테이탄 초등학교에 전학 온 것. 그리고 사실을 알고 있던 코난과 아가사 박사는 정보국에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영국으로 간 것'이라 추리하기도 했다. 결국은 단순히 오해[19]임이 밝혀지면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이 추리가 하이바라의 실제 상황과 상당히 비슷하다.[20] 원작에서도 푸른 고성 탐색 사건 편에서 범인이 미끼로 갖다 놓은 코난의 안경을 줍고 범인의 함정에 빠지는 대신 안경의 위치 추적을 이용하는 성인 뺨치는 판단력을 보여줘 위기에 빠진 일행을 구한다. 목숨을 건 부활 편에서는 동굴의 출구를 찾는 등 상당히 중요한 활약을 한다.
사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하이바라도 다급함이 앞서 눈치채지 못한 것도 있지만, 민감한 하이바라에게 들키지 않을 정도의 도촬 실력도 가지고 있다. 77권에서 코난을 제외한 소년 탐정단 멤버들이 범인에게 쫓겨 산장에 갇히고 화재가 발생했는데, 그 와중에 코난의 합류가 늦어져 하이바라가 긴급상황에서 해독제를 먹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탈출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이 구해준 사람이 말도 없이 사라지자 감사인사를 하겠답시고 그 신원을 조사해 달라고 촬영한 동영상을 모리 탐정 사무소에 전송해버렸다. 결과적으로 조직과 연관된 여러 사람들이 미야노 시호를 목격하여 미스터리 트레인 편의 사달이 벌어지게 한 원초가 되기도 하였다. file 1051호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휴대폰으로 보고 있는 영상을 멋대로 도촬한 다음 그게 뭔지 검색해 보겠다며 뻗대다가 한방 제대로 얻어맞을 뻔하기도 했다.
극장판에서도 가끔씩 소소하게 본인 능력으로 활약할 때가 있다. 탐정들의 진혼가에서는 소매치기를 추격할 때 대걸레로 창던지기를 시전했다. 심지어 던진 대걸레는 그대로 소매치기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발이 꼬여 넘어지게 만들었다. 직후 겐타, 란, 카즈하의 액션으로 이어진다. 순흑의 악몽에서는 얘가 7살이 맞나 싶을 정도로 사회 유력 인사들마냥 인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타카기 형사한테 전화를 걸어 사건 단서를 일부 알아내는 게 1차, 관람차 타고 싶다고 소노코를 이용한 게 2차다. 그리고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에서는 코난과 하이바라가 모리 코고로가 상품으로 얻은 자동차로 곧 폭발할 건물을 탈출하기 위해 중고등학생 수준의 수학을 이용하여 건물의 거리를 계산할 때 혼자서 이해하고 겐타와 아유미에게 간단히 설명[21]을 해주기까지 한다. 말 그대로, 코난과 하이바라의 추리 및 작전의 의도를 완벽하게 캐치하고 그대로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3인방 내의 유일한 인물이다. 코난도 이런 미츠히코를 보고 상당히 의지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22]
5. 검은 조직 보스설(?)
하도 작품이 질질 늘어지다 보니 보스 후보군이 늘어나는 가운데 흑막설이 있던 인물 중 한 명이었다.물론 진지한 가설은 아니고 농담이지만. 검은 조직의 보스인 그분이 아포톡신을 먹고 이 녀석으로 변신해서 일부러 하이바라 주위를 맴돌며 하이바라와 코난의 뒷조사하고 있다는 것.
일단 작가의 연하장을 통해 이 가설은 공식적으로 부정되었다.
6. 명대사
추궁할 필요는 없어요. 아직 무슨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일어나지 않게 하면 되잖아요. (일본판)
증명할 필요 없을 것 같은데.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막으면 되잖아. (한국어 더빙판)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 <철골에 가로막힌 남자> 中[23]
증명할 필요 없을 것 같은데.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막으면 되잖아. (한국어 더빙판)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 <철골에 가로막힌 남자> 中[23]
7. 여담
가면 야이바를 좋아한다거나, 특촬물, 프라모델 같은 걸 자세히 아는 걸 보면 약간 마니아 덕후 기질이 있는 것 같다.[24] 코난이 여자 수영복 사진을 보고 있는 것을 발견하자 "초등학생이 그런 걸 보는 건 안 돼!" 라고 하면서, 지우자고 하고 기어이 지웠다. 지우는 건 하이바라에게 부탁했다. 이렇게 도덕적인 척 하지만 극장판에서 비행선 내부를 돌아다니면 안된다는걸 알고서도 멋대로 돌아다니고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이나 file.1051에서 도촬을 하는 등 내로남불인 모습들을 자주 보인다.나이 차가 꽤 나는 누나가 있다. 미츠히코처럼 얼굴에 주근깨가 있고, 성우도 오오타니 이쿠에다. 한국어판에서는 성우가 다르다. 누나의 이름은 츠부라야 아사미. 우치다 야스오의 추리소설에 나오는 '아사미 미츠히코(淺見光彦)'의 이름에서 남매의 이름을 따왔다. 한국명은 박네모. 팬들은 이걸 무시하고 박세나 등의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57권에 나온 걸로 봐서는 데스메탈을 좋아하는 듯. 요코의 초청으로 방송국에 가게 된 소년 탐정단 멤버들이 '사탄 오니즈카'라는 데스메탈 보컬을 만나게 되는데, 미츠히코가 그에게 사인을 부탁한다. 누나의 이름이 정확히 나온 것도 바로 그 때.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보컬이 범인인 사건이어서, 좋아하는 가수 한 명을 졸지에 잃어버린 꼴이다.
어째서인지 5ch의 코난 SS 스레드에서는 아가사 히로시 박사가 별별 이상한 장치를 만들고 미츠히코가 그에 희생당하거나 미츠히코가 기분나쁜 짓을 하는 전개가 반복되고 있다. 이 외에도 미츠히코 관련 네타가 일본 인터넷 상에서 많이 흥해서 비판/드립용으로 인터넷에서 자주 쓰이는 '진짜냐 XX 최저네'라는 표현과 엮어서 진짜냐 미츠히코 최저네(マジかよ光彦最低だな)라는 말이 밈이 되어, 미츠히코 관련 얘기만 나오면 괜히 튀어나오는 코멘트가 됐다.
범인 한자와 씨에서는 별 다른 비중은 없지만 38화에서 코난을 제치고 스킬업을 하기 위해 매우 싼 가격에 하와이 여행을 갔는데 알고보니 훌라댄스 교실이여서 주인공 한자와와 함께 큰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훌라댄스 교실에서 파이어 댄스를 배워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는다.
패러디 영상에서는 성우인 오오타니 이쿠에가 피카츄 전담 성우여서 그런지 피카츄와 자주 엮인다. 재밌게도 여기서 미츠히코가 좋아하는 하이바라 아이의 성우인 하야시바라 메구미는 포켓몬에서 피카츄를 못 잡아 안달인 로사 역할을 맡았다. 또한 코난의 성우인 타카야마 미나미는 지우의 초기 라이벌인 훈이를 담당했었다. 공교롭게도 국내 초기 더빙판 코난의 담당 성우였던 최덕희도 지우를 담당했었다.
'괴도키드의 순간이동 마술'편에서 괴도 키드는 쌍둥이가 아니냐고 말했는데, 27기 극장판에서 1대 괴도키드는 진짜로 쌍둥이 라는게 밝혀지면서 재조명 되었다. 2대 괴도키드도 주인공 쿠도 신이치와 쌍둥이 수준으로 닮았다.[26]
[1] 한국판 로컬라이징 연령 8살.[2] 팬들은 120cm대로 추정중이다.[3] 도서관 살인사건 편에서 소년 탐정단이 각자의 몸무게를 말할 때 겐타의 몸무게가 본인의 두 배라고 말한다. 그런데 코난은 그 미츠히코보다도 더 적게 나간다는 듯.(...)[4] 한국판 로컬라이징 교명 청솔초등학교.[5] 한국명 박네모[6] 오오타니 이쿠에의 출산휴가로 임시로 맡았다. 이전에도 코난 시리즈에 출연하였는데 본편에선 월광 소나타 살인사건의 범인 역으로, 극장판 6기에서 최종보스 역으로 출연했다.[7] 8기, 극장판 14기 한정. 당시 정선혜의 출산휴가로 인해 잠시 대타로 맡았다.[8] 출처[9] 원태라고 이름붙여진 겐타(元太)나 보미라고 이름 붙여진 아유미(歩美)와 달리 그대로 읽지 않았다. 아무래도 발음 상의 문제도 있기도 하고, 한국에서도 비교적 흔한 이름인 원태나 보미와 달리 광언은 흔한 이름이 아니기에 이렇게 이름붙인 듯 하다.[10] 80권 File.2~File.5에서 하이바라 아이에게 재킷을 빌려주며 부끄러워한다. 그 편 후반부에서 하이바라가 미츠히코의 코트를 함께 감싼 모습도 보였다.[11] 미츠히코가 하이바라의 실체와 사정을 몰라서 그렇다지만, 거의 유일하게 하이바라에게 이성적 호감을 가졌다는 묘사가 나오는 인물이다. 코난은 어디까지나 협력자 관계이고, 진은 셰리에게 가지는 감정이 증오와 살해욕이다. 겐타는 아유미 바라기고, 주연 내지는 단역 중에서 하이바라를 이성으로 의식하는 인물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사실상 하이바라에게 이성적 애정을 가진 레귤러 조연은 미츠히코 뿐이다.[12] 이는 역시 전술한 독단적인 성향이 문제가 된 또 다른 사례인데, 부모님 입장에서 초등학생 1학년이 거짓말하고 혼자 도쿄에서 군마까지 가서 연쇄 살인범하고 마주쳤다는 걸 알면 식겁한 일이다. 그리고 만약 미츠히코가 잘못됐으면 거기 있던 경찰들은 물론 그 지역 경찰들도 단체로 경찰복 벗어야 했다. 부모님이 미츠히코를 혼내고 외출금지 시키고도 남는다.[13] 사실 마피아가 아닌 하이바라와 아유미를 캐스팅 하려고 접근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직원들이었다. 하이바라는 미츠히코를 가방으로 때리는 직원의 인성을 이유로 단칼에 거절하였다.[14] '목숨을 건 부활' 시리즈에서 코난이 총상으로 의식을 잃는 바람에 미츠히코가 추리를 담당했는데, 코난의 힌트를 바탕으로 했다지만 본인의 쇼기 지식을 동원해서 스스로 출구를 알아냈다. 해당 장면은 쇼기가 나왔다는 이유로 국내 더빙판에서는 통편집되고 그냥 직감으로 때려맞히는 전개가 되어버렸다.[15] 심지어 코난은 고등학생 탐정이지만 하이바라는 본래 검은 조직의 약사며 APTX4869를 만든, 제약이나 화학, 그리고 의학 부분에 있어서는 코난 이상의 천재다.[16] 이 범인은 절도 사건의 공소시효를 노리고 있었다지만 그걸 감안해도 성격이 너무 순했다. 소년 탐정단이 범인이라고 밝히러 오자 초1 꼬마들을 상대로 겁먹어서 계획과 동기를 다 말하질 않나, 심지어 경찰이 오자 태연하게 자기 주변을 정리한다든지, 소년 탐정단이 한 건 해결했다 좋아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주변 정리를 하면서 분명 상을 받을 것이라고 칭찬해주었다. 보통 범인이라면 자기가 아니라고 부인하거나 할 텐데 너무나도 쉽게 자기 범행을 인정해버려서 코난이 충분히 데꿀멍할 만한 인물이었다. 이 때 코난은 범인이 너무 답답한 나머지 왜 더 쉬운 방법이 있었는데 쓰지 않았냐고 일갈했다.[17] 사실 범인이 저지른 살인이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로 상식적으로 머리가 비상한 사람이 아닌 이상 이런 살인을 저지르고 치밀하게 자기 알리바이 만들며 트릭을 구상할 수는 없다. 오히려 이런 행위가 더 현실적인 편이다. 장사 번성의 비밀 편에서 난생 처음 덜떨어진 범인을 겪고 나서 본인은 이런 것보다 치밀하고 어려운 트릭을 쓰는 지능범을 상대하는 것이 더 좋다고 투덜거렸던 코난은, 여기서는 지능범의 편견을 갖지 않고 추리한 미츠히코를 칭찬했다.[18] 작중 시점에서 반 년 전에 은퇴한 미국의 아역 배우다. 외모뿐만 아니라 일본인과 영국인의 혼혈이며, 땅콩버터 블루베리 잼 샌드위치를 좋아한다는 것까지 하이바라와 일치한다. 나이는 9살이나 10살 정도로 추정된다.[19] 수상한 사람들은 그레이스 아이하라를 닮은 여자아이가 있다는 말을 듣고 하이바라와 아유미를 영입하려 했던 예능 프로덕션의 직원들이었고, 코난의 다급한 전화는 아가사 박사가 땅콩버터와 블루베리 잼을 주문한 걸 하이바라가 알면 또 살찌는 음식 먹었다고 잔소리를 늘어놓을 테니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20] (그레이스 아이하라)하이바라의 정체가 미야노 시호이며, (마피아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미국에 잠입한 MI6의 스파이)검은 조직의 일원이었다가 (마피아들)검은 조직에 의해 목숨이 위험해지자 (일본으로 가서 친척인) 아가사 박사에게 몸을 의탁하여 실제 나이를 속이고 테이탄 초등학교에 전학 온 것. 그리고 사실을 알고 있던 코난과 아가사 박사는 (정보국에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단순히 어느 대부호의 초대로 란, 코고로와 함께 여행하러 영국으로 갔다. 해당 설정의 거의 대부분이 추후에 등장하는 메리 세라의 설정으로 차용됐으며 메리 세라는 다름 아닌 하이바라의 이모이다.[21] 차량을 운전하여 창문을 깨고 거기에 맞춰 일어난 폭발의 여파로 발생한 폭풍을 이용해 반대편 건물로 넘어가는 계획.[22] 소년 탐정단에게 무언가를 시킬 때 겐타는 힘 쓰는 역할, 아유미는 가장 안전한 역할을 맡기는데 미츠히코는 코난이나 하이바라의 옆에서 서포트하는 조수 역할을 맡길 때가 많다.[23] 코난이 미츠히코에게 곧 살인 사건이 일어날 것이고 범인이 누군지 아는데 아직 일어나지 않아서 증거를 못 찾았을 때 어떻게 추궁해야 하는지 물어 봤을 때 미츠히코가 한 대답이다. 한국어 더빙판 제목은 "철골에 가로막힌 사나이"[24] 성부터가 츠부라야 스튜디오에서 따온걸로 보인다.[25] 근데 지금 시점에서 10년 뒤면 고등학생이다. 즉 삭아보인다는 평이다.[26] 그리고 일본판에서 성우도 같아 목소리도 닮았다는 설정이다. 거의 일란성 쌍둥이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