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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장편 에피소드. 애니메이션 701~704화 더빙판은 12기 25~28화. 본 문서에는 《칠흑의 미스테리 트레인》의 발단이 되는 《하이바라의 비밀에 다가오는 그림자》와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으로 두 편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2. 설명
크게 네 가지 에피소드로 나뉜다.'하이바라의 비밀에 다가오는 그림자'은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 에피소드로 가는 발단이 되며, 쉐리의 행적이 검은 조직으로 전해지게 된다.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은 메인 에피소드로, 열차 내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쉐리를 향한 검은 조직의 추적, 괴도 키드와 스즈키 지로키치의 대결[3]로, 여러가지 사건이 복잡하게 섥혀있다. 등장인물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탐정만 해도 코난, 코고로, 세라, 아무로.
'밀실에 있는 코난'은 이 사건 이후 아무로 토오루의 움직임에 대해 다룬 후일담이며, '괴도 키드와 붉은 얼굴의 인어'에선 미스터리 트레인에서 이어지는 지로키치와의 재대결에 대해 다루고 있다.
3. 하이바라의 비밀에 다가오는 그림자
3.1. 줄거리
소년 탐정단과 아가사 박사는 군마현으로 캠핑을 가는데, 코난과 박사는 쌀을 비롯한 캠핑 물품을 사러 갔다가 세라와 만나게 된다.[4] 나머지 일행은 장작용 나무를 주우러 갔다가 살해당한 피해자를 묻으려는 범인을 목격한다. 범인에게 쫒기며 코난과 연락하려 하지만 하필 코난의 휴대폰이 꺼져있어서 연락을 할 수 없게 되자 간이용 나무 오두막으로 숨는데, 이 오두막은 살인 사건이 벌어진 장소로 흉기로 쓰인 도끼와 피가 그대로 남아있었다. 범인이 찾아와서 들어가려고 하나 실패하자 쇠사슬로 문을 잠근 뒤 불을 지른다. 게다가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반장인 야마무라 미사오가 이걸 캠프 파이어를 하는 정도로 넘겨버린 바람에 상황 파악이 지체돼서 이 네명은 고립돼서 다 죽을 처지에 놓인다.[5]범인은 오른손잡이이며 다잉 메세지인 토끼를 뜻하는 글자가 이름에 들어가있던 우사기 쵸우조로[6] 엘리베이터에 하루동안 갇히는 사고를 겪은 적이 있어서 그 트라우마로 폐소공포증에 시달리는 사진사였다. 피해자와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사진사 특성상 암실에서 일을 해야 하는 가해자를 위해 치료를 명목으로 오두막에 가뒀는데, 문제는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미리 이런 사실을 전혀 알려주지 않고 다짜고짜 컴컴한 오두막에 가두는 바람에 패닉 상태에 빠져서 오두막을 탈출하기 위해 도끼를 마구 휘두르다 실수로 사고를 저질렀다고 한다.[7][8] 이후 범인이 하이바라 일행을 가두고 불을 질렀다는 사실을 진술하자 코난을 비롯한 일행이 급하게 그곳으로 달려간다. 도착했을 때는 오두막이 전소되어 무너졌지만 다행히 하이바라가 해독제를 먹고 오두막 안의 도끼로 문을 찍어 모두 탈출시켜서 무사했다. 하이바라는 적당한 곳에 숨어있다가 다급하게 찾는 코난의 발을 걸어 넘어뜨린다. 자신은 코난이 구하러 와주길 기다렸는데 자신이 해독제를 먹을 때까지 오지 않아서 섭섭함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이후 코난과 하이바라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하이바라가 아이들을 구하는 장면을 미츠히코가 영상으로 찍어서 모리 코고로의 노트북에 보냈는데[9] 버본의 후보였던 세라 마스미, 아무로 토오루, 오키야 스바루 모두 이 장면에 대해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인다. 세라 마스미는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찍은 그 장면을 보자 깜짝 놀랐으며 아무로 토오루는 모리 탐정 사무소에 몰래 들어와서 그 노트북을 열어[10] 그 장면을 보았다. 그리고 오키야 스바루는 그 노트북을 해킹해서 그 상황을 알아내는데 버본 위스키를 마시고 있었다.[11][12]
이후 베르무트는 진과의 전화통화에서 셰리가 아마도 미스터리 트레인에 탈 것이라는 정보를 버번이 알아냈다고 이야기한다.
3.2. 등장인물
3.2.1. 레귤러 캐릭터
굵은 표시는 스토리 내에서 비중이 컸던 인물.- [스포일러 (하이바라의 비밀에 다가오는 그림자)]
- * 미야노 시호(안시호)
3.2.2. 단역
- 피해자
작중에서 이름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코난과 세라가 피해자를 발견했을 때 이미 구덩이 안에 시신으로 있었으며 현장에 경찰이 도착해 있었다.
- 요네즈미 하야미치 (米住 速道, 31)/백수형
프리터.[13] 하이바라의 비밀에 다가오는 그림자 편에서 등장한 용의자. 일본판 기준으로 네즈미(ねずみ). 즉, 쥐를 뜻하는 단어가 섞여있다. 한국판에선 어째선지 쥐를 뜻하는 한자가 포함되지 않은 이름. 알바생이라는 직업 때문인지 '백수'라는 이름이 들어갔다. 성우는 타니야마 키쇼/김정훈
- 우사기 쵸우조 (宇佐木 跳三, 42)/김상묘
사진작가. 하이바라의 비밀에 다가오는 그림자 편에서 등장한 용의자. 일본판 기준으로 우사기(うさぎ). 즉, 토끼를 뜻하는 단어가 섞여있다. 한국판에서는 토끼 '묘' 자가 들어갔다. 성우는 사카구치 테츠오/송준석
- 이와쿠마 타케야 (岩隈 猛也, 23)/엄대웅
대학생. 하이바라의 비밀에 다가오는 그림자 편에서 등장한 용의자. 일본판 기준으로 쿠마(くま). 즉, 곰를 뜻하는 단어가 섞여있다. 한국판에서는 곰 '웅' 자가 들어갔다. 성우는 고토 신/한신
===# 범인 #===
아,아니야... 난 아무 잘못 없어! 그 여자 탓이야!
범인은 우사기 쵸우조였다. 그는 피해자와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고 한다. 우사기는 엘리베이터에 하루동안 갇히는 사고를 겪은 적이 있어서 그 트라우마로 폐소공포증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문제는 그의 직업이 사진사였다. 피해자는 사진사의 특성상 암실에서 일을 해야 하는 우사기를 위해 치료를 명목으로 오두막에 가뒀는데, 문제는 피해자가 우사기에게 미리 이런 사실을 전혀 알려주지 않고 다짜고짜 컴컴한 오두막에 가두는 바람에 패닉 상태에 빠져서 오두막을 탈출하기 위해 도끼를 마구 휘두르다 실수로 사고를 저질렀다고 한다.
사실상 사고였고 사고 초기에는 피해자가 아직 살아있었던 만큼 차라리 빨리 신고를 했다면 긴급피난등에 의한 과실치상으로 끝날 수 있고 죽더라도 과실치사라서 형량도 가볍게 나오는 등 좋게 끝날 수 있었겠지만[14] 시체를 암매장하고 입막음을 위해 소년 탐정단을 죽이려 하는 등 명백한 범죄행위를 저지르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만 것이다.
이후 우사기는 하이바라 일행을 가두고 불을 질렀다는 사실을 진술하자 코난을 비롯한 일행이 급하게 그곳으로 달려간다. 도착했을 때는 오두막이 전소되어 무너졌지만 다행히 하이바라가 해독제를 먹고 오두막 안의 도끼로 문을 찍어 모두 탈출시켜서 무사했다. 하이바라는 적당한 곳에 숨어있다가 다급하게 찾는 코난의 발을 걸어 넘어뜨린다. 자신은 코난이 구하러 와주길 기다렸는데 자신이 해독제를 먹을 때까지 오지 않아서 섭섭함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이후 코난과 하이바라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4.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
4.1. 줄거리
소년 탐정단을 포함한 코난 일행과 세라 마스미는 예정대로 스즈키 지로키치가 괴도 키드를 잡기 위한 목적으로 발진시키는 미스터리 트레인에 탑승하게 된다.[15]원래 보통 열차처럼 몇몇 역에 정차할 예정이었지만, 열차 내에서 발생한 살인에 대한 소식을 들은 지로키치는 발끈해서 중간의 어떠한 역도 무시하고 종착역인 나고야역(더빙판에서는 동대구역)으로 바로 오라고 명령한다. 이 사실을 알아낸 워커는 진에게 보고한다. 이미 진과 워커는 나고야 역에 C4를 장착[16]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대해 대화를 하던 중에 워커가 진에게 베르무트가 남은 폭탄을 달라고 했다는 말을 하자, 진은 처음에 의아하게 생각했으나 곧 셰리를 화물칸으로 유인해 폭사시켜서 다른 승객들을 말려들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눈치챈다.
한편, 쿠도 유키코와 대치 중이던 베르무트가 미리 설치해둔 연막탄으로 열차를 혼란시켜 셰리를 유인한다. 간신히 연막탄에서 빠져나온 셰리가 한숨을 돌리고 있을 때, 아무로 토오루가 나타나 자신을 버번이라고 소개한다. 이 때 정말로 아카이 슈이치가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아무로가 그의 모습으로 변장하여 FBI 요원들의 주변을 맴돌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17] 버번은 셰리를 화물칸 쪽으로 몰아넣은 뒤에 화물칸을 분리하면 동료가 와서 데려갈 거라며 회유하려고 했으나,[18] 이미 베르무트가 화물칸에 폭탄을 깔아놔서 계획대로 할 수 없게 된다. 화물칸을 분리하는 걸 포기하고 직접 데려가려고 하니 셰리는 도리어 화물칸 쪽으로 도망친다. 그는 뒤쫓으려고 했지만, 뒤에서 나타난 누군가가 던진 수류탄에 의해 열차칸이 분리되고 화물칸이 폭발하면서 임무가 성공한 것처럼 보였지만… 실은 괴도 키드가 미야노 시호로 변장한 것으로, 쿠도 유키코와 에도가와 코난의 이중 함정이다.[19]
폭발의 영향으로 열차는 나고야가 아닌 다른 역에서 정차해버렸고, 조직은 셰리가 죽은 것으로 판단하고 철수하지만, 베르무트는 자신이 속았다는 걸 깨닫지만 이번 일을 모른 척하기로 하고, 버번은 열차에서 자신을 방해한 이가 아카이 슈이치인 것 같아 그가 정말 사망했는지 다시 조사를 시작하기로 한다.
이후 소노코가 사건 때문에 여러명을 고생시킨 것을 만회하겠다며 테니스도 같이 할 겸해서 자신의 별장으로 초대하면서 수수께끼 풀기를 하는 버번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4.2. 등장인물
4.2.1. 레귤러
굵은 표시는 스토리 내에서 비중이 컸던 인물.- 에도가와 코난(코난)
- 모리 코고로(유명한)
- 모리 란(유미란)
- 세라 마스미(양세라)
- 스즈키 소노코(정보라)
- 아가사 히로시(브라운 박사)
- 아무로 토오루(안기준)
- 오키야 스바루(최수현)
- 진
- 워커
- 베르무트
- 쿠도 유키코(이하연)
- 스즈키 지로키치(정지로)
4.2.2. 단역
- 7호차 차장
- 8호차 차장
- 아이치 현경 형사[22]
머리가 벗겨지고 콧수염을 기른 배나온 사람. 나고야 역(더빙판에선 동대구역)에서 스즈키 지로키치와 함께, 괴도 키드와 살인범을 잡으려고 벼르고 있었다.
4.3. 피해자
무로바시 에츠토===# 범인 #===
범인은 안도 사토루였다.
5. 기타
- 칠흑의 미스테리 트레인 편은 유난히 애니팀의 작붕이 두드러지는 에피소드로 베르무트와 아무로 토오루가 직격탄을 맞았다. 베르무트는 작화 붕괴의 대표 사례로 언급되기 일쑤이며[23], 아무로는 다른 상황도 아니고 자신을 버본이라고 소개하는 정말 진지한 장면에서 작붕이 터져서 이걸 본 사람들이 빵 터졌다. 그것 때문인지 해당 에피소드는 작붕의 미스트터리 트레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작붕 구경하기
- 최초로 검은 조직 에피소드에 괴도키드가 등장한 사례. 다시 얽힐 일이 없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1076화분(애니판 1105화~1106화)에서부터 아무로vs키드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만일 그때 시호가 사실 괴도키드의 변장이라는 걸 알게 되면, 아무로는 당연히 시호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nopad>
그리고 최근 연재된 '아무로 vs 괴도키드' 에피소드에서 미스터리 트레인의 시호가 가짜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식의 묘사가 있다. #
- 한국 방영본에는 예고편 자막이 <칠흙의 미스터리 트레인>(...)으로 잘못 표기되어 나왔다.
- 하이바라의 비밀에 다가오는 그림자 편은 현존하는 에피소드 중 유일하게 하이바라가 APTX4869의 해독제를 복용하고 미야노 시호로 되돌아온 에피소드이며 미야노 시호로써 등장한 두 번째 에피소드다.[24]
- 여담이지만 <하이바라의 비밀에 다가오는 그림자>의 더빙판은 군마가 청원군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는데 청원군은 해당 에피소드가 국내에서 방영된 해인 2014년 7월 1일에 청주시와의 통합으로 인해 사라졌다.
-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개봉 기념으로 이 에피소드가 극장판으로 개봉된다. 다행히 극장판에서는 작화의 일부는 수정된 모양이다. 코난 공식 계정의 예고편을 보면 7초에 나오는 버번의 대표 작붕이 수정된 것을 알 수 있다.
-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개봉 기념으로 순차공개한 일곱 개의 기억 Memories 영상에서 새로 제작한 극장판 <흑철의 미스터리 트레인>의 장면을 사용했다. 유튜브 링크 TVA판에서 상당히 무너졌던 작화가 제대로 수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한국판 영상은 수정되지 않았다.#
- 한국에서도 극장판 버전이 6월 23일에 개봉되는 것이 공개됐다. 상영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 극장 개봉은 CGV에서 단독개봉을 하였다.
- 하이바라 입장에서야 자신들을 죽이려는 조직원이 셋이나 있어 미칠 노릇이지만, 자세히 보면 이들끼리 따로 놀고 있다. 먼저 자신의 동료들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역 통째로 터트리려는 진, 다른 승객들은 살려주겠지만 셰리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죽일려고 작정한 베르무트, 앞의 둘이 죽이려 하는 것은 관심없고 살려서 조직으로 데려가려고 하는 버번까지 공동 목표는 가지고 있지만 서로 협조는 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5]
-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존재하므로 보기 전에 유의할 것. 열차 자체가 오리엔트 특급이 모티브이고 코고로도 오리엔트 특급의 탐정인 포와로를 자칭하는데,[26] 여기서 그치지 않고 코고로가 벨트리 안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트릭을 농담 삼아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트릭에 비유하는 식으로[27]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반전을 까발린다.
- 그리고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에서 신이치와 카이토가 사촌이라는 설정이 밝혀지면서 서로 몰랐다지만 신이치는 자기 사촌 동생을 협박해 미야노 시호로 변장시켜 '알아서 탈출하겠지'라며 권총을 든 위험한 조직원에게 대면시켜 폭발에 휘말려 사촌 동생을 죽일 뻔한 패륜 사촌 형이 되어버렸다(...).[28][29]
아버지도 그렇고 카이토의 능력을 신뢰하다 못해 아예 카이토를 방치한다.게다가 사과도 제대로 안하고 폰을 모리 탐정 사무소에 돌려달라고 말하고 끊어버려 더욱 까인다. 그래도 나중에 이 일을 미안해해서 키드가 세라로 변장했을 때 자신은 넘어가주겠다고 말한다.
[1] 국내판 기준 '홍장미의 비밀에 다가오는 그림자'[2] 원어는 수도(隧道)인데, 이는 일본어로 터널을 뜻하는 단어이다. 한국 방영판에서는 직역하여 '수도'라고 했는데, 한국어에는 없는 단어라 오역이고, '수도(首都)'와 헷갈릴 가능성이 무척 크다.[3] 다만, 살인사건도 일어났고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은 하이바라 + 검은 조직의 스토리이기 때문에 대결 장면 자체가 나오지 않는다.[4] 우연히 만난 것이 아니라 란에게 물어본 뒤 따라온 것이었다.[5] 보통은 코난이 이상하게 여기고 바로 달려가거나 하는데 이 때는 코난도 상황 파악을 늦게 한다.[6] 암매장을 시도한 장소에서 범인이 오른손잡이라는 증거가 드러났기 때문, 다른 용의자 두 명은 왼손잡이라 혐의가 풀렸다. 범인의 한국명은 김상묘로 토끼 묘(卯)자가 들어간다.[7] 후에 진상을 안 코난과 하이바라도 의도는 남자친구를 위해서 한 일인 건 알겠지만, 피해자도 잘못한 부분이 분명하게 있어 완전무결하다고 볼 수 없다고 한다. 하이바라도 이 점을 지적하며 피해자를 깠다.[8] 사실상 사고였고 사고 초기에는 피해자가 아직 살아있었던 만큼 차라리 빨리 신고를 했다면 오히려 정당방위나 긴급피난 등으로 어느정도 정상참작 받을 수 있었을 텐데 시체를 암매장하고 입막음을 위해 소년 탐정단을 죽이려고 하는 등의 범죄 행위를 한 것 때문에 빼도박도 못할 살인과 시체은닉, 아동 살인미수, 방화를 저지른 범죄자가 된 부분이 안타까움에 (한국과 일본 형사법 기준으로 정해진) 형량조차도 합해서 최소 10년형에서 최대 무기징역이다.[9] 캠핑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노트북으로 보내주겠다고 했다.[10] 이전 에피소드에서 아무로가 모리에게 비밀번호를 물어봐서 번호를 알아냈다.[11] 이 말은 즉 미스테리 트레인 사건의 원초를 미츠히코가 제공한 셈이 된다. 물론 본인들은 검은 조직의 일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관련도 없을 뿐더러, 자신들을 구해준 뒤 사라진 사람을 찾아서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었겠지만.[12] 무엇보다 미츠히코의 행동은 초상권 침해에 해당하는 불법 행위이기도 하기 때문에, 작품 외적으로도 미츠히코에 대한 독자들의 평판이 적지 않게 하락하는 계기가 되었다.[13] 더빙판에선 프리랜서라고 나온다.[14] 후에 진상을 안 코난과 하이바라도 의도는 남자친구를 위해서 한 일인 건 알겠지만, 피해자도 잘못한 부분이 분명하게 있어 완전무결하다고 볼 수 없다고 한다. 하이바라도 이 점을 지적하며 피해자를 깠다.[15] 80년대에 있었던 오리엔트 급행열차 운행에서 모티브를 딴 것으로 보인다. 이 미스테리 트레인의 이름도 벨트리 급행이다. 벨트리는 오너 가문인 스즈키의 한자를 영어로 번역한 거다.[16] 사고로 위장해서 목격자들을 모두 제거하려고 했다. 역 전체를 날려버릴 양의 폭탄을 짧은 시간에 설치한 걸로 봐서는 조직의 영향력이 대단하긴 하다.현실에서 저러면 도카이도 신칸센이고 경부고속선이고 당장 마비[17] 다시 말해 탐정단vs강도단, 위기를 부르는 붉은 전조 편에 나온 화상남은 아무로였다는 것.[18] 이후 작가의 말에 의하면, 여기서 말하는 동료는 공안이 아니라 조직원이었다고 한다.첫사랑 딸이라고 봐주지는 않는다 애초에 셰리가 열차에 탈 거라고 버번이 보고한 걸로 생각해보면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만약 공안으로 인계할 생각이면 보고하지 않았을 것이다. 죽은 걸로 위장해주는 쪽으로 생각하기엔 뒤에서 나타난 사람이 베르무트인 줄 알고 "베르무트인가? 이 여자는 내가 데려간다."라고 말했으니.[19] 괴도 키드는 화물칸에 숨겨 놓은 행글라이더로 탈출한다. 죽을 뻔해서 코난에게 들은 적 없다고! 뭐야 그 녀석들은.. 행글라이더를 화물차에 안 갖다 놨으면 난 벌써 숯덩이가 됐을 거야!(미리 말을 했어야지! 야, 그 무서운 인간들은 뭐냐고.. 화물칸에 행글라이더 안 뒀어봐. 난 벌써 저세상 사람 됐을 거라고.)라고 따진다.[20] 하인성, 코른과 중복.[21] 본편에서 문재인의 성우이자 어린 고희도의 성우 단 이 에피소드는 키르의 등장이 없다.[22] 우리말 더빙판에선 따로 어디 경찰인지 나오지 않는다. 나고야 역이 동대구 역으로 번안되었으니, 대구 경찰청 소속 쯤 될 듯.[23] 쿠도 유키코도 똑같이 떡진 얼굴형을 당했으나 내내 모자를 쓰고 있어서 티가 덜 났다.[24] 첫 번째 에피소드는 검은 조직과의 재회다. 이 때는 코난의 제안으로 바이칼을 복용했기 때문에 미야노 시호로써의 등장 시간은 짧은 편이다.[25] 이는 진은 배신자 처단 목적, 베르무트는 약의 부작용을 감추는 목적, 버번의 경우 조직의 수뇌부와 보스에게 좀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셰리를 추적 중이라는 목적 때문에 반드시 생포해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검은조직이 아니라 똘박조직[26] 아예 콧수염을 포와로 수염처럼 양 끄트머리를 다듬고는 스스로를 '모리 포와로'라고 칭했다. 더빙판은 '포와로 유'라고 나왔다.[27] '승객과 열차장 전원이 피해자에게 총알 한 발씩 쏘아 죽이고 진실을 은폐한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세라와 코난은 "피해자는 총알 한 발밖에 안 맞았는데 무슨 소리?"라며 어이없어 한다.[28] 또 코난이 키드에게 툭하면 공으로 차고, 특히 어려지기 전에 처음 키드와 처음 만났을 때 얼굴을 보기 전에 총을 두번이나 발포한 행적과 더불어 이 에피소드가 재조명 되어 도이치와 유사쿠는 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카이토가 범죄자가 되어 위험한 조직과 상대해 목숨의 위협을 받는데도 방치하다고 비판받고, 이 때문에 카이토는 작중 최대 아동학대 피해자가 되면서 신이치는 졸지에 불쌍한 사촌 동생을 괴롭히는 패륜 사촌형 취급을 받게 되었다.[29] 그리고 이 일이 검은 조직이 알면 당연히 카이토는 찍힌다. 게다가 신이치가 수학여행에서 하이바라의 충고를 무시한채 추리쇼를 펼쳐 검은 조직의 2인자 럼인 신이치의 생존을 의심하면서 얼굴과 목소리가 판박인 카이토가 대신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