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원작 에피소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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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怪盗,ruby=かいとう)]キッドと[ruby(赤面の人魚,ruby=ブラッシュ·マーメイド)][1]명탐정 코난의 원작 에피소드.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에서 이어지는 괴도키드 에피소드.
2. 시놉시스
그림자의 검음와 어둠의 짙음. 관통하는 건 추리의 빛.
키드가 노리는 새빨간 다이아. 화려한 트릭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 명탐정 코난 724화 오프닝 내래이션
키드가 노리는 새빨간 다이아. 화려한 트릭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 명탐정 코난 724화 오프닝 내래이션
벨트리 급행에서 전시될 예정이었던 보석 "붉은 얼굴의 인어(블러시 머메이드)"가 연기된 후에도 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그런데 괴도 키드가 공개 첫날 보석을 가져가겠다는 예고장을 보내오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지로키치는 키드를 잡기 위해 키드 킬러로 불리는 코난을 비롯해 란, 소노코, 세라를 초대한다. "붉은 얼굴의 인어"를 보호하기 위해 경질 유리와 특수 합금으로 만든 금망이 설치된 수조에 넣고, 철저한 경비 태세로 키드를 기다리는 나카모리 경부와 지로키치 일행. 그러나 키드는 카펫을 이용한 트릭으로 한순간에 보석을 입은 거북이 "붉은 얼굴의 인어"를 사라지게 만든다. 키드는 이미 전시장에서 누군가로 변장해 침투해 있었다. 코난이 사라진 보석의 트릭을 밝혀내자, 거기에는 의외의 사실이 드러나는데! 그리고 키드가 변장했던 인물은 과연 누구일까?
3. 연재 / 방영 정보
4. 등장인물
5. 줄거리
스즈키 지로키치(정지로)의 주선으로 괴도 키드를 잡기 위해 출발된 벨트리 급행. 그러나 검은 조직에 휘말려 열차는 폭발하고, 괴도키드도 휘말려 괴도 키드와 스즈키 지로키치의 대결은 흐지부지 되고 만다. 벨트리 폭파 사건의 진상은 의문으로 남았고, 스즈키 지로키치는 벨트리에 전시하려고 했던 보석을 전시회에 공개하기로 한다. 키드도 이에 응하여 예고장을 보낸다.스즈키 대박물관(정지로박물관)에 온 코난 일행. 2m 두께의 콘크리트 벽, 천장하고 양사이드에 특수 합금으로 된 철망이 쳐진 강화 유리로 된 수조에 거북이가 헤엄치고 있었다. 벨트리에 전시하려했던 붉은 얼굴의 인어의 정체는 거북이 '포세이돈'이었던 것. 반년 전 이탈리아의 유명한 여배우가 배사고로 사망하기 전, 포세이돈을 배에서 탈출시켜주면서 좋은 주인을 만났으면 하는 마음에 등딱지와 배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보석 블러쉬 머메이드(붉은 얼굴의 인어)를 접착제로 붙였다고 한다. 지로키치는 원래는 거북이가 탈피를 하면 자연스레 보석이 떨어져 그 후에 사려고 했는데, 탈피하기 전에 키드와 승부를 보기 위해 사버렸다고 한다.
이윽고 괴도키드가 예고한 시간이 되고, 나온카펫이 조명에서 끈으로 들어올려져 수조를 감싸더니,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고, 연기와 함께 블러시 머메이드는 괴도 키드의 카드만 남기고 사라져버린다.
부끄럼쟁이 인어는 제 손에서 거품이 되어 사라졌습니다 괴도 키드 ♡ |
알고보니 며칠 전, 손님때문에 카펫이 더러워져 새로 주문했는데 업자가 카펫에 어울리는 조명을 추천했던 것. 그 업자가 괴도 키드와 지이 코노스케였다. 조명을 조사해보니 윈치로 보이는 물건이 있었고, 천장과 벽쪽에는 가는 줄을 파놓은 흔적이 발견되었다.
카펫이 들어올려지기 직전, 란이 카펫 옆자리를 교묘하게 피하자 소노코는 란이 키드인 줄 알고 비밀을 지켜주려 하는데, 란은 그 때 핸드폰 화면이 까맣게 변해 전파가 잘 안통하는 줄 알고 창가로 갔던 것이다. 코난은 핸드폰 화면이 까맣게 변했다는 것을 듣고는, 지로키치에게 가서 보석이 녹슬어 있는 지 묻는다. 그렇다고 하자, 코난은 보석을 훔친 게 아니라 보이지 않게 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몸수색도 모두 끝나고 수조 안에도 아무것도 없자, 스즈키 지로키치는 포기하고 철수를 명령한다. 모든 것을 알아챈 코난은 코고로를 재우려고 했지만, 그 순간 란이 코난을 들어올려 마취침이 소노코를 재우고 만다. 코난은 소노코에게 괜찮냐고 말하며 음성 변조기의 다이얼을 고치며 임기응변으로 추리를 시작한다.
코고로에게 라이터를 이름표쪽 수조로 떨어뜨려보라고 하자, 라이터는 떨어지지 않는다. 이름표가 자석이라 붙어있었던 것. 떼려고 하자, 접착제도 잔뜩 발려있었다. 이름표에 근처에 사철이 섞인 먹이를 떨어뜨리고 거북이가 이를 먹기위해 다가오면 배에 붙은 자성이 있는 합성 보석들과 접착제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먹이는 카펫이 들어올려졌을 때 떨어졌다.
그러나 물을 다 빼고 봤을 때 거북이는 없었다. 이미 거북이는 누군가 몸 속에 숨긴 것. 나카모리 긴조가 몸수색 다했을 때 없었다고 하자, 소노코는 몸수색을 하지 않은 인물이 한 명 있었다고 한다. 그 인물은 바로 지로키치. 지로키치는 가장 먼저 수조로 올라가 안을 확인했다. 그 때 키드의 카드가 있었고, 거기엔 자석에 붙는 거북이가 진짜 보석인지 의심스럽다고 쓰여있었고, 망신을 당하고 싶지 않아 숨기고 철수를 명령했던 것.
그럼 진짜 키드는 어딨냐고 묻자, 소노코는 이미 성공의 기쁨을 만끽하며 떠났지 않을까 하고 하며 사건이 막을 내린다.
소노코와 란이 화장실에 간 후, 세라는 코난에게 거북이 자체의 줄이 있어서 보였을텐데 소노코의 추리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한다. 코난은 카펫으로 가려졌을 때 그 안에 있던 키드가 강력한 자석을 써서 줄을 끌어당겨 이름표에 붙였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아까 란의 핸드폰이 켜지지 않았던 것도 폴더 휴대폰은 강한 자석을 가진 사람이 옆에 있었기 때문에 폴더폰이 닫힌 것으로 인식하였던 것. 그 때 옆에 있었던 것은 코난과 소노코 그리고 세라였는데, 코난은 세라가 괴도 키드임을 확신한다. 그 이유는 세라가 남자처럼 행동했기 때문. 몸수색을 같이 하자고 란과 소노코가 제안하자 깜짝 놀란 것이나, 자신이 걔들보다 연상이라고 여긴 것은 세라가 한 학년 위[2]의 남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괴도 키드는 세라가 화장실이 급한데 여자화장실에 사람이 많아서 남자화장실에 가자, 당연히 남자일 것이라 생각하고 남자처럼 행동했다.
6. 기타
코고로가 있는데 소노코에게 추리 셔틀을 맡은 희귀한 에피소드다. 물론 이것은 코난이 원래는 코고로를 재우려고 했으나 란이 뒤에서 코난을 잡고 들어올리는 바람에 실수로 소노코가 마취총을 맞아서 어쩔 수 없이 소노코로 추리를 해야 했던 것이다. 이때 코난은 속으로 소노코도 추리 셔틀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했다.이때 코난이 소노코의 옆에 서서 음성변조를 하고 있는데 이걸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을 하지 않고 아무도 코난을 의심하지 않는 게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