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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15:27:12

미키 모니악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ba0021><tablebgcolor=#ba0021> 파일: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엠블럼.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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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263,#9ccdff
<colcolor=#ffffff> 투수 <colbgcolor=#ffffff,#191919><colcolor=#ba0021,#ff4465> 24 스티븐슨IL-60 · 31 앤더슨 · 40 바크만IL-60 · 41 풀머 · 43 산도발 · 44 조이스40인 · 46 허겟40인 · 47 캐닝 · 48 데트머스 · 49 수니가IL-15 · 53 에스테베즈 · 54 수아레스 · 55 무어 · 58 다니엘40인 · 59 소리아노 · 60 완츠40인 · 61 스트릭랜드 · 62 메데로스40인 · 63 실세스IL-15 · 64 코차노비츠40인 · 65 퀴하다IL-60 · 66 가르시아 · 67 시스네로 · 71 카세레스40인 · 78 로젠버그40인 · 90 심버
포수 14 오하피 · 21 타이스
내야수 2 렌히포 · 6 렌던IL-10 · 9 네토 · 13 아드리안자 · 18 샤누엘 · 19 파리스40인 · 22 사노 · 23 드루리 · 38 스테파닉IL-10
외야수 3 워드 · 7 아델 · 12 힉스 · 16 모니악 · 27 트라웃 · 39 애덤스40인
''' 파일:미국 국기.svg 론 워싱턴''' 파일:미국 국기.svg 레이 몽고메리 파일:미국 국기.svg 배리 엔라이트 파일:미국 국기.svg 마이크 가예고 파일:미국 국기.svg 빌 헤즐
파일:자메이카 국기.svg 칠리 데이비스 · 파일:미국 국기.svg 조니 워싱턴 파일:미국 국기.svg 보 포터 · 파일:미국 국기.svg 에릭 영 시니어 파일:미국 국기.svg 필 플랜티어 파일:미국 국기.svg 라이언 고인스 파일:미국 국기.svg 제리 내론 파일:미국 국기.svg 알리 모다미
파일:MLB 로고.svg 다른 MLB 팀 40인 로스터 보기
파일:솔트레이크 비즈 엠블럼.svg 산하 AAA팀 로스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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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모니악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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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1라운드 지명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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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19,#ffffff
1965년 ~
1965
마이크 애덤슨
투수 / 전체 18번
1966
마이클 비코
투수 / 전체 9번
1967
필 마이어
투수 / 전체 14번
1968
그렉 루진스키
1루수 / 전체 11번
1969
마이크 앤더슨
1루수 / 전체 6번
1970
마이크 마틴
투수 / 전체 5번
1971
로이 토마스
투수 / 전체 6번
1972
래리 크리스텐슨
투수 / 전체 3번
1973
존 스턴스
포수 / 전체 2번
1974
로니 스미스
외야수 / 전체 3번
1975
새미 웰본
투수 / 전체 12번
1976
제프 크라우스
유격수 / 전체 17번
1977
스캇 머닝호프
투수 / 전체 22번
1978
립 롤린스
1루수 / 전체 23번
1979
마크 데이비스
투수 / 전체 1번
1980
헨리 포웰
포수 / 전체 13번
1981
자니 아브레고
투수 / 전체 20번
1982
존 러셀
포수 / 전체 13번
1983
리키 조던
1루수 / 전체 22번
1984
피트 스미스
투수 / 전체 21번
1985
트레이 맥칼
포수 / 전체 16번
1986
브래드 브링크
투수 / 전체 7번
1987
FA 랜스 패리시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1988
팻 콤스
투수 / 전체 11번
1989
제프 잭슨
외야수 / 전체 4번
1990
마이크 리버설
포수 / 전체 3번
1991
타일러 그린
투수 / 전체 10번
1992
채드 맥코넬
외야수 / 전체 13번
1993
웨인 고메스
투수 / 전체 4번
1994
칼튼 로워
투수 / 전체 23번
1995
레지 테일러
외야수 / 전체 14번
1995[1]
데이브 코긴
투수 / 전체 30번
1996
애덤 이튼
투수 / 전체 11번
1997
J.D. 드류
외야수 / 전체 2번
1998
팻 버렐
3루수 / 전체 1번
1998[2]
에릭 발렌트
외야수 / 전체 42번
1999
브렛 마이어스
투수 / 전체 12번
2000
체이스 어틀리
2루수 / 전체 15번
2001
개빈 플로이드
투수 / 전체 4번
2002
콜 해멀스
투수 / 전체 17번
2003
FA 짐 토미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04
그렉 골슨
외야수 / 전체 21번
2005
FA 존 리버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06[3]
카일 드라벡
투수 / 전체 18번
2006[3]
아드리안 카데나스
유격수 / 전체 37번
2006
FA 톰 고든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07
조 사베리
투수 / 전체 19번
2007[5]
트래비스 다노
포수 / 전체 37번
2008
앤서니 헤위트
유격수 / 전체 24번
2008[6]
잭 콜리어
외야수 / 전체 34번
2009
FA 라울 이바녜즈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10
제시 비들
투수 / 전체 27번
2011[7]
래리 그린
외야수 / 전체 39번
2011
FA 클리프 리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12[8]
셰인 왓슨
투수 / 전체 40번
2012[9]
미치 귤러
투수 / 전체 54번
2012
FA 조나단 파펠본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상실
2013
J.P. 크로포드
유격수 / 전체 16번
2014
애런 놀라
투수 / 전체 7번
2015
코넬리우스 랜돌프
유격수 / 전체 10번
2016
미키 모니악
외야수 / 전체 1번
2017
애덤 해슬리
외야수 / 전체 8번
2018
알렉 봄
3루수 / 전체 3번
2019
브라이슨 스탓
유격수 / 전체 14번
2020
믹 아벨
투수 / 전체 15번
2021
앤드류 페인터
투수 / 전체 13번
2022
저스틴 크로포드
외야수 / 전체 17번
2023
아이댄 밀러
유격수 / 전체 27번
파일:필라델피아 필리스 엠블럼.svg
* 취소선 처리된 선수는 필리스 구단과 계약하지 않은 선수

[1] FA 대니 잭슨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2] J.D. 드류 지명 거부로 인한 지명권 보상[3] FA 빌리 와그너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3] [5] FA 데이비드 델루치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6] FA 애런 로완드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7] FA 제이슨 워스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8] FA 라이언 매드슨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9] FA 라울 이바녜즈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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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모니악의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댄스비 스완슨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SS)
미키 모니악
(필라델피아 필리스 / OF)
로이스 루이스
(미네소타 트윈스 / SS)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번호 16번
세자르 에르난데스
(2013~2019)
<colcolor=#fff> 미키 모니악
(2020~2022)
브랜든 마쉬
(2022~)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번호 16번
브랜든 마쉬
(2021~2022)
미키 모니악
(2022~)
현역
}}} ||
}}} ||
파일:LAA.MickeyMoniak23.jpg
<colbgcolor=#ba0021><colcolor=#ffffff>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No.16
미키 모니악
Mickey Moniak
본명 매켄지 매슈 모니악
McKenzie Matthew Moniak
출생 1998년 5월 13일 ([age(1998-05-13)]세)
캘리포니아 주 엔시니터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라 코스타 캐니언 고등학교
신체 188cm / 88kg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6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 PHI)
소속팀 필라델피아 필리스 (2020~2022)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22~)
계약 1yr / $720,000
연봉 2023 / $720,000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
3.1. 진짜 1픽급의 선수였는가?
4. 여담

[clearfix]

1. 개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미키 모니악/선수 경력
파일:MLB 로고.svg
2020년 2021년 22 PHI 22 LAA 2023년 2024년

3. 플레이 스타일

Scouting grades: Hitting: 60 | Power: 45 | Run: 60 | Arm: 50 | Fielding: 60 | Overall: 55 (지명 당시)

고교 시절까지 모니악은 파워가 약간 부족할 뿐 타격 잠재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았고 향후 '퓨어 히터'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툴가이로 평가받았다.

Scouting grades: Hitting: 50 | Power: 40 | Run: 55 | Arm: 50 | Fielding: 55 | Overall: 45 (2022 시즌)

2022년 현재는 그저 '무툴 플레이어' 취급을 받고 있다.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의 점수는 1픽은커녕 1라운드 최하위픽 수준에도 못미친다.

그러나 2023년 에인절스에서는 점차 자신의 가능성을 개화해가고 있다. 본래 모니악은 파워툴은 부족하지만 컨택과 선구안에 재능이 있다고 평가받다가 실제로는 그 컨택과 선구안도 메이저에서 먹힐 레벨이 아니라고 증명되면서 상기된대로 아무 장점도 없는 무툴 플레이어로 취급받았던 것인데 오히려 자신의 부족한 점으로 꼽히던 파워를 집중적으로 강화하면서 각성한 것이다.

3.1. 진짜 1픽급의 선수였는가?

무엇보다도 모니악이 가장 저평가받는 이유는 바로 그가 전체 1순위 지명자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당해 전미 야구 유망주들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여겨질 수밖에 없는 전체 1픽 선수치고는 부진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그럼에도 필리스가 그를 지명한 것은 그때 당시 모니악은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을 만큼 우수한 성적과 함께 사무국 선정 가상 드래프트 에서도 1라운드 1픽으로 예상되던 선수였다. 결과론적으로 현재 모니악보다 하위 지명을 받은 선수들이 더 좋은 활약을 하는 점을 보았을 때 얘가 왜 1라운드 1픽지명을 받은 거지? 라는 생각이 들지만 결국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고, 당시 모니악을 상위 픽에서 지명하는 것은 절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는 소리다. 어느 팀이 졸업반에 4할 이상을 치고 엘리트 코스를 순차적으로 밟아옴과 동시에 툴도 우수한 선수를 지명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을까? 또한 필리스는 후술할 이유도 있었다.

모니악을 1라운드 1픽으로 지명한 것에는 슬롯머니 분산 이유도 있었다. 2라운드에서 지명한 케빈 가우디와 콜 스토비라는 고졸 선수들에게 풀 머니를 분산 투자하기 위해 대학진학 가능성이 있고 상대적으로 적은 계약금에 계약이 가능한 모니악을 1라운드 지명하고, 나머지 선수들에게 큰 투자를 해서 뛰어난 유망주 3명을 모두 품에 안으려는 계획이었다. 실제로 모니악을 슬롯 머니보다 300만 달러 적은 600만 달러에 품어 다른 선수들과도 계약을 순조롭게 진행하며 이 전략은 성공했다. 물론 현재는 세 명 다 망해버리며 단순히 뽑기를 잘하기보단 팀의 육성 능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예시가 되었다.

또한 모니악이 표면적으로는 필리스의 1라운더 지명자이지만 애초에 2016년 MLB 드래프트 풀 자체가 특출난 재능이 없었기에 모니악이 메이저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역사적으로 드래프트 1라운더는 메이저리그의 미래가 되거나 팀 내 대표 선수가 되는 경우가 많았기에[1] 지명 전 모의 드래프트에서 대부분 상위픽들은 지명 후보군이 명확해진다. 즉, 이 선수가 확실한 재능이다, 이 선수가 우리팀에 미래를 이끌어나갈 선수다라는 것이 확실해지는데 이런 후보군이 명확해지지 않는 드래프트 년도가 존재했지만 2016년은 특히 심했다. ESPN에서 실시한 4차례에 모의 드래프트에서 필리스는 1라운더 1픽 지명감 후보군을 확실하게 줄이지 못했다. 이는 1라운드 하위픽에선 빈번한 일이지만 선택권이 매우 널널한 상위권에서는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 말은 2016년 드래프트 풀에선 특출난 재능이 보이지 않았다는 소리다. 키스 로도 필리스가 어떤 선수를 지명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라고 할 정도로 명확한 1픽감이 보이지 않는 해였기에 당시까지만 해도 망한 드래프트 풀이라고 평가받았다. 필리스 구단주 미들턴마저도 인터뷰를 통해 "매년 드래프트 연도마다 재능의 수준이 다르며 2016년은 정말 별 볼일 없는 해였다" 라고 할만큼 1라운더 지명감 중에선 확실한 후보가 없었다.[2] 하지만 결과론적으로는 2라운드에서 무려 올스타 선수 브라이언 레이놀즈보 비솃, 그리고 2022년 ALL-SECOND 팀으로도 선정된 공격형 포수 윌 스미스와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한 신인왕 피트 알론소와 사이 영 상 수상자 셰인 비버코빈 번스를 배출했기에 꽤나 성공했다고 봐야 하는 드래프트로, 1라운더들이 기대치에 못 미쳤을 뿐 재능이 1라운더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던 하위 라운더들은 나름대로 성공을 거뒀기에 필리스만 속이 쓰릴 뿐이다.

즉 모니악이 실링 자체는 압도적 전체 1픽감은 아니었지만 드래프트 풀 수준과 필리스의 드래프트 전략이 겹치며 전체 1픽으로 뽑히게 된 것인데, 그래도 그 당시 드래프트 풀 자체가 좋지 못했다는 평가와 모니악이 보여준 재능 자체는 다른 드래프트에 나왔더라도 1라운드 상위권에는 해당되고도 남았다는 점이다. 거기에 계약금 분산이라는 목적까지 감안한다면 모니악이 1픽급 선수의 클래스를 보여주진 않지만 당시 1픽으로 뽑힌 사실 자체에 의문을 가지는 것은 억울한 평가일 수 있다.

다만 근래 드래프트된 전체 1픽 중에선 드래프트 후 10년 뒤에 데뷔한 마크 어펠, 휴스턴과의 계약에 실패하고 아예 메이저 데뷔도 못 한 브래디 에이켄[3]보다는 나은 평가를 받는다. 공교롭게도 둘 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극심한 탱킹으로 얻어낸 전체 1픽이다.[4]

그리고 2023 시즌 에인절스에서는 진짜로 전체 1픽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면서 자신에 대한 세간의 평가를 실시간으로 수정하고 있다. 물론 아직 샘플 사이즈가 적고 지금의 활약이 플루크로 끝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지만 자신이 그 플루크조차도 해보지 못하고 조용히 흘러갈 선수는 아님을 보여준 것 만으로도 모니악에겐 의미가 클 것이다.

그렇기에 다가오는 2024 시즌은 그가 받았던 기대를 증명할 찬스임과 동시에 오타니 쇼헤이가 떠나 새로운 공격력이 필요한 에인절스에게도 모니악의 증명이 더욱 절실한 시즌이다. 결국 저평가를 벗어나기 위해선 그가 꾸준하게 성적을 내주는 방법말곤 없다.

4. 여담


[1] 21년 MVP 브라이스 하퍼, 리그 정상급 선발투수 게릿 콜, FA 3억 달러 주인공 매니 마차도 등등.[2] 당시 필리스의 1라운드 픽 지명 후보에는 신인왕 카일 루이스, 이안 앤더슨, 개빈 럭스 등이 있었는데, 모니악은 당시까지만 해도 이들을 제치고 당해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았지만 결과론적으로는 메이저에서 제일 망했다.[3] 이 때 받은 보상픽으로 휴스턴은 무려 알렉스 브레그먼이라는 올스타~MVP 컨텐더급 3루수를 지명했고 역대급 전성기를 열었다.[4] 휴스턴은 2012년 1픽도 얻어냈는데, 이 때 얻은 선수가 바로 카를로스 코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