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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20:11:10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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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장르의 하나
2.1. 영화2.2.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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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ystery

신비, 불확실, 애매함, 수수께끼를 뜻하는 말. 불가사의라고도 한다. 주로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나 사건, 진상이 밝혀지지 않았거나 의문점이 해결되지 않은 사건, 음모론 등을 뜻한다. 괴담이나 도시전설과는 뉘앙스가 다르다.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조차 알 수 없는 괴담이나 도시전설과는 달리, 미스터리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 혹은 실존하는 인물이나 물건에 얽힌 이야기- 즉, 실재(實在)한 것만을 이야기한다. 또한 도시전설은 무언가를 설명하는 숨겨진 진실 같은 것이 많으나, 미스터리는 오히려 진실을 알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실존했던 무언가에 얽힌 이야기라는 점이 미스터리에 대한 호기심과 공포심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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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한글로 표기하면 발음이 같기 때문에, Mr. Lee라는 말장난이 존재한다. 네이버 웹툰 연민의 굴레에서 이를 떡밥으로 다루기도 했다. 영미권에서도 비슷한데 이 동네서는 Mr. E를 쓴다. 박지윤의 노래 Mr.Lee는 이 말장난을 대놓고 다룬 노래다. 그리고 퀴즈 과학상식에서도 이 말장난을 이용한 캐릭터가 나온다.

철자 또는 일본어 ミステリー의 영향인지 '미스테리'로 아는 사람이 많으나 표준어는 미스터리. 영어 발음도 미스터리 혹은 미스트리에 가깝다.(/mɪstri/)

2. 장르의 하나

영화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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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SF 영화, 공연 실황 영화, 공포 영화, 느와르, 다큐멘터리 영화, 드라마, 로드 무비, 모험물, 뮤지컬, 미스터리, 법정물, 수사물, 스릴러, 슬로우 시네마, 액션 영화, 사극, 일상물, 전기 영화, 코미디(블랙 코미디, 로맨틱 코미디, 슬랩스틱), 첩보물, 판타지
사조 네오 리얼리즘, 누벨바그, 뉴 할리우드, 대만 뉴웨이브, 스파게티 웨스턴, 시적 리얼리즘, 표현주의, 도그마 95, 소비에트 몽타주, 프리 시네마, 폴란드 학파, 제3영화, 멈블코어, 시네마 뒤 룩, 홍콩 뉴웨이브, 뉴 퀴어 시네마, 뉴 저먼 시네마
포맷
/프로덕션
3D, 독립 영화, 애니메이션 영화, 흑백 영화
}}}}}}}}} ||

수수께끼, 도시전설, 괴담 등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는 것을 미스터리 장르라고 말한다. '이미 일어난 기이한 사건 혹은 현상'의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장르 자체를 포괄적으로 뜻하며, 특성상 감춰진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구도를 기본으로 깔기 때문에, 호러물, 스릴러, 오컬트와도 자주 엮인다.

문학에서 미스터리물과 추리물은 현대에선 사실상 같은 의미로 취급된다. 일본 위키사전에서는 이 둘을 명백하게 같은 의미로 두었고, 영문 위키의 Mystery fiction에서는 이를 '불가사의한 죽음이나 범죄가 해결되는 이야기'라고 규정하고 추리소설의 사건과 다르지 않다고 여긴다. 다만 국내에서 흔히 추리물 하면 떠오르는 게 퍼즐 미스터리 혹은 탐정 소설, 일본식으론 본격 추리 소설이라 불리는 장르라, 둘을 같은 범주로 묶으면 매니아들이 적잖이 반발한다. 본격추리소설만이 진정한 정통 추리소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추리 장르와 미스터리 장르를 동치함은 언어도단이다. 하지만 정작 국내 출판계에서도 동서 미스터리 북스를 비롯해서 오래 전부터 미스터리물과 추리물을 같은 의미로 사용해 왔음을 생각하면 이러한 일부 매니아들의 반발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아집에 지나지 않는다. 사실 이 부분은 국내에선 용어나 개념 정리가 필요한 부분. 일본의 경우 아예 추리라는 단어 자체를 장르로서 잘 쓰지 않는 편이라, 본격 미스터리라는 식으로 아예 미스터리라는 단어로 통일된 수준이다. 오히려 호러나 오컬트 장르를 미스터리라고 부르면 본격 미스터리 팬들이 화내는 쪽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추리 소설 항목을 참고.

미스터리 장르는 본래 기이한 범죄나 사건을 다루는 소설을 뜻했으나, 추후 미스터리를 다루는 연재 소설 잡지들(그중 대표격 펄프 매거진)에서 초자연적 소재들도 채택함에 따라 장르가 확장되었다고 보기도 한다.

2.1. 영화

2.2.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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