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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14A><colcolor=#fff> 국방고등연구계획국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DARPA) | |
미합중국의 국방부 산하 연구기관 | |
설립일 | 1958년 2월 7일 ([age(1958-02-07)]주년) |
국장 | 스테파니 톰킨스 |
주소 | |
미국 버지니아 주 알링턴 시 675 North Randolph Street. | |
소속 | 미국 국방부 |
· [1] |
▲ 소개 영상 |
[clearfix]
1. 개요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의 전신인 ARPA(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의 로고 |
미 국방부 산하 R&D 기획, 평가, 관리 전담기관으로 무언가를 직접 개발하기보다는 어떠한 사업에 여러 방산업체나 연구기관들을 경합시켜 그중에서 가장 적합한 결과물을 선정하는 기구다. 한국에서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21년 출범이전에는 기품원)에서 국방R&D 기획,평가,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국방과학연구소는 연구개발기관으로 성격이 다르다) 지원 예산은 연 31억 달러로, 대한민국 법무부의 한해 예산과 비슷하다.[3]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사실인데, 지금 누리고 있는 IT 관련 기술들 중 상당수가 이 DARPA의 전폭적인 지원 및 개발에 의해 탄생되었다. 그야말로 현대 과학 기술의 첨병이라고 불릴만한 연구소라 할수 있다.
과학기술과 연구, 첨단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 방위고등연구계획국)만큼 언급되는 기관은 없다. 실리콘밸리도 DARPA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모습이 아니었을 것이다. 세상을 바꾼 압도적 기반기술들이 DARPA의 연구에서 시작됐다. 인터넷(알파넷), 마우스, 전자레인지, GPS, 탄소섬유, 수술로봇, 드론, 음성인식기술(Apple Siri), 자율주행차 등 셀 수 없이 많다. 인터넷의 기원인 알파넷(ARPA Net)은 DARPA의 설립 당시 명칭인 ARPA의 이름을 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의 거의 모든 연구소들이 61년 역사의 DARPA를 모방하고 따라잡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애쓰고 있다.
인터넷·GPS·드론이 탄생한 곳, DARPA는 어떻게 혁신적 연구조직의 전설이 되었는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18년에 DARPA 창립 60주년을 맞이해서 분석한 보고서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인터넷·GPS·드론이 탄생한 곳, DARPA는 어떻게 혁신적 연구조직의 전설이 되었는가?
2. 실패를 권하는 곳
미국 버지니아 주 알링턴에 소재한 DARPA 본부 |
이를 위해 미국을 다녀온 STEPI 장용석 연구위원은 성공요인을 6개로 정리했다. 첫 번째 성공요인은 다른 어느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명확한 미션’이다. ‘위험하지 않으면 건드리지 않는다’는 식의 혁신 기술들을 중점적인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존 패러다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술, 기초연구와 응용연구 간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기술 등 고위험-고성과(high risk-high return) 기술개발 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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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PA의 연구는 주로 잠재적 위협에 대비하거나 전략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하여 중요하고 획기적인 수혜(Revolutionary Advantages)가 기대되지만 실패할 우려도 큰 과제에 집중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연구 과제의 선정은 철저히 현장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IT조선, DARPA, 문제 정의에서 R&D가 시작된다출처
애당초 DARPA의 개발 목적은 "경쟁국가로부터의 군사 관련하여 기술적 기습을 막기 위해서"다. 즉 스푸트니크 쇼크 때와 같이 '헉 저 나라는 어떻게 저런 기상천외한 기술을 개발했지?!'라는 소리가 나오지 않게 한 발 앞서 더 기상천외한 각종 시험을 선정하고 하위 연구기관들을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곳이 DARPA이다. 이 때문에 항상 신선하고 말도 안 되는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이곳의 연구원들은 일정 주기로 외부에서 새로 들여오고 있다. IT조선, DARPA, 문제 정의에서 R&D가 시작된다출처
위에도 언급하였듯, 기상천외한 시험을 해볼 수 있는 데다가 그것이 성공하면 오히려 이상한 지경인 곳이다보니, 어찌보면 엔지니어들에겐 꿈과도 같은 곳. 당장의 실패 및 그에 따른 책임을 그리 크게 묻지 않는데다 공돌이의 창의력을 마음껏 불태울 수 있도록 지원 빵빵하게 해 주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물론 이곳이 건드리기 시작하여 십 년 이상이 지나 결국 실용화에 성공한 기술들도 많다. 아무리 미국이 돈이 넘쳐난다지만 실적도 없는 곳에 투자를 해줄 만큼 널널하지는 않다. 온갖 기상천외한 연구들이 많은 만큼 결과물들도 매우 뛰어난 발명품들이다. 이를테면 인터넷과 이것의 전신인 알파넷, 적의 전파를 역추적하여 3각측량법으로 적의 위치를 찾아내는 수동형 레이더, 무인 항공기인 MQ-1 프레데터 등. 또한 단거리이륙-수직착륙이 가능한 초음속 전투기 사업도 본래 이곳에서 시작하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F-35로 결실을 맺었다. X-45 무인전투기 사업이나 X-50 카나드-로터-윙 사업도 DARPA의 지원하에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운동 성능을 보여주는 다족 보행 로봇 테스트 영상을 유튜브에 꾸준히 올리는
3. 연구 중인 것들
- 무기 체계뿐만 아니라 각종 네트워크의 연결 방법이나 PAM(Policy Analysis Market)이라는 테러 예측 선물(先物) 거래 시장 개설 방법을 연구하기도 했다.
- 모하비 사막을 100% 무인로봇 자동차로[4] 횡단하는 대회인 그랜드 챌린지(The DARPA Grand Challenge)를 열기도 했다. 2004년, 2005년, 2007년, 2012년, 2013년 이렇게 총 5회 개최되었다.
- 재난 구조용 로봇 대회 DARPA Robotics Challenge를 열기도 했다. 2015년에 끝이 난 이 대회는 전 세계에서 지원한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들이 참가해 보행식 구조 로봇끼리 성능을 겨루는 대회었는데, 한국의 KAIST 팀의 DRC 휴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우주쓰레기를 치우는 시스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NASA 우주비행사들을 빼 가기도 한다.
- 2016년 10월 13일에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로 감각 신호를 재현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SF에나 나올 전신의체화 기술도 머지않은 듯(...)#
- 2017년 2월 인간과 다른 생물이 안테나나 무선주파수(RF) 송출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생물학적 전파로 상호 교신
텔레파시?하는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 연구 중인 것은 아니고 실수이긴 한데, 알큐비에레 드라이브의 핵심 원리인 "워프 거품"을 우연히 생성해냈다.#
3.1. 무기 관련
- 21세기에는 보병 지원 로봇이나 엑소스켈레톤을 연구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synthetic organisms 라는 전투용 인공생명체 개발 계획도 시작했다.
2016년에도 실용화가 안 되었으니 성공한 프로젝트이다.제시된 조건을 보면 전장에 투입될 보병을 대체하는 생체병기처럼 보인다. - 자율적으로 사람 뒤를 쫓아다니며 험지에서도 문제없이 걸어다니고 엎어지면 알아서 일어나는 분대지원 4족 보행 로봇 LS3. 그러나 2015년 말엽, 이 LS3 사업은 취소되고 만다. 미군이 직접 운용평가해본 결과 엔진의 소음이 너무 심해서 적에게 발각당하기 쉽고, 구조가 너무 복잡해서 야전에서 수리가 어렵다고 한다.[5][6]
- 2015년 4월에는 C-130 수송기에 드론을 태우고 출격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엄밀히 말해 멀티콥터 형 드론이 아니라 고정익형 드론을 C-130에 장착시키는 프로젝트는 DC-130이란 바리에이션으로 2008년 이전부터 존재했다. # DARPA가 개발하고 있는 무기들 #
- 핵열추진 시스템 (Nuclear Thermal Propulsion (NTP) system) 개발 프로젝트인 Demonstration Rocket for Agile Cislunar Operations (DRACO)을 진행 중이다. 록히드 마틴과 제네럴 아토믹스, 블루 오리진이 나선다.
- Ultra Heavy Air Connector(UHAC) - 미 해군의 노후화되는 LCAC를 대체하기 위하여 DARPA가 시작한 프로젝트. 1:2 스케일 기술실증품까지 나오고,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실기체는 M1 에이브람스 3대를 수송할수 있었으나, 2015년 이후로 별반 소식이 없어서, 사람들은 취소된걸로 보고있다.
- 유도 탄환(EXACTO) - 텔레다인 사이언티픽 & 이미징 사[7]와 합작하여 .50 BMG 유도탄을 개발하고 있었다.## 성공적으로 사격 시범까지 보였으나 2015년 이후로 소식이 없어 실전 배치 된 것인지는 확인 불가. 이름 약자는 미국 모델링 나이프의 대명사인 X-Acto 브랜드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8]
4. 가상매체에서의 등장
- 메탈기어 시리즈에서는 메탈기어 솔리드 3에서 활동한 한 인물(스포일러)에 의해 설립한 것으로 나오며[스포일러], 이곳에서 메탈기어 솔리드 이후의 원흉이 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SOP 시스템이 제작된다. 현실 세계보다 더 우월한 자금력 덕분에 이쪽에서 만들어낸 것들은 외계인 고문 그 자체. 국내에서 DARPA를 처음 접한 사람들 중 열에 일곱, 여덞은 이 작품에서 접한 사람들일 정도로 게이머들 사이에선 메탈기어 솔리드의 DARPA가 아주 유명하다.
- 스플린터 셀: 컨빅션에서 언급된다. 컨빅션에선 변변찮은 장비가 없는 샘 피셔에게 빅터가 피셔의 애총인 FN Five-seveN하고 함께 DARPA에서 구해왔다며 휴대용 EMP 발생기와 EMP 방어용 가방을 전해준다.
- 퍼시픽 림에서 롤리 베켓이 드리프트 기술을 설명할 때 DARPA의 전투기 신경 조종법을 기반으로 한 기술이라고 한다.
- Steins;Gate 0에서는 DURPA(Defence Ultimate Research Projects Agency, 국방고도연구계획국)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직접적인 등장은 없었지만 스트래트포와 함께 타임머신을 노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단체 중 하나로 나온다. 관련 인물이나 사건은 스포일러.
-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에서는 빅 대디가 여기서 만든 진압봉을 가져오는데, 비범하게도 찌른 대상이 극심한 구토와 설사를 하게 만드는 엄청난 물건이다.
- 톰 클랜시의 디비전 2에서 주요 지역으로 등장한다. DARPA 답게, 게임에 등장하는 대다수의 하이테크 장비들은 거진 대부분이 여기에서 개발한 물건들로 연구소 안에서 디비전 요원들이나 블랙터스크들이 사용하는 각종 터렛이나 드론, 무인차량의 시제품들이나 블루 프린트들이 여기저기 걸려있다. 어지간한 군용 헬기 만한 크기의 쿼드콥터 드론도 나오는 것으로 봐선, 무인기 연구가 꽤 많이 진행된 듯. 이곳에 있는 특정 장비[10]를 노린 블랙 터스크가 연구실에 침입하는 걸 저지하고자 디비전 요원들이 출동하는 것이 2개 임무와 1개 스토리 임무의 내용이다. 개인화기인 돌격소총에다가 기도비닉 기술(...)을 적용한 물건도 만들어내는 비범한 친구들이다.
- 뱅퀴시에서 주인공 미 공군 소위 샘 기데온이 입은 ARS(증강형 반응 전투복)이 여기서 만들어졌다는 설정이다.
5. 여담
- 현대 과학기술의 산실인 만큼 외국 정상들에게는 좀처럼 보여주지 않는 곳이지만, 2023년 4월 27일(현지시각),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이 외국 정상으로서는 최초로 이곳을 방문했다. # #
[1] 보고 있으면 이것들이 대체 뭘 하고 싶은 걸까 싶은 것들이 많이 보인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채널에 공개되는 영상의 기술들은 외부에 공개해도 별 문제없는 기술들일 것이다. 물론 문제 있는 기술들이란...[2] 이곳에서 만든 제일 유명한 물건은 바로 인터넷의 전신인 ARPANET.[3] 2018년 법무부에 편성된 한해 예산은 3조 7천억 원.[4] 시동 후 외부의 어떤 입력도 받을 수 없다.[5] 단, 보병지원을 위한 로봇개발 계획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 한다. 덧붙여 보행형 로봇과는 별개로 차륜형 로봇과 궤도형 로봇이 이미 예전부터 개발되고 있었다.[6] 또한 미국에서 LS3이 취소된 이후에도 러시아에서는 비슷한 4족보행 군용로봇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한국 역시 4족보행 군용로봇의 개발을 아직 진행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미국이서 LS3 취소 이후 LS3 문제점들을 보완한 스팟과 같은 보행형 로봇이 등장하여 경찰, 소방서, 심지어 군대까지 쓰이는 일이 생기자 전 세계 보행 로봇 개발 방향이 스팟과 같은 보행형 로봇계열로 바뀌고 있다.[7] 텔레다인 테크놀리지 사의 자회사.[8] 다만 스텔스 블랙호크처럼 블랙옵스 레벨의 톱시크릿 작전용으로 이미 쓰이고 있고 그 실적은 알려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추락한 스텔스 블랙호크에 대해서 그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는 점을 든다면 위의 취소된 것으로 추정된 기술 중 일부가 비공식 작전에 투입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해당인물(시긴트)는 훗날 자신의 실명으로 국장에 취임하게 된다.[10] 항바이러스제를 복제하듯 불릴 수 있는 생물 반응 장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