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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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와나카 소이치로...! 널 죽일 사나이의 이름은 바로 무구루마 켄신이다아아아!!! ||
휴먼버그대학교 시리즈의 등장인물 무구루마 켄신의 작중 행적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
1.1. 2022년
2022년 3월 29일 쿠가 코테츠의 에피소드에 첫 등장한다. 부두목 이가라시 유키미츠는 출소한 무구루마를 마중 나오며 아주 활기가 넘치는 쿠가라는 젊은 녀석이 있으니 반드시 네 마음에 들 것이라며, 쿠가를 비롯한 자신을 따르는 세력들[1]에게 간부급으로 복귀한 무구루마를 소개하고 이로써 쿠가의 파벌에 합류한다.무구루마는 10년 전에 동거를 하던 애인[2] 히라타 미치코(平田美智子)가 있었으나, 이미 5년 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일하던 크라브[3]에서 10년이 지난 아직도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나, 무구루마는 다시 찾아갈 용기가 없어서 망설이다가 겨우 결심하고 쿠가를 데리고 크라브에 찾아간다. 그러나 그 미치코가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쿠가는 정보상을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게 된다.
알고 보니 10년 전에 박살낸 조직 미시마구미와 관련이 있었던 것. 미시마구미는 무구루마에 의해 조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조직원들이 살해당하고 남은 잔당은 무구루마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며 한구레 조직화해있었다. 그 잔당의 두목은 시바타(柴田)였다. 그 시바타가 미치코를 납치했고, 살려는 두되 고문을 가하여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상태로 만들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지금 시점에 미치코를 납치하여 살려둔 이유는 출소한 무구루마를 끌어내어 복수하기 위함이었다. 10년 전에 미치코를 납치해서 살해해봐야 아무런 실익이 없었기 때문에 이제 와서 미치코를 납치한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쿠가와 무구루마는 미치코를 구하기 위해 시급히 시바타를 비롯한 잔당을 습격한다. 잔챙이들은 쉽게 처치했어도 미치코를 인질로 잡고 있는 시바타에게는 천하의 무구루마도 쉽게 공격을 할 수가 없었다. 시바타는 무구루마 때문에 조직 자체가 붕괴되어 백업을 잃어버린 남은 조직원들은 비참한 지경까지 떨어지게 되었기에 이렇게 해서 복수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그에 쿠가는 약육강식의 세계에선, 약한 놈은 모든 걸 잃을 수밖에 없는 것, 불만이 있어도 할 수 없다며 섬광탄을 시바타에게 굴려서 터뜨려 버린다. 섬광과 폭음으로 시계와 청각을 몇 초간 빼앗긴 시바타를 무구루마가 놓칠 리가 없고, 무구루마는 시바타를 처치하고 미치코를 구해낸다.
사건이 끝난 후 미치코는 뒷세계 의사에게 치료를 받고 육체적인 후유증은 거의 없었으나, 정신적인 상처가 컸는지 무구루마에게 결별을 선언한다. 무구루마도 실은 재결합하고 싶었고 미치코 역시 재결합할 생각이 없던 것은 아니었으나, '극도의 여자'였기에 무구루마가 뿌린 원한이 자신까지 복수의 대상으로 만드는 등, 피폐한 삶을 견딜 수 없었는지 그녀는 결별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무구루마도 이를 잘 알고 있었기에 위자료까지 요구하는 그녀 앞에서 무구루마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 하고 미치코의 의사를 존중하며 그녀와 헤어지게 된다. 이후 쿠가가 위로 차원에서 무구루마에게 술을 사줬고 무구루마는 술에 취해 지금까지의 근엄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쿠가에게 매달리며 영상은 끝난다.
1.2. 텐케이전쟁
2022년 4월 13일 영상에서 코토게 카부토의 기백에 눌려 죽을 뻔한 쿠가 코테츠를 구출하고, 4월 23일 영상에서 쿠도 키요시 & 스나가 히사야 2인조에게 죽을 뻔한 이치죠 코메이를 구출하는 등 전쟁에서 여러 방면으로 활약하며 자주 등장하게 된다.2022년 4월 19일 총집편 영상에서 하야미 타이키가 언급하길 와나카 소이치로와 격돌할 예정이다. 각 조직을 대표하는 검호(剣豪)들끼리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2022년 4월 28일 예고된 대로 코토게 카부토의 영상에 등장한다. 간부급 클라스에 걸맞게 이번 아모우구미와의 대전쟁에서 여러 작전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무구루마는 아모우구미의 조직 운영의 중추는 코토게 카부토, 현재 자신들 쿄고쿠구미와 대전쟁 중에 시마를 다른 조직으로부터 지키는 후방방어 사령관 격은 토가시 소지라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둘을 제거하면[4] 아모우구미가 크게 흔들릴 것이라는 정확한 계산을 한 뒤 본인은 쿠가가 실패했던 코토게를, 사가라 소세이와 타카하시 슈야에게는 토가시를 치라고 명령하며 작전을 시작한다. 10년차 베테랑답게 역시 머리 회전이 보통이 아닌 인물.
자신의 작전이 주효하여 토가시는 사가라의 손에 살해당하고, 코토게와도 일대일 상황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코토게에게 사지의 건이 끊기고 목숨만은 부지하겠느냐 아니면 죽겠느냐 양자택일을 하라고 한다. 코토게는 무구루마의 검격을 받아가면서도 무사히 도망쳐 와나카에게 구원을 요청하는 데 성공하고, 와나카가 코토게를 구해주기 위해 등장하여 무구루마는 드디어 아모우구미의 검호(剣豪) 일본도의 와나카와 대치하게 된다. 각 조직을 대표하는 검호(剣豪)들끼리 한치도 양보없는 대결, 어느 한쪽이 사망해야 끝날 것으로 보인다.
- [ 팬덤에서의 추측 ]
- 그간 두 번에 걸쳐 쿠가 코테츠와 이치죠 코메이를 구출할 때 기가 막힌 타이밍에 본인이 등장할 수 있었지만, 본인의 위기에는 본인을 구해줄 그 윗 레벨의 강자는 쿄고쿠구미에 없기 때문이다. 와나카 역시 이쥬인 시게오와 대결했을 때와는 달리, 그 어느 누구도 이 대결을 말릴 명분도 이유도 없다. 따라서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이 난다. 일본 팬덤에서는 아모우구미에서 토가시를 잃은 이상, 쿄고쿠구미에서도 그에 걸맞은 피해가 나와야 균형이 맞기에 무구루마의 사망을 조심스럽게 예상하는 분위기.
이 싸움의 결말은 4월 30일에 공개될 예정. 4월 28일 영상은 이미 순식간에 70만 명이 시청하고 5천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는 상태다.
1.2.1. vs 와나카 소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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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합이 시작되려던 그때, 코토게가 무구루마를 배후에서 권총으로 쏴버려 무구루마를 쓰러뜨리는 '주제넘은' 난입을 해버리고 만다. 그 총격이 치명상이었던 듯 무구루마는 그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그러나 놀랍게도 와나카는 무구루마를 죽게 방치하지 않고 뒷세계 의사인 히무로 카즈마에게 치료를 부탁하여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리 하여 모든 시청자의 예상을 뒤엎고 코토게의 난입으로 인해 와나카 승리, 무구루마 생존으로 대결은 끝이 났다.
- 만약 코토게의 난입이 없었다면
공개 이후 팬들 사이에서 와나카가 검을 잃은 상태에서 그대로 전투를 진행했더라면 어땠을지에 대해 추측이 오갔다. 와나카는 복부를 세 번이나 베였으나 복대를 하고 있었음이 명확히 묘사되었고, 출혈도 심하지 않았고 전투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무구루마는 대각선 베기에 제대로 깊게 당했고 그 외 검술로는 확연히 밀렸으며 수없이 검상을 입은 걸로 보인다. 코토게 曰, 무구루마는 서있는 게 이상할 정도라고 했다. 그에 비해 와나카는 이렇다 할 피해가 전혀 없었다.
결국 무구루마의 왼팔은 전투불능에 빠졌고 뺨이 꿰뚫렸지만 그 대가로 와나카가 검사의 상징인 검을 떨구게 하긴 했으나, 계속 했다면 빠른 움직임을 가진 것은 물론 아이키도와 같은 무술의 자세를 취하던 와나카가 자신의 검을 회수해서 결국은 무구루마 자신이 당했을 것, 즉 난입이 없었더라도 와나카의 승이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허나 이것 또한 추측일 뿐 결과는 알 수 없게 되었다.
1.3. 종전 이후(1)
2022년 6월 1일 영상, 쿠가 코테츠와 노지마 카케루의 언급에 따르면 와나카가 자신을 살려줬음을 깨닫고는 항쟁에서 손을 뗐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상황에 도우러 올 이가 아무도 없었고 눈을 뜬 곳이 아모우구미 영향력 하의 병원이었을 것이기 때문.2022년 6월 21일 영상에서 무사히 회복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022년 7월 23일 영상에서 과거의 행적이 소개된다. 현재에도 쿄고쿠구미의 시마로서 큰 수입원이 되어주고 있는 아야나미쵸를 두고 약 10년 전쯤의 과거에 카와우치구미와 격돌을 했었다고 한다. 당시 형님이었던 이가라시 유키미츠와 함께 전투 정예로서 카와우치구미의 야기라 카즈미츠와 타츠모토 마사유키에 대적하여 전투를 벌이는데, 여기서 무구루마의 얼굴에 새겨진 긴 흉터의 원인이 바로 야기라였음이 밝혀진다. 치열한 전투 후 서로 사망자는 내지 않은 상태에서 카와우치구미가 물러나고, 아야나미쵸의 어항의 이권은 전부 쿄고쿠구미가 획득한 채로 현재에 이른다.
1.4. 쿄라전쟁
2022년 8월 27일 영상에 등장한다. 무구루마는 긴급 호출을 수신하고 폭탄 테러를 당한 쿄고쿠구미 2지부를 향해 쿠가 코테츠와 함께 급히 달려가나 이미 상황은 늦었고 라이징의 간부 시타라 노리아키와 보스 죠가사키 켄시는 막 철수한 상태, 응전한 이누카이 요시로는 빈사 상태의 중상, 사이온지 켄고는 이미 살아날 수가 없는 절명 직전의 상태였다. 분노한 무구루마는 현장은 자신에게 맡기고 얼른 놈들을 쫓으라고 쿠가에게 명령한다.무구루마는 존경해왔던 사이온지 형님이 절명 직전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조용히 사이온지의 유언을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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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음으로 |
젊은 친구들과 함께... 조직을 드높여... 주게. 쿨럭...! 그리고 켄신. 딸에게는 이렇게 전해주게... 쿨럭... 이런 아빠라서 미안하다고... 아빠는... 정말 행복했... 다...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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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흑! 사이온지 형님!
이 개자식들아아아아아아!!!
그렇게 무구루마는 오랜 세월을 함께 한 선임을 눈 앞에서 떠나보내게 된다.이 개자식들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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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예쁜 핑크색이야... 내가 봐줄게~
이 인의도 없는 놈! 네놈은 이 무구루마 켄신이 베어주마!
2022년 6월 24일 영상에서 라이징의 코미나토 케이이치와 격돌할 것이 예정, 9월 7일 영상에서 격돌한다. 코미나토는 선천적으로 왼팔에 큰 장애를 가지고 있는 대신 오른팔로 괴력을 낼 수가 있었고, 매우 경쾌한 스텝으로 상대의 공격을 농락하는 전법을 구사한다.이 인의도 없는 놈! 네놈은 이 무구루마 켄신이 베어주마!
하지만 무구루마도 백전연마의 맹장으로 검상을 입어가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코미나토의 움직임에 적응해갔고, 결국 코미나토를 몰아넣는 데 성공한다. 그러던 그때 날아올 리가 없던 총알이 무구루마의 복부를 뚫었고, 놀랍게도 코미나토는 선천적으로 장애가 있는 왼팔이 결손된 것이 아닌 사지발달장애일 뿐, 엄연히 존재하는 왼손에 특수한 총기를 부착하고 있었음이 밝혀지며 그것으로 무구루마에게 두 발이나 적중시킨다.
결국 무구루마는 견딜 재간이 없어 쓰러지고 코미나토는 마지막으로 그의 숨통을 끊으려 했으나 최후의 의지로 무구루마는 그걸 방어하였고, 곧이어 방금 전까지 현장에 있었던 나미오카 츠네키치가 불러 온 지원군들이 오자 코미나토는 철수한다. 이윽고 현장에 도착한 나미오카 및 센고쿠 카오루와 쿠가 코테츠에 의해 구조되어 병원에 긴급후송된다. 와나카 소이치로에 이어 검호 대결에서 2번이나 패배하고 말았다.
2022년 11월 15일 영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습으로 이가라시의 지시에 따라 모리와카 토시로, 타카사고 아키오와 함께 라이징의 잔당들을 처리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5. 종전 이후(2)
센고쿠: 무구루마 형님, 오늘 같은 날엔 울지 마세요. 센스 없어요.
2022년 12월 27일 영상에서 쿄고쿠구미의 조직원들과 같이 온천여행을 가는 것으로 등장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2를 보고는 "스트리트 파이터 2... 그립구나... 코쿠쇼 형님이랑 맨날 했었는데..."라며 코쿠쇼와의 추억을 회상한다. 공식 트윗에 의하면, 적의 비겁한 수[5]에 대비하기 위해 '어떤 남자'에게 찾아가 가르침을 구한다고 한다. 팬덤에서는 이쥬인 시게오 혹은 와나카 소이치로로 추정 중.
2023년 2월 27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서 결국 그 인물이 이쥬인임이 밝혀진다. 이쥬인은 납치되어서 학대를 당하다 탈출한 소년의 의뢰를 받아 타겟을 확보하러 왔는데, 무구루마는 무구루마대로 코쿠엔가이에서 어린 소년들을 납치하여 감금하고 쾌락을 위해 학대와 폭력을 저지르던 남자 마스다 시게유키를 말살하러 왔기에 이쥬인과 우연히 조우하게 된다. 무구루마는 이쥬인을 대번에 알아보고 타겟인 마스다를 이쥬인에게 넘기는 대신, 조건을 한 가지 요구한다. 그것은 바로 자신에게 '비겁한 암기의 회피법'을 전수해달라는 것.[6]
그렇게 무구루마는 자신 특유의 이도류 검술로 타겟의 소굴에서 경비를 선 한구레 2인조를 이체분시 해버리고, 주모자인 마스다 시게유키를 죽빵 한대로 무력화시킨 다음 이쥬인에게 넘겼다. 타겟을 넘기면서 아이들은 쿄고쿠구미가 책임지고 집으로 돌려보낸다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이후 아이들 구조에 전념한 듯하다. 이쥬인이 대처법에 대해 무구루마에게 자신의 도장에 오라고 했기에, 쿠레바야시 지로를 지도했을 때처럼 이쥬인과 연습 대련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스나가 히사야에게도 하대를 하는 이쥬인이 아직 35세에 불과한 무구루마에게는 말을 높여주는데, 쿠도 키요시처럼 간부급의 인물이기 때문이거나 스나가는 항상 건방지고 철 없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무구루마는 예의를 갖추어 말을 했기 때문인 것이 유력하다. 무구루마 덕에 손 한 번 안 쓰고 표적을 확보했을 때도 무구루마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1.6. 쿄엔전쟁
※ 사진을 읽는 방향은 우측에서 좌측 순입니다. |
나미오카가 죽었다는 말에 흥분하여 무턱대고 돌진해서 피해를 입으나 곧바로 역공하였고 히다가 무구루마의 시야를 가리려 가루를 뿌리지만 피한 뒤 히다의 칼에 이를 나가게 만들면서 이쥬인 시게오와의 훈련의 성과를 톡톡히 보여준다. 그러나 이어서 나타난 아가츠마에게는 실력차가 명확하여 고전하게 된다.
그러던 중 소방차가 도착하자 아가츠마와 히다는 후퇴, 무구루마는 나미오카를 찾으러 거세게 불타는 건물 속으로 뛰어든다. 아직 가능성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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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목격한 동료의 죽음 |
2023년 6월 24일 영상에서 이미 죽은 걸 알고 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미오카를 데리고 히무로 카즈마에게 찾아가나 너무 늦었다는 말을 듣고 그의 죽음에 한 번 더 슬퍼한다.
2023년 8월 19일 우미세 쇼고의 장례식장을 습격한 아소 세나와 히다 코테츠로 및 다수의 카이엔 조직원들에 의해 쿄고쿠구미의 조직원들이 고전하게 되고, 쿠가 코테츠와 이누카이 요시로가 위기에 처한 순간에 난입한다. 이로써 전세가 역전되는 줄 알았으나 카이엔의 지원군으로 온 아키모토 시로도 난입하면서 상황은 악화된다.
2023년 8월 21일 이누카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셋을 상대하게 되고, 부상을 입어 잠시 그로기 상태에 빠졌던 모리와카 토시로가 가세하여 다시 균형이 맞춰진다.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던 중 쿄고쿠구미의 지원군이 도착하자 카이엔 측이 철수하면서 상황은 종료된다.
1.6.1. vs 아소 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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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도 놈. 그 모가지를 날려보내주마.
그거 안 될 걸~? 누구도 나한테 털끝 하나 못 대거든.
2023년 12월 2일 무구루마 켄신과 아소 세나와 격돌한다. 싸움은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아소의 농락. 반대로 무구루마 역시 큰 피해를 입지 않아 이 대결은 다음 화에 이어지게 된다.그거 안 될 걸~? 누구도 나한테 털끝 하나 못 대거든.
2023년 12월 11일 영상에서 내레이션을 맡으며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비겁한 수에 많이 당해왔던 무구루마인지라 암수에 대한 대비도 어느 정도 되어 완전히 피하지는 못해도 치명상은 피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소가 양손에 카람빗을 쥐며 본 실력을 드러내자, 크고 작은 상처를 입으며 점점 몰리기 시작했고, 아소가 꺼내어 쏜 총에 왼팔 하박에 관통상을 입는다. 하지만 이쥬인 시게오에게서 가르침을 받았을 때와 쿄엔전쟁에서 떠나보낸 동료들을 떠올리며 각성, 아소의 섬광 공격까지 기합으로 씹어버리고 그대로 돌진하여 수류탄을 던지려는 아소의 암수를 무효화시키고 한쪽 칼을 버린 뒤 아소의 목을 물어뜯어버린다.
예상 외의 공격에 당황한 아소에게 다시 맹공을 퍼붓다가 아소의 오른쪽 손에 쥔 카람빗에 복부를 찔렸지만, 복근에 힘을 주어 카람빗이 빠지지 않게 만들어 그대로 아소의 오른팔을 베어 떨어뜨린다. 아소가 잘린 오른팔을 들고 도주하자, 그대로 추격하였고, 팔이 절단되어 그로 인한 출혈 때문에 점점 기력이 떨어져가는 아소를 결국 따라잡아 등에 발차기를 먹여 주저앉힌다.
(놈은 알고 있었다.
다음 일격은 절대 피할 수 없음을.)
달릴 힘조차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아소.다음 일격은 절대 피할 수 없음을.)
(그때, 놈이 취한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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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하나 없는 목숨 구걸 |
{{{#000 '살려 줘... 죽기 싫단 말이야...'}}}
{{{#000 '밑바닥에서 겨우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제발...'}}}
(무려... 목숨 구걸이었다.)
정말 꼴사납군... 남자라면 미련 없이 가라!
그러자 아소는 여태껏 상대를 깔보고 얕보던 태도는 어디 가고 볼품없이 목숨을 구걸하기 시작한다. 그런 추한 모습을 용납할 무구루마가 아니었다.{{{#000 '밑바닥에서 겨우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제발...'}}}
(무려... 목숨 구걸이었다.)
정말 꼴사납군... 남자라면 미련 없이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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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돼... 커헉...
어릴 적에 아버지한테 얻어맞고 살았는데...
조금쯤은 누리게 해줘도 되잖아... 하느님아...
네놈의 인생 따위 내 알 바 아니다만.
네가 폭력을 당하는 게 싫다면,
남한테도 폭력을 휘두르지 마라.
value가 뭐가 어째? 아둔한 놈.
네놈이 하는 짓거리는 결국
네 아비가 하는 짓거리와 다를 바 없다.
자신에게 폭력을 가한 아버지 때문에 더러워진 인생을 비관하는 아소에게 무구루마는 그렇다면 더더욱 폭력을 사용하지 말아야 했다며 일침을 가한다. 시종일관 오만한 아소 역시 깨달은 바가 있는지 무구루마의 일침에 속으로 동의해준다. 이어서 사이비 종교에 빠져 미쳐버린 어머니도 원망한 뒤, 다음 생에는 정상적인 부모 밑에서 태어나게 해달라는 부탁을 신에게 남기고 숨을 거둔다.어릴 적에 아버지한테 얻어맞고 살았는데...
조금쯤은 누리게 해줘도 되잖아... 하느님아...
네놈의 인생 따위 내 알 바 아니다만.
네가 폭력을 당하는 게 싫다면,
남한테도 폭력을 휘두르지 마라.
value가 뭐가 어째? 아둔한 놈.
네놈이 하는 짓거리는 결국
네 아비가 하는 짓거리와 다를 바 없다.
이리 하여 무구루마는 뛰어난 전투력에 비해 아쉬웠던 실적을 보상 받듯 마침내 최초의 네임드 킬을 달성한다. 무구루마도 상처가 꽤 컸기에 주저앉았지만, 아직 아가츠마 쿄야가 남아있다는 것을 상기하며 회차가 끝난다.
2023년 12월 27일, 아가츠마가 아소의 시신이 있는 장소에 도착한 탓에 그 곳에 남아 지칠 대로 지친 무구루마의 목숨이 위험해졌지만, 다행히 무구루마는 구조받기 위해 남은 힘을 짜내 이미 자리를 뜬 상태였다.
2024년 1월 12일 영상에서 사코 야마토가 급히 달려와 무구루마를 병원으로 옮겼다.
1.7. 종전 이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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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루마 켄신. 쿄고쿠구미 부두목으로 임명합니다!
몸 둘 바 없는 영광... 이 목숨 바쳐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3월 23일 쿄엔전쟁 뒷이야기 영상에서 부두목으로 승격되었다. 조직원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감격의 도가니. 뒤이어 시시오구미가 쿄고쿠구미에게 우라칸을 타도하기 위해 동맹을 제안하고 그 제안을 이가라시 유키미츠가 수략할 때 부두목으로서 그 옆자리에 앉았다.몸 둘 바 없는 영광... 이 목숨 바쳐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3월 31일 쿄고쿠구미 오키나와 여행 영상에서 쿠가 코테츠가 정중히 본인의 등문신의 의미를 물어보자 흔쾌히 알려줬다. 아수라는 군신(軍神)이면서 정의의 상징이라고 한다.
2024년 4월 26일 영상에서 사코 야마토와 하나자와 이오리가 준비한 무척 싼티나는 PPT를 보고 옆에 있던 쿠가 코테츠와 함께 쿠가는 구려보인다며, 본인은 반농담으로 나미오카를 그리워하며 결과물을 깠다.
2024년 5월 10일 영상에서 시시오구미와 연합을 결성하던 중 '연합의 이름 정하기' 팔씨름 대결에서 아비루 칸타의 상대로 나왔다.(...) 결과는 당연히 무구루마의 압승. 아비루는 무구루마의 팔뚝이 마치 아파트 같다 평했으며, 무구루마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패기를 보여준 아비루의 모습을 칭찬했다.
2024년 5월 29일, 부두목으로서 조직원들을 모아 연합의 일원인 아비루 칸타와 사메즈 세이지가 매드 카르텔의 다비츠에게 습격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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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북서쪽에 있는 건물에 타츠미가 있다. 데리고 가라.
그리고 더러운 돈은 필요 없다.
2024년 7월 19일 영상에서 모리와카 토시로와 함께 인질로 붙잡은 우라칸의 타츠미 하루키에 대한 협상을 위해 코사카 신타로, 소리마치 코지로와 접선한다. 사소한 충돌이 있었지만 서로의 목적을 달성하고 협상을 마친다. 그리고 이 영상에서 한 아주 짧게 지나 간 발언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만다.그리고 더러운 돈은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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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무구루마 켄신#s-6.1|6.1]]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무구루마 켄신#|]][[무구루마 켄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024년 7월 31일, 9월 21일, 10월 28일 영상에서 조직원들과 함께 우라칸과 매드 카르텔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에 참석한다. 본 우라칸・매드 카르텔 전쟁에서는 무구루마를 비롯한 쿄시시 연합 조직원 대부분의 활약은 없다.
2024년 12월 25일 영상에서 조직원들과 함께 쿄고쿠구미에게 은혜를 갚으러 찾아 온 호자키 킷페이를 경계하는 모습으로 출연한다.
1.8. 2025년
2025년 1월 6일 영상에서 미야토 타츠키와 폭력을 방불케하는 대련을 한다. 이후 조직원들과 함께 이가라시 유키미츠가 새로 장만한 매우 커다란 일본식 가옥 형태의 사무실을 목격하고 오늘만큼은 울게 해달라며 눈물을 보인다.2025년 1월 10일 영상에서 조직원들과 회식을 즐긴다. 부두목이라고 부담스러워 하지 말라며 신참인 아카사카 쇼타로와 미야토 타츠키를 힘차게 껴안아 괴롭게 만드는 개그씬을 선보인다. 이후 쿠가 코테츠의 연설에 감동해 또다시 눈물을 보인다.
2025년 1월 31일 영상에서 과거 조직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으로 간접 출연한다. 사진 속에는 이가라시 유키미츠, 이치죠 코메이, 지금은 없는 사가라 소세이와 우미세 쇼고가 찍혀있었다.
2025년 2월 8일 영상에서 사코 야마토의 회상에 나와 죽고자 하면 살 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라 조언해준다.
2025년 3월 14일 영상에서 조직원들과 함께 꽃놀이를 즐긴다.
[1] 사가라 소세이, 이치죠 코메이, 콘도 신페이타, 이누카이 요시로, 노지마 카케루, 타카하시 슈야 등.[2] 일종의 내연녀로 내연의 경우 한국에서는 불륜의 이미지가 강하나, 본디 내연의 관계는 법적인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으나 사실상 부부의 관계를 의미하는 말이고, 일본에서도 같은 뜻으로 쓰인다.[3] 크라브는 한국의 룸살롱에 해당하는, 호스티스가 접대하는 상위 레벨의 술집을 말하며, 스낙쿠(스낵)은 하위 레벨의 술집이다.[4] 반드시 죽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선 살해도 포함하는 것. 죽이지 않아도 전장 이탈을 시키라는 뜻이다.[5] 코토게 카부토와 코미나토 케이이치의 총격 때문에 허망하게 패배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물론 코토게는 코미나토와 달리 암기를 사용한 게 아니라 아군인 와나카가 지게 생겼기 때문에 총을 사용한 것일 뿐이지만 어쨌든 두 번이나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니 무구루마 입장에서는 자신의 부족함에 대한 위기감이 생겼을 것.[6] 특히 이쥬인은 자신이 당한 코미나토 케이이치의 총기 기습을 처음부터 간파한 당사자이기 때문에 더더욱 이 판단은 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