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모쇼 토이즈(MOSHOW TOYS)PRE-PAINTED MODEL WITH METAL FRAME
중국의 피규어 업체로, 국내에서는 줄여서 모쇼라고 부른다.
주요 라인업은 메카닉 피규어 및 프라모델로, 합금 메카닉 피규어 업계에서 장도모형과 CCSTOYS와 더불어 일명 대륙의 실수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준다. 발매 시기를 생각하면 합금 메카닉 피규어 업계에서 대륙의 실수의 시발점이 된 회사다.
2. 특징
- 장도모형, CCSTOYS, MO SHOW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 발매하는 합금 메카닉 피규어들은 반다이의 메탈 빌드의 영향을 받은 프로포션과 디테일을 선보인다.
- 약 25-30cm 정도[1]로 메탈 빌드보다 확실히 크기가 크다. 그럼에도 합금 비율이 메탈 빌드보다 상당히 높다.
- 대부분의 메탈 빌드에 없는 발광 기믹을 탑재하고 있으며, 마감이 메탈 빌드보다 월등하게 좋다.
- 가격 면에서 메탈 빌드보다 저렴하다.
- 이중에서 MO SHOW가 장도모형이나 CCSTOYS에서 발매한 합금 메카닉 피규어보다 소체 내 가동 기믹이나 마감이 좀 더 좋다고 평가를 받는다.
- 장도모형과 비슷하게 원산지인 중국을 제외하고 국내 한정으로 가격은 메탈 로봇혼 정도의 10만원대 후반에서 2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정도로 저렴하다. 다만 이 부분은 모쇼 자사 오리지날 IP인 프로제니터 이팩트 시리즈만 해당되며, 타 회사 라이센스를 받아 만든 던 헤비 듀티 메카와 버즈라이트이어는 CCSTOYS 제품들과 비슷한 수준의 제법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그래도 메탈 빌드를 비롯한 일본제 합금 피규어보다는 저렴하다.
- 자체 IP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2022년에는 자체IP 개발뿐만 아니라 디즈니 판권을 구입해서 버즈 라이트이어 피규어를 발매했고 아이언 사가 콜라보 확정 및 기갑창세기 모스피다와 고쇼군 제품을 개발하는 등, 타사 IP 라이센스를 획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단점이라면 장도모형처럼 건담 같은 어디선가 많이 본 디자인을 차용했다는 평이 많이 듣고 있어서 디자인의 독창성 면에서는 평가가 낮은 편이다. 그나마 랜슬롯과 무성후부터 그러한 아쉬운 부분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멀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발매된 제품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부터 색놀이와 우려먹기 제품이 나오고 있어서, 이 부분도 비판받고 있다. 다만 제품 퀄리티가 워낙 좋고 다케다 신겐과 다테 마사무네의 한정판을 제외한 색놀이 제품은 사실상 비매품이라서, 일반적인 색놀이에서 나오는 비판을 덜 받는 편이다. 하지만 일러스트리어스 클래스에서 다시 프로제니터 이팩트 시리즈를 우려먹기 시작했고, 거기서조차 뽑기로 색놀이를 하는 모습과 뽑기 전용 무장까지 추가해서, 이전보다 비판의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
- 2023년부터 새롭게 부각되는 문제가, 공개되는 라인업에 비해서 실제 예약 및 발매까지의 기간이 상당히 길어지고 있다. 자체 IP 뿐만 아니라 타사 IP까지 공식으로 수입해서 제작하는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이 문제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3. 라인업
3.1. 건담 비 라이센스 제품(생산 중단)
해당 라인업의 제품들은 대표 제품인 에일 스트라이크와 관련된 반다이의 저작권 소송에서 패소 후, 현지 공안에 의해 금형 파기 처분을 받아 생산이 중단되었다. 무엇보다도 이제 정식 라이센스 제품들과 자체 IP인 프로제니터 이펙트 시리즈를 주력 상품으로 밀고 나가는 이상 더 이상 리스크를 안고 비라이센스 제품을 생산할 이유가 없어졌다.3.1.1. 발매 제품
- 스트라이크 건담
모쇼의 이름을 중국을 비롯해서 한국과 일본에 알린 장본인. 베이스는 PG지만 메탈 빌드 풍으로 어레인지하고 높은 합금 비율의 프레임과 당시 그 어떤 메탈 빌드에도 없었던 LED기믹이나 에일 팩 이외에 그랜드 슬램까지 넣어주는 등의 풍성한 구성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후에 소드 팩과 런처 팩이 나와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을 재현할 수 있는데, 대함도 두 자루를 합체할 수 있는 오리지날 기믹이 있다.
후술하는 저작권 문제로 금형 파기 처분을 받아 중고장터에서 어지간한 메탈 빌드 급의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 데스티니 건담
- 버스터 건담
허리케인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원본보다 다소 벌크업되어 나왔다는 평을 받았다. - 캠퍼
유광 도색에 버니어를 포함한 각 부의 LED 기믹으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 가베라 테트라
캠퍼와 비슷한 퀄리티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건담 시작 4호기로 환장하는 기믹까진 재현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아무리 짝퉁 피규어라해도 건담을 대놓고 보여주는건 위험하다는걸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 세련된 느낌으로 디테일을 더하긴 했지만 원판의 형태를 재현하는데 비교적 충실했던 캠퍼와는 달리 모쇼의 가베라는 '가베라 테트라라는 기체가 요즘 리뉴얼돼서 새로 나온다면'이라는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원판에는 없던 방패가 팔에 달리고 헤드는 넙적한 특유의 헤드 대신 동그란 헤드로 조형되는 등 자잘한 데서 차별점을 두고 있다. 그래도 원판의 챠밍 포인트였던 거대하고 뾰족한 등짐의 볼륨은 충실히 재현해서 합금이라는 특성까지 더해져 풀무장을 장착하면 무게가 상당하다.
3.2. 자체 IP
3.2.1. 프로제니터 이팩트
- 모쇼 토이즈 최초의 오리지날 제품군. 피규어 뿐만 아니라 만화[2], 카드게임과 같은 다양한 전개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충전기같은 실용품도 판매하고 있다.
- 잘보면 알 수 있지만, 각기 MCT라는 기본 넘버링을 쓰지만 각각 J/AP/E라는 넘버링이 다르다. J는 일본풍, AP는 아시아(특히 중국), E는 유럽풍이라 의미. 그리고 메카닉 이름을 각 나라의 유명한 실존 인물이나 관직명, 전설적인 인물을 모티브로 삼았다.
- 초판 한정[3]으로 미스테리 박스라는 이름의 랜덤박스를 제공한다. 미스테리 박스에는 각종 파츠들이 들어있는데, 대부분 색놀이 파츠나 손 파츠로 구성되어있다. 그러나 운이 없으면 해당 제품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손 파츠가 들어있을 때도 있는데, 예를 들어 무성후는 발도에 적합한 검 종류의 무기가 없지만 미스테리 박스에 발도용 손 파츠가 들이었는 수 있다. 또한 미스테리 박스에 문제점이 있다면 캐릭터 흉상이나 망토같은 기본 구성에는 없는 레어한 파츠들이 들어있어서 유저들의 뒷목을 잡고 있다. 특히 랜슬롯은 기본 구성에 포함해도 될 망토와 차징 랜스를 미스테리 박스에 넣어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 후술하는대로 짭 만들던 시절부터 익히 알려진 고퀄리티는 여전하며, 짭이 아니라서 짭을 터부시하는 피규어 커뮤니티에서도 알려지기 시작하여 모쇼의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 공통적인 흠으로 손목 관절을 그 악명 높은 C형 관절을 사용한다. 그래도 아직까지 손목이 헐거워졌다는 사례는 크게 없지만, C형 관절 사용만으로 우려하는 유저들도 제법 있다.
3.2.1.1. 발매 제품
3.2.1.1.1. 노블 클래스
1/72 스케일의 합금 프레임의 액션 피규어다.- MCT-J02 다케다 신겐
센고쿠 시대 무사 풍의 메카닉으로, 기존의 훌륭한 퀄리티뿐만 아니라 자석 스탠드와 같은 새로운 기믹을 선보여서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지금까지의 짝퉁 제품과는 다르게 자체 IP라서 저작권에서도 문제가 없다.
다만 이 제품도 완전하게 짭에서 벗어났다고 하기 어려운게, 프레임을 하이 레졸루션 모델 레드 프레임을 베꼈고 무장의 양날 도끼는 센티넬의 RIOBOT 겟타로보 데볼루션의 겟타 토마호크와 비슷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외형 자체는 일본 무사가 모티브라 일색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 이외에는 대부분이 호평할 정도로 뛰어나며, 무장 구성이 양날 도끼 외에도 십자창과 대태도 한자루, 태도 두자루로 이루어져 있으며, 십자창과 양날 도끼는 중앙에 날을 지지하는 파츠가 동일하기 때문에 각각 한쪽 날을 떼어 교환하고, 손잡이를 바꾸면 쌍도끼가 완성된다. - MCT-J03 본텐마루(다테 마사무네)
센고쿠 시대 무사 풍의 메카닉. 디자인이나 컬러링 때문에 전국 바사라에서 등장하는 다테 마사무네와 닮았다는 평을 듣는다. 2022년 2분기에 발매했으며, 조기 예약 특전으로 가슴의 추가 LED 파츠와 파일럿 캐릭터 배지를 제공한다. 무장 구성은 주무기로 보이는 롱 라이플 1정과 권총 2정, 다케다 신겐과 동일한 대태도 한자루와 태도 두자루로 이루어져 있다.
다케다 신겐과는 다르게, 일러스트의 디테일이 피규어에서 상당히 희생되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그 대신인지 가격이 처음 공개됐을 당시인 799위안에서 710위안으로 내려갔다. 물론 일러스트에 비해서 디테일이 덜하다는 거지 퀄리티 자체는 다케다 신겐에서 보여줬던 그 퀄리티 그대로. 게다가 롱라이플에 달려있는 탄창에는 탄알 하나하나까지 전부 금속 재질로 되어있다. - MCT-AP02 무성후( 왕리(초한쟁패기))
랜슬롯보다 먼저 채색 샘플 및 예약 정보가 공개했고 발매되었다. 다케다 신겐과 다테 마사무네와는 다르게, 왕리라는 중국 전국시대의 직위를 모티브로 했음에도 디자인에서 딱히 중국스러운 느낌은 없다. 다만, 어깨 디자인 때문에 더블오 건담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랜덤박스 이외에 한정판으로 장갑이 클리어로 구성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기믹과 가동으로 엄청난 호평을 받는 프로제니터 이펙트 시리즈 중에서도 끝판왕 급의 기믹을 지니고 있다. 무장 구성 중 검은 두 자루 각각 쌍검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두 자루의 검을 합쳐 대검을 만들 수도 있으며, 어깨에 장착된 캐논을 분리시킨 후 손잡이를 꺼내어 손에 쥐어줄 수도 있다. 거기다 캐논은 포신을 연장하는 기믹도 있다. 그리고 어깨에는 코드 기아스 시리즈의 슬래쉬 하켄과 유사한 부메랑같은 파츠가 있는데, 이 파츠에도 LED가 있어 발광 기믹이 있다. - MCT-E02 호수의 기사(랜슬롯)
중세 기사 풍의 메카닉. 국내 한정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센고쿠 시대 무사 풍의 다케다 신겐과 다테 마사무네와는 확연하게 다른 중세 기사풍이라 그런지 일러스트만 공개되었음에도 기대중이라는 의견이 꽤나 보인다. 또한 위의 발매 및 발매예정 제품들에 비해서 '어디선가 많이 봤던' 요소들이 적은 점도 장점으로 뽑힌다. 덕분에 국내에서 판매량도 크게 늘어서[4] 지금까지 국내 피규어 커뮤니티에서 아는 사람들만 아는 정도의 모쇼의 인지도를 대폭 높인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디테일이 희생된 다테 마사무네만큼은 아니라해도 처음 공개된 일러스트보다 프로포션이 조정[5]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장갑 색상과 장갑과 장갑 사이의 디테일 때문에 마치 각성 버전 유니콘 건담을 연상케 한다는 평도 있다. 그리고 기사형 메카닉이라고 라인하르트(오버워치)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일부 있다.
랜덤박스에 망토와 차징 랜스가 랜슬롯과 매우 잘 어울리기에 적어도 기본 구성에 포함[6]시켜야 한다는 비판이 상당히 많다. 국내 사이트에서 전용 망토를 따로 판매하기도 하는데, 착용했을때의 퀄리티가 매우 압도적이어서 리뷰어들이 하나같이 미스터리박스에서 망토가 나오지 않았다면 해당 커스텀 망토의 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7] 오히려 커스텀 망토가 미스터리박스에서 나오는 망토보다 좋은 평을 받고 있는데, 미스터리박스에서 나오는 망토는 검은색과 붉은색 2종류이지만, 커스텀 망토는 흰 바탕에 에메랄드, 혹은 골드 컬러로 구성되어 있는데 랜슬롯 기체의 배색 자체가 흰색 바탕에 에메랄드, 골드 파츠로 구성되어있어 훨씬 기체와 잘 어울린다. 미스터리박스 구성품은 차징 랜스와 망토 외에도 기본 검과 다른 형태의 검, 사자머리 양각이 새겨져있는 방패, led 스포트라이트(붉은색), 그리고 기본과 다른 도색의 투구 술이 있다. 차징 랜스는 크기도 크고 랜스 안쪽에 발광 기믹이 있어서 상당한 존재감을 보이기에 망토와 더불어 대박으로 뽑고 있고, 검과 방패도 굉장히 멋진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어서 중박이라는 이야기를 듣지만, LED 스포라이트와 투구 술은 대체적으로 꽝으로 평가받는다.[8]
빌리빌리 회원판으로 패키지 디자인이 다른 것을 비롯해서 3D 일러스트 카드와 다른 색깔의 검이 추가해서 판매한다. 국내에서는 POPCON 2023에 참가한 히어로타임에서 선행판매했으며, 추첨으로 세계에서 25개만 존재하는 한정판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별판은 무성후처럼 장갑이 짙은 회색[9]의 제품이다. - MCT-J03 본텐마루(다테 마사무네) 나이트 컬러 한정판
중국에서는 행사 한정으로 판매하며, 첫 행사 한정 판매하고 상하이 원더 페스티벌 2023에서 다케다 신겐 나이트 컬러 한정판과 같이 추가로 판매를 했다. 파란색이 메인이었던 색상이 검은색과 보라색 조합으로 변경 되었다.
국내에서는 POPCON 2023에 참가한 히어로타임에서 행사기간동안 1일 15개 총 45개 추첨 판매했으며, 팝콘 이후에 Anime X Game Festival 2023에서 다케다 신겐 한정판과 같이 판매했다. 양일 각각 선착순으로 100개씩 판매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는 당일 수령이 가능하지만 그 이외는 연말이나 년초에 배송을 받게된다. - MCT-J02C 다케다 신겐 한정판
상하이 원더 페스티벌 2023에서 판매한 한정판. 다테 마사무네 나이트 컬러 한정판처럼 색놀이인데, 기존의 적색 컬러링에서 검은색과 적색과 황금색 컬러를 조합했다. 국내에서는 Anime X Game Festival 2023에서 판매했다. 양일 80개씩 추첨 판매를 하며, 당첨되는 즉시 수령이 가능하다. 다테 마사무네 나이트 컬러 한정판의 사례를 생각하면, 추후 비슷한 행사에서도 재차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 MCT-J02C 다케다 신겐 특별판
유저 커스텀 이벤트에서 선정된 작품을 제품화 했다.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발매하며, 펀딩 목표에 달성하면 전지가동 거대 손을 제공한다. 오리지날 버전과 다른 색상과 일부 조형이 변경되었으며, 무장도 거대한 배틀 액스로 변경되었다.
크라우드 펀딩 과정에서 목표치에 다소 못미치는 중간 결과때문에 제품화가 무산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목표에 도달해서 펀딩에 성공하고 발매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유저들의 의견[10]을 실제품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발매 이후 평가가 의외로 박한데, 이 제품만의 새로운 기믹인 팔 연장 기믹이 부실하고 워낙 대형 배틀 액스가 무거워서 팔 관절이 잘 못 버틴다거나 QC가 아쉽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3.2.1.1.2. 일러스트리어스 클래스
기존의 1/72 스케일의 노블 클래스에서 1/100 스케일로 작아졌다. 하지만 제품의 퀄리티는 그대로이며, 크기가 작아진만큼 가격도 저렴해졌다. 물론 크기가 작아진만큼 기존 노블 클래서에서 선보인 기믹 중 일부가 삭제되고 장갑 분할도 덜 된 편이다. 반면에 손목 관절을 그 악명 높은 C형 관절에서 볼 관절로 변경했다.- MCT-J02 다케다 신겐
노블클래스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제품이니 만큼, 일러스트리어스 클래스에서도 가장 먼저 공개되었다. 기존 노블 클래스에서 도끼와 십자창의 분리/합체 기믹이 삭제되고, 외날의 도끼 파츠만 들어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미스테리 박스에는 도끼 파츠의 이펙트와 무사 투구를 쓴 형태의 헤드, 랜덤 컬러의 카타나와 기존과 다른 형태의 우치가타나중 하나가 들어있다.
3.2.1.2. 발매 확정(개발 중)/발매 예정 제품
3.2.1.2.1. 노블 클래스
- MCT-E01 신의 채찍(아틸라)
2023년 첫 공개작. 디자인이 랜슬롯과 다소 비슷하다는 평[11]을 듣고 있다. 피규어와는 별개의 이야기지만, 본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남성 파일럿이다. - MCT-J01 우에스기 겐신
- MCT-AP01 온후(여포)
신의 채찍처럼 파일럿이 남성이다. - MCT-AP04 위국공
신의 채찍에 이어 2023년에 공개된 두번째 제품. - MCT-AP07 패왕
전체적으로 두꺼운 외형에 양손에 거대한 개틀링건을 지닌 디자인이 특징.
3.2.1.2.2. 일러스트리어스 클래스
3.2.1.2.3. 미정
- BUTCHER-2(폭군 ll형)
- BUTCHER-SC(폭군-근위병 특전형)
- BUTCHER-E(폭군-근위병 후기형)
위의 제품 3개는 모쇼 최초의 합금 프레임 기반의 조립식 프라모델로 발매 예정이다.
3.2.2. 기문둔갑
3.3. 라이센스 제품
3.3.1. 발매 제품
- 던 헤비 듀티 메카 (마크 전용기) (링 케이지)
- 버즈 라이트이어 (버즈 라이트이어(애니메이션))
- 아슈라(아이언 사가) 공식 카페 ASL협찬 선행리뷰 영상
3.3.2. 발매 확정(개발 중)/발매 예정 제품
- 고우라이가(아이언 사가)
- 고쇼군
- 모스피다
- 진 겟타로보
블리츠웨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발매된다. 조형 및 개발은 블리츠웨이 산하의 오프로 스튜디오가 맡고, 모쇼는 생산을 담당한다. 콜라보레이션이라고 언급한걸 보면 단순 생산 이외에도 다른 분야에도 관여된 것으로 보이는데, 모쇼와의 콜라보 덕인지 가격이 20만원이라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가격으로 나왔다.
4. 논란
- 과거에 짝퉁 제품을 판매한 이력이 있는 회사다. 문제는 CCSTOYS처럼 잠깐 짝퉁 제품을 판매했던 것이 아니라, 한동안 회사 이름을 여러번 바꾸면서까지 짝퉁 제품들을 만들기까지 했다.
아래의 회사명은 모쇼가 회사 이름을 변경해서 발매한 제품 리스트다. 물론 모쇼가 정식(?)으로 아래의 이름으로 변경해서 짝퉁을 판매했다고 공지는 하지 않았으나, 정황상 아래의 회사들이 모쇼가 이름을 바꾼 정도거나 모쇼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회사로 추정되고 있다. - 모쇼: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 비엔티안토이즈: 데스티니 건담, 가베라 테트라
- PoisonToy(포이즌 토이즈): 버스터 건담, 캠퍼
5. 사건 사고
-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발매 때 대놓고 에일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을 사용해서 메카 워리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이후 공안은 모쇼 공장 단속에 들어가고 반다이는 소송을 냈으며, 결국에는 저작권 침해로 인정되어 모든 금형 파기 및 저작권 침해 배상액 지불이라는 판결을 받았다.
6. 기타
- CCSTOYS와 더불어 반다이의 메탈 빌드를 비롯해서 센티넬과 같은 일본제 (합금)메카닉 피규어를 깔 때 높은 확률로 언급되는 중국 피규어 회사다. 다만 기존의 IP 라이센스를 받아서 제품을 만들기보다 자체 IP를 만들어서 제품화 하는 것 때문에 인지도는 CCSTOYS보다 조금 부족한 편이다. 그래도 랜슬롯 발매로 인지도가 폭발적으로 상승해서, CCSTOYS급으로 자주 언급이 되고 있다.
- 과거 짝퉁을 만들었던 시절에도 어지간한 피규어 회사의 라이센스 제품을 능가하는 퀄리티 덕분에 고정 팬층이 존재했고, 자체 IP인 프로제니터 이팩트 시리즈를 발매한 이후에는 짝퉁 제품 언급을 터부시했던 피규어 커뮤니티 내에서도 팬층이 생기고 있다가, 랜슬롯 발매로 팬층이 더욱 늘어났다.
- 국내 공식 수입업체는 히어로타임과 ASL MALL이다. 2023년부터 POPCON이나 Anime X Game Festival 2023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 일본은 2019년부터 굿스마일 컴퍼니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어 프로제니터 이팩트 시리즈를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 때문에 국내에서도 굿스마일 컴퍼니 공식 샵이나 일본 프라모델/피규어를 취급하는 곳에서 프로제니터 이팩트 시리즈를 구입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중국제 피규어 및 프라모델 구입과 동일하게 타오바오에서 직구하거나 위의 공식 수입업체 및 네이버에서 중국 프라모델/피규어를 취급하는 곳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비싸고 배송이 느리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큰 메리트가 없다.
[1] 모쇼는 노블 클래스 한정. 추후 발매 예정인 일러스트리어스 클래스는 1/100 스케일이라고 한다.[2]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하지 않고, 빌리빌리에서 연재하고 있다.[3] 당연히 재판에는 랜덤박스를 제공하지 않는다.[4] 워낙 인기가 좋아서 2023년 11월 이후에도 예약한 제품을 받지 못한 업체들도 존재할 정도다.[5] 어깨 장갑을 비롯해서 상반신의 크기가 다소 작아졌다.[6] 랜덤박스에 포함될 망토는 총 2종인데, 망토 중앙의 문양도 다르다. 차징 랜스 역시 색상이 다른 2종으로 구성되어있다.[7] 망토는 일명 고급형인 에메랄드, 골드 컬러와 일반형인 화이트 컬러가 있는데, 에메랄드와 골드는 공장생산이 가능해서 물량이 넉넉하지만, 어깨와 닿는 부분에 퍼 장식이 달려있는 화이트 컬러는 개인이 재봉틀로 손수 제작하는 수제품(...)이라 주문이 굉장히 밀려 제작자가 더이상 주문을 받지 않고 있다고 한다.[8] 특히 투구 술은 이 제품의 몇 안되는 단점인데, 재질 때문에 본체와의 고정성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9] 마치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아이언 블러드 코팅과 상당히 비슷한 컬러다.[10] 처음 공개된 일본도에서 디테일 추가, 전지가동 손 개선, 배틀 액스의 발광량 개선, 가슴 LED 자석 온 오프등[11] 넘버를 보면 같은 유럽전역기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