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음이 1
장르 | 가족,드라마 |
러닝타임 | 97분 |
개봉일시 | 2006년 10월 26일 |
제작배급 | 쇼박스(주)미디어플랙스 |
감독 | 박은형, 오달균 |
출연 | 유승호, 달이, 김향기 외 |
국내등급 | 전체 관람가[1] |
1.1. 출연
1.2. 줄거리
11살 소년 찬이, 6살 소녀 소이는 집을 나간 엄마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살고 있다. 어느 날 소이가 강아지를 갖고 싶다고 떼를 쓰자, 찬이는 소이의 생일 선물로 갓 태어난 강아지 한 마리를 훔쳐왔고, 소이는 그 강아지를 마음으로 이름지었다. 그렇게 강아지를 갖게 되자 기분 좋은 소이는 마음을 잘 키워주고, 업어주고, 놀아주면서 세월이 흘러 마음은 성장한다.그러던 어느 날 아침, 소이가 실수로 이불에 오줌을 싸게되자, 찬이 몰래 조용히 자신의 속옷을 가방에 넣고, 밖에 나온다. 결국 찬이에게 들켜버리고, 소이는 자신이 아닌 마음이 오줌싼거라고 우기면서 마음이에게 구박한다. 그러자, 마음이 사실을 알려주기위해 소이의 가방을 찬이에게 건네주면서 가방을 열어보는데 소이의 팬티를 보면서 범인이 소이라는 걸 알게되고, 마음이 팬티라고 비꼰다. 그래도 소이는 자기가 싼거아니라고 계속 우기면서 뒤를 보지만, 결국 찬이는 소이의 치마를 들추면서 엉덩이를 본다.[2] 그러자 소이는 울면서 찬이보고 밉다며, 똥빵꾸라고 하면서 방에 들어가 종이에 찬이가 엉덩이 봤다고 벌금 500원 이라고 써놓는다. 그러던중 갑자기 고모가 요리해주러 집에 오자, 소이 또 오줌 쌌냐고 묻는다.[3] 그러던 찬이는 학교 갈 시간이 되자, 삐진 소이에게 인사하러 방에 가면서 오줌싸개라고 놀리고, 고모가 계란말이 해놨으니 배고프면 먹으라고 하고 가려고 하지만, 화가 덜 풀린 소이는 찬이를 계속 미워하며, 말하기 싫다며, 그냥 쫓아낸다. 학교가 끝나고, 찬이는 삐진 소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차비로 아이스크림을 대신 사서 버스를 안타고 집에 뛰어오자, 그래서 화가 풀린 소이는 찬이에게 기분 좋은 마음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은 다 녹고, 소이는 울면서 떼쓴다. 그래도 찬이는 그냥 먹으라고 당부하지만, 다행이 마음이 대신 먹어치우면서 소이는 화가 풀리고, 찬이와 웃음을 되찾는다. 어느 날 밤 소이는 정란이 있는곳에 가자고 하지만, 찬이는 정란이 있는곳은 찾아 갈수 없다고 하며, 정란 생각 안나게 소이의 가방을 버리려고 한다. 그러자 소이는 정란이 사준 가방이라며, 절대 버리지 말라고 말리며, 오열한다. 그래서 찬이는 소이를 달랜다.
어느 덧 겨울날이 찾아오자, 찬이, 소이, 마음이 언 강 위에서 썰매를 타고있었다. 갑자기 찬이가 변이 급해지자, 풀밭에 가서 볼일을 본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불행이 찾아오게 되는데 찬이가 볼일 보는중 마음이 연이 떨어진 곳에 갔다가 물에 빠지게 되었는데, 소이가 마음을 구하러 가던 도중 살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져 버린 것. 마음은 헤엄쳐서 빠져 나왔지만, 소이는 빠져나오지 못하고 자신의 가방만 남긴채 그대로 익사하고만다.[4] 이때부터 찬이는 소이를 잃은 슬픔으로 혼자서만 살아나온 마음을 원망하며 마음에게 화를 내며 쫓아내고, 집나간 엄마를 찾으러 홀로 부산광역시로 떠나는데... 그것도 죽은 소이의 유품인 분홍색 가방을 물려받아 들고서 한편 마음은 찬이를 찾으려고 도심 곳곳을 돌아다니는데 찬이를 도심에서 찾으면서 어느 식당에 들어왔다 주인 아줌마가 빗자루를 휘둘러 쫓겨나게 되고, 또한 119구조대에게 맹견으로 오해받아 잡혀갈 뻔하기도 했으며,[5] 한편 찬이는 정란의 집에 도착하지만, 오랜만에 아들을 만났음에도 환대는 커녕 갑자기 올라오면 어떡하냐며 적반하장으로 신경질만 내는 정란에게 결국 소이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고 다음 날 아침 용돈을 들고 귀가하던 중 버스에서 구걸을 하는 아이들과 만나고 아이들을 통해 아이들을 이용해 구걸을 강요하는 조직에 들어오게 된다.
그렇게 찬이가 아이들과 구걸을 하던 중 구조대가 마음을 끌고 가려는 것을 목격하고 그냥 지나치려다가 결국 데려오게 된다. 그러나 마음과 재회했을 때도 찬이는 마음이에게 여전히 화풀이를 하며 쫓아내려고 했다. 그렇게 찬이, 아이들, 마음이 버스타고 가는데 차 밖에 소이와 비슷하게 생긴 소녀가 지나가는 걸 발견한다! 그래서 마음은 뒷창문으로 가서 소이 도플갱어를 볼려고 하자, 찬이, 아이들도 같이 보게된다.[6] 두목은 찬이가 데려온 마음을 마음에 안들어했고, 찬이에게 마음을 버리고 오라하는 등 마음을 견제한다. 심지어 아이들을 테마파크에 보낸 후 베키를 이용해 마음을 죽이려했는데[7]화근이 되어 그날 밤 찬이가 화를 내자 두목은 찬이를 죽일기세로 구타한다.[8] 조직으로부터 벗어난 찬이는 어느날 두목과 만나고 도망가던 중 베키가 현대 테라칸에 치여 죽고 찬이는 이틈을 타 도망간다. 한편 두목은 베키의 시체를 안고 오열하고 이후 베키가 죽은 탓을 찬이에게 돌리고, 찬이를 쌍용 코란도 훼미리에 납치하여 수조에 빠뜨려 익사시켜 죽이려 하나[9], 찬이는 마음에 의해 구조되고 마음은 찬이를 지키다가 두목에게 쇠파이프로 얻어맞기까지 한다. 찬이는 간신히 일어서 옆에 있던 쇠지렛대를 이용해 뒤에서 두목의 머리를 가격해 쓰러뜨린다. 이후 두목은 경찰에게 체포되어[10] 경찰서로 끌려가고, 마음은 동물병원으로 실려가지만 병을 앓고 있어 얼마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는다. 그리고 찬이는 정란을 만났으나 그동안 자신들을 두고 떠났던 것에 분노하며 부상입은 마음을 보며 오열한다. 찬이는 큰 부상을 입은 마음을 데리고 소이와 함께 놀았던 버스 정류장에 앉아 마음을 무릎에 눕히고 어루만지며 함께했던 추억들을 이야기 하며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소이가 보고싶으면 소이에게 가도 된다는 말을 하자 결국 마음은 찬이의 품에서 죽고 찬이는 통곡한다. 그 후 떠나있던 정란도 소이가 죽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돌아오게 된다. 죽은 소이는 찬이에게 '오빠, 우리는 걱정하지 마'라며 씩씩하게 말하고, 마음도 옆에서 '멍!'하고 듬직하게 짖는다. 동화판 마지막엔 마음이 찬이에게 "찬이야, 잘 있어. 너도 행복했던 것만 기억해야 해."라고 말하는 글귀가 있다.
1.3. 등장인물
- 마음 (달이[11])
- 윤찬이 (유승호)
소이랑 항상 싸우다가 화해했다가를 반복하는 흔한 남매이다. 겨울날에 소이, 마음과 얼어붙은 호수에서 썰매를 타다가 떨어진 연을 쫒아가던 마음을 소이가 따라갔고 그때 찬이는 볼일을 다보고 돌아온순간 소이가 서있는 얼음은 결국 깨지고 말고, 그걸 본 찬이가 소이를 구하려 뛰어갔으나 근처에 있던 아저씨가 붙잡아서 막았다. 마음은 헤엄쳐 살았지만 소이는 결국 살아돌아오질 못했다.[18] 소이가 죽은 이후 혼자 살아나온 마음을 원망하며 못되게 굴었다[19]. 그럼에도 마음은 찬이를 포기하지 않았다.
찬이는 결국 기차를 타고 정란이 있는 부산으로 가버리고 마음은 끝까지 찬이를 따라가다가 결국 찬이가 있는 곳까지 며칠밤을 지새고야 도착했다. 찬이는 무슨 일이 닥쳐도 소이가 정란한테 받은 가방을 끝까지 챙긴다.ㅜ찬이는 정란을 만났지만 정란은 돈을 주고 떠나고, 찬이는 버스에서 씨뎅일행을 만난다. 이후 씨뎅이 신세를 지고 있는 두목의 펜션에서 지냈다가 마음이와 재회한다[20]. 사실 찬이는 속으로는 마음이를 생각해주고 있었다. 하지만 두목은 얼마 못 벌어 왔다고 아이들에게 괴롭히고 찬이가 그걸 말리다가 결국 마음이와 맞는다. 후에 팬션을 나오고 마음이 죽었다는 거짓말을 믿고 결국 두목, 베키한테 분노를 내뱉는다. 마지막에는 결국 두목의 뒤통수를 치고 두목을 체포한 뒤에 정란을 만나지만 마음은 눈을 심하게 다쳤고 정란한테는 아직 분노가 남았는지 엄마를 봐주지 않다가 정란을 용서하고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마음한테 사실 너를 훔쳐왔다고 솔직히 고백을 한 뒤 마음이 결국 그 자리에서 죽어 오열을 하고 소이와 있었는 걸 회상하면서 영화가 끝난다.[21]
- 윤소이 (김향기)
작중 주연치고는 분량이 짧다.[23] 그러나 영화 중반부에 소이와 비슷하게 생긴 소녀가 걸어가는데 외형도 비슷한게 생긴걸 봐서 본인이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찬이가 정란은 물론 마음까지 증오하도록 성격을 바꾼 장본인이다.
- 두목 (안길강)
문단을 읽어보면 알다시피 살인미수, 동물 학대, 아동 학대, 협박 등 연쇄살인범을 능가할 수준의 폭력성을 가졌다. 심지어 자기 잘못을 인정 안하고 아이들을 협박 하고 수틀리면 때리는 인간 말종인 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이 아예 주먹부터 나간다. 이러니 경찰에 체포될 만도 하다. 따라서 무기징역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26]
여담으로 만화판에서는 정장입은 대머리 마피아 보스 같은 외모로 그려졌다.
그리고 이 영화가 나오고 14년 뒤 이 사람을 능가하는 악마가 나온다.
부모님을 잃어버린 고아 소녀이다. 버스안에서 오마이와 남매인 척 하면서 앵벌이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찬이는 그걸보고 자신의 돈을 주었다. 후에 롯데리아에서 먹을까말까 망설이던 찬이를 또다시 만나는데 찬이가 돈을 준 기념으로 햄버거를 사주었다. 후에 찬이를 자신들이 사는 펜션에 대리고와서 같이 지내자고한다. 찬이가 어디를 나가면 항상 같이 따라나간다. 후에 마음이가 드러오자 마음한테 우유도 사주고[28] 마음한테도 친절하게 대해준다. 후에 두목에게 전보다 많이벌었는데 왜그러냐고 하자 두목한테 발차기를 당하고나서 또다시 밟힐 뻔하자 찬이가 구해주었다. 후에 찬이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경찰에 신고를 하고 결국 두목일행으로부터 도망치게 한다. 후에 찬이, 친구들과 함께 경찰에 연행되었고 찬이는 이제 떠나련 하고 찬이가 떠나기전 찬이의 손을 붙잡고 찬이한테 자신의 이름은 이정현이라고 말해주고 만약 다음에 만나면 오빠라고 불러도 되냐며 물어본후[29] 찬이는 고개를 끄덕인 후에 떠난다.[30] 후에 어떻게 된지는 끝까지 나오지 않지만 보육원에 간걸로 추정된다. 마지막에 찬이한테 마음의 눈빛을 준걸보면 찬이에게 마음을 품은 듯 하다.
- 베키 (코마)
- 오마이 (원장희)
- 이정란 (김난휘)
2. 마음이 2
2010년 7월 21일에 개봉. 1편과 전혀 상관 없는 영화이기 때문에 1편을 안봐도 문제 없다. 본작에 출연하는 마음도 1편과 똑같이 달이가 연기했지만 1편의 마음과는 동명이인인 다른 개다.
전체적인 내용은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나홀로 집에의 개버전. 1편은 슬픈 영화였는데, 본작은 코미디물이 되어서 전작과 분위기 차이가 크다. 그래도 감동적인 장면이 없지는 않다. 총 관객수는 696,382명.
2.1. 출연
2.2. 줄거리
고3이면서 공부는 뒷전, 벌써 세 번째 고등학교를 옮긴 동욱. 돌아가신 아버지의 선물인 마음이 언제나 말없이 옆에 있어준 유일한 친구다. 마음이가 엄마가 되면서 동욱은 마음이의 삼남매 먹뽀, 도도, 장군을돌보느라 분주해진다. 특히 몸집도 가장 작고 몸도 약해 일부러 장군이라고 이름 붙인 막내는 마음이와 동욱의 가장 큰 걱정거리. 이런 동욱이 못마땅하고 걱정스러운 엄마는 고민 끝에 동욱, 마음을 떼어놓기로 한다.동욱과 작별인사도 하지 못한 마음, 새끼들은 삼촌 봉구의 집으로 보내지고, 때마침 TV 뉴스를 떠들썩하게 하는 대규모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의 눈을 피해 은신 중이던 도둑형제 ‘필브라더스’는 다이아몬드를 동물 박제 안에 숨겨 해외로 빼돌리기로 한다. 미리 눈여겨 봐뒀던 마음, 새끼들을 찾아온 필브라더스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마음 앞에서 장군을 훔쳐 달아난다.
눈앞에서 새끼를 빼앗긴 마음은 총알 같은 속도로 필브라더스의 트럭 뒤를 쫓는다. 동욱은 마음, 새끼들을 찾아 삼촌네 집으로 향하지만, 정작 마음, 장군은 행방불명 상태다. 필사적으로 마음을 찾아 헤매는 동욱. 그 사이 마음이는 필브라더스가 은신 중인 폐교를 찾아낸다. 순식간에 장군을 빼낸 마음은 다이아몬드를 삼킨 채 탈출에 성공하고, 사람보다 영리한 개 마음, 필브라더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2.3. 등장인물
- 동욱 (송중기)
주인공 및, 고3이지만, 공부를 관두고 고등학교를 세번 옮겼던 소년.
- 마음 (달이)[38]
돌아가신 동욱의 아버지께서 선물로 받은 강아지.
- 장군
마음이 낳은 새끼 및 아기 강아지. 동물 병원에 진료를 하다가 꿈에서 병원을 탈출해 마음이에게 다가왔다.
- 혁필 (성동일)
도둑 형제 및 두필의 형. 처음엔 악했지만, 후반부에 들어서 철들기 시작한다.
- 두필 (김정태)
도둑 형제 및 혁필의 동생. 혁필보다 더 철없으며, 마음에게 총쏘는 짓을 저지르려 했다가 결국 혁필이가 말린다.
- 짜오밍 (장한)
- 봉구 (권해효)
동욱이의 삼촌.
3. 여담
- 김향기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 달이, 유승호는 5년 뒤인 2011년 영화 블라인드에서 다시 만난다. 달이도 유승호처럼 마음이 2와 블라인드에 출연하는 등 연기견으로 명성을 알렸으며 2015년에는 김향기와 화보를 찍기도 했다. #
- 1, 2편 다 마음으로 출연한 달이는 2016년 5월 22일 16살의 노령견[39]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지인의 SNS를 통해 전해졌다.
- 1편에서 버스정류장과 집으로 가는 시골길 위치는 영화에선 밀양부근으로 나오나[40] 실제로는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곳에서 촬영했다.
벚내라 적힌 정류장은 2008년 말~2009년 중 사라지고 현재는 '군량굴'이라는 명칭으로 운행되고 있고 집으로 가는길은 그 바로 옆 골목길이다. 지도 보기[41] - 1편에서 달이가 마을주민에게 밥달라하자 쫓겨나는 장면은 현재는 철거된 구 동해선 월내역인근 건널목이다.[42]
- 2편에선 왕석현, 상근이가 짧게 등장했다.
- 1편 포스터 중 하나에 실린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는 문구가 유행어가 되었다. 지못미 항목 참조.
- 만화책도 출간되었다.[43] 1편은 신동익[44]이 글을, 그림은 한올림[45]이 맡았다. 2편의 저자는 오은영. 소설판도 나왔다. 만화판은 영화와 차이점이 많으며 영화에 없는 내용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1편에서 달라진 점은 찬이가 씨댕을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소이와 겹쳐 보는 장면과 베키가 죽는 장면[46], 두목이 찬이를 진심으로 죽이려들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쏜 총에 팔뚝에 맞으면서 "베키야!"하고 외치면서 죽는다. 추가된 장면은 찬이가 방과후 같은 반 친구들을 따라가 처음으로 PC방을 갔다가 친구들과 싸움이 나서[47] 얼굴에 상처가 생긴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씨뎅이 어린이날 테마파크에서 부모님을 잃어버리고 고아가 된것이라는 설정이 추가됐고, 오마이가 자신이 부잣집 출신이라고 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개들을 키워봤고 그 중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최고라고 허세를 부리자 이를 어이없어한 찬이가 "뻥 치지마! 너희 집이 그렇게 부잔데 네 부모님은 왜 널 고아원에 버렸는데?"라고 말하자 오마이는 "버린거 아냐! 나중에 다시 찾으러 온댔어! 내가 그냥 나온것 뿐이야!" 라고 소리자 찬이는 오마이의 얼굴을 때리고는 "한번 버리면 다시는 안와. 엄마란 그런거야."[48]라고 말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1] 전체 관람가치고는 폭력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므로 참고할 것. 만약 지금 나왔다면 12세 관람가로 나왔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2015년 KBS 특선영화로 방영했을 때는 12세 관람가로 나왔다.#[2] 2006년 당시야 그냥 넘어갔지만, 요즘 시대에는 가족이라도 치마를 들춰서 대놓고 엉덩이를 노는 행위를 하는 건 당연히 성추행에 속하며, 가정폭력으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3] 소이가 한번 실수한게 아니라 상습적으로 이불에 오줌 싸온듯하다.[4] 찬이는 소이를 구하려하였지만, 어른들이 "지금 가면 너까지 죽는다"면서 붙잡고있었다.[5] 이 당시엔 동물보호법이 개정되기 전이라 지금처럼 그물로 덮어씌워 잡지 않고 올가미로 목을 옭아매서 포획한다.[6] 외형이 소이와 비슷하며, 단발머리, 분홍색 가방, 분홍색 패딩을 입고 있다.[7] 이 장면이 얼마나 끔찍했으면 조직원들이 겁을 먹은채 뒷 걸음질을 한다.[8] 씨뎅이 경찰을 불러 찬이는 살고 두목은 도망간다.[9] 두목의 대사 "니도 베키 곁으로 가야제"를 보면 확실하다.[10] 참고로 이 두목은 경찰들 사이서도 악명높은지 이전에 도주하자 욕을 했었다.[11] 2001~2016[12] 소이가 아이스크림을 못먹어서 오열할 때 마음이 웃게해주었고 야밤에 찬이를 가다리는 소이랑 있어줘서 소이를 안무섭게 해주었다.[13] 두목은 마음이 짖자 쇠파이프로 죽을 정도로 때리고는 다음날 베키한테 마음을 죽이라고 명령을 하고난 뒤 마음을 쓰레기 마냥 버릴 정도로 동물학대를 했다.[14] 만화판에서는 눈을 다치는 묘사는 없지만 중후반부에 두목에게 학대당해 쇠약해져 있었는데, 후반부에는 두목이 찬이를 죽이려고 하자 이를 제지하려고 달려들다가 두목이 휘두른 각목에 맞아 치명상을 입어 동물병원에 입원했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고 극후반부에는 결국 찬이의 품에 안긴 채로 조용히 눈을 감고 죽는다.[15] 정확히는 상철은 죽었고, 정란은 상철 사망 후 자식들을 버리고 도시로 떠난 것이다.[16] 고모부가 찬이, 소이를 키우는 것을 탐탁지 않아 한 것도 있다.[17] 소이가 정란이 사는집 주소를 알아버려서 가자고하지만 찬이는 화내고 거절한다.[18] 만약에 마음이 그 연을 쫒지 않았거나, 소이가 물에 빠졌을 때 마음이 소이를 물밖으로 꺼내 구해주었다면 소이는 살았다.[19] 집에서 마음을 보자마자 "이런 개자식!"이라고 욕하며 발길질을 하고, 계속 따라오자 마음한테 물건들을 집어던지는 등 마음을 폭행하는 수준으로 못살게 굴었다.[20] 마음이가 구조대원들에게 잡혀갈 위기가 있었는데 마음이를 자신의 개라고 하며 데려간다.[21] 만화판의 후반부에서는 집에 들어가려다가 엄마가 없을 거라는 생각에 어째서인지 노숙을 하던 도중 두목에게 발각당해 멱살을 잡히고 죽을 뻔했다가 경찰이 두목을 향해 발포를 하여 위기를 모면했다. 그런데 이때 마음이 두목으로 인해 치명상을 입어 마음이를 살리려고 동물병원에 데려가지만 끝내 치료시키지 못하고 극후반부에는 결국 마음에게 지금까지 고마웠던 것과 미안했던 것들을 말하고 사실 너를 훔쳐왔다고 솔직히 고백을 한 뒤 마음이 결국 그대로 죽고 만 마음이를 품에 안은 채로 조용히 눈물을 흘려 한탄한다. 마지막에는 정란과 살기 시작했고 소이, 마음이 있는 사진을 보자 세상을 떠난 그 둘을 회상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22] 찬이는 그걸 보고, 구하러 뛰어가자 호수에 있던 아저씨가 위험하다며 가지 마라고 잡는 바람에 못 구했다. 찬이마저 호수에 빠져 죽을 상황이니 그 아저씨의 입장, 상황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23] 촬영 당시 담당배우 김향기는 첫 영화 데뷔작이기도 하고, 실제 나이도 6살로, 어려서 짧게 출연한 듯하다.[24] 씨뎅이 마음을 데리고 시각장애인으로 변장해 구걸을 했고, 그 계획은 성공했다.[25] 만화판에서는 노숙하고 있던 찬이를 찾아 멱살을 잡고 죽이려고 하다가 이를 막으려던 마음이 덤비자 마음을 각목으로 때린다. 이후 경찰에게 들키고 경찰이 무기를 버리라고 경고함에도 찬이를 죽이려다가 결국 각목을 들고 있던 팔에 경찰이 발포한 총탄이 박힌다. 이후 소식이 없지만 체포됬다.[26] 만약 과거에 살인을 저지른 적이 있다면 사형선고를 받았을 수도 있다.[27] 마법전사 미르가온에서 유승호와 나왔다.[28] 그런데 이 우유가 마음이 먹자마자 구토를 할 정도로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썩은 우유였다. 이에 찬이는 썩은 우유를 판매한 매점의 유리창에 돌을 던지고 튀는 것으로 응징한다.[29] 실제로 정민아는 유승호보다 1살 연하다.[30] 만화판에서는 이 내용이 생략되었다. 즉, 두목에게 심하게 밟히기 전에 찬이가 막아줘서 그 다음날 고맙다고 하고 후에 찬이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경찰에 신고를 하고 결국 두목일행으로부터 도망치게 한 것까지만 묘사되었다.[31] 차종은 흰색 현대 테라칸. 경기도 번호판을 달고있다.[32] 만화판에서는 지하철에 치여 사망한다.[33] 앞서 말했듯이 마음을 맡은 개인 달이는 대형견 중에서도 장수했을 정도인 총 15년 동안 살아있었기도 했고 코마 또한 달이 못지않은 대형견이기에 장수를 기대하기는 힘드니만큼 달이와 비슷한 시기에 죽었을 것으로 추정된다.[34] 씨뎅이 오마이는 보육원에서 도망쳐나왔다고 언급한다.[35] 이름은 윤상철[36] 소이의 사망소식을 말하려던 때 전화가 와서 타이밍을 놓쳤다.[37] 만화판에서는 후반부에 치명상을 입은 마음이를 찬이가 동물병원에 데려줬는데 그 동물병원에는 정란이 있었다. 그곳에서 찬이가 정란에게 "엄마가 다시 소이 살릴 수 있어? 엄마가 다시 마음이 살릴 수 있어? 정말 엄마가 필요했을 때는, 왜 곁에 있어주지 않았는데..?" 라고 하자 주저앉아 운다. 마무리는 영화와 마찬가지로 찬이랑 살게된다.[38] 위에 서술이듯이 1편과는 다른개이다.[39] 암컷이며, 2001년 8월 15일 생, 대형견인 리트리버 치고는 굉장히 장수한 편이다.[40] 찬이가 부산으로 가는 기차를 탄 역도 삼랑진역이다.[41] 로드뷰로 확인시 2008년으로 설정하면 지금은 없어진 정류장을 볼 수 있다.[42] 2008년으로 돌려보면 나온다[43] 영화와 비교하면 등장인물들의 외모는 매우 차이난다.[44] <그 역에는 기차가 오지 않는다> 지음.[45] 학습만화 <니하오! 곰탱이와 함께 배우는 EQ 중국어>, <WOW 독서 만점왕>, <Wow 축구의 신 시리즈> 작품을 만들었다.[46] 영화에서는 도로에서 지나가던 차에 치여 죽으나, 만화판에서는 지하철역에 다가오는 지하철을 미처 못피해 치여죽는다.[47] 찬이가 친구들이 게임하는 모습을 신기하게 쳐다보자 한 친구가 "너도 해 볼래?"라고 묻자 찬이도 게임을 해보는데 물론 게임을 처음 해보는 거라 잘 하지 못하자 그 친구는 그것도 못하냐고 화를 낸다. 그러자 옆에 있던 다른 친구가 "쟤 엄마도 아빠도 없잖아. 그런 애가 집에 컴퓨터가 있겠냐."라고 패드립을 해 극대노한 찬이가 "야! 너 봤어? 우리 집에 컴퓨터가 있는지 없는지 니가 어떻게 알아?!"하고 그 아이를 때려눕히고 싸움이 난 것.[48] 이 말은 일종의 자기방어로 보인다. 이와 비슷하게 찬이가 처음 씨댕과 지하철에 앵벌이를 하러 나갔을 때, 구걸 멘트를 말하다가 순간 감정이 북받혀 "엄마 따윈... 필요 없습니다..."라고 울면서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