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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 Reap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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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는 단검과 그림자 스킬을 사용하는 암살자 클래스입니다. 리퍼는 날렵한 움직임을 이용해 적을 습격하여, 적에게 공포를 선사합니다. 다양한 독을 사용하여 지속적인 피해를 줄 수도 있고, 은신을 통해 은밀하게 적의 배후로 이동해 강력한 공격을 할 수도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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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 소개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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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트아크 클래스 스킬 - 리퍼 |
로스트아크 클래스 미리보기 - 리퍼 |
"...그림자는 소리를 내지 않는 법이지"
2020년 9월 29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암살자의 3번째 클래스다.
흔히 암살자 하면 생각나는 독과 단검, 은신을 쓴다는 점에서 암살자 뿌리 직업군 넷 중 가장 정통 암살자 컨셉의 직업군이다.
2. 스킬
자세한 내용은 리퍼(로스트아크)/스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직업 전용 각인
달의 소리는 급습 스킬의 한방 딜링을 노리는 스타일이며, 갈증은 혼돈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지속 딜링 / 유틸성으로 나눠진다.3.1. 달의 소리
페르소나 상태로 전환 시, 매초 중첩되는 급습 강화 효과 대신 '달의 소리' 효과를 획득한다. '달의 소리' 효과 획득 시, 급습 스킬의 피해가 120/135/150% 증가한다. 추가로 치명타 적중률이 0/5/10% 및 공격 속도가 10% 증가하며 '쉐도우 스텝'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
특이하게도 1레벨의 효과가 급습 강화보다 약한데, 급습 강화의 효과는 '1중첩 당 급습 피해 25% 증가'로 5중첩 시 125%가 되어 달의 소리 1레벨보다 수치가 5% 더 높다. 때문에 달의 소리 1레벨은 유저마다 평가가 극과 극인 상태. 제대로 사용하려면 2레벨까지는 올려야 한다.[1] 하지만 달의 소리는 페르소나 상태에 진입 하자마자 120%의 딜량을 뽑아낼 수 있으므로 실전 DPS는 안 쓰는 것보다 훨씬 높다. 상식적으로 아덴 수급 후 페르소나 상태에 진입 해서 최고딜을 뽑는다고 5초를 기다렸다가 급습 스킬을 사용하는 것보다 달소 1레벨의 딜 증가량이 5%p 낮더라도 즉발로 사용하여 5초를 절약하는게 훨씬 낫다.
3.2. 갈증
혼돈 게이지 획득량이 50% 증가한다. 또한 혼돈 게이지가 가득 찰 때, 공격력이 12/18/25%, 치명타 적중률이 3/5/8% 증가하는 효과를 추가로 획득한다.
페르소나 게이지가 가득 찬 상태에서 적을 단검, 그림자 스킬로 타격 시 혼돈 게이지라는 별도의 게이지가 채워지며 게이지가 꽉 차면 15초간 혼돈 상태로 진입하여 강력한 버프를 받는다. 갈증은 이 버프를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각인으로 페르소나 게이지가 채워질 때 마다 Z키로 암습 상태로 들어가 급습을 때려넣는 달의 소리와는 다르게 Z키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혼돈 상태에서 계속 딜링을 넣는 각인이다.
혼돈의 유지시간은 15초이며 이 혼돈 상태는 단검 스킬 적중시, 혹은 그림자 스킬 사용시 혹은 아이덴티티 스킬인 나이트메어 적중 시 다시 15초로 리셋되며 급습 스킬로는 리셋되지 않으니 급습스킬로 계속 딜을 하면서 틈틈히 그림자 스킬을 쓰거나 단검 스킬을 적중시켜 계속 유지시켜주는게 포인트다.
4. 역사
9월 25일 공개된 소개영상을 통해 상세 정보가 공개되었다. 로스트아크 최초의 노 코스트 직업으로, 여타 직업들과 달리 마나/배터리/기력 등의 자원 부족 문제에 시달릴 염려가 없으며, 유일하게 치명타 피해량 20%를 증가시켜주는 시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밝혀지며 주목받았다.암살자 계열답게 증명의 전장에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스킬들의 기동성이 뛰어나고 딜레이가 짧아 상대하는 입장에서 매우 골치 아프다. 다만 물몸이다보니 반격을 허용하는 순간 원콤에 피가 후두둑 까여나가며 치고 빠지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오히려 딜 교환에서 손해를 보는 상황이 의외로 많이 나온다.
출시 이후에는 로아 유저들이 꼽는 역대 사기캐 순위에 1위 다툼을 하는 밸붕 그 자체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벨가누스 4초컷이라는 전무후무한 포텐셜을 보이며 많은 유저들이 리퍼를 플레이 하였다. 이는 높은 특화 계수와 깡딜, 그리고 저열한 체방계수에 대한 보상으로 높은 데미지와 기동성이 주어진 결과였다. 이는 당시 장비가 사멸 아니면 지배라는 이지선다 밖에 없었는데다가 기습의 대가 등 당시 각인 시스템의 풀효율을 거의 유일하게 받는 등의 이유도 있었다.
2021년 3월 31일 공지사항에서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하향이 예고 되었으며 결국 2021년 4월 14일 너프되었다. 업데이트 안내 첫부분에 개발진이 여러 직업중 리퍼만 콕 집어 언급했을 정도로 리퍼의 밸런스가 오버밸런스였다는 것을 개발진도 인지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급습의 특화계수가 0.35에서 0.29로 너프되었으며, 페르소나 아이덴티티와 달의 소리 직업각인 모두 급습 피해량 증가치가 120%/140%/160% 으로 너프되었다.[2] 또한 같은날 리밸런싱 된 유물장비인 사멸세트 역시 2세트 옵션인 백어택, 헤드어택 치명타 데미지가 70%에서 50%로 너프된만큼 직업과 주로 사용하는 장비 모두가 너프되었다. 갈증 리퍼 역시 특화 계수 하향과 스킬 깡딜 하향으로 데미지가 크게 줄어들었다. 무려 총합 수치만 24%에 달하는, 현재까지도 로아 역사상 가장 큰 폭의 너프로 손꼽히는 패치.
그후 악몽 장비 및 환각 장비의 추가와 타격의 대가, 아드레날린 각인 등의 추가로 백헤드 포지션 딜러가 아니면 갈 유물 장비가 지배셋 밖에 없던 자유 포지션 딜러들이 날아오르게 되었고 7월 28일 6개 이상의 연속 카운터라는 괴랄한 기믹을 들고나온 아브렐슈드 레이드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무력화, 카운터, 부위파괴 등의 유틸성 또한 딜러 캐릭터를 평가할 때의 주요 지표로 자리매김하면서 리퍼의 유틸성 문제가 부각되어 종합적인 성능과 인식이 크게 하락하였다.
9월 29일 밸런스 패치에서 체방 계수가 0.1이 증가 했고, 카운터 스킬인 쉐도우 트랩의 개선이 있었는데, 안 그래도 별로였던 쉐도우 트랩의 아이덴티티 회복량이 92% 증가가 되었다. 이 패치 이후로 기존에 안 좋았던 카운터스킬이 개선받고 아이덴티티 수급량 상향으로 딜사이클 압축률이 상당히 높아질 뻔 했으나 10월 7일 1주일만에 비정상적으로 높은 쉐도우 트랩 스킬의 아이덴티티 충전량 및 무력화를 없애 버렸다. 문제는 이 버그는 리퍼 출시때부터 있었는데 1년동안 방치했던 버그이며 아무런 사전 예고 공지가 분명히 없었는데 기습적으로 1주일만에 없애 버렸다는 것이다. 안 그래도 없던 쉐도우 트랩 트라이포드 매물 때문에 많은 골드와 페온을 소모했는데 1주일 만에 기습적인 버그픽스 명목으로 없던 일이 되어버려 리퍼 유저들의 많은 공분을 샀다. 물론 이 기습적인 너프 패치는 2022년 하반기가 되어서도 아무런 스마일게이트 측의 공식입장은 없었다.
긴 시간이 지나서 2022년 4월 15일, 테스트 서버 밸런스 패치로 시너지가 3스택이 아니라 1스택만 되어도 발동 되게 바뀌었으며 타 시너지에 비해 별 효과가 적은 치피증 시너지에서 평범한 12% 방어력 감소 시너지로 교체 되었다. 또한 나이트메어 스킬에 카운터가 생겼는데 배후공격 트포를 찍으면 나메 2타에도 카운터가 발동 되기 때문에 파티 기여도 및 카운터 편의성이 크게 상승했다. 마지막으로 급습 스킬의 피해량이 4.5% 증가했다.
이변없이 위 사항이 본섭에 적용 되어서 달의 소리 리퍼의 카운터 편의성이 크게 증가했고[3] 갈증 리퍼는 트랩 자리를 기존의 쉐도우 스톰으로 교체하면서 유의미한 딜 증가가 추가로 이루어졌다.
2023년 1월 6일, 급습 스킬의 스킬 피해량이 증가했으며 페르소나 상태 진입시 구르기의 캔슬 지점이 앞당겨졌고 페르소나 진입시 공격속도가 10%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으며 테섭 선적용 되었다. 그러나 테섭 추가 패치로 급습 스킬의 피해량 버프가 롤백되고 대신 갈증 각인의 공격력 증가량이 레벨마다 16/22/30%로 3레벨 기준 5%p가 증가했다. 이후 변동없이 1월 18일 본섭에 적용.
2023년 10월 13일, 리메이크를 받아 구조가 크게 변했는데 나이트메어가 아이덴티티 스킬로 바뀜에 따라 X키로 옮겨가고 대신 카운터가 삭제 됐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쉐도우 닷에 카운터가 생겼다. 또한 구조도 크게 바뀌어 여러 독을 쓰는 암살자란 컨셉과 다르게 시너지를 위해 방깎만 쓰는 것을 개선하여 나이트메어와 단검 스킬들에 출혈과 공포 시너지를 더 잘 이용하도록 바꾸었다. 출혈은 10스택, 공포는 그대로 3스택이며 출혈 10스택이 쌓이면 과다출혈 상태가 돼 한 번에 상당량에 피해를 입히고 공포는 3스택이 쌓이기 전까진 암흑을 부여하며 3스택이 쌓이면 공포를 부여한다. 이외에도 페르소나 진입시 스페가 초기화 되는 등에 소소한 편의성 개선을 받았으며 각성기 역시 1각을 고정으로 사용하던 것에서 달소는 2각, 갈증은 1각을 이용하도록 바뀌었다. 이는 테섭에 선 적용됐으며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10월 18일 수요일에 정식 패치될 예정이다.
2023년 10월 18일, 본서버에 패치되면서 테섭과는 또다른 변경점이 여럿 생겼는데, 가장 큰 변화는 나이트메어의 카운터판정을 그대로 롤백시킨 것, 덕분에 리퍼는 로스트아크에서 아이덴티티 기술에 카운터가 달린 둘뿐인 직업 중 하나이자 유일하게 백 카운터가 가능한 직업이 되었다. 대신 쉐도우 닷의 카운터는 롤백. 여튼 이 패치 덕분에 그동안 카운터기술을 억지로 우겨넣어야 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기술칸이 널널해지고 아덴수급량도 크게 개선되고 딜량도 상승해서 달소, 갈증 가릴것 없이 크게 날아올랐으나, 달소는 그 특유의 딜 매커니즘으로 인한 약한 기믹력이 여전히 남아있어 인기가 여전히 없지만 갈증은 오히려 유지시간 15초라는 막강한 유지력 버프와 갈증 각인으로 인한 나이트메어 쿨타임 감소 및 신속을 메인으로 가는 특성비덕에 높은 편의성과 급습스킬 난사로 인한 최상위권의 기믹수행능력, 달소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강력한 딜량, 여기에 3차 전설 아바타의 잘 빠진 외형과 5주년 기념 선물로 3차 전압을 공짜로 한세트를 얻을 수 있게 되다보니 유입까지 많아져서 현재 갈증은 낮은 체방만 빼면 성능도 인기도 매우 상위권이다.
결국 23년 12월 20일, 겨울방학 이벤트 시작과 함께 너프를 얻어맞았다. 갈증이 쓰는 트포 위주로 칼질을 당해 갈증은 총 피해량에서 4.5% 정도가 깎여나갔으며, 달소는 4급습 빌드가 사장되었다. 너프 이후로도 성능과 인식은 좋긴 하나, 23년 초의 줬다 뺏기 패치에 데였던 과거, 고점에 목마른 유저들을 위한 선택지가 되어줘야 할 달소의 여전히 아쉬운 리턴값, 암살자 직업군 하면 떠올릴 유리대포 퓨어딜러 포지션과 거리가 멀어지는 패치 방향성 등등으로 볼멘소리가 나왔다.
24년 3월 6일, 소위 '체방따리'라 불리는 물몸 클래스들의 체방 상향 평준화 패치가 진행되어 같은 체방 수치를 지닌 데빌헌터, 건슬링어, 스카우터와 함께 방어력 계수가 0.5 올랐다.
5. 평가
다양한 이동 관련 스킬로 능수능란하게 움직이며 자신에게 유리한 포지션을 잡고 사정없이 딜을 몰아치는 클래스. 독, 단검, 은신 등의 요소를 다루는 RPG 게임의 전형적인 도적/암살자 계통 직업이다. 등 뒤에서 덮치는 암살자의 이미지에 맞게 딜 구조 역시 '백어택'이 중심이 된다.[4] 그렇기 때문에 리퍼는 기본적으로 사멸 세트를 쓰는 백어택 포지션 딜러이고, 이동기가 풍부해 기동성이 높으나 그만큼 체방 계수를 낮게 받았단 점이 특징이다.로아의 모든 직업들 중 기동성이 최상위권에 속하며 갈증의 경우 무력화와 파괴, 카운터 등의 기믹 수행 능력이 매우 뛰어나단 것이 특징이다. 특히 리퍼는 등 뒤에서 전방 카운터를 칠 수 있는 유일한 딜러라는 점에서 큰 차별화가 있으며 이러한 카운터 성능은 직업 각인 상관 없이 해낼 수 있는 능력이므로 리퍼는 카운터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보스를 관통하는 이동기가 많아 단순히 이동 능력이 좋은 것이 아니라 딜 포지셔닝에서도 큰 강점을 가지므로 다른 백어택 포지션 딜러(사멸 딜러)들에 비해 포지셔닝이 수월하고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백어택 딜러를 리퍼로 입문하는 경우도 많다.
암살자다운 암살자라는 멋드러진 컨셉과 화려한 스킬 사이클에 로스트아크의 입문을 리퍼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 편이지만 리퍼는 그다지 뉴비 친화적인 클래스가 아니다. 백어택 포지션 딜러라는 점에서 딜 포지션이 보스의 등 뒤가 강제되며 이 때문에 딜각이 한정된다는 단점이 있어 다른 자유 포지션 딜러(타대 딜러)와는 다르게 보스가 벽에 등을 붙인다거나 등 뒤에 위험한 패턴이 나온다거나 하면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리퍼는 보스를 관통하는 여러 이동기들을 통해 다른 백어택 포지션 딜러들과는 다르게 그들과는 다른 딜각을 창출해낼 수 있지만 그러한 딜각을 봐야한다는 점에서 역시 편하지는 않다고 볼 수 있다.
달의 소리 리퍼 같은 경우에는 자체 구조와 성능 때문에 풍요룬이 많이 필요한데 그나마 '내실 익스프레스 - 아크라시아 투어'로 이벤트 기간에는 전설 풍요룬을 얻을 수 있어 블루홀 섬과 항해 모험물 34개로 영웅 풍요 2개를 얻으면 되지만 이 기간에 시작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오페별 5개를 파밍해서 전풍 영풍을 모두 맞춰줘야 한다. 또한 자체 체방이 약해 최하위권 그룹에 속하며 이는 로스트아크 레이드의 기본기가 잡히기 전까진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약한 체방으로 인해 남들은 실피로 사는 경우도 자칫 잘못하면 한 번에 누울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리퍼는 기본적으로 '체방이 약해 트라이에서 힘들다'라는 인식이 잡혀있기 때문에 트라이 취업에서 다소 애먹을 수 있다.[5]
하지만 충분히 숙련된 유저라면 뛰어난 기동성으로 패턴을 피하고 쉼없이 딜링을 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으며 이러한 플레이에서 나오는 재미가 리퍼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스타일리쉬하고 재빠른 리퍼의 모습이 마음에 든다면 리퍼를 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5.1. 장점
- 매우 뛰어난 기동성
로스트아크에서 기동성 높기로는 1순위에 꼽힐 수준이다. 기본적으로 이동기가 많으며, 스페이스바 스킬 쉐도우 스텝도 그리 길지 않은 쿨타임과 긴 이동 거리, 깔끔한 시전 모션 및 판정을 지녔고, 디스토션에는 시전 후 일정시간 동안 이동속도 버프를 주는 트라이포드까지 있어 이동기가 쿨인 동안에도 높은 이동속도로 달릴 수 있다. 거기다가 이 이동기들 대부분이 레이드에서 채용해도 무방한 스킬들인 데다가 추가적인 트라이포드 효과 없이 보스를 뛰어넘어다닐 수 있는 스킬만 두 개다. 효율이 그닥 좋진 않지만 각성기인 일식: 레퀴엠까지 순수 이동기로 활용한다면 따라잡을 수 있는 직업이 없는 수준. 따라서 솔라스런, 스토리 익스프레스, 내실, 생활, 플래티넘 필드 등 기동성이 요구되는 컨텐츠에서 매우 뛰어난 효율을 보여준다. 심지어 일반 기술 중에서도 레이드 보스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전무후무한 모습을 보여준다.
- 기동성에 기반한 포지셔닝 및 기믹 수행 능력
보스를 뛰어넘을 수 있는 이동기[6], 피격 면역과 상태 이상 면역[7], 짧은 선딜의 이동기[8], 달의 소리 한정으로 빠른 백스텝과 동시에 어그로 분산이 가능한 페르소나 상태[9] 등등 리퍼는 생존 관련 유틸리티가 제법 좋은 편에 속한다. 또한 이런 유틸성이 뛰어난 기동성에 기인하기 때문에 다른 사멸 딜러들과는 다르게 백잡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믹 수행 시에도 이 기동성을 살려 잽싸게 자리를 잡거나 변수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 뛰어난 카운터 성능
카운터 스킬이 쉐도우 트랩밖에 없었던 시절엔 리퍼의 카운터는 빈말로도 좋다고 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나이트메어에 카운터 효과가 추가되면서 카운터는 리퍼의 특기가 되었다. 타이밍과 각도를 잘 맞춰야하긴 하지만 멀리서 투사체를 던져 카운터가 가능한 1타, 백어택 포지션에서도 카운터가 가능하면서 즉발이기까지 한 2타, 그리 길지 않은 쿨타임, 딜사이클과 별개로 굴릴 수 있는 아이덴티티 스킬 판정까지 갖춘 나이트메어 덕분에 안전한 위치에서 카운터를 치거나[10] 백잡고 딜을 박아넣다가도 잽싸게 카운터를 친 후 디스토션으로 유유히 백으로 돌아와 다시 딜을 박아넣는 등 백어택 사멸 딜러의 한계를 뛰어넘은 건 물론이요, 전 직업을 통들어도 최상위권의 카운터 성능을 지녔다. 상시인데다가 어떤 위치에서든 카운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카운터가 매우 중요해지는 카멘 4관문에서 독보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편.
- (PvP 한정) 은신을 활용한 기습 능력
각성기인 일식: 레퀴엠과 아이덴티티 스킬인 페르소나에 있는 은신 능력 덕분에 리퍼는 PvP에서 선공권을 쥐고 있다. 이 때문에 리퍼는 로웬에서 스펙이 낮아도 상대의 어그로를 끌어줄 수 있으며 스펙이 높을 경우 안 보이는 곳에서 급습하여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또한 증명의 전장에서는 레퀴엠과 페르소나를 이용해 실력이 받춰준다면 일방적으로 상대를 가지고 놀 수 있다.
5.1.1. 달의 소리
- 우수한 한 방 대미지
고특화 세팅이 기반이 되는 데다가 각인 자체의 매커니즘도 한 방 대미지를 강화시켜주는 구조이기 때문에 은신 후 백어택에 박아넣는 급습 스킬에서 나오는 한 방이 강력하다. 이런저런 아쉬운 점이 많긴 하더라도 대미지 영수증이 뽑혀나오는 뽕맛만큼은 여느 폭딜러들과 비교해 꿀리지 않는 편.
- 주력기의 높은 치명타 적중률
다른 직업이 치적을 챙기고자 치명 스탯과 아드레날린, 정밀 단도 각인에 목숨을 거는 것과는 다르게 달소 리퍼는 주력기[11]에 20~30%의 치적이 달려 있다. 여기에 백어택 보너스로 10%, 직업 각인 효과로 10%, 사멸 세트 4세트 효과 3레벨로 22%의 치명타 적중률을 확보하면 주력기들의 치명타 적중률이 62%~72%에 육박한다. 여기에 아드레날린 각인 채용 시 아드1 세팅은 67%~77%, 아드3 세팅은 77%~87%의 치명타 적중률을 가지게 되는데, 이 넉넉한 치적 보정을 통해 부 스탯으로 치명 대신 신속을 올려 쾌적함과 보다 빨리 굴러가는 딜사이클을 통한 DPS 상승을 노릴 수도 있고, 부 스탯으로 치명을 챙길 경우 치적 시너지 하나만 받아도 거의 확정 치명타라 저점 보완을 탄탄하게 받을 수 있다.
5.1.2. 갈증
- 우수한 생존력
아덴 수급을 위해 한 사이클마다 스킬을 전부 써야 하는 달소 리퍼와는 다르게 갈증 리퍼는 일단 갈증 버프가 켜지면 유지가 쉽기 때문에 그 이후부터는 특유의 고성능 이동기들을 회피기로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된다. 신속을 올리는 만큼 쿨타임도 빠르게 돌 뿐더러 신속+혼돈 상태의 이속 증가 효과로 인해 이동속도 자체도 빨라서 이동기가 쿨이더라도 그냥 달리면서 패턴들을 피해버릴 수도 있다.
- 탄탄한 기믹 수행 능력
리퍼의 무력화, 부위 파괴는 급습 스킬에 몰려 있다. 페르소나 상태로 돌입하지 않고 급습 스킬을 쓸 시 제대로 된 대미지가 안 나오는 달소와는 달리 갈증은 혼돈 게이지만 유지하면 원할 때 자유롭게 급습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서 제약이 덜하고, 무력화 수치가 높은 급습 스킬인 사일런트 스매셔를 추가로 채용하기까지 한다. 게다가 쉐도우 닷의 급습 스킬 쿨타임 감소 효과, 신속을 통해 줄어든 기본 쿨타임으로 더 빠르게 연달아 스킬들을 때려넣을 수 있으며, 나이트메어가 아이덴티티 스킬로 빠지면서 비는 칸에도 스피닝 대거(무력화), 이블리스토(부위 파괴), 쉐도우 트랩(카운터) 등을 채용해 보스마다 중요한 기믹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또한 리워크를 통해 급습 스킬의 1트포 자리에 여러 유틸 트포들이 자리를 잡았는데 이 중에는 레이지 스피어 - 뇌진탕, 라스트 그래피티 - 무력화 강화, 사일런트 스매셔 - 부위파괴 강화, 댄싱 오브 퓨리 - 부위파괴 강화로 기믹 수행 능력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으며 1트포 자리는 취향의 영역이기 때문에 댄오퓨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해당 트포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 내실에 구애받지 않는 성능
갈증 리퍼는 달소 리퍼와는 다르게 내실을 안 해도 준수한 성능이 나온다는 점이 특징이다. 달소가 최소한 풍요룬 3개, 많게는 5개가 필요하고 전설 풍요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에 반해 갈증 리퍼는 얻기 까다로운 룬(풍요, 단죄, 심판)은 취향따라 골라쓰는 선택 사안 수준에, 주로 쓰는 룬도 가디언을 잡다보면 알아서 나오는 질풍이다. 그외 자리에는 광분[12], 압도[13], 속행[14], 출혈[15] 등 어떤 룬을 넣어도 상관이 없으며 다른 직업이 집중이나 풍요, 단죄 심판 세트를 얻으려고 내실을 빡세게 해야하는 것과는 달리 순수하게 장비만 맞춰줘도 되는 편이다. 다만 이그네아의 징표를 얻어야 하는 정화룬은 최소 영웅 등급까지는 필수이므로 맞춰줘야 한다.
- 각인 및 특성의 자유도 및 저렴한 세팅비
갈증 리퍼는 부 스탯으로 특화를 올리는 고신속 세팅을 기반으로 특신 반반, 고특화, 극신속 등의 선택지가 있다. 고신속의 경우 질량 증가를 채용할 수 있는데, 질량 증가는 기본적으로 채용하는 직업이 한정되기 때문에 저렴한 편에, 특화 악세를 섞는 특성상 특화-질량 증가 악세서리로 맞춰 악세서리 가격을 더 아낄 수 있다. 돌격대장 역시 특화-돌격대장 악세서리로 구비하면 저렴한 편이다.[16] 또한 신속에 힘을 주는 지속 딜러들이 멸화 보석을 많이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갈증의 멸화 보석 요구치는 5개로 그렇게 많지도, 적지도 않은 중간 수준이고, 그마저도 한 개는 짤딜기인 쉐도우 스톰에 주는 멸화이기에 중요도가 높은 보석은 4개에 불과하다.
5.2. 단점
- 높은 조작 및 운용 난이도
기본적으로 백어택 근접 딜러로써 포지셔닝 제약이 크다. 특유의 기동성으로 백어택 포지션을 잡는 건 쉽지만, 문제는 리퍼는 데빌헌터, 스카우터, 건슬링어와 동일한 수치의 체력/방어력 수치를 가진 물몸이라는 점으로, 딜러 클래스 중 꼴찌 수준의 체방을 자랑한다. 백어택이라는 좁은 딜각을 가지고 근접전을 수행해야하는 특성 상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데, 굉장한 물몸이란 점이 합쳐져 플레이 난이도를 올린다. 특유의 이동기로 짤패턴 회피 및 포지셔닝을 빠릿빠릿하게 해내며 제 몫을 해내느냐, 그렇지 못하고 한 대 맞은 것으로도 체력이 훅 까여서 빌빌거리는 캐릭터를 보느냐는 전적으로 유저의 숙련도에 달렸다.
여기에 더해 보스를 넘어다니는 이동기, 전방 이동기, 백스텝 이동기를 골고루 가진 점 때문에 캐릭터의 움직임을 못 따라가거나, 마우스 커서를 잘못 둬서 애먼 위치로 이동해버리거나 하는 경우도 초보 유저들에게 비일비재하다. 특히 달의 소리 리퍼가 쉐도우 트랩을 어떤 트리에서든 채용하는 데다가 아이덴티티 스킬로 주기적으로 백스텝을 하는 만큼 심하다. 갈증 리퍼는 페르소나를 안 쓰고, 쉐도우 트랩도 상황 봐가면서 스왑용으로 채용하기에 백스텝 판정 이동기로 인한 뇌정지 및 실수의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지나, 신속 기반 지속딜러인 만큼 쉬지 않고 딜링을 해야하는 압박이 따르기에 딜을 온전히 뽑아내려는 욕심을 가진다면 가질수록 난이도가 올라간다.
5.2.1. 달의 소리
- 온전한 대미지를 뽑아내기 위한 사전작업
급습 스킬에 대부분의 딜량이 몰려 있지만, 그냥 냅다 급습 스킬을 써봤자 제대로 된 대미지를 줄 수 없다. 달의 소리 리퍼는 아이덴티티 게이지 수급-은신-급습 스킬이라는 사전작업을 반드시 밟아야 하며, 타수가 많은 스킬이 빗나가서 페르소나 키는 게 늦어지면 급격하게 딜로스가 찾아온다. 또한 일단 채운 뒤 아덴을 켜서 일정 시간동안 스킬을 박으면 되는 점화 소서리스, 처단자 슬레이어, 만월 소울이터 등과는 다르게 1아덴 당 1스킬이라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지속 딜러의 성향을 띄며 그렇기에 아덴을 잘 쌓는 것이 중요하다.
- 생존 관련 유틸 활용이 어려움
리퍼 특유의 우수한 이동기는 각인 상관없이 빛을 발하나, 달의 소리 리퍼는 아이덴티티 게이지 수급을 위해 그 우수한 이동기를 보스에게 맞춰야 한다. 게다가 쉴새없이 딜을 꽂아넣어야 하기에 쿨이 도는 대로 써야 한다. 이는 극특화 특성비로 인한 느린 기본 이속과 더불어 달의 소리 리퍼의 생존력을 떨어뜨린다. 거기다가 리퍼 자체가 원체 체방따리이기까지 하니 리스크는 더욱 올라간다. 그나마 23년 10월 밸패에서 달의 소리 각인에 페르소나 돌입 시 스페이스바 이동기의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기능이 생기면서 이전보단 생존기 활용 면에서 여유가 생겼다.
- 경직된 사이클로 인한 부실한 기믹 수행 능력
리퍼의 무력화, 파괴는 급습 스킬에 몰려있는데, 달의 소리 리퍼는 위처럼 경직된 딜사이클에 급습 스킬이 묶여있어 자유롭게 쓸 수 없는 데다가 극특화 기반이라 쿨타임까지 길다. 따라서 무력화와 파괴가 요구되는 기믹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나이트메어가 아이덴티티 스킬로 빠진 이후로 카운터만큼은 보완이 이루어지긴 했으나 낮은 무력화, 파괴능력은 여전히 부각된다.
- 높은 세팅 난이도
같은 리퍼 내에서도 갈리는 장단점으로, 갈증 리퍼가 풍요룬이 거의 필요없고 신속 수치에 따라 싸게 맞출 수 있는 것과는 다르게 달소 리퍼는 풍요룬이 없으면 아예 굴리기 힘들 정도로 풍요에 목 매달고 있으며[17] 맞춰야 하는 특화와 치명의 최소컷 역시 높은 편이다. 비주류 각인을 이용한 가성비 세팅의 여지도 매우 부족하여 값비싼 주류 각인들만 채용해야 하는데, 치특신 중 제일 비싼 특성인 특화를 중점으로 올리는 특성비, 아이덴티티 게이지 수급 때문에 빡빡한 특화컷이 이러한 각인 세팅과 맞물려 악세서리 가격이 매우 비싸다. 따라서 악세서리 세팅을 위한 막대한 양의 골드가 요구되는 것은 물론, 풍요룬 내실도 매우 까다롭게 요구한다. 거기다가 아이덴티티 게이지 수급과 치명타가 안 터질 때의 리스크로 인해 특화와 치명의 최소컷이 높은데, 이는 아이덴티티 게이지 수급 및 치명타 적중률 관련 트라이포드의 의존도도 높다는 의미가 된다. 따라서 트포작 면에서도 갈증에 비해 빡빡하여 보석 외의 요소들이 하나같이 세팅 난이도가 높다.
- 낮은 편의성 대비 부족한 메리트
결국 옆 각인인 갈증과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는데, 23년 10월 18일자 패치 이후인 현재로서는 달소 특유의 빈약한 유틸성, 딜 사이클로 인한 편의성의 부재가 너무 큰 상태에서 갈증은 족쇄도 훨씬 가볍게 달고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음에도 달소와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는 상황이라 상대적으로 달소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이와 비슷한 상황인 직업이 옆동네 슬레이어로, 처단자가 강력한 폭딜 능력을 얻은 대신 편의성을 잃었는데, 그 딜링 능력이 너프를 먹고 주춤하자 옆 각인인 포식자가 쾌적한 플레이 대비 리턴 값이 별로 차이가 나지 않게 되면서 처단자의 선호도가 떨어진 상황이랑 완벽하게 일치한다.
5.2.2. 갈증
- 특정 상황에서 무한 유지가 안 되는 혼돈 상태
현 로스트아크의 레이드는 중간 컷씬도 많고 강제로 잡혀있어야 하는 복잡한 기믹도 많아 툭하면 혼돈 상태가 꺼지기 마련이라 보스를 때리지 못하는 동안에도 허공에 그림자 스킬을 써서 혼돈 상태를 유지하는 등의 게이지 관리가 필수다. 따라서 갈증 리퍼는 기믹을 할때도 별도로 갈증 상태에 대해 계속해서 신경을 쓰고 있어야 한다. 23년 10월 밸런스 패치 이전까진 혼돈 상태의 지속시간이 6초라 컷씬이나 기믹 중 무조건 꺼질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았으나, 혼돈 상태의 지속시간이 15초로 늘어난 덕분에 스킵 불가 컷씬 및 스킬 사용이 제한되는 기믹 중에도 혼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수월해졌다. 또한 혼돈 게이지 수급량이 크게 늘어나 더 이상 쉐도우 스톰에 풍요룬이 없어도 되며 카덴차 한 번에 혼돈 게이지까지 풀로 차므로 대부분의 경우에선 자각할 정도의 단점이 아니게 되었으나 여전히 긴 컷신과 기믹에서는 혼돈 상태 유지가 안 돼 반드시 쉐도우 스톰 + 단검 스킬로 혼돈 게이지를 채워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6. 운용
자세한 내용은 리퍼(로스트아크)/운용 문서 참고하십시오.7. 여담
- 본래 리퍼 등장 전에는 암살자 컨셉을 원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그나마 이미지가 제일 가까운 블레이드를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진짜 은신/독/단검을 쓰는 암살자 컨셉인 리퍼가 출시되자 상당수의 유저들이 리퍼가 출시할 당시에 블레이드에서 리퍼로 갈아탔다.
하지만 아브렐슈드를 이후로 이 유저들은 전부 피눈물을 흘리게 됐다.
- 9월 29일 밸런스 패치를 통해 카운터 스킬인 쉐도우 트랩의 아이덴티티 수급이 크게 증가, 상시 채용이 가능해져 유틸성이 증가했지만, 1주일 뒤 10월 6일 버그 수정
을 가장한 밸런스패치을 통해 바로 너프돼 리퍼 유저들의 공분을 샀다. 참고로 해당 버그는 캐릭터 출시때 부터 있던 버그였다.
- 전설 아바타가 나올 때마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직업이었다. 1차 전압은 평범하지만 하의가 당시 로아에선 보기 힘든 가터벨트임이[18] 드러나 화제가 되어 하의가 고평가를 받았고 2차는 리퍼다운 아바타라는 호평과 옷 장식이 너무 너저분하다는 혹평이 갈렸다. 그러나 3차 전압은 깔끔하면서 섹시함까지 갖추면서 상당히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 23년 10월 18일자 밸런스 패치로 디스트로이어와 더불어 아이덴티티에 카운터가 달린 둘뿐인 직업이 되었다. 나이트메어가 스킬이던 시절에도 이 스킬은 원거리 카운터와 백 카운터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최상위권 카운터로 평가받았으나, 이 패치로 인해 거의 신급으로 날아올랐다. 거기에 갈증 각인 채용시 혼돈상태에서 쿨감 버프까지 있다보니 사용도 부담이 없다. 다만 이 패치를 할 때 개발자 코멘트가 문제가 되었는데, 원거리 및 백 카운터를 리퍼의 상징이라고 서술해놓은 바람에 안 그래도 카멘에서부터 드러나던 직업별 카운터 불균형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라 엄청난 논쟁거리가 되었다. 특히나 카운터 길이가 짧거나 딜사이클에 포함되거나 발동이 느린데 경직 면역까지 없는 특정 직업들이 특히나 불만을 표하는 중이다.
- 2024 로아온 써머에서 전 클래스의 초각성이 하나씩 공개되었는데 이 중 리퍼의 초각성이 암살자에 걸맞은 깔끔하고 멋진 이펙트로 나와 초각성 중 리퍼가 제일이다는 반응이 매우 많다. 후에 공개된 또다른 초각성 역시 상당히 멋진 이펙트가 나오면서 초각성기들이 전부 호평을 받고 있다.
7.1. 글로벌 서버 출시 관련
- 이름 그대로 유지하여 비아키스 헬, 시련 아카테스, 영지 내부, 아뮬렛과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1] 배럭용 리퍼가 아닌 이상 달의 소리는 3레벨이 사실상 필수여서 큰 문제는 아니다.[2] 기존 140%/160%/180%[3] 단검3 그림자2 급습3 빌드도 좋지만 쉐도우 트랩의 그림자 활성 트라이포드를 무시 못 하기 때문에 여전히 233으로 운용될 가능성이 크다. 트랩으로 계속 쿨을 줄이며 난사하는 쉐도우 스톰의 딜도 무시 못 하기 때문.[4] 때문에 일단 소울이터가 출시 되기 전까지 암살자 클래스는 모두 백어택 스킬 위주로 이루어져 있었다. 충모닉은 악마화로 폭주했단 컨셉 때문인지 변신 스킬에는 백어택이 달려있지 않다. 소울이터도 백어택 스킬이 있고 그믐 같은 경우는 기습의 대가를 채용해봄직 하다고도 평가 받으나 '굳이?'의 영역이기 때문에 채용하지 않는다. 애니츠도 죄다 백어택을 잡아야한다는 건 넘어가자[5] 물론 로아의 기본기가 이미 잡히고 세팅도 넉넉해지는 상위권으로 가면 이런 부분은 다소 해소된다.[6] 나이트메어, 디스토션, 안개 폭발 트포를 찍은 블랙 미스트와 원거리 급습을 찍은 라스트 그래피티.[7] 나이트메어 2타, 강인함 트포를 찍은 블랙 미스트[8] 스피릿 캐치, 쉐도우 스톰, 쉐도우 트랩, 쉐도우 스텝(스페이스바)[9] 페르소나 상태는 은신 상태이기 때문에 일리아칸 2관 수건 돌리기 때 로악귀의 어그로가 안 끌린 상태에서 페르소나에 진입하고 해골을 들면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다.[10] 카운터가 투사체이기 때문에 보스와의 거리를 신경 써서 타이밍을 잡아야 하지만 이 투사체라는 특징 덕분에 옆에서 던져도 보스 헤드라인에만 맞았다면 카운터 판정을 받는다는 특징이 있다.[11] 라스트 그래피티, 레이지 스피어, 댄싱 오브 퓨리[12] 주로 쉐닷이나 디토. 갈망을 못 받는 솔플시 돌대 풀효율을 위해서 채용한다.[13] 레이지 스피어나 사일런트 스매셔에 주로 채용하며, 파티에 무력이 모자라면 라스트 그래피티에도 채용을 고려할 수 있다. 풍요가 없는 유저라면 쉐도우 스톰에 박아줘도 된다.[14] 쉐도우 닷이나 디스토션등에 채용. 스킬을 자주 써줘야 하는 갈증 특성상 속행 효율이 높다.[15] 이블리스토, 스피닝 대거나 레이지 스피어, 쉐도우 닷 등에 채용.[16] 물론 요즘 극특화를 주면서도 돌격대장이 풀효율이 나오는 직업들이 많아 돌격대장 악세가 그리 싸진 않다.[17] 달소 리퍼는 주로 사용하는 급습 스킬 3개를 제외하고 모든 스킬에 희귀 풍요까지 박아넣기도 할 정도로 풍요 룬 의존도가 극심하다.[18] 리퍼 후에 나온 건슬링어가 1차 전압에서 가터벨트를 입고 나오면서 유일한 가터벨트에선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