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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2 21:00:29

렉스(War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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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써즈비3. 대사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Legs.png
Legs

포르투나에서 만날 수 있는 솔라리스 소년으로 "렉스의 펫츠 & 파츠"라는 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플레이어에게 MOA를 판매한다. 포르투나 최초 진입 시 수행하는 퀘스트를 수행해야 MOA를 구입할 수 있다.

2. 써즈비

파일:Thursby.png
써즈비 U-2278
그 놈이 다른 사람들한테 한 짓... 12번 갑판에서 일어난 일... 유디코는 항상 나한테 친절했어. 그 때 일어난 사건은 절대 그 사람 잘못이 아냐.
렉스의 본명은 써즈비(Thursby)로 포르투나에서 고물을 주워다 파는 고물상을 운영하고 있었다. 써즈비의 양친은 솔라리스 연합이 건재하던 시절, 연합의 일원으로써 활동을 하다가 목숨을 잃는다. 양친의 빚은 고스란히 써즈비에게 돌아왔고 써즈비는 고물상을 운영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과거 솔라리스 연합의 지도자였으며, 12번 덱 사건 후 현장 감독직을 수행하던 유디코는 써즈비의 양친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고, 포르투나에서 홀로 살아가는 써즈비를 친절하게 대해준다. 써즈비는 유디코가 가진 죄책감에 대해 알고 있었고, 12번 갑판 사건은 절대 유디코 탓이 아니며, 유디코가 다시 솔라리스들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저항군의 지도자가 되어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혈기왕성한 써즈비의 바램과는 달리 12번 갑판 사건 이후 마음이 꺾인 유디코는 네프 엔요의 비위를 맞추며 현장 감독직을 묵묵히 수행할 뿐이었다.

써즈비는 고물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그것만으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빚을 갚기는 커녕 코퍼스의 부조리한 이자도 갚기 힘들었다.갚아야 할 이자는 점점 불어나고 있었고 결국 써즈비는 이자를 갚지 못해 신체마저 징수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써즈비의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유디코는 당시 포르투나를 찾아온 텐노에게 써즈비를 도와줄 것을 요청한다. 12번 갑판 사건 이후로 유디코는 네프 엔요를 자극하지 않고 비위를 맞추려 하였으나, 평소부터 코퍼스에 대한 불많이 컸는데다 갑자기 텐노라는 든든한 조력자를 얻은 써즈비는 유디코의 의도와는 다르게 대담한 계획을 세운다. 써즈비는 고물을 주워다 파는 것만으로는 자신의 빚을 평생 갚을 수 없기 때문에 텐노에게 코퍼스의 보급 물자를 훔쳐다 줄 것을 요청한다. 텐노는 써즈비의 요청에 응하여 코퍼스의 물자를 훔쳐주고, 써즈비는 이에 기세등등해 당시 네프 엔요가 추진하던 프로젝트인 오로킨 냉각탑마저 파괴해버리자고 한다. 이 때 유디코는 써즈비가 텐노를 이용하여 코퍼스의 물자를 훔친 사실을 알게되고, 동시에 써즈비가 암호화되지 않은 통신망을 사용하여 텐노와 교신하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통신 내용이 감청되면 써즈비의 절도행각 및 코퍼스에 대한 불만이 네프 엔요에게까지 전해질게 뻔하였고, 네프 엔요가 본보기로 써즈비를 해치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유디코는 네프 엔요로부터 써즈비를 지키기 위해 텐노와 함께 감청 드론을 해킹하였고 써즈비와 텐노가 나눈 통신 기록을 삭제하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 되는 듯 하였다.

절도 사건 후 써즈비는 유디코에게 따끔한 충고를 들었지만, 훔친 물자로 새 가게를 차릴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유디코가 뒷처리를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네프 엔요는 써즈비와 텐노가 자신의 보급품을 절도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네프 엔요는 써즈비의 신체를 징수하기 위해 징수꾼들을 파견한다. 써즈비는 자신이 써즈비가 아닌 척하며 무마해보려 하였지만, 징수꾼들은 그의 거짓말에 속지 않았고 써즈비는 징수꾼들에게 끌려가게 된다. 그리고 끌려간 써즈비는 머리를 제외한 모든 신체를 징수당하게 된다. 써즈비가 이런 고통을 겪고 있을 때 유디코는 텐노, 비즈니스와 함께 다른 솔라리스들을 구출하고 있었고 뒤늦게야 자신이 써즈비를 지키지 못했음을 알고 자책감에 빠지게 된다.

써즈비가 겪은 고통과 코퍼스의 부당한 요구를 경험한 유디코는 자신의 소극적인 저항이 틀렸음을 깨닫게 되고 써즈비가 원했던 솔라리스 연합의 부활을 선포한다. 부활한 연합의 첫 번째 활동으로 유디코는 텐노와 함께 네프 엔요를 협박하여 저당잡힐 위기에 처해있었던 50명의 솔라리스를 구해낸다. 그리고 사건이 마무리된 뒤 머리만 남은 써즈비는 비즈니스로부터 새 신체를 얻게되고, 네프 엔요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써즈비라는 이름을 버리고 렉스라는 새 이름을 얻게된다. 비즈니스 역시 유디코처럼 어린 써즈비를 지키지 못한 것을 한탄하였고, 써즈비가 가게를 차리고도 남을 예비 물품들을 제공해줘서 써즈비는 자신이 원하던 새 가게를 차린다.

복스 솔라리스 퀘스트 후 새 가게를 차린 써즈비는 다시 예전처럼 쾌활한 모습으로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3. 대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Leg 2.png
솔라리스 연합 "형씨" 평판 달성 후

4. 기타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