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성어
무언가와 무언가가 부딪혔을때 나는 의성어다."이 정도는 되어야 딱 좋다", "딱 내 스타일이야" 같이 무언가가 어떤 것의 기준에 비슷하게 충족되면 쓰기도 한다.
이게 의외로 어감이 재밌고 입에 착착 붙어서 2, 3번 문단의 의미까지 파생되었다.
2. 필수요소
노무현이 대통령 퇴임 후 고향인 봉하마을에서 연설을 하던 중 "여러분! 제가, 오늘 제가 딱 말 놓고, 하고 싶은 이야기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 중 '딱'이라고 말한 부분만 잘라내어 합필갤에서 필수요소화 시켰다. 합필갤 시절엔 그냥 비트를 넣는 용도로 사용되는 정도였지만 일베저장소나 디시인사이드에서 만드는 각종 합성물들에서는 이 효과음이 워낙 찰지다 보니 비트를 넣는 용도 외에도 음을 만드는 용도, 타격음 등으로 아주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합성물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게 사람 입에서 나올 수 있는 소리냐\'와 같은 경탄을 하며, '인간 관악기\' 드립을 치기도 한다.이 외에 간혹 틀딱이랑 엮어서 사용되기도 한다.
3. 유행어
사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첫째로는 어떤 단어 뒤에 ~딱, ~딱이 등의 말을 붙여서 일종의 별명 혹은 애칭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되는 용법이다. 예시를 들자면 오버워치 내 힐러 포지션의 영웅 중 하나인 루시우를 루딱이라고 부르는 것이 이런 식의 사용법이다. 루시우 뿐만 아니라 오버워치에서는 힐러 포지션의 영웅들을 전부 뭉뚱그려서 '힐딱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힐 '따까리'[1]를 어원으로 하고 있다.
둘째로는 오버워치의 경쟁전을 포함하여 각종 게임의 랭크전에서의[2] 티어를 X딱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의미는 딱지의 줄임말에 가까우며, 이 또한 첫째와 같이 오버워치를 통해 널리 쓰이게 된 표현이다. 예를 들자면 실버는 실딱, 골드는 골딱, 플래티넘은 플딱, 마스터는 마딱 등과 같이 쓰는 경우. 다만 이는 본인이 자신의 랭크를 겸허히 낮춰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타인의 랭크를 비하하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하므로 상황에 따라 다소 뉘앙스가 달라질 수 있다. 브롤스타즈에서도 딱에 대한 개념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남용하기도 한다. 비슷하게 스포츠 팀이 대회에서 탈락할 때에도 쓰인다. 예를 들자면 16강에서 탈락했을 때는 '16강딱' 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경우.
셋째로는 "XX는 OO가 딱이야"를 줄여 XO딱으로 부르는 경우. 이런식의 사용법은 야구를 비롯한 스포츠 선수들에게 붙여지는 별명으로 주로 쓰인다. 이를테면 주전으로 알맞는 선수라면 X주딱, 수비수로서 잘하는 선수라면 X수딱, 대타로 나올 때 잘 치는 타자는 X대딱 등등. 살짝 다르지만 팀에게 적용하여 리중딱처럼 쓰기도 한다. 이것이 둘째 항목과 연결되어, 아무리 잘해봐야 그 수준이 딱이다라는 뜻까지 같이 표현하고 있다.
이와 같이 유행어로서 사용될 경우 'X딱'으로 사용되는 단어 자체가 특별한 의미를 내포한 것은 아니지만 어떤 단어의 끝에 붙이면 어감이 매우 찰져지는 점 때문에 애칭, 비칭 등 여러가지 용도로 종종 사용된다.
4. 태국의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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ตาก, 태국 북서부에 위치해 있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