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식 레벨
1.1. 에피소드 1 : L.A. Meltdown
2. 공식 확장판 레벨1.1.1. Hollywood Holocaust1.1.2. Red Light District1.1.3. Death Row1.1.4. Toxic Dump1.1.5. Launch Facility★1.1.6. The Abyss1.1.7. Faces of Death ★
1.2. 에피소드 2 : Lunar Apocalypse1.2.1. Spaceport1.2.2. Incubator1.2.3. Warp Factor1.2.4. Fusion Station1.2.5. Occupied Territory1.2.6. Spin Cycle★1.2.7. Tiberius Station1.2.8. Lunar Reactor1.2.9. Dark Side1.2.10. Lunatic Fringe★1.2.11. Overlord
1.3. 에피소드 3 : Shrapnel City1.3.1. Raw Meat1.3.2. Bank Roll1.3.3. Flood Zone1.3.4. L.A. Rumble1.3.5. Movie Set1.3.6. Tier Drops★1.3.7. Rabid Transit1.3.8. Fahrenheit1.3.9. Hotel Hell1.3.10. Freeway★1.3.11. Stadium
1.4. 에피소드 4 : The Birth본 문서는 듀크뉴켐 3D의 레벨 가이드이다. 몇몇 레벨의 특징과 약간의 팁을 정리하였으며, 여타 나무위키의 게임공략 문서와 마찬가지로 개인 혹은 집단연구적 경험이 반영되었기 때문에 절대적인 공략이 아닐 수도 있음을 명시한다.
일부 정보는 듀크 뉴켐 위키를 참조하였음을 밝힌다. 히든 레벨은 ★로 별도 표기한다.
1. 공식 레벨
1.1. 에피소드 1 : L.A. Meltdown
Damn, those alien bastards are gonna pay for shooting up my ride.
젠장, 저 외계인 새끼들은 내 애마를 쏜 대가를 치르게 될 테다.
- 에피소드 1의 시작부
젠장, 저 외계인 새끼들은 내 애마를 쏜 대가를 치르게 될 테다.
- 에피소드 1의 시작부
쉐어웨어에 기본적으로 포함된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기본 레벨 5개와 히든 레벨 1개로 구성되어있다. 할리우드와 좀 외진 홍등가를 둘러보다가 외계인에 의해 감옥에 갇히더니 탈출후 캘리포니아 외딴 곳에 있는 배틀로드의 본거지를 개발살내는 구성이다.
1.1.1. Hollywood Holocaust
기념비적인 첫 레벨이다.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를 형상화한듯한 너른 길을 중심으로 극장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구성이다.시작하자마자 우주선이 떨어지고 환풍구를 부숴서 떨어지면 데미지를 입지만 바로 놓여진 +30짜리 헬스가 그 데미지를 보충해주므로 낙뎀이 큰 의미는 없다. 거리로 떨어진뒤 Innocent? 간판이 있는곳에서 바닥 흠으로 가면 바닥 흠에서 RPG를 획득할 수 있으며 오른쪽 건물의 창문 몇몇은 뚫고 들어갈 수 있다. 왼쪽 건물 창문 뒤에도 체인건이 포함된 숨겨진 장소가 있으나 오른쪽 건물보다는 찾기가 좀 빡빡하다.
극장에서는 포르노 영화가 상영중인데 영사기를 돌리면 비키니를 입은 여인의 전면모습이 큼직하게 나오는데 엄한 부분에 균열이 가있다. 바로 RPG나 파이프 폭탄으로 금간 곳을 터트려주자. 오락실에 가면 가스통이 한가득 있고 적들이 있는데 가스통을 터트리자마자 재빨리 타고 왔던 엘리베이터 근처의 안전지대로 피하자.
- RPG를 획득할 수 있는 Innocent? 간판은 O. J. 심슨 사건의 유무죄 여부를 풍자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와 반의적으로 GUILTY!라는 글이 있는 입간판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E3M7(Fahrenheit)에서 하술.
- 아무래도 듀크 뉴켐 3D를 대표하는 맵이기 때문에 레벨 에디터가 포함된 타 FPS 게임에서 유저들에 의해 리메이크되는 일이 잦다. 브루탈 둠 스타터 팩의 숨겨진 레벨로도 리메이크된 바가 있다. 듀크 뉴켐 포에버에서는 몇몇 공간을 손본 뒤 공식 멀티플레이 맵중 하나로 리메이크가 된다.
-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2013)에 있는 어떤 숨겨진 장소에는 극장 입간판과 아령들이 있다. 해당 게임의 개발사가 듀크 뉴켐 3D를 리메이크하려다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와의 저작권 분쟁으로 인해 좌초된 적이 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만들었던 리메이크 게임의 텍스쳐 데이터를 그대로 넣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이론상 쉐어웨어에서 사용가능한 모든 무기를 이 레벨내에서 모두 얻을 수 있다. 숨겨진 장소를 모두 찾는다면...
- 맵의 출구가 있는 곳(극장 출구 근처)에서 제트팩을 쓰고 고도를 한계까지 높이면, 빌딩 꼭대기에서 레이저를 쏘아대는 자동 포탑 2기와 샷건 탄약, 제트팩을 발견할 수 있다. 자동 포탑도 킬 카운트에 포함되므로, 킬 100%를 달성하고 싶다면 이들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1.1.2. Red Light District
레벨 제목 그대로 홍등가다. 금단(Forbidden)이라는 이름의 성인용 서점이 있으며, 이 서점에는 각종 성인용 책자가 있으며 뒤쪽의 비디오방을 가면 짧은 포르노영상들이 반복되고 있다.서점 2층에서 열쇠를 얻으면 맞은편 건물에 DUKE NUKEM MUST DIE(듀크뉴켐은 죽을 것이다)라는 외계인이 써놓은듯한 전광판이 뜬다.
이 레벨에서 가장 압권은 바 건물 입구 근처의 건물 폭파 스위치로, 키를 넣어서 작동시킨뒤 스위치 퍼즐을 맞추면 건물이 와장창하며 잔해가 생성된다. 잔해를 살펴보면 맨홀이 있는데 파이프 폭탄으로 뚜껑을 까면 하수구로 들어갈 수 있다. 하수구에는 옥타브레인이 있으며 독극물은 부츠없으면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이 하수구는 바의 화장실과 연결되며, 금간 벽을 부숴서 들어갈 수 있다.
바 안에는 당구장과 펍, 스트립 바가 있다. 당구장에서는 당구공 위를 왔다갔다하면 당구공이 쳐지는데 홀인되는 즉시 깨지니 큰 의미는 없다. 펍에서는 구석에 여자가 있고, 카운터 밑에 키카드가 있는데 키카드를 획득하면 주변에 적들이 스폰되니 조심하자. 스트립 바에서도 한차례 텔레포트 기습이 있다.
스트립바 뒷편 다락방(?)에 출구에 당도했을 때쯤 갑자기 철장이 내려가며 듀크 뉴켐이 갇히는데, 외계인의 함정에 걸려서 감옥으로 끌려가는거다.
X처발라주지, 듀크 뉴켐!(We gonna fry your ***, Duke Nukem!)
- 펍에는 여인 한명이 있고, 아시다시피 스트립댄스장에서는 스트립댄서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메가톤 에디션과 20주년 월드 투어에는 이렇게 하면 도전과제 하나가 달성된다. 펍의 여인에게도 돈을 줄 수 있는데, 도전과제는 달성되나 별다른 상호작용은 없다.
- 펍의 여인 NPC는 나중에 듀크 뉴켐 어드밴스에서 그래픽이 조금 변경된채로 재활용되는데, 어드밴스판에서 펍 여인에게 상호작용을 하면 별도의 컷인이 뜨며 그 여인의 제대로 된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 lameduke판의 도시 맵에서 중간에 술집이 있고 여기 술집 의자에 앉아서 머리를 까닥까닥대는 술집손님(중절모 쓴 남자) NPC를 배치한 것이 있는데, 펍 여인 NPC가 이를 전신으로 한듯 하기도 하다(레벨 디자인적 의미로).
- 펍에 있는 TV 화면에서 나오는 차량 추격전은 O. J. 심슨 사건의 차량 추격전을 패러디한 것이다. 게임이 나왔을 당시 미국에서는 연일 O. J. 심슨 사건 사건이 이슈였기 때문.
- 0.99 베타버전에는 DUKE NUKEM MUST DIE 사인을 내리면, 듀크 뉴켐이 "I don't think so!"(난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라고 맞받아치는 대사 트리거가 발동되었다.
1.1.3. Death Row
갑자기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맵이다. 시작하자마자, 듀크 뉴켐은 전기의자에서 고문을 받고 있고, 모든 장비는 몰수당한 상태다. 무기를 얻는게 급선무일텐데, 바로 오른쪽에 있는 간수실에 있는 수납장에서 권총과 탄창 하나를 얻을 수 있다. 문제는 간수실에 돼지가 한마리 있는데[1] 컨트롤이 안되면 죽기 쉬우므로 주의. 또한 간수실에서 전기의자를 바라보는 쪽으로 스위치가 두개 있는데 왼쪽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의자가 내려가면서 의자 뒷쪽 지하공간이 생기며 그 지하공간의 비밀장소에서 샷건과 샷건 쉘을 얻을 수 있다. 반드시 왼쪽 스위치를 먼저 작동시켜야 편해지는데, 오른쪽 스위치를 누르면 의자 맞은편의 참관실이 열리면서 돼지경찰들과 어썰트 트루퍼들이 반겨주니 주의하자.감방통로 중에는 예배당이 있고, 예배당 천장의 목 매달린 수도사 시체를 부수면 아토믹 헬스[2]가, 예배당 스테이지 앞의 그림 스위치(?)를 작동하면 십자가가 역십자가로 되면서 진입할 수 있는데 거기서 옥타브레인을 상대하니 주의하고, 안에는 그 유명한 둠의 주인공이 죽어 있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바로 뒤에서 체인건을 획득가능하니 반드시 챙기자. 여튼 첫 감방통로를 나가면, 통제실이 있는데 통제실을 잇는 통로와 키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다가가면 앞의 레이저 폭탄 함정이 작동하니 천천히 걸어야한다.
두번째 양옆의 감옥들은 홀로그램으로 막혀있는데 통제실에서 해체 가능하며 회전하는 원통공간에서 스위치를 작동하면 묻혀있던 통로로 문이 두개 있는데 그 문으로 들어가면 홀로그램 해제 스위치가 있다. 양옆의 감옥들을 살피면 어떤 감옥에 비키니 차림의 여자 그림이 그려진게 있는데 그 여자 그림쪽으로 향하면 그림을 뚫고 레벨 탈출스위치가 있는 잠수함으로 당도하게 된다.
- 감옥 예배당 천장에 목매달린 수도사는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의 죽음의 수도사인걸로 여겨진다. 수도사는 ROTT 작중 가공의 사이비 종교인 <트라이어드>소속인데, 역십자가 스위치를 감안하면 저 예배당 자체가 사교집단에 가까운것을 유추할 수 있다. 다만 역십자=적그리스도적 상징 도식화는 비교적 현대로 가면서 생긴 오해이므로, 상세는 항목 참조.
- 둠가이 이스터 에그에 관해서는 상위 항목을 참조할 것. 아주 교묘하게 조롱하고 있다. 덧붙여 이 이스터 에그를 조우하면 일부 도전과제가 있는 포트에서는 도전과제가 할당되어있다. 메가톤 에디션과 20주년 월드 투어에도 관련 도전 과제가 있다.
- 맵의 마지막 통로로 가는 포스터의 존재는 쇼생크 탈출에서 주인공이 탈옥 통로를 포스터로 가린 것에 대한 레퍼런스다. 이 패러디를 알고 있었다면 꽤 유용한 힌트가 되었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좀 헷갈렸을 터이다.
1.1.4. Toxic Dump
아까 탈출했던 잠수함이 침몰해서 수직으로 기울어진 상태다. 스위치를 누르면 물이 차오르며 잠수함 해치가 열리는데 거기서 폐기물 처리장으로 갈수 있다. 폐기물 처리장에서는 폐기물통을 크레인으로 들어올리는 컨베이어가 있는데 제트팩 없이 진행하려면 크레인이 내려오는곳에 서있으면 크레인이 듀크 뉴켐을 집으면서 듀크뉴켐이 끙~[3] 소리를 낸다. 크레인상태에서는 움직일수 없으니 주의. 그리고 키를 작동하면 축소광선이 발사되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서 축소광선을 맞은뒤 쥐구멍을 재빨리 통과해서 가는 공간에 가야 계속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이후 수중공간에는 기뢰가 부설되어있으며, 후반부 구간으로 가려면 수중에 톱니가 맞물려 돌아가는데가 있는데, 그냥 가면 끔살당하고 자세히 보면 톱니 하나가 빠진곳이 보이는데 톱니 빠진곳이 맞물리는 타이밍에 진입해서 앞도 안보고 계속 전진하면 톱니사이를 통과할 수가 있다.그리고 마지막에 독극물이 파도치면서 흐르는곳이 있는데 이 파도치면서 흐르는 통로 벽을 자세히보면 금간데가 있고 금간 곳을 부수면 비밀레벨로 갈수있는 스위치를 볼수 있다.
* 쉐어웨어버전에서 유일하게 축소광선을 체험하거나 축소된 적을 밟을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물론 무기가 없어서 쏠수는 없지만 플레이어가 적을 밟는 것은 어떻게 적을 축소광선쪽으로 유인해서 적을 작아지게 하면 가능하다. 마지막 레벨에서도 가능한 공간이 있으나 본 레벨의 폐기장보다는 조금 적을 유인하는게 까다로운데다 광선도 멀리서 뜸뜸히 날아오는 편이라...
1.1.5. Launch Facility★
폐기물처리장에서 최후의 비밀통로로 가야 액세스 가능한 본 에피소드의 유일한 비밀레벨이다. 어느 로켓 발사장을 무대로 하고있다. 시작하는공간에서 나가면 다시 발사장의 여러 시설로 이어지는 나선형 통로가 있는데, 포탑과 적들이 산재해있으니 주의하자.이 레벨의 압권은 단연 로켓발사대에 있는 로켓 폭파다. 로켓을 폭파하기전에 로켓 뒤쪽에 있는 시설에서 로켓 안으로 잠깐 들어갈수가 있는데 로켓 안에는 외계세력의 숙주가 된 여인들 여러명이 있다.[4][5] 로켓을 폭파하면 로켓 밑둥의 공간으로 가야 계속 진행할 수 있다.
1.1.6. The Abyss
마지막 레벨로, 캘리포니아 외딴곳에 위치한 아메리카 원주민 거주지 인근에 박힌 배틀로드의 본거지에 가서 보스인 배틀로드를 상대해야하는 스테이지다. 아메리카 원주민 부락이라고는하지만 당시 그래픽 처리의 한계로 그냥 좀 황량한 계곡처럼 보인다. 중간에 샌 앤드리어스 단층 위라는 표지판 근처로 가면 지진이 일어나며 앞에 있는 지형이 와장창하면서 통로가 생긴다.지형이 굉장히 험하며, 제트팩이 꽤 많이 남아있으면 그만큼 수월한 진행을 할 수 있으나 제트팩 닳는 속도를 무시할 수없으니 아껴서 써야한다.
외계 구조물을 처음보는만큼, 본작에 등장하는 외계인 특유의 기괴한 녹색 구조물들 로 된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다. 배틀로드를 상대하는 공간은 개방형 돔인데 기둥같은것도 하나도 존재하지 않아 엄폐할 공간이라고는 중앙의 높은 단차 주변이 전부이며 그것도 배틀로드의 히트스캔 공격을 잘 가려주지 않는다. 따라서 속전속결을 해야한다.
이하는 쓰러뜨린 후의 컷신.
배틀로드 "네놈, 대체 누구냐…?"(Who… are… you…?)
(샷건으로 배틀로드의 머리를 박살내는 듀크.)
듀크 "난 듀크 뉴켐이다. 너네같은 외계인 XX 나머지를 싸그리 족쳐주마."(I'm Duke Nukem. And I'm coming to get rest of you, alien bastards.)[6]
신발에 들러붙은 핏자국과 뇟조각을 싹 닦아내고 나서, 듀크는 외계인 비행선 안을 둘러보았다. 모니터에는 거대한 외계인 비행선 하나가 지구 근처를 맴돌면서, 번데기처럼 생긴 포드를 뿌리는 소형 비행선들을 지구에 파견하고 있었다. 그 소형 비행선은 여자를 산 채로 포박해 두고 있었는데, 하나같이 듀크가 지나가면서 보았던 그 기생된 여자들과 동일한 양상이었다. 듀크는 화면의 백록색 빛을 한동안 바라보다, 비행선의 자폭장치를 작동시켰다. 그리고 그 화면을 다시 보면서, 듀크는 이렇게 빈정거렸다.
''어떤 놈도 우리 여자들을 훔쳐가고 살아남진 못해.''
(샷건으로 배틀로드의 머리를 박살내는 듀크.)
듀크 "난 듀크 뉴켐이다. 너네같은 외계인 XX 나머지를 싸그리 족쳐주마."(I'm Duke Nukem. And I'm coming to get rest of you, alien bastards.)[6]
신발에 들러붙은 핏자국과 뇟조각을 싹 닦아내고 나서, 듀크는 외계인 비행선 안을 둘러보았다. 모니터에는 거대한 외계인 비행선 하나가 지구 근처를 맴돌면서, 번데기처럼 생긴 포드를 뿌리는 소형 비행선들을 지구에 파견하고 있었다. 그 소형 비행선은 여자를 산 채로 포박해 두고 있었는데, 하나같이 듀크가 지나가면서 보았던 그 기생된 여자들과 동일한 양상이었다. 듀크는 화면의 백록색 빛을 한동안 바라보다, 비행선의 자폭장치를 작동시켰다. 그리고 그 화면을 다시 보면서, 듀크는 이렇게 빈정거렸다.
''어떤 놈도 우리 여자들을 훔쳐가고 살아남진 못해.''
- 히든 메시지가 세군데 존재한다. 대부분 나이트비전을 켜야 명백히 보이는 메시지다.
- "YOU'RE NOT SUPPOSED TO BE HERE. LEVELORD"(어떻게 여기에 온거지?. 레벨로드(리처드 그레이)가)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공간이 있는데, 치트 없이도 당도할 수가 있으나 그 방법이 매우 어렵다. 과연 그에 걸맞은 메시지다. 레벨로드는 당시 레벨 디자이너였던 리처드 그레이의 닉네임이다.
- "DOPEFISH LIVES!"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벽이 있다. 사실 단순한 이스터에그 메시지로 치부하고 넘어갈 수는 없는 뒷이야기가 있는데, 개발 초기에 도입할 치트키중 하나로, 중립동물인 상어를 모조리 도프피쉬로 바꾸는 치트키를 넣을 계획이었으나, [7]정식판에서는 빠지게 되면서 이 메시지만 남아있다.
- 숨겨진 장소중 하나는 원주민 복장인지 비키니인지 아리송한 옷을 입은 처자와 아토믹헬스가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에 SUYT라는 영문자가 있는데, 이 영문 메시지는 "Show us your tits(가슴 좀 보여줘)"의 이니셜이라는 해석이 있다. 스트립 댄서 NPC와는 달리, 해당 여인 NPC와의 인터랙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1.1.7. Faces of Death ★[8]
원래는 멀티플레이용 레벨로만 존재했으나, PS판과 20주년 기념판에서는 싱글플레이가 가능하게 조정되었다.20주년 기념판에서 이 맵을 들어갈 수 있는 The Abyss 레벨에서 배틀로드를 상대하기 바로 전에 있는 공간에서 체인건 있는 공간의 벽이 열리는 곳이 있는데 그 체인건 놓여진 벽에 사용키를 누르면 벽이 열리고 벽 안에 비밀 레벨 스위치가 있으며 그것을 누르면 이쪽 레벨로 온다.
맵 구조는 멀티플레이중에서 소규모 교전을 염두에 두었으며, 우주공간에 떠있는 외계인 소형기지다. 싱글플레이에서는 미니 배틀로드 7기가 나오는 적의 전부다. 중앙에 요동치는 독극물 풀을 중심으로 풀 중앙에 파란색 키와 RPG 등이 배치되어있으며, 독극물 풀 주변에 원형고리로 된 통로가 축을 이루는 구조다. 다른 맵에서도 이스터에그로 사용된 우주인 시체에 개발진 얼굴사진을 복붙한 그림들이 일부 사용되었다. 맵을 클리어 할 경우 The Abuss 레벨로 돌아간다.
1.2. 에피소드 2 : Lunar Apocalypse
Nobody steals our chicks... and lives!
어떤놈도 우리의 계집들을 훔치진 못해... 아 목숨도!
- 에피소드 2의 시작부.
어떤놈도 우리의 계집들을 훔치진 못해... 아 목숨도!
- 에피소드 2의 시작부.
우주공간에서의 사투로, 점령당한 우주정거장들의 외계인을 퇴치하며 달을 거쳐 외계인들의 본거지에 침투, 오버로드를 토벌하는 구성이다. 아무래도 외계인의 본진과 전진기지가 있기 때문에 외계 점막(?)으로 침식된 벽을 지겹게 볼수 있다.
또한 이 에피소드에는 돼지경찰이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9] 당연히 샷건획득및 탄 수급은 고정아이템이 전부다. 그래도 탄 자체는 넉넉하게 나와주기 때문에 초반만 아니라면 샷건위주로 해도 충분히 싸울수 있다.
1.2.1. Spaceport
우주정거장에서 시작한다. 첫 레벨 치고는 탄약수급이 좀 빡빡하지만 엔포서를 죽였을 때 운좋으면 빨리 체인건을 입수할 수있기도 하다. 초반 숨겨진공간에 샷건을 획득할 수 있지만, 에피소드 특성상 샷건 탄 수급은 고정탄 수급이 전부라는점을 유념하자.이 맵의 가장 큰 특징은 광장 중앙의 수직으로 이어진 구멍인데, 맨 밑에는 수중공간이 있고, 맨 위로 올라가면 우주선 조종실이 있다. 맨 밑이 수중공간이라 맨 위에서 떨어져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 시작하자마자 바깥을 돌면서 로켓을 날리는 외부 우주선이 하나 보이는데, 우주공간으로 향한 벽은 실드로 보호되어있으므로 겁먹지 말자. 다만 실드에 로켓이 명중할 때 가까이 있으면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으니 웬만하면 실드 근처엔 가지 말것. 아마도 외계인에게 점령당한 우주정거장을 격추하려는 시도로 여겨진다. 벽뚫기 치트등으로 확인하면 이 우주선의 이름이 USS Framerate라고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2.2. Incubator
본격적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외계점막이 침식한 공간이 등장하는 맵이다. 문을 열자마자 자폭드론이 반겨주니 조심하자. 초반을 지나면 반 타원으로 길게 이어진 통로가 나오며, 프로토조이드 슬라임을 본격적으로 조우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구간은 외계점막으로 침식되었는데, 프로토조이드 슬라임과 옥타브레인이 대량으로 (심지어 출구안에서까지) 매복하고 있으니 주의하자. 약간의 포탑 역시 신경이 거슬리게 한다.이 마지막구간의 수중공간에서 디베스테이터를, 윗쪽에 작은 통로에서 쉬링커를 획득가능하다.
- 파이프폭탄이 놓여져있는 곳의 첫번째 시크릿에 있는 모니터를 사용하면 '1138'이라는 숫자가 새겨진 벽을 볼수있는데 이는 THX1138에 대한 레퍼런스다.
1.2.3. Warp Factor
우주전함을 배경으로 하는 맵. 시작하자마자 수많은 자폭드론이 반겨주니 피스톨 스타트라면 상당히 어려울것이다. 초반을 지나면 거대 엘리베이터를 막고있는 대문이 포함된 통로가 있는데 여기서 미니 배틀로드와 어썰트 커맨더를 처음으로 상대하게 되니 주의하자. 키로 대문을 열고 거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선체 전방인데, 여기서도 자폭드론이 간간히 나오므로 여전히 까다롭다.- 비밀공간중 하나가 스타트렉을 패러디한것은 이미 유명하다. 애초에 맵 구조가 스타트렉의 USS 엔터프라이즈와 상당히 흡사한데 후반부의 선체 전방 광장은 원형으로 되어있다. 비밀공간을 열면 지휘실이 나오며 듀크뉴켐이 관련된 멘트를 한다. 그리고 선장실같은곳에 또 비밀공간이 있는데, REALLY Ready room이라면서 모니터에는 짧은 포르노 영상이 반복되고 있다.
- 맵 보여주기 치트를 작동한뒤 맵의 북동쪽을 보면 레벨에디터로 SUYT를 그려놓은걸 확인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The Abyss 설명에 상술했으므로 참조.
1.2.4. Fusion Station
외계인기지의 반응로로 본 에피소드에서 보스전을 제외하면 가장 어려운 맵으로 손꼽힌다. 초반을 지나면, 큰 기둥 주변에 낭떠러지가 있고 큰 기둥을 경유하면서 기둥의 최상단으로 올라가는 구조인데, 기둥 주변에는 자폭 드론들이 돌아다니거나 포탑도 있어서 꽤 골치아프다. 후반에는 기둥안의 반응로를 격파해야하는데, 미니 배틀로드까지 나온다. 마지막에도 어썰트 커맨더들이 저항하므로 끝까지 방심해서는 안될 맵.정상 루트로 가는 방법 이외에 이전 스테이지에서 획득한 제트팩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초반에 큰 기둥으로 넘어가기 직전에 그냥 꼭대기까지 제트팩으로 올라 다음 스테이지로 갈 수 있는 방까지 단숨에 갈 수 있다. 물론 그 방에 나오는 어썰트 커맨더와 옥타브레인은 처리하고 가야 한다.
1.2.5. Occupied Territory
또다시 우주정거장이다. 이 에피소드가 그렇듯 반쯤은 외계인에게 침식당해있으며, 맵 구조 자체는 단순하나 적의 저항이 거세다. 초반을 지나면 앞에 어썰트 커맨더가 있는 넓은 통로가 있는데 반쯤 지나면 뒤에서 자폭드론떼가 기습한다. 중앙의 광장 기준으로 좌측에는 초고속 무빙러닝(?)이 있으며 거기를 타고 들어가면 슬라임 알들과 커멘더가 있다. 거기서 키를 들고나오면 왔던 길에서 어썰트 엔포서가 튀어나온다.전방에 파란색 키를 얻을수 있는 곳에는 미니 배틀로드가 최대 3기까지 있으며, 최후 출구로 향하는 중앙 기둥에도 배틀로드가 최대 2기가 있으니 각오하자. 비밀레벨로 갈수 있는 통로가 있는데, 노멀 레벨클리어 스위치를 등졌을 때 시야 기준으로 오른쪽 위에 스위치가 있는데, 이 스위치를 쏘면 왼쪽에 비밀레벨 스위치가 있는 방이 열린다. 제트팩이 있다면 더 쉽게 당도할 수 있다.
1.2.6. Spin Cycle★
바로 전 레벨에서 액세스 가능한 비밀레벨 첫번째. 커다란 고속회전 원형 통로를 축으로, 알파, 베타, 감마 , 델타 구역으로 나누어진 외곽 보급공간이 있고 중앙의 거대한 기둥은 4면으로 커다란 공간이 나있으며, 그 공간안의 스위치를 누르면 가장 가운데 레벨 탈출구가 있는 중심축이 열린다. 적의 숫자 자체는 많지 않지만 어썰트 커맨더같이 강력한 적이 꽤 있으며, 회전하는 통로에서 숱하게 날아오는 자폭 드론을 상대하는게 좀 까다롭다. 최후 중심축안에는 미니 배틀로드가 있으니 주의.1.2.7. Tiberius Station
여기서부터 달을 배경으로 진행하며, 전진기지로 추정되는 티베리우스 기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초반에 좌우로 각각 '보급품' '탄약'에서 약간의 보급품을 챙길수 있다. 또한 보급실에는 대형 응급상자가 숨겨져있다. 통로구조 자체는 다른맵에 비하면 비교적 수수한 편이지만, 대부분의 통로가 통풍구로 연결되어있다는게 특징이며, 레이저 폭탄 낚시가 존재한다. 통풍구 안에는 당연히 슬라임들이 득실거리고 있다.- 레벨명인 '티베리우스'는 제임스 T. 커크의 미들네임에서 따온것.
1.2.8. Lunar Reactor
달 기지 반응로를 폭파해야한다. 시작후 나오는 십자통로를 매개로 화장실, 승무원실, 반응로와 연결되어있으며 십자통로에 있는 환풍구 역시 다른 근처의 방과 연결되어있다. 승무원실에서 아래로 가는 통로로 내려가면 물 위에 좌우로 벽 압착기가 있는데 스위치를 켜면 잠시 벽이 떨어지는데 그사이 재빨리 지나가야한다.[10] 정면으로 가면 절벽인데, 포탑 약간과 어썰트 트루퍼들이 있다. 정면 아래에 제대로 된 통로와 정면에서 왼쪽 아래, 즉 제대로 된 통로보다 더 아랫쪽 단차에 시크릿이 있다. 이 시크릿은 이스터 에그다. 제대로 된 통로는 중간에 폭파되어서 벽이 짜부라지는 낚시가 있으니 조심하자. 하여튼 이 구간은 제트팩이 있으면 한결 편하지만 제트팩이 없다면 고도의 이동스킬을 요하고 있다.반응로는 마지막 구간인데 출구 바로 맞은편의 스위치를 켜면 반응로가 노출되는데 반응로를 터트려야 한다. 물론 그 길은 험난하며 반응로에는 수많은 어썰트 엔포서들이 상주하고 있으니 조심하자.
- 절벽 시크릿으로 가면 헬멧이 벗겨지고 양쪽 팔이 잘려진체 거꾸로 매달려 있는 스톰 트루퍼...아니 스톰 트루퍼로 위장했던 루크 스카이워커의 시체가 있다. 스타워즈 관련 이스터에그로, 스팀판 기준으로 메가톤, 20주년판 공히 도전과제가 있다. 닌텐도 64 이식판에서는 요다로 바뀌었다. #
- 화장실을 자세히 보면 "BITE ME"메시지가 있다.
1.2.9. Dark Side
스케일은 본 에피소드에서 비교적 큰 축에 속하는 편. 진입통로를 내려가면 십자모양 통로가 나오고 나머지 세 방향은 모노레일로 통하게 된다. 모노레일은 각각 통제실(?), 실험실, 달 표면 광장으로 통한다. 통제실에서는 시크릿을 타면 물 캡슐에 있는 아이템을 얻을수 있다. 실험실은 외계인이 점령후 실험에 유용한 흔적이 있는데, 돼지경찰 시체가 한마리 있다. 시체 수납실에서 슬라임들이 잔뜩 튀어나온다. 달 표면 광장은 드넓은곳인데, 자폭드론도 많이 나오고 그렇다. 달 표면 광장을 가로지르면 키를 얻을수있는 상부구조물이 있고 미니배틀로드가 약간 있다. 키를 얻고나면 광장 왼쪽에 있는 좁은 통로로 가야하는데 좁은 통로에도 미니배틀로드가 있다. 좁은 통로를 따라가다보면 작은 녹색방에 비석같은게 놓여져있는데, 어떻게 가야하냐면 비석 바로 뒷면에 텔레포트가 있어서 비석 뒤에서 앞으로 계속 가면 레벨 탈출구 인근으로 텔레포트된다. 텔레포트되면 박제된 우주인 시체들이 장식된 작은 방이 나오는데 옥타브레인들이 꽤 많다. 시크릿 레벨 탈출구가 텔레포트하고나서 바로 근방에 있는데 뒤에 박제된 우주인시체쪽 벽을 자세히 보면 상단에 금이 간걸 볼수있는데 그 금간곳을 터트리면 시크릿 레벨로 갈수 있다.- 레벨 최후부분으로 진입하는 모노리스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에 대한 오마주다. 또한 이 비석 근처에 어두운 부분을 나이트비전으로 조사하면 BEHIND THE MONOLITH...라는 팁 메시지가 새겨진것을 볼수 있다.
- 배경을 제외하면 듀크뉴켐이 유일하게 달 표면을 뛰어다닐수 있는 레벨이다. 물론 당시 엔진설계 한계상 달 중력까지 구현된건 아니다.
- 시체로나마 돼지경찰이 유일하게 등장하는 맵이다. 원래 돼지경찰이 인간 경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해당 돼지경찰은 납치당한 LAPD 소속 경관이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1.2.10. Lunatic Fringe★
바로 전 레벨에서 진입가능하다. 맵 구성은 달 언저리에 있는 침식당한 소규모 기지인데, 원형 통로로 구성되어있으며 맵 자체의 크기는 작다. 적의 숫자도 적으나 중앙 기둥 밑에는 미니 배틀로드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꽤 난이도 있는 맵이다. 특이한 점은 맵이 이중구조라는 것. 미니맵상으로는 원형이지만 실제로는 두바퀴를 돌게 되어있는 구조이다.- 레벨 이름은 미국 록밴드 레드 라이더가 부른 동명의 클래식 록 넘버에서 차용했다.
- 이 맵에도 SUYT 서명이 존재한다. 맵 치트키를 쓴다음에 미니맵을 보면 구석에 새겨져있다.
1.2.11. Overlord
대망의 마지막 레벨이다. 바로 보스전으로 이어지는건 아니고 약간의 적들을 물리치고 가야하는데, 보스전 이전중 가장 어려운곳은 약간의 폭포와 물이 흐르는 구간으로 슬라임 알들과 옥토브레인이 산재해있으며 나머지 적들도 제법 나오는데다 지형을 낮은곳에서 높은곳으로 올라가야하기 때문에 좀 까다롭다.보스가 있는 구멍으로 떨어지면 여자숙주와 슬라임 알들과 폭발물이 어지럽게 놓여져있는 곳이 있는데 폭발물을 처리하면 원형으로 폭발이 일어나며 알들을 모조리 개발살내기 때문에 그렇게 큰 걱정할 필요는 없다. 보스에 관해서는 듀크 뉴켐 3D/몬스터를 참조할것. 하여튼 보스를 물리치면 듀크가 보스 얼굴을 뭉개고 그 위에 신문을 읽으면서 똥을 싼다. 메인 테마 휘파람은 덤.
- 오버로드가 있던 장소 뒤에는 지구에 빨간 점을 표시한 지도같은 것이 있고 우주선 밖으로는 지구를 겨냥하여 축소광선을 날리는 장면 을 볼 수있는데 이것은 광선을 쏴서 지구로 몬스터들을 보내는 것이라는 설정이다. 물론 게임상에서는 그냥 축소광선이므로 벽뚫기로 나간뒤 광선을 맞으면 듀크가 줄어든다.
- 에피소드 레벨 1의 엔딩컷썬에서 "거대한 에일리언 우주선"은 이 맵에 대한 복선이라는 해설이 있다.
1.3. 에피소드 3 : Shrapnel City
It's time to kick ass and chew bubble gum... and I'm all outta gum.
궁둥이를 걷어차고 풍선껌을 불어댈 시간인데... 마침 껌이 없군.
-에피소드 3 시작시.
궁둥이를 걷어차고 풍선껌을 불어댈 시간인데... 마침 껌이 없군.
-에피소드 3 시작시.
이 에피소드의 제목은 의도된것인지 몰라도, 듀크뉴켐 무인판의 쉐어웨어판 첫 에피소드 제목과 동일하다. 1에피소드와 달리, 시가전을 주된 테마로 삼아서 도시공간 위주의 레벨 디자인이다. 1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지역 위주인것으로 여겨진다.
1.3.1. Raw Meat
시내 외곽 빌딩에서 시작하며 횟집과 가라오케 살롱이 있다. 시작하자마자 조금만 전진해도 자폭드론을 비롯한 약간의 적이 스폰된다. 오른쪽의 문을 열면 디베스테이터를 획득할 수있으나 당장은 눈앞에 있는 적 조금만 처리할 수있다는데에는 큰 의미가 없다. 처음부터 적의 저항이 굉장히 거세다. 자폭드론 숫자도 초반에 부담스러운 숫자로 나오고, 그외에도 횟집 입구근처에 포탑이 나오며 건물에 들어가도 어두운 구석에 포탑이 쳐박혀있는 함정이 있다. 일단 초반 무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시작후 건물위에서 내리면 벽 난간에 체인건 획득 가능하며, 물속을 찾으면 파이프 폭탄이, 그리고 횟집으로 들어가서 어두운 포탑구석에 샷건탄환과 첫번째 식당방에 샷건이 있다. 또한 첫 식당통로에서 비키니입은 여자 포스터의 그곳에 대고 사용키를 누르면 축소총을 획득가능하며 메뉴판을 열면 갑옷이 있다. 두번째 식당방에서 사용키를 누르면 식탁이 꺼지면서 스위치를 열수있는 뒷통로가 있고 스위치를 열면 넓으면서 외계인에게 침식된 식당광장이 나오고 거기에서 나오는 옥토브레인들을 막아내고 입구 근처 계산대 뒷쪽 서랍에 파란색 키를 얻을수있다.파란색 키를 얻으면 가라오케로 갈수있다. 가라오케에서는 돼지경찰들이 잔뜩 나오며 물이 흐르는 회전초밥대(?)에서 아토믹 헬스와 스테로이드가 둥둥 떠다닌다. 하여튼 주방 뒷쪽까지 거쳐서 가면 레벨 클리어.
- 횟집 이름은 Dukai Sushi라고 되어있는데, '듀크'뉴켐과 일본어 형용어미 ~い와 합성어로 추정된다. 근데 이걸 일본식 로마자 표기법으로 읽으면 즈카이(づかい) 스시가 되어버린다.
- 횟집이라면서 실제로 접시같은것에는 사람 눈알이나 육편이 놓여져있다. 레벨 제목(날고기)을 생각해보면 적절하면서도 소름끼친다. 아무리 도시 배경이라고는해도 둠처럼 지옥만 아닐뿐이지 이러한 섬뜩한 소품도 간혹 보인다. 아마도 외계인들이 점령하면서 민간인들을 난도질한 흔적으로 추정된다.
- 가라오케의 마이크대에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듀크뉴켐이 "본투우비와아아일ㄷ"라면서 노래 한마디를 하는데 이는 미국 록밴드 스테펜울프의 <Born to be wild>이다. 왼쪽에는 born to be wild라는 자막과 함께 위에 오토바이 주행 1인칭화면이 반복되는데, 이는 이 노래가 영화 이지 라이더의 엔딩 크레딧송으로도 쓰였기 때문이다.
- 여기서 나오는 오토바이 화면은, 레벨 디자이너들이 맵을 만들때 뭔가 오락기같은 구조물을 표현할 때 우려먹는 텍스쳐이기도 하다. 주로 화면부분만 잘라서 붙인다.
- 이 레벨에도 E1M5와 마찬가지로 "NO ONE SHOULD BE HERE - LEVELORD."라는 서명이 등장하는 구간이 있다. 하지만, 노치트라도 편법을 써서 도달할 수있는 E1M5와 달리 이건 진짜로 벽뚫기 치트밖에 해야 갈수밖에 없다.
1.3.2. Bank Roll
제목 그대로 은행을 배경으로 한 맵이다. 시작지점은 건물 난간에서 시작되며, 시작지점 건너편 적이 좀 있던 공간에 놓인 샷건과 샷건쉘이 놓여져있는데, 제트팩을 사용하거나 제트팩이 없다면 시작점 근처에 스테로이드가 있으니 스테로이드 섭취후 건너 뛰어가도 된다.[11]광장 구석에 가면 현금인출기가 있는데 현금연출기를 열면(?) 건너편에 체인건이 있다.
광장 뒤쪽 건물에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작은 사무실이 있는데 거기서 은행으로 가는 키 획득 가능. 단 스위치가 한 책상 의자 뒤에 가려져있다.
물론 열쇠를 먹고 나오면 광장에 또 적이 리스폰된다.
은행으로 들어가면 가장 주의해야할것은 트립마인 함정. 목재벽 사이로 난 길이 있는데 그 목재 텍스쳐쯤에서 트립마인을 뿜어내므로 지나가기전에 조심하자. 파이프폭탄으로 제거하면 된다. 트립마인 지대를 바로 지나서 있는 책상 뒤쪽 인믈화를 열면 체력+10x2와 제트팩이 있는데, 피스톨스타트시 제트팩을 여기서 먹어두거나 제트팩을 보유했다면 게임이 더 편해진다.
톱니지대를 가기 위해 2차 금고를 열어야하는 퍼즐이 있다. 다이얼 스위치를 돌리면 격벽의 몇번째 문이 열렸는지 보여지지만 단순히 다이얼 스위치만으로 열지는 못한다. 옆에 책상이 있는데 책상밑의 스위치와 조합을 고려해야한다.[12]
들어가면 톱니지대가 나오는데, 톱니 사이에 공간이 있고 발판을 밟으면 톱니 전체가 움직인다. 물론 톱니가 작동하는동안 성급히 움직이다간 톱니사이에 찌그러질수도 있으니 침착하게 움직이자. 톱니 사이의 통로는 전류가 흐르고 있다.[13] 제트팩을 못얻었을시 톱니 사이에 난 길로 빠져나가서 톱니 외곽틀을 타서 레드키가 있는 통로 사이로 일일이 가야한다. 상술했듯 제트팩을 먼저 얻어야하거나 보유상태로 해서 적당히 톱니 바깥통로로 나가면 레드키 통로로 훨씬 편하게 갈수있다.
레드키를 얻고, 마지막 금고를 열면 외계구조물로 침식된 금고에 다수의 옥타브레인과 미니 배틀로드 2기[14]가 마지막으로 가로막고 있으니 최대한 화력투사를 하자.
1.3.3. Flood Zone
자연적인 지진인지 아니면 외계인의 침공으로 인해 지각이 자극된건지 몰라도 하여튼 재해로 인해서 물로 침수된 교외의 빌딩 주변이다.지형 특성상 이전 맵에서 제트팩을 많이 남길수록 유리한 맵. 또한 돼지경찰이 없는 관계로 피스톨 스타팅시 샷건이 갖춰지는건 비교적 맵 중반까지 진행하고나서야 획득 가능하므로 그 이전에 상대적으로 일찍 얻을수 있는 RPG, 데바스테이터(비밀공간 경유), 파이프 폭탄, 냉동총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이다. 아토믹 헬스가 비교적 많이 놓여진 맵이며, 못해도 3개정도는 얻을수 있다. 일단 지형은 시작지점을 내려가면 침수된 빌딩 세 채 사이에 침수된 물이 넘쳐 흐르는 구조로 크게 볼수 있다. 물속에는 상어와 옥타브레인이 섞여서 나오고, 난이도가 높을수록 상어의 숫자도 많아지기 때문에 은근히 성가시게 된다. 정 귀찮으면 권총을 적당히 써서 적당히 제거해주자.
시작지점에서 바로 내려가면 근처 오른쪽 암벽에 비교적 큰 해초풀이 자라있는 곳이 있는데 해초풀 뒤에 금간곳을 부수면 비밀공간이 나오는데, 수중에서는 여분 스쿠바팩을, 지상에는 데바스테이터를 획득 가능하지만 옥토브레인이 많이 깔려있으므로 RPG로 처리해야한다.
핵심 통로는 맵 시작지점에서 앞으로 쭉 가면 있는 건너편 건물인데 그냥은 못가고 잠수한다음에 전방에 있는 자연암벽 틈을 통해서 올라가야만 건너편 건물에 당도할 수 있다. 물틈을 통해서 건물에 올라가면 수많은 트루퍼들이 있으니 가볍게 처리해준다. 근처 난간에서 체인건 획득가능하다.
건물 근처의 암벽을 점프로 타고 올라가면 파란색 키가 올려져 있고[15], 건너편 간판있는 건물로 이어주는 짧은 동굴로 가는 통로가 보인다. 파란색 키를 얻으면 잠수하고 노란색키로 막힌 문을 열면 안에 외계점막 공간과 숙주가 된 여인들, 옥토브레인들이 섞여있으며 방 안에는 약간의 데바스테이터 탄약과 노란색 키가 있다.
노란색 키를 가지고 아까 파란색 키를 얻은 곳에서 작은 동굴로 점프해서 올라오면 자폭드론 2~3기와 어썰트 커맨더 2기가 환영해주는걸 시작으로해서 설상가상으로 건너편에 미니 배틀로드가 숨어있는 벽장 트리거가 작동된다. 피스톨 스타트라면 적당히 아낀 로켓과 긁어모은 데바스테이터 탄을 배틀로드에게 아끼지 말고 쏟아부어야한다. 그외에 건너편 건물 위에는 어느정도의 어썰트 엔포서가 진을 치고 있다
어쨌든 힘겹게 적들을 정리하면 건너편에 건물로 가야하는데, 점프로 이동시 달리다가 건물끝에서 점프해야 간신히 난간 끝에 닿을정도니 유의할것. 설상가상으로 건너편 건물에 당도해도 아까 점프했던 건물 뒤쪽에서 미니 배틀로드 1기와 어썰트 커맨더 2기가 벽 뒤에서 나온다. 건물을 가로막은 벽사이를 지나가면 노란색 문이 있고, 노란색 문으로 따야 비로소 시작지점 기준으로 왼쪽 건물의 내부에 당도할 수 있다.
이 건물의 난간에는 아토믹 헬스와 쉬링커가 있으니 무기가 없거나 피스톨스타트라면 반드시 얻자.
노란색 건물로 건물 안을 들어가면 상층 사무실에 샷건이 놓여져있으며, 계단을 타고 밑을 내려가면 커다란 은행 로비같아보이는 건물공간이 있는데, 이곳에 접근시 주변에 옥토브레인 다수가 소환되므로 주의하자. 스위치를 작동하면 간판이 있는 건물의 간판 위가 들어올려지면서 간판에 가려진 빨간키를 획득가능하다. 다시 간판에 있는 건물로 가서 빨간색 스위치를 작동하면 안쪽에 다수의 엔포서와 안쪽 하수구에는 옥토브레인이 있다. 쉬링커 탄약이 남았다면 옥토브레인을 처리하는데 쓰자. 엔포서가 있는 길목에서는 상자 두개가 놓여진 코너 뒤로 점프하면 아이템이 있고, 또 다른 코너에 쌓여있는 상자를 보면 'HARD HAT'메시지가 새겨진 상자가 있는데 메시지에 사용키를 누르면 상자가 열리더니 안에 엔포서들이 있고 라지메디킷 2개가 있다.
하수구에 옥토브레인을 처리하면 건너편에 아토믹 헬스가 있고 그 사이 낭떠러지가 있는데, 낭떠러지로 낙하하면 물웅덩이에 빠진다. 위로 올라오면 뒤에 포탑 한개가 있고 맞은편에 레벨 출구가 있다.
- 노란색 문이 있는 지상 근처에 환풍구에 체인건 탄약이 하나 있지만, 이는 함정으로, 획득할시 건너편 벽이 무너지며 어썰트 커맨더 3기가 나온다. 함정이지만 보상은 없지 않은지, 어썰트 커맨더 3기가 있던 벽 뒤로 넘어가서 어두운 곳을 나이트비전으로 키면 어두운 벽에 '이 밑에 균열이 있음'이라는 뜻의 힌트메시지가 출력되는데, 그 벽에서 바로 밑으로 잠수해서 뒤를 돌아보면 상술한 여분 잠수통 및 데바스테이터가 놓여진 시크릿이다.
- 파란색 키카드를 얻을수 있는 암벽 사이에 물이 흐르는 좁은 공간이 있고 물 나오는곳에서 연기가 나오는데, 사실 그 연기가 나오는 곳 왼쪽 벽을 보면 무슨 메시지가 있는데, 이 메시지는 나이트비전을 켜도 희미하게 보이는건 마찬가지다. 그냥 맨눈으로 보는거나 나이트비전으로 보는거나 별 차이가 없을정도,[16] 하여튼 새겨진 문자의 내용은 'ANAAL OOTHRIC'인데, 이는 게일어로 용의 숨결을 의미한다.
1.3.4. L.A. Rumble
이제 본격적인 시가전에 들어섰는지, LA 다운타운으로 여겨지는 고층빌딩숲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지난 레벨에서 떨어진 웅덩이가 시작점이며, 전방에 파이프 폭탄과 샷건탄이 있고 대로로 나가는 통로밖에는 샷건 1정과 돼지경찰 한마리가 있다.
대로로 나가기전에 오른쪽 벽을 보면 금이 가있는데, 이 금을 파이프 폭탄으로 터트리면 시크릿 통로가 생기는데 거기서 냉기발사기를 획득할 수 있으며 지형을 잘 타면 추가로 RPG와 냉기탄을 획득, 왼쪽 건물의 난간으로 당도할 수 있다. 특히 피스톨 스타트시 첫 비밀통로를 일찍 발견하느냐 아니냐가 초반의 난이도를 가를 정도. 통로를 지나면 지날수록 우측 건물에서는 어썰트 엔포서가 대기하고 있고, 왼쪽 건물에서는 다수의 돼지경찰이 등장한다. 피스톨 스타트라면 초반에 비밀통로 경유하면서 얻은 RPG가 상당히 도움이 될것이다. 아머가 없으면 불리해지므로 전방 이스트 타운 타워(이하 ETT) 건물 저층부 턱에 있는 아머라도 챙기는게 좋다.
아머를 챙기면 ETT 빌딩이 지진으로 약간 가라앉으며 부서진 건물틈으로 커다란 전광판이 드러나고, 그 아래에 엔포서가 2~3마리씩 나온다. 상당히 성가시는데, RPG로 에임을 맞추면 엔포서가 뛰거나 움직이지 않는 이상 명중이긴 한데, 탄을 아끼고 싶다거나 에임에 자신이 없으면 그냥 무시하고 큰 길을 따라가면 오른쪽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고 근처에 돼지경찰들이 여성 NPC한명을 둘러하고 있는 구도가 있다. 여러명 모여있다고 그냥 RPG 날려서 잡아버리면 여자까지 죽어버리면서 동시에 뒷쪽에서 돼지경찰들이 텔레포트를 해버리니, 조금 유인한다음에 하나씩 처리하자.
유인 처리시 ETT 빌딩 아래턱에 아머 근처에 놓여진 레이저 폭탄을 써도 좋다.
아무튼 오른쪽 건물로 통하는 문으로 들어서면 작은 로비와 주방(?) 그리고 주방 틈에 부서진 통로가 있다. 주방을 살펴보면 구석탱이에 식칼이 놓여져있는데 그 앞에서 앉은뒤 사용키를 누르면 바로 오른쪽 수납장이 꺼지면서 아토믹 헬스를 획득할 수 있는 시크릿이 있다. 오른쪽 건물의 고층부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2개 있다. 우측은 그냥 빈 엘리베이터 통로고, 좌측은 엘리베이터다.
좌측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포탑 하나와 트루퍼 몇마리가 있는데, 올라오자마자 오른쪽 빈 엘리베이터 통로 안쪽에서 어썰트 커맨더가 갑툭튀하니 방심하지 말자. 아무튼 바깥으로 나가면 오른쪽 건물 난간인데, 다수의 트루퍼가 진을 치고 있으며, 들어가자마자 자폭드론이 툭 튀어나온다. 난간을 정리하면 건너편 건물로 가야되는데, 제트팩이 없거나 피스톨 스타트라면 점프를 잘 타서 ETT 빌딩의 전광판 근처로 뛰어야 한다. 참고로 전광판 오른쪽 좁은 난간에 아토믹 헬스 2개가 놓여져있다. 난간 끝에서 직선방향을 잘 잡으면 점프 없이도 당도(!)할 수가 있긴 있는데, 제트팩이 없어서 아무래도 고층사이를 뛰어야 하는 위험성에 자신이 없다면 하술할 제트팩을 얻고 다시 얻어도 좋다.
여튼 전광판 근처의 공간을 디디면 왼쪽 건물의 고층부 창문으로 들어가는데, 상당한 점프 무빙을 필요로 한다. 왼쪽 건물로 들어가는동안 어썰트 커맨더 한두마리가 기습해오거나 지나온 건물 난간에 엔포서들이 다수 생성되므로 나중에라도 제트팩을 얻고 아토믹 헬스 2개를 얻으러 간다거나 할 때 조심할것.
왼쪽 건물의 고층부를 들어간뒤, 계단을 타면 그 윗층에 가는데 오른쪽에 빨간색 키카드가 있고 전방에 커다란 미서부 지도가 그려진게 있다. 안에 엔포서와 트루퍼를 정리하고나면 통로가 안보여서 당황할텐데, 아까 미서부 지도가 그려진곳 앞에있는 책상 밑 뒷부분에 스위치가 있다. 스위치를 누르면 시크릿으로 카운트되지 않는 비밀방이 나타나고 안쪽에서 트루퍼와 엔포서가 있는데 RPG등으로 깔끔하게 처리해주자. 그 비밀방안에서 빨간색 키를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면 텔레포터가 나오며 거기로 들어가면 헬기 착륙장인데 착륙장 대기실에 레벨 클리어 장치를 사용하면 클리어.
- 이스트 타운 타워는 당시 이드 소프트웨어가 입주해있었던 메스킷의 구 사옥을 패러디한 건물이다. 게임에서는 LA에 있는걸로 표현되었지만 실제 이드 소프트웨어는 텍사스주의 기업이었으므로, 구 이드 사옥은 텍사스주의 메스킷에 소재하고 있었으며 입주한 사옥 빌딩 이름이 타운 이스트 타워였다.(이드 구 사옥은 아직도 건재하다. 구글 스트리트뷰.) 여기서 이름만 살짝 바꾼것. ETT의 외벽은 검은색 창문으로 칠해졌는데, 실제 텍사스 타운 이스트 타운도 검은색 창문으로만 이루어졌다는점에서 패러디 혐의가 짙다. 이드 소프트웨어는 나중에 타운 이스트 타운에서 떠난뒤 사옥을 옮기는데, 신사옥은 리처드슨에 소재.
- ETT 빌딩의 아머가 있는 부분의 지진 트리거를 작동시키면 듀크가 "난 지진따위 두렵지 않다"(I ain't afraid of no Quake)라는 말을 하는데, 해당 빌딩이 뭘 패러디하였으며, 당시 FPS게임 시장 상황을 안다면 이드 소프트웨어를 디스하는 내용에 가깝다. 듀크 뉴켐 3D가 출시되었을 시기가 퀘이크 1이 발매되기 5개월전이었고, 당시 퀘이크 1은 Qtest 알파 테스트를 시행했으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이라...
- 이 맵에도 레벨로드의 서명 및 SYUT 메시지가 존재한다. 단 전자의 경우 벽뚫기 치트로만 접근 가능하며, 위치는 헬리패드가 있는곳 근처 커다란 환풍구 벽이다. SYUT는 맵치트를 켜면 미니맵상에서 구석에 새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일부 버그성 공간이 있어서 해당 공간에서 덕점프 테크닉을 이용한 스피드런 꼼수가 존재한다.
1.3.5. Movie Set
말그대로 영화 세트장을 소재로 한 맵이다. 이전 레벨에서 타던 헬기가 추락해서 한 세트장으로 추락한다. 맵의 길이는 그렇게 넓지 않은편. 다만 시작부터 주의해야하는데 조금 전진하면 돼지경찰이 텔레포트하고, 큰길로 더 나가면 대기하고 있는 자폭드론의 어그로를 끌게 된다. 특히 피스톨 스타트라면 앞으로 나가지 말자. 시작지점에서 뒷쪽에 샷건이 1정 놓여져있으며 획득시 뒤의 카운터가 열리며 안에 있는 적들이 나온다. 뒤에서 왼쪽으로 가면 윗부분이 가벽으로 가려져 있고 밑 틈 건너편에 스테이지 클리어 장소가 보이는데, 당장은 당도하지 못한다.가벽으로 막힌곳 근처에는 권총 한개가 있으며, 전화기 밑에 파란색 키를 획득가능하고 카운터로 돌아와서 오른쪽 계산기를 사용하면 가벽 근처의 오른쪽 자판기가 열리는데 빨리 도착하면 아토믹 헬스 3개를 동시에 획득할 수가 있다. 특히 이 아토믹 헬스 3개는 피스톨 스타트시 초반을 좀더 버티는데 도움이 된다.다시 광장으로 나가서 추락지점을 보면 부서진 난간이 있는데 난간 틈으로 점프를 타면 듀크 뉴켐 포스터 난간으로 갈수있고 우측 하단의 3D Realms 로고를 향해 가면 안쪽의 시크릿이 있다. 시크릿에는 아토믹 헬스와 냉동총이 있다.[17]
파란색 키로 왼쪽 입구에 들어가면 창고가 있으며 안쪽에 트루퍼, 엔포서, 그리고 천장 구석에 포탑 2개가 있다. 포탑 2개는 권총으로 잡기가 좀 까다로우니, RPG등을 활용하거나 피스톨 스타트라면 중간에 얻은 파이프 폭탄을 공중에서 기폭시키는식으로 터트려야 한다. 어떤 상자 위에는 아토믹 헬스가 있는데 이는 상자 근처의 환풍구를 경유해서 획득가능하다. 환풍구안에는 당연히 슬라임들이 가득하다. 그리고 어떤 상자 벽에대고 사용키를 누르면 바로 위의 중간 상자가 열리는데, 안쪽에 드론이 대기하고 있으므로 주의할것. 안에는 디베스테이터가 있는데 일반 점프이동으로는 얻기가 조금 까다롭다. 제트팩으로 습득하는게 더 쉽다.
안쪽에 방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우주선 세트장이고 하나는 달 표면 세트장이다. 당장은 후자로만 이동 가능하다. 달 표면 세트장은 환풍구로 갈수도 있고 문을 열어서도 갈수가 있다. 세트장에서는 제트팩과 노란색 키를 얻을수 있다. 안쪽에 반쯤 벽이 세워진게 있는데 거기를 타고 올라가도 아토믹 헬스가 있다.
노란색 키를 열면 우주선 세트장이다. 조종석에서 빨간색 키를 얻을수 있으며 세트장 통로 오른쪽 끝에 소화기를 터트리면 벽 안에 아토믹 헬스를 얻을수 있다. 또한 우주선 앞쪽 벽에 지구 그림을 향해서 점프하면서 앞으로 가면 벽장 뒤에 있는 쉬링커와 두번째 제트팩을 획득할 수 있다.
달 세트장에 빨간색 키의 문을 열면 스위치가 있는데 스위치로 지하철을 막은 가벽을 걷어낼수 있으며 스위치 뒷쪽에 RPG탄상자가 놓여진 비밀문이 있다. 스위치 방에 들어감과 동시에 광장에 미니 배틀로드가 1기 소환된다. 미니 배틀로드를 잡은다음에 지하철로 가서 장치를 누르면 다음레벨인 지하철로 가게된다. 만일 시크릿 레벨로 가게 된다면, 달 세트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USA라고 적힌 간판이 있는데 이 간판에 대고 사용키를 누르면 바로 오른쪽에 시크릿 레벨 클리어 장치가 있는 외계공간 방이 있다.
- 이 스테이지에는 덕점프 테크닉으로 돌파가능한 헛점이 있다. 지하철 입구 가벽으로 끝까지 간 다음에 수그리고 나서 점프 버튼을 누르면 지나갈 수 있다. 이 버그는 20주년 기념 버전에도 남아있다. 따라서 덕점프 테크닉으로 깨면 3D realms 공인 파타임인 1분이내로 클리어를 허무하게 할 수 있다. 다만 시크릿 레벨이 아닌 통상 클리어 장소인 관계로 시크릿 레벨로 가겠다거나 하면 큰 의미는 없다.
1.3.6. Tier Drops★
영화 세트장에서 갈수있는 비밀레벨이다. 레벨 제목은 Teardrops의 말장난으로 여겨진다. 원래는 멀티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레벨디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맵의 구조가 독특한데, 맵의 크기 자체는 작지만, 외곽 통로 안의 가운데 구간이 4중으로 겹쳐있다. 즉 외곽 통로에서 꺾을 때마다 중앙에는 다른 공간이 나타나는 식의 맵 디자인 트릭을 썼다. 그뿐만이 아니라 중앙공간 안에도 모서리마다 토관(?)이 있는데, 현재 있는 통로[18]를 제외한 나머지 토관은 각각의 지역에 대응되며 해당 지역이 어떤 텍스쳐를 위주로 썼는지 감안하면 어떤 토관 텍스쳐가 어떤 존으로 가는지 구별할 수 있다.
크게 알파와 베타, 델타와 감마로 나누어지며 외곽통로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때 기준으로 알파-베타-감마-델타다. 외곽통로 모서리를 열면 보급품이 나온다. 보급품에서 얻을수 있는 무기종류는 샷건으로 한정되어있다. 모서리의 큰 벽만 아니라 가외의 벽에도 보급품이 있으므로 지나치지 말것. 이하 중앙공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알파 - 달 표면같은 지형과 중간에 외계 구조물이 있으며 중앙에 쉬링커가 있다. 적들은 어썰트 트루퍼만 등장하며 중앙을 지나치면 수많은 트루퍼들이 스폰된다.
* 베타 - 용암(?) 위에 외계 구조물이 있고 어썰트 커맨더가 2기 있으며, 중앙의 미니 배틀로드가 있는 문앞에 디베스테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 문을 열면 미니 배틀로드가 나오며 출구에 아토믹헬스 3개가 놓여져있다.
* 감마 - 암반계곡 지형에 적들은 옥토브레인만 있다. 중앙에서 체인건을 획득가능하며 중앙을 지나면 숱한 옥토브레인이 스폰된다. 적당히 뭉쳐있을 때 폭발물 등으로 처리하는게 좋다.
* 델타 - 회색 벽돌로 된 공간에 중앙의 정자(?)같은 구조물은 외계점막으로 침식되어있으며 그 위에 슬라임의 알들 그리고 그 사이에 숙주여인들이 묶여있고, 바로 대각선 주변에 어썰트 커맨더 2기가 있으며 바깥에는 돼지경찰이 약간 있다. 배치된 적은 슬라임빼고 정말 적지만 문제는 숙주여인을 죽이면 주변에 미니 배틀로드가 3기씩이나 스폰된다. 대신 주변에 아토믹 헬스 2개나 RPG, 디베스테이터 탄약도 놓여진다. 숙주여인을 죽이기 싫다면 커맨더만 따로 축소총으로 줄여서 제거한후 슬라임은 발차기로 족족 깨부순뒤 나머지를 정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보스와 함께 스폰되는 아이템의 보상량 또한 상당하기에 어떻게 할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이다.
1.3.7. Rabid Transit
LA 지하철을 모티브로 한 맵이다. 헌데 텍스쳐를 쓴것만 보면 무슨 80년대 뉴욕 지하철같은 느낌이다. 맵 이름은 급행수송을 의미하는 Rapid Transit의 말장난이다. (Rabid는 '미친', '광폭한'이라는 뜻이 있다.)시작지점에 샷건탄과 샷건이 있으며, 양쪽 옆에 회전문이 있는데, 왼쪽 회전문으로 지나가야 매점에 달린 포탑의 피해를 덜 받을수 있다. 매점 안에 있는 아이템을 취득하면 플랫폼에서 돼지경찰이 스폰된다. 매점에 계산기를 사용하면 책장 한켠에 숨겨진 나이트비전을 획득할 수가 있다.
플랫폼 왼쪽에 듀크뉴켐 포스터 안에는 체인건이 숨겨져있으나 체인건을 획득시 자폭드론도 나오므로 주의할것.
열차 타는곳 앞에 레이저 트립마인 함정이 부착되어있는데, 미리 얻어둔 파이프 폭탄으로 걷어내자.
열차는 두대가 있으며, [19] 각 열차마다 아이템이 놓여져있다.
겉으로 보기에 교대 이동처럼 보이지만 나머지 한대가 먼저 가던 한대를 살짝 뒤따라잡는 구도다. 지하철을 타면 건너편 역(이하 B역)에 정차한뒤 시작지점에 있던 역(이하 A역)으로 되돌아오는 방식인데 B역의 플랫폼은 철문으로 가로막혀있고 파란색 키카드를 얻어야 철문을 걷어낼수 있다.
A역에서 B역으로 가는사이 아이템 보관함이 있는데, 이 공간으로 가려면 살짝 뒤따라가던 지나갈때 재빨리 지하철 선로로 뛰어든다음 움직여야한다. 고전FPS게임의 캐릭터 이동속도는 대체적으로 빠르므로, 열차가 빨리 뒤따라올수도 있다는 것에 지레 겁먹지는 말자. 타이밍만 잘 타서 선로에 떨어지면 여유는 어느정도 있다. 여튼 아이템 보관함에는 디베스테이터가 있고, 바로 오른쪽에는 금이 가있는데 그 금을 터트리면 아토믹헬스 한개를 얻을수 있다.
파란색 키카드는 B역에서 A역으로 가는 사이 옆에 있는 붉은색 윗층 공간에 있는데, 엔포서들이 진을 치고 있다. RPG등으로 족족 제거하면 끝이지만 문제는 그 공간에 당도하는법이다. A역과 B역사이 아이템을 먹을 때와 마찬가지로 열차가 지나가는 틈을 타서 선로에 일부러 내린뒤 선로바닥에서 올라갈수도 있는데 점프 가지고는 안닿는다. 제트팩이 있다면 제트팩을 키고 당도하겠지만 피스톨 스타트를 하거나 제트팩이 떨어졌을 때는, 열차에 탔다가 그 빨간색 공간이 보이는 순간 공간을 향해서 타이밍 맞춰 도약해야하는데 타이밍이 어긋나면 열차에 짜부라지므로 타이밍에 자신이 없다면 세이브로드밖에는 방법이 없다.
어쨌든 빨간색 공간에 올라갔다면 파란색 키를 얻고 B역에 파란색 키를 넣으면 철문이 열리며 다수의 경찰이 깔린다. 체인건 등을 활용해서 잡자. 전방의 우편함을 작동하면 위가 열리면서 RPG탄을 확보할 수 있다. 플랫폼 뒤로 가면 계단이 있고 앞에 무너져서 막힌 공간이 있는데 그 앞에 숙주여인과 폭발물, 에일리언 알들이 놓여져있으며 뒤에는 레드키가, 그 왼쪽에는 미니 배틀로드가 있다. Come Get Some난이도 기준으로, 계단 아래에서 계단쪽으로 조금만 이동해도 미니 배틀로드 하나가 더 스폰되어서 눈먼탄을 뒤에서 맞고 죽을수도 있으니 계단을 타기전에 폭발물 처리후 계단위의 배틀로드를 멀리서 처리하고 재빨리 지나가서 뒤에서 스폰되는 미니 배틀로드를 피해서 잡아야한다.
또 계단 뒤로 비밀문이 있는데, [20] 비밀문을 열면 역 안에 외계인이 미리 파놓은 시설(?)이 보이며 그 시설 안에서 큰 모니터 오른쪽에 있는 작은 모니터를 사용하면 비밀문 왼쪽의 방이 열리면서 약간의 RPG탄과 디베스테이터 탄을 얻을수 있는 동시에, B역 플랫폼에서 어썰트 커맨더가 스폰되므로 주의.
레드키를 획득했다면 아까 파란키를 획득했던곳 맞은편에 빨간색 키로 여는 문이 있고 상술했던 방법으로 뒤따라간 열차가 지나간 틈사이에 선로로 가서 키를 작동시키면 문이 열린다. 문이 열리면 아마 도서관으로 보여지는 공간이 외계점막에 침식된 공간인데, 양 옆의 계단 아래에는 미니배틀로드 1기와 커맨더 2기가 있다. 책장 가운데 도자기 뒤에 디베스테이터 탄이 약간 있고 오른쪽 책장 벽에 금이 가있는데 벽을 폭파하면 선로와 연결되는 통로가 나타나고 그 안에 아무것도 없을 것같지만, 그 공간에 올라간뒤 다시 책장 위로 뒤돌아 점프하면 왼쪽 책장위의 아토믹 헬쓰를 먹을수 있는 동시에 책장이 꺼지며 비밀공간에 나온다. 비밀공간에는 엔포서 2기와 로켓탄 약간이 있다. 중앙에는 물이 있는데 물속으로 들어가면 옥토브레인이 있고 물속을 건너서 공간위로 나오면 레벨 클리어.
1.3.8. Fahrenheit
제목은 화씨라는 뜻이다. 이름에 걸맞게 소방서가 나오긴 하지만... 소방차 한대와 소방사 출동용 바가 나오는거 빼고 건물이 썰렁하며 큰 비중은 없다.[21] 대신 지형이 조금 복잡하며 이곳저곳에서 기습당하기 쉬운 구조이며 개활지의 상단 구석에 박혀있는 터렛도 신경을 긁는다.시작지점에서 조금 나오면 철상자로 가로막힌부분이 있는데 사용키를누르면 열수 있다.
겉으로 보이는 통로에는 파란색 키가 없어보인다. 맵을 가로지르는 물을 타고 외계점막이 침식된곳에서 가까운 쪽으로 잠수하면 옥토브레인 3마리가 있고 앞에는 쉬링커, 뒤에는 샷건이 놓여져있다. 피스톨 스타트라면 쉬링커를 얻고 바로 옥토브레인을 제거하자. 건너편 물위로 올라오면 빨간색 키카드로 문여는곳 앞에 파란색 키가 놓여져있다.
파란색 키카드 문을 작동하게 되면 방송국/소방서와 창고로 통하게되는데, 창고안에는 약간의 트루퍼가 있지만 들어가자마자 이곳저곳에서 자폭 드론이 나와서 성가시게 한다. 가운데 상자위에는 아토믹 헬스가 있으나 하술할 소방서 건물을 통해서 가야 한다. 소방서쪽으로 가면 돼지경찰,엔포서, 트루퍼들이 나오며, 소방서 건물 안에는 상술했듯 소방차 왼쪽에 금간곳이 있는데, 터트리면 윗층으로 가는 공간이 생긴다.
아토믹 헬스를 먹고 올라가면 어두운 앞쪽에서 어썰트 커맨더가 튀어나오니 조심하자. 지나가면서 RPG를 획득할 수 있고 코너 끝에는 소방사 출동바를 여는 스위치가 있는데 작동하면 위에서 노란색 키가 내려온다. 그 맞은편에는 창고의 높은 상자로 도약할 수있는 창문형 통로가 있다.
창문형 통로를 통해서 중앙 상자위의 아토믹 헬스를 얻을수 있고, 다시 건너편 건물[22]에 돼지떼들이 있는 방이 있는데 폭발물을 쓰기에 좀 좁은 구조다. RPG 한방 쏠 안전거리가 간신히 나올정도. 방 안의 그림 안에는 냉각총이 포탑 2개와 함께 있고, 근처 진열된 술잔들을 부순뒤 수납장 뒤로 가면 헬스킷을 추가로 하나 더 얻을수 있다.[23]
노란색 키를 얻으면 KTIT라는 작은 방송국 안으로 갈 수 있다.. 계단을 올라가면 스튜디오, 난간, 통제실로 가는 갈림길로 나누어지는데, 스튜디오내부에 어썰트 커맨더와 엔포서 각각 한마리가 있으며 체인건이 놓여져있다. 장막 뒤를 뚫고 들어가면 아토믹 헬스가 숨겨져있다. 통제실은 감시모니터 3개가 동시에 놓여져있는데, 모니터를 약간 지나고 나서 철문같아보이는 구조물을 누르면 약간의 트루퍼가 있는 빨간키가 있는 공간이 있다.[24]
옥상 난간에 놓여진 아이템은 샷건과 디베스테이터 탄약이 전부인 반면, 들어가면 창고 등 이곳저곳에서 자폭 드론이 출몰하니, 가는 것보다 오히려 손해이므로 발도 들이지 않는게 좋다. 적을 잡아야 직성이 풀리거나 탄약이 아주 남아돌아 근질거린다면 말리지 않겠다만...
빨간색 키를 획득하고 아까 파란색 키를 얻었던 곳에서 빨간색 키를 작동시키면 출구를 지키는 미니 배틀로드 2기와 약간의 엔포서들이 환영해준다. 화력투사를 해주되 물속으로 잠수하면서 공격할 때 나오는 식으로 치고 빠져야한다. 교전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체력이 많이 빠지기 십상이지만 메디킷 여분만 확보해줘도 보충할 수 있다. 폭발물로 공격하면서 건너편의 금간곳도 부순다면 금상첨화. 안에 있는 적들을 정리하고 부서진통로로 가면 끝.
- 방송국에 있는 마이크는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상호작용을 하면 듀크뉴켐이 "This is K-T-I-T! K-TIT! Playing the breast, er, best tunes in town!"(여기는 KTIT, K찌ㅉ! 가ㅅ...아니 훌륭한 마을 방송국입니다)라는 대사를 하는데, 방송국 이름이 묘하게 섹드립처럼 보이게 작명한것을 노리고 한 말장난이다. tit이라고 하니 가슴(Breast)이라고 말하려다가 훌륭한 방송이라고 말실수를 정정하는 것 또한 포인트. 실제로 존 세인트 존이 듀크 뉴켐 인형을 세워놓고 KTIT라디오 컨셉으로 인스타그램에서 논다.
- 소방차 옆쪽에 '451'이라는 숫자가 새겨져있는데, 레벨 제목과 합쳐서 생각하면 이는 레이 브래드베리의 소설 화씨 451에 대한 레퍼런스다.
- 창고에 GUILTY!라는 입간판이 있는데, 이는 E1M1의 INNOCENT?와 마찬가지로 O. J. 심슨 사건에 관한 레퍼런스로, E1M1과는 안티테제 레퍼런스다.
1.3.9. Hotel Hell
왬뱀호텔이라는 가상의 호텔을 배경으로 한 맵이다. 맵 제목이 호텔헬인 이유는 나중에 정문 밖에서 볼수있는 입간판에 'HOTEL'이라는 네온사인에서 OT라는 글자만 점멸하는데 이 글자들이 빠지면 HEL(L)로 보이는 것도 있으나. 정확히는 80년대 호러영화인 모텔 헬(Motel Hell)의 오마주다.시작은 호텔 후문의 골목에서 시작한다. 시작지점에 샷건이 놓여져있는데 점프로 얻을수있다. 샷건 획득과 동시에 앞에 있는 돼지경찰은 물론 뒤에서도 돼지경찰들이 갑툭튀한다. 후문 근처의 커다란 쓰레기통(?)안에도 돼지한마리가 있는데 동시에 체인건이 놓여져있기도 하다. 적당히 처리해준다.(피스톨 스타트라면 조금 버거울수도 있다. 대신 쓰레기통을 부수면 일부 쓰레기통에 샷건탄이 있다.)
후문은 파란색 키로 막혀있어서 당장은 갈수 없다. 쓰레기통 외곽을 딛고 맞은편 건물의 환풍구를 통해 맞은편 건물 맨 위로 올라가야 한다. 파란색키를 획득하면 트루퍼 1마리가 쓰레기통 근처에서 추가로 소환된다. 후문을 열면 돼지 여러마리가 길을 가로막고 있고, 통로를 지나면 E1M1의 극장통로처럼 중간에 터지는데가 있으니 너무 앞서가지 않도록 주의. 여튼 너른 로비가 눈에 띄는데, 조명이 꺼져있어서 어둡다. 아까 지나가던 통로를 자세히 보면 조명을 킬수있는 스위치가 있다. 중간에 부서진 화장실이 있고 한 화장실칸 너머에 물웅덩이와 아토믹 헬스가 있으나 당장은 얻을수 없다. 로비 데스크에는 미니 배틀로드가 2기 있다. 피스톨 스타트라면 폭발물 무기가 좀 적어서 탄관리가 빡빡할 수도 있다.
데스크를 가로막은 미니 배틀로드를 처리후 정문으로 나가면 외곽 통로가 있는데 왼쪽 건물 창너머의 공간에는 돼지경찰과 엔포서가 섞여있으며, 외곽 통로에는 호버플레인을 탄 돼지경찰들이 활보하고 있다. 우선 창너머 공간에 있는 적들을 처리하면 방 한켠에 수납되어있던 노란색 키를 얻을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통로에서 어썰트 커맨더가 텔레포트된다.
노란색 키는 2층의 객실/풀장/바로 접근할 수 있는 키로, 엘리베이터와 계단 다 잠겨져있는데 그걸 열게 해준다.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면 바 근처에 도달하는데 바에는 엔포서 위주의 적이 있고, 계단은 사이사이에 돼지들이 길목을 막고 있지만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에 있는 엔포서들과 정면싸움을 해야한다는 부담이 약간 덜하다. 바 안쪽에는 술병과 술잔이 잔뜩있는 공간이 있는데, 장롱에는 +30헬스가 여러개 있고, 술병찬장 뒤에 홀로듀크, 술장 사이에 목재 벽을 열면 메디킷이 있으며 상어가 약간 있는 어항 내부로 갈수있다. 어항 내부에는 냉동총이 있다.
바 오른쪽 통로 사이로 객실이 있는데, 딸랑 2개만 구현되어있다 왼쪽 객실은 어썰트 엔포섵와 돼지경찰이있고, 오른쪽 객실은 트루퍼들이 있다. 객실 안에는 양 객실을 이어주는 환풍구가 있는데, 환풍구 안에 들어가면 쉬링커가 있다. 통로에 소화기가 있는데 소화기를 격발시키면 외곽 큰길로 통하는 길이 뚫리면서 벽난간 위에 있는 아토믹헬스를 획득가능하게 되지만, 이와 동시에 길 한 가운데에 떡하니 스폰된 미니 배틀로드를 상대해야 한다.
바의 안쪽으로 가면 풀장이 있는데, 풀장의 다이빙대 뒤에 미니 배틀로드 1기가 있으며 나머지 떨거지들이 있다. 풀장 안에는 옥토브레인들이 있다. 물속을 자세히 보면 금간곳이 있는데 터트리면 아까 화장실안쪽에 있던 아토믹 헬스를 얻을수 있는 공간으로 나오게 된다.
풀장 뒷쪽의 2단으로 된 난간을 올라가면 아까 시작지점이 보이는데, 어느새 엔포서를 비롯한 적이 스폰되어있고, 파란색 키가 놓여져있던 건물난간 뒤에 창문이 열리더니 그 안에 또 엔포서가 있다. 엔포서를 처리하고 새로 열린 창문안으로 들어가서 환풍구를 통하면 통상 레벨 클리어 된다.
시크릿 레벨로 가려면, 바에서 풀장으로 가는 통로 사이를 보면 폭포가 있다.[25] 폭포 뒤로 넘어가면 별도의 공간이 나온다. 오른쪽에 야자수들이 있고 왼쪽에는 동굴이 있는데 안은 이스터에그공간이며 아토믹 헬스가 놓여져있는데 아토믹 헬스를 얻으면 동굴이 무너지니 재빨리 나와야한다. 그리고 오른쪽 야자수 뒤에는 비밀레벨 스위치가 있는데, 폭발물등으로 야자수를 철거하면 좀더 선명하게 보인다.
- 바로 상기한 이스터에그는 인디아나 존스관련이다. 난데없는 뾰족한것에 배가 관통당해 죽은 인디아나 존스가 걸려있으며 앞에 가면 듀크뉴켐이 "We meet again, Dr. Jones".(존스씨, 다시 만났군)이라고 말한다. 도전과제가 지원되는 일부 이식판에는 도전과제에 대응돼있기도 하다.
- 풀장 바닥을 보면 뭔 요상한 물건이 보이는데, 당시 그래픽의 한계로 뭉개져보이긴 하지만 포장 일부를 벗겨낸 초콜릿 바의 모양이다. 이것은 '광란의 골프장'(Caddyshack)이라는 옛 코미디 영화의 레퍼런스로, 해당 영화에서 수영하다가 쉬는 꼬맹이 세명이 '베이비 루스'라는 초콜릿바[26]를 먹으려고 아웅다웅하다가 그중 여자아이가 초코바를 살짝 빼서 뒤로 던지는 장난을 치는데, 던진 초코바는 풀장 한가운데로 떨어지고... 문제는 하필 모양이 모양이라 수영장 위에 아무리 봐도 ○같아보이는게 둥둥 떠다니는걸 본 풀장에서 수영하던 사람들이 기겁해서 썰물처럼 빠져나가서 수영장 관리인이 방역반을 불러서 점검해보라고 하고, 물빠진 수영장을 조사하던 방역요원이 바닥에 떨어진 물체가 바로 초코바인것을 확인하는 씬이 있다. 이때 확인하면서 초코바를 먹는데, 아무리봐도 이 광경이 ○을 먹는 것처럼 보였던 수영장 관리인의 부인(?)이 졸도하는건 덤. 관련 씬
- 위의 헬 호텔 간판의 일부 글자 점멸 역시 모텔 헬의 작중에서 "Motel Hello"라는 입간판에서 o,l 자가 점멸하던것의 오마주라 한다.
- 무너진 화장실에서 아토믹 헬스가 있는 화장실칸의 윗쪽 천장을 보면 뭔가 뭉개진 글씨와 2017이라는 문자열이 좀 희미하게 새겨져있다. 팬들이 연구한 결과, 이 문자열은 레벨 에디터를 통해서 보정할 수 있다는게 밝혀졌고, 보정한 결과 'DUKE WAS HERE 2017'이라는 문자열이었다 한다. 왜 2017년이라는 문자열이 있는지는 불명이나, 게임의 배경년도가 2017년이라는 의도로 넣었다고 보기에도 조금 안맞는듯도 하다.[27] 여튼 이때문인지, 해외의 유명 듀크뉴켐 포럼인 duke4.net에서는 2017년 정초가 되자마자 이런 스레드를 올렸다.
1.3.10. Freeway★
고층 빌딩 사이의 시원하게 뚫린 대로를 중심으로 하는 레벨이다. 또한 피스톨 스타트시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기도 하다. 운 좋게 초반에 잡은 엔포서가 체인건을 드랍하지 않는 이상 맵 후반에서야 체인건을 얻게되어서 그 이전에는 거의 샷건 위주로 딜링을 해야한다. 폭발물도 아껴써야하고, 특히 초반 탄약관리가 꽤 빡빡할것이다.시작하면 하수구에 떨어진채로 시작한다. 바로 잠수하면 뒷쪽에 샷건과 탄약이 있고 앞으로 가려면 잠수해서 물속의 쇠창살 사이를 지나가야한다. 건너편 하수구 물속 끝까지 가면 RPG가 있으며, 물위로 올라오면 자폭드론 3대가 반겨준다. 물 위에는 레이저 트립마인이 있다.
맨 처음에 샷건얻는곳 뒷쪽 벽에도 금이 가있는데, 피스톨 스타트라면 근방에 레이저 트립마인을 설치해서 물속에 있는 옥타브레인들을 처치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될것이다. 그 금을 부수면 RPG탄과 아토믹 헬스가 나온다.
아까 자폭드론이 있는곳에서 왼쪽 벽을 보면 금간곳이 있는데 부순다음에 메인통로로 나올수 있다. 첫번째 대로변이다. 대로변에는 돼지경찰이 잔뜩 있으며, 호버크래프트를 탄 개체 역시 5기 이상 돌아다닐정도로 물량이 많다. 굴다리에 있는 쓰레기통안에는 아토믹 헬스가 있고 슬라임들이 돌아다니는데, 피스톨 스타트라면 슬라임들을 최대한 내비두면 어슬렁거리는 돼지를 먹는경우도 있으니 총알을 어느정도 아낄수도 있다.
하수구에서 나올때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다음 대로로 가는 길이 있으며, 왼쪽에는 쓰레기통과 약간의 탄약이 있는데 쓰레기통안에는 샷건탄들이 좀 있다.하수구에서 왼쪽에는 양옆의 빌딩 난간으로 올라가려면 점프로 안닿는데, 그중 왼쪽-오른쪽의 난간은 제트팩이 없다면 놓여진 쓰레기통을 부수지말고 거기 위로 딛고 점프해야한다. 점프하면 디베스테이터 탄 한개와 스테로이드를 얻을수있다. 해당 난간의 반대편 난간은 끝부분 턱에 금이 가있는데, 폭발물로 부수면 점프로도 딛을수 있게 된다. 여기서 굴다리쪽에서 가장 가까운 창문을 열면, 화장실이 나오는데 화장실에서 냉각총을 얻을수 있다. 하술할 다음 대로에 있는 시크릿으로도 접근할 수 있지만, 일찍 얻으려면 첫번째 대로에서 올라가야 한다.
두번째 대로로 가려면 하수구에서 나올때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서 왼쪽 건물 어두운부분 틈바구니에 있는데, 지나가려고 할 때쯤 폭발 트리거가 작동하므로 뒤로 빠지자.[28] 대로 건너편으로 가면 미니 배틀로드 한마리가 있는데, 피스톨 스타트시 로켓탄을 쥐어짤정도로 남기면 어떻게 상대는 가능하다. 파란색 키카드 작동하는부분 맞은편 창문은 열수가 있고, 안에 들어가면 엔포서 약간과 축소총이 놓여져있고, 방 뒷쪽의 문은 폭파해야되는데 폭파하면 아까 상술한 냉동총 시크릿과 연결된다. 그리고 길 끝에 한쪽 옆에는 넘어진 경찰차가 있고, 접근하면 폭발 트리거가 작동된다. 경찰차 뒤로 돼지떼들이 있는데,꽤 몰려서 나오니 파이프 폭탄이나 RPG로 처리하자.
이제 파란색 키를 얻어야 하는데, 틈바구니를 나왔을 때 기준으로 바로 오른쪽에는 무너진 빌딩 잔해가 사선으로 누워있다. 그 끝을 점프로 올라간다음에 구멍으로 떨어지면 빌딩 잔해의 일부로 떨어지는데, 안에 엔포서 두마리와 샷건탄, 제트팩이 놓여져있다. 제트팩을 먹은뒤 상승해서 빠져나온뒤, 빌딩 잔해 높은쪽 맞은편 빌딩 중간층에 엔포서, 약간의 슬라임이 있는 방이 있다. 방 구석의 무너진 부분 사이로 좁은 틈에 파란색 키가 있고, 그 벽에 금이 간걸 부수면 약간의 슬라임알과 체인건이 놓여져있다. 파란색 키를 획득하는 순간, 밑의 대로에서 미니 배틀로드 두마리가 텔레포트하므로 준비를 단단히 할것. 교전시 앉으면 중앙분리대를 어느정도 엄폐물로 삼을수도 있다.
배틀로드를 처리하고 파란색 키를 작동시키면 왼쪽 벽이 열리면서 파란색 키 작동측 건물의 파이프실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개방된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컨베이어 벨트가 놓여져있고 약간의 슬라임, 다수의 엔포서가 있다. 게다가 파이프실이 대체로 어두우니 나이트비전을 가끔씩 사용하는게 도움된다. 컨베이어벨트를 넘어서 파이프실로 가면 뒷쪽에 검은색/노란색 사선으로 된 벽틈이 있는데, 이 벽틈 뒤에 엔포서가 두마리 있으니 파이프 폭탄이나 RPG로 처리하자. 뒤로 넘어갈수 있으며, 넘어가면 아머를 획득가능, 그리고 중앙의 압축기 밑에는 이스터에그 하나가 있고,거기에 RPG가 있으며 압축기 왼쪽에는 약간의 엔포서 외 자폭드론이 3마리씩 대기타고 있다. 압축기 오른쪽으로 간뒤 벽뒤에 스위치가 있는데 작동하면 벽이 열리면 일렬로 늘어선 엔포서떼가 환영해줄테니 스위치를 열자마자 RPG 두세발로 정리하자. 엔포서떼를 정리하면 빨간색 키를 얻을수있고, 아까 경찰차 뒤로 가면 빨간색 키로 여는 문이 있는데 작동하면 약간의 돼지와 옥토브레인을 상대후 레벨 클리어
- 빨간색 키를 얻을수 있는 파이프실의 압축기에 수그리고 들어가면, 터미네이터 1에서 깔려 터진 T-800의 이스터에그가 있다. 이스터에그를 발견시 듀크 뉴켐이 "끝장났군(Terminated)"이라고 외마디를 내뱉는다. 바깥에 스위치를 작동해서 압축기를 작동시킬수도 있다.
- 출구 근처에 넘어진 경찰차에 '54'라는 숫자가 붙어있는데, 이는 1960년대 고전 미국 시트콤인 <Car 54, Where Are You?>의 레퍼런스다. 참고로 해당 시트콤은 1990년대에 극장판으로 리메이크가 되었고 한국에는 <지금은 순찰 중>이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졌지만, 지금은 순찰 중 극장판은 IMDb 2점대에 빛나는 졸작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1.3.11. Stadium
대망의 끝판왕 레벨. 사이클로이드 엠퍼러와 최종결전을 치르는 미식축구장으로 시작하자마자 조금 뒤 사이클로이드 엠퍼러와 집적 대면하게 되므로 바로 뛰어다니며 아이템을 입수해야 한다. 사이클로이드 엠퍼러만 있는 것은 아니며 어설트 트루퍼 다수가 지원사격을 하지만 대부분은 엠퍼러가 무자비하게 날린 로켓에 팀킬을 당해 사지가 분해되는 역할이다. 맵에 배치된 탄약과 무기는 엠퍼러를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는 양이니 부담 없이 무기와 탄약을 모은 다음 마음껏 퍼부어주면 3부 끝.팁이라면 팁이고 이스터 에그라면 이스터 에그인 요소로 하늘을 보면 비행선 애드벌룬이 있는데 그걸 폭발형 무기로 터뜨리면 엄청난 양의 무기와 탄약이 쏟아진다.
1.4. 에피소드 4 : The Birth
Somebody's gonna freaking pay for screwing up my vacation!
내 휴가를 망쳐버린 새끼는 걸리면 아주 뒈질 줄 알아라!
-에피소드 4 시작시 대사.
내 휴가를 망쳐버린 새끼는 걸리면 아주 뒈질 줄 알아라!
-에피소드 4 시작시 대사.
1.4.1. It's Impossible
제목을 보면 딱 감이 오지 않는가? 제목도 배경음악도 분위기도 삼위일체로 미션 임파서블 코스프레를 하는 맵으로 첩보물의 패러디로 넘쳐나고 있다. 다만 확장팩답게 첫번째 레벨부터 이전 에피소드의 첫 레벨과 비교해도 상당히 어려운편이니 마음을 단단히 준비하자.1.4.2. Duke-Burger
듀크 뉴켐의 이름을 딴 햄버거 가게 듀크 버거 1호점이다. 이 가게는 51 구역에서 핵으로 까버린다.1.4.3. Shop-N-Bag
커트 러셀 주연의 영화 L.A. 탈출의 주인공 플리스켄의 시체가 이스터 에그로 존재한다.1.4.4. Babe Land
1.4.5. Pigsty
1.4.6. Area 51★
1.4.7. Going Postal
1.4.8. xxx-Stacy
1.4.9. Critical Mass
1.4.10. Derelict
1.4.11. The Queen
2. 공식 확장판 레벨
2.1. 공식 확장팩 1 : Duke it out in D.C.
2.2. 공식 확장팩 2 : Duke Caribbean: Life's a Beach
2.3. 공식 확장팩 3 : Duke: Nuclear Winter
2.4. 20주년 기념판 : Alien World Order
2.4.1. High Times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운하 주변 사창가를 배경으로 했다. 중간에 뭔가 듀크뉴켐이 환각같은걸 보는 구성이 있다.[29] 새로운 적이 등장하는데다 첫 맵 치고는 의외로 꽤 빡빡한 난이도이므로 유의.2.4.2. Red Ruckus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을 배경으로 했다. 정확히는 레벨로드가 모스크바에서 거주할 당시 지냈던 곳. 배경이 러시아의 랜드마크 성 바실리 대성당이라는 점이 포인트.듀크 뉴켐이 러시아에도 여친이 있는건지 아니면 듀크 뉴켐 포에버의 홀섬 자매 관련 레퍼런스의 러시아 로컬라이징인지는 몰라도 아파트에 들어서면 다음 대사를 읊는다.
"I wonder if the Siskova[30] sisters still live here. Mmm... Natasha and Nastya."
"아직도 시스코바 자매가 여기 살고 있다는게 놀랍군. 음.....나타샤랑 나스티아 말이야."
"아직도 시스코바 자매가 여기 살고 있다는게 놀랍군. 음.....나타샤랑 나스티아 말이야."
2.4.3. Bloody Hell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하는데 처음에는 콘서트장같은곳에서 시작하다가 콘서트장을 나가서 공중전화박스로 텔레포트하면 웨스트민스터 사원같은 대성당과 그 주변에서 싸우게 된다. 공중전화 텔레포트를 타면 그 이전으로는 돌아갈수 없으니 주의.- 레벨 제목인 Bloody hell은 비교적 알려진 영국식 영어 비속어 표현이다.
- 공중전화박스 텔레포트는 타디스의 패러디.
2.4.4. Mirage Barrage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는 맵. 처음에는 사막벽(?) 미로에서 시작하다가 피라미드로 들어가는 구성이다. 마지막에는 외계인 우주선(?)으로 텔레포트된다.- 이스터 에그로 시리어스 샘이 찬조출연한다. 끔살당한 시체로. 시체를 잘 보면 듀크 뉴켐을 빼다 박은 생김새를 하고 있었던 첫번째 작품때의 모습이다. 시리어스 샘 2에 듀크 뉴켐 포에버를 디스하는 이스터 에그가 들어간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뒤늦은 대답이라고 봐도 될 듯. 발견시 듀크의 대사는 "Why So Serious, Sam?" 'Why So Serious!?!'라는 관련 도전 과제도 존재한다.
2.4.5. Prima Arena★
이집트 맵에서 갈수있는 비밀레벨.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했다.2.4.6. Tour De Nukem
"Mm. Smells like someone cut the fromage."
음. 누가 치즈라도 자른듯한 냄새가 나는 군.
음. 누가 치즈라도 자른듯한 냄새가 나는 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했다.
- 레벨 제목은 투르 드 프랑스를 의식했다.
2.4.7. Golden Carnage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다.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를 배경으로 했다. 역시 예외없이 박살나있으며 소형 잠수함이 여러개 있다.2.4.8. Hollywood Inferno
샌프란시스코를 거쳐서 오랜만에 로스앤젤레스로 귀환한 듀크 뉴켐. 이번에는 그 유명한 할리우드사인이 있는 산자락으로, 헐리우드 사인에 당도하면 보스전을 펼친다.보스는 사이클로이드 인시너레이터로 추가무기인 인시너레이터에 완전 면역이다. 보스를 물리치면 사이클로이드 인시너레이터의 고환(...)을 구워먹는 장면이 재생되고 엔딩 크레딧이 뜬다.
[1] 가장 쉬운 난이도로 해야 간수가 안나온다.[2] 사실 경당 뒷쪽에 위로 올라가는 구조물이 있고 그걸 타면 다락에 또 아토믹 헬스가 있다. 2개 먹어서 100 헬스 이상 회복가능.[3] 20주년 기념판에서는 으응~~!하는 신음소리[4] 이 여인들에게도 트리거가 있다. 이전 레벨에서의 스트리퍼처럼 가까이 다가가서 키를 누르면 신음소리 비슷한 대사가 나오는데, 'kill...me'. 또한 이 숙주여인을 죽이면 상당수의 경우 옥토브레인이나 나머지 잡몹들이 텔레포트하는 트리거가 걸려있으니 조심하자. 몇몇은 악랄하게도 에일리언 알들 사이나 폭발물 사이에 껴있어서 특히 후자로 구성된 경우는 반강제적으로 죽일수밖에 없다.[5] 이 숙주화된 여인은 사실 첫 레벨부터 등장한다. 영사실 뒤편 시크릿 룸에 한 명 있으며, 두 번째 레벨에서는 무너진 빌딩 아래 하수구에 여러 명 배치되어 있다. 성인 컨텐츠 차단 옵션을 켜면 검열되어 보이지 않게끔 설정되어 있지만 사실 그 자리에 있긴 있어서 그 위치에 화기를 쏘면 육편이 튀고 피웅덩이가 고인다.[6] 성인 컨텐츠 차단 옵션이 켜진 경우, 여기까지의 컷신은 나오지 않는다.[7] 초기 개발빌드였던 Lameduke에도 상어는 있었으나, 관련 치트는 존재하지 않은걸로 봐서, 개발 극초기에 안건상으로만 존재한것으로 추정된다.[8] 싱글플레이는 특정 포트 한정[9] 실험대상이 되어 죽은 돼지경찰 시체는 극소수 존재.[10] 이때 정면으로 가지말고 재빨리 오른쪽에 난 공간으로 찾아가면 시크릿이 있다. 물론 먹고 스위치로 벽을 떨어트린 사이 재빨리 이동해야한다[11] 특히 피스톨 스타트라면 반드시 스테로이드 획득후 건너편의 샷건을 먹어야 좀더 편해진다.[12] 해결례 : 다이얼 스위치를 왼쪽에서 세번째로 돌려서 첫번째 격벽과 세번째 격벽이 열림상태일때, 옆에 있는 책상밑 스위치에서 가운데(=두번째 격벽)만 눌러주면 된다.[13] 톱니지대 진입후 바로 부츠가 배치된 이유이기도 하다.[14] 컴겟섬 난이도 기준.[15] 만일 제트팩이 남아있다면 상술한 수중 통로를 무시하고 빨리 얻을수도 있다.[16] 20주년 기념판에서 3D광원모드를 작동하면 글자와 벽사이의 명암이 아주 찔금 낫게 보인다.[17] 중반에 광장에서 다수의 트루퍼가 스폰할 때 포스터 안쪽에 트루퍼 1기도 스폰되는데,시크릿의 존재를 알고있지 않다면 포스터의 듀크 뉴켐 얼굴 부분에서 탄이 날아오는 것에 황당할 수도 있다. 문제의 트루퍼가 스폰되는 위치가 듀크뉴켐의 얼굴 부분에 대응되기 때문.[18] 토관이 위에만 있다.[19] 레벨 디자인상 일부러 단순하게 만든것일수도 있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빌드엔진 게임으로도 그럴싸해보이는 지하철을 만들수가 있다. 유저가 제작한 레벨이나 다른 빌드엔진제 게임(이의 훌륭한 예시가 테크워다. 게임 자체는 B급이며 테크워 지하철은 전투적인 장소가 아니지만 각 레벨을 이어주는 허브 역할도 수행한다는 의의도 있다.)에서는 좀더 지하철답게 생긴 지하철 맵이 구축되기도 한다.[20] 숙주여인과 알들이 있던곳 왼쪽의 어두운곳을 나이트비전으로 조사하라면 '발자국을 따라가라'는 뜻의 힌트메시지가 보이며 실제로 비밀문을 향한 미니 배틀로드의 발자국이 찍혀있다.[21] 그나마도 레벨 진행을 위해서 한쪽 벽을 와장창해야한다. 그러나 하술할 소방차에 관련된 이야기를 감안하면 노린게 좀 있긴 하다.[22] 그 앞 난간에 헬스킷이 있다.[23] 이와 관련된 힌트 메시지가 방 안의 어두운 공간에 나이트비전으로 볼수있는 글씨로 새겨져있다.[24] 어째서인지 이 공간은 시크릿으로 카운트된다.[25] 호텔 통로의 어두운 벽에 폭포 뒤로 넘어가라는 힌트메시지가 새겨져있다.[26] 실존하는 제품이며, 네슬레사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 PPL로 나온듯.[27] 듀크뉴켐 시리즈에서 배경년도가 명백히 설정에 포함된 게임은 듀크뉴켐(1991)으로, 1997년이 배경이다. 이후로는 대충 현대 내지는 거기에서 살짝 근미래정도로만 얼버무리는듯.[28]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미리 가서 트리거를 작동한후 통로 사이의 돼지들에게 피해를 입힐수도 있다.[29] 실제로도 이 레벨은 암스테르담에서 의료용 대마초를 파는 구역이기도 하다.[30] 러시아어로 유방이라는 뜻을 가진 siski(сиськи)의 복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