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두산 베어스/2016년
1. 스토브리그와 선수단 변화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끝마쳤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2016 시즌에 대한 기대보다 걱정이 많다. 그 이유는 국가대표 타격기계가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면서 전력에서 이탈하였고, 무엇보다도 홍성흔을 내년에도 봐야하기 때문이다.[1]연말에 터진 모기업의 경영난과 계열사의 대량 해직사태로 연봉과 FA 협상에 난항이 우려됐는데, 결국 일부 선수들이 우승 프리미엄+예비FA 프리미엄을 내세우며 연봉 인상을 요구하였으며, 더스틴 니퍼트와 오재원, 고영민 등 주요 계약대상자들과도 협상과정에서 잡음이 있었다. [2]
결국 2015년 12월 30일 오재원과는 4년 38억에 계약에 성공하였다. KBO 규약상 31일까지 계약해야 했던 니퍼트 역시 해를 넘겨 계약해도 된다는 KBO의 유권해석에 따라 16년 1월 6일 계약하여 잔류에 성공하였다. 다만 FA 원 구단 우선협상 기간종료시 구단의 제시조건에 섭섭함을 토로했던 고영민은 데려가려는 타구단이 나타나지 않자[3] FA미아 직전의 난처한 상황에 몰렸으며, 구단 역시 고영민과의 협상에 매우 느긋한 태도를 보였다.[4] 결국 16년 1월 중순 스프링캠프 출국 직전에야 1+1년 총액5억원에 계약 완료.
FA와 더불어 드래프트로 선수단에 변동이 있었다. 먼저 작년에 실시된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총 11명의 선수가 수급이 되었다. 1차지명된 선린인터넷고의 이영하부터 2차지명 10라운드 오석까지 모두 계약을 하였다. 또한 시즌 후 실시된 2차 드래프트로도 선수단의 변동이 있었다. 이제껏과 똑같이 5명의 선수들이 유출되었고 3명의 선수가 유입되었다. 그래도 지난 두번의 드래프트 보다는 피해가 작았다는 평이 많다.
2015년 한국시리즈 이후에는 총 8명의 선수들이 프리미어 12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최종 엔트리에 6명이 선발되었다가, 추가로 2명이 더 선발되어 총 8명이 참가하였다. 이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된것이었다.
1.1. 코칭스태프 변경
두산의 약점이었던 마운드를 육성ㆍ관리하여 우승에 지대하게 공헌한 투수코치들이 이적했다. 좌완지옥 두산을 좌완왕국으로 탈바꿈시켰다는 이상훈코치가 친정인 LG 트윈스로 돌아갔고[5], 갓득염으로 찬양받던 가득염코치는 kt wiz로 자리를 옮겼다. 용덕매직의 한용덕코치가 수석코치를 겸하여 1군 투수코치를 맡고 있으나, 팬들 입장에선 아쉽고 불안한 것도 사실.그런데 투수코치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는커녕, 선린인고에 코치로 취직했으나 그를 데려온 감독이 비리를 저지르는 바람에 동반사퇴하여 무직신세로 있던 공필성을 2군감독으로 영입했다. 영입 직후에는 보직이 미정이라 2군 수비코치를 예상했지만 예상과 달리 2군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배번은 70번#
1군 트레이닝 파트에 새롭게 유태현, 구자욱 2명의 코치가 영입되었다. 각각 90번과 107번을 배정 받았다. 유태현 코치는 2012시즌 부터 15시즌까지 SK 와이번스에 1군 컨디셔닝 코치였다. 구자욱 코치는 기록 부족. 물론 구자욱 코치는 삼성의 구자욱과는 동명이인.
1.1.1. IN
새로 영입된 코치 | |||||
코치명 | 원 소속구단 | 이적구단 | 보직 | ||
공필성 | → | 2군 감독 | |||
유태현 | → | 1군 트레이닝 코치 | |||
구자욱 | - | → | 1군 트레이닝 코치 |
1.1.2. OUT
타팀 이적 코치 | ||||||
코치명 | 원 소속구단 | 이적구단 | 기존 보직 | 새 보직 | ||
이상훈 | → | 두산 베어스 2군 투수코치 | → | LG 트윈스 피칭 아카데미 원장 | ||
가득염 | → | 두산 베어스 2군 투수코치 | → | KT 위즈 2군 투수코치 |
1.1.3. 보직변경
보직이 변경된 코치 | ||||
코치명 | 소속구단 | 기존 보직 | 변경된 보직 | |
한용덕 | 1군 투수코치 | → | 수석코치직 병행 | |
유지훤 | 1군 수석코치 | → | 잔류군 총괄 코치 | |
송재박 | 2군 감독 | → | 2군 타격 코치 |
1.2. 선수단 변화와 FA 계약
1.2.1. 드래프트를 통한 선수단 변화
이 곳과 이 곳을 참고.1.2.1.1. 신인 드래프트
1.2.1.1.1. 1차지명
1차 지명자 명단 | |||||
1차 지명자 | 출신학교 | 포지션 | 투구-타석 | 계약금 | 비고 |
이영하 | 선린 인터넷 고등학교 | 투수 | 우투우타 | 3억 5천만원 |
1.2.1.1.2. 2차지명
2차 지명자 명단 | ||||||
순위 | 지명자 | 출신학교 | 포지션 (주포지션) | 투구-타석 | 계약금 | 비고 |
1라운드 전체 5순위 | 조수행 | 강릉고-건국대 | 외야수 (중견수) | 우투좌타 | 1억 4천만원 | 1군 스프링캠프 참가 |
2라운드 전체 16순위 | 황경태 | 대구 상원고 | 내야수 (유격수) | 우투우타 | 1억원 | |
3라운드 전체 25순위 | 고봉재 | 경남고-호원대 | 투수 | 우언우타 | 8천만원 | |
4라운드 전체 36순위 | 홍성호 | 선린인고 | 외야수 (우익수) | 우투좌타 | 7천만원 | 2군 캠프 참가 |
5라운드 전체 45순위 | 정덕현 | 강릉고 | 투수 | 좌투좌타 | 6천만원 | 2군 캠프 참가 |
6라운드 전체 56순위 | 서예일 | 성남고-동국대 | 내야수 (유격수) | 우투좌타 | 6천만원 | 1군 스프링캠프 참가 |
7라운드 전체 65순위 | 신창희 | 대구고 | 포수 | 우투우타 | 4천만원 | 2군 캠프 참가 |
8라운드 전체 76순위 | 양구렬 | 진흥고-중앙대 | 내야수 (3루수) | 우투우타 | 4천만원 | 2군 캠프 참가 |
9라운드 전체 85순위 | 이찬기 | 서울고-인하대 | 외야수 (중견수) | 우투좌타 | 3천만원 | 2군 캠프 참가 |
10라운드 전체 96순위 | 오석 | 경기고-연세대 | 투수 | 우투우타 | 3천만원 |
1라운더 조수행은 즉시전력감이라는 평을 듣고 있으며, 3라운더 고봉재는 오현택의 수술, 변진수의 입대, 양현의 넥센 이적으로 초토화된 사이드암 라인의 기대주로 선택되었다.
1라운더 조수행과 6라운더 서예일은 1군 스프링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고#, 4라운더 홍성호, 5라운더 정덕현, 7라운더 신창희, 8라운더 양구열, 9라운더 이찬기는 2군 대만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홍희정의 퓨처스 스토리] 두산 2군 전훈 출국, '대만이라도 괜찮아'
1.2.1.2. 2차 드래프트
지난 2번 실시되었던 2차 드래프트 때 출혈이 컸기 때문에 두산팬들은 이번엔 어떤 선수가 나갈까?하고 걱정중이다. 물론 이번엔2015년 11월 27일 시행된 드래프트로 외야수 장민석, 포수 김응민, 투수 양현, 포수 박종욱, 투수 김상훈이 지명되어 팀을 떠났고 투수 박진우, 투수 임진우, 투수 정재훈을 지명했다. 유망주가 많은 팀 특성상 2차 드래프트 때마다 5명이 풀로 지명되었는데 올해도 5명을 전부 채웠다.# 다만 이전의 드래프트 들이랑은 달리 치명적인 손해는 없다고 보는평이 많다.2차 드래프트 '피해자' 두산, '수혜자'로 탈바꿈?
그나마 1군에서 가장 많이뛴 선수가 장민석이긴 하지만 탄탄한 외야진 때문에 별 비중이 없었으니... 오히려 장원준의 보상선수로 롯데로 이적했던 정재훈을 다시 데려왔다는 점이 큰 볼거리다. 전체적으로 이번 2차 드래프트는 어느정도 잘 지명했고, 출혈도 크지 않았다는 평이 많다. [2차드래프트] 두산, 정재훈 '컴백'으로 잡은 '두 마리 토끼'
1.2.1.2.1. IN
2차 드래프트 IN | ||||||
선수명 | 포지션(투구-타석) | 원 소속구단 | 이적구단 | 지명일 | 지명순번 | |
박진우 | 투수(우언우타) | → | 15.11.27 | 1라운드 전체 10순위 | ||
임진우 | 투수(우투우타) | → | 15.11.27 | 2라운드 전체 11순위 | ||
정재훈 | 투수(우투우타) | → | 15.11.27 | 3라운드 전체 30순위 |
1.2.1.2.2. OUT
2차 드래프트 OUT | ||||||
선수명 | 포지션(투구-타석) | 원 소속구단 | 이적구단 | 지명일 | 지명순번 | |
장민석 | 외야수(좌투좌타) | → | 15.11.27 | 1라운드 전체 5순위 | ||
김응민 | 포수(우투우타) | → | 15.11.27 | 1라운드 전체 9순위 | ||
양현 | 투수(우언우타) | → | 15.11.27 | 2라운드 전체 14순위 | ||
박종욱 | 포수(우투우타) | → | 15.11.27 | 3라운드 전체 26순위 | ||
김상훈 | 투수(우투우타) | → | 15.11.27 | 3라운드 전체 27순위 |
1.2.2. 방출, 임의 탈퇴
시즌 중에는 임태훈이 스스로 임의탈퇴를 신청하고 일본 독립리그로 떠났으며 2014시즌 잠시 1군에 모습을 보였던 유창준도 방출되었다. 시즌 후에는 이번 시즌에 부진했던 이재우가 스스로 방출을 요청했고 이후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다. 이어 육성선수였던 김경도, 김종원, 박원빈, 서두원, 조윤성이 제외되었으며 고봉찬, 최형록도 홈페이지에서 빠졌다. 군 복무 선수로 되어 있던 이정호도 사라졌는데, 이후 부상으로 의병전역한 뒤 선수단에 복귀했다. 현재 김수완도 홈페이지에서 빠졌는데 기사를 통해 방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수완의 경우 4월에 군입대 예정이라고2015년 시즌 중 임의 탈퇴 선수 및 방출 선수 | |||
선수명 | 포지션 | 비고 | 이적사항 |
유창준 | 투수 | 방출 | |
임태훈 | 투수 | 임의 탈퇴 | 일본 독립리그 미라클 엘리펀츠 입단 |
1.2.2.1. 시즌 후 보류 선수 명단 제외 선수
보류 선수 제외 명단 발표가 있기 전, 투수 이재우가 현역 생활 연장을 위해서 구단에 보류 선수 명단 제외를 요구했다.[6] 이재우는 27일 KBO 2차 드래프트가 종료된 후 구단에 면담을 신청, 타 팀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에 두산은 고심 끝에 이재우의 앞길을 열어주기로 결정했다. 두산은 28일 보류 선수 명단 제출 시 이재우의 이름을 제외할 예정이다.2015년 시즌 후 보류 선수 제외 명단 | |||
선수명 | 포지션 | 이적 계약일 | 이적 사항 |
이재우 | 투수 | 12월 2일 | 한화 이글스 입단 |
스와잭 | 투수 | 1월 14일 | 뉴욕 양키스 마이너 입단 |
로메로 | 내야수 | 2월 2일 | 뉴욕 양키스 마이너 입단 |
11월 30일 KBO는 보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그곳에서 투수 이재우와, 외국인 선수 스와잭, 로메로가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 되었다. 이재우는 현역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두산에서 대승적으로 풀어준것이고, 외국인 선수 스와잭과 로메로는 처음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상황이었다.[7]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이재우가 12월 2일 한화이글스와 계약을 맺었다. 한화, 두산 출신 투수 이재우 영입
공교롭게도 스와잭과 로메로는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을 하게돼서 내년에고 같이 뛰게되었다.떠난 외국인, 어디서 새 살림 차렸나
1.2.2.2. 방출 선수
2015년 시즌 후 임의 탈퇴 선수 및 방출 선수 | |||
선수명 | 포지션 | 비고 | 특이사항 |
김경도 | 내야수 | 방출 | |
김수완 | 투수 | 방출 | 군 입대 |
김종원 | 내야수 | 방출 | |
박원빈 | 내야수 | 방출 | |
서두원 | 투수 | 방출 | |
조윤성 | 외야수 | 방출 | |
최형록 | 내야수 | 방출 |
1.2.3. FA
1.2.3.1. FA 자격 대상자 및 신청자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하는 선수는 다음과 같다.FA 자격 대상자 및 신청자 | ||||
선수명 | 포지션 | 취득 연차 | FA 신청 여부 | |
고영민 | 내야수 | 고졸 8년차 | → | 신청 |
김현수 | 외야수 | 고졸 9년차 | → | 신청 |
오재원 | 내야수 | 대졸 8년차 | → | 신청 |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14년만에 우승을 하자 두산 그룹 박용만 회장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 했다. 박용만 회장 두산 베어스 전폭지원 약속…김현수 확실히 잡는다
상대적으로 김현수와 오재원의 비중이 크고 고영민의 비중은 작은 편이다. 김현수와 오재원 둘을 놓고 봤을 때의 비중은 김현수가 더 크다. 더구나 두산이 두산 베어스 김승영 사장은 공공연히 김현수에게 종전 야수 최고 FA 금액인 최정의 금액 이상으로 준다고 선언했을 정도 김승영 사장 "현수, 최정보다 더 준다…니퍼트도 잡는다"
오재원의 경우 2015년 한국시리즈이후 곧바로 프리미어 12에 출전 하였다가 곧바로 훈련소로 입소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전구단 협상 기간에나 협상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영민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 둘에 비해 비중이 떨어진다. 두산 측에서도 급할게 없는 입장
예상대로 FA 자격을 얻은 3명이 모두 FA를 신청했다. 역대 최대 FA 시장 열린다…김현수 등 22명 신청(종합)
헌데 김현수는 해외진출 의사가 강해 두산 구단측에서도 지원을 약속했고, 오재원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얻은 병역혜택을 적용받기 위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러 훈련소에 입소했고, 그 시기가 FA 협상기간과 겹치며 협상 자체가 불가능 한 상태. 고영민만이 협상에 정상적으로 임하는 상황...인데 원구단 우선협상 기간 중 계약이 결렬되면서 시장에 풀렸다.
1.2.3.2. FA 선수 영입
큰 변수가 없는 한 외부영입은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고, 결국 외부영입은 없었다.1.2.3.3. FA 해외 진출
FA 해외 진출 선수 명단 | |||||
선수명 | 원 소속구단 | 이적 구단 | 이적 일 | 계약 세부 사항 | |
김현수 | → | 12월 24일 | 계약기간 2년, 총액 700만 달러, 마이너 거부권 |
김현수가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2년 700만 달러에 이적했다. 구단은 김현수가 외국 진출을 하지 않는다면 100억 이상을 제시하겠다는 언질까지 뿌렸고 본인도 한국에 남는다면 다른팀은 못가겠다고 공언하였으나, 본인의 메이저리그 진출의지가 워낙 강했기 때문에 구단에서도 해외진출을 도와 결국 12월 24일 볼티모어로의 이적이 확정됐다. 그리고 구단 측에서는 김현수의 등번호인 50번을 임시결번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두산, 김현수의 50번 남겨둔다…임시결번 방침
1.2.3.4. FA 잔류
FA 잔류 선수 명단 | |||
선수명 | 원 소속구단 | 계약 일 | 계약 세부 사항 |
오재원 | 2015년 12월 30일 계약 | 계약 기간 4년, 계약금 12억원, 연봉 5억 5천만원, 인센티브 4억 등 총액 38억원 | |
고영민 | 2016년 1월 13일 계약 | 계약 기간 1+1년, 계약금 없음, 연봉 1억 5천, 인센티브 2억 등 총액 5억원 |
2016년 1월 13일, 고영민이 1+1년 5억(계약금 없음, 연봉 1억 5천, 인센티브 2억)에 계약하면서 잔류했다. FA 고영민, 두산과 1+1년 총액 5억 계약
해외진출한 김현수 제외시 내부FA는 모두 잡은 셈.
1.2.4. 외국인 선수 계약
외국인 선수 계약 현황 | ||||
선수명 | 포지션 | 계약 일 | 총액 | 인상률 |
더스틴 니퍼트 | 우완 선발 | 2016년 1월 6일일 계약 | 총액 120만 달러 | 20% 삭감 |
마이클 보우덴 | 우완 선발 | 2015년 11월 16일 계약 | 총액 65만 달러 | 신규 계약 |
닉 에반스 | 1루수, 좌익수 | 2016년 1월 25일 계약 | 총액 55만 달러 | 신규 계약 |
포스트시즌 태업한 것으로 알려진 스와잭은 역시나 퇴출됐다. 사실 퇴출이라는 표현도 어폐가 있는 것이 한국시리즈 중에 출국한 것으로 추정된다(...) 스와잭의 대체선수로서 05년 보스턴 레드삭스 1라운드 지명자인 보우덴과 총액 65만 달러에 계약하였다. 일본 NPB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뛴 경험도 있으며, 슬라이더와 스플리터가 주력 구종이라고 알려졌다.
스와잭과 달리 로메로는 인성문제 등의 잡음은 없었으나 결정적인 실력이 문제되어(...) 교체됐다. 스와잭을 욕하는 두산 팬들도 로메로는 어딜가든 건승하길 바라는 분위기. 두산 구단은 계약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의 결과를 보고 확실한 타자 용병을 물색하겠다고 공언하였다.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김현수의 빈자리 때문이라도 확실한 타자용병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2016년 1월2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소속으로 2015년 트리플A에서 타점4위를 기록한 닉 에반스와 55만 달러에 계약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1년전 잭 루츠와 막판까지 고민했던 타자로서 좌익수와 1루수, 3루수를 소화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14년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5게임만에 방출당한 경험이 있고(...) 스카우터인 작재훈의 안목에 대한 고질적 불신이나 송일수의 추천이 있지 않았나 하는 의혹이 있어 두산 팬들의 반응은 시원치가 않다.
1.2.5. 군 입대
군 입대자 명단 | ||
선수명 | 복무 구분 | 입대일 |
변진수 | 경찰 야구단 | 2015년 12월 24일 |
장승현 | 경찰 야구단 | 2015년 12월 24일 |
양종민 | 현역 입대 | |
박종기 | 현역 입대 | |
사공엽 | 공익근무요원 입대 |
양현, 김응민 등 2명이 상무에 합격하였으나, 2차 드래프트에서 각각 넥센과 삼성으로 이적하였다. 이정호의 경우 두산 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군복무 중 개인 사정으로 제대해서 이천으로 복귀가 늦어진 것.
1.2.6. 군 전역
김동한, 박세혁, 김인태, 이우성, 안규영, 백진우 등 6명이 전역했다.군 전역자 명단 | ||||
선수명 | 포지션 | 복무 구분 | 전역 일 | 비고 |
김동한 | 내야수 | 상무 야구단 | 2015년 9월 22일 | 전역 후 곧바로 선수 등록 |
김인태 | 외야수 | 경찰 야구단 | 2015년 9월 25일 | |
박세혁 | 포수 | 상무 야구단 | 2015년 9월 22일 | |
백진우 | 외야수 | 현역 입대 | ||
안규영 | 투수 | 상무 야구단 | 2015년 9월 22일 | |
이우성 | 외야수 | 상무 야구단 | 2015년 9월 22일 |
특히 포수인 박세혁과 외야수 김인태, 이우성이 핵심 유망주로 꼽힌다. 이들 6명의 시즌 중 엔트리 등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감독은 “2군 선수가 1군에 곧바로 적응하기는 힘들다. 보호 선수도 생각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그런데 전역한 선수 중 김동한이 10월 1일 전격적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두산 전략수정, 예비역 김동한 1군 등록. 두산 관계자는 1군 내야수들의 잔부상이 있어서 등록했다고 말했다.
그 후 김동한은 준플레이오프 부터 한국시리즈 까지 모든 포스트 시즌 엔트리에도 포함되었다. 아마도 주전 선수 부상을 대비하여 유틸리티 맨으로 선발 한 것일 것이다. 심지어 주 포지션인 내야수가 아니라 포수도 가능하다고 한다. 김태형 감독은 NC와의 플레이오프 중 주전 포수였던 양의지가 엄지발가락 미세골절 부상을 당하자 4차전 인터뷰에서 제3의 포수로
1.2.7. 육성선수(신고선수)
그동안 육성선수로 재미를 봤던 두산이지만, 이번에는 2명 영입에 그쳤다.육성선수 IN | |||
선수명 | 포지션 | 투구-타격 | 비고 |
김관일 | 내야수 | 우투우타 | |
이태민 | 투수 | 우투우타 | 2군 캠프 합류 |
2. 2015 WBSC 프리미어 12
최종적으로 총 8명의 선수가 두산 베어스에서 선발되었다. 김현수는 주전 좌익수로 대회 MVP를 수상했고, 김재호도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였다. 양의지는 처음에 강민호의 백업 포수였으나 대회 후반으로 가면서 선발 마스크를 썼다. 민병헌도 손아섭과 플래툰으로 활약하다가 대회 후반으로 갈수록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현승은 정대현과 더블 스토퍼 역할을 하였고, 장원준은 대표팀에서도 준수한 2선발 역할을 해줬다. 허경민도 준수한 역할을 해줬다. 오재원은 대회 4강전에서의 활약으로 비호감 이미지까지 희석시켰다.SBS, 오재원, 비호감 악동에서 근성의 화신으로소속팀에서도 우승하고 대표팀에서도 우승을 하면서 선발된 선수들한테는 잊지 못할 한 해가 될듯.
2.1. 최종 엔트리 명단
프리미어 12 최종 엔트리가 발표 되었다. # 두산 베어스 선수는 6명이 선발 되었다.- 선발 된 두산 베어스 선수 명단
최종 엔트리 명단 | ||
등번호 | 선수명 | 포지션 |
48 | 이현승 | 투수 |
25 | 양의지 | 포수 |
24 | 오재원 | 내야수 |
52 | 김재호 | 내야수 |
49 | 민병헌 | 외야수 |
50 | 김현수 | 외야수 |
그러던 와중에 삼성 선수 투수 3인방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3명이 엔트리에서 제외되고 장원준, 심창민, 임창민이 대체 선발 되었다. 이로써 대표팀에 두산 베어스 선수는 7명이 되었다. #
- 추가로 선발된 두산 베어스 선수 명단
최종 엔트리 추가 선발 명단 | ||
등번호 | 선수명 | 포지션 |
28 | 장원준 | 투수 |
11월 1일 한국시리즈 종료 후 삼성 박석민이 낙마하고 허경민이 대체 선발 되었다. 이로써 대표팀에 두산 선수만 8명(...)이 되었다. #
- 추가로 선발된 두산 베어스 선수 명단
최종 엔트리 추가 선발 명단 | ||
등번호 | 선수명 | 포지션 |
14 | 허경민 | 내야수 |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3. 마무리 캠프와 스프링 캠프
시즌이 끝나고 가을 마무리 캠프와 봄 스프링 캠프가 진행되었다. 먼저 11월 6일 부터 11월 25일 까지 20일간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 캠프가 실시되었다. 2군, 신인 선수 뿐만 아니라 몇몇 주전 선수들도 참가하였고, 이듬해 1월 16일부터 3월 3일까지 호주 시드니와, 일본 미야자키에서 봄 스프링 캠프가 실시되었다.3.1.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11월 6일 ~ 11월 25일)
마무리 훈련은 일본 미야자키 사이토 구장에서 11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김태형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9명, 선수단 33명 등 총 42명이 참가한다. 이하는 참가자 명단마무리 캠프 참가자 명단 | ||
감독 | 1명 | 김태형 |
코치 | 8명 | 한용덕, 공필성, 강동우, 강석천, 강인권, 권명철, 박철우, 전형도 |
투수 | 13명 | 강동연, 남경호, 노경은, 안규영, 오장훈, 이용호, 이현호, 장민익, 전용훈, 진야곱, 채지선, 허준혁, 홍영현 |
포수 | 3명 | 박세혁, 최용제, 최재훈 |
내야수 | 9명 | 김동한, 김민혁, 김재환, 류지혁, 서예일, 양구렬, 오재일, 유민상, 최주환 |
외야수 | 8명 | 국해성, 김인태, 신민재, 이우성, 이찬기, 장민석, 정진호, 조수행 |
인스트럭터 | 1명 | 박영길[12] |
오재일, 김재환같이 장타 포텐은 있지만 아직 그 포텐을 터트리지 못하고 있는[13] 선수들을 지도하기 위하여 박영길전 삼성 감독을 타격 인스트럭터로 초빙했다.
3.2. 스프링 캠프
지난해 두산은 애리조나 피오리아 볼파크를 1차 스프링 캠프지로 선택했다. 평균 20도 정도에 기후와 메이저리그 구단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사용하는 시설의 우수성 등으로 선수단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도 1차 전훈지로 구두계약을 했는데 (...)그런데 샌디에이고와 제휴를 맺고 있었던 닛폰햄 파이터스가 피오리아 볼파크를 사용한다고 했고, 수년내로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미국에 진출하려는 오오타니의 환심을 사기 위해 샌디에이고가 장소를 닛폰햄에 대관하기로 결정하면서, 두산은 졸지에 전훈지를 잃게 된 것. 일방적인 샌디에이고 측의 통보에 두산은 황급히 장소를 물색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애리조나 인근 지역 몇 개 구장들이 리모델링을 하는 타이밍이 겹치면서 보다 폭넓게 시야를 넓혔다.
그래서 택한 곳이 호주. 두산은 2월15일까지 호주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1차 캠프, 2월17일~3월 3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일본에선 소프트뱅크, 오릭스, 라쿠텐 등 일본 프로팀과 9차례의 연습경기를 갖는다.
비록 기존 전훈지에 가지 못해 황급히 호주에 스프링 캠프를 차렸는데 애리조나 등지에 이상기후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두산이 의문의 1승을 거뒀다고(...)‘내내 화창’ 두산 호주 캠프, 날씨는 최종승자?
3.2.1. 1차 호주 시드니 캠프(1월 16일 ~ 2월 15일)
두산은 1월 16일 부터 2월15일까지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1차 캠프를 실시한다. 김태형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3명과, 선수단 4명 등 총 57명이 참가한다. 1차 캠프의 특성상 기초 체력 훈련과 기량 향상 및 전술 훈련을 실시한다. 참가 명단은 다음과 같다.호주 시드니 스프링 캠프 참가자 명단 | ||
감독 | 1명 | 김태형 |
코치 | 12명 | 한용덕, 강동우, 강석천, 강인권, 권명철, 문동환, 박철우, 장원진, 전형도, 최해명, 구자욱, 유태현 |
투수 | 23명 | 김강률, 남경호, 노경은, 니퍼트, 박진우, 보우덴, 성영훈, 안규영, 오장훈, 오현택, 유희관, 이현승, 이현호, 임진우, 장민익, 장원준, 정재훈, 조승수, 진야곱, 채지선, 최병욱, 함덕주, 허준혁 |
포수 | 4명 | 박세혁, 양의지, 최용제, 최재훈 |
내야수 | 12명 | 김동한, 김재호, 김재환, 류지혁, 서예일[신인], 오재일, 최주환, 허경민, 홍성흔, 에반스[외], 고영민[2월1일], 오재원[2월1일] |
외야수 | 8명 | 김인태, 민병헌, 박건우, 이우성, 정수빈, 정진호, 조수행[신인] |
명단이 발표되자, 드디어 성영훈이 캠프에 참가한다며 두산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있고, 윤명준, 오재원, 고영민이 없는 것에 의아해 하고 있다. 후에 기사를 통해 윤명준은 부상, 오재원, 고영민은 FA 계약이 늦어지면서 몸상태가 올라오지 않아 곧 바로 동행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윤명준, 오재원, 고영민은 2월 1일 합류 예정이라고# 그러나 윤명준의 어깨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오재원과 고영민만 2월 1일 캠프에 합류했다. #
외국인 타자 계약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외국인 타자는 계약 후 곧바로 호주에 합류할 예정이다. 1월 25일 두산이 닉 에반스와 계약을 맺었다. # 28일 캠프에 합류했다. #
한용덕 코치는 성영훈이 캠프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따뜻한 곳에서 훈련하면 재활 속도도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다"며 "선수 본인이 2군과 재활군에서 오랫동안 있느라 다소 침체될 수 있는 만큼 분위기 전환을 위해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김강률, 임진우 같은 다른 재활 선수들도 같은 이유로 캠프에 참가했다.
남경호가 캠프 도중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아 조기 귀국했다.
3.2.2. 2차 일본 미야자키 캠프 (2월 17일 ~ 3월 3일)
2차 캠프는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렸다. 1차 캠프와 달리 실전 위주에 캠프가 될 예정. 두산은 미야자키 구춘베이스볼게임스에 참가, 본격적으로 대외 실전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미야자키 구춘베이스볼게임스 결과 | ||||||
날짜 | 상대 구단 | 장소 | 스코어 | 결과 | 비고 | |
2월 20일 (토) | 오릭스 버팔로스 | 소켄 스타디움 | - | 우천취소 | ||
2월 21일 (일) | 오릭스 버팔로스 | 소켄 스타디움 | 7-10 | 패 | 11이닝 경기 | |
2월 23일 (화) | 라쿠텐 골든이글스 | 키리시마 선마린 스타디움 | - | 우천취소 | ||
2월 24일 (수) | 소프트뱅크 호크스 | 아이비 스타디움 | 2-3 | 패 | ||
2월 25일 (목) | 오릭스 버팔로스 | 소켄 스타디움 | 1-5 | 패 | ||
2월 27일 (토) | 라쿠텐 골든이글스 | 오쿠라가하마 종합공원야구장 | 6-6 | 무 | ||
2월 28일 (일) | 치바 롯데 마린스 | 다이요고쿠 야구장 | 2-5 | 패 | ||
3월 1일 (화) | 롯데 자이언츠 | 소켄 스타디움 | 3-10 | 패 | ||
3월 2일 (수) |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 | 아이비 스타디움 | 4-5 | 패 | ||
3월 3일 (목) |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 | 아이비 스타디움 | 4-1 | 승 | 7이닝 경기 |
캠프 후반기에 김동한, 정진호가 대만 2군 훈련지로 이동했고, 대만에서 국해성, 이우성, 류지혁이 미야자키로 합류했다. 그리고 2016년 3월 2일 현재 무승 6패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3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3월 3일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과의 캠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여 1승 1무 6패로 2차 캠프를 마무리하였다. 선수단은 3월 4일 인천공항을 통해서 귀국하였다.
4. 시즌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
2016년도 시즌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 | ||||
2016년도 시즌 엠블럼 | 2016년도 시즌 캐치프레이즈 | |||
High Five! TEAM DOOSAN 2016! |
두산은 3월 11일 2016년 시즌 엠블럼과 함게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발표 하였다.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는 ‘High Five! TEAM DOOSAN 2016!’이다. 구단과 선수단, 팬이 하나 되어 더 높은 목표인 V5를 달성하자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손바닥을 높이 들어 다섯 손가락을 마주치는 동작에서 비롯된 'High Five'는 팀워크를 강조하는 동시에 더 높은 목표(High)인 V5(Five)를 향한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또한 구단과 선수단, 팬들의 단합을 뜻하는 'TEAM DOOSAN'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캐치프레이즈에 앞세웠다.
특이한 점은 2005년 부터 사용하던 허슬두(Hustle Doo)가 빠졌다는 점이다.
5. 스토브리그와 선수단 변화 총평
비록 김현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였고, 김현수급 타자의 완벽한 대체제를 찾는것은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박건우 등의 대체자가 이미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 게다가 작년에 용병의 도움을 거의 하나도 못받았음을 생각해보면, 용병이 평균 이상만 해줘도 작년 이상의 전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다른 주요 강팀들이 두산과는 비교도 힘들 정도의 엄청난 전력손실을 겪은 걸 생각해보면 김현수 정도의 공백은 양반이라고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는 작년 정규시즌 2위에다가 전력 손실 없이 오히려 보강까지 한 NC와 이번 시즌 패권을 다툴 가능성이 높다. 물론, 늘 그렇듯 뭐든지 결과는 뚜껑을 열어 봐야 아는 것이다.6. 관련 문서
[1] 홍성흔은 선수들 사이에서 덕아웃 분위기 메이커로 신뢰가 높다고 한다. 유희관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에서 언급했던 내용이다. KIA 말년의 이종범처럼 김동주가 하지 못했던 역할을 홍성흔이 대신해 주고 있는 셈 이라고 알려졌으나 2016년 8월 부전드 사건과 과거의 인터뷰 등이 발굴되며 인식이 더욱 나빠졌다.[2] 니퍼트의 경우 연봉 삭감폭으로 잡음이 있었고, 고영민의 경우 FA미아가 될뻔했다. 오재원의 경우 60억을 원했다는 기사가 떳지만, 본인이 그런적이 없다고 해명했다.[3] 고질적 허리부상으로 인해 백업 이상의 역할을 기대하기 힘든 상태로, 2차 드래프트나 트레이드 대상으로는 충분한 값어치가 있으나, FA는 그 대가로 보상선수를 내줘야한다는 점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였다.[4] 두산 베어스 입장에서는 타구단이 데려가면 쏠쏠한 보상선수를 얻을 수 있어 오히려 이득이고한화가 데려가면 그냥 돈받겠지만, 타구단이 데려가지 않으면 고영민과의 협상에서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어 서두를 이유가 없었다.[5] LG구단측에서 요구했고 두산 구단이 양보했다고 한다. 사실 두산 부임때도 LG에게 양해를 구했을 정도로 LG 프랜차이즈 스타 이상의 선수출신이기 때문에 두산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양보할 수 밖에 없었다.[6] 사실 이재우는 2차 드래프트 40인 명단에도 빠졌지만 2차 드래프트 때 지명받지 못하였다.[7] 두산은 한국스리즈 종료 직후 곧바로 스와잭, 로메로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8] 오재원이 실제로 인터뷰를 통해 60억 제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구단 측에서도 인정한 부분. 결국 기레기의 농간으로 밝혀졌다.[9] 사실 1년 기준으로 따지면 이동현보다 적다.[10] 종전 타이론 우즈 5년[11] 사실 준PO 3차전에서도 엔트리에 포수가 가능한 양의지, 최재훈, 홍성흔이 모두 빠지자 김동한을 포수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산이 패하면서 김동한이 나오는 일은 없었다.[12] 타격 인스트럭터[13] 물론 오재일은 2015년 시즌 후반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신인] 2016년 신인[외] 외국인 선수 계약 후 1월 28일 캠프 합류[2월1일] 2월 1일 캠프 합류[2월1일] 2월 1일 캠프 합류[신인] 2016년 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