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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플랜: 데스룸/평가 및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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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2일차 · 3일차 · 4일차 · 5일차 · 6일차 · 7일차
<bgcolor=#201C16>데블스 플랜: 데스룸
1일차 · 2일차 · 3일차 · 4일차 · 5일차 · 6일차 · 7일차
시즌 3
1일차 · 2일차 · 3일차 · 4일차 · 5일차 · 6일차 · 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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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평점3. 흥행4. 방송 내부적인 평가
4.1. 규칙, 게임 관련
4.1.1. 긍정적4.1.2. 부정적4.1.3. 복합적
4.2. 플레이어 관련
4.2.1. 긍정적4.2.2. 부정적
4.3. 연출, 편집 관련
4.3.1. 서사
5. 방송 외부적인 평가
5.1. 해외 시청자 반응5.2. 시청자들의 문제점?5.3. 정종연 PD의 발언 관련5.4. 게임 외부 자문, 시뮬레이터 관련
6. 문제점
6.1. 히든 스테이지6.2. 제작진의 편파적인 현장 진행6.3. 제작진의 여론 파악 부재
7. 논란 및 사건사고
7.1. 규현의 시청자 고소
8. 총평9. 기타
9.1. 유명인들의 반응
10. 관련 기사

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의 평가와 반응을 다루는 문서.

2.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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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흥행

넷플릭스 공식 순위
<rowcolor=#fff> 날짜 전체 순위 비영어 순위 시청 시간 시청수
2025-05-05(월) ~ 2025-05-11(일) 17위 9위 10,300,000시간 1,700,000회
2025-05-12(월) ~ 2025-05-18(일) -[out] -[out] - -
2025-05-19(월) ~ 2025-05-25(일) -[out] -[out] - -
누적 시청 시간 10,300,000시간
누적 시청수[5] 1,700,000회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4. 방송 내부적인 평가

4.1. 규칙, 게임 관련

프로그램 전체 포맷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게임 각각에 대해서는 호평과 혹평이 공존하고 있다. 시즌 1에서 전체적인 게임 규칙과 개별 게임 모두의 완성도에 대해 비판을 받았고, 이는 외부 자문 없이 방송 작가들의 아이디어로만 게임 규칙을 제작했다는 배경이 존재한다. 때문에 시즌 2에서는 두뇌 게임 서바이벌 오프라인 모임에서 유명한 사람들을 제작 자문으로 두었다.

4.1.1. 긍정적

시즌 1의 상금매치는 '개인의 이득과 협력을 통한 전체의 이득이란 딜레마'를 가졌다. 그러나 딜레마는 살리지 못하고 협력만 우선시되어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경쟁이란 주제와 상충하며, 메인매치의 갈등을 희석시켜 재미를 떨어트린다는 혹평을 받았다. 때문에 데스룸에서는 메인매치의 규칙 일부를 '상금미션'으로 편입하여 딜레마는 남기되 경쟁을 희석시키는 협력의 특성은 감소시켰다.

또한 시즌 1에선 게임 서바이벌의 클리셰가 된 '데스매치'가 없어 여러가지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줬기에 데스룸에서는 '감옥매치'를 투입했다. 메인매치의 성적이 중요하다는 '감옥 규칙'의 연장선이자, 기존의 데스매치의 1:1 승부가 아닌 '다인 개인전'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더 지니어스에선 데스매치에서 관전 플레이어의 개입(일명 정치 데스매치)에 대해 시청자들의 논쟁이 많았는데, 감옥매치는 개인 역량을 중요시하되 연합 전략의 가능성을 열어둬 이런 정치데매와 개인전의 이분법적인 논쟁에 대한 절충안을 제시했다.

시즌 1에서 탈락자가 퇴장할 때 생활동에서 짐을 챙기며 생존자들과 작별 인사를 할 기회가 주어졌고 이로 인해 눈물을 흘리는 등 감정적인 모습이 많아 호불호가 갈렸다. 때문에 데스룸에서는 플레이어의 개인 짐은 분리가 가능한 캐비넷에 수납하여 짐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작별 인사에 소모할 시간을 없앴다.

시즌 1에서 감옥 수감자의 소지품에 제약을 두지 않았고, 일부는 책이나 게임기를 들고 가는 행적으로 인해 감옥의 기획 의도인 '열악한 환경'을 무의미하게 만들었고, 시청자들도 몰입감을 해친다며 크게 비판했다. 이번 데스룸에서는 감옥동 수감 시 개인 물품을 전부 회수하며 몰입을 해치는 행위를 원천봉쇄했다.
}}}

4.1.2. 부정적

'메인매치 종료 시점에서 생활동/감옥동 거주자를 결정할 때, 하위권 플레이어 중 동률이 있다면 피스 개수 1위가 결정한다'는 규칙이 허술하다. 피스 개수가 동률인 플레이어가 여럿인 상황에서, 해당 플레이어들의 합의 방식을 명확하게 하지 않았다. 때문에 작중 1일차에서 생활동에 거주할 인원을 정하는 과정에서 피스 상위권 플레이어들의 논쟁이 있었다.[9] '과반수의 의견을 따른다', '게임에서 더 많은 승점/피스를 획득한 플레이어가 우선권을 가진다' 같은 규칙만 추가했어도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였다.}}}
게임 시스템과 관련하여 가장 비판받는 요소는 이미 벌어진 빈부 격차를 따라잡을 수 없다는 점이다. 감옥동 플레이어는 히든 미션을 깨서 한 명이 감옥을 탈출할 순 있겠지만, 다수의 플레이어가 감옥동과 생활동의 구도를 뒤집지는 못한다. 시즌 1은 (좋지 못한 기량을 보인 조연우는 예외로 두고) 감옥에 가는 플레이어들은 꾸준히 교체되곤 했지만, 데스룸의 경우 기존에 감옥동에 있었다가 생활동으로 소속이 바뀐 사례가 히든미션을 성공한 최현준 단 한 번밖에 없었다.
1일차 메인 매치인 부패 경찰에서 추첨으로 결정된 부패 경찰 + 도둑 연합이 피스 3개씩을 받고, 1일차에 비해 2, 3일차에 얻을 수 있는 피스의 양이 턱없이 적어져서 이 때의 스노우볼이 계속 굴러 시즌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계속 생활동에 잔류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감옥동 고정 멤버 손은유 역시 이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감옥동과 생활동이라는 신분이 나뉜 채 뒤집을 수 없다는 것이 습격이 없는 피의 게임이라는 평을 받는 중이다. 때문에 시작 피스 양을 더 늘리거나, 게임에서 유통되는 피스가 더 많았어야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생활동 히든 미션은 충분히 예상 및 사전 연습이 가능하고 연습 시간도 충분한 종목 선정, 무한 재시도 가능, 1시간이라는 넉넉한 제한 시간을 주고 그마저도 실패해도 탈락하지 않는다. 이에 더해 도전자는 기름종이를 활용한 유사 컨닝 페이퍼 플레이를 진행했고 제작진은 이러한 편법 플레이마저 방치하여 보상 취득을 도와서 비판이 여론이 압도적이다. 명시적인 규정은 없었지만 모든 메인/감옥 매치에서 개인 소지품은 사용 불가가 기본이다. 반면에 감옥동 히든 미션은 사전 연습이 불가하고 실패 즉시 탈락이며, 제한 시간이 단 10분이며 신체적인 압박을 가한다. 난이도 자체에 관해서는 수준이 낮다는 평가도 있는 반면, 시청자로서 바라보는 난도와 실제 난도가 매우 다를 것 같다는 평가도 공존한다. 또한 여러 가지의 답이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미션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결정적으로 불호 의견이 나온 것은 보상의 내용이다. 감옥동 보상은 피스 10개를 즉시 부여하여 견제 대상이 되는 상황을 유도한 반면, 생활동 히든 미션의 보상은 언제든지 피스 10개를 받을 수 있는 권한으로, 매우 높은 결승 진출 확률 보유 + 보상의 존재 자체를 매인메치에서의 정치력으로 활용하게 해준다. 그야말로 '노 리스크 울트라 리턴'. 이로인해 감옥동에 있던 플레이가 메인매치를 우승했음에도 감옥에 가는 문제가 생기게 되고 첫 메인매치에서 얻은 피스 수와 생활동, 감옥동 사이의 격차를 해소는커녕 절대 극복 불가능한 신분의 개념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 사실이 밝혀지며 불호 의견이 매우 강해졌다. 제작진도 변명 없이 사실상 유일하게 실책을 인정한 부분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시즌 1 당시에도 궤도를 위시한 다수 연합이 소수 연합을 일방적으로 찍어누르는 사례가 존재했고, 이러한 시즌 1의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시청자들은 데스매치 도입을 요청했으며 제작진은 피드백을 수용하여 감옥매치를 신설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감옥매치는 데스매치의 역할을 전혀 해내지 못했다. 게임의 양상은 거의 매번 생활동 연합과 감옥동 연합으로 나뉘었는데, 그 과정에서 생활동 연합이 메인매치에서 더 우수한 기량을 보임에 따라 감옥매치는 맨날 가는 사람들만 가는 상황이 나왔다. 물론 상술한 데블스 플랜의 전체 구조상 감옥동이 게임을 더 잘 했더라도 빈부격차를 쉽사리 뒤집을 수 없었기에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었을 것이지만.
그나마 다행인 점은, 생활동 연합에서도 필연적으로 감옥동에 진출하는 플레이어가 생기고, 감옥에선 오히려 감옥동 연합이 다수가 된 만큼 생활동 출신 플레이어를 견제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제작진도 이를 인지했는지 설계에 따라 생활동 플레이어가 감옥동에 넘어올 시점마다 연합이 가능한 게임을 배치해주긴 했다. 시간 경매나 저격 홀덤, 트리플 다이스 모두 연합이 가능한 게임이었다. 소수 연합이 모두 감옥매치에서 뛰어난 플레이를 통해 생존해야만 성립되므로 쉽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생활동 플레이어인 박상연과 티노를 탈락시키는 데에도 결과적으로 성공했다.[10]
아무튼 지목이 없이 피스 보유량 하위권 플레이어들만 진출하게 되는 감옥매치 시스템은 사람들이 기대하던 데스매치의 역할을 해내지 못했으며, 피스가 적은 감옥동 플레이어들을 이중으로 압박하는 데에 그쳤다. 특히 이세돌이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섭외했음에도 이세돌이 매력을 발산할 1 vs 1 데스매치를 도입하지 않은 것은 제작진의 오판이라 할 수 있다.[11] }}}
일부 메인매치는 가시성이 낮아 시청자의 입장에서 몰입해서 보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부패 경찰'은 맵부터 방대하여 전체적으로 관망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으며, '언노운' 역시 맵의 색깔이 불규칙적으로 놓여있기에 시청자의 입장에서 함께 즐기기에 어려움이 존재했다. 또, '균형의 만칼라'는 각 플레이어들의 말들이 매우 작게 비춰지며 플레이를 파악하는 데서부터 문제가 존재했다. 과거 정종연 PD가 연출한 더 지니어스 시리즈의 게임들과 비교해볼 때, 해당 문제는 더욱 두드러진다. # }}}
제작진은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보아도 가장 중요한 결승 마지막 경기인 3경기에서 양 참가자가 무한으로 2개의 칩을 계속 베팅하는 경우를 고려하지 않는 등 룰을 정교하게 세팅하지 않았고, 결국 양 참가자가 무한으로 2개의 칩을 베팅하는 상황이 나오게 되어 게임 및 시리즈 전체의 결과를 파국으로 몰아갔다. 이와 같이 결함이 가득한 룰로 인해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무한으로 2개의 칩을 베팅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윤소희가 답을 알고도 끝까지 칩을 베팅하지 않는, 마치 우승을 헌납한듯한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을 하게 되었고, 이를 납득할 수 없었던 시청자들의 혹평이 쏟아졌다. 정종연 피디의 전작들을 전부 되돌아봐도 룰 세팅 미스로 이와 같이 치명적인 결과를 만들게 된 적은 없었기에 더욱 더 비판이 가중되었다.
차라리 제작진이 개입하여 두 플레이어에게 동시에 정답을 제출할 기회를 주고 만약 동시에 맞췄다면 무승부 처리하고 추가 경기를 진행할 수도 있었다. 이런 융통성이라도 발휘했다면 적어도 한쪽이 우승을 넘겨주는 최악의 그림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

4.1.3. 복합적

4.2. 플레이어 관련

4.2.1. 긍정적

게임 서바이벌에서 여성 출연자들은 일반적으로 다른 플레이어에게 의존하는 등 수동적인 경향으로 인해 (소위 '꽃병풍' 플레이어)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갈리며,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논쟁이 성별 갈등의 주제로 번지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번 데스룸에서는 게임 전략과 연합 형성 양면에서 주체적으로 플레이하며, 소극적이지 않은 행보를 보여준 여성 출연자들이 여럿 등장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팬덤에게 호평을 받았다. 밤새 게임을 연습하고 실패했으나 과감하게 탈락을 건 감옥동 히든미션에 도전한 이승현, 감옥 매치에서 접전을 벌이며 냉혹한 승부사의 모습과 서바이벌에 진심이었던 열정적인 팬의 모습을 모두 보여준 김하린, 감옥 매치에서 반전의 활약을 보여주며 팀원을 위해 헌신하고 프로그램의 취지와 모순된 연합을 정확히 비판하여 시청자들의 사이다가 되어준 강지영, 감옥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실력은 물론, 혹독한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으며 최선을 다했던 손은유까지 매우 훌륭한 플레이어들이다. 단, 1회전 탈락한 츄는 논외이며, 이 모든 사례의 완벽한 안티테제인 윤소희는 제외.[13]
}}}

4.2.2. 부정적

4.3. 연출, 편집 관련

국내 방송사는 음악 저작권의 제약이 덜하여 더 지니어스 당시엔 다양한 음악을 사용하여 배경음악을 적재적소에 활용한 연출이 호평을 받았으나, 전 세계를 서비스로 하는 넷플릭스는 저작권 문제로 음악 사용에 제약이 많아 시즌 1 당시에는 전용 스코어만 사용했다. 문제는 그 종류가 너무 적어서 매번 비슷한 상황이 같은 음악이 나와 음악을 통한 극적인 분위기 연출에 실패했다는 것.[23] 때문에 데스룸에서는 음악 연출에 힘을 실었다. 특히 긴장감을 불어넣는 곡(일명 플루트 곡), 탈락자 발표 장면에 사용된 곡(일명 탈락자 브금)이 호평을 받는다.
}}}
시즌 1에서는 게임 진행 과정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거나, 편집하고 간략하게 보여주는 영상에서 오류가 나는 등, 두뇌 게임이 중심인 프로그램인데도 게임에 제대로 조명하지 않았다. 특정 에피소드는 이런 문제점이 가장 크게 드러나 제대로 된 게임 분석이 아예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반면 데스룸에서는 게임 규칙에서 모호한 부분도 없어졌고 게임 진행 내역을 전부 정확하게 공개하며, 일부 생략한 부분도 유추가 가능한 영역이거나 시청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에 그치며 문제점을 크게 개선했다.[25] 이에 따라 에피소드 별 평균 분량 역시 시즌 1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26] 다만 예능적인 장면은 매우 적은 점은 호불호가 갈린다.}}}

4.3.1. 서사

5. 방송 외부적인 평가

5.1. 해외 시청자 반응

해외 시청자 특성상 저스틴 민에 대한 몰입도가 더욱 높아서 자연스레 저스틴 민을 소외시키는 플레이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더 격하다. 또한 뛰어난 개인 플레이를 보인 이세돌에 대한 지지세도 상당했는데,[31] 1주차에 손은유, 김하린의 저스틴 민 왕따 플레이에 대한 비판이 이미 시작됐고, 2주차가 방영되고 나서는 이세돌과 저스틴이 우호적 관계가 된 이후에 게임에서 이세돌과 저스틴의 왕따를 주도한 위치에 있는 정현규와 규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격화됐다.# 손은유는 마지막에 저스틴민과 함께 플레이하며 여론이 좋아진 상황.

3주차가 방영되고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국내와 마찬가지로 극에 치달았다. IMDb에서도 10화부터 평점이 말 그대로 수직 낙하하며 4점대를 기록했고, 마지막 회차는 결국 2.9점으로 더 떨어졌다. 8화의 평점이 제일 높다는 것을 생각하면 여론이 얼마나 악화되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레딧에서는 프로그램 자체가 역겹다, 욕 나온다 등의 반응까지 나왔으며, 출연진 중 국내와 마찬가지로 규현, 윤소희, 정현규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3가 나온다면 또 보고 싶다는 의견도 많으며, 국내와 마찬가지로 출연진 중 손은유와 세븐하이에 대한 여론이 좋은 편이다. 반응 일부 발췌 번역

5.2. 시청자들의 문제점?

2주차 방영분이 공개되고 대다수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던 이세돌과 저스틴민이 끝내 탈락하자 이세돌과 저스틴민이 9:2로 왕따를 당했다며 나머지 9명의 플레이어들을 비난하고 악플을 남기는 등 시청자들의 문제점도 부각되고 있다. 이미 혐청자들의 위험성이 얼마나 큰지 보여준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32] 여전히 교훈을 얻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에도 곽준빈 등에게 전 세계적으로 욕이 쏟아지는 일이 있었는데, 이번 시즌은 해외 팬덤이 막강한 저스틴민과 장안의 화제를 몰고 왔던 이세돌이 훌륭한 개인 플레이 실력에도 불구하고 메인매치에서는 주로 개인플레이를 하며 비교적 소외당하다 조기 탈락하면서 이를 주도한 플레이어들에 대한 여론이 바닥을 치고 있다. 가장 많은 욕설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 적극적으로 저 둘을 보내는 데에 앞장선 것은 물론 태도 문제와 실언까지 겹쳐 논란이 가장 증폭되고 있는 정현규.

이들이 주장하는 논리의 치명적인 오류는 이세돌과 저스틴민 둘 다 개인 플레이 성향이 강하고 일부 매치에서는 엄연히 이를 자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후 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에 있다.[33] 3일차 메인매치가 매우 추악하고 비열한 9 vs 2 왕따 플레이라는 비난이 속출하는 것도 게임의 특성이나 실제 진행 과정을 제대로 보지도 않은 혐청자들의 편협한 시선이다. 무지성 언더도그마의 표본인 셈.특히 2주차 공개 후 비하인드에서 정종연 PD는 감옥동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연합 플레이가 잘 되지 못한 것을 지적하며 이세돌과 저스틴민이 개인 플레이 위주가 된 것이 그들의 성향 때문은 아니었다고 말했는데 이 주장에 따르면 이세돌과 저스틴민의 고립은 이들과 대립하던 생활동이 아니라 오히려 감옥동 내 분위기에 의한 것이 된다. 그러나 현재 3일차 메인매치에 대한 혐청자들의 비난은 전부 생활동의 플레이어들에게 쏠려 있으니 실제 플레이어들과 제작진이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식으로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저스틴민은 오히려 연합을 구성하려던 플레이어에 가깝다. 첫 메인매치에서는 팀의 의견에 따라 도둑을 밀어주는 전략을 같이 따랐고, 감옥매치에서 1:5로 왕따전략을 오히려 구상할 정도로 연합을 구성하려했다. 3일차 메인매치에서는 이미 9:2로 9인 연합에서 둘을 배제하는 상황이 발생해버렸으니 이세돌과 둘이서 진행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심지어 4일차에 세븐하이/손은유/강지영 세 명이 연합을 요청하자 이 때도 흔쾌히 합류했다. 즉, 이세돌은 개인플레이를 원했을지언정, 저스틴은 개인플레이를 마냥 지향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3주차 공개 이후 시청자들에 대한 지적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다. 일단 3주차 공개분 내용이 생각 이상으로 시청자들에게 불쾌한 경험을 선사하였다. 상술한 모든 부정적 평가 관련 내용이 더욱 두드러지며 마무리되었고, 유료 플랫폼인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하며 이러한 경험으로 돌려준 플레이어 및 제작진에게 상당한 화살이 돌아갔다.[34]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혐청자들의 과몰입이 문제가 되는 주요 이유는 출연자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정당한 비판을 넘어 과한 비난 및 인격 모독을 일삼기 때문이다.[35] 우승을 위한 각자의 방식이 다른 법인데도 불구하고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무지성 비난을 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된다. 허나 이번 데블스 플랜은 조금 경우가 다르다. 3주차 공개 시점에 주로 비난받고 있는 출연자는 정현규, 윤소희, 조규현 3명으로 압축되는데,[36][37] 그 중 규현윤소희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보이지 않고 틀린 플레이 스타일을 보였다. 이들은 본인의 우승 대신 특정 출연자의 우승을 목표로 게임에 임하였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생존 및 우승을 포기하는 플레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근간에 벗어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로 인해 서사가 몰락하며 시청자들에게 불쾌한 경험을 선사하며 분노를 자아냈다.

정현규는 조금 다른 이유로 시청자들로부터 무수한 비판을 받고 있다. 정현규는 우승만을 위해 달려가는, 앞서 말한 두 참가자와는 정반대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부적절한 언행, 타 플레이어를 향한 인격 모독 등 상당한 태도 논란을 보이면서 문제가 되었다. #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들을 향한 선넘는 행위 등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위이다. 하지만 상술한 모든 요소가 종합되면서, 2주차 공개 당시만 해도 혐청자들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던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오히려 인스타 악플러들을 응원하는 기괴한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38]

한편, 일각에서는 이러한 단정적 평가와 비난을 시청자의 과몰입의 한 양상으로 해석하기도 한다.[39] 규현과 윤소희의 플레이 스타일을 '틀렸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단정과 그로부터 나온 비난과 욕설은 상술된 혐청자들의 과도한 몰입[40]에 해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선택이 비합리적이고 어리석었을지언정, 당장의 상황 속에서는 하나의 합법적 전략으로도 볼 수 있다는 해석이다.[41] 다만 플레이어의 행적에 대해서 해석은 자유겠지만, 두 플레이어가 선보인 플레이는 기획 의도인 '승리지상주의'에 명백히 대치되며, 우승자의 과정상 전혀 필요없는 과도한 뒷담화 등은 명백하게 프로그램에 악영향을 끼쳤기에 이를 다시 나와도 괜찮을 행위로 용납되지 않는다.[42] 욕설과 패드립 등의 과도한 비난은 지양하는 것이 맞으나, 게임의 취지를 무시한 행동들에 대한 정당한 비판까지 단순히 '과몰입', '악플'로 치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반론도 많다.

5.3. 정종연 PD의 발언 관련

이번에도 어김없이 기사와 비하인드 등으로 특정 출연진에 대한 호불호를 드러내고, 프로그램에 대한 해석이 시청자들의 입장과 상반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내용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5.4. 게임 외부 자문, 시뮬레이터 관련

시즌 1에선 과학 유튜버 궤도가 공리주의를 내세우며 고난도 플레이를 펼친 바 있다. 당시 정 피디는 이를 두고 “제작진이 그린 큰 그림과 12.3%만 비슷하게 흘러갔다”고 말했다. 정 피디는 시즌2를 두고 “13.8%가 예상과 비슷하게 흘러갔다”며 이번에도 역시 예측대로 흘러가지 않았음을 내비쳤다.
출처

더 지니어스 당시에는 소품 제작 담당 비아씨큐브의 포스팅이나, 게임 자문을 맡은 코리아보드게임즈의 게임 모티브 관련 게시글로 기획 의도에 대한 정보를 공식적으로 풀어 시청자들의 의문점을 해소했으나, 이번 시즌에서도 여전히 공식적인 게임 비하인드를 풀지 않았다.

디시인사이드 데블스 플랜2 마이너 갤러리에서 시뮬레이터를 자칭하는 유동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에 댓글로 다른 유동이 해당 글 작성자가 가짜 시뮬레이터라고 반박하는 등 시뮬레이터나 게임 자문 측에서 엠바고를 지키지 않는다는 의혹이 제시되었다. 게임 시뮬레이터나 제작 비하인드는 시즌 1 이후로 단 한 번도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 없어서 검증이 불가능하나, 이미 더 지니어스 시절에도 촬영 보조가 스포일러를 했던 선례나 해당 시뮬글에서 딱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두가 된 주제만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어 단순히 루머로 취급할 수 없다는 의견도 팽배하다.[45] 캡처본 모음

시즌 2에서 추가된 게임 외부 자문, 시뮬레이터들 상당수가 더 지니어스/2차 창작 오프라인 모임에서 활동이 많은 사람들이다. 이 때문에 정종연 PD가 밝힌 데블스 플랜의 취지('경험이 없고 사전 접점이 적은 사람들이 게임을 통해 변해가는 과정')와는 크게 대조되는 인물상('경험이 많고 사전 접점이 많은 사람들')으로 시뮬레이션을 한다는 점에서 모순적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또한 시즌 1-2 모두 시뮬레이터 구성이 크게 바뀌지 않은 점, 상기한 외부 정보 유출 의혹 등 시뮬레이터의 친목질로 인해 정상적인 게임 시뮬레이션을 기대할 수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시즌 1부터 꾸준히 게임 설계 자체의 문제점을 지적받고 있기에 시뮬레이션과 외부 자문의 의미가 무엇이냐는 근본적인 문제점도 제시되었다. 결국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거쳤음에도 본 경기에서 형편없는 결과물이 나왔으니 제작진의 업무 능력과 이들의 존재 의의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이 많다.[46]

6. 문제점

6.1. 히든 스테이지

히든 스테이지의 조기 발견 및 성공은 방송 내외적으로 악영향을 주었다. 이미 시즌 1을 통해 히든 스테이지의 존재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확정된 상황에서, 겨우 1일차만에 감옥동과 생활동 모두의 경로가 발각되고 2일차 저녁/새벽에 미션이 성공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직접적으로 제작진이 의도한 연출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시뮬레이션과 달리 흘러갔다는 발언으로 두 히든 모두 원하는 연출대로 사용되지 않았다는 건 확실하다.
여러 인터뷰나 게임 규칙 등으로 정종연 PD는 '메인매치의 성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나, 정작 이런 히든 스테이지는 이러한 메인매치 중심 플레이와 전혀 반대되는 모순도 지적된다. 데스매치 원툴 플레이를 막아놓고, 정작 히든 스테이지 원툴 플레이를 종용하는 꼴이다. 두 시즌 내내 우승자가 히든 스테이지에서 보상을 취득했으며, 이들의 메인매치 활약상이 저조하다는 공통점을 통해 이런 문제를 증명한다.

6.2. 제작진의 편파적인 현장 진행

이번 시즌에서는 진행 중 딜러가 개입하거나, 규칙 적용이 논리적이지 않아 제작진이 게임 진행을 편파적으로 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비하인드, 종영 이후 인터뷰(2025년 5월 27일자)를 통해 제작진이 현장 진행에서 직접적으로 개입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중 3일차 개입은 참가자와 시청자 입장에서 확인이 불가능한 규칙의 모호한 부분을 제작진이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 참가자의 전략적인 행위를 제작진이 방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5일차 개입은 방송 연출을 위해 전체 게임 규칙과 모순되는 상황을 의도적으로 발생시키며 노골적으로 특정 참가자를 밀어주는 행위가 발각되었다. 종합하면 (게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전제인 '공정한 진행'이 완전히 깨졌다. 때문에 시리즈 전체에 대한 시청자의 신뢰는 물론 정종연 PD의 이전 연출작의 공정성도 의심받으며[47] 조작 방송이라는 부끄러운 수식어를 달게 되었다.

6.3. 제작진의 여론 파악 부재

7. 논란 및 사건사고

7.1. 규현의 시청자 고소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자가 시청자를 고소한 거의 최초의 사례.[48][49] 대다수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한데, 규현과 같이 프로그램을 망친 주범으로 평가되는 윤소희와 인성 및 자격 논란으로 우승자 대접을 못 받는 정현규는 최소한 여론을 파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규현은 여전히 자신의 행동이 뭐가 문제였던 건지 파악하지조차 못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50]

8. 총평

'뒷바라지플랜'도 '악마의 계획'이었을까
‘현규맘’ 전락한 ‘데블스플랜2’ 규현·윤소희, 역사상 최악의 플레이어
"연프인 줄"…'데블스 플랜2' 우승자가 악플 세례, 초유의 사태
'결별설' 정현규, 막말 논란 터지더니…결국 모두의 적 됐다
이세돌만? 하다 하다 시청자 따 시킨 정현규·규현·윤소희. '연프' 전락한 '데블스 플랜2'
"역대 최악" 평 들은 '데블스 플랜: 데스룸' 엔딩 보고나니 정 떨어져

사실상 최악의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남을 전망이다.[51] 전작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여러 새로운 기획을 들고 나왔으나, 결과적으로는 게임 내용과 서사 양면에서 시청자의 기대를 배신하며 전방위적 혹평을 받고 있다. 시즌 1두뇌 서바이벌 팬덤에게는 비판받았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긍정적 평가도 있었던 반면, 이번 시즌은 매니아/라이트, 남초/여초, 국내/해외 어느 시청자층 구분 없이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이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52] 이에 따라 시청 수 등 외부 지표도 전작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53]

부분적으로 호평받는 부분도 있으나, 혹평이 압도적이다. 문서에서 상술하였던 비판 내용들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러한 구조적, 서사적 문제들이 맞물리며 전작 이상으로 강한 비판과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 3주차 공개분부터는 이러한 전개를 견디지 못한 시청자들이 대거 이탈하며 결승전은 아예 보지도 않았다는 반응도 다수 나타났다.

9. 기타

9.1. 유명인들의 반응

10. 관련 기사


[out]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비영어 부문 TOP10 차트 아웃[out] [out] [out] [5] 누적 시청 시간÷전체 러닝 타임 후 10만단위로 반올림 (러닝 타임: 6시간 1분). 공개 1주차 기준.[6] 1~6위는 차례대로 당신의 맛, 탄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4, 천국보다 아름다운, 귀궁이 차지했다.[7] 1위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위는 SNL 코리아 시즌7가 차지했다.[8] 소수 악인끼리도 배신의 딜레마를 가지는 독특한 마피아 게임 <부패 경찰>, 게임의 규칙을 직접 시행착오로 알아내야 하는 <언노운>, 사냥 RPG로 위장한 반전의 심리전 <핼러윈 몬스터>, 3D 공간지각 퍼즐과 경매를 통한 심리전이 결합된 <보물섬> 등.[9] 하필이면 1일차라는 점, 메인매치 규칙에서 이들의 우선 순위를 별도로 정할 수 없다는 점도 한 몫을 했다.[10] 김하린은 형식상 감옥동 연합이었으나, 메인매치에선 생활동 측에 끼어서 메인매치를 플레이했고 후에 세븐하이가 '우리가 탈락시킨 생활동 플레이어들'을 언급할 때 티노와 함께 모습이 나오며 사실상 생활동 연합으로 간주되었다.[11] 결승전을 제외하고 1vs1 게임이라고 할만한 것은 5/6일차 감옥매치인 벽바둑/수식 피라미드가 전부였고, 나머지 감옥매치는 개인전이긴 했지만 모두 심리적 요소가 중요한 게임이었다.[12] 시즌 1의 캐스트 퍼즐과 같은 공통 도전과제를 제시하거나, 다음 감옥매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플레이어에게 전리품으로 제공하는 등등.[13] 3주차 공개전까지는 윤소희의 캐릭터 역시 호평받았다. 순수 두뇌역량이 가장 뛰어난 플레이어, 가장 뛰어난 여자 계산기형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았다.[14] 데스룸에선 이세돌, 티노를 제외한 모두가 대졸이며, 미국 대학 출신인 저스틴 민, 강지영을 제외한 모두가 서울권 대학 출신이다. 이세돌이 바둑사(史)와 AI사에서 범접할 수 없는 커리어를 가진 예외적인 인물이고, 티노도 보드게임 업종에선 아이돌이라는 정종연 PD의 언급을 보면 게임 실력을 고려하여 뽑은 인물임을 고려하면 스펙을 고려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츄뿐이다.[15] 특히 더 지니어스에서 이러한 대학생 플레이어의 정점인 오현민이라는 완벽에 가까운 선례가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 대학생이라는 캐릭터는 매력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미숙했지만 장동민 옆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피의 게임3허성범이 그랬던 것처럼, 오현민보다 뛰어난 면모를 보이지 않는 이상 선점된 오현민의 하위 호환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는 없을 것이다. 심지어 미숙한 빌런 + 자신의 미숙함을 성찰한 성장형 캐릭터는 이미 김경훈이 선점해서 이쪽도 쉽지 않다. 김경훈은 빌런캐로서 독보적이기 때문에 더더욱. (빌런으로서의 행보도 독보적이고, 빌런캐임에도 호감도가 높은 호감 빌런이라는 점도 독보적이다.) 합숙 포맷인 이상 성장할 시간이 없으므로 김경훈보다 더 좋은 성장을 보여주는 인물도 나타나기 힘들 거다.[16] 애초에 더 지니어스는 오현민 정도를 제외하면 고학력자들이 모조리 프로게이머방송인, 개그맨에게 시종일관 물먹고 끌려다니는 게임이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즉 이런 두뇌게임류에 있어 고학력은 생각보다 고지능 플레이를 보장해주지 못한다는 것이다.[17] 특히 한국 두뇌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린 더 지니어스의 우승자들인 홍진호, 이상민, 장동민의 경우 내세울 학벌이 없었으나 뛰어난 플레이로 지니어스 흥행에 공헌한 인물들인다. 당장 정종연 피디가 이들로부터 재미를 봐놓고 또 학벌좋은 참가자들이 오히려 힘을 못 쓰는걸 계속 겪어놓고, 여전히 학벌중심으로 캐스팅을 잡는건 스스로도 파악을 못 하고 있다.[18] 이 두 가지 전략은 궤도가 유튜브에서 진행한 리뷰 콘텐츠에서 제시한 것이다.[19] 애초에 3일차의 생활동 자리는 5개 뿐이기에 6인 연합을 짠 순간최소 한 명은 반드시 감옥동에 가는 상황이긴 했으며 게임이 넘어갈만한 위험한 실수는 없긴 했다. 다만 본인들 연합에서 얼음을 써놓고 깜박하는 장면이 너무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20] 이는 전작인 더 지니어스만 봐도 알 수 있다.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의 우승자인 홍진호는 다음 시즌인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첫 화부터 남휘종 연합에게 타깃이 되었다. 그리고 다음 시즌인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에서는 위의 행보로 인해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였던 남휘종도 첫 화에 오현민, 김유현 등이 속한 비수박 연맹에게 탈락시켜야 할 대상 중 한 명으로 비춰졌다.[21] 당장 3회전의 플레이어 사냥 가능 기믹을 먼저 찾아낸 것도 다수 연합이었으며, 4회전에서 화살표의 다채로운 사용으로 어려운 상자들의 접근법을 더 먼저 찾아낸 것도 다수 연합이다. 이런 요소들마저 먼저 찾아낸 것은 그냥 다수 연합의 집단지성이 더 강했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5일차에선 정현규 연합의 실수를 바로 캐치하여 규현을 탈락시키는데 성공했다.[22] 2일차 언노운에서 박상연이 이를 눈치채긴 하였으나 연합을 벗어나지 않았다. 3일차 핼러윈 몬스터에서 김하린은 자신보다 피스가 많은 플레이어들고 동맹을 맺으며 사신을 잡지 못하면 감옥에 가는 상황을 자초했다. 4일차 보물섬에서 티노는 아예 연합원끼리 정보를 다 공유하고 정리하며 연합 내 피스 우위를 점하려 하지 않았다. 5일차에는 아예 생활동 인원 한 명도 감옥동에 가지 않았으며, 6일차에 감옥동에 간 정현규가 살아 돌아왔지만 5, 6일차에는 최현준이 감옥동 쪽에 붙으면서 오히려 생활동 연합이 소수연합이 되었기에 사례로 해당되지 않는다.[23] 대표적으로 탈락자 공개 장면에선 죄다 한 가지 음반(피아노 연주곡)만 주구장창 쓰였다.[24] "목소리가 너무 커. 제일 못하는 사람이."라는 대사를 편집한 것을 보아 출연진 보호의 의도가 있어 보인다. (이후 인터뷰에서 나한테 와야할 화살이 출연진에게 향해서 미안하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출연진을 보호하고자 하는 의도는 있었던 것.) 반면에 혤's 클럽에 출연한 정종연은 "너 산수할 줄 알아?"를 현장에서 들은 제작진은 극혐하는 장면을 보면 하는 리액션이 나왔다고 밝혔다. 즉, 해당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는 뜻. 이 두가지를 종합해보면 출연진 보호할 의사가 있음에도, 부정적인 반응이 예상되는 장면임을 인지하고도 송출한 것.[25] <보물섬>에서 후반 라운드 경매 목록, <질문과 진실> 후반부에 동률이 몇 번 발생했는가 등등 시청자들의 분석에 필요한 부분마저 작중 전개를 위해 어느 정도 편집한 부분도 있고, 이에 대한 비하인드도 없어서 완벽하게 개선했다고 보긴 어렵다.[26] 시즌 1의 에피소드 별 분량은 60-70분대에 총 방영 시간은 약 800분이고, 시즌 2의 에피소드 별 분량은 80-90분대로 총 방영 시간은 1078분이다.[27] 게다가 현재 남아있는 생존자들의 플레이보다 이세돌, 김하린, 저스틴 민의 탈락 인터뷰가 더 인상에 남았다는 의견도 상당하다.[28] 이외 다른 플레이어들도 자신의 입장이나 감정에만 몰입하여 이중 잣대로 판단하거나 위선적인 면모를 보이는 등 프로그램이 의도한 모습들을 드러냈다.[29] 방송 이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네티즌들이 대부분의 출연자들의 인스타에는 '감동받았다.', '게임하느라 수고했다.', '실질적인 우승자다.', '이후의 모습도 기대하겠다.' 등 긍정적인 코멘트들이 많고 프로그램을 결과적으로 망친 정종연 PD의 인스타그램에도 비난성 댓글이 존재하긴 하지만 어느 정도의 정당한 비판과 이후의 시즌 제작에 의견을 내는 피드백성 댓글이 있다. 반면 논란의 중심인 정현규, 윤소희, 규현의 인스타그램의 경우 대부분이 게임의 플레이를 비판하는 댓글들이 대다수이며, 이들의 플레이를 옹호하는 댓글은 소수로 말 그대로 악플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융단 폭격을 맞고 있다.[30] 특히 정현규와 윤소희의 관계성은 러브라인에 가깝게 보이는데, 촬영 당시 시점으로 봤을 때 정현규는 엄연히 성해은이라는 여자친구가 있었기에 프로그램 안에서 윤소희와 바람핀 거냐는 내용의 비난도 많다. 또한 윤소희가 뛰어난 개인 능력에도 불구하고 게임에서 지나치게 정현규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가스라이팅을 한 것 같다는 의견도 있는데, 현재 정현규와 성해은이 비공식적으로 헤어진 것 같다는 분위기이기에 성해은에게도 윤소희와 똑같은 짓(가스라이팅)을 시도하다가 성해은이 이를 눈치채고 빠져나오며 헤어진 것 같다는 환승연애 시리즈 팬덤의 댓글들도 추가적으로 달리고 있는 혼돈의 상태다.[31] 이세돌 또한 이전 알파고와의 대결과 인류 유일의 승리를 통해 해외 인지도가 있는 상태였다.[32] 어느 정도로 심했냐면 10년이 지난 지금도 유튜브 영상에서 일부 플레이어가 마음에 안 든다는 악플이 아직도 달리고 있을 정도. 방송인 생명이 거의 끝난 참가자도 있긴 한데, 해당 플레이어는 게임 내적 요소와 별개로 외적 요소에서도 계속해서 거짓말을 일삼고 잘못된 처신을 계속해서 보였다는 점을 알 필요가 있다. (적어도 김구라 등의 경우, 게임 내부의 꼰대 같던 모습과는 별개로 지니어스 촬영 외부에서도 정치질을 일삼거나 거짓말을 하진 않았다.)[33] 때문에 이세돌, 저스틴민은 데블스 플랜보다 더 지니어스, 피의 게임에 더 적합했던 플레이어였다는 평도 많다. 비록 이 둘과 달리 다수 연합의 수장격으로 활약했지만 허무하게 탈락한 티노 역시 비슷한 평가를 받는다.[34] 이게 어느 정도였냐면, 공개 당시 결승전까지 모두 다 본 시청자들이 거의 없었을 정도였고# 시청자들 대부분이 진짜 결승전 대신 5일차 감옥매치를 진정한 결승전으로 보고 있는 상태다.[35] 예를 들어 김경란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서 상당한 정치력과 교섭 활동을 기반으로 호평받았으나, 일부 시청자들이 해당 스타일을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논다'라고 해석하며 적지 않은 비난을 한 바가 있다. 또 최정문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 이리저리 박쥐 플레이를 하며 생존을 위한 강한 집념을 보였으나, 일부 시청자들이 해당 스타일을 '줏대 없이 치졸하게 플레이한다'라고 해석하며 역시나 비난한 바가 있다.[36] 기존의 경우 개개인에 따라 선호하는 플레이가 다르기에 플레이어 대부분이 욕을 먹는다. 실제로 시즌1 당시 악플 테러를 심하게 당했던 건 궤도, 서동주, 곽준빈 등이지만 하석진 역시 '궤도의 전략에 맞설 능력도 없으면서 전략을 반대하는 목소리만 크다.'라는 내용의 악플을 받은 적 있다고 밝힌 적 있다.[37] 악플이 확인된 출연자는 이 세 명뿐이며 다른 11명 참가자들의 인스타그램이나 개인의 유튜브에는 눈에 띄는 악플이 없는 상태이다. 그나마 최현준이 피스 획득 이후 감옥동을 배신하고 이세돌과 세븐하이 탈락에 가담했다는 식의 악플을 받긴 했지만 최현준의 입장을 대변하는 반박 댓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며 어느 정도 자정작용이 있는 상태이다.[38] 이 커뮤니티 글의 내용은 '정현규, 윤소희, 규현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그나마 세 사람을 향한 악플 덕분에 풀어진다'는 내용이고 아래 댓글에서는 '세 사람이 공식적인 사과문을 인스타그램에 올릴 때까지 악플을 계속 쓰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밝히는 의견과 '만약 세 사람이 사과문을 쓰더라도 그들의 사과가 위선적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악플이 계속될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있었다.[39] 시청자의 과몰입으로 만들어진 혐오..[40] 참가자들의 다양한 플레이 선택을 존중하지 못한 반응으로 지적될 수 있다.[41] "생활동의 유대감은 이해됐다... 승리에 대한 욕심이 없는 게 아니다"[42] #1, #2, #3, #4, #5.[43] #1, #2 #3.[44] 이 부분은 데블스플랜 2와는 상관없긴한데, 정종연은 이은결, 궤도 등에 대해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을 많이 남겨왔온 인물인 만큼 내로남불에 대해 비판받는 중. 정종연의 출연진 까기에 대해선 정종연 문서 참조.[45] 어째서인지 데블스 플랜2 갤러리에서 해당 관련 게시글을 삭제하고 있어서 매니저들이 제작진/게임자문/시뮬레이터 당사자나 관련 인물이라는 주장도 제시되고 있다.[46] #1, #2, #3, #4, #5, #6, #7, #8, #9, #10, #11, #12.[47] 이미 더 지니어스와 소사이어티 게임에서도 편파적인 진행이나 현장 진행 중 실수가 많이 있었으나, 출연진이 종영한 이후에나 언급하며 방송에 대한 배려를 해줘 크게 논란으로 번지지 않았다. 이미 조짐은 충분했다.[48] 피의 게임3스티브예 역시 고소를 하긴 했지만, 스티브예는 스포일러를 유출한 것처럼 조작한 허위 사실 유포자를 고소했을 뿐이며 자신을 향한 비판은 허용하여 시청자들도 납득하였다.#[49] 그 외에도 유사 사례로는 참가자는 아니지만 참가자의 아내더 지니어스 시청자들을 고소한 사례가 있다. 그리고 이 고소 역시 규현의 사례와는 다르다. 이 부분은 해당 문서 참조.[50] 정현규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사과문을 올렸고, 윤소희는 아예 침묵을 택하고 있다.[51]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 맞먹거나 더 최악이라 평가되는 프로그램은 대놓고 상금을 나눠가지기로 한데다 승부조작, 참가자 간 고소전으로 번진 머니게임과 출연진, 게임, 연출 등 모든 부분에서 경악할 수준의 역량 미달을 보여준 버튼게임, 육각형 게임, 공개 이전부터 게임의 컨셉에 대해 큰 논란이 되었고 실제로도 밸런스 붕괴 문제로 보잘것 없이 망한 여왕벌 게임 정도다. 머니게임, 육각형 게임, 버튼게임은 웹예능 수준에서 그치는 걸 생각하면 막대한 자본이 투입됐음에도 처참한 평가를 받는 것이다.[52] #1, #2, #3, #4.[53] 회당 방영 시간이 길어진 만큼 누적 시청 시간은 근소하게 높아졌으나 시청 수는 1주차 기준 약 74%로 감소, 각 언어권 순위는 기록을 경신하지 못했으며, 시즌 1보다 빠른 시기에 차트아웃했다.[54] 단순히 플레이어의 기량 차이였다고 보기 힘든 것이, 감옥동에서 메인 매치 우승자가 나오고도 감옥동을 탈출할 수 없는 구조였다.[55] 특히나 결국 1주차의 성적이 끝까지 간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데다, 그 1주자에서 가장 활약하고 두각을 드러낸건 피스를 많이 얻어간 플에이어가 아닌, 감옥동 및 추가 피스가 없던 세븐하이팀의 하드캐리라는게 중론이다. 실제로 세븐하이의 경찰팀 밀어주기가 아니었으면, 진작에 도둑들이 잡혔고 1명이라도 잡히면 구조적으로 도둑의 승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이 바뀌었을 것이다. 그런데 정작 그들에게 버스탄 플레이어가 유리함을 쥐고 구조적 문제로 결승까지 비교적 안전하게 올라갔으니 ...[56] 지난 시즌 '빌붙어 플랜' 드립의 연장선으로 뒷바라지 플랜, 시녀스 플랜, 커플스 플랜, 환연스 플랜 등 부정적인 별명이 줄줄이 양산되었다.[57] 게다가 해당 영상이 윤소희 이전까지 유일하게 여성 플레이어가 결승전에 진출했던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의 김경란 vs 홍진호의 결승전이므로 두 사람의 모습이 윤소희&정현규의 결승전과 더 비교될 수밖에 없었다. (다른 여성 결승 진출자인 엠제이 킴의 경우는 결승전이 3 vs 3 게임이기에 논외)[58] 등장 인물들의 이해할 수 없는 감정선, 갈수록 완성도가 떨어지는 게임 규칙, 작품 내외의 평가가 상반된 빌런 캐릭터, 비호감 주인공, 선물받은 우승 등.[59] 풀버전 영상 처음에는 9화까지만 본 시점에서 진행한 방송분이고 4분 48초부터 10~12화 리뷰가 나온다.[60] 옹호의 영역이긴 하지만, 정현규의 행동을 전부 정당화하는 입장은 아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빌런 캐릭터가 필요악이라는 논지로 정현규도 인정해주자는 입장에 가깝다. 더불어 손태호는 소사이어티 게임 시리즈에서도 이병관, 학진을 최애픽으로 삼았고 피의 게임3에선 스티브예를 최애픽으로 삼는 빌런 캐릭터 취향(...)임을 감안하자. 그 외에 규현과 윤소희에 대한 언급은 없다.[61] 의심 베팅 직후 윤소희의 눈물을 벽바둑 승리 직전 손은유의 눈물과 동급으로 치는 발언에 대해 비판 의견이 있다. 편집자도 "형 사탄 들렸어...?"라는 자막을 남겼다. 다만 이 부분은 하석진이 현재 윤소희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나름 신경을 써준 거라고 볼 수도 있다.물론 영상 중간마다 할말하않 표정이 매우 많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