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 ▶ | 2023년 | ▶ | 2024년 |
대구 FC K리그1 2023 시즌 | |||||||||||
대구 FC | |||||||||||
<rowcolor=#ffffff> 순위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6 | <rowcolor=#222,#ddd> 38 | 13 | 14 | 11 | 42 | 43 | -1 | 53 |
팀 내 득점 순위 | 팀 내 도움 순위 | ||||
<rowcolor=#fff> 순위 | 이름 | 득점 | 순위 | 이름 | 도움 |
<colbgcolor=#5fa4e3><colcolor=#051d39> 1 | 고재현 | 9 | <colbgcolor=#5fa4e3><colcolor=#051d39> 1 | 홍철 | 6 |
2 | 에드가 | 9 | 2 | 세징야 | 5 |
3 | 세징야 | 8 | 3 | 장성원 | 4 |
4 | 바셀루스 | 5 | 4 | 에드가 | 3 |
5 | 이근호 | 2 | 5 | 황재원 | 3 |
※ 순위는 각 라운드의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특정 라운드에서 먼저 경기를 갖고 다른 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특정 순위를 차지하게 되면 미리 기재하셔도 좋습니다.
1. 개요2. 정규 라운드
2.1. 전반기
3. 파이널 라운드 A2.1.1. 1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3:2 패)2.1.2. 2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1:1 무)2.1.3. 3R vs 강원 FC (원정, 1:1 무)2.1.4. 4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2:0 승)2.1.5. 5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0:0 무)2.1.6. 6R vs FC 서울 (원정, 3:0 패)2.1.7. 7R vs 광주 FC (홈, 3:4 패)2.1.8. 8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1:0 승)2.1.9. 9R vs 수원 FC (원정, 1:1 무)2.1.10. 10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0:1 승)2.1.11. 11R vs 울산 현대 (홈, 0:3 패)2.1.12. 12R vs 포항 스틸러스 (홈, 1:1 무)2.1.13. 13R vs 광주 FC (원정, 0:2 승)2.1.14. 14R vs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0:1 승)2.1.15. 15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2:2 무)2.1.16. 16R vs FC 서울 (홈, 1:0 승)2.1.17. 17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1:0 패)2.1.18. 18R vs 수원 FC (홈, 3:1 승)2.1.19. 전반기 총평
2.2. 후반기2.2.1. 19R vs 울산 현대 (원정, 3:1 패)2.2.2. 20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1:1 무)2.2.3. 21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1:2 승)2.2.4. 22R vs 강원 FC (홈, 0:0 무)2.2.5. 23R vs 광주 FC (원정, 1:1 무)2.2.6. 24R vs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1:0 패)2.2.7. 25R vs 울산 현대 (홈, 0:0 무)2.2.8. 26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3:1 패)2.2.9. 27R vs FC 서울 (원정, 2:2 무)2.2.10. 28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1:0 승)2.2.11. 29R vs 강원 FC (홈, 1:0 승)2.2.12. 30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0:1 승)2.2.13. 31R vs 포항 스틸러스 (홈, 0:0 무)2.2.14. 32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1:3 승)2.2.15. 33R vs 수원 FC (홈, 2:2 무)
3.1. 34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1:2 패)3.2. 35R vs 울산 현대 (원정, 2:0 패)3.3. 36R vs 광주 FC (홈, 1:1 무)3.4. 37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1:0 패)3.5. 38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2:1 승)
4. 총평1. 개요
대구 FC의 2023 시즌 K리그1 경기를 기록한 문서.상위 문서인 대구 FC/2023년 문서의 방대함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분리되었다.
2. 정규 라운드
- [ 매치데이 포스터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51d39><width=20%> ||<width=20%> ||<width=20%> ||<width=20%> ||<width=20%> ||
2R
23.03.04
vs 제주 유나이티드4R
23.03.19
vs 전북 현대 모터스7R
23.04.16
vs 광주 FC8R
23.04.22
vs 대전 하나 시티즌11R
23.05.05
vs 울산 현대12R
23.05.09
vs 포항 스틸러스15R
23.05.27
vs 인천 유나이티드16R
23.06.04
vs FC 서울18R
23.06.10
vs 수원 FC20R
23.07.01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22R
23.07.11
vs 강원 FC25R
23.08.05
vs 울산 현대28R
23.08.26
vs 제주 유나이티드29R
23.09.01
vs 강원 FC31R
23.09.24
vs 포항 스틸러스33R
23.10.08
vs 수원 FC34R
23.10.21
vs 전북 현대 모터스36R
23.11.11
vs 광주 FC38R
23.12.03
vs 인천 유나이티드
2.1. 전반기
2.1.1. 1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3:2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1R 2023년 2월 26일 (일요일) 14:30[1] | ||
포항스틸야드 (포항) | ||
주심 : 이동준 | ||
관중 : 14,089명 | ||
3 : 2 | ||
포항 스틸러스 | 대구 FC | |
<rowcolor=#000,#fff>45' 정재희 (A. 제카) 84' 이호재 (A. 김승대) 90' 이호재 (A. 김종우) | 29' 고재현 (A. 홍정운) 64' (PK) 세징야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호재 |
포항 스틸러스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74.6% | 점유율 | 25.4% | ||
9 | 슈팅 | 5 | |||
6 | 유효슈팅 | 4 | |||
8 | 파울 | 13 | |||
1 | 경고 | 3 | |||
0 | 퇴장 | 0 | |||
2 | 코너킥 | 3 | |||
9 | 프리킥 | 14 | |||
1 | 오프사이드 | 1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86' 22. 이근호 86' | 17. 고재현 2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64'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14' 5. 장성원 14' | 8. 세라토 54' 74. 이용래 54' | 26. 이진용[U-22] 54' 9. 에드가 54'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15. 이원우, 5. 장성원, 74. 이용래, 14. 박세진, 9. 에드가, 22. 이근호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8 | DF | 케이타 | 부상 |
20 | DF | 김강산 | 부상 |
36 | MF | 김희승 | U-20 차출 |
70 | MF | 페냐 | 십자인대 부상 |
- 경기 전 예상
지난 시즌 대행 체제로 팀을 강등권에서 구해낸 최원권 감독이 정식감독으로 부임하고 맡는 첫 경기다.
매년 그랬듯 대구는 창단 이후 지금까지 K리그1에서 개막전 승리가 없다. 그러다보니 올해는 어떻게든 개막전 징크스를 깨부술 각오로 나올듯 하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대구에서 지난 시즌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던 제카가 포항으로 옷을 갈아입고 친정팀 대구와 개막전부터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 경기 요약
원래 킥오프 시간이 2시 였으나, 경기장 분전반 문제로 인해 킥오프가 30분 지연되어 진행되었다.
경기초반은 세징야가 공격의 중심에서 빠른 돌파를 보이며 포항의 골문을 위협했다. 포항의 공격을 단단히 막던 대구는 상대가 빈틈을 보이면 빠른 역습을 만들며 좋은 기회를 얻었다. 그렇게 전반 29분 세징야가 올린 코너킥을 홍정운이 헤더로 받았고 고재현이 다시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전반 종료를 앞두고 제카의 패스를 받은 정재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대구는 이진용, 세라토 대신 이용래, 에드가를 투입하며 라인에 변화를 줬다. 대구는 또 한 번 세트피스 상황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 골문 앞에서 에드가는 여전히 강력한 헤더를 보여줬고 대구는 상대 김인성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세징야의 날카로운 페널티킥이 골망 구석을 흔들며 대구는 다시 경기를 2대1로 앞서갔다.
대구는 이 기세를 이어 나가며 빠르게 공격을 퍼부었다. 하지만 후반 39분 김승대가 수비 라인을 허물고 패스한 것을 이호재가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하였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이호재가 다시 한번 페널티지역 오른쪽 밖에서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하였고 이걸 오승훈이 잡으려다 놓쳐 버리며 그대로 역전골을 허용해 버리고 만다. 그렇게 대구는 개막전에 2대3으로 아쉬운 패배를 맛보며 K리그1에서의 개막전 승리는 또 다시 다음 시즌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2.1.2. 2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1:1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R 2023년 3월 4일 (토요일) 16:3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고형진 | ||
관중 : 10,851명 | ||
1 : 1 | ||
대구 FC | 제주 유나이티드 | |
<rowcolor=#000,#fff>68' (PK) 바셀루스 | 32' 헤이스 (A. 유리)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창민 |
대구 FC | 제주 유나이티드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42.4% | 점유율 | 57.6% | ||
11 | 슈팅 | 12 | |||
3 | 유효슈팅 | 4 | |||
19 | 파울 | 14 | |||
2 | 경고 | 3 | |||
0 | 퇴장 | 0 | |||
2 | 코너킥 | 4 | |||
21 | 프리킥 | 16 | |||
2 | 오프사이드 | 2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 17. 고재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 황재원[U-22] | 8. 세라토 45' 99. 바셀루스 45' 68' | 14. 박세진[U-22] 59' 74. 이용래 59' | 5. 장성원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 7. 김진혁 87' 26. 이진용 87'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39. 박재경, 15. 이원우, 74. 이용래, 26. 이진용, 19. 김영준, 99. 바셀루스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8 | DF | 케이타 | 부상 |
20 | DF | 김강산 | 부상 |
33 | DF | 홍철 | 무릎내측인대 부상 |
36 | MF | 김희승 | U-20 차출 |
70 | MF | 페냐 | 십자인대 부상 |
- 경기 전 예상
지난 경기 포항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대구가 제주를 상대로 이번시즌 첫승을 노린다.
이번 경기 관전 포인트는 아무래도 공백 메우기가 될듯 하다. 먼저 대구는 지난 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부상으로 교체 아웃이 된 홍철은 무릎내측인대 부상을 진단 받으며 약 한달동안 결장이 유력해보이며, 설상가상으로 홍철의 공백을 메워줄 케이타 또한 개막전에 이어서 이번 경기에서도 부상으로 출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한편 제주 또한 핵심멤버인 최영준이 지난경기에서 우측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큰 공백이 생기고 말았다. 그러다보니 두팀 중 누가 가장 공백을 잘 메우냐에 따라 승부는 갈릴듯 싶다.
한편 대구는 신인인 박세진 선발 라인업에 박재경과 김영준을 교체명단에 포함 시켰다.
- 경기 요약
경기초반은 대구가 주도권을 쥐고 쉴 새 없이 상대를 몰아쳤다. 특히 전반 11분부터 세징야가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더로 맞추며 대구는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전반 32분 조진우의 패스미스를 유리 조나탄이 빠르게 가로챈뒤 욕심을 부리지 않고 차분하게 문전으로 쇄도하던 헤이스에게 내줬고 헤이스가 넘어지면서 마무리하며 제주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에 대구는 짧고 빠른 패스를 주고 받으며 공격 전개를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가로 막히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세라토 대신 바셀루스를 교체 투입했다. 대구는 추격을 위해 세징야를 중심으로 라인은 올리며 공격을 퍼부었다. 그렇게 후반 18분 상대 진영 깊숙이 전진한 바셀루스가 수비진을 무너트리는 침투 패스를 세징야에게 건넸고, 득점에 가까운 상황에서 공을 잡으려 달려들던 세징야는 제주 수비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VAR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렇게 세징야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바셀루스가 파넨카로 성공시키며 경기는 다시 1대1이 됐다.
이후 다시 흐름을 탄 대구는 파상공세에 나섰지만, 제주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종료 되었다.
2.1.3. 3R vs 강원 FC (원정, 1:1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R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16:30 | ||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춘천) | ||
주심 : 정동식 | ||
관중 : 4,058명 | ||
1 : 1 | ||
강원 FC | 대구 FC | |
24' (OG) 세라토 | 10' 에드가 (A. 세징야)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강원 FC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57.2% | 점유율 | 42.8% | ||
7 | 슈팅 | 10 | |||
0 | 유효슈팅 | 5 | |||
13 | 파울 | 14 | |||
1 | 경고 | 1 | |||
0 | 퇴장 | 0 | |||
5 | 코너킥 | 3 | |||
14 | 프리킥 | 16 | |||
1 | 오프사이드 | 2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10' | 17. 고재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 황재원[U-22] | 8. 세라토 18' 45' 99. 바셀루스 45' | 14. 박세진[U-22] 45' 74. 이용래 45' | 5. 장성원 83' 18. 케이타 83'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20. 김강산, 18. 케이타, 74. 이용래, 26. 이진용, 99. 바셀루스, 22. 이근호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33 | DF | 홍철 | 무릎내측인대 부상 |
36 | MF | 김희승 | U-20 차출 |
70 | MF | 페냐 | 십자인대 부상 |
- 경기 전 예상
지난 2라운드 제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아쉽게 승점 1점을 챙긴 대구가 첫 승 사냥을 위해 춘천 원정길에 오른다. 상대 이번 시즌 좋지 않은 시작을 하고 있는 강원 FC.
대구는 강원을 상대로 최근 10경기에서는 4승 1무 5패로 맞서고 있다. 특히 최용수 부임이전까지만해도 강원을 상대로 압도했던 대구는 최용수 부임이후 강원 홈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하는 좋지 않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또한 대구는 지난 2번의 경기 모두 불안한 수비 문제로 3골 모두 헌납하는 불안한 출발을 하고 있기에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 실책을 줄여가도록 노력해야할듯 하다.
한편 그동안 부상으로 빠져 있던 김강산과 케이타가 이번 경기 교체명단에 복귀하였다.
- 경기 요약
이른 시간 선제골을 기록한 것은 대구였다. 전반 10분 세징야가 날카롭게 올린 코너킥을 에드가가 강력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경기는 1대0이 됐다. 하지만 전반 24분 상대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세라토에게 빗맞으며 불운한 자책골이 기록됐다.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을 1대1로 마쳤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세라토, 박세진 대신 이용래, 바셀루스를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더했다. 에드가의 패스를 이어받은 고재현이 골문 앞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대구는 세트피스를 여러차례 얻어내며 추가골을 만들기 위해 분투했다. 후반 38분 장성원을 내보내고 케이타를 들여보낸 대구는 측면에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대구는 결국 강원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을 1점씩 나눠가졌다.
2.1.4. 4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2:0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4R 2023년 3월 19일 (일요일) 14: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최현재 | ||
관중 : 12,253명[매진] | ||
2 : 0 | ||
대구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rowcolor=#000,#fff>10' 김진혁 90+4' 세징야 (A. 장성원)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진혁 |
대구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29.3% | 점유율 | 70.7% | ||
11 | 슈팅 | 11 | |||
6 | 유효슈팅 | 4 | |||
15 | 파울 | 10 | |||
5 | 경고 | 3 | |||
0 | 퇴장 | 0 | |||
4 | 코너킥 | 6 | |||
17 | 프리킥 | 10 | |||
2 | 오프사이드 | 0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59' 11. 세징야 59' 90+4' | 17. 고재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2. 이근호 C 59'20. 김강산 5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8. 케이타 87' 5. 장성원 87' | 74. 이용래 37' 9. 에드가 37' | 26. 이진용[U-22] 87' 8. 세라토 87'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 7. 김진혁 10'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5. 장성원, 20. 김강산, 8. 세라토, 14. 박세진, 11. 세징야, 9. 에드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33 | DF | 홍철 | 무릎내측인대 부상 |
70 | MF | 페냐 | 십자인대 부상 |
- 경기 전 예상
이번시즌을 앞두고 대구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을 한 정태욱과 처음으로 상대팀으로 만나게 되었다.
대구는 지난 3경기 모두 수비 실책을 범하며 역전패 및 무승부를 거두는등 수비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그러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실책을 줄이는게 최우선 과제일 듯 하다.
한편 경기시작 일주일을 앞둔 12일 16시 티켓 오픈 4시간만에 DGB대구은행파크 전좌석이 매진되었다.#
- 경기 요약
지난 경기와 다르게 팀 핵심인 세징야와 에드가를 벤치에 뒀고, 이근호와 이용래 베테랑 콤비가 선발에 투입되는 등 대구는 라인업이 큰폭으로 변경되어 나왔다.
그리고 큰폭으로 변경된 라인업의 효과가 전반 10분만에 골로 나타났다. 전북 진영에서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케이타가 올린 공이 전북 골키퍼 정민기의 실수로 캐칭에 실패하여 손을 맞고 떨어진 것을 수비수 김진혁이 감각적인 오른발로 감아찬 것이 골문 구석을 찔러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귀중한 선제골을 따낸 대구의 남은 과제는 골문 단속이었다. 특히 지난 3경기 수비 불안으로 다 잡은 승리를 놓친 대구였기에 불안했으나 지난 경기와는 다르게 대구 수비는 수비 실책 없이 90분을 치러 냈고, 결국 반전이 필요할 때 세징야가 제 몫을 해줬다. 후반 추가시간 장성원이 왼쪽 측면에서 낮게 깔아준 패스를 세징야가 논스톱으로 왼발로 골대 오른쪽에 꽂으며 승리에 비수까지 박았다. 2023년 대구의 첫 승이자 대구의 왕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리는 한 방이었다.
그렇게 대구는 불안했던 수비의 안정화와 함께 대팍 개장 이래 역대 최다관중 앞에서 첫 승을 거두게 되었다.
골을 기록한 세징야, 김진혁은 4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2.1.5. 5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0:0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5R 2023년 4월 1일 (토요일) 16:30 |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 | ||
주심 : 김종혁 | ||
관중 : 8,250명 | ||
0 : 0 | ||
인천 유나이티드 | 대구 FC | |
<rowcolor=#000,#fff>-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델브리지 |
인천 유나이티드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9.9% | 점유율 | 30.1% | ||
6 | 슈팅 | 5 | |||
2 | 유효슈팅 | 2 | |||
8 | 파울 | 12 | |||
2 | 경고 | 1 | |||
0 | 퇴장 | 0 | |||
7 | 코너킥 | 6 | |||
10 | 프리킥 | 15 | |||
2 | 오프사이드 | 3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87' 30. 박용희 87' | 17. 고재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2. 이근호 C 45'9. 에드가 45'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8. 케이타 70' 14. 박세진 70' | 8. 세라토 55' 74. 이용래 55' | 26. 이진용[U-22] 55' 5. 장성원 55'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7. 김진혁 | 6. 홍정운 | 20. 김강산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66. 조진우, 5. 장성원, 74. 이용래, 14. 박세진, 30. 박용희, 9. 에드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1 | MF | 세징야 | 햄스트링 부상 |
33 | DF | 홍철 | 무릎내측인대 부상 |
70 | MF | 페냐 | 십자인대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는 지난 4라운드 강호 전북을 상대로 홈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며 좋은 흐름을 탔다. 특히 전북전 승리로 6위로 올라선 대구는 이번 라운드 승리를 노리며 순위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대구는 지난 시즌 인천을 상대로 골맛을 본 세징야, 김진혁에 기대를 건다. 김진혁은 시즌 1호골을 터트리며 ‘수트라이커’의 면모를 뽐냈고, 세징야 역시 공간침투 능력을 앞세워 4경기 2득점 1도움을 기록중이다. 기기다 지난 경기 한층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던 수비라인 역시 다시 한 번 무실점 경기를 노리고 있다.
상대 인천은 7위로 대구와 승점 단 1점 차이다. 지난 라운드 광주를 상대로 0대5 패배하며 타격을 입은 인천은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구는 신진호, 이명주 등 인천의 두터운 중원을 잘 이겨내는 것이 승리를 향한 열쇠다.
경기를 며칠 앞두고 가진 훈련에서 세징야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이번경기에 명단제외 되었다. #
- 경기 요약
A매치 휴식기를 끝내고 맞붙게 된 두 팀은 두 팀은 전반 시작과 함께 치열한 중원 싸움을 펼쳤다. 전반 14분 대구의 코너킥 상황에서 황재원이 날카롭게 올린 크로스에 홍정운이 강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태희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홈팀 인천이 점유율을 높이며 대구를 압박했지만, 대구는 수비라인을 단단히 구축하고 역습을 노렸다. 인천이 이렇다 할 공격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가운데 전반은 득점 없이 0대0으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인천은 박승호를 빼고 제르소를 투입했고, 대구는 이근호를 빼고 에드가를 투입했다. 에드가는 이날 출전으로 자신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인천은 교체 투입된 제르소를 앞세워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다. 제르소는 민첩한 움직임으로 두 차례 대구의 골문을 노렸고, 에르난데스도 흘러나온 볼을 재차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케이타의 몸을 날린 수비에 막혔다. 대구는 후반 10분 세라토와 이진용을 빼고 이용래와 장성원을 투입해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후반 37분 대구의 코너킥 상황에서 이용래가 올린 볼이 골키퍼의 손에 맞고 흘렀고, 고재현이 그대로 슈팅을 시도해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40분 인천 김보섭도 강한 슈팅으로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다. 대구는 바셀루스를 빼고 박용희를 투입해 마지막까지 득점을 노렸다.
대구는 후반 막판까지 끊임없이 인천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국 양 팀 득점 없이 0대0으로 경기를 마쳤다.
2.1.6. 6R vs FC 서울 (원정, 3:0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6R 2023년 4월 8일 (토요일) 16:30 | ||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 | ||
주심 : 안재훈 | ||
관중 : 45,007명 | ||
3 : 0 | ||
FC 서울 | 대구 FC | |
<rowcolor=#000,#fff>11' (PK) 황의조 32' 나상호 41' 팔로세비치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황의조 |
FC 서울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0.0% | 점유율 | 40.0% | ||
14 | 슈팅 | 12 | |||
8 | 유효슈팅 | 7 | |||
8 | 파울 | 11 | |||
3 | 경고 | 3 | |||
0 | 퇴장 | 0 | |||
6 | 코너킥 | 9 | |||
9 | 프리킥 | 16 | |||
1 | 오프사이드 | 5 |
대구 FC 라인업 (3-4-2-1)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68' 19. 김영준 68' | 17. 고재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8. 케이타 | 8. 세라토 30' 2. 황재원[U-22] 30' | 26. 이진용[U-22] 45' 14. 박세진 45' | 5. 장성원 68' 7. 김진혁 68'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85' 22. 이근호 85' | 6. 홍정운 | 20. 김강산 | }}} | |
21. 오승훈 C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7. 김진혁, 2. 황재원, 14. 박세진, 74. 이용래, 22. 이근호, 19. 김영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1 | MF | 세징야 | 햄스트링 부상 |
33 | DF | 홍철 | 무릎내측인대 부상 |
70 | MF | 페냐 | 십자인대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가 서울 원정길에 오른다. 대구는 지난 5라운드 인천 원정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두며 4경기 연속 무패, K리그1 6위를 유지중이다.
세징야의 부재로 인해 무뎌진 공격력은 아쉬웠지만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친 것이 매우 긍정적이다. 시즌 초반 수비 실수로 인한 아쉬운 실점이 있었지만 대구는 최근 2경기 무실점 경기를 이어가며 한 층 단단해진 수비라인을 뽐내고 있다.
상대 서울은 시즌 초반 좋은 기세로 4위를 기록중이다. 지난 라운드 대전을 상대로 역전패를 당했지만 나상호, 일류첸코, 팔로세비치 등 다양한 공격 루트로 매경기 득점을 이어가고 있다. U-22 자원인 강성진, 이태석 등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다.
대구와 서울의 통산전적은 14승 15무 19패, 최근 10경기 전적은 4승 4무 2패로 대구가 약간 앞서고 있다. 대구가 서울 원정에서 시즌 첫 원정승과 함께 승점을 챙겨올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번 경기에 임영웅이 경기장에 찾아와 시축 및 축하공연을 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경기전부터 많은 관심과 함께 4만 이상의 관중이 운집할 예정이다.
- 경기 요약
전반 11분 김강산이 페널티킥을 내주며 이른 시간 황의조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상대 서울은 계속해서 공격을 휘몰아 부치며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다. 대구 역시 추격을 위해 짧고 빠른 패스로 공격 라인을 점차 올리기 시작했다. 전반 29분에는 과감하게 세라토 대신 황재원을 교체 투입했다.
하지만 전반 33분, 42분 나상호와 팔로세비치에게 연달아 실점을 허용했고 경기는 전반에 0대3으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진용을 내보내고 박세진을 들여보냈다. 후반 초반 케이타가 빠른 돌파 이후 슈팅을 가져가며 좋은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었지만 상대 골키퍼 백종범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대구는 후반 23분 바셀루스, 장성원을 내보내고 김영준, 김진혁을 들여보내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그렇게 끈질기게 상대 골문을 노리던 대구는 후반 막판까지 조진우 대신 이근호를 투입하며 고군분투 했지만 득점하지 못하고 0대3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2.1.7. 7R vs 광주 FC (홈, 3:4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7R 2023년 4월 16일 (일요일) 19: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김대용 | ||
관중 : 7,534명 | ||
3 : 4 | ||
대구 FC | 광주 FC | |
<rowcolor=#000,#fff>63' 고재현 (A. 박세진) 78' 고재현 (A. 에드가) 81' 케이타 | 18' 김한길 (A. 티모) 43' 산드로 (A. 두현석) 59' 허율 (A. 두현석) 86' 하승운 (A. 산드로)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산드로 |
대구 FC | 광주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45.1% | 점유율 | 54.9% | ||
11 | 슈팅 | 13 | |||
6 | 유효슈팅 | 8 | |||
17 | 파울 | 14 | |||
5 | 경고 | 1 | |||
0 | 퇴장 | 0 | |||
7 | 코너킥 | 4 | |||
18 | 프리킥 | 15 | |||
1 | 오프사이드 | 1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45' 9. 에드가 45' | 17. 고재현 63', 7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2. 이근호 C 45'11. 세징야 45'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8. 케이타 81' | 74. 이용래 61' 14. 박세진 61' | 26. 이진용[U-22] | 2. 황재원[U-22] 86' 5. 장성원 86'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7. 김진혁 | 6. 홍정운 | 20. 김강산 | }}} | |
21. 오승훈 45' 1. 최영은 45'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66. 조진우, 5. 장성원, 8. 세라토, 14. 박세진, 11. 세징야, 9. 에드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33 | DF | 홍철 | 무릎내측인대 부상 |
70 | MF | 페냐 | 십자인대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가 최근 어려움을 딛고 달빛 더비 승리를 노린다. 대구와 광주의 통산전적은 20전 7승 5무 8패, 최근 10경기 전적은 5승 1무 4패로 그야말로 박빙이었다. K리그1에서 다시 만난 두 팀은 승리를 위해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한 한판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대구는 현재 1승 3무 2패로 리그 8위다. 4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뒀지만, 연승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거기다 최근 원정 2연전에선 무승부와 패배를 기록해 승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는 이번 홈경기 승리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결국 공격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최근 2경기에서 무딘 공격력이 발목을 잡았다. 에드가와 바셀루스가 분전하고 있지만 에이스 세징야의 공백을 메우는 데는 어려움이 겪었고, 국내 선수 중 골을 터트린 선수는 고재현과 김진혁 2명에 불과하다.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마무리 능력까지 되찾아야 한다. 대구는 광주를 상대로 3골을 터트린 바 있는 에드가를 앞세워 이번 경기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상대 광주 FC는 대구보다 세 계단 앞선 5위를 기록중이다. 인천 유나이티드, 수원 FC를 상대로 연승을 거뒀지만 지난 경기 포항 스틸러스에 패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광주는 4골로 루빅손, 티아고와 함께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아사니를 앞세울 것으로 보인다. 대구는 아사니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칠 광주를 상대로 높은 수비 집중력을 보여야 한다.
한편, 경기 시작전에 지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에드가의 기념식이 있었다.
- 경기 요약
상대 광주는 전반 초반부터 공격 라인을 올리며 대구의 골문을 겨냥했다. 대구 역시 차근하게 공격 작업을 진행했지만 마무리에서 계속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공격을 주고받던 양 팀의 경기는 광주 쪽으로 기울었다. 전반 18분 김한길에게 실점을 허용했고 경기는 0대1이 됐다. 바셀루스는 빠른 돌파를 보이며 골문 앞에서 좋은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8분 김강산이 강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노렸지만 상대 골키퍼 김경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기회를 놓친 대구는 오히려 전반 43분 산드로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0대2로 전반을 마쳤다.
득점 없이 후반에 돌입한 대구는 3장의 교체카드를 썼다. 이근호, 바셀루스 대신 세징야, 에드가를 투입했으며 골키퍼는 오승훈에서 최영은으로 교체됐다. 후반에도 광주의 공격은 거셌고, 후반 14분 허율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0대3으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대구는 이후 이용래 대신 박세진을 투입하며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후반 18분 대구의 첫 골이 나왔다. 박세진이 탈취한 볼을 고재현에게 패스했고 고재현이 놓치지 않고 바로 슈팅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좋은 분위기를 가져온 대구는 계속해서 코너킥 상황을 만들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
대구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33분 에드가가 골문 앞으로 살짝 이어준 패스를 고재현이 골키퍼 팔 사이로 슈팅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후반 36분에는 에드가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케이타가 이를 바로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추격에 성공한 대구는 경기를 다시 3대3 동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41분 하승운에게 실점을 허용했고 경기는 3대4가 됐다. 대구는 끝까지 몸을 던졌지만 추가 득점 없이 3대4로 패했다.
2.1.8. 8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1:0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8R 2023년 4월 22일 (토요일) 16:3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송민석 | ||
관중 : 10,236명 | ||
1 : 0 | ||
대구 FC | 대전 하나 시티즌 | |
<rowcolor=#000,#fff>18' (PK) 세징야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대구 FC | 대전 하나 시티즌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34.4% | 점유율 | 65.6% | ||
12 | 슈팅 | 11 | |||
5 | 유효슈팅 | 2 | |||
13 | 파울 | 9 | |||
4 | 경고 | 5 | |||
0 | 퇴장 | 0 | |||
8 | 코너킥 | 5 | |||
13 | 프리킥 | 11 | |||
0 | 오프사이드 | 2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89' 20. 김강산 89' | 17. 고재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1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8. 케이타 | 74. 이용래 61' 14. 박세진 61' | 26. 이진용[U-22] 84' 22. 이근호 84'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한태희, 20. 김강산, 33. 홍철, 8. 세라토, 14. 박세진, 22. 이근호, 99. 바셀루스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21 | GK | 오승훈 | 무릎 부상 |
70 | MF | 페냐 | 십자인대 부상 |
- 경기 전 예상
연패에 빠진 대구가 투지로 대전 하나 시티즌을 상대한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광주 FC를 상대로 3대4 패했다. 대구는 2연패 수렁에 빠졌고, K리그1 순위는 강등 플레이오프권인 10위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 라운드 추격골을 만들며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간절함과 투지에 다시 한 번 기대를 건다.
대구는 멀티골로 골맛을 본 고재현과 돌아온 세징야를 앞세워 대전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세징야는 충분한 회복을 거쳐 풀타임 출전이 가능한 상태이며, 고재현은 이 날 출전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다.
상대 대전과는 2016시즌 이후 첫 만남으로 대전은 처음 DGB대구은행파크에 방문한다. 대전은 지난 7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을 꺾고 승승장구 하며 K리그1 3위까지 올랐다. 대전 특유의 강한 압박을 어떻게 이겨낼지, 그리고 강한 전방 압박에 대구 수비가 어떻게 맞설지가 관건이다.
- 경기 요약
대구는 전반 8분 세징야의 중거리 슈팅을 시작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의 균형은 이른 시간 대구 쪽으로 기울었다. 전반 18분 황재원이 얻은 페널티킥을 세징야가 마무리하며 경기는 1대0이 됐다. 대구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준비된 움직임을 보이며 계속해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상대 대전 역시 공격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지만 수비수들이 몸을 날리며 골문을 지켰다.
교체 없이 후반을 맞이한 대구는 전반의 분위기를 이어 측면 돌파를 활용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대구는 후반 16분 이용래 대신 박세진을 교체 투입하며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최영은은 대전의 날카로운 공격을 선방으로 막아내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대구는 이후 이진용을 빼고 이근호를 투입했다.
경기는 점점 과열됐고 골문 앞에서 위험한 상황이 있었지만 김진혁을 중심으로 수비수들이 골문을 절대 사수 했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에드가를 내보내고 김강산을 들여보낸 대구는 뒷문을 틀어 잠갔다. 대구는 대전을 상대로 짜릿한 1대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골을 기록한 세징야와 미친 수비와 선방으로 무실점을 이낀 김진혁, 최영은은 8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2.1.9. 9R vs 수원 FC (원정, 1:1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9R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19:30 | ||
수원종합운동장 (수원) | ||
주심 : 김종혁 | ||
관중 : 1,870명 | ||
1 : 1 | ||
수원 FC | 대구 FC | |
<rowcolor=#000,#fff>50' 이광혁 (A. 윤빛가람) | 75' 에드가 (A. 홍철)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에드가 |
수원 FC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3.4% | 점유율 | 36.6% | ||
14 | 슈팅 | 18 | |||
8 | 유효슈팅 | 8 | |||
11 | 파울 | 8 | |||
1 | 경고 | 0 | |||
0 | 퇴장 | 0 | |||
3 | 코너킥 | 3 | |||
11 | 프리킥 | 9 | |||
0 | 오프사이드 | 1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75' | 17. 고재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44'22. 이근호 44'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8. 케이타 65' 33. 홍철 65' | 74. 이용래 65' 14. 박세진 65' | 26. 이진용[U-22]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7. 김진혁 | 6. 홍정운 | 66. 조진우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88. 이준희, 20. 김강산, 33. 홍철, 8. 세라토, 14. 박세진, 22. 이근호, 99. 바셀루스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21 | GK | 오승훈 | 무릎 부상 |
70 | MF | 페냐 | 십자인대 부상 |
- 경기 전 예상
시즌 첫 2연승에 도전한다. 수원FC 원정길에 오르는 대구가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돋움에 나선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구는 무엇보다 무실점 승리를 거둔 것이 반갑다. 대구는 8경기 동안 각각 3골씩 득점한 세징야와 고재현을 앞세워 수원 FC의 골문을 겨냥할 예정이다.
상대 수원FC는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기세가 올랐다. 특히 라스가 최근 3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경계 대상이 됐다. 수원FC 특유의 빠른 공격 템포에 대구 수비는 뒷공간 침투를 주의해야한다.
대구FC와 수원FC의 통산전적은 5승 7무 5패, 최근 10경기에서 4승 4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중위권 도약을 위해 승점 3점이 꼭 필요한 대구다. 대구가 수원FC 원정길에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 경기 요약
경기 초반 수원FC는 이승우를 앞세워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고, 이에 맞선 대구도 빠른 패스플레이로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7분 황재원이 올린 크로스에 에드가가 헤더 슈팅을 시도하며 맞불을 놨고, 전반 13분 고재현이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문 위를 향했다.
수원FC가 전반 31분 정동호가 직접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최영은의 선방에 막혔다. 대구도 전반 34분 역습상황에서 세징야가 드리블 돌파 후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전반 44분 세징야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근호가 교체 투입됐다. 빠른 흐름으로 진행된 전반전은 득점 없이 0대0으로 마쳤다.
후반 5분 수원FC 윤빛가람의 침투패스를 받은 이광혁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한 점 앞서갔다. 추격 골이 필요한 대구는 수원FC의 공격을 차단한 뒤 측면 위주로 공격을 시도했으나 결정적인 기회로 이어지진 못했다. 대구는 후반 10분 케이타와 이용래를 빼고 홍철과 박세진을 넣으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 30분 결국 대구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대구의 코너킥 상황에서 홍철이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날카로운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분위기는 대구에게 넘어왔다. 에드가와 발끝에서 슈팅이 위협적인 슈팅이 터져 나왔지만, 수원FC의 골문을 외면했다. 대구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추가골을 노렸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고 경기를 1대1로 마쳤다.
2.1.10. 10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0:1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10R 2023년 4월 30일 (일요일) 16:30 | ||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 ||
주심 : 이동준 | ||
관중 : 8,468명 | ||
0 : 1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대구 FC | |
<rowcolor=#000,#fff>- | 53' 에드가 (A. 이용래)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에드가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8.9% | 점유율 | 31.1% | ||
13 | 슈팅 | 6 | |||
4 | 유효슈팅 | 4 | |||
10 | 파울 | 13 | |||
4 | 경고 | 2 | |||
0 | 퇴장 | 0 | |||
4 | 코너킥 | 3 | |||
13 | 프리킥 | 0 | |||
0 | 오프사이드 | 0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53' | 17. 고재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46' 22. 이근호 46'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8. 케이타 59' 33. 홍철 59 ' | 74. 이용래 C 59'8. 세라토 59' | 26. 이진용[U-22] 88' 20. 김강산 88'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7. 김진혁 | 6. 홍정운 | 66. 조진우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한태희, 20. 김강산, 33. 홍철, 8. 세라토, 14. 박세진, 22. 이근호, 19. 김영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1 | MF | 세징야 | 햄스트링 부상 |
21 | GK | 오승훈 | 무릎 부상 |
70 | MF | 페냐 | 십자인대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는 또 다시 수원으로 떠난다. 지난 수요일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둔 대구가 이번엔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만난다. 세징야가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되며 전력에 누수가 생겼다. 최근 두 경기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없던 대구는 체력 안배가 가장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상대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개막 이후 9경기 동안 무승의 늪에 빠졌다. 하지만 최근 4경기 4득점이 모두 다른 선수들에서 나오며 여러 공격 루트를 보였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수원을 절대 쉽게 볼 수 없다.
대구와 수원의 통산전적은 9승 12무 25패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6승 2무 2패로 앞서고 있다. 대구가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을 챙겨올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 경기 요약
오늘 경기에 사활을 건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고재현이 빠른 돌파로 골문 앞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구는 계속해서 측면에서 공격 전개를 시도하며 상대 골문을 노렸다. 수원 역시 대구 골문 앞에서 난타전을 보였지만 대구 수비가 몸을 사리지 않으며 위기 상황을 여러차례 모면했다. 전반은 득점 없이 0대0으로 마무리했다.
득점 없이 후반에 돌입한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바셀루스 대신 이근호를 투입했다. 후반 8분 대구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용래가 올린 코너킥을 에드가가 지체없이 강력한 헤더로 연결시키며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는 후반 14분 케이타, 이용래 대신 홍철, 세라토를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좋은 상황을 만들어냈지만 추가골 득점에는 실패했다. 대구 수비는 골문 앞을 단단히 봉쇄하며 1대0 승리를 지켰다.
2.1.11. 11R vs 울산 현대 (홈, 0:3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R 2023년 5월 5일 (금요일) 14: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신용준 | ||
관중 : 11,929명[매진] | ||
0 : 3 | ||
대구 FC | 울산 현대 | |
<rowcolor=#000,#fff>- | 11' 황재환 (A. 마틴 아담) 38' 바코 (A. 박용우) 40' 황재환 (A. 마틴 아담)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황재환 |
대구 FC | 울산 현대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29.2% | 점유율 | 70.8% | ||
12 | 슈팅 | 8 | |||
2 | 유효슈팅 | 5 | |||
17 | 파울 | 7 | |||
3 | 경고 | 3 | |||
0 | 퇴장 | 0 | |||
2 | 코너킥 | 1 | |||
17 | 프리킥 | 7 | |||
0 | 오프사이드 | 0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82' 19. 김영준 82' | 17. 고재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45' 22. 이근호 45'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8. 케이타 70' 8. 세라토 70' | 74. 이용래 C 45'14. 박세진 45' | 26. 이진용[U-22] 63' 33. 홍철 63'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한태희, 20. 김강산, 33. 홍철, 8. 세라토, 14. 박세진, 22. 이근호, 19. 김영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1 | MF | 세징야 | 햄스트링 부상 |
21 | GK | 오승훈 | 무릎 부상 |
70 | MF | 페냐 | 십자인대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전 하나 시티즌, 수원 FC,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상대로 한 3연전을 2승 1무로 마무리한 대구는 승점 7점을 챙기며 K리그1 7위로 올라섰다. 중위권 도약을 위한 승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대구의 최근 두 경기는 코너킥 상황에서 에드가가 헤더로 2득점에 성공하며 세트피스에서 강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최근 3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골키퍼 최영은을 비롯한 수비진의 탄탄한 수비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상대 울산 현대는 K리그1 단독 1위를 달리며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개막 이후 8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울산은 중원에서 강한 조직력을 보이며 압박과 탈압박에 능하며, 주민규, 바코 등 공격이 날카로운 선수들이 많이 분포해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경기 시작전에 지난 8라운드 광주 FC전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로컬 보이 고재현의 기념식이 있었다.
- 경기 요약
대구는 전반 11분 울산 황재환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이른 시간 경기의 균형을 내줬다. 양 팀의 경기는 내리는 빗속에서 빠른 패싱 플레이로 진행됐다. 대구는 에드가의 높이를 활용한 공격 전개로 울산의 골문을 겨냥했다. 하지만 전반 38분, 42분 바코와 황재환에게 내리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0대3이 됐다. 전반 종료 직전 근거리에서의 프리킥을 최영은이 선방하며 더 이상의 실점을 막았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바셀루스, 이용래 대신 이근호, 박세진을 교체 투입했다. 벌어진 격차를 따라잡기 위한 공격라인 변화였다. 상대 울산은 후반에도 거세게 공격을 퍼부으며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다. 대구는 다시 한 번 에드가가 날카로운 헤더를 노렸지만 골문을 아쉽게 벗어나며 득점하지 못했다. 이진용, 케이타를 내보내고 홍철, 세라토를 들여보낸 대구는 추격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대구는 마지막까지 에드가 대신 김영준을 투입했지만 추가 득점 없이 0대3으로 패하고 말았다.
2.1.12. 12R vs 포항 스틸러스 (홈, 1:1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R 2023년 5월 9일 (화요일) 19:3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김우성 | ||
관중 : 6,943명 | ||
1 : 1 | ||
대구 FC | 포항 스틸러스 | |
<rowcolor=#000,#fff>37' 케이타 (A. 이근호) | 20' 그랜트 (A. 백성동)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케이타 |
대구 FC | 포항 스틸러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38.8% | 점유율 | 61.2% | ||
7 | 슈팅 | 12 | |||
2 | 유효슈팅 | 3 | |||
14 | 파울 | 8 | |||
2 | 경고 | 2 | |||
0 | 퇴장 | 0 | |||
0 | 코너킥 | 4 | |||
17 | 프리킥 | 10 | |||
3 | 오프사이드 | 2 |
대구 FC 라인업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8. 케이타 37' 84' 8. 세라토 84' | 9. 에드가 84' 19. 김영준 84' | 22. 이근호 C 52'17. 고재현 5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 14. 박세진[U-22] 69' 74. 이용래 69' | 26. 이진용[U-22] 52' 5. 장성원 52'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오승훈, 20. 김강산, 5. 장성원, 8. 세라토, 74. 이용래, 17. 고재현, 19. 김영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1 | MF | 세징야 | 햄스트링 부상 |
70 | MF | 페냐 | 십자인대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는 지난 11라운드 홈에서 울산에게 0대3으로 패했다. 지난 3경기 동안 1실점만을 허용하던 대구가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쓴맛을 봤다. 게다가 4경기만에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치며 무뎌진 공격력에 아쉬움을 보였다. 빠듯한 경기 일정 속에서 재정비를 마친 대구는 다시 홈으로 포항을 불러들여 심기일전 한다.
개막 이후 9경기 무패를 달리며 K리그1 3위로 고공행진 중이던 상대 포항은 최근 2연패를 당했다. 하지만 빠른 발로 골문을 위협하는 백성동, 김승대 등 여전히 경계해야할 공격수가 즐비해있다. 에드가와 제카의 높이 대결에도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대구와 포항의 통산전적은 13승 17무 22패, 최근 10경기 전적은 2승 5무 3패를 기록중이다. 지난 1라운드 개막전 포항과의 첫 만남에서 종료 직전 역전골을 허용하며 2대3으로 아쉽게 패한 대구다. 대구는 이번 라운드 홈에서 포항을 상대로 지난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 경기 요약
대구는 홍철, 황재원이 날렵한 크로스로 공격에 가담하며 측면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그랜트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주며 경기는 0대1이 됐다. 대구는 추격을 위해 계속해서 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상대 골문을 겨냥했다. 전반 37분 대구의 동점골이 터졌다. 이근호가 오른쪽으로 돌파하며 중앙으로 내준 패스를 케이타가 슈팅으로 연결시켰고 곧바로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다시 원점으로 후반을 맞이한 양 팀은 짧고 빠른 패스로 경기를 더욱 과열시켰다. 대구는 이근호, 이진용 대신 고재현, 장성원을 교체 투입했다. 에드가를 필두로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며 포항의 골문을 노렸다. 대구는 후반 24분 박세진을 내보내고 이용래를 들여보냈다. 골키퍼 최영은은 포항의 난타에도 선방으로 추가 실점 없이 굳건하게 골문을 지켰다. 대구는 경기 막판까지, 에드가와 케이타 대신 김영준과 세라토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역전골을 만들기에는 부족했다. 결국 대구는 1대1로 무승부를 거두며 포항과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2.1.13. 13R vs 광주 FC (원정, 0:2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R 2023년 5월 13일 (토요일) 16:30 | ||
광주축구전용구장 (광주) | ||
주심 : 최현재 | ||
관중 : 3,616명 | ||
0 : 2 | ||
광주 FC | 대구 FC | |
<rowcolor=#000,#fff>- | 63' 박세진 (A. 홍철) 76' 고재현 (A. 이진용)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바셀루스 |
광주 FC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9.8% | 점유율 | 30.2% | ||
7 | 슈팅 | 6 | |||
3 | 유효슈팅 | 5 | |||
12 | 파울 | 7 | |||
1 | 경고 | 1 | |||
0 | 퇴장 | 0 | |||
5 | 코너킥 | 3 | |||
12 | 프리킥 | 7 | |||
0 | 오프사이드 | 0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7. 고재현 76' | 19. 김영준 62' 99. 바셀루스 6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2. 이근호 C 62'74. 이용래 6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 14. 박세진[U-22] 63' 84' 8. 세라토 84' | 26. 이진용[U-22] 90+1' 5. 장성원 90+1'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김강산 | 66. 조진우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오승훈, 15. 이원우, 5. 장성원, 8. 세라토, 74. 이용래, 99. 바셀루스, 25. 서도협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6 | DF | 홍정운 | 발목인대 부상 |
9 | FW | 에드가 | 사타구니 부상 |
11 | MF | 세징야 | 햄스트링 부상 |
18 | DF | 케이타 | 부상 |
70 | MF | 페냐 | 십자인대 부상 |
- 경기 전 예상
포항과의 맞대결에서 케이타가 처음으로 왼쪽 윙포워드로 출격했는데 득점까지 만든 것이 매우 고무적이다. 상대의 난타 속에서도 추가 실점을 막은 수비진 역시 승점을 챙기는데 한 몫 했다. 새로운 공격 옵션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는 한편 회복을 거의 마친 세징야가 이번 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포항전에서 사타구니를 부여 잡고 교체 아웃된 에드가는 결장 가능성이 높다.
상대 광주는 지난 라운드 서울 원정에서 1대3으로 패하며 5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 대구와의 7라운드 만남 이후 승리가 없는 것이다. 지난 7라운드 광주와의 시즌 첫 만남에서 아쉬운 3대4 패배를 거둔 대구는 광주 원정에서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대구와 광주의 통산전적은 7승 5무 9패, 최근 10경기에서는 5승 1무 4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대구가 이번 광주 원정에서도 승리의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재미있는 결과로는 2020년부터 총 7번의 맞대결 동안 각각 원정경기에서만 승리를 거두고 있다. 길이 먼 광주 원정이지만 발걸음이 가볍다.
- 경기 요약
대구는 경기 초반부터 광주의 무서운 공세를 육탄방어로 막아냈다. 광주는 특유의 빠른 템포를 활용한 공격 전술로 대구를 위협했다. 반면 대구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광주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12분 홍철이 올린 프리킥을 이근호가 골문 앞에서 아쉽게 놓쳤다. 양 팀은 공격을 주고 받으며 점점 경기를 과열시켰다.
득점 없이 후반에 돌입한 대구는 이근호와 고재현의 빠른 발을 활용해 상대를 위협했다. 대구는 후반 18분 김영준, 이근호 대신 바셀루스, 이용래를 투입하며 득점을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바셀루스는 투입되자마자 측면에서 활발한 모습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곧바로 대구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9분 홍철이 내준 패스를 박세진이 지체 없이 슈팅하며 골망 오른쪽 구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대구는 추가골 득점에도 성공했다. 후반 31분 역습 상황에서 바셀루스가 측면 돌파 후 이진용에게 연결했고, 이진용이 중앙으로 이어준 패스를 고재현이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대구는 후반 막판까지 최영은과 수비수들이 합심하며 골문을 지켰다. 대구는 2대0으로 승리하며 광주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2.1.14. 14R vs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0:1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14R 2023년 5월 20일 (토요일) 19:00 | ||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 | ||
주심 : 송민석 | ||
관중 : 14,275명 | ||
0 : 1 | ||
대전 하나 시티즌 | 대구 FC | |
<rowcolor=#000,#fff>- | 45+2' 고재현 (A. 황재원) | |
<rowcolor=#000,#fff> 90+3' 주세종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황재원 |
대전 하나 시티즌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72% | 점유율 | 28% | ||
16 | 슈팅 | 8 | |||
4 | 유효슈팅 | 4 | |||
7 | 파울 | 16 | |||
3 | 경고 | 6 | |||
1 | 퇴장 | 0 | |||
10 | 코너킥 | 1 | |||
7 | 프리킥 | 17 | |||
0 | 오프사이드 | 1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9. 김영준 48' 99. 바셀루스 48' | 17. 고재현 45+2' 89' 22. 이근호 8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 14. 박세진[U-22] 60' 74. 이용래 60' | 26. 이진용[U-22] 89' 8. 세라토 89'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오승훈, 20. 김강산, 5. 장성원, 8. 세라토, 74. 이용래, 99. 바셀루스, 22. 이근호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9 | FW | 에드가 | 사타구니 부상 |
18 | DF | 케이타 | 부상 |
70 | MF | 페냐 | 십자인대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는 지난 13라운드 광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특히 시즌 초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바셀루스가 교체 투입된 후 2골이 터지며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박세진, 황재원, 이진용 등 22세 이하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으로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 한편, 부상으로 결장한 세징야가 오는 대전전 복귀를 예고했다.
상대 대전은 대구보다 한 계단 위인 5위(승점 21점)로 내려 앉았다. 6위인 대구와 단 4점 차이다. 대전은 시즌 초 강호 울산을 상대로 승리하는 등 기세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는 1승 1무 1패를 거두며 주춤하고 있다. 대전은 여전히 위협적인 공격력과 전방 압박으로 대구를 겨냥할 것이다. 또한 세트피스에 강한 대구를 막으려는 대전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할 필요가 있다.
대구와 대전의 통산전적은 14승 18무 13패, 최근 10경기에서는 5승 2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첫 만남에 이어 이번에도 대구가 대전을 상대로 승점을 챙겨서 돌아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경기 요약
양 팀은 전반 초반 치열한 몸싸움으로 주도권을 노렸고, 홈팀 대전은 조유민의 부상으로 전반 10분 조유민 대신 김민덕을 투입시키며 이른 시간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대구는 전반 11분 세징야의 패스를 받은 이진용이 첫 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17분 대전의 골문 부근에서 수비수의 실수로 흐른 볼이 홍철의 발에 닿은 뒤 곧바로 고재현에게 연결됐고, 고재현, 세징야, 김영준이 득점을 위해 잇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진들과 이창근 골키퍼에 선방에 막혔다. 대전도 전반 20분과 21분 이진현과 주세종의 슈팅으로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중반 들어 대전이 점유율을 높이며 대구를 압박했다. 대전 공격수 전병관이 수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최영은 골키퍼와 김진혁, 홍정운의 수비에 막혀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추가시간 황재원의 크로스가 고재현에게 연결됐고, 고재현이 차분하게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고재현의 선제골과 함께 전반은 1대0으로 종료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전은 유강현을 투입하며 두 번째 교체카드를 사용했고, 대구도 후반 3분 김영준을 빼고 바셀루스는 투입하며 첫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초반 양 팀은 빠르게 공격을 주고받으며 점점 경기가 과열됐다. 경합 양 팀은 선수 교체를 통해 주도권을 가져오려 했고, 대전은 마사, 대구는 이용래가 투입됐다.
후반 중반 대전은 강한 전방 압박으로 대구의 공을 뺏은 뒤 빠른 역습을 통해 슈팅까지 연결하거나 파울을 유도해 프리킥을 얻어냈다. 후반 30분 이진현의 프리킥이 그대로 골문을 향했으나 골키퍼 최영은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시간이 흐를수록 대전의 공세가 더욱 거세졌지만 대구 수비진들은 오히려 침착하게 막은 뒤 굳히기에 나섰고, 실점 없이 경기를 1대0으로 잘 마무리하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2.1.15. 15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2:2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R 2023년 5월 27일 (토요일) 19: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채상협 | ||
관중 : 11,706명 | ||
2 : 2 | ||
대구 FC | 인천 유나이티드 | |
50' 에드가 (A. 세징야) 56' 에드가 (A. 황재원) | 30' 신진호 (A. 김보섭) 90+1' 홍시후 (A. 김도혁)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에드가 |
대구 FC | 인천 유나이티드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38% | 점유율 | 62% | ||
13 | 슈팅 | 14 | |||
6 | 유효슈팅 | 4 | |||
7 | 파울 | 13 | |||
0 | 경고 | 1 | |||
0 | 퇴장 | 0 | |||
5 | 코너킥 | 7 | |||
9 | 프리킥 | 13 | |||
2 | 오프사이드 | 0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50', 56' | 17. 고재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84' 99. 바셀루스 84' | 74. 이용래 54' 14. 박세진 54' | 26. 이진용[U-22] 78' 18. 케이타 78'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 7. 김진혁 78' 20. 김강산 78'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오승훈, 20. 김강산, 5. 장성원, 18. 케이타, 14. 박세진, 22. 이근호, 99. 바셀루스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70 | MF | 페냐 | 십자인대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FC가 안방으로 인천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인다. 지난 라운드 광주, 대전 상대 승리에 이어 리그 3연승에 도전하는 대구다.
대구는 지난 5라운드 인천과의 시즌 첫 만남에서 0대0으로 비기며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하지만 대구는 경기를 거듭하며 기세가 올랐고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 인천은 최근 리그 4경기 동안 승리 없이 리그 10위에 앉아있다. 인천은 천성훈, 에르난데스가 득점 선두에서 팀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대구와 인천의 통산전적은 12승 20무 18패, 최근 10경기 전적은 1승 4무 5패로 뒤쳐지고 있다. 인천을 상대로 최근 5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대구는 이번 라운드 홈에서 인천과의 무승의 고리를 끊고 3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 경기 요약
대구는 전반 7분 세징야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양 팀은 수비적으로 임하며 서로의 골문을 흔들 기회를 엿봤다. 대구는 상대 중원의 압박을 벗어나기 위해 측면을 활용한 공격을 주로 보였다. 하지만 전반 30분 수비의 빈 공간을 노린 신진호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팽팽하던 경기의 흐름은 인천 쪽으로 기울었다. 대구는 실점 이후 계속되는 역습 상황에서 에드가, 고재현이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아쉽게 골문을 빗나갔다. 대구는 전반을 득점 없이 0대1로 마쳤다.
대구는 교체카드 없이 후반을 시작했다. 후반 5분 대구가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만들었다.세징야가 올린 코너킥을 에드가가 놓치지 않고 헤더로 연결시키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대구는 이용래 대신 박세진을 교체 투입했다. 곧이어 대구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11분 세징야가 중앙에서 측면으로 내준 패스를 황재원이 크로스로 올렸고 다시 한 번 에드가가 헤더로 해결하며 경기는 2대1이 됐다.
후반 18분 대구는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에르난데스의 실축으로 골문을 지킬 수 있었다. 인천은 중거리 슈팅으로 대구를 위협했다. 대구는 후반 33분 대구는 김진혁, 이진용 대신 김강산, 케이타를 들여보냈다. 홍철 대신 투입된 바셀루스 역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단숨에 상대 골문에 도달하며 상대를 위협했다. 하지만 대구는 후반 추가시간 홍시후에게 실점을 허용했고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대구는 남은 시간 추가 득점을 위해 분투했지만 득점없이 인천과 2대2로 비기며 아쉬운 승점 1점을 챙겼다.
2.1.16. 16R vs FC 서울 (홈, 1:0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R 2023년 6월 4일 (일요일) 19: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박병진 | ||
관중 : 12,056명[매진] | ||
1 : 0 | ||
대구 FC | FC 서울 | |
<rowcolor=#000,#fff>14' 세징야 (A. 고재현)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대구 FC | FC 서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26.4% | 점유율 | 73.6% | ||
10 | 슈팅 | 9 | |||
4 | 유효슈팅 | 2 | |||
13 | 파울 | 6 | |||
2 | 경고 | 0 | |||
0 | 퇴장 | 0 | |||
4 | 코너킥 | 9 | |||
15 | 프리킥 | 6 | |||
2 | 오프사이드 | 0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 17. 고재현 89' 99. 바셀루스 8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14' 89'22. 이근호 8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 74. 이용래 69' 18. 케이타 69' | 26. 이진용[U-22] 59' 14. 박세진 59'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오승훈, 20. 김강산, 5. 장성원, 18. 케이타, 14. 박세진, 22. 이근호, 99. 바셀루스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70 | MF | 페냐 | 십자인대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가 대팍으로 FC 서울을 불러들인다. 지난 라운드 에드가의 멀티 헤더골로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경기 막판 아쉬운 동점골을 허용한 대구는 승리가 고프다. 대구는 에드가와 고재현이 각각 5골을 기록하며 팀내 최고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과의 시즌 첫 만남에서 득점하지 못한 대구는 이들을 앞세워 서울의 골문을 다시 한 번 겨냥할 예정이다.
최원권 감독은 "지난 서울 원정 맞대결에서 3실점으로 패했지만 이번엔 절대 그렇게 지지 않겠다. 홈경기인 만큼 승리로 팬들을 웃게 하고 싶다." 며 지난 라운드의 설욕을 예고했다.
상대 서울은 시즌 개막 이후 8승 3무 4패를 거두며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나상호, 황의조 등 국가대표 공격수들과 탄탄한 스쿼드를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서울이다. 특히 윌리안은 최근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매서운 공격을 뽐내고 있다.
- 경기 요약
전반 초반부터 대구는 세트피스 상황을 만들어내며 서울의 골망을 날카롭게 겨냥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대구였다. 전반 14분 에드가가 머리로 떨어트려준 볼을 고재현이 측면으로 짧게 돌파한 후 세징야가 있는 가운데 쪽으로 연결했고 세징야는 놓치지 않고 골문 구석을 흔들었다. 대구는 더욱 수비를 강화하며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았다. 전반은 1대0으로 끝났다.
후반에 돌입한 대구는 14분에 이진용 대신 박세진을 교체 투입했다. 세징야는 역습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벗겨내고 골문을 향해 쇄도하는 등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세징야와 에드가는 패스를 주고 받으며 슈팅까지 노렸지만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대구는 후반 23분 이용래를 내보내고 케이타를 들여보내며 기동력을 강화했다.
상대 서울 역시 전반 보다 매서운 공격력을 보이며 대구의 수비를 괴롭혔다. 대구는 경기 종료 막판까지 이근호와 바셀루스를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대구는 서울을 상대로 1대0으로 승리하며 홈에서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2.1.17. 17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1:0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R 2023년 6월 7일 (수요일) 19: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 정동식 | ||
관중 : 8,197명 | ||
1 : 0 |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구 FC | |
<rowcolor=#000,#fff>57' 송민규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송민규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1.3% | 점유율 | 38.7% | ||
10 | 슈팅 | 9 | |||
3 | 유효슈팅 | 5 | |||
9 | 파울 | 8 | |||
1 | 경고 | 2 | |||
0 | 퇴장 | 0 | |||
3 | 코너킥 | 4 | |||
9 | 프리킥 | 8 | |||
0 | 오프사이드 | 0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 17. 고재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 18. 케이타 67' 14. 박세진 67' | 74. 이용래 61' 99. 바셀루스 61'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86' 22. 이근호 86'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오승훈, 20. 김강산, 5. 장성원, 8. 세라토, 14. 박세진, 22. 이근호, 99. 바셀루스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26 | MF | 이진용 | 경고누적 출전정지 |
70 | MF | 페냐 | 십자인대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는 지난 전북과의 시즌 첫 만남에서 세징야와 김진혁의 득점으로 승리를 이뤄냈다. 이번에도 세징야를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전북의 골망을 노릴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즐비한 전북을 상대하는 것은 언제나 쉽지 않다. 하지만 지난 승리의 기억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승점 사냥에 도전한다. 한편, 대구는 이진용이 지난 경기 경고카드를 받으며 이번 경기에 경고 누적 징계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상대 전북은 지난 경기 리그 1위 울산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기며 상승세를 탔다. 특히 조규성이 오랜 침묵 끝에 득점포를 터뜨리며 공격의 날을 세웠다. 또한 아마노가 복귀하며 중원 기동력이 높아진 전북의 다양한 공격 전술을 주의해야한다.
- 경기 요약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거친 플레이로 서로의 기선을 제압하려했다. 전북은 구스타보와 하파 실바를 앞세워 거센 공격을 몰아 붙였다. 대구는 수비 라인을 내리며 상대 공격수에게 뒷 공간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홍철이 측면 돌파를 통한 공격 연계로 전북의 골망을 노렸다. 세징야는 상대의 빈 공간을 계속해서 파고들며 슈팅 기회를 엿봤다. 하지만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0대0으로 마쳤다.
득점 없이 후반에 돌입한 대구는 교체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 골문을 단단히 지키던 대구가 후반 12분 송민규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0대1이 됐다. 대구는 이용래 대신 바셀루스를 투입했다. 바셀루스는 빠른 발을 이용해 수비를 제치고 슈팅까지 만들며 상대를 위협했다. 후반 21분 대구는 케이타를 내보내고 박세진을 들여보냈다. 대구는 전북의 공격을 육탄 방어로 막으며 추격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여러 차례 슈팅 기회에도 상대 골망을 흔들지 못한 대구는 결국 득점 없이 0대1로 패했다.
2.1.18. 18R vs 수원 FC (홈, 3:1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R 2023년 6월 10일 (토요일) 16:3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조지음 | ||
관중 : 11,457명[매진] | ||
3 : 1 | ||
대구 FC | 수원 FC | |
<rowcolor=#000,#fff>49' 바셀루스 (A. 에드가) 89' 세징야 (A. 황재원) 90+9' 황재원 (A. 세징야) | 76' 이승우 (A. 라스)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대구 FC | 수원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43.6% | 점유율 | 56.4% | ||
9 | 슈팅 | 17 | |||
5 | 유효슈팅 | 6 | |||
8 | 파울 | 17 | |||
2 | 경고 | 3 | |||
0 | 퇴장 | 0 | |||
5 | 코너킥 | 7 | |||
9 | 프리킥 | 19 | |||
1 | 오프사이드 | 2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 99. 바셀루스 49' 64' 17. 고재현 64'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8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64' 18. 케이타 64' | 74. 이용래 72' 14. 박세진 72' | 26. 이진용[U-22] 82' 5. 장성원 82' | 2. 황재원[U-22] 90+9'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오승훈, 20. 김강산, 5. 장성원, 18. 케이타, 14. 박세진, 22. 이근호, 17. 고재현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70 | MF | 페냐 | 십자인대 부상 |
- 경기 전 예상
상승세를 탔던 대구는 전북와의 원정에서 0대1로 아쉽게 패하며 5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현재 대구는 17경기 6승 6무 5패로 리그 8위에 올라있다. 2위와 8위의 승점 차이는 단 6점으로, 대구는 치열한 중위권 다툼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대구는 지난 수원 FC와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후반 에드가의 동점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FC를 상대로 총 4골을 터뜨린 에드가를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수원 FC의 골망을 노릴 예정이며, 에드가 외 동료 공격수들도 한 방도 기대한다.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던 미드필더 이진용이 이번 라운드 출전이 가능하고, 공중볼 장악과 끈질긴 수비로 클린시트를 만들어 낸 수비라인 김진혁, 홍정운, 조진우도 승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상대 수원 FC는 지난 라운드 리그 1위 울산을 상대로 역전패를 당했다. 리그 10위에 있는 만큼 더 절실하게 맞설 것으로 예상한다. 키 플레이어는 단연 윤빛가람으로, 두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인 윤빛가람의 움직임을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수원 FC의 통산전적은 5승 8무 5패, 최근 10경기 전적은 3승 5무 2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이기는 팀이 통산 전적의 균형을 깨고 우위를 가지게 돼 이번 경기에서는 수원 FC와 승점 1점을 나눠 갖지 않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날은 홈경기 이벤트로 티웨이항공 브랜드 데이가 진행된다. 에스코트 키즈도 티웨이항공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입장하게 된다.
- 경기 요약
전반 초반 대구는 수원 FC의 공격에 맞서 수비라인을 내리며 경기를 시작했다. 세징야와 바셀루스가 패스를 주고 받으며 공격 라인의 최선봉에 섰지만 골문을 직접 겨냥하지는 못했다. 오히려 대구는 수원 FC의 거센 공격에 몸을 날리며 수비 하며 골문을 지키는데 집중했다. 공격을 주고받던 양팀은 결국 득점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경기의 균형을 깨는 대구의 선제골이 나왔다. 후반 4분 이진용이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가슴으로 떨어트렸고 바셀루스가 이를 놓치지 않고 왼발로 득점시켰다. 이 기세를 계속해서 이어가며 수원FC의 골문을 노리던 대구는 바셀루스, 홍철 대신 고재현, 케이타를 교체 투입했다. 대구는 조진우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활약했다. 대구는 이용래 대신 박세진을 들여보내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대구는 오히려 후반 31분 이승우에게 실점을 허용했고 경기는 다시 1대1 원점이 됐다. 대구는 추가 득점을 위해 측면 돌파를 활용하며 수원 FC의 골문을 다시 한 번 노렸다. 대구는 후반 37분 이진용을 빼고 장성원을 투입하며 황재원을 중원으로 옮겼다. 그렇게 대구가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후반 44분 황재원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세징야가 빠르게 쇄도하며 헤더골로 연결시키며 경기는 다시 2대1이 됐다. 경기 종료를 앞둔 시점 황재원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세징야가 역습 상황에서 하프라인 아래에서부터 볼을 끌고 올라왔고 중앙으로 짧게 내준 패스를 황재원이 가볍게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대구는 홈에서 3대1로 수원 FC를 격파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한편, 대구는 이날 11,457명의 유료 관중을 기록하며 원정석 제외 홈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1.19. 전반기 총평
대구 FC K리그1 2023 시즌 전반기 순위표 | |||||||
경기수 | 승점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18 | 27 | 7 | 6 | 5 | 22 | 21 | +1 |
-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6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5승 9무 5패 승점 24점으로 올시즌 7승 6무 6패 승점 27점에 비해 승리는 적고 무승부가 많았던걸 생각해보면 순위가 같다고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생각한다. 거기다 지난 시즌에는 후반 막판 실점으로 승점을 날린 경기가 많았으나 올 시즌에는 단단한 수비벽을 바탕으로 오히려 승점을 따는 케이스가 더 많아졌다.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U-22 자원의 맹활약이 두드러진 전반기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이트백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황재원과 중원의 이진용을 비롯해, 올해 구단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박세진 또한 맹활약을 해주며 지난해에 대구의 약점중 하나였던 중원의 빈자리를 어느 정도 잘 메꿔주고 있다.
- 프리시즌때 도박수라 불렸던 에드가의 복귀 또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 3월 햄스트링 파열로 팀과 이별을 했던 에드가가 이제 나이도 있으니 이제 복귀해도 예전과 같이 좋은 폼으로 대구에 올 수 없을거다라는 팬들의 예측이 많았고, 그러다보니 에드가를 잡기보다는 제카 같은 젊은 외국인을 새로 수혈하자라는 말이 많았으나 구단은 무리수를 두며 에드가를 영입했고, 에드가는 구단의 기대에 걸맞게 전반기에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세징야, 고재현과 함께 팀 득점 1위에 랭크하며 다시 한번 최전방에서 팀을 잘 이끌어 줬다.
-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중원을 책임져줄 미드필더의 부재가 올해도 발목을 잡고 있다. 야심차게 영입한 세라토는 이진용과 이용래, 박세진에 비해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이진용은 매년 그렇듯 없으면 아쉬울 정도로 중원에서 상대의 볼차단을 잘해주고 있으나, 여전히 거친 플레이로 인해 나올 때마다 카드 수집을 하며 이번 시즌에도 벌써 카드가 6장째다. 이용래는 실력은 좋으나 나이가 있다보니 매년 폼이 떨어지고, 박세진은 신인치고 1군 템포를 잘 따라가며 1인분을 해주고는 있으나, 결국엔 신인이라 그런지 결정적인 순간 패스미스나 터치미스로 실점의 빌미를 가끔 내주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는 괜찮은 미드필더 수집이 대구로써는 가장 시급한 문제가 될듯 하다.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으로 차출될 선수들의 부재가 대구로써는 가장 큰 후반기의 걱정거리 중 하나다.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어 나올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 황재원은 무조건적으로 차출이 될듯하고, 공격의 핵심중 하나인 고재현 또한 6월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엄원상과 고영준, 조영욱 등이 상대의 거친파울로 장기간 부상을 입으며 차출될 가능성이 어느정도 생기게 되어 버렸다. 다행인건 황재원은 장성원이 고재현은 바셀루스가 어느 정도 빈자리를 메꿔줄 수 있다는 점이 안심이다.
2.2. 후반기
2.2.1. 19R vs 울산 현대 (원정, 3:1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R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19:30 | ||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울산) | ||
주심 : 송민석 | ||
관중 : 20,070명 | ||
3 : 1 | ||
울산 현대 | 대구 FC | |
<rowcolor=#000,#fff>2' 김태환 (A. 아타루) 65' 바코 (A. 보야니치) 90+3' 바코 | 87' 바셀루스 (A. 세징야) | |
<rowcolor=#000,#fff> - | 20' 에드가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바코 |
울산 현대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75.6% | 점유율 | 24.5% | ||
13 | 슈팅 | 7 | |||
9 | 유효슈팅 | 6 | |||
13 | 파울 | 15 | |||
1 | 경고 | 1 | |||
0 | 퇴장 | 1 | |||
6 | 코너킥 | 0 | |||
14 | 프리킥 | 15 | |||
1 | 오프사이드 | 0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87' | 9. 에드가 20'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65' 18. 케이타 65' | 74. 이용래 50' 17. 고재현 50' | 26. 이진용[U-22] 65' 14. 박세진 65' | 5. 장성원 50' 2. 황재원[U-22] 50'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김강산 | 66. 조진우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오승훈, 15. 이원우, 2. 황재원, 18. 케이타, 14. 박세진, 37. 이종훈, 17. 고재현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6 | DF | 홍정운 | 부상 |
22 | FW | 이근호 | 부상 |
70 | MF | 페냐 | 십자인대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가 A매치 휴식기간을 마치고 울산 원정길에 오른다. 대구는 휴식기 전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한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대구는 현재 리그 6위를 기록중이다. 상위권 도약을 위한 승점 확보가 필요하다. 아직 리그에서 울산 상대 원정 승리가 없는 대구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울산 역시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이번 시즌 홈 무패를 달리고 있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득점에 성공한 세징야와 바셀루스를 필두로 울산의 단단한 뒷문을 겨냥할 예정이다.
상대 울산은 리그1위를 달리며 강호의 면모를 뽐내는 중이다. 특히 최다득점, 최소실점 기록을 동시에 보유하며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제주를 상대로 무려 5골을 터뜨리며 매서운 공격력을 보였다. 주민규와 바코는 리그 득점 1,2위를 달리며 울산 공격의 주축을 담당하고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울산은 A매치 기간동안 울산 구단 내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이번경기에 박용우, 이명재, 이규성이 이번경기에 나오지 못하게 되었으며, 울산 핵심중 하나인 엄원상 또한 U-24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으며 이번경기에서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한편, 대구는 예상을 깨고 U-24 대표팀에 다녀온 고재현과 황재원은 벤치에서 시작하게 됐다.
- 경기 요약
대구는 전반 2분 울산 김태환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이른 시간 0대1이 됐다. 추격을 위해 짧은 패스로 점차 공격 라인을 올렸지만 중원에서 어려움을 보였다. 대구는 치열한 몸싸움으로 중원에서 버텼지만, 오히려 전반 17분 에드가가 파울을 범했고, VAR 판독 후 레드 카드를 받았다.
대구는 수적 열세 속에 전반 중반 추격의 열쇠를 찾으려 했다. 전반 27분 바셀루스가 빠른 발을 앞세워 역습을 시도했지만, 세징야의 발끝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상대 울산은 바코와 아타루를 앞세워 효율적으로 대구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전반 양 팀 추가 득점 없이 0대1로 끝마쳤다.
후반 1분 세징야와 바셀루스가 호흡을 맞춰 슈팅 기회를 만들어냈다. 역습 상황에서 빠르게 치고 올라간 세징야가 왼쪽 측면에서 함께 달려 들어온 바셀루스에게 완벽한 패스를 내줬지만, 바셀루스의 슈팅을 조현우가 막아냈다. 대구는 후반 5분 이용래와 장성원을 빼고 고재현과 황재원을 투입하며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상대 울산도 후반 13분 부상을 입은 김태환을 빼고 조현택을 투입했다.
대구는 수비를 단단하게 한 뒤 강점인 역습을 활용해 득점을 노렸고, 후반 20분 이진용과 홍철을 빼고, 박세진과 케이타를 투입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후반 21분 바코에게 추가골을 허용해 스코어는 0대2가 됐다.
대구는 추격골을 넣기 위해 공격 작업을 펼쳤다. 후반 29분 고재현의 슈팅과 잇따라 세징야, 바셀루스의 슈팅이 쏟아졌지만, 울산 수비와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
대구가 마침내 추격골을 터뜨렸다. 후반 42분 세징야의 침투패스를 받은 바셀루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울산의 골망을 갈랐다. 스코어는 1대2가 됐다. 후반 막바지로 치달을수록 경기는 과열됐고 대구는 끝까지 득점의 기회를 엿봤으나 후반 추가시간 바코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1대3으로 경기를 마쳤다.
2.2.2. 20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1:1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R 2023년 7월 1일 (토요일) 19: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정동식 | ||
관중 : 12,175명[매진] | ||
1 : 1 | ||
대구 FC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rowcolor=#000,#fff>89' 세징야 (A. 장성원) | 54' (OG) 조진우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대구 FC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50.1% | 점유율 | 49.9% | ||
13 | 슈팅 | 9 | |||
4 | 유효슈팅 | 3 | |||
11 | 파울 | 21 | |||
2 | 경고 | 3 | |||
0 | 퇴장 | 0 | |||
7 | 코너킥 | 2 | |||
12 | 프리킥 | 22 | |||
1 | 오프사이드 | 1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67' 18. 케이타 67' | 17. 고재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8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 74. 이용래 55' 22. 이근호 55', 79' 14. 박세진 79' | 26. 이진용[U-22] 67' 5. 장성원 67'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54'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20. 김강산, 5. 장성원, 18. 케이타, 14. 박세진, 22. 이근호, 37. 이종훈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9 | FW | 에드가 | 퇴장 징계 |
- 경기 전 예상
대구는 지난 19라운드 울산 현대 원정에서 1대3으로 패하며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하지만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고 바셀루스가 득점에 성공했다. 바셀루스의 두 경기 연속 필드골뿐만 아니라 세징야 역시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수들간의 좋은 호흡을 증명했다. 한편, 에드가는 지난 라운드 퇴장 징계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최근 6경기 동안 승리없이 리그 최하위를 기록중이다. 약한 공격력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김천 상무 FC에서 군 복무를 마친 권창훈이 수원의 전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변수로 꼽힌다.
대구와 수원의 통산전적은 10승 12무 25패로 뒤쳐지지만, 최근 10경기 전적은 6승 2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올시즌 홈에서 4경기 연속 무패중인(2승 2무) 대구는 수원을 상대로 더욱 강하게 맞서겠다는 각오다. 대구가 매진된 7월 첫 홈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대구는 이번 라운드를 골스튜디오 브랜드데이로 지정해 서드킷을 착용하고 경기를 뛸 예정이다.
- 경기 요약
대구는 전반 초반부터 빠른 템포로 공격을 전개했다. 바셀루스와 세징야가 공격의 선두로 나서며 수원의 골문을 겨냥했다. 양 팀은 중원에서 치열한 싸움을 보이며 경기를 더욱 팽팽하게 만들었다. 수원은 골문 앞에서 세트피스 상황을 만들며 대구를 위협했지만 대구의 수비벽에 가로막혔다. 양 팀은 득점없이 전반을 마쳤다.
득점 없이 후반을 시작한 대구는 전반전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했다. 세징야와 고재현이 패스를 주고 받으며 골문으로 쇄도 했지만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오히려 대구는 수원에게 역습을 허용하며 공격 기회를 내줬다. 오승훈은 슈퍼세이브로 골문을 지켰지만 후반 9분 조진우의 자책골로 실점했다. 대구는 이용래 대신 이근호를 투입하며 공격의 불씨를 다시 살렸다.
수원은 경기를 앞서가며 거세게 공격을 휘몰아 부쳤다. 후반 19분 대구는 이진용, 바셀루스 대신 장성원, 케이타를 교체 투입하며 맞섰다. 하지만 후반 34분 이근호가 다리에 통증을 느끼며 다시 박세진과 교체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44분 대구의 동점골이 터졌다. 장성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세징야가 오른발로 크게 갖다 붙이며 동점 만들기에 성공했다. 대구는 이후 역전을 위해 고군분투 했다. 코너킥 상황을 만들었지만 에드가의 부재가 크게 다가왔다. 결국 대구는 역전골을 만들지 못했고 수원과 승점을 1점씩 나눠가지게 됐다.
2.2.3. 21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1:2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21R 2023년 7월 7일 (금요일) 19:30 | ||
제주월드컵경기장 (서귀포) | ||
주심 : 김우성 | ||
관중 : 4,210명 | ||
1 : 2 | ||
제주 유나이티드 | 대구 FC | |
<rowcolor=#000,#fff>5' 연제운 (A. 유리) | 13' 홍철 89' 장성원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오승훈 |
제주 유나이티드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70.7% | 점유율 | 29.3% | ||
12 | 슈팅 | 16 | |||
6 | 유효슈팅 | 6 | |||
12 | 파울 | 10 | |||
1 | 경고 | 1 | |||
0 | 퇴장 | 0 | |||
7 | 코너킥 | 3 | |||
12 | 프리킥 | 12 | |||
0 | 오프사이드 | 2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90' 37. 이종훈 90' | 17. 고재현 90' 22. 이근호 90'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13' | 14. 박세진[U-22] 90' 74. 이용래 90' | 26. 이진용[U-22] | 5. 장성원 89'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김강산 | 6. 홍정운 70' 15. 이원우 70'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15. 이원우, 36. 김희승, 74. 이용래, 37. 이종훈, 22. 이근호, 19. 김영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2 | DF | 황재원 | 경고누적 출전정지 |
9 | FW | 에드가 | 퇴장 징계 |
18 | DF | 케이타 | 부상 |
66 | DF | 조진우 | 경고누적 출전정지 |
- 경기 전 예상
대구 FC가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지난 라운드 홈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상대로 승점 1점만을 챙긴 대구는 제주전에서 승점 3점을 위해 사활을 걸 예정이다. 한편 에드가가 울산전 퇴장 징계로, 조진우와 황재원이 누적경고 5회로 이번 라운드를 쉬어가며 대구의 고심이 깊어진다.
대구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리그 8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하지만 치열한 중위권 싸움 탓에 5위 제주와 승점이 단 1점 차이 뿐이다. 대구는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더 높은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
상대 제주는 리그 5위에 안착해있지만 최근 5경기(2무 3패) 동안 승리가 없다. 특히 무뎌진 공격력으로 5경기 5골을 기록하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게다가 이창민이 군입대하며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애쓰고 있다. 대구는 제주와의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차지해 선제 득점 기회를 노리겠다는 각오다.
대구와 제주의 통산전적은 13승 16무 19패,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 6무 1패를 기록중이다. 제주와 유독 승부를 가르지 못했던 대구가 이번 라운드에서 승점 3점을 챙겨올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맞대결을 앞두고 하루 전인 6일 제주 원정에 나선 대구 FC는 지난번 브랜드 데이의 인연으로 티웨이항공에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 항공 티켓 지원과 함께 특별한 기내 응원까지 받았다.#
- 경기 요약
전반 5분 제주의 코너킥 상황에서 연제운에게 실점했으나, 대구도 전반 13분 홍철의 날카로운 코너킥이 제주의 골망으로 들어가며, 바로 1대 1 균형을 맞췄다. 또한, 제주의 공격에 홍철의 핸들링으로 인한 PK를 내주었으나, 유리 조나탄의 슈팅을 오승훈이 선방하며 팽팽한 경기를 유지했다. 남은 전반전 동안 대구는 세징야와 바셀루스의 빠른 역습으로 제주의 수비진을 괴롭혔고, 박세진과 김진혁이 라인을 올리며 맹공했지만 결국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경기 분위기는 대구가 먼저 잡았다. 김진혁의 아쉬운 골대를 맞추는 슈팅과 다양한 세트피스로 공격을 이어나갔고, 제주의 위협적인 공격은 오승훈의 계속된 선방과 수비진의 집중력으로 잘 대처해 나갔다.
이 기세를 계속해서 후반 30분 대구는 홍정운을 이원우와 교체하며 템포를 올리며 세징야와 바셀루스의 역습 찬스를 이어나가며 계속 골문을 두드렸고, 결국 후반 44분 장성원이 멋진 발리슛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스코어는 2대1이 됐다.
분위기를 가져간 대구는 바셀루스, 박세진, 고재현을 빼고 노련함을 갖춘 베테랑 이용래와 이근호, 그리고 이종훈을 투입시켰고, 이종훈은 이날 출전으로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대구는 습한 날씨 속 제주까지 찾아온 608명의 대구 팬들과 함께 끝까지 집중한 끝에 결국 2대1로 제주를 꺾고 경기를 종료했다.
2.2.4. 22R vs 강원 FC (홈, 0:0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R 2023년 7월 11일 (화요일) 19: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정회수 | ||
관중 : 7,929명 | ||
0 : 0 | ||
대구 FC | 강원 FC | |
<rowcolor=#000,#fff>-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광연 |
대구 FC | 강원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47.8% | 점유율 | 52.2% | ||
11 | 슈팅 | 9 | |||
6 | 유효슈팅 | 4 | |||
10 | 파울 | 11 | |||
2 | 경고 | 1 | |||
0 | 퇴장 | 0 | |||
7 | 코너킥 | 4 | |||
11 | 프리킥 | 11 | |||
1 | 오프사이드 | 0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66' 74. 이용래 66'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74' 5. 장성원 74' | 26. 이진용[U-22] 74' 14. 박세진 74' | 17. 고재현 | 2. 황재원[U-22] 90+4' 22. 이근호 90+4'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김강산 | 66. 조진우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15. 이원우, 5. 장성원, 74. 이용래, 14. 박세진, 22. 이근호, 37. 이종훈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6 | DF | 홍정운 | 무릎 부상 |
13 | MF | 벨톨라 | 미등록 선수 |
18 | DF | 케이타 |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가 홈으로 강원을 불러들인다. 제주에서 승점 3점을 챙겨 돌아온 대구는 이번 라운드에서도 승점을 챙겨 중위권 싸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라운드 경기 종료를 코 앞에 둔시점 역전골로 짜릿한 승리를 거둔 대구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대구는 퇴장 징계 및 경고 누적으로 출전 정지를 받았던 에드가, 황재원, 조진우가 모두 돌아온다. 특히 에드가의 복귀는 대구가 다시 제공권 장악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 바셀루스 역시 빠른 발로 상대 뒷공간 침투를 노리며 대구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상대 강원은 최근 11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하며 리그 11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11경기 단 6득점에 그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 라운드에서 추가시간 극적 동점골을 터뜨리며 반등의 각오를 내비쳤다. 벼랑 끝에 몰린 강원이지만 절대 쉽게 볼 수 없다.
대구와 강원의 통산전적은 21승 12무 14패, 최근 10경기 전적은 4승 2무 4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대구가 이번 라운드 승리로 강원과의 팽팽한 최근 10경기 전적의 균형을 깰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 경기 요약
거칠게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 대구는 짧고 빠른 패스로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고재현이 중앙에서 볼 운반을 맡으며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오른쪽 측면에서는 황재원이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대구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만들었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양 팀은 0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
득점 없이 후반을 시작한 대구는 교체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 대구는 역습 상황에서 세징야가 상대 수비를 제치며 골문으로 돌진했고 패스를 이어받은 바셀루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 이광연에 가로막혔다. 이후 에드가와 고재현이 강원의 골문을 계속해서 두드렸지만 이 역시 모두 골키퍼 이광연에 막혔다. 대구는 바셀루스, 홍철 대신 이용래, 장성원을 교체 투입했다.
장성원이 측면에서 종횡무진하며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하지만 강원은 쉽게 골문을 허락하지 않았다. 대구는 추가시간 다리에 근육 경련을 느낀 황재원 대신 이근호를 투입하며 공격에 박차를 가했지만 결국 득점 없이 강원과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2.2.5. 23R vs 광주 FC (원정, 1:1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3R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20:00 | ||
광주축구전용구장 (광주) | ||
주심 : 이동준 | ||
관중 : 2,851명 | ||
1 : 1 | ||
광주 FC | 대구 FC | |
<rowcolor=#000,#fff>16' 주영재 (A. 허율) | 22' 이근호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티모 |
광주 FC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73.5% | 점유율 | 26.5% | ||
7 | 슈팅 | 9 | |||
2 | 유효슈팅 | 5 | |||
9 | 파울 | 13 | |||
1 | 경고 | 2 | |||
0 | 퇴장 | 0 | |||
3 | 코너킥 | 0 | |||
10 | 프리킥 | 3 | |||
1 | 오프사이드 | 13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 17. 고재현 67' 99. 바셀루스 67'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2. 이근호 C 22' 45'11. 세징야 45'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86' 20. 김강산 86' | 74. 이용래 45' 14. 박세진 45' | 26. 이진용[U-22] 73' 5. 장성원 73'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20. 김강산, 5. 장성원, 14. 박세진, 11. 세징야, 37. 이종훈, 99. 바셀루스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3 | MF | 벨톨라 | 부상 |
18 | DF | 케이타 |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가 광주 원정길에 오른다. 광주 원정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는 대구가 승점 사냥에 나선다. 홈 2연전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강원 FC를 상대로 모두 무승부를 거둔 대구는 치열한 중위권 싸움에서 확실한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강원을 상대로 무득점하며 4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변화가 필요한 대구는 새로 영입된 미드필더 벨톨라에게 기대를 건다. 이진용, 이용래, 박세진이 중원에서 발을 맞추며 대구의 허리를 맡고 있지만 시즌이 거듭할수록 체력 안배가 관건으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또한, 팀에 완벽 적응을 마친 바셀루스의 측면 활동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상대 광주는 최근 3경기 승리 없이 리그 8위(승점 30점)를 기록중이다. 광주에서는 아사니가 5골을 기록하며 최다득점을 기록중이다. 새 외국인 선수 베카도 신고식을 치렀다. 광주의 공격적인 축구를 상대하기 위해 대구는 뒷문을 더욱 단단히 잠구며 선제골을 노려야한다.
대구와 광주의 통산전적은 8승 5무 9패, 최근 10경기 전적은 6승 4패로 대구가 약간의 우세를 보이고 있다. 만나면 항상 치열한 승부를 본 두 팀이 광주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 경기 요약
전반 3분 이근호가 첫 포문을 열었다. 에드가의 헤더 슈팅을 이어받은 이근호가 곧바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 밖을 향했다. 전반 16분 광주 주영재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이른 시간 0대1이 됐다. 대구는 추격을 위해 짧은 패스로 점차 공격 라인을 올렸다.
대구의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22분 황재원의 크로스가 광주 골키퍼 김경민의 선방 이후 티모를 맞고 왼쪽으로 흘렀고, 이근호가 이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득점을 성공시켰다. 스코어는 1대1이 됐다.
전반 중반 광주가 공을 점유한 채 기회를 노렸지만 대구의 탄탄한 수비에 막혀 결정적인 기회를 잡지 못했다. 양 팀은 밀고 밀리는 공방전을 펼치며 전반을 추가 득점 없이 종료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 팀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대구는 이근호와 이용래를 빼고 세징야와 박세진를 투입, 상대 광주는 주영재를 빼고 토마스를 투입시켰다. 후반 초반 대구가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다. 후반 8분 고재현이 수비를 제친 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오른발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골키퍼 김경민 선방에 막혔고, 후반 13분 세징야의 슈팅 또한 골문 옆을 벗어났다.
대구는 고재현과 이진용 대신 바셀루스와 장성원을 투입하면서 역전골을 노렸다. 내리던 비는 점점 거세지고, 양 팀은 더 강하게 맞붙었다. 대구는 후반 43분 허벅지 통증을 느낀 홍철을 빼고 김강산을 투입시켰다. 후반 44분 바셀루스의 발끝에서 위협적인 슈팅이 터져 나왔지만, 광주의 골문을 외면했다. 대구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추가골을 노렸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고 경기를 1대1로 마쳤다.
한편, 골키퍼 오승훈은 이날 선발 출전으로 K리그 통산 200번째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2.2.6. 24R vs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1:0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R 2023년 7월 22일 (토요일) 20:00 | ||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 | ||
주심 : 김대용 | ||
관중 : 10,473명 | ||
1 : 0 | ||
대전 하나 시티즌 | 대구 FC | |
<rowcolor=#000,#fff>62' 배준호 (A. 김현우)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배준호 |
대전 하나 시티즌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0.1% | 점유율 | 39.9% | ||
11 | 슈팅 | 6 | |||
3 | 유효슈팅 | 2 | |||
15 | 파울 | 14 | |||
3 | 경고 | 4 | |||
0 | 퇴장 | 0 | |||
3 | 코너킥 | 6 | |||
16 | 프리킥 | 18 | |||
1 | 오프사이드 | 4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84' 22. 이근호 84'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5. 장성원 65' 18. 케이타 65' | 74. 이용래 51' 17. 고재현 51' | 26. 이진용[U-22] 65' 14. 박세진 65' | 2. 황재원[U-22] 84' 20. 김강산 84'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20. 김강산, 18. 케이타, 36. 김희승, 14. 박세진, 17. 고재현, 22. 이근호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3 | MF | 벨톨라 | 부상 |
33 | DF | 홍철 | 햄스트링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가 대전 원정길에 오른다. 지난 4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대구다. 현재 승점 33점으로 K리그 5위를 달리고 있는 대구는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가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 중위권 추격을 위한 중요한 길목에 섰다.
대구는 시즌 중반 무더운 날씨 속에 체력 안배가 중요한 안건으로 떠올랐다. 시즌 초에 비해 무뎌진 공격력 속에 이근호가 시즌 1호골을 터트리며 베테랑의 면모를 보였다. 홍철, 황재원 역시 측면에서 날카로운 모습으로 꾸준히 좋은 감각을 뽐내고 있다.
대구와 대전의 통산전적은 15승 18무 13패, 최근 10경기 전적은 6승 2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지난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모두 대구가 승리를 거뒀다. 이번 라운드에서도 대구가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 경기 요약
거센 빗속에서 진행된 경기 초반은 홈 팀 대전이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5분 대전 강윤성의 슈팅으로 이날 경기 포문을 열었고, 전반 8분 골문 앞에 위치한 마사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대구는 대전의 공격을 차단한 뒤 빠른 발을 가진 바셀루스를 활용해 역습을 시도했다. 전반 26분 바셀루스가 측면을 타고 빠르게 침투했고 패스를 받은 황재원이 골문 앞을 향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대전 임은수를 맞고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대구는 선제골을 위해 전반 28분 장성원, 전반 36분 세징야가 중거리 슈팅으로 대전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양 팀 득점 없이 후반전에 돌입했고, 대구가 먼저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6분 이용래를 빼고 고재현을 투입해 공격적인 변화를 줬다. 후반 13분 중원에서 볼을 차지한 세징야가 쫓아오는 임은수를 제치고 돌파한 후 위협적인 오른발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골문 위로 향했다. 하지만, 후반 17분 대구는 프리킥 상황에서 배준호에게 실점을 허용했고 경기는 0대1이 됐다.
동점골이 필요한 대구는 장성원과 이진용을 빼고 케이타와 박세진을 교체 투입해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려 했다. 빠른 템포로 양 팀의 공격이 전개되며 경기는 점점 과열됐다. 후반 23분 세징야가 다시 한 번 슈팅을 노렸지만 골키퍼 이창근 손에 가로막혔다. 상대 대전은 구텍을 빼고 티아고를 투입시켰다.
대구는 마지막 교체카드로 이근호와 김강산을 추가 투입한 뒤 수비수 김진혁 마저 공격으로 올리며 득점을 노렸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대전의 골문을 노렸지만 아쉽게 득점에 실패한 대구는 결국 0대1로 경기를 끝마쳤다.
2.2.7. 25R vs 울산 현대 (홈, 0:0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R 2023년 8월 5일 (토요일) 19:3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신용준 | ||
관중 : 11,928명[매진] | ||
0 : 0 | ||
대구 FC | 울산 현대 | |
<rowcolor=#000,#fff>-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오승훈 |
대구 FC | 울산 현대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29.5% | 점유율 | 70.5% | ||
9 | 슈팅 | 15 | |||
1 | 유효슈팅 | 7 | |||
7 | 파울 | 8 | |||
0 | 경고 | 4 | |||
0 | 퇴장 | 0 | |||
2 | 코너킥 | 12 | |||
7 | 프리킥 | 8 | |||
0 | 오프사이드 | 0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81' 22. 이근호 81' | 37. 이종훈 29' 9. 에드가 2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64' 18. 케이타 64' | 74. 이용래 64' 5. 장성원 64' | 26. 이진용[U-22] 81' 20. 김강산 81'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20. 김강산, 5. 장성원, 18. 케이타, 14. 박세진, 22. 이근호, 9. 에드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3 | FW | 벨톨라 | 부상 |
17 | FW | 고재현 | 경고누적 출전정지 |
- 경기 전 예상
대구FC가 매진된 대팍으로 리그 1위 울산 현대를 불러들인다. 휴식기 전 3경기 무승으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던 대구가 분위기 반전을 예고한다.
현재 리그 7위(승점 33점)로 내려앉은 대구는 중위권 도약을 위한 확실한 승점이 필요하다. 세징야와 에드가가 전방에서 골문을 겨냥하고 있지만 덥고 빠듯한 일정 속에 체력이 많이 떨어졌었다. 짧은 휴식기로 재충전을 완료한 선수들이 다시 한번 전의를 가다듬고 있다. 한편 대구는 고재현이 경고 누적으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K리그 1위를 기록중인 울산은 2연패의 수렁에 빠져 주춤하나 싶더니 돌아온 이동경을 발판삼아 박차고 나왔다. 울산은 49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울산의 날카로운 공격력을 오승훈이 어떻게 가로막을지가 관건이다. 오승훈은 이번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14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대구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는 바코를 예의주시 해야한다.
대구와 울산의 통산전적은 8승 14무 31패, 최근 10경기 전적은 2승 2무 6패로 대구가 열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는 이번 시즌 울산과의 두 번의 만남에서 모두 3실점을 허용하며 패배를 겪었다. 대구가 홈에서 울산을 상대로 지난 패배의 아픔을 털어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 경기 요약
전반 초반부터 울산은 날렵한 발놀림으로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오승훈과 수비수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로 골문을 지켰다. 대구는 전반 29분 이종훈 대신 에드가를 교체 투입했다. 전반 38분 세징야가 건내준 패스가 에드가를 거쳐 바셀루스를 향했고 바셀루스가 슈팅으로 연결시켰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대구도 울산에 밀리지 않으며 계속해서 공격 작업을 진행으나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대구는 교체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후반을 맞이했다. 울산은 전반보다 더욱 거세게 공격을 몰아쳤으나 오승훈의 감각적인 선방이 빛을 발했다. 대구는 후반 18분 이용래, 홍철을 내보내고 장성원, 케이타를 들여보냈다. 울산의 계속된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대구의 집중력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25분 바셀루스가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골문을 위로 공이 뜨며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대구는 후반 막판에 바셀루스, 이진용 대신 이근호, 김강산을 투입했다. 이근호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대구는 홈에서 리그 1위 울산을 상대로 아쉬운 0대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겼다.
2.2.8. 26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3:1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R 2023년 8월 13일 (일요일) 19:30 |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 | ||
주심 : 김희곤 | ||
관중 : 9,349명 | ||
3 : 1 | ||
인천 유나이티드 | 대구 FC | |
<rowcolor=#000,#fff>22' 무고사 (A. 제르소) 31' 문지환 (A. 이명주) 45+1' 제르소 (A. 무고사) | 83' (PK) 세징야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무고사 |
인천 유나이티드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점유율 | % | ||
슈팅 | |||||
유효슈팅 | |||||
파울 | |||||
경고 | |||||
퇴장 | |||||
코너킥 | |||||
프리킥 | |||||
오프사이드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69' 22. 이근호 69' | 17. 고재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8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58' 5. 장성원 58' | 14. 박세진[U-22] 80' 13. 벨톨라 80' | 26. 이진용[U-22] 46' 18. 케이타 46'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69' 20. 김강산 69'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한태희, 20. 김강산, 5. 장성원, 18. 케이타, 74. 이용래, 13. 벨톨라, 22. 이근호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74 | MF | 이용래 | 갈비뼈 부상 |
99 | FW | 바셀루스 | 사타구니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FC가 인천 원정길에 오른다. 지난 라운드 홈에서 강호 울산 현대를 상대로 0대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겼다. 매서운 공격력을 자랑하는 울산을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한 것은 고무적이나 최근 4경기에서 단 1득점만을 거둔 대구는 공격력 개선이 절실하다.
대구는 지난 인천과의 15라운드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에드가가 다시 한 번 해결사로 나선다. 정규 라운드 종료까지 8경기가 남은 가운데 상위 스플릿 잔류를 위해 충분한 승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시즌 인천과의 두 번의 만남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두며 승부를 가르지 못한 대구는 승점 사수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상대 인천은 현재 리그 8위(승점 33점)를 기록중이다. 대구와 승점 단 1점 차이다. 인천은 최근 무고사가 합류하며 공격진에 힘이 더해졌다. 지난 라운드 전북과의 만남에서 0대2로 패하며 주춤했지만 제르소, 천성훈이 활약하고 있어 대구가 유의할 필요가 있다.
- 경기 요약
전반 초반 양팀은 빠른 템포로 공격을 전개했다. 홈 팀 인천이 무고사와 제르소를 앞세워 거센 공격을 몰아붙였고, 대구는 세징야가 중심에서 상대의 빈 공간을 계속해서 파고들자 고재현이 한 차례 슈팅 기회를 엿봤다. 전반 22분 인천 무고사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이른 시간 0대1이 됐다.
대구는 선제골 이후 주도권을 잡은 인천의 공격을 육탄 방어로 막으며 추격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오히려 전반 31분 인천 문지환과 전반 추가시간 제르소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대3으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진용을 내보내고 케이타를 들여보냈다. 고재현과 홍철이 측면에서의 전진 패스로 공격의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5분 황재원의 크로스를 받은 에드가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낮게 맞으며 골문 옆을 향했다. 후반 12분에는 프리킥 기회를 가져온 세징야가 직접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골문 위를 살짝 넘어갔다.
대구는 후반 13분 홍철을 빼고 장성원을 투입한 데 이어 후반 25분 에드가, 조진우를 내보내고 이근호, 김강산을 들여보내며 추격에 힘을 보탰다. 후반 35분 박세진을 빼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대구 유니폼을 입은 미드필더 벨톨라를 투입시켰다.
후반 38분 케이타가 파울을 당하며 대구가 PK를 얻어냈고, 세징야가 키커로 나서 슈팅을 성공시켜 인천의 골망을 갈랐다. 스코어는 1대 3이 됐다.
이후 세징야, 김진혁이 연이어 슈팅을 시도하는 등 끈질기게 상대 골문을 노리던 대구는 후반 막판까지 고군분투했지만, 추가 득점 없이 1대3으로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2.2.9. 27R vs FC 서울 (원정, 2:2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R 2023년 8월 19일 (토요일) 19:30 | ||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 | ||
주심 : 조지음 | ||
관중 : 17,800명 | ||
2 : 2 | ||
FC 서울 | 대구 FC | |
<rowcolor=#000,#fff>8' (OG) 오승훈 41' 김신진 | 24' 이근호 (A. 조진우) 81' 에드가 (A. 세징야)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신진 |
FC 서울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55.8% | 점유율 | 44.2% | ||
8 | 슈팅 | 10 | |||
4 | 유효슈팅 | 5 | |||
9 | 파울 | 9 | |||
0 | 경고 | 0 | |||
0 | 퇴장 | 0 | |||
2 | 코너킥 | 9 | |||
9 | 프리킥 | 9 | |||
0 | 오프사이드 | 0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7. 고재현 | 22. 이근호 24' 46' 9. 에드가 46' 81'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63' 18. 케이타 63' | 14. 박세진[U-22] 77' 5. 장성원 77' | 26. 이진용[U-22] 42' 13. 벨톨라 42'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63' 20. 김상산 63'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20. 김강산, 5. 장성원, 15. 이원우, 18. 케이타, 13. 벨톨라, 9. 에드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74 | MF | 이용래 | 갈비뼈 부상 |
99 | FW | 바셀루스 | 사타구니 부상 |
- 경기 전 예상
- 경기 요약
이른 시간 선제골을 가져간 건 FC 서울이었다. 전반 8분 서울 한승규의 슈팅이 대구의 골대와 오승훈 골키퍼를 맞은 뒤 골문으로 들어갔다. 오승훈의 자책골로 기록되며, 스코어는 이른 시간 0대1이 됐다.
그러다 전반 24분 대구의 프리킥 상황에서 세징야가 올린 볼이 조진우의 슈팅으로 골문 앞을 향하자 이근호가 백 헤더로 연결하며 마무리를 지었다. VAR 판독 이후 이근호의 득점으로 인정되며 스코어는 1대1 동점이 됐다.
이후 양 팀은 중원에서 치열한 싸움을 보이며 경기를 더욱 팽팽하게 만들었다. 전반 41분 서울의 프리킥 상황에서 김신진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스코어는 1대2가 됐다. 대구는 전반 42분 이진용을 빼고, 벨톨라를 투입시키며 첫 번째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구는 이근호를 빼고 에드가를 투입했다. 팽팽한 중원 싸움 속에 득점이 터지지 않자 양 팀은 교체 카드를 사용해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후반 17분 서울이 이태석과 윌리안을 빼고 김진야 이시영 투입했고, 대구는 조진우와 홍철을 내보내고 김강산과 케이타를 교체 투입하며 기동력을 강화했다.
교체 이후 활력은 찾은 대구가 서울을 골문을 계속해서 두드렸다. 후반 18분 김진혁이 골문을 향해 쇄도하며 슈팅을 기록했고, 후반 20분 박세진이 올린 크로스에 고재현이 헤더 슈팅을 시도했으나 각도가 맞지 않아 골문 밖을 향했다. 대구는 마지막 교체 카드로 후반 32분 박세진을 빼고 장성원을 투입했다.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던 대구가 마침내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36분 세징야의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서울의 골망을 갈랐다. 대구는 남은 시간 추가 득점을 위해 분투했지만 추가 득점 없이 서울과 2대2로 비기며 아쉬운 승점 1점을 챙겼다.
2.2.10. 28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1:0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R 2023년 8월 26일 (토요일) 19: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이동준 | ||
관중 : 12,136명[매진] | ||
1 : 0 | ||
대구 FC | 제주 유나이티드 | |
<rowcolor=#000,#fff>61' 고재현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고재현 |
대구 FC | 제주 유나이티드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40.1% | 점유율 | 59.9% | ||
13 | 슈팅 | 14 | |||
8 | 유효슈팅 | 4 | |||
9 | 파울 | 8 | |||
1 | 경고 | 1 | |||
0 | 퇴장 | 0 | |||
6 | 코너킥 | 10 | |||
9 | 프리킥 | 8 | |||
0 | 오프사이드 | 0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55' 9. 에드가 55' | 17. 고재현 61' 78' 20. 김강산 7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 13. 벨톨라 86' 26. 이진용 86' | 14. 박세진[U-22] 55' 5. 장성원 55'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20. 김강산, 5. 장성원, 18. 케이타, 26. 이진용, 22. 이근호, 9. 에드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74 | MF | 이용래 | 갈비뼈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는 지난 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안고 복귀했다. 정규 라운드를 6경기 남겨둔 현재 순위는 8위(승점 35점)로, 6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는 단 2점에 불과하다. 대구는 치열한 중위권 싸움에서 위로 올라가기 위해 확실한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구는 좋은 기억이 있는 제주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최근 6경기 무승 부진으로부터 탈출을 노린다. 제주와의 통산전적은 14승 16무 19패지만 최근 5경기 전적 2승 3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3월 4일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1대1 무승부를, 7월 7일 2번째 맞대결에서는 2대1로 승리했다. 이는 대구의 제일 최근 승리이기도 했다.
대구는 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아준 베테랑 선수들을 앞세워 제주를 공략할 예정이다. 맏형 이근호는 23라운드 광주 FC전에 이어 4경기 만에 득점을 터뜨리며 자신의 K리그 통산 80호 골을 달성했다. 주장 세징야도 이날 도움을 추가하며 승강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기록만으로 50득점, 50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대구는 부진을 길어지게 만든 골 가뭄에 단비를 내린 이근호와 에드가, 그리고 세징야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상대 제주는 승점 34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중이다. 제주는 지난 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대결에서 0대1로 패하며 주춤했다. 양 팀 모두에게 이번 라운드에서의 승리가 순위 도약을 향한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가 이번 홈경기에서 제주를 상대로 승점 3점 확보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제주전 홈경기는 일반 티켓 예매 오픈 4시간 만인 19일(토) 오후 6시경 원정석을 제외한 홈 응원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 경기 요약
대구는 전반 3분 바셀루스의 슈팅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중원에서는 벨톨라가 윤활유 역할을 하며 공격과 수비 사이를 매끈하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했다. 덕분에 공격 전개가 용이해진 대구는 여러 차례 슈팅 기회를 만들며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5분 세징야의 패스를 이어받은 박세진이 지체 없이 골문을 향해 슈팅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양 팀은 중원에서 치열한 싸움을 보이며 서로를 밀고 당겼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 돌입한 대구는 오승훈과 수비수들이 제주 공격수들을 철벽 방어하며 골문을 지켰다. 대구는 후반 15분 바셀루스, 박세진 대신 에드가와 장성원을 교체 투입했다. 곧 이어 후반 16분 대구의 선제골이 터졌다. 세징야가 올린 코너킥을 홍정운이 헤더로 상대 골문 방향을 돌렸고 골대를 맞고 튀어나온 볼을 좋은 위치에 있던 고재현이 가슴으로 받은 후 득점으로 연결 시켰다. 선제골 이후 공격을 더욱 거세게 몰아붙이던 대구는 김강산과 벨톨라를 내보내고 고재현, 이진용을 들여보냈다. 대구는 경기 굳히기에 나서며 1대0 승리를 거뒀다.
2.2.11. 29R vs 강원 FC (홈, 1:0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R 2023년 9월 1일 (금요일) 19:3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김종혁 | ||
관중 : 9,806명 | ||
1 : 0 | ||
대구 FC | 강원 FC | |
<rowcolor=#000,#fff>13' 세징야 (A. 홍철) | ||
<rowcolor=#000> 89' 조진우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대구 FC | 강원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45.2% | 점유율 | 54.8% | ||
12 | 슈팅 | 7 | |||
6 | 유효슈팅 | 1 | |||
15 | 파울 | 9 | |||
7 | 경고 | 2 | |||
1 | 퇴장 | 0 | |||
4 | 코너킥 | 2 | |||
16 | 프리킥 | 10 | |||
1 | 오프사이드 | 1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 17. 고재현 74' 22. 이근호 74'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C 13' 45+5'9. 에드가 45+5'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74' 18. 케이타 74' | 13. 벨톨라 | 14. 박세진[U-22] 85' 74. 이용래 85'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 7. 김진혁 HT' 20. 김강산 HT'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20. 김강산, 5. 장성원, 18. 케이타, 74. 이용래, 22. 이근호, 9. 에드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26 | MF | 이진용 | U-23 대표팀 차출 |
- 경기 전 예상
대구가 홈에서 강원 FC를 다시 만난다. 지난 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긴 대구는 리그 7위(승점 38점)로 올라섰다. 좋은 흐름을 탄 대구는 파이널A로의 안정적인 진입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특히 대구는 고재현이 침묵을 깨고 13경기만에 득점포를 터트렸다. 좋은 위치에서 상대 빈틈을 노려 만든 고재현 다운 득점이었기에 더욱 반갑다. 대구는 골 감각이 돌아온 고재현을 앞세워 다시 한 번 강원의 골문을 겨냥한다. 중원의 사령관으로 자리잡은 벨톨라에 대한 기대 역시 크다.
대구 최원권 감독은 "지난 제주전을 이기며 팀 분위기가 한 층 부드러워졌고, 부상 선수들도 모두 복귀해 최상의 전력을 꾸릴 수 있게 됐다."며 "강원의 새로 들어온 외국인 선수들이 날카롭고 위협적이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꼭 대구 팬분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드리겠다." 고 강원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상대 강원은 승점 21점으로 리그 12위를 기록중이다. 최하위지만 실점은 리그 4위로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는 강원은 최근 강호 울산, 포항을 상대로 1승 1무를 거두기도 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강원을 절대 쉽게 볼 수 없다. 한편, 강원 서민우는 경고 누적으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대구는 이번 시즌 강원과의 두 번의 만남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강원과의 통산 전적은 21승 13무 14패, 최근 10경기 전적은 3승 3무 4패를 기록하고 있다.
파이널A를 향한 중요한 길목에 선 대구가 홈에서 강원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기며 2연승에 성공 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 경기 요약
대구는 세징야의 선제골로 기분 좋은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전반 13분 홍철의 패스를 이어받은 세징야가 골문 측면으로 쇄도하다 어려운 각도에서 강한 왼발 슛을 날리며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는 선제 득점 이후 짧고 빠른 패스로 공격 라인을 올리며 강원의 골문을 위협했다. 경기는 점점 달아올랐다. 하지만 전반추가시간 세징야가 강원의 강투지와 충돌 후 갈비뼈에 통증을 느꼈고 에드가와 교체되었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어깨 부상으로 빠진 김진혁 대신 김강산을 교체 투입했다. 벨톨라와 고재현이 좋은 연계를 보이며 슈팅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다. 상대 강원 역시 강하게 몰아붙였으나 오승훈이 선방하며 골문을 지켰다. 대구는 후반 27분 고재현, 홍철 대신 이근호, 케이타를 투입하며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근호가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더로 연결시키며 골문을 노렸다.
대구는 경기 막판 박세진을 내보내고 이용래를 들여보냈다. 바셀루스가 측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를 앞둔 시점 조진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대구는 수적 열세를 안았다. 대구는 높은 집중력으로 골문을 지켰고 결국 1대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2.2.12. 30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0:1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R 2023년 9월 17일 (일요일) 16:30 | ||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 ||
주심 : 정회수 | ||
관중 : 11,048명 | ||
0 : 1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대구 FC | |
<rowcolor=#000,#fff>- | 90+6' 바셀루스 | |
<rowcolor=#000> - | 56' 벨톨라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바셀루스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1.8% | 점유율 | 38.2% | ||
11 | 슈팅 | 8 | |||
6 | 유효슈팅 | 5 | |||
8 | 파울 | 12 | |||
4 | 경고 | 2 | |||
0 | 퇴장 | 1 | |||
4 | 코너킥 | 2 | |||
8 | 프리킥 | 12 | |||
0 | 오프사이드 | 0 |
대구 FC 라인업 (3-4-2-1)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90+6' 90+9' 22.이근호 90+9' | 17. 고재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13. 벨톨라 56' | 14. 박세진[U-22] 61' 74. 이용래 61' | 5. 장성원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김강산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한태희, 15.이원우, 18.케이타, 74.이용래, 26.이진용, 19.김영준, 22.이근호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2 | DF | 황재원 | 아시안 게임 차출 |
11 | MF | 세징야 | 갈비뼈 부상 |
66 | DF | 조진우 | 경고누적 퇴장 징계 |
- 경기 전 예상
대구가 짧은 휴식기를 마친 후 수원 원정길에 오른다. 홈에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탄 대구는 순위표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한편, 지난 라운드 골맛을 본 세징야가 갈비뼈 골절로 인해 당분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다. 또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팀 차출로 황재원이 빠지고, 경고 누적으로 주전 수비수 조진우마저 결장한다.
대구는 가용할 수 있는 자원들을 총동원해 3연승을 노린다. 특히 수원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던 에드가를 앞세우고, 최근 날카로운 크로스로 도움을 기록한 홍철이 에드가에게 기회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조진우와 황재원의 빈자리 역시 김강산과 장성원이 충분히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상대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부진한 성적으로 리그 11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 5경기 동안 2득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의 부재를 크게 앓고 있다. 수원 역시 경고 누적과 퇴장 징계로 이종성, 한호강이 결장한다. 정규 라운드가 4경기 남은 가운데 연패에 빠진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더욱 절실하게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와 수원의 통산전적은 10승 13무 25패지만, 최근 10경기 전적은 5승 3무 2패로 대구가 우세를 보인다. 2연승 상승세를 탄 대구가 수원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 경기 요약
전반 초반 대구가 바셀루스의 빠른 발을 앞세워 수원의 골문을 위협했다. 중원에서 볼을 차지한 바셀루스가 빠르게 측면을 돌파한 후 골문 앞 에드가를 향해 크로스를 올려줬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상대 수원 또한 전반 10분 고승범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최영은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홈 팀 수원은 안병준과 고승범의 슈팅으로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최영은과 수비수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로 골문을 지켰다. 대구도 수원에 밀리지 않으며 계속해서 공격 작업을 진행했으나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한 대구는 치열한 몸싸움으로 중원에서 버텼지만, 오히려 후반 11분 VAR 판독 후 벨톨라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대구는 수적 열세 속에 추격의 열쇠를 찾으려 했고, 박세진을 빼고 베테랑 이용래를 투입하며 중원을 가다듬었다.
선제골이 필요한 양팀은 중원에서 더욱 치열하게 맞붙었다. 바셀루스와 이기제가 강한 파울로 옐로카드를 받았고, 수원 뮬리치가 강한 프리킥으로 대구의 골문을 한 차례 두드렸지만 최영은 골키퍼에 막혔다. 대구도 후반 44분 장성원의 슈팅으로 수원의 골문을 노렸다.
추가시간 9분이 주어진 가운데 대구는 고재현과 에드가를 앞세워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마침내 대구의 결승골이 터졌다. 후반 52분 바셀루스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 골문을 향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지으며 수원의 골망을 갈랐다.
남은 추가시간 높은 집중력으로 골문을 지킨 대구는 결국 1대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2.2.13. 31R vs 포항 스틸러스 (홈, 0:0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R 2023년 9월 24일 (일요일) 19: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고형진 | ||
관중 : 11,858명[매진] | ||
0 : 0 | ||
대구 FC | 포항 스틸러스 | |
<rowcolor=#000,#fff>-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바셀루스 |
대구 FC | 포항 스틸러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29.1% | 점유율 | 70.9% | ||
9 | 슈팅 | 7 | |||
2 | 유효슈팅 | 3 | |||
12 | 파울 | 8 | |||
2 | 경고 | 0 | |||
0 | 퇴장 | 0 | |||
4 | 코너킥 | 0 | |||
13 | 프리킥 | 8 | |||
1 | 오프사이드 | 0 |
대구 FC 라인업 (3-4-2-1)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 17. 고재현 88' 22.이근호 8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26. 이진용[U-22] 76' 18케이타 76' | 14. 박세진[U-22] | 5. 장성원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오승훈, 20.김강산, 15.이원우, 18.케이타, 36.김희승, 19.김영준, 22.이근호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2 | DF | 황재원 | 아시안 게임 차출 |
11 | MF | 세징야 | 갈비뼈 부상 |
13 | MF | 벨톨라 | 퇴장 징계 |
- 경기 전 예상
대구가 리그 4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3연승을 달성한 대구는 바셀루스의 추가시간 극장골로 기세가 한 껏 오른 대구는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강호 포항 스틸러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대구는 현재 홈에서 9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는 만큼 더욱 치열하게 맞붙을 각오다.
대구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을 달성하며 대구 특유의 단단한 수비 라인을 자랑중이다. 세징야가 갈비뼈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바셀루스가 에드가와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고, 빠른 측면 돌파를 이용한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한편, 벨톨라는 퇴장 징계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대구 최원권 감독은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 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3연승을 통해 우리는 파이널A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을 얻었다." 며 "포항은 까다로운 상대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경기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상대 포항 역시 리그 선두를 노리며 고공행진중이다. 9경기 무패 행진중인 포항은 전방에서 제카가 최근 4경기 5골을 기록하며 득점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 중원에서는 오베르단의 활약으로 더욱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강한 상대이지만 포항은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이래 대구 홈에서 승리를 가져간 적이 없다.
상승세의 양 팀이 대구에서 맞붙는다. 대구와 포항의 통산전적은 13승 18무 22패, 최근 10경기 전적은 2승 5무 3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시즌 7번째 만원 관중이 들어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가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경기 요약
전반 초반부터 대구는 바셀루스가 빠른 스피드로 볼을 골문 앞까지 운반하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25분에는 홍철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에드가의 머리를 향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포항은 오베르단이 중원에서 볼 연계를 도맡으며 공격까지 연결시켰다. 하지만 최영은을 비롯한 대구 수비수들이 단단한 짜임새로 골문을 지켰다. 격렬하게 부딪히던 양 팀은 결국 득점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 돌입한 대구는 득점을 위해 더욱 매섭게 움직였다. 세트피스 기회를 얻은 대구는 골망을 겨냥하며 고군분투 했지만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에드가는 피지컬을 이용해 볼을 따내며 득점 기회를 엿봤다. 포항은 후반에 들어 다소 무뎌진 공격력으로 마무리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대구는 후반 29분 이진용 대신 케이타를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케이타는 지친 대구의 라인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반 종료 직전 고재현 대신 이근호를 교체 투입한 대구는 세트피스 상황을 연달아 만들어냈지만 마무리에서 운이 따르지 않으며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양팀은 0대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2.2.14. 32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1:3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R 2023년 9월 30일 (토요일) 16:30 |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 ||
주심 : 최광호 | ||
관중 : 14,963명 | ||
1 : 3 |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구 FC | |
<rowcolor=#000,#fff>24' 보아텡 | 0' 고재현 (A. 에드가) 6' 바셀루스 (A. 장성원) 57' 고재현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고재현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8.9% | 점유율 | 31.1% | ||
16 | 슈팅 | 14 | |||
4 | 유효슈팅 | 4 | |||
13 | 파울 | 8 | |||
1 | 경고 | 0 | |||
0 | 퇴장 | 0 | |||
3 | 코너킥 | 0 | |||
16 | 프리킥 | 10 | |||
3 | 오프사이드 | 2 |
대구 FC 라인업 (3-4-2-1)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6' 30' 22.이근호 30' | 17. 고재현 0', 57' 89' 19.김영준 8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26. 이진용[U-22] 59' 20.김강산 59' | 14. 박세진[U-22] 89' 36.김희승 89' | 5. 장성원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오승훈, 20. 김강산, 15. 이원우, 43. 유지운, 36. 김희승, 19. 김영준, 22. 이근호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2 | DF | 황재원 | 아시안 게임 차출 |
11 | MF | 세징야 | 갈비뼈 부상 |
13 | MF | 벨톨라 | 퇴장 징계 |
18 | DF | 케이타 | 경고누적 출전정지 |
- 경기 전 예상
대구가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길에 나선다. 5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대구는 안정적인 파이널A 안착을 위해 더욱 강하게 맞설 예정이다. 리그 6위(승점 45점)를 기록중인 대구는 순위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홈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절호의 공격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2위 포항을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한 것은 고무적이다. 대구는 바셀루스의 측면 활약과 에드가의 결정력에 기대를 걸어본다. 한편 벨톨라는 이번 라운드까지 퇴장 징계로 인한 출장 정지다.
상대 전북은 지난 라운드 광주를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리그 5위(승점 46점)로 올라섰다. 대구와 승점 단 1점 차이다. 최근 6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둔 전북은 주춤하나 싶었지만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전북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차출로 주축 선수 5명이 빠진 한편, 김진수도 경고 누적으로 출장하지 않는다.
대구 최원권 감독은 “매경기 결승 같은 각오로 나서고 있고 이번 전북 원정도 마찬가지다. 전북이 공격적으로 나온다면 우리 역시 충분히 맞서겠다.” 며 경기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 경기 요약
대구는 고재현의 선제골로 기분 좋은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전반 15초 홍철의 올려준 롱패스가 에드가의 머리에 맞고 흘렀고, 골문 앞에 위치한 고재현이 볼을 차지한 후 오른발 슈팅을 날리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른 시간 분위기를 가져간 대구는 전반 5분 곧바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북의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뒤로 내준 볼을 달려 들어오던 장성원이 빼앗은 후 앞쪽에 있는 바셀루스에게 패스했고, 바셀루스가 이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대구는 추가 득점 이후 짧고 빠른 패스로 공격 라인을 올리며 전북을 괴롭혔다. 상대 전북 역시 강하게 몰아붙였으나 최영은의 선방과 부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21분 바셀루스의 패스를 받은 박세진의 슈팅이 골문 위로 향하며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전반 24분 전북 보아텡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스코어는 2대1이 됐다.
경기는 점점 달아올랐다. 대구는 추가 골을 위해 전반 30분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바셀루스를 빼고 이근호를 투입하며 교체 카드를 먼저 사용했다. 전반 막바지 전북 구스타보, 문선민, 한교원이 대구의 골문을 노렸으나 모두 골문 밖을 향했다. 양 팀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을 종료했다.
후반전에 돌입한 양 팀은 더욱 거세게 맞붙었고, 대구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12분 전북 홍정호의 파울로 대구의 프리킥이 주어진 가운데 주장 홍철이 올린 크로스가 그대로 골대를 강타했고, 맞고 흐른 볼을 고재현이 가볍게 골망으로 밀어 넣었다. 시즌 8호골이자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고재현이다.
두 점 앞서간 대구는 후반 14분 이진용을 빼고 김강산을 투입했다. 상대 전북도 구자룡을 빼고, 이동준을 투입해 추격골을 노렸다. 이근호가 전북읙 골문을 노렸고, 장성원과 홍철이 측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대구는 김희승, 김영준을 투입해 높은 집중력으로 골문을 지켰고 결국 3대1로 경기를 끝마쳤다.
대구는 지난 2019년 9월 25일 2대0 승리 이후 1466일 만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리고 이 승리로 인해 파이널 라운드 A 진출을 확정지었다[77].
2.2.15. 33R vs 수원 FC (홈, 2:2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R 2023년 10월 8일 (일요일) 15: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이동준 | ||
관중 : 10,776명[매진] | ||
2 : 2 | ||
대구 FC | 수원 FC | |
<rowcolor=#000,#fff>29' 고재현 (A. 김진혁) 69' 벨톨라 (A. 장성원) | 45' 이승우 (A. 윤빛가람) 66' 이승우 (A. 로페즈)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승우 |
대구 FC | 수원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37.7% | 점유율 | 62.3% | ||
12 | 슈팅 | 9 | |||
5 | 유효슈팅 | 3 | |||
14 | 파울 | 12 | |||
2 | 경고 | 1 | |||
0 | 퇴장 | 0 | |||
4 | 코너킥 | 1 | |||
15 | 프리킥 | 13 | |||
1 | 오프사이드 | 1 |
대구 FC 라인업 (3-4-2-1)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9. 김영준 HT' 18. 케이타 HT' | 17. 고재현 30'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69'22. 이근호 69' | 13. 벨톨라 69' | 26. 이진용[U-22] HT' 14. 박세진[U-22] HT' | 5. 장성원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69' 20. 김강산 69'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오승훈, 20. 김강산, 15. 이원우, 18. 케이타, 74. 이용래, 14. 박세진, 22. 이근호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2 | DF | 황재원 | 아시안 게임 차출 |
11 | MF | 세징야 | 갈비뼈 부상 |
99 | FW | 바셀루스 | 사타구니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가 홈으로 수원 FC를 불러들이며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대1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파이널A를 확정지었다. 소기의 성과를 거둔 대구는 이제 AFC 챔피언스 리그라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진다.
대구는 고재현과 세징야가 각각 8골을 득점하며 팀 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세징야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현재 고재현이 공격의 주축을 담당하며 팀을 이끌고 있으며, 바셀루스 역시 최근 3경기 2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구는 최근 5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뽐내고 있다.
상대 수원FC는 승점 30점으로 리그 10위에 머무르고 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한 승점 확보가 급선무인 수원FC는 공격축구로 대구와 맞설 가능성이 크다. 대구가 수비 조직력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경기의 관건이다. 수원FC의 명실상부 에이스인 이승우와 윤빛가람을 예의주시 해야한다. 한편, 우고 고메스가 퇴장 징계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 경기 요약
대구는 전반 초반 김영준이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전반 15분 김영준이 좋은 슈팅으로 상대 수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상대 수원FC도 역습 상황을 만들었지만 장성원 태클로 저지했다.
대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0분 장성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 한 후 김진혁에게 볼을 내줬고, 김진혁이 날카롭게 올린 크로스를 고재현이 강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는 득점 이후 더욱 거세게 몰아붙이며 기세를 올렸지만 전반 종료 직전 이승우에게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구는 이진용, 김영준 대신 박세진, 케이타를 교체 투입했다. 중원에 기동력이 생긴 대구는 더욱 짜임새 있는 움직임으로 수원FC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되려 후반 21분 이승우에거 다시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1대2가 됐다.
대구는 홍철, 홍정운을 내보내고 이근호, 김강산을 투입했다. 곧바로 대구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24분 장성원이 측면에서 골문 앞으로 내준 패스를 벨톨라가 수비 빈공간을 노려 슈팅했고 동점골로 연결시켰다. 경기는 더욱 격렬해졌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대구는 높이를 이용한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대구는 수원FC와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3. 파이널 라운드 A
3.1. 34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1:2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FINAL A 34R 2023년 10월 21일 (토요일) 16:3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정동식 | ||
관중 : 12,211명[매진] | ||
1 : 2 | ||
대구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rowcolor=#000,#fff>33' 에드가 (A. 바셀루스) | 29' 한교원 (A. 이준호) 90' (PK) 구스타보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안현범 |
대구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40.2% | 점유율 | 59.8% | ||
17 | 슈팅 | 16 | |||
8 | 유효슈팅 | 6 | |||
6 | 파울 | 10 | |||
3 | 경고 | 4 | |||
0 | 퇴장 | 0 | |||
7 | 코너킥 | 9 | |||
7 | 프리킥 | 11 | |||
1 | 오프사이드 | 1 |
대구 FC 라인업 (3-4-2-1)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33'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 17. 고재현 88' 22. 이근호 8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HT' 2. 황재원[U-22] HT' | 13. 벨톨라 | 14. 박세진[U-22] 67' 74. 이용래 67' | 5. 장성원 67' 18. 케이타 67'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C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20. 김강산, 2. 황재원, 18. 케이타, 74. 이용래, 26. 이진용, 22. 이근호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1 | MF | 세징야 | 갈비뼈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가 파이널A 일정에 돌입한다.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 홈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를 불러들이는 대구는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 티켓을 위한 각오를 다잡았다.
대구는 전북과 승점 49점으로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리그 5위를 기록중이다. 고재현과 바셀루스를 앞세워 다득점 승리를 노리는 대구는 특유의 빠른 역습을 통한 공격 전개로 상대 수비를 허물 예정이다. 더불어 아시안게임에 차출되었던 황재원이 팀에 합류하면서 대구의 측면이 한 층 더 날카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상대 전북은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으로 파이널A 진출을 확정 지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중인 전북 역시 아시안게임에서 차출된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스쿼드가 더욱 탄탄해졌다. 중원에서는 보아텡과 백승호가 자리잡고 있어 대구 선수들이 어떻게 돌파할지가 중요한 관건이다.
- 경기 요약
부상에서 돌아온 바셀루스가 측면에서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 수비의 뒷 공간을 노렸다. 에드가도 노련한 볼 소유를 보이며 공격 루트를 확보했다. 전반 8분 바셀루스가 중앙으로 침투하며 상대 수비를 재꼈고 에드가가 슈팅으로 연결시켰지만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혔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대구였지만 전반 29분 한교원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0대1이 됐다.
대구는 추격을 위해 다시 발을 맞췄다. 전반 33분 볼을 탈취한 바셀루스가 다시 중앙으로 돌파하며 단숨에 상대 골문 앞에 다다랐고, 좁은 공간에서 골문 쪽으로 흘린 볼을 에드가가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대구는 계속해서 역습 상황을 만들며 박세진이 슈팅까지 연결시켰지만 골문을 빗겨가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홍철을 내보내고 황재원을 교체 투입했다. 전북 역시 후반 들어 교체카드를 사용하며 거센 공격을 몰아붙였다. 대구는 오승훈과 함께 센터백들이 몸을 날리며 골문을 지켰다. 뒤이어 대구는 후반 22분 장성원, 박세진 대신 케이타, 이용래를 들여보냈다. 전북이 계속해서 공격 라인을 올리며 대구를 위협했고 경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후반 42분 고재현 대신 이근호가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경기 종료를 앞 둔 시점 구스타보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전북에게 승기를 내줬다. 후반 추가시간 대구는 고군분투하며 추가 득점을 위해 애썼지만 마무리에서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그렇게 대구는 전북에게 1대2로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3.2. 35R vs 울산 현대 (원정, 2:0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FINAL A 35R 2023년 10월 29일 (일요일) 14:00 | ||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울산) | ||
주심 : 채상협 | ||
관중 : 18,933명 | ||
2 : 0 | ||
울산 현대 | 대구 FC | |
<rowcolor=#000,#fff>68' 김민혁 (A. 아타루) 89' 장시영 (A. 주민규) | -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민혁 |
울산 현대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72.5% | 점유율 | 27.5% | ||
10 | 슈팅 | 6 | |||
7 | 유효슈팅 | 4 | |||
7 | 파울 | 7 | |||
1 | 경고 | 2 | |||
0 | 퇴장 | 0 | |||
2 | 코너킥 | 2 | |||
9 | 프리킥 | 8 | |||
2 | 오프사이드 | 1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31' 9. 에드가 31' | 17. 고재현 81' 19. 김영준 81'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2. 이근호 C HT'5. 장성원 HT'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8. 케이타 81' 15. 이원우[U-22] 81' | 13. 벨톨라 | 26. 이진용[U-22] 57' 74. 이용래 57' | 2. 황재원[U-22]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김강산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한태희, 15. 이원우, 5. 장성원, 74. 이용래, 14. 박세진, 19. 김영준, 9. 에드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1 | MF | 세징야 | 갈비뼈 부상 |
33 | DF | 홍철 | 발목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가 울산 원정길에 오른다. 지난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에게 아쉬운 패배를 거둔 대구는 다시 심기일전한다.
대구는 이번 시즌 울산을 상대로 승리가 없어 더욱 절실하다. 에드가와 바셀루스가 공격수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홍철과 황재원의 크로스도 날카롭다. 대구는 수비 집중력을 더욱 높혀 무실점 경기를 이끌어야한다. 강호 울산을 상대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대구도 울산을 상대로 공격력을 최대한 이끌어내 맞불을 놓을 예정이다.
상대 울산은 여전히 리그 1위를 지키며 리그 최강자의 여유를 보이고 있다. 다만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를 거두며 승리가 없는 울산은 뒤쫓아오는 포항 스틸러스와 격차를 크게 벌리지 못했다. 게다가 3경기 동안 무득점을 기록한 것이 뼈아프다. AFC 챔피언스 리그까지 병행하고 있는 울산은 체력 안배가 중요한 사안으로 떠올랐다.
- 경기 요약
대구는 전체적인 라인을 내려 수비 위주의 경기 운영을 펼쳤다. 울산의 매서운 공격을 대구 수비 라인이 진득하게 내려 앉아 막아내며 골문을 지켰다. 대구는 전방으로 찔러주는 패스를 통해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32분 다리에 통증을 느낀 바셀루스 대신 에드가가 투입됐다. 에드가는 투입 직후 골문 앞에서 좋은 공간을 만들며 공격 루트를 확보했다. 득점 기회를 엿보던 양 팀은 소득 없이 전반을 0대0으로 마쳤다.
대구는 후반 초반 이근호, 이진용을 내보내고 장성원, 이용래를 들여보냈다. 울산은 후반 들어 골문 앞에서 더욱 위협적인 보였고, 울산의 공격을 잘 막아내던 대구는 후반 23분 김민혁에게 실점해 경기는 0대1이 됐다. 에드가는 높이를 활용하며 득점을 위해 분투했다.
대구는 후반 35분 케이타, 고재현 대신 이원우, 김영준을 교체 투입했다. 김진혁이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계속해서 울산의 골문을 노렸지만 경기 종료 직전 장시영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0대2로 패했다.
3.3. 36R vs 광주 FC (홈, 1:1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3 FINAL A 36R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16:3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이동준 | ||
관중 : 12,222명[매진] | ||
1 : 1 | ||
대구 FC | 광주 FC | |
40' 김강산 (A. 홍철) | 18' 베카 (A. 이강현)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강산 |
대구 FC | 광주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34.3% | 점유율 | 65.7% | ||
9 | 슈팅 | 9 | |||
4 | 유효슈팅 | 2 | |||
11 | 파울 | 8 | |||
0 | 경고 | 2 | |||
0 | 퇴장 | 0 | |||
6 | 코너킥 | 2 | |||
11 | 프리킥 | 10 | |||
0 | 오프사이드 | 2 |
대구 FC 라인업 (3-4-2-1)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2. 이근호 C 32'99. 바셀루스 32' | 17. 고재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 13. 벨톨라 | 2. 황재원[U-22] | 5. 장성원 82' 14. 박세진 8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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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3. 안창민, 18. 케이타, 26. 이진용, 74. 이용래, 14. 박세진, 99. 바셀루스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6 | DF | 홍정운 | 목 부상 |
11 | MF | 세징야 | 갈비뼈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가 홈으로 광주를 불러들인다. 파이널A 안착 후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한 대구가 광주를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순위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대구에게도 이번 라운드는 중요하다.
대구는 지난 전북, 울산과의 경기에서 단 1득점을 기록하며 2패를 거뒀다. 공격력 회복이 관건인 대구는 에드가의 높이와 볼 점유를 통해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내야한다. 중원에서는 벨톨라를 중심으로 꾸준히 유기적인 패스가 이어지고 있어 더욱 기대된다.
상대 광주는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한 광주는 지난 라운드 인천에게 패하며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광주 특유의 공격 축구의 위력은 대단하다. 대구는 광주의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 등을 막기 위해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
- 경기 요약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거칠게 부딪히며 기싸움을 펼쳤다.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던 와중 대구는 전반 18분 베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 광주는 이후 계속해서 대구의 골문을 두드리며 대구를 위협했다. 하지만 대구도 벨톨라가 상대 수비의 빈틈을 노리며 중거리 슛을 날리며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대구는 전반 32분 이근호 대신 바셀루스를 교체 투입했다.
바셀루스는 빠른 돌파와 강한 슈팅으로 공격 라인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구의 동점골이 터졌다. 전반 40분 홍철이 올린 코너킥을 김강산이 정확하게 헤더로 연결시키며 대구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다시 1대1 원점이 됐다.
대구는 교체 카드 없이 후반을 시작했다. 후반에도 바셀루스가 공격 선봉장이 되며 경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광주도 반격을 위해 대구 골문 앞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대구 수비가 단단하게 막아내며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대구는 후반 37분 장성원을 내보내고 박세진을 들여보냈다.
대구는 경기 막판까지 추가골을 위해 수차례 역습 상황을 만들었지만 상대 골키퍼에 가로막히는 등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며, 대구는 광주를 상대로 홈에서 소증한 승점 1점을 챙기며 경기를 마쳤다..
3.4. 37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1:0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3 FINAL A 37R 2023년 11월 25일 (토요일) 16:30 | ||
포항스틸야드 (포항) | ||
주심 : 김용우 | ||
관중 : 9,541명 | ||
1 : 0 | ||
포항 스틸러스 | 대구 FC | |
89' (PK) 이호재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호재 |
포항 스틸러스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0.8% | 점유율 | 39.2% | ||
8 | 슈팅 | 8 | |||
4 | 유효슈팅 | 5 | |||
12 | 파울 | 8 | |||
3 | 경고 | 2 | |||
0 | 퇴장 | 0 | |||
3 | 코너킥 | 3 | |||
13 | 프리킥 | 10 | |||
1 | 오프사이드 | 2 |
대구 FC 라인업 (3-4-2-1)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9. 바셀루스 45' 22. 이근호 45' 85' 66. 조진우 85' | 17. 고재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C | 13. 벨톨라 85' 36. 김희승 85' | 14. 박세진[U-22] 51' 5. 장성원 51' | 2. 황재원[U-22] 85' 26. 이진용 85'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김강산 | 6. 홍정운 | 7. 김진혁 | }}} | |
21. 오승훈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66. 조진우, 5. 장성원, 26. 이진용, 36. 김희승, 37. 이종훈, 22. 이근호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1 | MF | 세징야 | 갈비뼈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 FC가 포항 원정길에 오른다. 파이널 라운드 돌입 후 3경기 1무 2패를 거둔 대구는 승리가 고프다. 짧은 휴식기 이후 다시 경기에 임하는 대구는 시즌 막바지까지 순위를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대구는 에드가와 바셀루스가 전방에서 고군부투하며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바셀루스는 빠른 발과 돌파력을 이용해 경기의 분위기를 바꾸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 대구는 비록 세징야가 이르게 전력을 이탈하며 잠시 주춤 했었지만 남은 경기들은 부상 선수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상대 포항도 리그 2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제카가 12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물오른 공격력을 뽐내고 있지만 오베르단, 고영준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하며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포항을 상대로 2무 1패를 거두며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대구가 승점을 노려볼만하다.
- 경기 요약
대구는 전반 초반 벨톨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경기의 포문을 열었다. 에드가는 최전방에서 제공권 장악은 물론이고 볼 탈취 후 돌파까지 만들어내며 공격의 불씨를 지폈다. 전반 22분 홍철이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강력한 헤더로 연결시켰지만 상대 골키퍼 황인재에 가로막혔다. 포항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대구 골문을 난타하며 기회를 노렸지만 대구의 견고한 수비를 뚫을 수 없었다. 0대0으로 팽팽한 경기 흐름을 이어가던 대구는 전반 추가시간 발목에 통증을 느낀 바셀루스를 내보내고 이근호를 투입시켰다.
대구는 후반 6분 박세진 대신 장성원을 교체 투입했다. 포항은 후반 들어 더욱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였다. 홍철은 측면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경기가 후반으로 흘러갈수록 대구는 골문 앞에서 더욱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후반 40분 황재원, 벨톨라, 이근호를 내보내고 조진우, 김희승, 이진용을 들여보낸 대구는 선제 득점을 위해 발을 맞췄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교체 투입된 김희승이 아쉬운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경기는 0대1로 뒤쳐졌다. 대구는 추격을 위해 한 발 더 빠르게 움직였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0대1로 마쳤다.
3.5. 38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2:1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3 FINAL A 38R 2023년 12월 3일 (일요일) 14:00 | ||
DGB대구은행파크 (대구) | ||
주심 : 송민석 | ||
관중 : 12,334명[매진] | ||
2 : 1 | ||
대구 FC | 인천 유나이티드 | |
40' 에드가 (A. 홍철) 56' 에드가 (A. 홍철) | 74' 에르난데스 (A. 홍시후)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에드가 |
대구 FC | 인천 유나이티드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44.3% | 점유율 | 55.7% | ||
9 | 슈팅 | 7 | |||
6 | 유효슈팅 | 6 | |||
12 | 파울 | 11 | |||
3 | 경고 | 4 | |||
0 | 퇴장 | 0 | |||
3 | 코너킥 | 4 | |||
13 | 프리킥 | 12 | |||
1 | 오프사이드 | 1 |
대구 FC 라인업 (3-4-2-1)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40', 56'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2. 이근호 C 60'14. 박세진[U-22] 60' | 17. 고재현 86' 19. 김영준 86'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3. 홍철 | 13. 벨톨라 86' 18. 케이타 86' | 2. 황재원[U-22] | 5. 장성원 78' 74. 이용래 78'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김강산 | 66. 조진우 | 7. 김진혁 | }}} | |
1. 최영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한태희, 15. 이원우, 18. 케이타, 38. 배수민, 74. 이용래, 14. 박세진, 19. 김영준 | }}} |
결장 선수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11 | MF | 세징야 | 갈비뼈 부상 |
26 | MF | 이진용 | 경고누적 출전정지 |
99 | FW | 바셀루스 | 발목 부상 |
- 경기 전 예상
대구FC가 2023시즌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대구는 인천을 홈으로 불러들여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하겠다는 각오다.
대구는 파이널A 안착 이후 1무 3패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바셀루스, 고재현이 전방에서 분투중이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하며 최근 4경기 2골만을 기록중이다. 양쪽 측면에서는 홍철, 황재원이 날카로운 크로스와 전진 능력으로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구는 후반까지 수비 집중력을 잘 유지하며 매끄러운 공격 마무리로 승점을 챙겨야한다. 한편, 이진용은 경고 누적으로 인해 시즌을 미리 마무리했다.
상대 인천은 기세가 좋다. AFC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최근 3경기 동안 패가 없다. 파이널A에 진입한 후에는 무패를 기록중이다. 인천은 부상으로 주전 선수들이 전력을 이탈한 가운데 박승호, 최우진 등 어린 선수들이 재빠르고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구 수비진이 발 빠른 인천의 신예들을 어떻게 묶을지가 관건이다.
대구와 인천의 통산전적은 12승 21무 19패, 최근 10경기 전적은 1승 3무 6패로 대구가 열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는 이번 시즌 인천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적이 없다. 대구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로 홈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경기 시작전에 지난 포항전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조진우, 김강산 그리고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을 달성한 김진혁의 기념식이 있었다.
- 경기 요약
대구는 에드가의 높이를 전격 활용하며 인천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내내 진영을 옮겨가며 공격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갔다. 최영은은 여러 차례 선방하며 인천으로부터 골문을 지켰다. 대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0분 홍철이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놓치지 않고 강력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는 기세를 이어 인천의 골문을 조준했다.
교체 없이 후반을 맞이한 대구는 추가골을 위해 다시 열을 갖췄다. 후반 11분 대구의 추가골이 터졌다. 홍철이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다시 한 번 헤더로 연결시켰다. 선제골과 똑같은 모습으로 득점하며 경기는 0대2가 됐다. 대구는 후반 15분 이근호를 내보내고 박세진을 교체 투입했다.
후반 29분 위기가 찾아왔다. 대구가 인천 에르난데스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2대1이 됐다. 이어서 홍시후에게 실점 위기가 찾아왔지만 최영은이 슈퍼세이브로 골문을 지켰다. 대구는 장성원, 벨톨라, 고재현 대신 이용래, 케이타, 김영준을 교체 투입했다. 대구는 역습 상황에서 계속해서 인천의 골문을 향해 추가골을 노렸지만 상대 골키퍼에 가로막혔다. 그렇게 경기는 종료, 대구는 2023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대2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4. 총평
[1] 경기장 분전반 문제로 킥오프 30분 지연[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의무 출전 규정[U-22] [매진] [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매진]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매진] [U-22] [U-22] [U-22] [매진] [U-22] [U-22] [U-22] [U-22] [매진]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매진] [U-22] [U-22] [U-22] [U-22] [U-22] [U-22] [U-22] [U-22] [매진] [U-22] [U-22] [U-22] [U-22] [U-22] [매진] [U-22] [U-22] [U-22] [U-22] [77] 이 경기 종료시점 기준 8위 대전이 31경기 41점으로 대구를 넘을 수 없으므로 5~7위인 서울-전북-인천 3팀 중 한 팀만 제치면 되는데, 이미 32라운드를 치른 서울(47점)과 전북(46점)이 33라운드 맞대결을 치르기 때문에 서울과 전북 중 한팀에게는 무조건 앞서게 된다.[매진] [U-22] 의무 출전 규정[U-22] 의무 출전 규정[매진] [U-22] 의무 출전 규정[U-22] 의무 출전 규정[U-22] [U-22] [U-22] [매진] [U-22] 의무 출전 규정[U-22] 의무 출전 규정[U-22] 의무 출전 규정[매진] [U-22] 의무 출전 규정[U-22] 의무 출전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