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15 23:52:21

김종혁(축구 심판)

김종혁(축구심판)에서 넘어옴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주심 심판진 (2024 시즌)
{{{#!wiki style="color: #FFFFFF;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555555,#aaaaaa
고형진 김대용 김용우 김우성 김종혁 김희곤
박병진 신용준 이동준 정동식 채상협 최현재 }}}}}}}}}}}}
파일:김종혁 축구심판.png
KFA 대한축구협회 소속 국제 심판
김종혁
(Kim Jong-Hyeok)
<colbgcolor=#0056af> 생년월일 1983년 3월 31일 ([age(1983-03-3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소속 K리그1 심판
심판 경력 2001 ~ 현재
1. 개요2. 성향3. 심판 경력4. 경력 및 수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1983년생으로 현재 K리그에서 활동중인 축구심판이다.

축구협회에서 밀어주는 심판 중 한 명으로 국제대회에 배정되는 몇 안 되는 한국인 심판이다.

2. 성향

대다수의 K리그 심판들과 마찬가지로 파울에 매우 관대한 편이다. 웬만하면 휘슬을 잘 안 부는 편이라 에이스 선수들이 상대의 거친 파울에 당하기 때문에 싫어하는 축구팬들이 많다. 특히 에이스 선수들이 부상으로 실려나가는 경우가 많아 축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실 파울을 잘 안 부는 것이 양팀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되고 일관성있게 유지되면 그러려니 하는데 이 심판의 문제는 경기 후반부에 판정기조가 아주 엄격해진다는 것이다. 그나마 국제 대회에서는 그런 부분이 없었으나 K리그에서 이런 경기가 꽤 많은 편. 관대한 심판이라는 타이틀에 맞지 않게 레드카드도 많이 꺼내는 편이다. 파울을 불지 않으니 선수들이 흥분하면서 사달이 나기 때문이다.

선수들의 웬만한 거친 항의에도 웃으면서 대응하기에 축구팬들에게 '스윗종혁'이라 불린다. 물론 필요 이상으로 거친 항의에는 엄격하게 대응하는 편.

3. 심판 경력

2011년 FA컵 결승전에서 성남 일화 천마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수원을 상대로 오심을 저질렀다.[1] 본인도 이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고 괴로운 경기라고 인터뷰에서 말했었다.

2022년 K리그 올스타와 토트넘 경기에서도 판정이 논란에 올랐다. 자세한 점은 팀 K리그 VS 토트넘 홋스퍼 FC 항목 참조.[2]

2023년 K리그 9라운드 수원 FC와 대구 FC의 경기에서 수원 측 수비수가 패널티 박스 안쪽에서 대구 선수 케이타를 밀어서 쓰러트렸는데도 PK를 주지 않았다.##

2024년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D조 1경기 일본 vs 베트남 경기, 16강 8경기 이란 vs 시리아의 주심에 배정되었다.

4. 경력 및 수상

5. 여담

6. 관련 문서


[1] 하지만 이는 연맹의 문제인게 2011년부터 프로 심판을 보기 시작한 사람을 저 큰 경기에 넣은 게 말이 안 된다. 더군다나 오심들의 질도 수원의 득점 하나와 페널티킥 하나를 날려버린 중대한 오심이기도 하고.[2] 경기 규칙 상 PA 밖의 명백한 득점기회 저지에 대한 처벌로는 오직 퇴장만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이 장면은 정심이다. 오히려 전반전에 조규성이 토트넘 문전에서 발에 걸려 넘어진데도 불구하고 넘어간 장면이 오심이다.[3] 본선명단은 무산. 단 심판 예비명단은 한국에서도 김종혁 뿐만 아니라 4~5명씩 오른다. 이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예비명단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포기했다.[4] 선수 뿐만 아니라 심판 역시 부상의 악령에 신음한다. 박지성이 한 경기당 13km를 뛰었다고 산소탱크 소리를 듣는데, 주심은 한 경기에 평균 15km, 연장까지 갈 경우 20km 가까이 뛴다. 협회 지역지부로만 가도 엘리트 체육 고등학교 부심부터 생활체육까지 투입가능한 3~4급 심판들이 경기 수에 비해 부족하여 혹사에 가까운 일정을 소화(이런 경기들은 프로경기와 달리 하루에 2~3경기씩 하며, 주 1회가 아니라 많을 경우 주 3회까지 소화한다.)하고 있으며, 부상도 잦다. 1~2급 심판은 오히려 그 이하 급수 경기에 잘 배정하지 않고 협회에서 관리를 해주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