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 심판진 (2024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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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대한축구협회 소속 심판 | ||
이동준 (Lee Dong Jun) | ||
<colbgcolor=#0056af> 생년월일 | 1983년 6월 10일 ([age(1983-06-10)]세)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소속 | K리그1 심판 | |
심판 경력 | 2003 ~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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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심판.2. 상세
성향은 매우 관대하다고 평가받는 K리그 심판들 중에서도 정동식과 더불어 매우 관대한 편으로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면 휘슬을 불지 않으며 카드도 잘 안 준다. 때문에 농담 삼아 그 앞에서는 주먹다짐만 안 하면 퇴장당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3. 논란
2019년 11월 30일 38라운드 최종전 경남 vs 인천 경기에서 패널티 박스 안 김도혁의 핸들링 반칙을 VAR을 보고도 인정하지 않아 경남의 강등 이후 논란이 되었다.2022년 10월 8일 현대가 더비 전반 9분경 설영우와 한교원의 볼 경합 과정에서 설영우의 스터드와 한교원의 머리가 접촉이 있었는데, 이 상황에서 다이렉트 레드 카드가 아닌 옐로 카드를 주면서 논란이 되었다. 이 반칙의 경우 고의성이 없고, 공을 먼저 걷어낸 후 한교원과 접촉이 있었기에 심판 재량에 따라 옐로 카드를 줄만하다는 의견도 있기도 하지만, 수위가 높은 파울은 공의 터치와 고의성의 여부와 상관없이 레드 카드가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옐로 카드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더 우세하다.
그리고 울산 현대 소속의 김영권 선수가 전북 현대 소속의 맹성웅에게 안면골절을 당할 정도의 강한 바디체킹을 했으나, 옐로 카드조차 나오지 않았다.
2023년 7월 12일 울산과 인천 경기에서 이규성 선수가 볼 경합과 상관없이 문지환 선수의 뒤통수를 가격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때 주심은 이 상황을 확인하지 못하고 지나쳤고, 당시 VAR 심판이었던 이동준 심판 또한 이를 체크하지 못하고 지나갔다. 이후 이정민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이 해당 장면은 사후 징계감이 아니라고 말하여 논란이 되었다.
2023년 8월 12일 전북과 수원의 경기에서도 주심으로 배정되었는데 전북의 매드 그린 보이즈와 수원의 프렌테 트리콜로 모두에게 욕과 야유를 바가지로 먹는 판정을 수차례 선보이며 그 악명을 이어갔다.
2023년 9월 30일 32라운드 동해안 더비의 전반전 31분경 제카의 득점을 취소해서 논란이 되었다. 이때 제카가 수비수인 임종은을 밀었다고 판정해 공격자 파울로 골이 취소 되었다. 이 판정과 관련해서 이동준 심판의 자질에 관해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이 판정이 문제가 있다면 잘못은 주심인 이동준 심판보다는 VAR 심판인 박병진 심판의 잘못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1] 하지만 이후 페널티 박스 내에서 넘어진 김인성과 완델손의 경우와 비교하면 일관성이 없다고 보는 의견이 많기 때문에 결국 포항 구단은 연맹에게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전반적으로 팬들 사이에서 심판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지만 특히 이동준 심판은 그 중에서도 가장 좋지 못한 심판 중 한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 FA컵 결승전에서 기어이 심판상을 받았다. 심판상을 받는 순간 홈 팬들과 원정 팬들을 막론하고 엄청난 야유가 포항스틸야드를 뒤덮었다. 급기야 포항의 김기동 감독이 야유 대신 박수를 쳐달라고 팬들에게 요구했음에도 여전히 야유 소리는 컸으며, 전북 팬들은 아예 심판 안티콜까지 부르는 광경에 이르렀다. 당시 경기를 치른 팀들이 울산 현대를 공공의 적으로 둔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 모터스였고, 포항과 전북 모두 최근 울산과의 경기에서 주심을 맡았던 이동준에게 불리한 판정을 수차례 당한지라 당연히 좋은 반응이 나올 수가 없었다.
2024년 3월 30일 펼쳐진 리그 첫 현대가 더비에서도 전북의 역습 상황에서 드리블 중인 전북 선수의 진로를 방해하는 등의 매끄럽지 못한 진행으로 악연을 이어나갔다.
2024년 5월 29일 강원 vs 전북 경기에서 전북 전병관의 경고 누적 퇴장 장면에 대해 항의하는 김두현 감독에게 반말을 하며 다가오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어 팬들이 격분하기도 했다.[2] 이후 전병관의 퇴장 징계가 취소되면서 전병관의 경고 누적 퇴장은 오심임이 드러났다.
유독 전북 현대 모터스와 포항 스틸러스에게 불리한 판정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해당 팀 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심판이라고 할 수 있다. 공교롭게도 두 팀 모두 울산 HD와 라이벌 관계인데, 이동준은 울산 HD와 인스타 팔로우 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억지 논란을 만들어 낸 적이 있다.# 그냥 논란이 되는 판정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4. 여담
[1] 이 판정의 경우 이동준 심판이 VAR 심판인 박병진 심판의 의견을 듣고 골을 취소한 것이다. 주심이 VAR을 체크하지 않을 때는 VAR실에서 확실히 파울이 맞다고 선언했을 경우이기에 이 판정을 문제 삼을 경우에는 이동준 주심이 아닌 박병진 심판의 자질을 문제 삼는 것이 맞는 비판이라고 할 수 있다.[2] 김두현은 1982년생으로 이동준보다 한 살이 많다. 이동준은 자기보다 윗사람에게 사석도 아닌 곳에서 무례하게 반말을 한 것이다. 심판은 감독이든 선수든 상호 존중이 원칙이고 존댓말을 하는 것이 원칙인데 이를 어겼기 때문에 비난의 목소리가 가득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