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크스포르 No. 91 | ||
산드루 리마 Sandro Lima | ||
<colbgcolor=#861330><colcolor=#ffffff> 본명 | 산드루 세자르 코르도비우 지리마 Sandro César Cordovil de Lima | |
등록명 | 산드로 | |
출생 | 1990년 10월 28일 ([age(1990-10-28)]세) | |
파라주 벨렝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신장 186cm | 체중 82kg | |
포지션 | 중앙 공격수 | |
소속 구단 | ASEEV[1] (2011) 고이아투바 EC (2012) 그레미우 아나폴리스 (2012) 인디펜디엔치 (2012~2013) 그레미우 아나폴리스 (2013~2020) → 히우 아브 FC (2013~2014 / 임대) → 아카데미쿠 드 비제우 FC (2014~2015 / 임대) → GD 샤베스 (2015~2016 / 임대) → 아카데미쿠 드 비제우 FC (2016~2018 / 임대) → GD 이스토릴 프라이아 (2018~2019 / 임대) → 질 비센트 FC (2019~2020 / 임대) 톈진 터다 (2020~2021) 겐츨레르비를리이 SK (2021~2022) 광주 FC (2022~2023) 마니사 FK (2023~2024) 펜디크스포르 (2024~ ) | |
종교 | 기독교[2]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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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축구 선수.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브라질 하부 리그에서 경력을 쌓다가 2013년부터 기나긴 임대 생활을 시작했다. 주로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었는데, 가는 팀마다 최전방에서 제 몫을 해줬고, 임대 신분이라는 안정적이지 않은 조건 속에서도 시즌 7~10골은 잡아내며 수준급의 골 결정력을 뽐냈다.특히 2015-16 시즌 GD 샤베스의 1부리그 승격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이후에도 계속 포르투갈 2부리그에서 활약했다가 2019-20 시즌 6년만에 뛰게 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32경기 10골을 기록했으며 이 활약상으로 자본력이 좋은 아시아 리그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2020년 중국 슈퍼리그로 무대를 옮겨 톈진에서 한 시즌을 소화했다. 그러나 중국에선 적응에 실패하며 10경기 1골에 그쳤다.
이후 2021년 초 터키 리그 겐츨레르비를리이 SK로 완전이적하며 다시 유럽 무대에 도전했다. 시즌이 중단되는 상황에서 그는 16경기 2골로 부진했고, 팀도 2부리그로 강등되었다. 그러나 2021-22 시즌 2부 리그에 남아 31경기 13골로 리그 득점 5위에 오르는 등 다시 좋은 모습을 보였다.
2.2. 광주 FC
2022년 6월, 광주 FC와 계약하며 다시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게 되었다.2.2.1. 2022 시즌
등번호는 9번을 배정 받았다.7월 2일 24라운드 김포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데뷔전을 가지게되며 K리그2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7월 5일 25라운드 부천 FC 1995와의 홈경기에서 하프타임에 허율과 교체되어 출전했다. 2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데뷔전 때보다는 폼이 올라온 것을 보여줬다.
7월 15일 FC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왔으나 이순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해 데뷔골의 기회가 날라가고 말았다.
이후 동아시안컵 휴식기에 등번호를 91번으로 변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월 30일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43분 헤이스의 골을 헤더로 어시스트하여 첫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8월 7일 충남 아산 FC와의 경기에서 이으뜸의 낮은 크로스를 발리 슛으로 그대로 연결하여 데뷔골에 성공했다. 임팩트가 정확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그 부분이 골키퍼의 역동작을 유발, 타이밍을 뺏어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전까지 산드로가 별로라는 평이 많았지만 데뷔골 이후 맹활약을 하며 자신에 대한 평을 완전히 반전시켰다.
9월 11일 3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3 : 2 승리에 기여했다.
9월 26일 41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29분 엄지성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으며 팀은 3:0으로 승리하였다.
10월 9일 43라운드 경남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75분 팀의 쐐기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4 : 0 대승을 거두었다.
시즌 최종 기록은 18경기 출전 7골 4도움. 영입 초에는 최악의 경기력으로 광주 팬들의 원성을 샀으나, 등번호를 91번으로 변경한 뒤로 적응에 성공해 광주의 다이렉트 승격에 기여했다.
2.2.2. 2023 시즌
시즌 시작 전 안영규, 이순민과 함께 팀의 새로운 주장단으로 선발되었다.[3] 개인 커리어 첫 주장단이자, 광주 구단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주장단이 됐다.7라운드 대구 FC와의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4 : 3 역전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후술할 논란으로 5월 19일부로 장기간 팀을 이탈하게 되었다. 상황에 따라서 계약해지까지 갈 수도 있다.
결국 정식 상벌위원회 소집 결과, 계약 해지 조치를 받았고 2023 광주 FC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2.3. K리그 이후
튀르키예 2부 리그인 TFF 1. 리그의 마니사 FK에 입단했다.3. 플레이 스타일
186cm, 82kg의 강력한 신체 조건을 지닌 산드로는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는 물론, 날카로운 결정력이 장점인 최전방 공격수다. 또 투지와 패기,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에 최적화된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는다.4. 우승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국제 면허증 미소지 운전
연맹에 따르면 산드로는 국제면허증이 없는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5월 1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산드로의 K리그 공식 경기 출장이 60일 동안 금지 조치를 내렸다.당시 국제면허증이 발급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렌트 차량을 운전해 신호 대기 중이던 전방 차량을 추돌, 물적 피해 사고를 유발했다고 한다.
구단은 "산드로가 지난해 12월 자국 운전면허증을 취득했지만 브라질 파라주의 새로운 운전면허 시스템 마이그레이션 및 업데이트 작업으로 면허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는 정부 문서를 구단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연맹은 우선 산드로의 경기 출장을 금지하고 추후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국 상벌위원회 소집 결과,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고 광주FC 2023 스쿼드 멤버에서 제외됐다.
한편 해당 사건 이후 마사가 외국인임에도 한국에서 운전 면허를 취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더욱 비교 당하게 됐다.#
6. 여담
- 2023 시즌을 앞두고 주장단에 선임되었는데, 이정효 감독이 부주장을 제의하자 처음에는 거절하며 2번째는 싫다, 3주장이라면 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이정효 감독은 2번째가 아니라 3번째라며[4] 산드로를 설득했고 산드로는 그에 응하며 광주 FC의 주장단의 한 자리를 맡게 됐다.
- 2022 시즌 여름에 광주에 입단한 이후 광주 팬들은 산신(산드로 + 神)이라는 애칭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