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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18:26:57

닥터 스트레인지(영화)/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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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평점3. 평가
3.1. 호평3.2. 혹평3.3.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3.4. 총평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한 평가를 정리한 문서.

2. 평점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72 / 100 점수 8.2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89% 관객 점수 85%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전문가 별점 3.1 / 5.0 관람객 별점 4.0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파일:키노포이스크 로고.svg ||
별점 7.427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파일:야후! 재팬 로고.svg ||
별점 3.69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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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6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파일:더우반 로고.svg ||
별점 7.6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9 / 5.0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파일:키노라이츠 화이트 로고.svg ||
지수 92.23% 별점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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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7.03 / 10
관람객
8.88 / 10
네티즌
8.71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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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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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GV 로고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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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6%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0><bgcolor=#000> 파일:cinemascore-logo.png ||
등급 A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시각 디자인.
- 이동진 (★★★★)
엠바고가 풀린 직후에 메타크리틱은 70점대, 로튼 토마토는 신선도 100%로 시작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와 별개로 평점은 6.3으로(리뷰 5개 기준)으로 신선도에 비해 낮은 편이었지만, 7.3점까지 점수가 향상되었다. 현재는 90%로 신선도 보증을 받은 상태. 메타크리틱 점수 역시 72점으로 꽤 높은 편이다. MCU 영화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히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랑 엇비슷한 높은 점수다.

히어로물 팬덤에선 스토리는 크게 특출나지 않은 것치곤 점수가 상당히 높게 나와서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로튼 토마토, 메타 등의 리뷰를 보면 비주얼에 대한 호평이 많은데, 《아바타》나 《정글북》처럼 스토리는 평범해도 인상적이고 뛰어난 시각효과를 보여준 것이 평론가들에게 먹혀든 모양.

솔직한 예고편으로 유명한 스크린 정키에선 오히려 마지막 파트가 기존 영화의 클리셰를 깨뜨렸고, 이 부분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이동진 평론가는 본작에 별 4개를 주며 호평했다. 스토리는 평범하지만 탁월한 시각효과가 호평의 이유라고 밝혔다. 이동진이 마블 영화에 준 별점 중 별 넷은 네 번째이다.#

박평식 평론가는 6점을 주면서 "곁눈질치곤 화려하고 요란하네"라는 짧은 평을 남겼다. 그의 기존 블록버스터 평점과 비교하면 평균적인 점수다.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과 스토리나 소재가 유사한 점이 많다는 의견도 있는 편. 평범한 인간이던 주인공이 사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히어로로 각성하는 오리진 스토리란 점, 초반에 주인공이 이 보일 만큼 지구 밖으로 날아간다는 점, 주요 도구가 반지인 점, 녹색 빛으로 대표되는 능력을 사용한다는 점, 거대한 머리가 둥둥 떠다니는 형상의 우주급 스케일의 빌런이 등장한다는 점, 쿠키영상에서 조력자였던 인물이 결국 빌런화 하는 내용이 나온단 점 등 실제로 비슷한 점이 많다. 관련 짤방 관련 영상

또한 그전까지의 디즈니 영화들과 비교해서 수위가 좀 더 세고, 어둡고 기괴한 연출이 자주 나왔다고 평가 받기도 한다. 손 수백개가 튀어나오는 등의 호러스러운 장면들은 물론,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사람을 공중에 매달아놓고 참수해서 죽여버리는 장면, 검 등에 베이고, 찔리는 전투장면, 홍콩 전투 장면에서 파괴에 휘말린 여성이 차 앞유리 밖으로 나가 떨어져서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사망하는 장면 등이 그 예시. 홍콩 전투 장면을 거꾸로 돌려보면 그 참상을 알 수 있다. 또한 케실리우스가 교회에 있던 신부를 공간 파편으로 베어 죽여서 성경책에 피가 흩뿌려지는 삭제 영상 역시 있다. 사실 주토피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로그원 등 2016년에 개봉한 다른 디즈니 영화들 역시 사회 비판적인 요소, 배드 엔딩, 어두운 전쟁물 스토리와 호러스러운 연출[1] 등 기존의 디즈니 영화들과 차별화 되는 요소들이 있는 편이다. 이런 점에서는 감독인 스콧 데릭슨의 색깔이 묻어나왔다는 평가.

3. 평가

3.1. 호평

3.2. 혹평

비주얼에 대해선 호평일색이지만 스토리와 관련되어서 많이 지적 받는 편이다.

3.3.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

'닥터 스트레인지', 너무 기대했나봐요.
관객 반응.

다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비해 유독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들이 많았다. 위에 서술된 객관적인 장점과 단점이 아니라 보는 이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는 부분들.

3.4. 총평

장단점이 명확하게 나뉘지만, 전체적인 평가는 현지, 국내 모두 높은 편이다. 뛰어난 비주얼 텔링, 기존 히어로물의 클리셰를 깬 일부 전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배우들의 호연, 그동안 현실성을 강조해 왔던 MCU에 이질적으로 보였던 마법 관련 설정들을 성공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세계관을 멀티버스로 발전시킨 쾌거를 이룩했단 점 등 스토리나 빌런에 대한 적잖은 단점들을 보완해 줄 정도로 좋은 장점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영웅의 기원담이라는 스토리의 보편성과 개연성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았던 만큼 많은 팬은 후속작에선 스토리 부분에서도 좀 더 개성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크다. 데릭슨 감독 본인도 "나는 캐릭터와 비주얼의 가능성을 사랑한다. 1편은 빙산의 일각이다. 앞으로 발전할 것이 많이 있다. 《다크 나이트》가 위대한 이유는 배트맨의 독창적 이야기를 능숙하게 전달하고 빌런을 깊이 있게 다뤘기 때문이다. 조커뿐만이 아니라 투 페이스도 그렇다. 그것은 더 본능적인 경험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를 위해 그렇게 하고 싶다.#"고 인터뷰했고, 평론가들도 공통적으로 '1편에서 오리진 스토리를 보여주었으니 속편에서 보여줄 것이 기대된다'며 희망적인 예측을 하고 있었으나 아쉽게도 2편은 1편보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게 되었다.
[1] 로그 원에서 다스베이더의 등장 장면이 대표적이다.[2] 여담이지만 자연의 섭리를 모든 현상을 아우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섭리를 어긴다는 말은 아예 성립될 수 없는 자기모순이다. 기존의 섭리를 어기는 것 같은 현상이나 힘이 발견된다면, 기존의 섭리에 대한 지식이 불충분했던 것일 뿐이며, 그 발견으로 인해 섭리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는 것이다. 과학은 흔히 그런 식으로 발전한다. 영화의 세계의 예를 들자면 다크 디멘전도 자연의 섭리의 일부인 것이다. 한편 본문의 언급한 캐릭터들 중 일부는 자신이 알던 것만을 섭리라고 인정하며 새로운 것에 저항하는데, 이것은 새로운 과학기술이 나올 때 거기에 거부감을 표하며 부정적으로 개입하는 보수적인 단체들과 비슷한 사고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영화 시나리오 자체가 여기까지 염두에 두었는지는 알 수 없다.[3]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현실의 과학적 방법론에 따른 관점일 뿐이며, 만약 이 세계관에서 '자연의 섭리'라고 칭해지는 어떠한 규칙이 있고, 그것을 마법이나 신비적인 방법으로 일시적으로 어길 수는 있어도 그에 따른 반동으로 어떠한 피해를 입는 것이 인과적인 법칙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단순히 새로운 것에 대해 저항하는 보수적 사고방식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만은 없다. 그리고 이런 설정은 많은 창작물에서 차용되는데, 현대 창작물 중에서 예를 들자면 강철의 연금술사리바운드해리 포터 시리즈의 어둠의 마법 등이 있다. 굳이 현대 창작물로 한정하지 않더라도 고대로부터 금기, 터부를 어기는 행위에 대한 인과응보는 수많은 신화와 전설, 설화 등에서 이미 수없이 다루어진 클리셰다. 애초에 마법과 신비를 다루는 세계관을 논리적인 시각으로 재단하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다.[4] 할리우드 영화 중에 이와 비슷한 최종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도저히 상대되지 않는 최종 보스를 어처구니없는 전개로 이기는 전개는 바로 DC 코믹스 원작 영화인 《콘스탄틴》의 최종전이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판타지라면 《콘스탄틴》은 오컬트라는 꽤 미묘한 차이가 있긴 하지만 결말이 전형적인 할리우드 스타일과 거리가 있다는 점은 같다. 재미있게도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에인션트 원으로 등장했던 틸다 스윈튼은 최종 보스임에도 히든 보스 루시퍼에게 쳐발리는 역할인 가브리엘로 나온다.[5] 같은 세계관인데도 반지의 제왕보다는 못하다는 평가다.[6] 에라곤, 황금 나침반, 던전 앤 드래곤, 잉크하트, 퍼시 잭슨, 모탈엔진 등.[7] 평은 좋았는데 흥행이 망한 판타지 영화는 헬보이, 스타더스트가 있다.[8] 댓글창을 보면 알겠지만 링크가 걸린 파트가 스타트렉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많다.[9] 이길 수가 없는 빌런이었기 때문에 시간을 지배하는 도르마무조차 지쳐버릴 정도로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닥터는 셀 수 없을 정도의 죽음을 맞으며 세상을 구해낸다. 대단히 이타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10] 영화에서 스트레인지가 카마르타지에 도착했을 때 나무에 꽃이 막 피기 시작했고, 수련이 끝나갈 때 쯤에는 나뭇잎이 빨갛게 물들어 있다.[11] 빌런이라기보단 어벤져스 마지막에 나오는 핵폭탄같은 느낌이다.[12] 히어로가 되기 전후의 주인공에 대한 소개, 능력, 정신의 각성 과정, 조력자 등.[13] 오리엔탈리즘은 동양을 원시적으로 묘사하는 것만을 포함하는 개념이 아니다. 오리엔탈리즘 문서 참고.[14] MCU에서 소모된 대표적인 배우에는 위플래시 역의 미키 루크, 만다린 역의 벤 킹슬리 등이 있다. 다만 킹슬리는 좀 애매한 것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꽤 있다. Marvel One Shot의 All hail the king 항목 참고. 그리고 실제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또다시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