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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어형3. 개념
3.1. 다중 언어 화자(개인)3.2. 다중 언어 사회3.3. 유사 개념
4. 언어 개수의 한계는?
4.1. 언어 능력의 판별 기준4.2. 언어 간 친소 관계
5. 다중 언어 사회
5.1. 국가5.2. 지방
6. 관련 문서

1. 개요

/ Multilingualism

여러 종류의 언어를 구사하는 것, 또는 여러 종류의 언어가 공존하는 것을 말한다.

2. 어형

Multilingualism은 '다중 언어 현상'을 뜻하는 말이다.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을 가리키려면 Multilingual이라 한다.

이중 언어 현상은 Bilingualism[1]이라고 하며, Trilingualism, Quadrilingualism 식으로 올라간다. 사실 접두어만 적절히 바꿔주면 얼마든지 개수를 늘릴 수 있다. 이를 전부 통틀어 다중 언어(Multilingualism)라고 하며 반대되는 개념으로서 모어 하나만을 할 수 있는 것을 단일 언어(Monolingualism)라고 한다.

3. 개념

3.1. 다중 언어 화자(개인)

Multilingual, Polyglot

어린 시절부터 외국에서 생활하거나 부모언어와 학교나 사회에서 쓰는 교육 언어가 다른 경우나, 국제결혼으로 부와 모의 언어가 다른 경우나, 소속된 국가의 문화가 보편적으로 다중 언어를 사용하는 등, 자연스럽게 둘 이상의 언어의 영향을 받으면서 성장하면 다중 언어 구사자가 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자칫하면 반대로 양쪽 모두 어중간한 반(半)언어 사용자[2] 혹은 언어 구사 제약[3] 상태가 되어버리기도 한다. 외국어 조기 교육의 최종 목표이기도 하다. 또한, 언어 전문가들은 2개의 언어를 구사할 경우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

먼저 생각을 하는 과정에서 언어에 구애받지 않는 의미가 생성되고, 그 의미를 표현할 때 언어 구사자가 알고 있는 언어로 의미가 포집된다. 예컨대 이렇게 가정해 보자.B가 A와 C에게 한국어로 "재밌었어[재미써써]?"라고 말했을 때 A와 C의 반응은 아래와 같다.
즉, 두 개 언어를 쓰는 아이들은 외국어라는 개념을 배우지 않았다면 자신이 언어를 두 개를 쓴다는 사실을 모를 수 있다.[7] 이 아이들에게 그 두 언어는 그냥 단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말투로 인식되는 것이다. 한국어로 치면 집에서는 반말, 밖에서는 존댓말을 쓰는 정도의 자연스러움이라고 보면 된다. 반말과 존댓말을 별개의 언어로 인지하지 않듯 이 아이들 역시 서로 다른 두 언어를 별개의 언어로 인식하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을 말씨 바꾸기(code-switching)라고 한다.[8]

또한 완벽하게 두 개 언어를 모어로서 능숙히 구사하는 예는 거의 드물고 대부분은 비대칭으로 언어가 발달한다. 실제로 생활하는 지역의 언어가 아이 입장에서도 우세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한국어영어를 모두 모어로 습득한 아이가 결국 생활은 한국에서 한다면 한국어 실력이 영어 실력보다 앞서게 된다. 반대로 미국에서 생활한다면 같은 이유로 영어가 앞선다. 집에서만 살며 습득할 수 있는 언어의 수준은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어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중 언어 화자의 어휘력이 단일 언어 화자의 70% 수준이라고 한다.

문자와 달리 수어는 구어와 같은 자연 언어이기 때문에 농인 부모의 자녀(CODA, Children Of Deaf Adults) 역시 언어학적으로 다중 언어 화자다.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났기에 수어제1언어로 유창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본인은 들을 수 있으므로 음성 언어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2개의 L1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귀중한 다중 언어 연구 대상이기도 하다.

3.2. 다중 언어 사회

세계적으로는 공용어를 2개 혹은 그 이상으로 지정한 국가가 많다. 이런 국가의 유형은 대체로 두 가지인데, 비공식인 자리에서는 여러 지방 언어(로컬 언어)가 쓰여도 공식으로는 하나의 언어가 통용된다든가,[9] 두 언어권이 지리상 명확히 갈려있어 한 언어권에서는 다른 언어가 전혀 통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두 언어 모두를 공용어로 인정한 곳이다. 후자는 대개 복잡한 사회 문제가 많이 따라오며 심한 곳은 분리주의 운동이 일어나기도 한다. 전자는 반대로 분리주의가 일어나지 않게 하려 묶어두는 용도로 사용한다. 식민 지배의 잔재로 양언어 현상이 발생한 곳은 거의 식민지 지배국의 언어의 지위가 높고, 현지어의 지위가 낮은 양층 언어 현상도 보인다.

이런 현상은 당연히 언어가 몇 개라도 일어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공용어가 15개그 나라 지폐 도안에서 장관을 볼 수 있는 인도. 지금은 해체되었지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역시 12개 이상의 언어가 사용된 대표적인 다중 언어 사회 국가였다.

다중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필연히 다중 언어 화자가 많을 수밖에 없다. 아무래도 같은 한 국가에서 교류가 많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용 지역이 명백하게 나누어져 있고 해당 지역 사이의 교류가 적다든지 하는 이유로 다중 언어 사회에서 살아가면서도 단일 언어 화자로 살아가는 경우도 많다. 특히 다중 언어 구성 언어 사이에 위계가 있어 양층 언어와 유사한 상황인 경우 고위계 언어 화자는 저위계 언어를 잘 배우지 않는 경향이 있다.

3.3. 유사 개념

Polyglot(폴리글롯)이란 말이 있는데 Multilingual의 동의어다. 각각 그리스어와 라틴어로 다중을 뜻하는 poly와 multi, 혀 또는 언어를 뜻하는 glotta와 lingua가 합쳐진 단어이기 때문에 기원상으로는 동의어이다. (Polyglossia = Multilingualism) 동의어이지만 근래에 들어 Polyglot은 취미로 다중 언어를 배운 사람을 주로 뜻하는 반면, Multilingual은 그런 맥락 없이 그냥 언어를 여러 개 하는 사람 내지는 그런 현상을 말하기 위해 주로 쓰인다는 것이다.

특정 방언을 별도의 언어로 본다면, 방언과 중앙어를 모두 하는 사람 역시 다중 언어 화자로 볼 수 있다. 개별 언어와 한 언어의 변이형을 판별하는 명확한 기준은 없기 때문이다.[10]

2개 이상의 언어가 모어가 아닌 외국어로만 쓰이는 상황에서는 두 언어의 특징이 합쳐지는 피진이 발생하고, 이 피진이 모어로 발달하면 크리올어가 된다.

양층 언어(diglossia) 현상은 종종 혼동되고는 하는데, 한 사회 안에서 (대개 유사한) 언어/방언의 지위가 나뉘어 있을 때 양층 언어 현상이라고 한다. 어원으로는 di + glossia가 합쳐진 것이라 bilingualism와 조어 원리가 같은데 이후에 의미가 갈라진 예이다. #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아랍어. 아랍어는 공식 석상/매체/종교 언어인 문어체 아랍어[11]와 일상 언어인 각 국가/지방의 구어체 아랍어가 양층을 이루는데, 이 양층 사이에서 어느 층에 가까운지에 따라 어휘나 문법, 억양과 발음이 판이하게 다르다. 또한 근대화 이전 한국/중국에서는 구어와 문어가 거의 다른 언어 수준으로 분리되어 있었고[12], 지식인 남성들이 사용하는 한문과 하층민, 여성들이 사용하던 백화문, 언문도 분리되어 있었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양층 언어 현상이 나타나는 사회의 언어는 외지인이 배우기 상당히 어렵고 오래 걸린다.

한편 다중 문자 체계(digraphia)도 있다. 이는 언어는 동일한데 표기하는 문자 체계가 다른 것을 의미한다. 세르보크로아트어의 경우 표기 문자로 키릴 문자라틴 문자, 과거의 사례까지 보면 변형 키릴 문자 및 변형 아랍 문자가 공존하는 것이 그 예이다. 조선한문 - 이두 - 한글의 공존은 표기 문자 체계뿐 아니라 언어까지도 다른 것으로 보이기에 digraphia보다는 층위에 따라 갈린 diglossia에 더 가깝다. 어형이 비슷한 digraph는 표기법의 문제로 언어와는 전혀 무관하다(다중 문자 참조).

4. 언어 개수의 한계는?

본 문단에서는 다중 언어 화자의 언어 개수의 한계를 논한다. 다중 언어 사회에서의 언어 개수는 수없이 많을 수 있다.[13]

4.1. 언어 능력의 판별 기준

여러 외국어를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몇 개 국어를 할 줄 아느냐"라는 질문을 자주 하지만, 이 질문은 특정한 외국어의 구사능력이 일괄되지 않는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A언어는 모어 만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가 하면 B언어는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지만 단어나 문법수준이 결코 원어민이라고 할 수 없는 때도 있고, 또 다른 언어는 사전을 동반하여 책을 간신히 읽을 수 있는 수준일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몇 개국어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은 그다지 큰 의미가 없고, 언어 능력의 수준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모든 사람에게 가장 능숙한 언어는 자신의 모어이므로, 외국어 습득 능력도 모어 능력을 10으로 봤을 때처럼 일종의 측정 기준이 필요하다. 언어 자격시험 점수라거나 네이티브 원어민들과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한지 여부도 기준이 될 수 있다.

회화, 듣기, 쓰기, 문법, 독해의 5가지 영역에서 측정이 가능하다. 이 중에서 수동적인 능력인 읽기와 듣기는 갖추기가 비교적 쉽고, 능동적인 능력인 말하기와 쓰기는 비교적 어렵다. 또한 일부 특수한 언어는 사용 영역이 제한되어 있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서면어인 한문을 읽고 쓰는 능력이 출중한 사람이라도 듣거나 말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 많다.

모어 구사 단계를 기준으로 했을 때, 모어 이외의 외국어를 모어 수준과 동등하게 또는 그에 준하여 구사할 수 있는 언어만을 따졌을 때, 가령 언어 능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4~5개 정도의 언어가 한계라고 한다. 텔레비전 방송이나 유튜브에서는 10개국어, 20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천재라며 대중의 흥미를 모으는 사람들이 종종 있고, 그 중에는 미국의 팀 도너(Tim Doner)처럼 실제로 가공할 만한 수준의 언어 습득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도 있지만, 두 자릿수 이상의 언어를 구사한다는 사람도 모어에 준하는 언어 구사 능력을 보여준 사람은 여지껏 발견된 일이 없다. 도리어 "안녕하세요, 잘 지냈나요?" 정도의 인사말과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가요?" 같은 답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문장들을 전부 암기식으로 익힌 후 "이 사람은 이 언어를 구사할 줄 안다!"라며 과대포장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

본인의 언어적 소질이 뛰어나고 아버지, 어머니가 각기 다른 언어를 구사하면서 의사소통을 위해 또 다른 언어를 구사하며, 가족이 거주하는 지역 사회의 언어가 다르다고 한다면, 4개 언어까지 차등이 있을지언정 모어 수준의 습득이 가능할 것이다.

영화, 드라마, 만화 등에 등장하는 가상 인물들의 경우 창작자가 설정하기 나름이기 때문에[14] 일반적인 뇌의 한계라고 보이는 4~5개를 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분야의 본좌급이 27개 언어 구사가 가능한 인디아나 존스, 어떤 형태의 언어든 구사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사이퍼(마블 코믹스).

4.2. 언어 간 친소 관계

특정 외국어를 배울 때 그 외국어의 난이도는 자신의 모어와의 친연성, 공통점 및 문화의 공유도에 의해서 크게 좌우된다. 어족이 같을 때 어순이나 문법이 유사하여 비교적 배우기 쉬우며, 같은 어족이 아니더라도 문법이나 어휘상의 유사성이 높다면 배우기가 수월하다. 문화적 연관성이 높다면 어휘의 유사성이 높아 한결 더 친숙할 수 있다.

이를테면 고립어(언어유형학)로 문법 구조가 비슷한 영어 화자보다 문법 구조가 판이하게 다른 한국어 화자가 중국어를 더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것은 문화가 비교적 한국과 비슷하고 많은 한자어들을 공유하며 역사상으로도 오랫동안 교류했었던 이유가 있을 것이다. 또한 영어 화자에게 극악의 난이도로 꼽히는 일본어가 한국어 화자에게는 입문 난이도가 매우 낮은 편에 속하는데, 마찬가지로 비슷한 문화를 오랫동안 공유해 왔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일본은 한자를 쓰고, 한국어에도 한자에서 온 말이 많고 발음도 비슷하여 서로 이해하기가 편하다. [15] 예시(재생 불가)

다른 사례로는 로망스어군 화자들을 들 수 있다. 스페인어 모어 화자는 다른 언어 화자에 비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등을 압도적으로 더 쉽게 배울 수 있고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이들 언어가 라틴어 방언으로 크게 보아서 공통 조어에서 갈라진 넓은 의미의 방언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에 비해 동아시아에서는 서로 유사한 언어 쌍이 적다. 동아시아 나라들의 공용어인 중국어, 몽골어, 일본어, 한국어, 베트남어 등은 한자어라는 대량의 외래어 차용을 제외하면 어족 자체가 다른 특이한 지역이기도 하다.

5. 다중 언어 사회

소수 민족 언어-국가 공용어를 모두 구사해야 해서 2개 이상의 언어를 할 줄 알아야 되거나 공용어가 없어도 다민족 국가라 여러 언어를 배워야 하는 국가들이 많다.

5.1. 국가

5.2. 지방

다음 국가는 국가상으로는 한 개의 언어가 공용어이지만, 일부 지방에서는 공식적으로 두 개 이상의 언어가 공용어로 인정된다.

6. 관련 문서


[1] 이 단어의 형용사가 Bilingual(바이링구얼)이다. 그것의 뜻은 '두 개 언어를 할 줄 아는'.[2] Semilingual. 한 가지라도 완벽한 언어를 구사하지 못하고 외국어 문법을 자연스레 섞게 되는 것. 이때 당사자는 별도로 학습하지 않는 한 작문 오류를 인식하지 못한다.[3] Double Limited. 이 상태가 되면 0개 국어 사용자 사실상 모어가 없는 거나 다름없어 당사자로선 두 언어 모두 외국어처럼 느끼게 된다.[4] 일반 언어 교육 과정에서는 문장의 구성 성분을 아예 모르는 초보자에게는 문장을 통째로 외우라고 시키고, 충분한 수의 문장을 배웠을 때 구성 요소를 분해하는 교육을 시킨다. 네가 무식하게(?) 외웠던 게 사실은 이렇게 분석된단다[5] 외국어라는 것을 아예 접한 일이 없는 언어 구사자는 동음이의어를 사용할 때를 제외하면 언어로 표현되기 전의 의미가 별도로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한다. 그냥 모어 형태 자체와 의미를 동일시한다. 달리 말하자면, 언어의 자의성을 인지하지 못한다.[6] '그거 재미있었지?/그거 fun있었지?'나 'Was it 재미?/Was it fun?'라는 느낌과 비슷하다.[7] 다중 언어 화자가 전부 그렇다는 것이 아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외국어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된다면 당연히 다중 언어 구사자 본인도 본인이 여러 개의 언어를 구사한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8] 아버지가 미국계, 어머니가 러시아, 할머니가 이란계, 할아버지가 프랑스계여서 어떤 친/조부모와 의사소통하느냐에 따라서 그때그때 언어를 바꾸는 한 소년의 예도 있다.[9] 아프리카프랑스어영어, 인도영어, 중국보통화, 중동 지역의 아랍어 등.[10] 일례로 중국어의 방언 간의 차이는 로망스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보다 더 큰 때도 많다.[11] 문어체지만 단순히 글로만 쓰지 않고 이걸 입으로 말한다.[12] 한문과 중국어 구어체는 문법도 엄청나게 다르고, 한문은 같은 한자를 해석하는 방식도 굉장히 다양하고 복잡하다. 따라서 중국어가 모어라고 해도 한문을 따로 배우지 않는다면 이를 이해하기 거의 불가능하다.[13] 공용어를 기준으로 했을 때 가장 많은 언어를 공용어로 지정한 나라는 볼리비아로 37개이다.[14] 특정 언어로 구사하는 어휘나 문장을 표현하고 싶으면 해당 언어 구사자의 도움을 받거나 언어 사전을 찾아보거나 아니면 번역의 질은 다소 낮을 수 있겠지만 번역기를 쓰면 그만이다.[15] 한국어와 일본어는 기초 어휘가 판이하게 다르기에 별개 어족으로 구분되지만, 문법이나 어순에선 같은 계통의 언어들처럼 굉장히 흡사해서 특히나 두 언어의 화자들은 시간을 좀 들인다면 서로의 언어를 가장 빠르게 배우는 게 가능하다.[16]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저서, 총, 균, 쇠17개 언어 화자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17] 서부의 경우 역사적인 이유로 인해 자카르파탸헝가리어, 체르니우치주루마니아어, 르비우주, 이바노프란키우스크주 등은 폴란드어 화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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